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도계에는 '우치데시(內弟子, 내제자)'라고 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도장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경우에 따라서는 출퇴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지도자가 되기 위한 집중적인 수련을 쌓는 사람들이죠.우리나라에서도 요즘은 찾아보기가 좀 어려워졌습니다만, (간간이 보이긴 하더군요) 젊은 유단자들이 도장에서 숙식하며 도장 살림이나 지도를 맡아하다가 나중에 도장을 물려받거나 독립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소위 '새끼사범'으로 불리던 그런 경우와는 달리, 왠지 일본의 내제자라고 하면 엄청나게 고된 훈련과 승승으로부터의 특별한 커리큘럼 등을 통해  일반 수련생보다 훨씬 더 강해질 수 있는 어떤 비법을 전수받은 사람이 그려지곤 합니다. 예컨대 영화나 만화 속에서 흔히 등장하는 '4대제자' 같은 이미지랄까요.

극진관 총본부에서 7년 간 내제자 생활을 마치고 최근 송파에 극진가라테 도장을 낸 황승현 사범. 그도 처음 내제자 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그런 꿈에 부풀어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내제자가 되면 남들보다 더 강하고 다양한 쿠미테(대련) 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3년 후에는 엄청나게 강해져서 한국에 돌아올 수 있을 거라고. (웃음)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어요."  



황승현 사범이 내제자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던 것은 2001년 겨울. 당시에는 아직 극진관으로 갈라지기 전, 그러니까 로야마 하츠오 (한국명 노초웅, 황승현 사범의 호칭에 맞춰 이하 노초웅으로 표기) 현 극진관 관장이 극진회관 최고사범이며 사이타마 지부를 맡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사실 내제자가 되기까지도 우여곡절이 좀 있었습니다. 원래는 내제자를 받지 않는 도장이었는데, 노초웅 관장님의 배려로 내제자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죠. 그런데 막상 내제자가 되고 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다른 생활이 펼쳐지더군요. 특히 노초웅 관장님의 도장은 특성 상 행정 업무가 많고 취재라든지 여러가지 형태의 손님이 찾아오는 일도 잦은데다 주관하는 행사도 많았습니다. 그런 도장 살림의 잡무나 행사 준비, 손님맞이는 모두 내제자들의 몫이거든요. 특히 행사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면 선배 극진인들에게 반드시 먼저 찾아가서 일일이 인사를 해야 하는데, 어떤 때는 30분 내내 '오스!'만 외치고 다닌 적도 있었습니다. (웃음)"

하루종일 운동만 할 줄 알았던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잡무에 쫓겨다니느라 운동할 시간이 없을 정도였던 내제자 생활의 실체에 당연히 후회가 몰려왔을 겁니다. 

"내제자가 되면 정규 수련 시간에는 무조건 참가를 해야 하지만, 그 외에는 따로 운동할 시간도 없고 특별히 배운 것도 없었습니다. 더구나 노초웅 관장님은 기본기를 굉장히 강조하는 지도 스타일을 가지고 계십니다. 실제로 도장에서도 대련 테크닉은 거의 가르치지 않아요. 언제나 기본수련과 이동수련, 카타(형, 품새) 수련 뿐이고, 주말에는 공원에서 의권(태기권)의 참장 수련을 하는 정도였죠. 그런데도 막상 대회가 있으면 참가를 해야 하니, 대련 테크닉은 선배들에게 한번씩 귀동냥을 하거나, 개인적으로 연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구나 낯선 일본 생활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딱히 한국에서 왔다고 해서 노초웅 관장으로부터 특별 대우를 받지도 못했습니다.

"한달 쯤 되니까 저보고 지도를 하라고 하시더군요. 아직 말도 잘 안 통하고 뭐 딱히 배운 것도 없는데 참 난감했습니다. 그야말로 좌충우돌이었죠. 초반에는 몇몇 선배들의 텃세랄까, 괴롭힘도 있었고. 솔직히 그냥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노초웅 관장님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도 얘기를 나눌 기회 자체가 별로 없었습니다. 워낙 바쁘신 분이고, 또 제 입장에서도 대하기 어려운 게 있었으니까요. 처음 일본 도장에 갔을 때도 그냥 제 얼굴을 한 번 보시고는 "열심히 해라"라고만 하셨죠. 가끔 제가 일하고 있을 때 지나치시다가 힘드냐고 물어보시기도 했는데, 그 때도 그냥 농담처럼 '세상에 공짜가 어딨겠냐'고 한 마디 툭 던지고 가셨어요. (웃음)" 



그런데 어째서 황승현 사범은 이처럼 실망과 고생 뿐이었던 내제자 생활을 7년이나 하게 된 것일까요.

"내제자가 된 지 2년 쯤 됐을 때였습니다. 이제 1년만 더 있으면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고 보니까, '내가 과연 뭘 배웠나, 이대로 돌아가면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내제자가 되고자 했을 때 상상했던 2년 후의 내 모습과 실제 제 모습은 너무 달랐으니까요. 그런데 그게 실망감이랄까 후회하고는 좀 달랐습니다. 뭔가 감이 오기 시작했달까. 배운 게 없긴 한데, 배울 게 없어서 못 배운 게 아니라 너무 큰 무엇이라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좀 더 배우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황승현 사범이 감을 잡기 시작한 부분은 바로 '기본기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앞서 황승현 사범의 얘기에서도 나왔지만, 노초웅 관장의 지도 스타일은 기본기를 중시하고 무도적인 관점에서의 기술 수련과 신체 단련의 비중이 높은 반면, 경기 대련 기술은 거의 가르치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한 때 그런 지도 스타일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선도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급할 수록 돌아간다는 말도 있듯이 오랜 시간을 투자한 기본기 수련의 깊이는 서서히 몸에 배면서 그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황승현 사범 또한 그것을 느끼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감각이 열리고 시야가 넓어지기 시작하면 다른 수련을 받아들이는 데에도 여유가 생깁니다.

노초웅 관장의 '으악새' 역할로 사진이 실렸던 가라테 잡지 기술 연재 기사

"예전에는 그냥 단순히 모양만 따라하던 기본기나 이동수련에서 내 몸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중심을 다뤄야 하는가와 같은 것들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하니 오랜 반복 수련도 지겹지 않게 되더군요. 점점 더 그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고, 그것을 실제 대련에서도 살릴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노초웅 관장님이 가라테잡지 취재로 기술 촬영을 할 때 늘 당하는 역할을 했는데, 예전에는 괴롭기만 하던 이런 경험이 오히려 많은 것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더군요. 이 때 쯤 쿠라모토 사범님과도 만나게 됐죠."

