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급 토너먼트인 슈퍼헐크토너먼트 2회전에 출장한 씨름 파이터 최홍만이 또 하나의 패배를 추가했습니다.

슈퍼헐크토너먼트 1회전에서 메이저 리거 출신의 호세 칸세코를 쓰러뜨린 씨름 파이터 최홍만은 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종합격투기 대회 드림 11에 출전, 거인사냥 전문가인 미노와맨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했습니다.

최홍만은 초중반까지 미노와맨의 태클을 스프롤을 통해 막아내는가 하면 미노와의 포지션 점유 시도를 힘으로 밀어내며 일어나는 등 나쁘지 않은 경기를 이끌었습니다만, 1라운드 중반 비스듬히 들어오는 싱글레그 태클을 피하지 못하고 사이드포지션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심판에 의해 브레이크가 선언되고 몇 번의 파운딩과 스탠딩의 클린 히트를 집어넣기는 했지만 사이드 포지션에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당한 옆구리에의 무릎 공격은 안그래도 이전에 없던 무리한 감량으로 지쳐있는 홍만의 파워와 스피드를 더 한층 떨어 뜨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종합에서도 연패를 기록 중인 최홍만.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제공=DREAM]


2라운드에 최홍만의 스프롤이 느려진 것을 확인한 미노와맨은 최홍만의 공격이 느슨해진 틈을 타 뒤로 돌아가면서 최홍만에게 상위 포지션을 빼앗아내며 다리를 잡는데 성공합니다. 기회를 포착한 미노와맨은 최홍만이 반격할 틈을 주지 않고 자신이 거인 파이터들을 상대할 때 쓰는 주무기인 하체 관절기 힐훅을 시전했습니다.

일단 힐훅에 잡혀버린 최홍만은 얼마 견디지 못하고 탭을 치며 항복을 표시하고 말았습니다. 1회전에서 미노와맨의 하체 관절기에 패했으나 게가드 무사시가 토너먼트 출전을 포기함으로써 대신 출장한 밥 샙은 또 다시 자신보다 한참 가벼운 라모 티에리 소쿠주에게 파운딩으로 패하는 망신을 당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초대 페더급 챔프에 등극한 비비아노 헤르난데스. 제공=DREAM]


이날 대회의 메인테마였던 페더급 GP에서는 준결승에서 몇 차례나 그로기 상태로 몰리는 난전 끝에 토코로 히데오를 파운딩으로 제압한 타카야 히로유키와 레슬러 조 워렌을 암바로 제압한 유술가 비바아노 헤르난데스가 격돌, 난타전 끝에 헤르난데스가 스플릿 판정으로 신승했습니다.


[한센의 저항을 뒤로 하고 염원하던 벨트를 손에 넣은 아오키 신야. 제공=DREAM]

이미 두 차례나 격돌한 바 있는 현 챔피언 요아킴 한센과 일본의 유술 신동 아오키 신야 간의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에서는 한센이 아오키 신야에게 오히려 암바를 시도하는 등 탄탄한 그라운드 방어를 자랑했으나,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암바 그립을 잡은 아오키 신야가 반격하려는 한센이 움직이는 틈을 이용해 암바를 확실히 완성함으로써 승리, 신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UWF 선배인 타무라 키요시와의 지난 해 다이너마이트 전 이후 10여개월 만에 복귀에 나선 일본 MMA의 영웅 사쿠라바 카즈시는 38전의 현역 프로복서 겸 데뷔 전에 나선 종합격투가 루빈 윌리엄스를 가볍게 키무라록으로 제압했고, 스피릿MC에도 출전한 바 있는 실력파 아마 레슬러 멜카 '바라쿠다' 마니부산과 격돌한 카와지리 타츠야는 파운딩 연타로 복귀전 승리를 챙겼습니다.

[예상대로 손쉬운 복귀전 승리를 거둔 사쿠라바 카즈시. 제공=DREAM] 


[DREAM 11 '2009 
페더급 GP 결승전']


<페더급 GP> 
09
경기: 타카야 히로유키 < 비비아노 헤르난데스 (판정 2-1)(결승)
03경기조 워렌 비비아노 헤르난데스 (암바 1R 0:42)(준결승)
02경기: 타카야 히로유키 > 토코로 히데오 (TKO 2R 0:32)(준결승)

01경기: 'DJ' 다이키 하타 < 미야타 카즈유키 (판정 3-0)(리저버)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
08
경기요아킴 한센 < 아오키 신야 (암바 2R)

<슈퍼 헐크 토너먼트>

05경기라모 티에리 '소쿠주' > 밥 샙 (TKO 1R 2:07)(준결승)
04
경기최홍만 < 미노와 '미노와맨' 이쿠히사 (힐훅 2R 1:32)(준결승)

<
원매치>

07경기사쿠라바 카즈시 루빈 'Mr. 헐리우드' 윌리엄스 (기무라 1R)(미들)
06
경기카와지리 타츠야 > 멜카 '바라쿠다' 마니부산 (TKO 1R 3:43)(라이트급)

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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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2http://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10.07 0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그랬잖음. 미노와한테 힐훅 잡혀 개피 본다고. 미노와가 1류도 아니고, 요즘에는 2류한테도 발린다지만 여전히 하체간세츠 한방이 있는 선수임. 특히나 순발력 떨어지는 거한 잡는데는 도가 튼 선수라 같은 웰터 클래스 선수 B급하고 싸우면 어려워도 순발력 없는 헤비급 클라스 C급은 쉽게 잡는다니까... 그게 상성이라니까....

    이건 뭐 내가 맞춰서 '나이스' 이렇게 자랑하는 게 아니라, 어지간한 격투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결과 뻔히 보였을 거임.

  2. Favicon of http://2http://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10.07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코주한테 밥 샙 발리는 것도 기정 사실이었음. 이미 승리에 대한 갈증이 사라진 쇼파이터가 어찌 소쿠주를 감당함?

  3. Favicon of http://ㅂ BlogIcon 김용직 대리 2009.10.08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오키 신야 대단하지 않음?
    괴력의 요아킴을 완전봉쇄...
    답은 누구나 알고 있었지. 저놈 서서 설치게 놔두면 안된다, 눌러서 그라운드에서 시간 잡아먹고 판정 가자.
    그런데 그게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지. 요아킴이 그라운드 못하는 놈도 아니고. 그렇게 나올 줄도 뻔히 알고 있었을 테고.

    그런데 목에 방울 달아버리더라.
    아오키 진짜 대단하다.
    그리고 쫄쫄이에 반바지 받쳐 입고 나온 거 정말 잘했다. 그동안 보기 민망했어.

    • -_- 2009.10.09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쫄쫄이는 가랑이 사이로 들어온 상대방에게 수치심을 주어 정신적 데미지를 가하는 무기가 아니었을지..

      -_-...



수퍼헐크 토너먼트에 비하면 양질의 경기가 많았던 경량급 대진들(라이트급 원매치, 페더급GP)로 겨우 체면을 살리나 싶었던 드림9이었지만, 마지막 메인이벤트였던 미들급 타이틀매치가 뜻하지 않은 결과로 불완전연소되면서 실패한 대회로 기억에 남게 됐습니다. 

제5경기 카와지리 타츠야 vs J.Z.칼반의 라이트급 원매치는 바로 앞서 열렸던 수퍼헐크 토너먼트 네 경기로 맥이 빠진 경기장 분위기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초반 기세는 펀치와 길로틴초크를 앞세운 칼반이 잡는 듯 했지만, 위기에서 탈출한 카와지리는 성공률 높은 태클을 앞세워 펀치 공방 - 태클 - 파운딩 압박이라는 자기 스타일을 잘 살리며 우위를 지켜나갔고 결국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어진 페더급GP 경기들도 명승부라 부를만 했습니다. 특히 토코로 히데오와 에이블 컬럼의 그라운드 공방은 경량급 선수들 특유의 빠르고 활발한 움직임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삭발 투혼을 발휘한 토코로 히데오가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판크라스 페더급의 강자 마에다 요시로는 터프파이터 타카야 히로유키를 상대로 경이적인 아웃파이팅을 구사하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으나 1라운드 종료를 얼마 안 남긴 시점에서 타카야의 라이트 스트레이트 한방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경량급 경기에서 보기 드문 호쾌한 카운터펀치에 의한 역전극이었죠.

그러나 오히려 스타급 일본선수들이라고 할 수 있는 이마나리 마사카즈와 야마모토 KID 노리후미는 실망스런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마나리는 경기 내내 하체관절기 기회만을 노리며 지루한 경기 운영을 펼친 끝에 판정패했으며, 야마모토는 특기인 레슬링에서조차 상대인 조 워렌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제대로 상위 포지션 한 번 잡아보지도 못한 야마모토는 결국 조 워렌의 압박을 극복하지 못한 채 2-1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용 자체는 계속해서 공방이 오가는 긴장감 넘치는 승부였습니다.

겨우 살아난 분위기에 다시 찬물을 끼얹은 것은 메인이벤트로 열린 미들급 타이틀매치 제이슨 밀러와 자카레 호나우도 소저의 대결이었습니다. 원 챔피언이었던 게가드 무사시가 라이트헤비급으로 전향함에 따라 펼쳐진 이 경기는 이번 대회 매치업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을 경기 중 하나로 꼽힐만큼 기대를 모았지만, 제이슨 밀러의 사커볼킥 반칙에 의해 자카레 선수가 앞머리 쪽에 심한 출혈 부상을 입음으로써 경기 시작 2분 30초만에 노컨테스트로 마무리됐습니다. 경기 내용도 내용이지만 양 선수 간에 험악한 분위기가 흐르기도 하는 등 앞서 소쿠주 vs 얀 노르키아 경기에 이어 전반적으로 이번 드림 링의 분위기는 뭔가 순탄치 못한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사실 이번 대회는 드림 입장에서는 운영 위기 탈출을 위한 무리수라고 할만한 대회였는데, 아쉽게도 내민 카드들이 모두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한편 이날 대회 현장에서는 7월 20일에 열릴 예정인 DREAM 10의 대진카드 일부가 공개됐는데, 아오키 신야 vs 비토 히베이라, 멜빈 만헤프 vs 파울루 필료, 현 DEEP 라이트급 챔피언 키쿠노 카츠노리 vs 안드레 디다 등의 원매치와 노장 사쿠라이 마하 하야토의 웰터급 GP 준결승/결승전 등 '정공법'에 가까운 매치업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정공법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줄지 두고봐야겠습니다.

