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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031 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MMA 단체 UFC의 588번째 대회이자 스포츠 채널 ESPN 전용 이벤트인 UFC on ESPN 031 'Font vs Aldo' 이 한국 시각으로 5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4일, UFC 에이팩스에서 개최됐다. 

[경기 후 서로를 격려하는 폰트와 알도]

밴텀급 5위 조제 알도(35, 브라질)는 체급 4위 랍 폰트(34, 미국)를 판정으로 제압해냈다. 초반 레슬링을 섞은 빠르고 날카로운 펀치 압박에 애를 먹은 알도는 막판 원투 스트레이트 다운으로 1R을 챙겼다. 2R 잔매를 맞으면서도 스트레이트를 꼽아넣은 알도는 3R, 상위 포지셔닝 후 지치긴 했으나 로우킥으로 적잖은 데미지를 안겨 주었다. 또 다시 원투 후 상위 압박으로 재미를 본 알도는 5R 상대를 펀치로 흔들거리게 만든 후 그라운드에서의 RNC 시도로 승부를 갈랐다. 

[승리 후 링을 돌며 자축하는 피지에프]

UFC 4연승을 기록 중인 스파링 파트너 사이인 라이트급 12위 브래드 리델(30, 뉴질랜드)과 14위 라파엘 피지에프(28, 카자흐스탄)간의 일전에서는 정확한 예측 킥으로 피지에프가 KO승을 챙겼다. 길게 들어오는 리델의 타격에 애를 먹었던 피지에프는 차츰 상대의 거리를 잠식해가며 타격을 넣기 시작했다. 마지막 3R 상대를 벽으로 몬 피지에프가 오른쪽으로 돌자 즉시 스피닝 킥을 히트, 리델을 멍하게 만들었고, 레프리 허브 딘이 즉시 경기를 끊었다.

[타격을 교환하는 자마할 힐과 지미 크루트]

라이트헤비급 14위 자마할 힐(30, 미국)은 HEX 챔프이자 13위인 지미 크루트(25, 오스트레일리)를 초반 격파의 성공, 초살 KO승을 달성했다. 하이킥 후 크게 돌려나오면서 던진 체크 라이트 훅을 상대방의 뒤통수에 넣으며 무너뜨렸다. 아직 견딜만 했는지 즉시 클린치를 걸어온 상대의 프런트 락을 떨어낸 힐은 잠시 후 똑같은 라이트 훅을 카운터로 던져 크루트를 완전히 재차 다운시켰다. 소요시간 48초.   

[1R 구이다에 파운딩을 가하던 산토스가 항의하듯 레프리를 바라보고 있다]

스트라이크 포스 초대 챔프 클레이 구이다(39, 미국)는 TUF 브라질 2 우승자 레안드로 산토스(41, 브라질)에게 프로 첫 서브미션 패배를 안기는 대역전 승리를 챙겼다. 1R 복부에 미카즈치 킥을 맞고 위기에 몰렸으나 레프리가 봐준 조금에 편의를 더해 버텨낸 구이다는 오히려 체력을 너무 써버린 산토스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2R 스탠딩 백 클린치에서 지친 상대를 찌그러뜨린 구의다는 산토스로부터 백 마운트를 따냈고, 그립을 쑤셔넣어 RNC를 완성, 탭을 받아냈다. 

[엘런의 미들킥을 아슬아슬하게 받아내는 엘렌]

장신의 브랜던 엘런(25, 미국)과의 UFC 2차전에 나선 크리스 커티스(34, 미국)는 근사한 펀치 컴비네이션으로 단체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1R 막판 하체 관절기에 살짝 흔들리기도 했으나 바디와 하이킥 등 타격 압박으로 1R을 챙긴 커티스는 2R 중반 케이지 몰린 상대의 안면에 붕권식 손등 안면 치기 후 레프트 바디로 상대의 가드를 연 뒤 라이트를 턱에 집어넣는 근사한 콤보를 선보였다. 비틀거리는 상대를 추적한 커티스가 니 킥을 포함한 타격 샤워로 종지부를 찍어냈다.  