쿠라모토 나리하루 사범은 켄도카이(拳道會, 권도회) 나카무라 히데오(한국명 강창수) 총사의 수제자로 극한에 가까운 신체 단련을 통해 토관 수도 격파 등을 해냈으며 수많은 실전 경험을 가진 실전공수/무도공수가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현재는 쿠라모토주쿠(倉本塾, 창본숙)의 대표로 접골원과 도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가라테 수련생은 물론이고 프로격투가들 중에서도 쿠라모토 사범의 실전지향적인 가르침을 받기 위해 도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제5대 DEEP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드림에서 안드레 디다를 '미카츠키게리'로 쓰러뜨린 키쿠노 카츠노리도 최근 쿠라모토 사범의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노초웅 관장님 역시 나카무라 총사를 사사한 바 있어, 두 분은 동문이자 의형제로서 현재도 교류를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쿠라모토 사범님께도 배우고 싶다고 했을 때도, '강한 분이니까 많이 배우고 오라'고 흔쾌히 허락해주셨어요. 놀라운 것은 쿠라모토 사범 역시 주성춘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진 재일교포이시더군요. 이 분 역시 어떤 테크닉에 치중한 지도를 하는 분은 아닙니다. 가라테를 하시지만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가라테 스타일을 전하는 것도 아니고요. 처음 오는 사람은 그냥 자기 스타일의 정권지르기, 복싱이라면 스트레이트를 몇천번 씩 반복시킵니다. 그런데 그게 그냥 회수를 채우는 게 아니라 한 번 한 번을 있는 힘껏 치라고 하죠. 노초웅 관장님과 다른 점이라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매우 좋아하시고 또 강조하신다는 점일까요."
접골원을 겸하고 있는 쿠라모토주쿠 도장에서 쿠라모토 사범과 함께

뛰어난 스승들로부터의 가르침과 깨달음 속에서 오는 즐거움 속에서 황승현 사범은 내제자가 되어서 얻을 수 있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드디어 알게 됐다고 합니다.

"내제자가 되어서 얻은 가장 큰 수확, 내제자만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깨침은 스승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노초웅 관장님처럼 극진관이라는 하나의 유파를 창시한 분의 내제자가 돼서 그 분의 생각, 극진관이 추구하는 방향, 수련 하나하나의 의미를 전수받을 수 있었던 것이야말로 다른 어떤 대련 기술보다도 소중한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극진관 총본부에서 내제자 생활을 시작한 한국인 후배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에게도 그런 부분을 많이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모든 내제자 생활이 황승현 사범과 같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노초웅 관장과 쿠라모토 사범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도자도 각자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다른 도장에 갔더라면 황승현 사범이 처음 원했던 대로 강하고 다양한 대련 기술을 잔뜩 배울 수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황승현 사범이 이렇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이 깨달은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있었던 곳이 총본부 도장이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기술이 다양하고, 대련에 강한 곳은 다른 지부라 하더라도, 그 유파가 추구하는 방향성이나 원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은 언제나 소위 종가라고 하는 곳들입니다. 기본이 되고 중심이 되는 곳이 확실히 존재하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사람들은 변형이나 응용과 같은 실험이나 시도가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죠. 실패하거나 변하거나 잃은 것이 있을 때 언제든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또 그렇기 때문에 설령 종가의 실력이 좀 부족하다 싶어도 종가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일본 무도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한장한장에 담긴 일본 내제자 시절의 추억을 돌이켜 보고 있는 황승현 사범

이렇게 알찬 내제자 수련과 더불어 일본 생활에도 차차 익숙해졌고, 자신이 지도하는 수련생들과의 정도 깊어지면서 어느새 7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찌 보면 아쉬울 것 없는 시점에서 황승현 사범은 한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합니다.

"일본에서 만난 선후배들이나 제자들은 많이 말렸습니다. 사실 저도 많이 망설였고요. 오랜 기간 동안 정도 들었고, 일본과는 다른 한국에서의 수련 환경이나 문화를 잘 알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배운 것을 그저 가지고만 있어서는 안되겠더라고요. 한국에 돌아가서 제가 배운 것을 전하고 싶다, 그것이 많은 선배님들의 배려 속에 내제자 생활을 할 수 있었던 제가 해야할 일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한국에 돌아가겠다고 말씀드리자 노초웅 관장님도 '나도 그렇고 최영의 총재님의 고국도 한국이다. 어찌 보면 극진가라테의 고향은 한국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막상 한국은 극진의 불모지나 같은 상황인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 앞으로 나도 한국에 신경 많이 쓸테니 열심히 해봐.'라고 말씀하시며 격려해주셨습니다."  

스스로 성장하고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제자에 대한 스승의 신뢰와 애정 또한 깊어진 것일까요. 올해 초 자기 도장을 열 준비를 하는 황승현 사범에게 노초웅 관장은 잊을 수 없는 값진 선물을 해줍니다. 바로 자신이 입던 도복과 띠를 물려준 것이죠.

"정말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차마 제가 입거나 띠를 매지는 못하고 고이 모셔놓고만 있어요. (웃음) 처음에는 말씀도 별로 없으시고 참 어려운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처음 내제자로 받아주신 것부터 시작해서, 알게 모르게 참 많은 배려를 받았습니다.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아버지 같은 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노초웅 관장이 물려준 도복과 띠. 제자로서 무엇보다 값지고 의미 있는 선물이다.

황승현 사범이 갈 길은 이제 막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에서 그렇게 오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얻은 것들이 한국에서 얼마나 빛을 발할 수 있을 지는 전적으로 본인의 손에 달린 셈이죠. 마지막으로 황승현 사범의 계획, 그리고 목표를 물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작게는 도장 안에서 어떻게 가르쳐야 하고 어떻게 운영을 해야 할 지, 그리고 크게는 한국 극진을 위해서 제가 배운 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 하지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해보려고 합니다. 신태균 한국본부장님을 비롯해 극진관의 많은 선배 사범님들, 그리고 후배 극진인들과 언제나 소통하면서, 제가 가진 것을 최대한 공유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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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용마 2009.09.30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제자 7년이라니, 정말 힘든 길을 걷고 오신 분이로군요. 개인적으로 극진관에서 운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극진을 했었고 일본에 유학(무도유학도 아니고 학생으로 유학을 가서 하루에 한타임씩 도장을 다닌) 생활도 했지만 7년이란 긴 기간동안 꾸준히 내제자 생활을 했다는건 일본에서도 요즘 거의 찾아보기 힘든 꾸준함이고 대단한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만나뵙고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飛流 2009.09.30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기사가 떴군요. 저도 언제 기회가 되면 만나뵙고 극진 기본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배워봤으면 좋겠습니다. 극진관의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_~

  3. 한양 2009.09.30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십니다.
    꼭 기회가되면 만나뵙고 싶습니다.

  4. Favicon of http://ㅂ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09.30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집살이를 7년을 ㄷㄷㄷ

    7년이면 3단? 4단?

    (수련연수로 단을 주는 거 아닌 거는 알고 있으니 뭐라 하지 말고, 그냥 궁금한 것일 뿐)

    • 바람 2009.10.01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극진관 송파지부에서 직접 수련받는 수련생입니다.
      현재 황승현 사범님은 3단이십니다.

  5. 이광민 2009.09.30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좋은 기사네요 언제나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ㅂ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10.01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려주셔서 ㄳ

  7. Favicon of http://ㅂ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10.01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 굑싱 4단은 없음? 사범들 3단이 맥시멈임?

    • 올빼미 2009.10.01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극진관 한국본부장이신 신태균 본부장님과 엄재영 경기도본부장남이 4단인 걸로 압니다

      근데 참... 굑싱? 바른 호칭을 써 주셨으면 좋겠군요

      그러는 거 참 인격까지 의심되는 거 아십니까?