드림10에 출전하는 일본인 선수들, 좌로부터 키쿠노 카츠노리, 아오키 신야, 사쿠라이 '마하' 하야토
[사진 출처 DREAM 공식홈페이지]


[드림9 전경기 결과] 

미들급왕좌결정전 
제10경기   △ 자카레 호나우도 소저 vs 제이슨 밀러 △   (1R 2:33, 부상으로 인한 노컨테스트)

페더급 그랑프리 2회전
제9경기   ○ 조 워렌 vs 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 ●   (2R 종료, 판정 2-1)
제8경기   ● 이마나리 마사카즈 vs 비비아노 페르난데즈 ○   (2R 종료, 판정 3-0)
제7경기   ○ 타카야 히로유키 vs 마에다 요시로 ●   (1R 9:40, 파운딩 TKO)
제6경기   ○ 토코로 히데오 vs 에이블 컬럼 ●   (2R 1:38, 초크슬리퍼)

라이트급원매치
제5경기   ○ 카와지리 타츠야 vs J.Z. 칼반 ●   (2R 종료, 판정 3-0)

수퍼헐크토너먼트 1회전
제4경기   ○ 게가드 무사시 vs 마크 헌트 ●   (1R 1:19, 스트레이트암바)
제3경기   ○ 소쿠주 라모 티아라 vs 얀 더 자이언트 노르키아   (1R 2:29, 파운딩 KO)
제2경기   ○ 최홍만 vs 호세 칸세코 ●   (1R 1:17, 파운딩 KO)
제1경기   ○ 미노와맨 vs 밥샙 ● (1R 1:15, 아킬레스홀드)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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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용직 기자 2009.05.27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와지리 쓰요잇!
    펀치는 약간 밀리는가 싶었는데 레슬링 압박이 좋아서
    칼방을 먹어버리네요....

    저 정도면 고미랑 리벤지매치도 오키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호세 칸세코를 꺾고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파운딩에 의한 1라운드 1분 17초만의 싱거운 승리였습니다만, 경기를 지켜본 팬들의 반응은 오히려 냉담합니다. 호세 칸세코가 발차기를 시도하다가 최홍만의 무릎에 걸려 스스로 넘어진 것을 파운딩으로 마무리했을 뿐 최홍만 스스로 보여준 것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5월 26일 DREAM9 수퍼헐크토너먼트에 출전한 최홍만은 이 날 경기에서 주위를 돌며 발차기 위주로 경기를 푸는 호세 칸세코의 움직임을 따라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왼손을 뻗을 때 반대 손을 다 열어버리는 일명 '어머나' 펀치를 보이는가 하면 상대를 다 잡아놓고도 무릎차기를 히트시키지 못하는 등 기존이 공격력이 더욱 약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호세의 옆차기에 뒷걸음질 치는 모습도 보이며 한창 때 보여주던 압박감을 전혀 보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연패에서 벗어나 승리의 기쁨을 다시 맛보았으니 순수하게 기뻐하고 축하해주자는 의견도 있네요. 사실 어떤 식으로든 간만의 승리란 선수에게 중요한 전기가 될 것임은 분명하니 위안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경기 전일 밝은 표정의 칸세코에 비해 복잡한 미소를 짓고 있던 최홍만,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을까   [사진 출처 DREAM 공식홈페이지]


 
이 밖에 펼쳐진 수퍼헐크 토너먼트 1회전 경기들도 모두 1라운드 초반에 승부가 갈렸음에도 화끈하다기보다는 뭔가 허전한 결과를 남겼습니다. 미노와맨은 밥 샙을 변형 니록(무릎꺾기)으로 꺾으며 '무차별급 경기의 터줏대감'다운 면모를 과시했고, 소쿠주는 얀 노르키아에게 파운딩에 의한 TKO승을 거두며 일본 무대 복귀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볼만한 타격전이 되지 않을까 기대했던 게가드 무사시와 마크 헌트의 대결은 의외로 마크 헌트가 너무나도 쉽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그라운드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마크 헌트의 사이드 포지션을 장악한 게가드 무사시가 약간의 힘겨루기 끝에 스트레이트암바로 탭을 받아냈습니다.

최근 시청률 하락 등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던 일본 격투계가 고육지책으로 내어놓은, '격투기를 모르는 일반인부터 라이트팬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청률 향상용 매치업'으로 구성된 수퍼헐크토너먼트였습니다만, 아쉽게도 그 내용은 그런 일반인이나 라이트팬에게조차도 큰 재미를 주지는 못하는 대전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더구나 소쿠주가 심판의 경기 종료 선언 후에도 상대 선수에게 계속 파운딩을 퍼부은 결과, 양측 코너맨 간의 난투극 상황까지도 발생했는데요. 일부 프로레슬링식 격투기 관전을 즐기는 관중들에게는 흥미 유발에 도움이 됐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반 팬들에게는 이래저래 이미지만 깎아먹는 일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확실한 결과는 시청률 발표가 나봐야 알겠지만 당분간 일본 격투계의 고민은 계속되어야 할 것 같네요.


[DREAM 9 '페더급 GP 2회전' 수퍼헐크토너먼트 1회전 경기결과]

4경기
 게가드 무사시 < 마크 헌트  (스트레이트암바, 1R 1:19
)
3경기 라모 티에리 소쿠주 > 얀 '더 자이언트' 노르키아 (파운딩 TKO, 1R 2:30)
2경기 최홍만 > 호세 칸세코 (파운딩 TKO,
1R 1:17)
1경기 미노와 맨 < 밥 샙 (변형니록, 1R 1:12

※ 그 외 본 경기들의 결과는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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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일본의 한 TV방송에 출연해 '기미가요'에 박수를 쳤다는 사실이 논란 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조혜련은 대본에 없던 일이었고, '기미가요'가 뭔지도 잘 몰랐던 상황에서 분위기에 맞춰 박수를 쳤을 뿐이라고 해명을 했는데요. 상당수의 여론은 사전에 국가독창이라는 멘트도 나왔고 사전 준비가 철저한 일본 방송 특성 상 일본 국가가 나온다는 사실을 몰랐을 수 없으며, 일본에서 방송 생활을 하고 일본어 교재까지 낸 조혜련이 일본 국가가 '기미가요'이며 그것이 어떤 의미의 노래인지 모를 수도 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기미가요가 왜 문제가 되는지는 여기서 또 설명하기보다는 여타 보도 내용이나 위키백과, 지식검색 등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한편으로는 일본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개그우먼이 프로그램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서나 상대 국가에 대한 예의 상 그 정도는 따라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는 변론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그 정도 얘기로는 분위기가 쉽게 가라앉을 듯 하지는 않습니다.

문제가 된 장면 이들이 모두 위를 올려다보고 있는 이유는 노래를 부른 가수가 리프트를 타고 있었기 때문.


그런데 이런 비판적인 분위기가 고조되는 데에는 약간의 과장되거나 잘못 전달된 보도 내용도 한몫을 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우선 관련 뉴스들이 조혜련이 마치 기미가요를 부를 때 박수를 맞춰 친 듯한 뉘앙스를 풍기거나, 혹은 노래가 끝난 후 '기립박수'를 쳤다는 등의 표현으로 조혜련이 기미가요에 매우 적극적으로 성원한 것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방송은 대운동회 컨셉트를 가진 프로그램이었고 따라서 모든 출연진이 애초부터 선 상태에서 노래를 들었고 박수도 서서 칠 수 밖에 없었죠. 노래가 나오는 동안 조혜련은 양손을 모은 채 서있을 뿐이었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의 박수도 기미가요에 대한 박수라기보다는 그저 그 노래 하나를 부르기 위해 찾아와준 가수의 수고에 대한 예의 정도로 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더구나 거기서 기미가요를 부른 야시로 아키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여성엔카가수일 뿐 아니라 화가로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사람입니다. 따라서 일본인 출연진들 역시 야시로 아키의 이름이 불리고 모습이 드러나자 대단한 사람이 왔다며 감탄사를 내뱉았죠. 그들의 박수 또한 전체적으로 이런 야시로 아키의 등장과 노래에 대한 박수라고도 충분히 해석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은 달랐을 테고 박수의 의미는 주관적인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니, 일단 기미가요라는 노래의 상징성을 봤을 때 문제 제기가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함께 출연했던 최홍만이 박수를 치지 않았다고 하면서 조혜련과 비교한 일부 뉴스는 명백한 오보였습니다. 비록 화면에 조혜련처럼 박수치는 모습이 정확하게 잡히지는 않았지만, 노래가 끝난 후 최홍만임에 분명한(워낙에 키가 크다보니 싫어도 구분이 되는) 인물이 박수를 치는 뒷모습이 방송 화면에 잠깐 보입니다. 뉴스들이 인용하고 있는 캡처 화면(최홍만이 무표정하게 서있는)은 아직 노래를 듣고 있을 때의 모습이고요. 아마도 처음 그 내용을 소개했던 일부 게시판이나 블로그의 내용을 참고해서 뉴스를 작성하다 보니 그런 오류가 나온 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렇다고 제가 최홍만도 나쁜 놈이야라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고요. 다만 잘못된 보도 내용에 대해서 일단 짚고 넘어가보자는 것일 뿐입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 얘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당시 조혜련이나 최홍만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고 보는 쪽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미가요가 어떤 노래인지 모르느냐, 왜 거기에 냉정하게 대처하지 못했느냐고 하지만 미리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혹은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어떤 긴장 상황이 닥쳤을 때 그에 대해 냉정하고 철저히 이성적으로 대응하기란 참 힘듭니다. 예컨대 미리 답변을 준비해간 면접 자리에서 자기도 모르게 엉뚱한 답변을 내뱉게 된다거나, 선배나 직장 상사 또는 웃어른이 틀린 말을 하더라도 분위기 상 그냥 건성으로 대답하거나 고개를 끄덕이고 넘어간 경험들은 다들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라면 소위 말하는 '영업용 미소'나 '예의상 박수'는 자신의 본심과 관계 없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것들이죠.