[백 마운트에서의 파운딩으로 피톨로를 위기에 몰아 넣은 토도로비치]

연패 중인 미들급 리거 간의 일전에서는 2연패 중이던 두스코 토도로비치(27, 세르비아)가 안정적인 포지셔닝 후의 파운딩으로 3연패 중이던 마키 피톨로(31, 미국)를 꺾고 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상대의 타격 압박에 밀리는 듯 보였던 토도로비치는 더블 렉을 시도했으나, 상대의 점핑 길로틴 카운터에 캐치당했다. 서둘지 않고 목과 다리를 빼내 쿼터 마운트를 만들어낸 토도로비치는 지속적인 파운딩으로 데미지를 추가, 백을 빼앗은 후 추가 파운딩 연사로 TKO승을 챙겨냈다. 

[케이프가 어퍼컷으로 주마굴로프의 안면을 공략하고 있다]

라이진 밴텀급 챔프 마넬 '케이프' 페드로 고메즈(28, 앙골라/포르투칼)은 기회를 놓치 않은 화끈한 러쉬로 TKO승을 획득, 단체 내 첫 연승을 기록했다. 1R 막판 잘가스 주마굴로프(33, 카자흐스탄)에게 로우킥을 시도했다가 킥캐치로 순간 움찔한 케이프는 들어오는 상대에 레프트-라이트를 꼽아 요격, 플래쉬 다운을 뽑아냈다. 급히 일어난 상대를 케이지로 몬 케이프가 라이트를 재차 히트시켰다. 얼굴을 가린 주마굴로프에 펀치 샤워가 쏟아졌고, 레프리가 경기를 끊었다.  

[푸옐레스가 크리츠마커에게 니 바를 시도하고 있다]

라이트급 기대주 클라우디오 푸옐레스(25, 페루)는 서브미션으로 3R에서 한 판승을 거두고 단체 진입 후 4전 무패를 이어갔다. UFC 7전째를 맞이한 크리스 크리츠마커(35, 미국)를 초반 테이크 다운에 성공, 눌러두는 압도적인 첫 라운드를 보냈던 푸헬레스는 트라이앵글 초크 시도와 엘보 등으로 2R마저 챙겼다. 3R 연속된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에 흐름을 내주던 푸헬레스는 그러나 상대가 잠시 쉬는 틈을 타 니 바를 캐치. 락다운까지 곁들여 탭을 받아냈다. 

[모랄레스의 펀치를 흘리고 카운터를 시도하는 스몰카]

벨라토르 출신의 전 컨텐더 리거 빈스 모랄레스(31, 미국)은 PXC 왕자 루이스 스몰카(30, 미국령 괌)를 타격으로 격침, UFC 입성 이후 첫 번째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올해 8월 드라코 로드리게즈 전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던 모랄레스는 이 날 첫 경기에서 1R 초반 팽팽한 타격전을 벌이던 중 상대의 빰 클린치 후 니 킥에 바디를 내줬으나, 피격 직후 라이트 오버 핸드로 스몰카를 히트시켰다. 스몰카는 그대로 실신, 앞으로 쓰러져 버렸다.  

[UFC On ESPN 031 'Font vs Aldo']
13경기: 랍 폰트 < 조제 알도 (판정 0-3) 
12경기: 브래드 리델 < 라파엘 피지에프 (TKO 3R 2:20)    
11경기: 지미 크루트 < 쟈마할 힐 (TKO 1R 0:48) 
10경기: 클레이 구이다 > 레오나르도 산토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51) 
09경기: 브렌던 엘렌 < 크리스 커티스 (TKO 2R 1:58)
08경기: 알렉스 모로노 > 미키 갈 (판정 3-0) 
07경기: 마키 피톨로 < 두스코 토도로비치 (TKO 1R 4:34) 
06경기: 마넬 케이프 > 잘가스 주마굴로프 (TKO 1R 4:02) 
05경기: 브라이언 바바레나 > 데리언 윅스 (판정 3-0) 
04경기: 샤이네 블리스마 > 멜로리 마틴 (판정 3-0) 
03경기: 알론조 맨필드 < 윌리엄 나이트 (판정 0-3) 
02경기: 클라우디오 푸할레스 > 크리스 크리츠마커 (니 바 3R 3:25)    
01경기: 루이스 스몰카 < 빈스 모랄레스 (TKO 1R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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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5 의 공식 포스터]

573번째 UFC 이벤트이자 265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UFC 265 'Lewis vs Gane' 가 한국 시각으로 8일, 개최지인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현지 시각으로 7일, 토요타 센터(Toyota Center)에서 개최됐다. 