    • Favicon of http://2http://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10.02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빼미님. 교쿠신이라고 안쓰고 굑싱이라고 쓰면 인격이 의심되는 거에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2http://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10.02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의 인격 운운하지 말고 본인 수양에 힘쓰세요^^

    • 올빼미 2009.10.02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번부터 수준 이하의 댓글만 달아대는데 행동 좀 똑바로 하세요

      그러니까 인격 의심된다고 하는 거에요

      어디 극진하는 사람들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굑싱 이딴 소리 해 보시죠? 어떻게 되는지 ^^


      말투도 무슨 오덕삘 나게 하면서 인격 의심된다니 발끈기는...

  8. Favicon of http://2http://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10.02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보세요. 굑싱은 교쿠신의 현지어 발음이에요. 극진가라데를 굑싱이라고 하면 안된다는 게 도대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어요. 누가 봐도 공연히 시비거는 인간으로 밖에 안보여요. 당신은.

    누구를 비난할 때는 좀 알고 하시기 바란다는 거. 그리고 온라인이라고 막말 하지 말란 거에요. '오덕삘' '저번부터' 이런 말은 본인한테 더 어울리는 말 같아요. 제발 분쟁 일으키는 행동은 자제해 주세요. 나도 운영자 알고 당신도 아는 처진데 정말 말도 안되는 것 같고 이런 짓은 자제좀 해주세요.

    저번일에 열폭한게 미안한 거도 있고, 운영자한테도 미안해서 더 이상은 이야기 안할겁니다.
    굑싱이라고 하면 안된다는 거는 제가 일본에 문의해 보고, 내가 사과할지, 당신이 사라질지 보겠습니다.

    • 올빼미 2009.10.02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굑싱이 나름 바른 발음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쓰신거군요

      전 뭐 아무도 그렇게 발음하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굑싱 그러길래 비하의 의미가 포함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훌륭한(?) 의도로 쓴 표현이라면 제가 다 미안해지는군요 ^^

      어디 국어과라도 나왔습니까? 굳이 아무도 안 쓰는 표현 써서 튀고 싶었나보죠? ^^

      글고 분쟁은 당신이 늘 만들었지 저보고 책임전가하지 마십쇼... 여기가 무슨 당신 친구 블로그도 아니고 디씨같은 곳도 아닌데 말투도 요상하게 쓰고..

      하긴 저도 상대한 죄가 있으니 더이상의 답글은 안 달겠습니다

      아~ 그리고 방금 위의 3개 댓글들... 아주 좋았습니다.. 저렇게 정상적인 말투로 교양있게 달면 얼마나 좋아요 ㅎㅎ

      그리고 전 넷상에서 만난 전혀 모르는 사람이랑 전화통화같은 거 하는 취미는 없으니까 혹시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이야기라도 하고 싶으시면 류운님 운영하시는 다무동 카페 정모에 함 나오세요 저 가끔씩 나가거든요? 시간 맞춰서 함 보죠 ^^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10.03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구 블로그 맞고... 쿄쿠신 빨리 읊으면 굑싱 소리 나는 것도 맞고...
      솔직히 이번엔 올뺌님이 좀 오바다 -_-

      둘은 대체 좋은 명절날까지 왜 이렇게 싸우고들 난리야.
      내 보기엔 막상 만나보면 둘이 얘기도 잘 통할 거 같은데...
      내 서울 올라가면 자리 함 마련할테니 그만 좀 하셔들,

  9. Favicon of http://2http://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10.02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로 이야기 하고 싶으면 010-2273-3367로 언제든 전화를 주세요.

  10. Favicon of http://2http://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10.02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언젠가 기사에서는 교쿠신 가라테를 굑싱 공수라고 쓴것도 있었음.
    도대체 이게 왜 수준이하인 거임? 일본사람은 교쿠신을 굑싱이라고 발음하지 않음?

  11. 키무도죠 2009.10.02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암것두 아닌거 가지고 쌈났네요,,교쿠신이나 굑싱이나 똑같은 극진을 발음하는데 싸울거 까지 없지요. 교쿠신을 빨리 발음하면 굑싱인데 같은말 가지고 왜 싸우는지..구지 정확한 발음을 따지자면 교쿠신보다는 굑싱이 맞지요. 그러니 이제 싸움은 그만~

    • 극진 2009.10.03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난번 극진관의 얼음촌경격파 기사에서 쌓인 것이 또 여기서 그렇게 불씨가 된듯 하네요. 두분 다 그만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12. -_- 2009.10.05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굑싱은... 極心의 발음 아닌가요? ??? , 극심...
    극진은 굑찐 요정도가 실 발음이 될것같은데요... 이상하네...

  13. Favicon of http://ㅂ BlogIcon 김용직 기자 2009.10.05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진도 굑싱(신)이고 극심도 굑싱(신)으로 발음되는 걸로 알고 있음요.
    극심이라고 어느 단체 들어본 거 같긴 한데....?

  14. .... 2009.10.05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님 코끼리 다리만지고 다들다른소리한다더니만 .
    후.
    굑싱이던 교쿠신이던 본질만맞으면되는일이지
    김모기자가 극진을 장난부르듯 하니그렇지 .

    황선생은 병은다나았나?

    우찌데시 후..

    하긴 2ch에는 극진관본부가면한국사람들만 바글바글한다니

    • -_- 2009.10.06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인정, 장님들 코끼리 만지고 왈가왈부하는듯한 분위기....ㅎㅎㅎ

  15. 쩍벌남 2009.10.23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치되셨습니다.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함부로 황선생 이런 식의 호칭 좀 듣기 그러네요.
    그러는 자신은 누구에게 그런 식으로 불리는 거 기분 좋을까라는 생각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은 그리 부를만한 수준이나 되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도.....
    저는 황승현 지부장님 밑에서 운동하는 관원입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밝히지 않고 익명 상황에서 함부로 이야기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상 한국 극진이 이리 된 건 온라인 상에서의 이런 저질스런 댓글 놀이가 한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서로 헐뜯지 못해 안달하는 모습 계속 보여주면서 새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런 모습보면서 극진 정신이나 혹은 올바른 수련에 대해 생각하겠습니까?
    제발.... 극진 하시는 분들은 찌질한 분들의 도발에 넘어가서 싸움분위기로 몰고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국 자기 얼굴에 침 뱉기 입니다. 수련인은 그저 수련하고 열심히 해서 좀 더 나아지면 그만입니다. 무슨 운동을 하시던가 정진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16. Favicon of http://ㅂ BlogIcon 김용직 대리 2009.10.23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잠깐! 이번에는 공수도인끼리 싸운 게 아니어요. 오해 하지 마세요.
    저랑 사이 안좋은 김상완씨라는 분이랑 둘이만 말싸움 한 겁니다.


    묵묵히 공수도 수련에 정진하시는 분들에겐 오해를 불러 일으켜 거듭 죄송하고,
    무술을 논할 때는 이 사이트의 특성(무술을 논하며, 무술인들이 많이 봄)을 고려해
    최대한 글 표현을 조심하겠다고 거듭 말씀드립니다.

    나아가 분열된 국내 극진공수도도 잘 화합돼서 발전됐으면 좋겠습니다.

  17. Favicon of http://2http:// BlogIcon 리키도잔 2009.10.24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뇌운옹은 공도 수련이나 열심히 하란 말이야!
    업데이트도 안하는 주제에!