야시로 아키의 기미가요 독창이 끝나고 박수치는 출연진들의 뒷모습, 최홍만은 어디에 있을까~요?

실제로 저도 이번 케이스와 매우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일본인 관계자들과 노래방에 가게 됐는데, 그 자리에서 가장 연장자가 마무리 곡으로 갑자기 옛날 졸업식 노래를 다 함께 부르자는 겁니다. (우리가 노래방 나갈 때 '다음에 또 만나요' 부르듯이 -_-)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의 졸업식 노래는 우리처럼 딱 정해진 노래가 없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불렸던 2가지 노래가 있었는데, 둘 다 내용 상 문제가 있다고 해서 불리지 않게 되고 매년 각 학교마다 투표를 통해 인기 있는 졸업식 노래를 정하는 것이 관례가 됐죠.

특히 그 불리지 않게 된 두가지 노래 중 하나인 '반딧불빛(蛍の光, 호타루노히카리)'은 제국주의 사상이 반영되었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노래입니다. 우리에게도 '석별의 정'으로 잘 알려진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에 일본어 가사를 붙인 이 곡은 1, 2절까지는 '형설지공'의 고사나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큰 문제가 없으나 3, 4절에서는 영토 확장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고 실제 과거 일본 제국주의 시절 점령지 변화에 따라 가사가 바뀌는 등 적나라한 제국주의적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는 일본 내에서도 3, 4절은 불리지 않고 있습니다만 1, 2절은 홍백가합전의 마무리 노래 등으로 여전히 많이 불리고 있죠.

또 하나의 노래 '우러러보니 드높아라(仰げば尊し, 아오게바토우토시)' 또한 작자 미상의 스코틀랜드 민요의 개사곡입니다. 이 노래는 스승의 은혜를 기리는 가사로서 사실 '기미가요'나 '반딧불빛'처럼 내용상 드러나는 문제는 없습니다만, 전후 일본의 독특한 사정에 의해 기피곡이 된 경우입니다. 2차세계대전에서 패전한 이래 '스승에 대한 존경을 강요하는' 전체주의적 성향을 띠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고, 1960년대 말에 이르러는 일본 내에서 학생운동 등으로 구체제에 대한 반발이 심해지면서 부르지 않게 된 것이죠. 이 때문에 좋은 곡이 지나친 정치적 이념 때문에 사라졌다고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동무'란 말이 반공주의의 영향으로 기피어가 된 것처럼 말이죠.)

따라서 당시 저는 혹시 '반딧불빛'이라도 부르자면 어쩌나 하고 순간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그 자리에서 불렀던 노래는 '우러러보니 드높아라' 여서 한숨 돌렸지만요. ^^;; 하지만 일단 안심하고 있으면서도 뭔가 찜찜한 기분은 계속 들더군요. 사실 일본의 졸업식 노래에 그런 사연이 있다는 것은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됐지만 자세한 것은 기억나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이 노래도 뭔가 구린 것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그걸 그 자리에서 노래 끊고 물어볼 수도 없고... 애매하다고 거기서 분위기를 안 맞출 수도 없고... 하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참으로 복잡한 심경이었으니까요. 일본인들 사이의 정서에서라면 그런 상대가 곤란해할 상황을 만들어내다니 '민폐(迷惑. 메이와쿠)'였다거나 '실례(失礼, 시츠레이)'였다며 유난을 떨 수도 있을 상황이었죠.

기미가요를 부르는 동안 멍하니 서있는 조혜련과 최홍만, 왠지 복잡한 표정으로 보이는 건 나뿐일까?


마찬가지로 이번 기미가요 건도 한국인이나 중국계 출연진이 있는 상황에서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기미가요를 충분한 상황 예고 없이 내보낸 일본 제작진의 무신경한 마인드가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익 음모론도 제시됩니다만, 그보다는 제작진이 기미가요와 외국계 출연진의 관계를 그다지 의식하지 않았거나, 의식했다 하더라도 그저 일본 프로그램인데 뭐 라는 식으로 무시했을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물론 그것을 본 일본우익은 좋아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역시 오버센스죠.)
 
그리고 그로 인해 조혜련이나 최홍만, 그리고 나아가서는 한국 국민들에게 결과적으로 심적 불편과 불이익을 줬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본 정서에서도 출연자에게 매우 폐를 끼친 일이 되므로 일본 방송사 측에 항의를 하거나 사과를 요구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따라서 조혜련, 최홍만 당사자들이 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 당당히 조치를 취한다면 좋겠습니다. (조혜련의 경우 이전 한국 비하 발언 논란이 있은 후 일본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한일간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은 피해달라고 요청을 했던 적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이 또 벌어졌다는 것은 확실히 책임을 물어야할 부분이겠죠.) 실수는 실수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수습하고 이후 상황을 개선하려 하는가는 그야말로 본인들의 의지에 따라 앞으로가 달라지는 문제니까요. 네티즌 여러분들도 조혜련이나 최홍만의 행동을 나무라는 것도 좋지만, 이런 항의 활동에 힘을 모아주시는 편이 앞으로 또 이런 해프닝이 벌어질 수 있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할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일본에 진출해있거나 활동을 꾀하는 연예인이나 스포츠인들 또한 이처럼 정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겪을 수 있는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를 갖춰야 할 것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막상 닥치면 대처하기 곤란한 일들이 수두룩합니다. 특히 상징적 표현이 많은 일본 문화와 전범국가로서의 역사적 배경 때문에 그저 겉으로 봐서는 알 수 없는 복잡미묘한 행동이나 현상들이 일본 내에는 너무나 많이 존재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정도 준비를 한다고 해도 충분히 문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해프닝에 대해 우리가 할 일은 단순히 잘잘못을 따지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식으로 모르고 있던, 혹은 현실적으로 직시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체감하면서 문제 의식을 갖고 앞으로 그에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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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moozine.net/335 BlogIcon ladyhawke 2009.04.07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실제로 그 상황에 서게 되면 무척 난감합니다. 저번 K-1 그랑프리때도 그랬는데, 먼저 터키 국가를 틀어주고 기립을 시키는데 안 일어날 수가 없더군요. 이어서 키미가요를 틀어주는데 그때만 앉기도 어색하고... 패널로 참석했는데 좌중이 기립한 가운데 혼자만 앉아있기 무척 어렵지요.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4.07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일이죠. 특히 일본에서 생활하다 보면 그네들의 '눈치보기' 문화에 아무래도 따라가게 되잖아요. 그런 분위기에 있다 보면 정말 혼자 다른 행동하기가 어려워진다는... -_-a 물론 그렇기 때문에 만약 조/최가 거기서 기미가요를 거부하거나 했다면 나름 용기 있는 행동으로 칭찬할 수 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해서 매국노처럼 취급하는 건 좀 오버죠.

  2. 룰루~ 2009.04.08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리 있는 말씀이에요~~^^
    하지만 저는 처음에는 너무 하다 싶었지만
    조혜련이 그 여론에 대응하는 부분에서 화가났죠...
    차라리 솔직하게 어쩔 수 없이 쳤다고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면 밉지는 않았을텐데...
    뻔한 사실을 비겁한 변명과 거짓말로 일관하는 그 모습에
    화가 났습니다...
    그렇게 비겁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다른때는 정직할까요?
    비겁하고 거짓말을 자주하는 사람은 언제나 똑같고...
    언제나 비겁할 뿐이고 필요하기만 하다면 거짓말만 하겠죠~~
    그 부분에 화가 날 따름입니다

    • 행인 2009.04.08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룰루님의 말씀에 이의가 있습니다.
      끄떡하면 대응태도에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요
      정말 조혜련씨의 대응태도에 화가 나신건가요?
      아니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다른 연예인들에 대 한 불신이 조혜련씨에게 옮겨진 건가요?

      정말 몰랐을 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처음에 기사가 났을때도 죄송하다, 몰라서 그랬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기자들이 몰라서 그랬다는 너무 부각시켜 그렇지요

      그리고 뻔하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아니고는 다 알수가 없는게 사람입니다.
      뭘 뻔히 안다고 하시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조혜련씨를 무조건 이해하자는 말이 아니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자신이 아는 것이 100% 정답인양 단언하는 것이 보기 언짢습니다.

      자신이 오해받은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하면
      비겁하고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이 되고
      그런 사람은 언제나 비겁하고 필요하면 거짓말만 하는 사람이 되는 님의 말씀은
      너무 단순한 논리이고 감정적인 대응입니다

      누군가 님을 그렇게 대한다면
      님은 어떨까요?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4.08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조혜련 소속사는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는 와중에 분위기에 맞춰서 박수를 쳤다'고 해명했고요. 그 전에 한 매체의 확인전화에서 조혜련이 '기미가요가 뭐냐'고 물었다고 하지요.

