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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L San Diego의 공식 포스터]

북미 2위 단체 프로페셔널 파이트 리그가 주최하는 종합격투기 이벤트 PFL의 112번째 흥행이자 올해 섬머시즌 오프닝 이벤트인 PFL San Diego가 한국 시각으로 28일, 개최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현지 시각으로 27일 다목적 실내 체육관인 페창가 아레나(Pechanga Arena)에서 개최됐다.  

전 벨라토르 페더급 챔피언이자 체급 2위 안토니오 맥기 주니어(31, 미국)를 그라운드 게임의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10전 전승의 무패의 체급 4위 살라맛 이스블라에프(29, 카자흐스탄)를 꺾었다. 종종 터지는 묵직한 훅 등을 터뜨린 맥기는 모든 라운드에서 한 차례 이상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2R 백 초크이어 3R 막판 타이트했던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했던 맥기는 종료 직전 체스트 마운트로 스윕, 엘보와 파운딩 샤워로 경기를 마감했다. 3-0 판정승 후 맥기는 타이틀 샷을 요구했다. 

지난 해 플라이급 토너먼트에서 우승, 변치 않은 저력을 과시했던 현 체급 2위 여성 베테랑 리즈 카무쉬(42, 미국)는 판크라스 여왕이자 전 UFC 리거인 8위 비비아니 아라우주(39, 브라질)을 서브미션으로 잡아냈다. 잽 페인트에 이은 훅 등을 내준 카무쉬는 타이트한 테이크 다운 방어와 막판 펀치와 테이크 다운 콤보로 첫 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2R 칼프킥 중심 타격으로 맞서던 카무쉬는 타격 셋업 후  들어온 상대의 태클을 길로틴으로 카운터했다. 아라우주가 목을 빼려 애썼으나 여의치 않자 탭을 쳤다. 

UFC 출신의 22년도 PFL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챔피언 랍 윌킨슨(34, 오스트레일리아)은 역전에 가까운 TKO승으로 아브라함 베블리(30, 잉글랜드)를 제압, 프로 20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초반 플래쉬 다운을 내줬던 오버 핸드 레프트 등 상대의 묵직한 펀치에 위축됐던 윌킨슨은 테이크 다운을 섞어가며 자신도 치고 나가기 시작, 흐름을 돌리기 시작했다. 압박 당하던 베블리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엘보 스탬핑 샤워로 막아낸 윌킨슨이 빰 클린치로 러쉬 끝에 상대를 무너뜨렸고, 터틀에서 파운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2년의 회복 기간을 거쳐 복귀한 프로 전승의 산다 엘리트 하산 마고메드샤리포프(25, 러시아)는 타이트한 서브미션으로 11전 무패를 이어갔다. 가슴을 맟춘 카운터 스트레이트로 조슈아 웜(32, 미국)을 누인 마고메드샤리포프는 상대의 업 킥에 애를 먹었으나 결국 상위 포지션을 캐치했다. 잠시 후 타이트한 암 트라이앵글 초크가 이어졌고 웜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탭을 쳐야만 했다.

BJJ 그래플러이자 홈 그라운더 제나 비숍(40, 미국)은 열세로 평가되던 UFC 베테랑 아리아니 립스키 다 시우바(32, 브라질)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 고향 팬들을 기쁘게 했다. 미들킥을 내다 카운터 펀치 두 방, 니 킥 등 상대의 타격에 고전했던 비숍은 더블렉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사이드에서 기무라를 시도했다. 시우바가 몸을 틀어 피했으나 비숍이 파운딩에서 암 바로 연결, 탭을 받았다.  

UAE 워리어즈에서 유수영을 잡은 샤르바르존 하미도프(29, 타지키스탄)는 저스틴 윗첼(34, 미국)를 타격과 물흐르는 듯한 서브미션으로 제압, 계체 실패와 지난 프로 커리어 첫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초반 펀치로 플래쉬 다운을 뽑은 하미도프는 2R 바디락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상위를 차지, 페이스 크랭크를 RNC로 연결해 레프리 스탑을 받아냈다. 