  18. ㄳㄳ 2013.02.14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시끄러시끄
    그냥 조용히 글 감상이나

2월 14일 토요일 아침 11시 

늦잠이 원수다. -_-;;  어제 비행기도 놓쳤는데 오늘은 지부장 심사 견학을 놓쳤다. 사실 어제 총본부 수련이 즐겁기는 했는데... 아침의 사고도 있었고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수련을 하다 보니 피로가 생각보다 컸나 보다. 게다가 긴장도 풀리고 해서 그런지 아침에 눈을 떠보니 어느새 9시 30분... -_-a 지부장 심사는 10시에 시작된다고 했는데...

뭐 어차피 두세시간 정도는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아침도 먹고 ㅋ 여유있는 마음으로 총본부에 도착했으나, 정확하게 1시간 동안 진행된 심사가 막 끝나고 청소를 하고 있다. 어제 수련 지도를 해준 쿠로키 2단을 비롯해 괴물급 지부장들의 실력을 보면서 마음을 다지고자 했던 계획은 이렇게 어이없이 틀어지고 말았다. 이러다 대회 당일인 내일도 늦잠 때문에 출전에 지장이 생기는 건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들 정도. (물론 대회는 오후 3시 시작이니까 그럴 걱정은 없겠지만... ㅎㅎ) 


2월 14일 토요일 오후 3시

기왕 헛걸음한 것 시내 격투기용품점 몇군데를 잠시 들렀다가 일찌감치 숙소로 돌아와서 푹 쉬기로 했다. 낮잠을 달게 자고 일어나니 어느새 오후 3시, 왠지 허전한 마음에 어제 받아온 도복과 피스트가드도 꺼내 보고 '쿠'의 투명커버 부분에 김서림 방지액도 발라주면서 내일 경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얘기를 나눴다. 그러고보니 임재영 선수는 아무래도 낯선 '쿠'를 쓰고 싸워야한다는 것이 신경 쓰이는지 어제 밤에 잘 때도 '쿠'를 쓰고 잤다고 한다. ^^ 

나는 어제 총본부에서 수련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되짚어봤다. 작년 한국 세미나 때도 왔었던 호리코시 초단은 나에게 우선 '안면 펀치를 맞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부터 강조했다. 특히 '쿠'를 쓰고 펀치를 맞으면 직접 얼굴에 주먹이 닿지는 않는데 충격이 오는 묘한 위화감 때문에 처음에는 굉장히 당황스럽다고 한다. 그래서 상대가 가볍게 펀치를 뻗으면 그것을 그대로 맞으면서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감지 않는 훈련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총본부 수련을 마치고 단체 사진. 뒤줄 가장 왼쪽이 나, 바로 옆이 임재영 선수,
가장 오른 쪽이 현재 총본부 내제자로 작년 한국세미나 때도 아즈마 숙장과 동행했던 호리코시 초단

그리고 난타전을 피하고 안면 펀치를 방어하면서 상대적으로 익숙한 발차기로 거리를 만들어서 대응하라는 것이 호리코시 초단이 나에게 내려준 전략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다 발차기를 잘 하니까, 발차기로 싸우는 게 나을 거예요" 란다. ㅎㅎ (여담이지만 정말로 일본 사람들은 태권도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다 발차기를 잘 하는 줄 안다. 하기사 몸을 불안정한 상태로 만드는 것을 싫어해서 뒤차기만 나와도 "오~"하고 감탄하는 일본 무도/격투계의 특성에 반해 한국 무술격투가들은 예사로 뒤차기나 뒤돌려차기를 구사하니 그렇게 보일만도 하다.) 쿠로키 2단과 호리코시 초단, 그리고 갈색띠 2명과 녹색띠 1명의 총본부 수련생들이 돌아가며 매서드 스파링 형식으로 나를 도와줬다. 처음에는 맞는 것에서부터 블로킹, 피하고 받아차기, 발차기로 먼저 공격하기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유 스파링에 가깝게까지 체계적으로 훈련이 이어졌다.

30분 정도 계속해서 이런 식으로 연습을 하다보니 앞차기나 옆차기로 거리를 버는 것이나 사이드로 빠지면서 중단돌려차기, 발차기를 잡혔을 때는 바로 돌려빼면서 뒤차기, 근접 상황이 됐을 때 무릎차기 등의 공격패턴에 어느 정도 자신이 붙었다. 물론 가볍게 동작만 맞춰보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실제 경기에서는 파워나 박자가 훨씬 거칠어질테니 또 다른 느낌이겠지만 우선은 '해볼만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하단차기에 자꾸 손이 내려가는 (잡으려고 하는 버릇 때문에) 습관은 페인트에 이은 펀치나 하이킥을 허용할 수 있는 위험 때문에 역시 고쳐야할 부분으로 지적 받았다.

이렇게 1시간 30분 정도 스파링 위주의 타격 훈련이 끝난 후에 또 1시간 가량 그라운드 훈련이 이어졌다. 기본적인 유도식 기초운동 - 새우, 역새우, 기어가기, 구르기, 낙법 등 - 을 한 후, 메치기 기술을 서로 한번씩 걸어보는 연습을 하고 바로 란도리(메치기 자유대련)로 들어갔다. 예전에 미국 브라질유술 도장에 갔을 때 스파링에서 택견의 딴죽(회목치기)로 꽤 재미를 봤던 것과는 달리, 일본은 유도를 많이 하는 탓인지 발목을 후리는 기술이 생각보다 잘 통하지 않는다. 맞잡기가 됐을 때 어떤 기술을 써야할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듯 하다.

이어진 것은 패스가드(누운 상대가 견제하는 다리를 젖히고 유리한 포지션을 잡는 것)의 연습. 상대 다리를 무릎으로 타고 넘어가는 3가지 방법을 하나씩 따라해봤는데, 내 파트너는 체중 100kg의 임재영 선수! -_- 허벅지와 갈비뼈 위로 임재영 선수의 무릎이 올라올 때마다 나는 고통스런 비명을 질러야 했다. 어쨌든  내 입장에서는 그라운드 공방에 대한 마무리 훈련도 겸할 수 있었으니 잘 된 셈이다. 임재영 선수 역시 익숙치 않은 동작들이라 힘들어하긴 했지만 자유롭고 다양한 수련 방식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대도숙에서의 수련은 생각보다 훨씬 자유롭고 다양하게 이뤄진다.
총본부의 경우 산타, 브라질유술, 아이키도 등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도 마련해두고 있다.



2월 15일 일요일 아침 7시 30분

이른 아침부터 전화벨이 울린다. 이번 대회 사진 촬영을 위해 야간버스로 오사카에서 올라온 (김)광수가 토쿄에 도착한 모양이다.  지난 9월부터 교환학생으로 오사카에 거주하며 공도 수련을 시작해 지금은 5급, 노란띠를 매고 있다. 아마도 올 가을에 한국에 돌아올 때는 갈색띠를 매고 있지 않을까?

원래 우리는 오후에 대회가 시작이라 늦잠을 자고 움직일 생각이었지만 오전의 소년부 대회 촬영도 해야 하는 광수가 토쿄는 초행길인지라 일찌감치 다함께 대회장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숙소가 있는 우구이스다니에서 대회장인 아라카와구립스포츠센터까지는 전철로 네 정거장 정도의 가까운 거리. 대회장에 도착하니 시간은 어느새 9시 30분, 소년부 대회가 이제 막 시작하려 하고 있었다.