      그런데 정말로 몰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 졸업식 노래 건(?)도 그랬지만(그 전엔 들어본 적도 없고, 더구나 노래방에서 그런 걸 부르게 될 줄 누가 알았겠냐구요 -_-), 사실 '기미가요' 역시 일본 내에서 어느 정도 기피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들어볼 기회도 많지 않거니와 더구나 외국인이 곡조라든지 가사까지 신경써서 듣어볼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조혜련 세대에 겪었다는 반일교육이라는 것도 눈가리고 귀막는 교육이었지, 제대로 일본의 실제를 접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아니었거든요.

      조혜련이 일본에 진출한지 3년째라고 하는데, 사실 3년이라는 시간은 말은 배울 수 있는 시간일지 몰라도 그 문화를 충분히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은 아니랍니다. 게다가 대부분 방송 활동만을 위해 일본을 왔다갔다 했다면 개그맨이라는 직업 특성 상 말은 빨리 늘 수 있지만 활동 영역 이외의 부분은 전혀 모를 수도 있거든요.

      사실 저만 해도 일본에 왔다갔다하지 7년째이고 관계자들과 만나면 일본어 잘 한다는 소리도 듣는 편이지만, 막상 무술이나 격투기 얘기가 아니면 기본적인 단어도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사다, 팔다, 쓰다... 이런 말들이 아직도 헷갈린다는 -_-) 어떤 분은 미국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내를 보러 갔더니, 그 어려운 영어 논문은 다 읽고 쓰면서 막상 슈퍼마켓에서 물건도 못사길래 신기했다고 하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이라는 캐릭터로 활동하는 연예인으로서 사전에 그런 부분에 대한 공부가 미흡했던 것은 분명히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므로, 본문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앞으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3. 흐믓 2009.04.08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에서 괜한 오버를 한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님 글을 읽게 되네요~
    글을 정말 일목요연하게 잘 쓰시는거 같아요~
    저는 일본과의 과거사 때문에 일본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런 일본보다 더 싫은건 바로 우리들 중 비교적 많은수가 보여주는
    무대뽀적인 반일감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들과 후손들이 할 일은 극일이지, 무조건적인 반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하튼...
    조혜련씨 이래저래 골치 아프게 됐네요~
    좀 불쌍하네요~

  4. rhdrka 2009.04.08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조혜련씨의 일본 기획사에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좀 씁쓸하네요. 한국연예인 앉혀두고 바보 만들기 참 쉽겠다 싶네요.
    저도 일본문화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연예인도 몇 있지만,
    저 역시 제가 좋아 따라부르던 노래에 혹은 영화나 드라마에
    그런 숨은 의미가 있을까 불안하기도 하고 우경화되어가는 일본이 싫어지기도 합니다.
    잘 모르고 좋아하며 바보될까봐 더 조심하고 공부해야 될 것 같아요.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젊은 친구들 중에 우익이나 이번 기미가요같은
    민감한 부분에 너무 둔감하거나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너무 안타까워요.
    많이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5. 김용직 기자 2009.04.08 0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잘쓴다... 일본학 학도가 쓴 글 같다...
    쓰라고 쪼기를 잘했네 ㅎㅎㅎ

  6. Favicon of http://khstyle.tistory.com/ BlogIcon KHSTYLE 2009.04.08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일로 너무 마녀사냥 아닌가 생각도 들지만,

    솔직히 조혜련씨 지금까지 일본 활동 한거보시면 알겠지만 눈살 찌푸릴 행동이

    많이 보입니다. 이미 미운털 박힌 상황에서 저런일이 터졌으니

    불보듯 뻔한 일이죠 .. 이번 기회로 조혜련씨도 자기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국인의 자긍심도 좀 보여줬으면 좋겠구요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4.08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일에 이런 반응이 나온 것도 그런 영향이 없지 않겠지요. 어찌 보면 자업자득일 수도... 그래도 나름 방송을 열심히 하려다 생긴 일이니 앞으로라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7. 김용직 기자 2009.04.08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혜련이 눈살 지푸러질 만큼 약간 자기비하식으로 행동한 건 문제가 없지 않다고 봄.
    한국 국적을 달고 타국에서 웃겨 먹는 거는 좋지만, 너무 바가야로식은 그 당사자의 국적에도 안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봄. 그런 면에서 KHSTYLE님의 지적에 동의함.

    그런데!
    테크노십센치 최홈마 이 분은 더 한 녀석임.
    온갖 저질 쇼에 단골로 출연하고, 하는 꼬라지는 완전 친일에...
    일본에서 사는 게 더 편하다 이 지럴 해 쌌고....

    • Favicon of http://khstyle.tistory.com/ BlogIcon KHSTYLE 2009.04.08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최홍만 얘기는 첨듣는데 후덜덜스럽군요 ;;
      우리나라에서 연예활동 하면 또 파이터가 운동은
      안하고 연예활동만 한다는둥 소리 듣고 싶지않아서
      저리 일본에서 짱박혀 있는건가요 -_-

      저질쇼는 가끔움짤로 보긴했는데 ...
      최근 연패를 거듭해도 저에게 처음 K1을 알렸고,
      맨날 꼬박꼬박 챙겨보곤 했는데,
      영~~ 실망이네요

  8. 트라이피스 2009.04.08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 쓰신 분과 상당히 동일한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저런 버라이어티에서 가수가 기미가요를 부르는 것 자체가 이례적입니다.
    조혜련 최홍만까지.. 한국인들 뻔히 있는 줄 알면서도 기미가요를 부르는 거나.. 또 그 당시 상황을 조혜련 나중에 최홍만으로 카메라 클로즈 업 잡는거나..

    일본 방송쪽에서 변태적인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9. 타입 2009.04.08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건 그저 조혜련이 비호감캐릭터라서 일어난 일일뿐입니다.

    그리고 더욱 문제인것은
    요즘 우리나라에 제국주의적이고 국수적인 민족주의가 만연한 듯합니다.

    미수다같은 곳에 보면 출연진에게 한국에 관해 좋은 대답만 하도록
    강요하는 질문들을 하면 민망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국에 관해 솔직히 말하면
    벌때같이 달려드는 사람들이나
    연예인이 외국에 관해 칭찬이라도 한마디하면
    바로 미니홈피를 닫아버려야하는 상황도 벌어지죠.

    과연 그것이 애국인지 의문이 듭니다.

  10. 김용직 기자 2009.04.09 0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입 님의 말씀에 일응 수긍이 갑니다. 일본,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그런 유치한 짓을 곧잘 벌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같은 경우는 글쓴 분이나 다른 분들의 지적처럼 일본 방송의 작태를 한번쯤 짚고 넘어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 타입 2009.04.10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그부분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가 말한건 조혜련 개인에 관한 비난에 관해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런 방송에 태도가 일본뿐 아니라 미수다를 비롯한 우리나라 프로그램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1. Favicon of http://www.newsunglassescheapsale.com/ BlogIcon oakley dispatch 2013.04.06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렴 한 오클리 선글라스에 무슨 결정 하루 동안 착용 하는 것

최홍만은 경기 내내 힘없이 링을 왔다 갔다 하다가 로킥에 어이없이 무너져 버렸다. 권투 선수가 K-1으로 넘어왔을 때 혹은 MMA선수가 K-1룰로 경기를 할 때 로킥에 무너지기는 하지만 K-1 선수가 MMA에서 로킥으로 무너지는 경우는 드물다. 얼마나 준비 없이 링에 올랐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장면이다. 


경기 전에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은 2009년엔 MMA에서 경기를 하겠다 라고 이야기하고 그라운드로 끌고 가겠다는 이야기도 했었다. 그리고 윤동식에게 그라운드 방어법을 배웠다는 이야기도 했다.

이 기자회견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큰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먼저 K-1에서 MMA로 가겠다는 이야기는 K-1을 해보니 한계를 느끼고 이제 그 한계를 뛰어넘을 생각은 안 들으니 차라리 MMA를 하겠다는 이야기로 들었다. K-1에서 이룰 것은 다 이루었으니 떠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K-1에서 MMA로 도망가겠다는 이야기인데 MMA는 그리 만만한 동네가 아니다. 최홍만의 크고 좋은 신체조건만으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K-1의 최강자 세미슐트도 MMA에서 최강자는 아니었다.

두 번째는 그라운드로 끌고 가겠다고 너무 간단하게 이야기 하는 점이었다. 넘어트린다 라는 큰 명제는 일치하지만 MMA에서는 넘어트리려는 상대를 때리는 게 가능하고 넘어진 후에도 역시 때리거나 꺾을 수 있다. 다행히도 상대인 크로캅도 MMA에서 그라운드를 잘 하는 선수는 아니다. 신나게 넘어트려도 된다. 하지만 최홍만은 자신의 공언과 달리 테이크 다운을 시도조차 못 했다. 훈련은 한건지 궁금하다.

세 번째는 윤동식에게 그라운드를 배웠다는 이야기다. 최홍만은 레이 세포와 경기를 앞두고 팀태클에서 최무배와 훈련을 했고, 코리안 탑 팀에선 김동현과도 훈련했다. 하지만 그때는 MMA를 하지 않고 입식 룰로 스파링을 가졌을 뿐이다. 그리고 크로캅과 경기가 결정된 후에 팀태클이나 탑팀에서 MMA준비를 할 거라 생각했는데 최홍만은 일본에 남아있었다. 일본에서도 어디서 무슨 훈련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이 가끔 인터뷰에만 나왔을 뿐이다. 최홍만은 일본에 있고 윤동식은 한국에서 CF를 찍고 28일에 일본으로 출격했다. 결국 이 이야기의 신빙성은 떨어진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경기에서 스스로 증명하고 말았다.

최홍만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은 것은 아니 부탁하고 싶은 것은 멋진 경기도 아니고 화끈한 승리도 아니다 그저 진지하게 격투기에 임해 달라는 것이다. 우리는 최홍만이 아케보노가 되는걸 바라지 않는다.