헤비급 3위 무패의 시릴 가네(31, 프랑스)는 2위 데릭 루이스(36, 미국)를 KO로 잡고 잠정 헤비급 타이틀을 획득, 챔프 은가누와의 타이틀 전을 확정지었다. 

[초반 루이스의 킥을 방어해내는 가네]

초반 사우스 포의 오블리크 킥 등으로 간을 보던 가네는 오소독스에서의 잽을 오가며 거리를 내주지 않았다. 루이스는 킥과 클린치로 맞서보았지만 거의 재미를 보지 못했다, 3R 가네의 로우킥 연사에 루이스 다리가 무너져 버렸고 잽-어퍼-훅 러쉬로 가네의 러쉬가 시작됐다. 전매특허인 '맞으면서 카운터' 등을 내며 필사적으로 버티던 루이스가 잽에 눈을 가리면서 앞으로 다운됐고 뒤이은 파운딩에 가네의 3R TKO승이 확정됐다. 

[알도가 이전 장기인 로우킥으로 무뇨즈의 다리를 차고 있다] 

전 페더급 킹핀이자 현 밴텀급 5위 조제 알도(34, 브라질) 동체급 9위 페드로 무뇨즈(브라질)를 판정으로 꺾고 건재를 과시했다. 상대의 칼프킥에 맞서 니 킥과 바디 샷, 어퍼컷 등으로 맞서며 첫 라운드를 마친 알도는 2R부터 본격적으로 무뇨즈가 훅과 로우킥으로 압박을 걸어오자 잽과 바디샷을 볼륨을 올려 맞섰다. 마지막 3R, 초반 펀치러쉬로 기세를 가져온 알도는 상대의 고개를 꺾는 잽과 스트레이트에 이전 장기인 로우킥을 섞어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3-0 승리. 

[레프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다스 초크로 키에사를 조르는 루케]

3연승 중이던 웰터급 6위의 올라운더 빈센트 루케(29, 브라질)는 4연승 중이던 랭킹 5위의 그래플러 마이클 키에사(33,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타이틀에 크게 근접하게 됐다. 키에사의 태클식 슬램에 상위 포지션을 빼앗긴 루케는 백을 빼앗겼다. 키에사의 필승 패턴인 백에서의 RNC까지 내줬던 루케는 그러나 스크램블 끝에 상위로 돌아나왔고, 곧바로 시그니쳐 무브인 다스초크로 카운터를 걸었다. 다리 락은 걸지 못했지만 잠시 후 키에사가 탭을 쳤다. 

[코왈케비츠의 팔을 캐치한 페네가 암 바를 시도하고 있다]

스트로급 전 타이틀 챌린저 제시카 페네(38, 미국)는 서브미션으로 UFC 입성 후 첫 연승을 기록했다. 킥 캐치로 같은 스트로급 타이틀 도전자이자 카롤리나 코왈케비츠(35, 폴란드)에게 상위를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한 페네는 일어나면서 덧걸이로 상위를 빼앗으며 반격을 개시했다. 상대가 하체를 시도를 했지만 탈출한 페네가 마운트를 뺏자마자 암 바 러쉬를 개시했다. 코왈케비츠가 이리저리 롤링으로 나갈 구멍을 찾았지만 팔이 펴졌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플라잉 니 킥에 무너진 오스본에 파운딩을 가하려는 케이프]

라이진 밴텀급 챔프 마넬 케이프(27, 앙골라)는 대놓고 지른 니 킥으로 KO승을 획득, UFC 입성 후 첫 승을 챙겼다.  플라이급 첫 경기에 나선 오데 오스본(29, 미국)을 상대로 맞이한 케이프는 몇 차례 펀치를 주고 받았으나, 큰 데미지 없이 버텼다. 1R 막판 오스본이 압박을 가해오는 것을 스윗치로 스탠스를 바꾼 케이프가 즉시 플라잉 니 킥을 시전, 오스본을 넘어뜨렸다. 오스본이 대응하려 했으나 레프리 제프 렉스로드가 즉시 난입, 경기를 끊었다. 

