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의 주최사인 Zuffa의 배너 하(下)에서 처음 치러지는 스트라이크포스의 하부이벤트 StrikeForce Challengers 15 'Wilcox vs Damm'이 개최지 미 캘리포니아 스탁튼 현지시각으로 1일, 한국시각으로 2일 개최되었습니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라질의 베테랑 호드리고 담을 상대로 두 번째 스트라이크포스 메인이벤트 전에 나선 레슬러이자 보디빌더 출신의 저스틴 윌콕스는 공격적이고 묵직한 파워펀치와 완벽한 테이크다운 방어로 상대를 완봉, 결국 담의 컷에서의 대량 출혈로 인해 닥터스탑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명 트레이너 맷 흄의 제자 카를로스 포돌은 4경기에 출전한 데미언의 쌍동이 형이자 시저 그레이시 소속의 데이빗 더글라스를 타격과 그래플링 모든 면에서 상대를 상위하는 능력으로 유리 일변도의 경기를 이어가다 얻어맞기만하는 더글라스를 보다 못한 심판의 경기 중지로 TKO승을 기록했습니다.   

                                            [SFC 15의 공식 포스터  제공=©Zuffa LLC]

8전 무패의 쿵푸 베이스의 파이터 로렌조 라킨은 비자문제로 출장하지 못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시이 사토시 대신 2005년 K-1 WGP in 라스베가스 준우승자이자 스캇 라이티를 몇 차례나 엉덩방아 찧게 만드는, 마치 멜빈 맨호프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파워를 압세워 상대를 압도, 파운딩으로 승부를 확정지었습니다.  

미들급 스타 쿵 리의 팀 메이트 제임스 테리는 부상으로 빠진 코너 휸 대신 나선 팀 시저 그레이시의 기대주 조쉬 손버그를 상대로 수퍼맨 펀치 등 오소독스한 타격으로 경기의 리듬을 주도, 편한 경기를 펼치다가 상대의 눈을 속이는 연속 잽으로 손버그를 혼란시킨 뒤 오버핸드 단발 라이트로 시원한 타격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찬성이 훈련을 함께 했던 팀 알파 메일 소속의 라울 센드벌은 스탁튼 출신의 로버트 에스카란테와 길로틴, 그라운드에서의 포지션 리버스를 주고 받는 등 수준 높은 그라운드 공방을 보여주며 스탠딩 상태에서 에스카란테의 백까지 잡았으나 그 상태에서 상대의 스트레이트 암바 카운터를 견디지 못하고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3전째에 나선 신인 로널드 카릴로는 서브미션을 주무기로 삼고 있는 그래플러이자 쿵 리의 팀 메이트 애던 앤톨린에게 라이트를 허용하며 위기에 봉착했으나 침착한 경기운용으로 스탠딩에서 백을 빼앗은 뒤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역전승을 거두고 이날 첫 경기 겸 Zuffa가 주최하는 첫 플라이급 경기의 승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StrikeForce Challengers 15 'Wilcox vs Damm']


09경기
: 저스틴 윌콕스 > 호드리고 담 (닥터스탑 1R 5:00)

08경기: 데이빗 더글라스 < 카로스 포돌 (TKO 3R 2:12)
07경기: 로렌조 라킨 > 스캇 라이티 (TKO 2R 3:15)
06
경기: 제임스 테리 > 조쉬 손버그 (TKO 1R 4:38)
05경기: 데미언 더글러스 > 웨인 필립스 (판정 2-1)
04
경기: 앤터니 아빌라 > 라파엘 리오스 (판정 3-0)
03경기: 로버트 에스카란테 > 라울 센드벌 (구두 탭 1R 4:10)
02경기: 트리스탄 아레날 > 토미 피터슨 (암바 1R 1:58)
01
경기: 애덤 앤톨린 < 로널드 카릴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48)

Posted by kungfu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