이제 더 이상 최홍만은 씨름선수다 라고 이야기 하지마라. 그거야 말로 최홍만을 두 번 죽이는 행위이다.

Posted by 무진 giIp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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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飛流 2008.12.31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좀 진지해졌으면......

  2. Favicon of http://www.louisvuittonsito.it/ BlogIcon Borse Louis Vuitton 2013.06.18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지해졌으면..

  3. Favicon of http://www.replicaehandbags.com BlogIcon replica handbags 2013.06.27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던데 요 라고 보고 그렇게 좋 은 댓 글 감격 했 다. 매우 즐 길

최무배 선수를 인터뷰하러 팀태클에 찾아갔다가 뜻밖에 훈련하는 최홍만 선수를 만났습니다. 최홍만은 12월 9일에 열리는 K-1 GP FINAL 레이세포전에 대비해 최무배, 랜디김, 양해준과 돌아가면서 스파링하고 있었습니다. 오사카 정도회관에서 김태영 사범과 함께 훈련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였습니다. 훈련이 끝나길 기다리면서 핸드폰으로 한장찍었는데 역시 핸드폰으로 이렇게 뿐이 안나오는군요. 평상시에 카메라를 들고 다녀야 하는데 게으름이 문제였습니다. 하여간 잠시 구석에 앉아서 최홍만 대 최무배, 최홍만 대 랜디김, 최홍만 대 양해준의 스파링을 돌아가면서 구경하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최홍만과 최무배가 스파링 중입니다.

최홍만은 바다하리전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스피드가 좋아졌습니다. 스텝은 아직 문제가 있어 보였고 몰아 붙이기는 잘하나 상대가 물러설때 쫓아가야 하는데 아직도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스파링 파트너인 3명 모두 최홍만은 지금 컨디션이 좋고, 스피드가 좋아졌다고 평했습니다. 물론 힘이 천하장사란 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연습이 끝난후에 최홍만 선수와 짧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 옆구리는 괜찮나?
 괜찮다. 지금 특별히 아픈데도 없고 컨디션도 좋다.

- 바다하리 전이 끝나고 팬들이 비판이 거셌다.
알고있다. 하지만 팬들은 최홍만에 대해서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 그건 기자들도 모르고 나만 알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알 것 이고 이해할 것이다.

-그전에 알수는 없나?
기다려줬음 좋겠다.

-레이 세포랑 상당히 친하지 않나?
대회나 회견이 있을 때 마다 언제나 이야기를 나누곤 하는 좋은 친구다. 이번 리저버 전에서는 친구인 것 잊어 버리고 열심히 싸우기로 서로 약속했다.

-레이세포의 전성기가 지났다. 라는 의견이 많은데 부담 스럽진 않나?
그건 나도 마찬가지 아닌가? 나에 대해서도 그런 이야기가 인터넷에 많은 거 알고 있다. 그건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다.

-레이 세포 전은 어떤 작전 같은 게 있나?
어떤 작전을 세우고 어떻게 하겠다 라고 미리 말하고 싸운다고 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럼 또 말들이 나온다. 그냥 열심히 싸우겠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어디까지인가?
아시다시피 리저버전은 처음이다. 기대가 크다. 일단 레이세포를 이기는게 먼저고 기회가 된다면 4강 결승도 가고 싶다.

-일본에서 영화 찍은 것은 잘됐나?
재미있으면서도 힘들었다. 일부에서는 저보고 시합 앞두고 찍어서 운동안하는 것에 질타를 하시는데 이번 영화는 액션신 뿐이라 상당한 운동이 됐다. 영화 보시면 아실 거다.

-T.V 시리즈물은 상당히 재미있던데, 한국 개봉은 언제하나?
잘모르겠다. 시합 날(12월 6일)에 일본 전국 동시 개봉을 하는데 한국 계획은 못 들었다. 뭐 시간 지나면 나오지 않겠나? 개봉을 안해도 네티즌들은 찾아 보지 않겠나?

-레이 세포 전은 어떤 작전 같은 게 있나?
세워도 작전에서 써먹기가 좀 힘들지 않나, 직접 부딪치고 상황을 봐야 할 듯 싶다.

 


 

Posted by 무진 giIp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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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밥샙 2008.11.28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덩치는 산만해요

    하지만 마음은 유리.. 섬세한 사람이에요 최홍만은

    사람 때리는것도 상대가 아파할까봐 머뭇거리는거 처럼 보입니다.

    아직 전투머신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증거겠죠.

    우리나라 씨름이 사람들 관심도 많고 경기가 많아서 돈벌이가 됫다면

    최홍만은 격투기로 안갔을꺼 같아요.

    돈이 필요한 현실에 떠밀려서 자기 싫어하는 일하는거처럼 보여요

  3. 밥샙 2008.11.28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한번 시작해서 계속 노력하는 모습은 누가 뭐래도 근성!

  4. 어라? 2008.11.28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거인증 수술이 살빠지는 요인같다... 뭐 본인은 스트레스땜 시 살빠졌다라고 하는데 .....수술전과 후가 너무나 차이가 난다. 어찌보면 뇌종양수술 안하는편이 낫지 않았나 생각된다. 얼굴살은 물론이고 팔다리가 너무나도 얇아졌다. 아무래도 수술때문인것 같다.

  5. 최홍만 화이팅~! 2008.11.28 0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 악플러들~~~ 예전부터 홍만이의 거인특성인 비정상적인 얼굴과 덩치. 느린 스피드를 놀려먹고 비하하고 욕하는 악플쓰더니~~~ 이제 그악플이 머? 팬들의 관심? 팬들의 직언???? 웃기고 자빠졌네~~~쓰레기 악플러 새끼들~~~~ 음반 냈다고 연예계 활동좀 했다고 욕하고~ 인기있는 격투선수중에 연예계 활동 안하는 격투선수가 누가있냐? 크로캅, 효도르, 알렉산더,퀸튼잭슨.밥샵,추성훈,데니스강~ 연예계 활동하고 음반내고 영화찍고 다 하는거~ 홍만이가 멀좀 하면 아주 죽일듯이 악플을 쏟아내지~~~~

  6. 최홍만 화이팅~! 2008.11.28 0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 악플러들 말하는거 들어보면 아주 우리나라에 격투 전문가들이 너무나 많아~~~ 격투기가 니들 말대로 쉬워보이냐? 스피드? 스텝? 공격적으로 들어가라고? ㅉㅉㅉ 꿀밤 펀치? 오지마킥? ㅉㅉㅉ 홍만이 단점이 거인의 특성상 스피드인데 헤비급 하드펀처들과 시합에서 돌진했다가 카운더 펀치 맞는다는거 모르냐? 꿀밤펀치? 자신보다 신장이 작은 선수가 상체를 숙이고 위빙하면서 훅을 날리는데 거기서 정상적인 펀치를 넣는 각도가 나오냐???? 상대방 리듬을 깨고 방어의 개념에서 주먹을 아래로 휘두르는게 홍만이에겐 최선의 선택이지~ 니들 혹시 어릴때부터 20년간 가라데 입식타격 수련한 백인 거인이지만 신체균형이 일반인에 가까운 세미슐츠랑 비교해서 욕하냐???ㅉㅉㅉㅉ 격투가 쉬워보이냐? 씨름선수시절 홍만이를 능가하는 천하장사 김영현.이태현 경기하는거 보면 홍만이가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겠냐??? 같은 격투계열 복싱 전 세계 챔피언 최용수가 k1에서 쩔쩔매고 타월던지고 기권하는거 보면 느끼는게 없냐????

  7. 일식집사장옹만이 2008.11.28 0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만아 형이다.
    홍만이만한 펀치 파괴력 있는 K1 선수 없어.
    바다하리랑 싸울 때 그냥 가볍게 휘두른 펀치에
    바다하리 잠시 정신 잃은 것 봤잖아 홍만아..

    그리고 홍만이만큼 힘쎈 장사 K1에서 난 보지를 못했어.
    저번에 효도로 아저씨랑 싸울 때 암락 걸렸을 때 한손으로 들어서 빼서 탈출한
    선수 있으면 나오라고 해봐.

    이렇게 좋은 하드웨어를 가진 60억에 1 명 있을까말까하는
    홍만이가 뭐가 문제일까?

    소프트웨어의 문제지.
    즉 정신력의 문제야.
    펀치에 너무 겁먹고 못대들고 킥에 인색하고
    펀치 들어올 때 눈 감아버리고..

    데쉬할 땐 폭풍노도처럼 넌 박살내겠다란 정신으로 쳐들어가고
    펀치를 내면 상대가 항상 상체에만 방어하려고 하체가
    무방비란 생각을 하고 킥을 동시에 내줘봐..

    홍만이는 이 2 가지만 잘 하면
    이번에 결승까지 갈수 있다.

  8. 강남김모씨 2008.11.28 0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따 씌발럼들 말 좇나게 많네.. 키보드워리어 주제..남이 뭘하든 신경끄면 안되니?? 넌 머가 잘나갔다고 키보드로 찌질거리니 현실세계에서는 개보다 못하는 주제에..

  9. fff 2008.11.28 0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말만 하면 악플이래 멍청이들

  10. 돌닦는걸 2008.11.28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와우~ 이런곳도 있군여 ^^

    퍼갈께염 ^^

  11. omo 2008.11.28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훈련하고 있었지?
    저번경기에 기권하고..연습한다고..악플러들 그만 괴롭히라고 외치면서
    영화에 출연이나하더니..
    아....
    경기연습하는거 연기하는거구나...