[존스가 스트레이트로 도스 산토스의 안면을 공략하고 있다]

홈그라운더 마일스 존스(27, 미국)는 펀치 콤비네이션으로 지난 경기에 이어 KO승을 획득, 단체 내 첫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초반 단 두 차례의 칼프킥으로 30전의 경기를 치러낸 베테랑 앤더슨 도스 산토스(35, 브라질)의 다리를 망가뜨려버린 존스는 익숙치 않은 사우스 포에서 싸움을 걸어야 하는 상대를 바디샷과 오버 언더 훅 등 펀치로 일방적으로 두들겨댔다. 3R 1분경, 스트레이트를 숙여 흘린 존스가 레프트 바디샷에 이은 라이트 훅으로 다운, 경기를 종료시켰다.  

[근사한 타이밍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시몬스의 균형을 빼앗는 무뇨즈 주니어]

UFC 입성 전에서 패배를 기록했던 올해 28세 미국인 밴텀급 신인 리거 간의 일전에서는 자니 무뇨즈 주니어가 제이미 시몬스를 영리한 경기 끝에 서브미션으로 제압, 단체 첫 승을 먼저 챙겼다.  다소 지리했던 첫 라운드 후반, 타격 전 유도 후의 타이밍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1R을 챙긴 무뇨즈는 2R에도 같은 방식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시몬스가 등을 내주고 일어나려했으나 백을 잡은 무뇨즈가 세 차례 시도 끝에 RNC를 완성, 탭을 이끌어냈다. 

[UFC 265 'Lewis vs Gane' 결과]          
13경기: 데릭 루이스 < 시릴 가네 (TKO 3R 4:11) * UFC 헤비급 잠정 타이틀 전  
12경기: 조제 알도 > 페드로 무뇨즈 (판정 3-0)   
11경기: 마이클 키에사 < 빈센트 루케 (다스 초크 1R 3:25) 
10경기: 티샤 토레즈 > 안젤라 힐 (판정 3-0) 
09경기: 송야동 > 케이시 케니 (판정 2-1) 
08경기: 라파엘 피지에프 > 바비 그린 (판정 3-0)
07경기: 드라코 로드리게즈 < 빈스 모라에스 (판정 0-3)   
06경기: 알론조 맨필드 > 에드 허먼 (판정 2-1)
05경기: 카롤리나 코왈케비츠 < 제시카 페네 (암 바 1R 4:32)
04경기: 마넬 케이프 > 오데 오스본 (KO 1R 4:44) * 58.51kg 계약
03경기: 마일스 존스 > 앤더슨 도스 산토스 (KO 3R 1:16) 
02경기: 빅토리아 레오나르도 < 멜리사 가토 (TKO 2R 5:00) * 닥터 스탑
01경기: 자니 무뇨즈 주니어 > 제이미 시몬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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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83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MMA 단체인 UFC의 546번째 대회를 겸한 올해 마지막 이벤트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나이트의 183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83 'Thompson vs Neal' 이 한국시각으로 20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9일,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웰터급 7위 랭커 겸 전 챔프 스티븐 탐슨(37, 캐나다)은 두 개의 부상에도 불구, 5연승으로 단숨에 11위로 치고 올라온  제프 닐(30, 미국)을 심판전원일치 판정으로 잡아내고 1년만의 승리를 챙겼다.

첫 라운드 막판 타격 중  버팅으로 두부에 컷이 발생한 탐슨은 특유의 활발한 스탭을 살린 아웃복싱으로 닐을 농락하며 앞선 네개의 라운드를 전부 가져갔으나, 4R 종료 직전 클린치에서 가볍게 다리에 얻어맞은 니 킥에 왼쪽 다리에 적지 않은 데미지가 더해져 '밥줄' 인 스탭과 킥이 봉쇄당할 위기에 놓였다. 