< 다음 편에 계속 >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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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oozine.net BlogIcon gilpoto 2009.02.24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늦잠자고..오후에 낮잠자고..도대체 몇시간을 자는거야?

  2. 2009.02.24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무운 김기탄 2009.02.25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보로 호를 바꾸시오. 잠보 김기태.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2.25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마지 아저씨... 기사를 옮겨가면 그냥 그대로 옮길 것이지, 왜 물어보지도 않고 '공수도'니 '실전가라테'란 말로 바꿔 -_-+ 대도숙에서는 이제 '공수도'나 '가라테'란 말은 안 쓴단 말이지.. 본문에도 그렇다고 써놨는데 왜 그랬어!!

  4. 2009.02.25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관수 2009.02.27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어둡네~ 임재영이~ 너무 어두워~~ 인상좀폐라~~ 니가 이제 공도의 한국 총수다!!
    근데 단체가 넘 작아~ 그게 인상을 어둡게 만든거야~~

  6. 김용직 기자 2009.02.27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대도숙에서 공수도, 가라데 용어 안쓴다고 하는 것을 지금 확인....
    쏘리볼....
    하지만 그 기사가 네이버에서 반응은 좋았다는 거 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왜 경마지야! 경륜, 경정도 한단 말이야.
    내 히트 기사중에 'CroCop 말(馬)은 없어도 CroCap 말은 있다'도 있다규!

  7. 김용직 기자 2009.02.27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류운 아저씨 흰띠다 ㅋㅋㅋㅋ 존내 하수 ㅋㅋㅋ
    나는 흰띄 주면 운동 안함.
    검은띄 매고 할래.

지난 일요일이었던 2월 15일 일본 토쿄 아라카와구종합스포츠센터 무도장에서 개최된 제3회 전일본BC공도선발대회에 출전한 임재영(한국 공도연구회 쿠도코리아 - 이하 공도코리아) 선수가 기본룰 중(重)량급 토너먼트에서 2연승을 거두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공도(空道-쿠도)'는 극진가라테 창시자 최영의의 제자 중 하나인 아즈마 타카시가 설립한 단체 대도숙(大道塾-다이도주쿠)에서 수련하는 종목이다. 과거에는 '격투공수' 등의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2001년부터 가라테를 베이스로 하면서도 그라운드 상황 등 보다 다양한 실전 상황에 대응 가능할 수 있는 이상적인 타격계 종합호신무도라는 의미로 '비어있기 때문에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다'라는 의미로 새롭게 붙여진 이름이다.

공도 경기는 기존의 풀컨택트룰로 싸우는 기본룰, 안면공격과 메치기를 허용하는 격투룰, 30초간의 그라운드 공방까지 허용하는 공도룰로 나뉘어 치러지는데, 모두 NHG쿠(空)라는 안면보호장구를 착용한다. 이로써 정권, 팔꿈치, 무릎, 박치기 등에 의한 안면공격을 전면 허용하면서도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가능하고, 상대 옷을 잡고 공격하는 행위나 메치기, 관절기, 조르기 등을 허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폭이 매우 넓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체중만으로 나누는 체급 대신 키와 몸무게를 합한 체력점수라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체력점수가 20 이상 차이가 날 경우 낭심공격을 허용하는 등 체급에 의한 유불리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 일반부나 선수부 외에도 중학생 이하의 소년부, 만 3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지니스맨클래스(이하 BC) 등 각 단계 별로 수련일수, 심사, 경기, 보호구 등의 기준 등을 별도 적용함으로써 누구나 일반 사회생활에 지장 없이 수련을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결승전에서 내측하단돌려차기(인사이드로킥)으로 공격하고 있는 임재영 (사진제공 : 공도코리아)

임재영은 1차전에서 오른발 상단돌려차기로 효과 하나를 얻어 판정승을 거뒀고 2차전(결승전)에서는 중단지르기로 절반 하나를 얻어 처녀출전에서 전일본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발한발 육중하게 상대의 몸통과 다리에 꽂히는 정권과 하단돌려차기에는 극진가라테 유단자다운 강맹함이 있었고, 결승전 종료 3초를 남겨두고 선보인 뒤돌려차기의 깨끗하고 날카로운 기술미에는 장내의 모든 이들이 탄성을 금치 못했다. 아즈마 타카시 대도숙장 또한 임재영의 우승이 결정되는 순간 앞장서 박수를 보내줌으로써 한국 공도의 멋진 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같은 대회 공도룰 중(中)량급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기태는 1차전에서 작년 전국BC대회 준우승자 사토 준의 안면펀치 러시에 고전한 끝에 포인트를 내주지는 않았지만 판정패하여 고배를 마셨다.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사토 준은 결국 준결승에서 연장전 판정승, 결승전에서는 아킬레스건조르기에 의한 한판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공도코리아는 한국유일의 대도숙 총본부 인정 동호회로 서울 최무배레슬링도장에서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수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도자 및 국제대회 출전 선수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제3회 전일본BC공도선발대회 우승자들. 왼쪽에서 두번째가 임재영, 가운데 서있는 인물이 아즈마 타카시 대도숙장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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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용직 기자 2009.02.18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쿠도 하니까... 쿠도 시즈카가 생각나네요...
    기사의 김기태 선수는 제가 잘 아는 사람 같으네요.

  2. busy 2009.02.18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동명인을 보았네요.. 기분 묘하네요

  3. 2009.02.20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2승하고 우승이면 시작부터 4강인가?

    공도... 수많은 가라데 유파중의 하나인거 같은데 이름좀 있나요?

    • Favicon of http://moozine.net BlogIcon gilpoto 2009.02.20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극진쪽에서 갈라져나온 유파로 알고있습니다.
      러시아나 아랍쪽에서는 매우 큰 단체입니다.

    • Favicon of https://moozine.net BlogIcon 류운 2009.02.20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헤비급 아마추어 대회에 4강토너먼트는 흔한 일이죠. 혼자 혹은 둘이 나와서 싸우지도 않고 우승/준우승 먹는 대회도 있는데요. ㅎㅎ

      공도라는 이름은 2001년부터 새롭게 명명된 지라 아직 익숙치 않지만, 대도숙은 이미 3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50여개국에 해외지부를 두고 있는 이름 좀 있는 단체입니다. ^^

  4. 성욕 2009.02.26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류운이 들떳네 ㅋㅋ 50개국 해외지부, 이름좀있는 단체 ㅋㅋ
    사람들 또울거먹것네~~~~ 극진도 모르는판에 공도가 과연.... 근데 공도는 뭐야요~~??????

  5. 관수 2009.02.27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재영 사범 얼굴이 다 어둡네요 생각했던거 보다 작은 단체였죠? ^ ^ 사진마다 다 어둡네.....
    자기가 생각했던건 이게 아닌데 하는 얼굴이네....ㅡ,.ㅡ

    • 봄곰 2009.02.27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굑진 하시는 일부분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공도 들어온다고 님들 밥그릇을 빼앗지는 않아요.