  12. 홍만초이 2008.11.28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믿을만한 선수는 홍만 초이 뿐이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다시 덩치좀 키웠으면 좋겠다..지금 넘 마르신듯...예전 경기보면 보기 좋았는데.파워가 넘쳐서..아자파이팅..세포 잡아주세요..
    그리고 일촌 좀 받아주시지.ㅜ

  13. 사이타마 2008.11.28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새도록 이자까야에서 술퍼 드시던데 ~적당히 노세요 홍만이형 ...살도 엄청 빠지셨던데
    그렇게 밤에 돌아다니시면 실력 계속 그자리 맴돕니다

  14. 악플달지마 2008.11.28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홍만 옆에가면 오줌쌀놈 년들이;

  15. dustnr777 2008.11.28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포토인기많으시네~~ 베스트글에올랐삼~!! ㅋ

  16. 너 홍만이냐?아님 일가친척이냐 2008.11.28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겁나게 옹호한다..홍만이가 빵사주디..잘해보라고??????????더러운넘빵먹다 돼 저라 우왝~퉤~나두선물이다..요넘아 쨈이라생각하고 발라묵어라 ㅋ가래떡이다 ㅋ

  17. 우리집 강아지 사진나왓다 2008.11.28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서 키우는 강아지..

  18. Favicon of http://1@1.com BlogIcon 강해져라 2008.11.28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만이는 차라리 사우스포로 자세를 잡는것이 휠씬 안정적이다......그동안 오른손 잡이로 쨉하나로 다할려고 했는데 그러지 말고 사우스포로 해라......

  19. 렉슬 2008.11.28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홍만 화이팅~~!!!다 꺽어버려요~~!

  20. 홍만아 2008.12.04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선수일본선수들하고 해서는 절대 실력늘지 않는다!!! 넌 더이상 진보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들에게서 배울것은 있으나, 별로 너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빨리 후스트와같은 기술이 좋은 자에게 가서 배워라!!! 그러면 넌 최강이 될수있다!!!!!!!!!! 김태영 밑에서 떠나라!!!! 한국선수들하고 친밀한관계만 유지 할뿐 같이 연습하고 배울 상대가 아니다!!!!! 빨리 스승을 찿아라!! 너를 최강으로 만들 후수트같은 스승을!!!!!!!!!!!!!

세미 쉴트와 '트랜스포터'의 주연배우 제이슨 스태썸이 지난 4월 함께 찍은 사진 (출처_ 골든글로리 홈페이지)

사실 세미 쉴트의 영화 출연 소식은 지난 4월에 이미 알려진 뉴스이기 때문에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얘깁니다. 그런데 원래 내년 쯤 개봉할 예정이었던 이 영화가 생각보다 빨리 추수감사절을 앞둔 오는 11월 26일에 미국과 로케 장소인 프랑스 등지에서 개봉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에도 12월 초나 중순 쯤이면 극장에 간판이 걸릴 모양이고요. 그런데 이렇게 개봉이 당겨진 이유가 세미 쉴트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부터 이런 제 추리의 근거를 한 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우선 영화 소개부터 좀 해볼까요? 트랜스포터는 '운반업자', 범죄집단 사이에서 맡은 물건을 정해진 장소에 정해진 시간까지 전달하는 임무를 맡은 사람을 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스토리는 당연히 주인공 프랭크 마틴이 물건을 받아서 전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아주 대규모 블록버스터 영화는 아니지만 BMW, 아우디 등의 고급차량들이 보여주는 카체이스와 총격전, 그리고 주인공 프랭크 역을 맡은 영국인 배우 제이슨 스탬썸이 보여주는 격투액션이 골고루 볼 거리를 주면서 인기를 얻었고, 속편과 3편까지 나오게 된 알찬 시리즈라고 하겠습니다. 이번 영화는 앞선 2편의 전작들과는 달리 미국이 아니라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 르노가 각본을 썼다는군요.) 부제가 'Last Delivery'인 걸 보면 시리즈를 종결하는 분위기네요.

어쨌든 고전적인 미국식 무술액션 영화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이 제이슨 스태썸이라는 배우를 찾아볼만합니다. 제이슨 스태썸은 이연걸이 주연을 맡았던 '더 워'에도 출연했을 정도로 무술액션을 꽤 잘 소화하는 배우로 요즘 미국에선 꽤 인기가 있습니다. 일단 어렸을 때부터 수영을 했고 한동안은 다이빙 선수로 영국 국가대표팀 소속인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후 모델로도 활동하다가(벗겨진 머리로 모델이라니 잘 납득이 안 가긴 합니다만 ㅋ) 영화 진출을 준비하면서 무술(아마도 중국무술 계통)과 킥복싱 등을 익혀서 자기 캐릭터를 만들어왔던 모양입니다. 현재는 굉장한 다작을 하고 있으며 물론 대개가 다 액션영화입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90년대의 장 클로드 반담 같은 느낌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얼핏 (아주 얼핏) 봤을 때 랜디 커투어와 닮아서 처음엔 랜디 커투어가 영화에 출연한 건줄 알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_-;;;

영화 '트랜스포터3 - 마지막 배달(ㅋ)'의 포스터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죠. 세미 쉴트는 지난 4월에 이 영화에 출연하기로 계약을 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배역이 원래는 최홍만에게 돌아가기로 했던 것인데, 당시 최홍만의 입대 결정으로 인해 계약을 취소하자 세미 쉴트에게 돌아간 것이라고 하네요.) 사실 세미 쉴트가 소속된 골든글로리의 수장 바스 분은 뛰어난 격투기 프로모터이기도 하지만, 수완 좋은 사업가이기도 하며 특히 많은 미디어 컨텐츠 사업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살짝 말씀드리자면 재작년 K-1 한국대회 때 바스 분을 따로 만난 적이 있었는데 각종 외국어 회화 교재를 가지고 와서 '이거 대박날 물건이야'라고 열심히 세일즈를 하던 의외의 모습을 본 적도 있습니다. ^^

이런 바스 분의 잘 알려지지 않은(물론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업 중에는 크고 작게 격투가들을 영화에 출연시키는 일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바스 분 스스로 K-1 역대 챔피언들과 유명 선수들이 모두 출연하는 '무인도에서 벌어지는 격투 토너먼트' 같은 영화를 기획한 적도 있었죠. (지금도 진행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계약에 있어서도 세미 쉴트 뿐 아니라, 하리트 '디 파우스트' 아랍을 '배드보이즈'라는 미국 영화에 출연시켰고요. (이 영화에는 퀸튼 잭슨도 출연합니다.) 특히 이런 영화 출연은 K-1 선수들에게도 자기 PR로서도 좋은 수단이 될 뿐 아니라, 무엇보다 K-1 시즌이 끝난 후 다음해까지 생기는 긴 공백기를 메꿀 수 있는 좋은 '부업'이기도 하므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인 것이죠.

세미 쉴트 역시 영화 출연 계약은 했지만, 지금까지는 공개된 트레일러에 세미 쉴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K-1 4연패라는 역사적인 목표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니까요. 영화 개봉이 내년 초로 잡혀있었던 것도 12월 K-1 결승이 끝나고 나서 영화 촬영을 하기로 했던 것일 테죠. (다이너마이트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난 개막전에서 피터 아츠에게 패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세미 쉴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리저브매치로 다시 K-1을 뛸 가능성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10월말 쯤에 미국 개봉일이 11월 26일로 앞당겨져 발표됐고, 지난 주부터 TV를 통해 나가는 예고편에서 드디어 세미 쉴트의 등장 씬이 나왔습니다. K-1 리저브매치업에서 세미 쉴트가 제외될 거라는 얘기가 나왔던 시점과 비슷하게 진행됐다는 점이 참으로 공교롭습니다. 결국 영화는 세미 쉴트가 들어갈 장면을 빼고는 거의 다 완성이 되어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영화를 보지 못했으니 세미 쉴트이 비중이 얼마나 될지 장담은 못하겠습니다만, 세미 쉴트의 등장 시점과 개봉 시기 등을 고려해봤을 때 촬영분이 그렇게 많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4월 계약 시점부터 지금까지 많은 기간 동안 잠깐만 짬을 내면 촬영할 수 있는 정도의 여유는 분명히 있었을 법도 합니다. 하지만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영화 개봉 시기를 미뤄가면서 (분명히 제작사와는 마찰이 있었을 진데) 그 잠깐의 촬영을 미뤄온 세미 쉴트와 바스 분의 '격투가와 그 매니저로서 본분을 잊지 않는' 자세가 느껴지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자세한 속사정은 알 수 없지만 제작사도 그렇게 단역 출연진의 사정을 이해하고 기다려줬다면 그 태도 또한 대단하다 싶고요.) 

한국대회가 끝나고 인사동에서 우연히 찍힌 세미 쉴트... 왠지 이 사진, 보면 볼수록 정이 가지 않습니까? ㅋ

사진제공 : slrclub의 nine님 ( http://nine.byus.net/ )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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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쿠토 2008.11.14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개봉 부제는 라스트미션입니다. 최홍만은 세미 슐츠랑 영화출연이랑 리저브매치를 교환했군요. 근데 참... 뇌수술, 개막전, 리저브매치... 이런 와중에 성인영화 찍고다닌 최홍만과 메니저, FEG... 모두 참 비교됩니다.

  2. 우캬캬캬 2008.11.14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자기 할 일 다 하고 다니며 부업한다고 그러면 그 누가 뭐라 하겠나....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8.11.14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혹 비시즌에 영화 단역 출연 등의 보너스 활동을 하는 격투가들에게조차도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는 분들이 계셔서 좀 안타깝습니다. 사실 격투가 같은 비정규직도 없는데... -_-;;; 시간 있을 때 먹고살자고 알바 좀 뛰는데 너무 뭐라고들 안 하셨으면 좋겠다는 ㅋ

  3. 우캬캬캬 2008.11.14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는 쉴트에게 뭐라 한 것이 아닙니다. 경기가 얼마남지 않았는데도 연습한다고 뻥까고 영화찍다가 걸리고...수술 탓에 살빠진 걸 악플 탓으로 돌리는 어느 얼간이에게 뭐라고 한 거지요...촬영장에서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제롬 같은 파이터들을 비웃어야 쓰겠습니까?