허나 베테랑인 탐슨인 오히려 이전까지 5R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체력이 크게 떨어진 상대의 타격을 다리를 붙이고 맞받아 주기 시작했다. 눈이 워낙 좋은 탓에 오히려 데미지 없이 유효타만 쌓아갔고, 마지막 다섯 번째 라운드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 전 챔피언의 저력을 과시, 50-45 3개를 얻어내 판정승을 기록했다. 

밴텀급 7위를 마크 중인 페더급 킹핀 조제 알도(34, 브라질)는 베테랑다운 다채로운 전법으로 밴텀급 첫 승을 챙겼다. 안면과 바디를 오가는 강렬한 타격으로 15위 말론 베라(28, 브라질)의 클린치와 카프킥 전법을 파해, 첫 라운드를 챙긴 알도는 클린치 강도를 높인 상대의 압박에 미묘한 두 번째 라운드를 보내야 했다. 허나, 마지막 라운드 시작하자마자 들어오는 베라에게 클린치로 백을 빼앗은 알도는 바디 트라이앵글로 경기 내내 컨트롤, 저지 3인 전원의 우세를 얻어냈다. 

밴텀급 11위 랍 폰트(33, 미국)는 전 WSOF 타이틀 홀더 겸 밴텀급 3위 말론 모라에스(32, 브라질)를 TKO로 잡아내는 거물사냥에 성공했다. 초반 모라에스의 길로틴과 슬램 테이크 다운을 내주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던 폰트는 일어난 후 장기인 잽을 앞세운 타격을 교환하며 흐름을 바꿔 나가기 시작했다. 상대의 귀뒤를 레프트로 감아치며 기회를 잡은 폰트의 잽과 어퍼컷이 결국 다운을 뽑아냈고, 핀 포인트 파운딩으로 모라에스의 저항을 눌러버렸다.  

M-1 글로벌 헤비급 왕자 마르신 티뷰라(35, 폴란드)는 미식 축구 출신의 기대주 그렉 하디(32, 미국)에게 역전 TKO를 획득,  4연승으로 올해 커리어를 마감했다. 바디샷, 레프트 등 한층 발전된 하디의 복싱에 첫 라운드를 완전히 상납하고 말았던 티뷰라는 2R부터 거리를 만들기 위한 사우스포 유지 대신 태클과 페인트를 섞으며 하디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결국 슬램을 성공한 티뷰라는 체력소진 탓에 경기를 포기, 방어만 하는 하디에 파운딩 연사로 레프리의 중지를 이끌어냈다.  

컨텐더 출신의 터프한 그래플러 지미 플릭(30, 미국)은 UFC 데뷔 전에서 인상적인 서브미션 승리를 남겼다. 올라운더 코리 더든(29, 미국)의 초반 태클과 백 마운트를 연달아 내주기도 했던 플릭은 상대와 스탠딩에서 타격을 주고 받으며 기회를 엿보았다. 잠시 후 케이지를 등지고 있던 더든의 목에 레프트 하이킥을 히트시킨 플릭이 그대로 공중에서 삼각을 시도,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갔다. 곧바로 플릭이 그립을 잠궜고, 잠시 저항하던 더든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탭을 냈다. 

[UFC Fight Night 183 'Thompson vs Neal' 결과]          
12경기: 스티븐 탐슨 > 제프 닐 (판정 3-0)
11경기: 조제 알도 > 말론 베라 (판정 3-0)
10경기: 미첼 페레이라 > 카오스 윌리엄스 (판정 3-0) 
09경기: 말론 모라에스 < 랍 폰트 (TKO 1R 3:47)  
08경기: 마르신 티뷰라 > 그렉 하디 (TKO 2R 2:31)
07경기: 앤서니 패티스 > 알렉스 모로노 (판정 3-0)   
06경기: 시자라 유뱅크 < 패니 키안자드 (판정 0-3)  
05경기: 데런 윈 > 안토니오 아로요 (판정 3-0) *88.45kg 계약
04경기: 질리안 로버슨 < 타일라 산토스 (판정 0-3)
03경기: 타폰 추쿠이 > 제이미 피켓 (판정 3-0)
02경기: 지미 플릭 > 코리 더든 (플라잉 트라이앵글 초크  1R 3:18)
01경기: 크리스토스 지아고스 > 칼튼 마이너스 (판정 3-0) *72.57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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