  6. Favicon of http://www.brandswatchforlife.co.uk/ BlogIcon cheap replica watches 2013.04.11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좋은 간단한이이 쓰기까지 내가 ALOT 도움이되었습니다. 당신의 정보를 검색 감사 해


약간 뒤늦게 알게된 사실입니다만, 지난 10월 7일부로 우리나라에 극진가라테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 김경훈 사범이 국제공수도연맹(IKO1) 극진회관 총본부(관장 마츠이 쇼케이)로부터 한국지부장 및 극진회관 회원 자격을 박탈당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비공인 자격의 발행 및 개인적인 이익을 위한 매체 및 물품 제작, 한국 내에서 단체의 권위를 저해한 행위 등으로 협회 규정 및 운영원칙을 위반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극진회관 총본부에서 김경훈 사범 제명을 알린 공문


알아본 바에 따르면 김경훈 사범은 극진회관과 별개로 극진공수도의 이름을 사용한 사단법인을 만들어 단증 발급 등독자적인 사업을 해왔고, 각종 심사비 및 등록비 명목으로 수련생들로부터 받은 돈을 다른 용도로 썼다는 의심을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수련생은 약 1년 전에 승단 심사을 치르면서 심사비를 낸 이후에도 국제단증 접수비 등의 이유로 더 돈을 내야했습니다. 그러나 50만원 가까운 승단 비용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총본부에 접수조차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김경훈 사범은 앞으로 한국에서 IKO1 극진회관 소속으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극진가라테의 이름이나 로고 등 상표 사용까지 모든 것을 즉시 중단하게 됐습니다. 지부장 후임 등의 문제는 어느 정도 내부적으로는 정리가 된 것으로 보이고, 지금까지 단증 등 문제가 있었던 수련생들도 차후 일정한 절차를 거쳐 해결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애꿎은 수련생들에게 큰 피해가 가지 않게된 것이 다행이라 하겠습니다.


사실 김경훈 사범이 한국에서 극진가라테 도장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크고작은 여러가지 잡음이 많았던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선배 극진인들과의 마찰, 자신이 길러낸 지도자들과의 마찰, 수련생들과의 갈등, 타유파들과의 갈등... 구체적으로는 언급하지 않겠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일부는 오해였고, 또 일부는 모략이기도 했고, 또 어떤 것들은 실제로 김경훈 사범의 과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극진 관계자나 언론들은 그를 인정해왔습니다. 김경훈 사범 본인의 실력, 그리고 누가 뭐래도 한국 극진가라테 보급에 앞장섰던 장본인이며 대회 개최나 영화 및 방송 등의 미디어를 활용해 극진가라테 붐을 일으켰던 성과 때문이었죠.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요. 결국 자신의 욕심이 화를 부른 결과를 낳고 만듯해 씁쓸할 따름입니다. 더불어 이번 건을 지켜보면서 새삼 묵은 고민 2가지를 다시 끄집어내게 됐는데, 하나는 왜 우리나라에만 들어오면 이렇게 시끄러워지는 걸까, 또 하나는 왜들 그렇게 극진이라는 이름 하나에 목을 매는 걸까... 하는 아쉬움입니다.


첫번째 문제는 사실 누워서 침뱉기 같은 얘기라서 잘 꺼내지 않는 얘기고, 또 따지고 보면 다른 나라라고 별 다를 바는 없습니다. 지저분한 사람들은 어느 나라에나 있게 마련이니까요. 다만 애초에 관계 설정을 명확히 하지 않고 시작하는 어설픔이 불필요한 갈등을 낳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어떤 무술을 들여올 때 이런 문제가 잦아지는데 '내가 한국을 대표한다'라는 대표권 또는 독점권 문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일본 단체들은 보통 '한국지부'라는 타이틀을 준다 해도 그것이 그 한 사람 또는 도장에 바로 나라 전체를 대표하고 관리한다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아닌데, 들여오는 우리는 그걸로 대표권 또는 독점권을 얻는 줄 안단 말이죠. 그러다보니 나중에 여럿이 서로 내가 대장이라며 우기고 싸우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막상 우리끼리는 심각하게 서로 싸우는데 일본에서는 팔짱끼고 있는 경우가 과거에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분명히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그렇지 않은 척 대중을 속이려 드는 경우도 있었죠.


두번째 문제는 글쎄요, 어쩌면 극진이라는 파이가 너무 크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최영의라는 한국인이 만들어낸 단체이자 한 때 세계최강으로 군림했던 무술에 우리가 매력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게다가 그만큼 역사와 세력 또한 크기 때문에 거기서 키울 수 있는 실력 또한 대단할 것임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너도나도 극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서로 우두머리가 되고자 하기에는 생각보다 나눠먹을 수 있는 것이 생각보다 적다는 사실은 역시 조금만 욕심을 버리고 냉정하게 바라보면 알 수 있는 문제였을 텐데 싶어서 아쉬운 겁니다.

사실 극진이라는 스타일이 과거에 분명히 정상에 있었고, 지금에 와서도 분명히 많은 의미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분명히 한계를 가지고 있음도 인정해야할 부분입니다. 따라서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있어왔고, 수많은 풀컨택트 유파들이 존재하며 발전해왔습니다. 개중에는 정도회관처럼 프로격투계와의 양립을 통해, 또는 대도숙 공도처럼 완벽하게 새로운 스타일로 정립되면서 자신들의 입지 또한 공고히 하고 있는 훌륭한 단체들도 많습니다. 저라면 오히려 그런 도장들에 눈을 돌렸을 겁니다.


어쨌든 이번 일을 계기로 다른 극진 지도자 및 관계자 여러분들이, 그리고 타유파 관계자들 또한 다시는 이와 같은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경계해주길 꼭 부탁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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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미녀스트 2008.12.11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김일남사범님은 역시 차원이 틀리네요 ㅋ 5년을 지켜봤는데 이사람과는 참 틀리네요 우리 김일남 사범님 극진아시아 선수권대회우승하셨습니다 류운기자님 기사 안써주세요 최곱니다 우리 사범님!!

    • -_- 2012.04.10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일남씨도 김경훈씨 밑에서 했던 사람이고 단기 연수로 검은띠 따신분 아닌가요? 어차피 몇년간 해서 검은띠 딴 사람 아니면 다 거기서 거깁니다.

    • 장준이 2013.05.18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일남씨를 옹호할려고 하는건 아니지만요. 단기연수로 검은띠는 안딴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일남씨는 김경훈씨하고 있을 때 갈색띠까지 한걸로 알고 있었고 제가 있을때 단기연수 반대하다가 축출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극진관련 기사보다가 잘못된글같아서 적어봅니다.

  3. Favicon of http://bupalso.com BlogIcon 정유수 2008.12.11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먹고 사는 일에 힘쓴다고 관심사 뚝 끊었더니... 결국은 일이 터지는구만요.
    어짜피 터질 일은 양성화 되서 터져버리고 이후로 그런일 안생기면 됩니다...
    라고는 하지만 또 생길지도 모르죠....
    워낙에 거시기한 문제니..

  4. 수련생 2008.12.12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년 넘게 수련한 수련생으로서..
    그전까지 가졌던 존경심이나 이런 감정들은 금방 사라지진 않지만
    어째서 이런 사실을 아직도 밝히지 않으시는지
    사과조차 없는지 그게 실망스럽네요..