    • Favicon of http://blog.daum.net/ryuwoon BlogIcon 류운 2008.11.14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우캬캬캬님께 뭐라고 한 게 아닙니다. ^^; 영화나 CF출연이라면 일단은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불특정다수의 분들께 드린 말씀이었어요.

  4. Favicon of https://seeit.kr BlogIcon 하늘다래 2008.11.14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미 쉴트가 이 영화에 나오나요?
    왠지 기대 되는군요 +_+
    기대기대+_+

    • Favicon of http://blog.daum.net/ryuwoon BlogIcon 류운 2008.11.14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드렸다시피... 출연 비중이 그렇게 높을 거 같지는 않아요.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일단은 기대치를 낮추고 보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

  5. ^^ 2008.12.15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영화보고왔는데 (전 한국에 살지 않아서)이 주인공 찾다 여기까지 들어왔네요. 영화볼때는 저 남자가 누군지 몰랐는데 이글읽고 알고가네요.^^; 영화는 완전 재밌었어요.캬캬
    작성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영화속에서 비중은 별로.....없어요. 스포일하고싶지 않아서 자세한 이야기는 안하겠지만 비중은 낮아요 한 장면 나와요. 한장면보다는 조금 길게~ 히히히 재밌게 보세요.!!

  6. 이광민 2009.07.04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격투가들이 영화에 나오는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오히려 반가운 입장이지요.... 제가 생각을 할때 격투가들이 연예프로에 나오면 오히려 그 프로를 더 보고 싶어지는 걸요..... 우리나라 여자 낙무아이중 실력자인 임수정 선수가 나온 초콜렛이라든가 케이블 드라마인 리틀맘스캔들도 다 마스터 했지요....... 그런 선수가 나오니 은근히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봤지만요 이만 오덕후의 잡설은 줄입니다.... ^ㅇ^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에 최홍만이 나온다고 해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그럼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는 어떤 영화일까요?
 
2003년부터 일본 드라마로 나와서 일본에서는 인기가 상당 좋았습니다. 2003년에 처음 시작한 드라마는 2003년 1기는 11부작, 2기(2005년)는 10부작, 3기(2007년)는 10부작까지 나왔습니다. 스페셜로 리턴즈 스페셜(2004)이랑 2006 스페셜(2006)이 나왔습니다. 심야드라마 답지 않게 높은 15%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인기 드라마가 영화가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이제야 영화로 나왔다는게 어쩌면 좀 늦은 느낌입니다.



이번 영화에 최홍만은 타다노 히토시가 맞서 싸우는 나쁜 무리의 우두머리 역 이라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마치 이소룡 영화의 사망유희가 생각납니다.

이소룡의 유작 영화 사망유희의 한 장면입니다. 주인공과 최홍만의 키 차이도 이정도 쯤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드라마 캡쳐 파일을 보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오프닝이 매우 감각적입니다. 007의 오프닝이 생각납니다.

평사시엔 이리 순진 무구한 모습입니다.  
 

거기에 어리버리하기까지 합니다.

회장에게 특명을 받으면 슈퍼맨처럼 변합니다.

안경을 벗고 담배를 물으니 다른 사람 같습니다.

이소룡 흉내도 냅니다.

일본의 야간 드라마답게 이런 19금 장면도 자주 나옵니다. 저 카운트 다운은 이제 폭발 일보 직전일까요?

잠자리가 끝나면 모든 여자들이 타다노 히토시의 조력자가 됩니다.

누군지 아시겠나요? 얼마전에 MC몽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아오이 소라가 1편에 게스트로 등장합니다. 아오이 소라의 공중파 드라마의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얼마전 아오이 소라가 나오는 G컵탐정 호타루가 케이블에서 방송되서 밤마다 잠 못잔 기억이 있습니다.
 
Posted by 무진 giIp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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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ungfu45 2008.11.11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크크 재미있군요 찾아봐야 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oraioi.ez.to BlogIcon 아이오 2009.05.05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송혜교' 아오이 소라, 국내 팬들 만나기 위해 서울로
    아오이소라 출연작품 리스트 http://soraioi.ez.to/

  3. 김용직 기자 2009.05.05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라 아오이는 기모치 계통 아님?
    어떻게 송혜교가 됨?
    광고글도 좀 개념 장착 좀 ㅋㅋㅋ

  4. Favicon of http://www.iplsa.org/online.html BlogIcon replica shoes 2014.07.07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週末、ご契約&入庫していただいた車両の紹介です!!

공 격투기 표지 이시이 사토시, 그는 아직 데뷰도 안했지만 일본 격투기 한 가운데 서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이시이 사토시가 격투기 전향에 이어 추성훈과 팀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해서 또 다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시이 사토시는 베이징 올림픽 유도 100kg 이상 체급의 금메달 리스트로 일본인들의 영웅이고 추성훈은 반대로 일본인의 공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동침이라고 보이기도 합니다. 이시이 사토시는 추성훈과 같은 오사카 출신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유도부 후배인걸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시이 사토시는 올림픽 금메달 이후 인터뷰에서 추성훈의 전매 특허인 "유도 최고"를 외치고 존경하는 유도 선수로 추성훈을 이야기 했습니다. 추성훈 또한 이시이 사토시는 종합격투기가 어울린다며 자신이 직접 가르칠 수 있음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한적이 있습니다. 이런 인연들이 이시이 사토시와 추성훈 '팀 아키야마(가칭)'로 발전했습니다.

 

 추성훈은 소속 없이 프리로 활동하면서 타격과 그라운드 훈련에 따라 도장을 옮겨 다니면 훈련하고 있는데 이시이도 추성훈을 따라 다니면서 훈련할거라고 합니다. 일본 언론은 이시이가 첫 연습을 어디에서 할 것 이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이시이 측은 첫 연습은 공개연습으로 티비, 신문, 잡지등 모든 언론사를 다 불러서 치를 것이라고 합니다.

 

더더욱 재미있는 것은 이시이 사토시가 홍만과 경기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최홍만은 수술 후 복귀 전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못 보여줘서 일까요? 이넘 저넘 한번씩 찔러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시이 사토시의 도전의사는 아오키 신야 때 와는 달리 가능성이 큽니다. 둘 다 헤비급으로 MMA로 경기를 한다면 이시이 사토시에게도 승산이 있습니다. 최홍만 입장에서도 표도르와도 경기를 했었는데 피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이시이와 최홍만이 다이너마이트에서 붙는다면 최고의 흥행카드로 부상할 가능성이 큽니다. 드림 입장에서도 이시이 대 최홍만은 놓칠 수 없는 카드입니다. 이시이 사토시가 과연 추성훈과 손잡고 최홍만과 경기를 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Posted by 무진 giIp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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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6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만아... 지긋이 밟아 주어라

  2. 2008.11.28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핵꿀밤으로 안되겠니?

  3. Favicon of http://www.madeiraplastica.allpex.com.br BlogIcon madeira 2011.12.21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난 그냥이 게시물에 대한 여기에 당신이 가진 위대한 정보에 대한 엄청난 엄지손가락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어제 최홍만이 "악플 때문에 22kg 빠졌다"라고 얘기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팬들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물론 최진실씨 자살 이후 악플에 대해 신중해지자는 의견은 늘어났습니다만.

이 기사에 대해 현재 한의학을 공부하는 프로레슬링 해설가 성민수씨는 포털사이트 다음에 기고하는 스포츠 칼럼(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expert/xfile/view.do?cate=24468&type=&newsid=851106&cp=m_daum&RIGHT_SPORTS_EDGELINE )을 통해 최홍만의 체중이 빠진 것은 뇌종양 제거수술 이후 성장호르몬 분비 저하가 원인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의학을 전공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저 역시 같은 생각이고 의사를 포함해 몇몇 의료업계 종사자 여러분께 얘기를 들어본 바 비슷한 결론을 얻었습니다.


사실 저는 최홍만의 신체검사 얘기가 나왔을 때 이제 뇌종양 수술을 받고 군복무를 면제 받은 후 K-1과도 결별하고 연예계로 진출하겠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왜냐 하면 제 상식 선에서는 뇌수술 자체가 매우 위험한 수술이고 수술 후에도 어떤 후유증이 생길지 신중한 주의관찰이 필요하므로 격투기 같은 스포츠 활동을 하기엔 무리가 간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김영현 선수 역시 씨름 선수로 활동 당시 수술 후 제 기량을 회복하기까지 2년여의 시간이 걸렸다고 했습니다. K-1처럼 뇌에 직접적인 충격이 갈 수 있는 종목이라면 더욱 위험할테고, 실제로도 지금까지 K-1 활동을 위해 뇌수술을 미뤄왔던 최홍만이 뇌수술을 선택했다는 것은 이제 K-1을 포기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렇다면 이후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그간 본인이 직간접적으로 희망해왔던 연예계 진출이 아니겠는가라고 생각한 것이죠. (개인적으로 스포츠선수의 현역 활동 중 혹은 은퇴 후 연예계 진출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것이 각 개인에게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는 하겠지요.) 

