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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203 의 공식 포스터]

UFC의 597번째 흥행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나이트의 203번째, ESPN 플러스의 61번째 이벤트를 겸한 대회인 UFC Fight Night 203 'Santos vs Ankalaev' 이 한국 시각으로 13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엔터프라이즈에 위치한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종료 직후 앙칼라에프와 산토스가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라이트헤비급 6위 마고메드 안칼라에프(29, 러시아)는 라이트헤비급 체급 5위 타이틀 챌린저 티아구 '마헤따' 산토스(38, 브라질)를 판정으로 누르고 UFC 8연승을 이어나갔다. 다채로운 페인트의 타격 전 중심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안칼라에프는 2R 막판 상대의 오버핸드의 머리를 맞아 플래쉬 다운을 내주는 등 위기르 맞기도 했으나, 상대의 앞손, 앞발 킥에 빠른 펀치 카운터와 4R 테이크 다운 성공, 지속적인 압박에서 나오는 타격의 우위를 기록, 3-0 판정승을 가져갈 수 있었다.

[경기 후 글러브를 벗은 모라에스]

WSOF 챔프 출신의 밴텀급 10위 말론 모라에스(33, 브라질)은 14위 송야동(24, 중국)에게 마저 KO패 당하면서, 4연속 TKO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송의 라이트의 큰게 흔들렸던 모라에스는 반복되는 송야동의 펀치 압박을 떨구지 못하며 쫓겨다녔다. 결국 오버 언더 훅을 더킹한 모라에스의 턱에 레프트-라이트 어퍼가 연달아 폭발, 다운되어 버렸다. 경기 직후 모라에스는 글러브를 벗으며 은퇴를 암시했다. 

[라운트리가 킥으로 일어나려는 로버슨의 복부를 공략하고 있다]

충격적인 오블리킥 승을 거뒀던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32, 미국)는 2R TKO로 1승을 추가했다. 최근 2연패 중이지만 제롬 르 밴너와도 주먹을 나눴던 칼 로버슨(31, 미국)을 상대로 중심을 바짝 낮춘 압박을 시도했으나, 상대의 로우킥에 적잖은 데미지를 넘겨줬던 1R을 보냈던 라운트리는 2R 직후, 원투 러시 후 가드 사이를 뚫는 훅으로 다운을 뽑아냈다. 하체 시도를 뜯은 라운트리가 복부에 강력한 킥을 맞고도 일어난 상대를 양 펀치로 다시 다운,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니 킥에 무너진 맥키니에 파운딩을 퍼붓는 도버]

UFC 10승째를 노리는 드류 도버(33, 미국)는 대역전 KO승으로 베테랑의 관록을 보여주었다. 2주전에도 뛰었던 5연승 중인 테런스 맥키니(27, 미국)의 플라잉 니 킥을 잡았다가 균형이 무너지면펀치에 걸려 초반 위기를 맞이했던 도버는 버티며 일어났으니 또 한번 플라잉 니 킥에 걸리는가 하면 테이크 다운까지 실패하며 어려운 경기를 풀어야 했다.  그러나 파도를 견뎌낸 도버는 체력이 떨어진 상대를 클린치 니 킥으로 다운시켰고, 파운딩으로 승부를 뒤집어냈다.    

[UFC Fight Night 203 'Santos vs Ankalaev' 결과]서 
14경기: 티아구 산토스 < 마고메드 안칼라에프 (판정 0-3)    
13경기: 말론 모라에스 < 송야동 (KO 1R 2:06)
12경기: 소딕 유스프 > 알렉스 카사레스 (판정 3-0) 
11경기: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 > 칼 로버슨 (TKO 2R 0:25)
10경기: 드류 도버 > 테런스 맥키니 (TKO 1R 3:17) 
09경기: 알렉스 페레이라 > 브루노 시우바 (판정 3-0) 
08경기: 매튜 세멜스버거 > 에이제이 플레처 (TKO 2R 1:57) 
07경기: 제이제이 알드리치 > 질리언 로버스 (판정 3-0) 
06경기: 트레빈 존스 < 자비드 바샤랏 (판정 0-3)
05경기: 사비나 마조 < 미란다 메버릭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15) 
04경기: 데이먼 잭슨 > 카뮤엘라 키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4:42)
03경기: 코디 브런데이지 > 달챠 룬지암불라 (길로틴 초크 1R 3:41)    
02경기: 크리스 모티뇨 < 구이도 카네티 (TKO 1R 2:07)
01경기: 아즈맛 무자하노프 > 타폰 은추쿠이 (KO 3R 0:44) 

* 사진제공=UFC/getty Image/Chris U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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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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