  5. 극진 2008.12.18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진가라데 최고 실력자는 신승섭 김경훈 박홍 이 세분 아닙니까? 어디는 연예인 매니저 한답시고
    극진공수도 룰도 모르는 사람이 10인조수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으로 알려졌는데 그 분이
    총 지부장도 하고 그러던데 ㅎㅎ

    • 진실 2008.12.22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극진님이 쓰신글을 보니 상당히 악의적으로 쓰신 느낌이 역력 하군요. 위와 같은 글의 내용을 전에 다른곳에서도 본적이 있는데,여기서도 또 보는군요.
      항상 논쟁이 벌어지는 곳에 이런글을 남기시는걸 보니 홍보가 목적이며, 남을 비방하는게 목적인듯 하군요.
      그러므로,누가 무슨 이유로 썻는지 다 알만한 글이군요.
      그리고, 쓰신분은 박*이라는분의 수련생이거나 본인인것 같군요,제가 아는 내용은 박*이라는분은 김경훈 사범한테 단기연수로 승단 하신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련 시간으로 따지면 몇십시간 수련하고 승단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명하다고 했는데, 무슨이유로 유명한가요? 그리 유명하지도 않고 알려지지도 않은분인데, 현재 극진회관에서 파문 당해서 새로운 유파로 옮겨 갔다고 알고 있으며,현재 신화를 만드시나 봅니다.
      글 쓰시분, 남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면 본인이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걸 아시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니,근거 없는 없는 비방의 글을 쓰시면 안될듯 합니다.
      극진님이 악의적으로 비방 하신분은 누군지 다 알겠군요, 하지만, 그분은 일반 수련생으로 입문 정상적인 수련을 하시고 정상적으로 승단을 하신분 입니다. 일부러 남을 자꾸 비방하는 악의적인 글을 자꾸 쓰시고 다니면, 분명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걸 잊지 마시고, 더 이상 쓸데 없이 누워서 침뱃는 식의 불 필요한 글은 더 이상 안쓰시길 바래 봅니다.
      하나의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들어 냅니다...

  6. 수련생2 2008.12.27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열심히 공수도에 재미붙이고 존경하시는 xxx 밑에서 열심히 수련했는데
    참믿고 그랫는 이건아니잖아요??
    소문이라는 사실도있겠죠 머 ~ 솔직히 마쓰이관장님한테 허락을받고 이런게 문제가아니고
    우린 그냥 돈만 갔다 받친겁니다 ..
    이게 열이받는거죠...

  7. . 2008.12.29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진회관은 재판에서 승소하여, 문장규관장의 직함 사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님께선 1심때 판결 내용을 말씀 하시는것 같습니다.
    현재 고등법원 판결은 극진회관 문장규(마쓰이 쇼케이)관장이 승소 했습니다.
    본인이 소속된 유파에서 자부심을 갖고 수련에 임했으면 합니다.
    "항상 중요한건"께서 말씀 하시는것도 어찌 보면 한유파를 자극하는 내용이니,
    그로 인해 서로 언쟁을 벌인다면 그건 전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라 봅니다.
    어디가 됐든, 불필요한 본쟁은 그만두고, 서로의 길을 가면 될것이며,
    그러면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 판단 할것 입니다.

  8. . 2009.01.05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정에서 판결한대로 문장규씨는 극진을 대표하는 관장이 아니라 하나의 유파의 책임자일 뿐이기에 관장이라는 직함을 내걸 수 없습니다.
    이제 관장이라고 광고하는 것도 3일 남았군요.

    라는 문구를 얘기 한 것 입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셨다니 다행 입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아, 그리고, 판결문은 따로 자료가 없어 올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부장님들 총본부 회의때 정확하게 굥표된 내용이라고 들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9. ^^ 2009.01.24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지금 김경훈 사범의 후임은 누가됬나요?
    그리고 지금 일본에서 인정하는 극진단체는어디인가요?
    궁금해서...

    • 김진 2009.02.09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은
      현재, 김도건(김영대)지부장을 한국의 유일한 지부장으로
      공인하고, 모든 지원을 총본부에서 해 주고 있습니다.
      김경훈지부장의 후임이라고 하긴 어려움이 있겠고 예전부터 김경훈지부장과 함께 지부장으로서 한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지금까지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지부는 과거 예전의 폐단을 멀리하고,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운영이되고 있습니다.
      즉, 총본부 공인 승급띠와 승단띠 이외에는 발급이 안되며,도복 또한 정상적인 오리지널 제품만 보급 합니다.
      총본부에서는 김도건지부장에 대한 신뢰가 높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과 현재를 아울러 이름만 대면 알수 있는 유명한 극진인사들과 선수들을 초대해 후진들에게 세미나를 개최하는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극진회관 관장 문장규/ 지부장 김도건(예전엔 김영대 로 알려져 있음)

  10. 극진매니아 2009.01.24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경훈 사범의 마쓰이파 극진회관은 현재 마포지부가 정식 지부입니다. 다음까페에서 극진회관 마포지부 치면 나올겁니다. 얼마전에는 문장규관장, 테세이라, 글라우베 페이토자 등도 초빙해서 대대적으로 세미나를 열었더군요.

    그러나 이제는 극진회관 이라는 내에서의 여러 파가 나뉘어져서 김경훈 사범때처럼 간단하게 구분하기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과거에는 극진회관이라는 명칭 자체에 대한 메리트가 없어졌습니다. 과거에는 극진회관이라는 이름을 정통후계자로 인정하던 문장규 관장의 단체만이 써서 나머지는 극진종가회, 신극진회, 극진관, 극진연합 등으로 했지만 이제는 뭐...답답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대 후계자가 일본인이었다면 과연 이렇게 갈라졌을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11. 김주영 2009.03.09 0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토루파 도장이 있습니다.

    • d 2009.08.02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내에 토루파 도장이 있단 말입니까?
      어디에요???
      어떤 사범이죠?

    • 무수비 2009.08.18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루파라는 것은 틀린말입니다.
      쇼케이파 라고 하는것과 같은 것이지요.
      테츠카파 입니다.
      그리고 본부장은 김태현 사범으로 알고 있읍니다.
      본부는 경북 경산시 입니다.
      일본의 후쿠오카 본부와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12. 김용직 기자 2009.03.09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주제와 상관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고 최영의 선생이 한국에 유족이 따로 있는 것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일본에도 부인과 자식이 있었고, 한국에도 다른 부인과 자식이 있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비난하려는 게 아닙니다. 옛날엔 이런 사람 많았대요)

    근데 저는 한국에 있는 자식 중 한명과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걔는 저를 모르지만(같은 반인적도 없고) 나는 걔를 알죠.
    부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격투기도 따로 수련하고 있어서
    몸이 상당히 다부졌습니다. 잘 빠진 몸매라기보단, 깍두기들처럼 벌크가 둥글둥글 좋았어요.
    근데 소위 논다하는 애들 앞에서도 거리낌 없이 행동하는 것이 참 멋지더군요.
    친구에게 의자에 올라가 나뭇잎을 들고 있게 하고 그걸 제자리 점프 해서 탁 차는데....
    그 자신만만한 표정하며... 솔직히 그건 자기 과시, 자기 자랑이었습니다.

    그걸 일진들이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지들끼리 존나 씹더군요. 아우 저새끼 하면서 흰눈을 떠가면서.
    그러나 웃긴 것은 대놓고 한번도 시비 거는 놈을 못 봤다는.
    아마 싸웠으면 일진 아이들 두세명이 덤볐어도 안됐을 것입니다.
    그리고 최영의 선생 아들이 약한 애들 괴롭혔단 이야기는 못들었습니다.

    그래선지 걔가 자기네 반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무술 시범 보이고 하는게
    참으로 통쾌하더군요. ㅋ

    20년 가까이 된 기억입니다.