그래서인지 두개골 개방보다 훨씬 안전한 코를 통해 하는 뇌수술을 받아서 경기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도 '정말로 수술을 하긴 한 것일까?'라는 의심마저도 했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아무리 새롭고 안전한 수술법이라고 해도 각종 후유증에 대한 충분한 관찰과 대응 없이 격투기 경기에 임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지금에 와서는 정황 상 수술을 받긴 받았나보다라고 생각을 바꿨습니다만, 만약 정말로 뇌수술을 받아서 그로 인해 체중이 준 것이라면, 진심으로 빠른 경기 복귀 자체가 오히려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더 커집니다. 게다가 최홍만은 리저버로서 12월 K-1 결승전 진출을 거의 확정받은 상태고, 여차하면 다이너마이트까지도 출전할 듯 하니까요. 있는 그대로의 심정을 말하면 이렇게까지 출전 스케줄을 강행하는 최홍만이나 FEG가 미친 거 아니야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실제로 최홍만의 진단 결과를 직접 받아보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감놔라 배놔라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말을 아껴오긴 했습니다. 그리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난 K-1 서울대회에서 최홍만은 겉보기에도 근육량이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였지만 본인은 근력이나 체력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했고, 실제로 바더 하리라는 강자와의 경기에서도 예전과 많이 차이가 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보는 내내 불안함이 사라지진 않더군요.) 만약 정말로 현재 몸 상태에 큰 문제가 없는 것이라면 오히려 체중이 준 것을 기회로 삼아 적절한 심폐운동을 겸한다면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고 지구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최홍만이 네티즌의 비판을 악플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체중 감소의 원인이라고까지 받아들인다는 점입니다. 최근의 악플 논란과 최홍만의 종양 논란이 겹치면서 최홍만은 심심찮게 악플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언론을 통해 노출시켰습니다. 그것이 최홍만의 의도가 아니라, 언론이 최홍만을 맘대로 들었다 놨다 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최홍만이 예전부터 자신에게 부정적이거나 본인이 원하지 않았던 반응이 나오면 늘 공격적이고 민감하게 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근거를 들자면 제 개인적인 경험부터 여러가지 들 수 있겠습니다만, 최홍만 개인에 대한 비방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언급은 삼가겠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컴플렉스가 있고 그것에 대해 주변에서 자극을 받으면 누구나 그럴 수 있습니다. 예컨대 키가 작은 사람에게 별 생각없이 키높이 구두를 권하는 것이나, 탈모가 시작된 사람에게 걱정이라 할 지라도 자꾸 너 머리가 더 빠지는 것 같아라고 얘기하는 것이 본인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되고 반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미모의 여성에게 너 참 예쁘다라고 했더니 자기는 그 말이 예쁜 것만 믿고 까부는 멍청한 여자로 취급받는 것 같아 싫다, 내 능력과 노력으로 판단받고 싶다며 강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이런 반응에 대해서 그 사람이 좀 더 긍정적으로 바뀌길 아쉬워할 수는 있지만, 자연스러운 심정이므로 걱정해주는데 왜 되려 성질이냐고 나무랄 문제는 아닙니다.

최홍만 역시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어릴 때부터 주변의 끊임없는 시선과 생각없이 내뱉는 수많은 말들에 노출되어 왔을 것입니다. 심지어 '괴물'이라는 말까지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최홍만이 의외로 여성스러운 행동이나 귀여운 악세사리 같은 것들을 좋아하는 것도 이런 데 대한 반발심리의 결과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따라서 좀 큰 것만 있으면 뭐든지 '홍만무엇무엇'이라고 이름 붙이는 등 비교하는 사람들이 싫다는 최홍만의 발언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 또한 최홍만의 외모를 가지고 그냥 싫다거나 실력에 갖다붙이는 식의 발언은 있어서는 안될 진정한 악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더해 성민수씨의 우려처럼 뇌수술 이후 후유증으로 우울증 증세가 나타난 것이라면 직접적으로 자살까지 언급한 현재 상황이 매우 위험한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주변 사람의 올바른 이해와 따뜻한 시선으로 최홍만이 보다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입니다. 큰 것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축복받은 신체 조건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많은 격투기 팬들이 최홍만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던지는 이유가 그가 보여주는 경기력 저하나 경솔한 언행 등에 있다는 사실까지도 '외모에 대한 악플'과 같이 간주하며 외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성민수씨는 이를 두고 서커스단의 코끼리에게 실망할 수도 있지만 부족한 것이 있으면 관심을 갖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했습니다만, 최홍만의 경우는 그와는 좀 다릅니다. 최홍만은 씨름에서 격투기로 전향한 이유가 '더 많은 관중의 관심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더 잘할 수 있는데도 스스로 자꾸 몸을 사리고 있다, 경기력이 늘지 않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결국 현재의 상황은 누구의 탓도 아닌 스스로가 원해서 만든 상황입니다. 설마 자신이 받을 더 많은 관심에 부정적인 것도 있을 것이란 생각을 못하진 않았겠죠. 누구나 자신에게 칭찬만 해주길 바라는 것은 유아기적 발상입니다. 최홍만은 적절하고 이유가 있는 비판이라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으로 삼아야할 것이고, 지나친 비방이나 험담, 악플에 대해서도 현명히 대처할 줄 아는 어엿한 성인이리라 믿습니다. 

물론 최홍만의 경기력 저하 혹은 성장이 더뎌진 것이 본인의 노력 여하와 관계 없는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이른바 슬럼프죠. 특히나 최홍만은 데뷔 2, 3년차의 선수로서 겪을 수 있는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봅니다. 이럴 때는 본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그것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글이 길어지고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나 최홍만처럼 초반 활약이 좋았던 선수라면 당연히 더 많은 실망감 어린 비판을 받겠죠. 하지만 이것 역시 감수해야할 부분입니다. 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난리야라며 반발해봐야 나아질 부분은 없습니다. 차라리 무시하든지 아니면 저 소리를 안 듣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더 잘 해야지라고 마음을 다잡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최홍만을 출전시키는 FEG 측도 좀 더 선수보호에 대한 의식전환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과연 무사시나 마사토가 뇌수술을 받았다면 그들의 자국 에이스를 그렇게 성급히 경기에 몰아넣을 수 있을까요? 의학적으로 문제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많은 여론을 무시해도 되는 것인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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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철 2008.10.30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세여 홍만이형~ 항상늘 관심과 기대를 져버리지않을것입니다!

  2. 최홍만 화이팅 2008.10.30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홍만씨 살빠진 것이 수술에 의한것이든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든 최홍만씨에게는 엄청난 고통일 것입니다.. 의사도 아니면서 스트레스가 아닌 수술로 인한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없으면 암말도 하지마세요..뭘그리 따집니까.. 22키로 빠져봤어요..? 또뭐 축복받은 신체조건이라구요.. 본인한테 물어보세요.. 지금 행복하냐구요.. 2미터넘는 키로 한국에서 사는것 자체가 평생 고통일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8.10.30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축복받은 신체 맞습니다. 그 신체 아니었으면 최홍만이 지금까지 씨름과 격투기에서 어떻게 싸워왔겠습니까? 그 키가 아니었으면 K-1 데뷔 첫 해에 지역 대회 우승으로 개막전에 진출하고, 두번째 치르는 MMA 경기에서 표도르와 맞짱뜨는 최홍만이 가당키나 했을까요? 그 몸이 아니었다면 님같은 최홍만 팬도 없었겠죠.

      제 글의 요지는 모두가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각자의 역할에 어긋남 없이 최선을 다하자는 것입니다. 할말은 해야겠지만 해서는 안될 말도 있는 것이고 같은 말이라도 더 좋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받아들이는 쪽 역시 마음먹기에 따라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겠죠. 악플러들은 악플을 삼가고, 최홍만은 바르게 비판을 수용하고.. 그러면 한국 땅에서 그 키로 사는 것이 평생 고통이 아닐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헉때리우스 2008.10.30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축복받았다에 한표. 단순히 큰덩치뿐만 아니라 맷집과 운동신경도 좋잖아요. 큰체구에도 맷집이 약해 한방에 떡실신되는 격투기선수들도 많죠(홍만선수는 A급 선수들과 많이 경기했지만 KO패는 1번뿐이죠)

  3. 초패왕 2008.10.30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복받았다는게 누구의 기준입니까? 분명 씨름이나 농구 격투기하기엔 좋은 운동이지만 최홍만은 노래 좋아하고 춤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 체구가 춤추고 노래하기에 적합한 덩치입니까? 학창시절에 그덩치는 최홍만에게는 축복이 아니라 저주받은 몸이었을겁니다. 또한 22키로빠졌다는 기사도 꼭 수술때문일까요?
    설사 그게 종양수술때문에 빠진거라고 하더라도 그만큼 충격이 심했다는 뜻입니다.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8.10.30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그가 그 몸으로 그냥 가수나 연예인을 꿈꿨다면 힘들었겠지요. 하지만 최홍만은 가수로도 데뷔했고 쇼프로MC도 맡았고 영화도 찍었습니다.

      그 역시 K-1에서 인기를 얻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죠. 또한 K-1 입성이 가능했던 것은 그의 신체와 재능을 알아보고 씨름에 뛰어들게 한 스승 덕분이었습니다. 결국 그 큰 키 덕분에 지금의 최홍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4. 2008.10.30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dd 2008.10.30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홍만이 K-1가서 열심히 훈련하고 K-1에서 노력해서 챔피언자리를 따려고 한다면
    조낸 멋있게 보일텐데

    훈련도 설렁설렁에다가 맨날 허세부리고 뭐 씨름하다가 K-1갈땐 K-1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K-1하는 도중에 가수가 꿈이었다고 하질 않나..

    악플은 취미가 아니지만
    최홍만이 맘에안드는건 어쩔수 없네..

  6. 김용직 기자 2009.01.02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케홍만. 테크노간디...

    홍만이의 요즘 경기는 전의상실에 무책임.

    그런 자의 경기를 아까운 시간 내서 볼 수 없다고 생각함.

  7. 이소환 해설 2009.07.07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홍만은 뇌종양수술로 성격도 변함.
    남성호르몬 수치가 덜 나오므로, 여성처럼 수동적인 성격이 됨.
    공격에 소극적이 됨. 어그레시브사가 없음.

    이것은 여러명의 의사들에게 들은 의견.

  8. Favicon of http://www.rolexnicesale.co.uk BlogIcon rolex replica 2013.02.21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이 글을 쓰고에서 만든 노력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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