    • 이광민 2009.07.04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용직 기자님 진짜인가요? 왕 부럽습니다 ^.^

    • BlogIcon 지나가다 2015.06.21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랑 같은 고등학교 나오셨군요. 둘째 광수랑 중학교 고등학교 동문입니다. 발차기 하는 걸 보셨다고 하면 큰형님 동기시겠군요. 막내는 잘 몰라서 ㅎㅎ 다만 광수나 큰형님이나 인성이 참 좋았습니다.

  13. 2009.08.03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경훈이나 마쓰이나 다 똑같습니다. 잘못을 한 건 김경훈 한 사람인데 그 밑에 있는 수련생 까지 싹 다 잘라버리다니요!!
    단증 문제가 있는 사람은 일정한 절차를 거쳐 해결 해준다구요?? 웃기지 말라고 하세요
    흰띠부터 다시 매고 수련하라는 게 일정한 절차 입니까?
    마치 겉으로는 단증 못 받은 사람들 전부 등록시켜 줄 것처럼...
    김경훈 사범만 제명되고 밑에 수련생들은 여전히 극진수련생인것처럼...
    그렇게 해놓고는 김경훈 밑에서 수련한 사람들 전부 쌩까겠다는 게 총본부 입장입니다.
    그 사람들 1단이든 2단이든 간에 김경훈 밑에서 수련 했으면 싹 다 인정하지 않겠다 했습니다.
    애초에 일정한 절차를 밟고 등록 해 줄 거였으면 이런식으로 나몰라라 하진 않겠죠
    기자님 대체 어디서 어떻게 정보를 얻으셨는지 몰라도, 총본부는 수련생들 싹 다 무시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 사람도 그놈의 일정한 절차로 단증 회복되고 급증 회복 된 사람 없습니다.
    이미 피해는 싹 다 입었습니다.
    이보다 큰 피해가 어딨습니까? 작게는 몇개월 길게는 몇년간 수련한 거 인정 못받게 됬는데
    김영대 사범 입으로 흰띠부터 해야 된다고 했는데 이게 무슨놈의 절차 입니까?
    싹 다 무시하고 잘라버린거 아닙니까?
    김경훈이 그동안 저렇게 할동안 총본부는 팔짱끼고 쳐다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 동안에도 수련생들은 그냥 김경훈 믿고 수련 했구요. 그럼 제명 되기 전에 수련 했던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총본부에 소속된거 아니었습니까?
    그럼 최소한 제명되기 전까지 방치한 일본 총본부는 그 기간안에 있던 수련생들의 수련 경력을 인정 해 줘야 할 것 아닙니까? 이도 저로 아니고 뜨뜨미지근하게 쳐다만 보다가 제명 하고서 그 밑에 수련생들 다 쌩까버리는 이건 또 뭐랍니까?
    아예 문제 있으면 진작 김경훈사범을 제명 시켰어야죠
    손 놓고 있다가 피해입은 사람들은 니네 알아서 하든지, 아니면 걍 처음부터 흰띠 매고 수련 하든지..
    총본부가 이딴식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이상 누가 옳고 나쁘고 따질 수도 없습니다. 총본부나 김경훈이나 오십보 백보입니다.

    • 2009.08.02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자님 나중에라도 일본 총본부랑 연락 하실 일 있으면 최소한 책임감은 좀 갖고 있으라고 전해 주세요

    • r 2009.08.07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련생까지 제명 된 것이 아니고, 어쨌든 저 위의 기사내용처럼 김경훈사범 밑에 있던 사람들 단증 회복은 되지 않는것이 문제입니다. 아니면 마쓰이가 인정 해 주겠다 하지만 마포도장쪽에서 안해주는 걸 수도 있구요.
      확실한 건 총본부에 물어봐야 알겠져

  14. 김용직 기자 2009.08.03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굑싱 가라데가 참.... 국내에서도 이리 되니....
    무술수련에만 정진해온 선의의 피해자들이 안생겨야 할 텐데요...

  15. 일개수련생 2009.09.06 0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이 문제는 총재사후부터 이미 예견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총재께서 극진에 지부를 확실하게 안낸것도 ,
    또 문장규관장이 갈라진유파들로부터 정통성을 인정받지못한 상태에서 김경훈씨가 이를 들여와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른 것도,
    그리고 그에게서 단증을 돈받고 딴 무지한 사범님들도.. 이분들이 사범님들이긴하지만 그 산하 수련생이라곤 해도 이런 진실을 알아버리면 매우 씁쓸해질겁니다.

    나는 진정 묻고싶습니다. 21세기에 무도가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자본주의에 이런식으로밖에 타협할수밖에 없는지..

    편나누고 가르기 싸움은 정치판에서만해도 족합니다.

  16. 능지처참 2011.06.27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로 안타까움입니다만.
    경훈씨는 요즘 듣자니 신극진회로 이적추진중에 신극진회 총본부에서 김일남지부장 허락하에 인정한다는 통보받고 그만 낙동강오리알 신세라네요
    저가 알기론 김일남씨 엄청 괴롭히고 신극진회 사이비 극진공수도라고 욕을 이만저만 한게 아닌데 낮짝도 두꺼우시네요ㅋㅋㅋㅋㅋ 가만 있으면 그냥 제명인데. 낮짝들고 다니니 완전 똥통에 빠진 쥐꼴이 되버렸네요 예전 사단증 만들어 자기 제자들한테 쫓겨날때 도장깨기니 뭐 이리때비유하더니 정말 꼴통도 저런꽅통 없네. 에이 돼지! ㅎ

    • 김일규 2011.06.28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타까움이란건 겉치레시네요.
      실은 '에이 돼지'라고 하고 싶으신 거였네요.
      그렇게 따지면 김일남 사범은 안그런가요.
      이리저리 벌써 몇번째 옮겼는지요?
      심지어는 전혀 다른 곳인 킥복싱 기웃거리다가
      썩은 동앗줄 잡고 낙동강 오리알 돼서 공중에 떴다가
      이제서야 신극진회 다시 기회 잡은 거 아닌가요?
      김일남 사범만의 문제는 아닐테지만
      이리저리 이적하는 꼬라지는 김경훈이나 김일남이나
      아주 똑같던데?

  17. 에휴 2011.07.26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보는만화 중에 '철풍'이라는게 있습니다. 거기나오는 공수도 사범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다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고들 하는데... 그건 사실 틀린 말이야. 사실은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면 참 좋을텐데...' 라는게 맞는거지."

    몸을 건강하게 단련한다고 정신까지 건강해지는건 아니다... 라는 요지의 대사였는데, 위에 리플들 보고 있자니 그 대사가 다시금 떠오릅니다.

  18. 발경타법 2011.11.28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중으로 눌러서깨는 촌경 우와~~~~~~~~~~~~~ 브라봉~
    역시 우리사봉님 총~

  19. Favicon of http://tramadolpharm.org/ BlogIcon Buy Tramadol Online 2013.03.15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라운 이야기 이런, 감사합니다!

  20. Favicon of http://buytramadolsomafioricet.com/ BlogIcon Buy Tramadol Online 2013.03.15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라운 이야기 이런, 감사합니다!

  21. Favicon of http://www.fakesunglassesclearance.com/ BlogIcon oakley dispatch 2013.04.06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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