일라라 조아니(32, 브라질)을 타격과 피지컬로 시종일관 압도하던 LFA 타이틀 홀더 쉐넌 클락(33, 캐나다)은 니 킥과 펀치의 콤보의 샤워로 메이저 입성 후 첫 승을 기록했다. 에릭 닉식의 제자 코비 페어(31, 미국)는 경기 시작 120초 만에 서브미션인 다스 초크로 프로 첫 경기에 나선 다니엘 브즈기디언(미국)을 제압, 프로의 무서움을 심어주었다.

[PFL San Diego 결과]
09경기: AJ 맥기 > 살라맛 이스블라에프 (판정 3-0 )
08경기: 리즈 카무쉬 > 비비아니 아라우주 (길로틴 초크 2R 2:07) 
07경기: 알렉산더 샤블리 > 알피 데이비슨 (판정 3-0)  
06경기: 아브라함 베블리 < 랍 윌킨슨 (TKO 2R 2:32)
05경기: 하산 마고메드샤리포프 > 조슈아 윔 (암 트라이앵글 초크 1R 2:10)  
04경기: 아리아니 립스키 다 시우바 < 제나 비숍 (암 바 1R 4:09) 
03경기: 샤르바르존 하미도프 > 저스틴 웻철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11)
02경기: 쉐넌 클락 > 일라라 조아니 (TKO 1R 1:43) 
01경기: 코비 페어 > 다니엘 브즈기디언 (다스 초크 1R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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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Professional Fight League 10의 공식 포스터]

리그전 중심의 메이저 종합격투기 단체 프로페셔널 파이트 리그의 한 해를 총망라하는 이벤트인 2022 Professional Fight League 10 'World Championship' 이 한국 시각으로 26일, 개최지인 미국 현지 시각으로 25일, 미국 뉴욕주 매디스 스퀘어 가든에 위치한 훌루 시어터(Hulu Theater)에서 개최됐다.

15승 무패의 PFL 2시즌 디펜딩 챔프 카일라 해리슨(32, 미국)과의 3차전 겸 2022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나선 라리사 파체코는 난전 끝에 판정승을 거두고 리벤지와 우승, 두 마리 토끼를 차지했다. 상대의 장기인 테이크 다운과 그라운드 게임에 1, 3R을 내줬으나,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의 차가 나는 타격과 길로틴, 삼각 초크 등으로 2,4R를 가져가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5R, 상대의 백을 빼앗은 파체코가 재차 시도한 삼각으로 근소한 우위를 가져갔다. 종료 판정은 3-0 파체코의 승리.  

한국 유일의 PFL 리거 조성빈의 활동 체급인 페더급에서는 브랜던 러프네인(32, 잉글랜드)가 벨라토르 출신의 레슬러 버바 젠킨스(34, 미국)을 TKO로 격파, 데뷔 시즌에서 타이틀까지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초반부터 상대의 앞다리를 꾸준히 차주어 데미지를 축적시켰던 러프네인은 4R, 라이트 칼프킥을 허용하고 펀치를 날리는 상대의 턱에 라이트를 꼽았다. 데미지에 균형이 무너져 뒤로 기어가기 시작한 상대를 추적한 레프네인이 파운딩과 펀치, 니 킥으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크로캅의 오랜 트레이닝 파트너로 지난 시즌 파이널리스트 안테 딜리아(32, 크로아티아)는 6개월 전 잡아낸 바 있는 마테우스 쉬펠(30, 브라질)을 속사포 펀치로 잡아내고 염원하던 토너먼트 우승을 달성, 1백만 달러와 헤비급 벨트의 새 주인이 됐다. 경기 초반 라이트와 레프트, 이어지는 테이크 다운 시도로 조금씩 흐름을 잡아가던 델리아는 레프트에 데미지를 입고 쉬펠의 가드 사이로 잽과 스트레이트 한 다발을 연사, 다운 후 파운딩으로 순식간에 승부를 종결지었다. 

UFC 출신 그래플러 간의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에서는 전 UFC 챔프 앤서니 페티스를 이번 시즌에 두 차례 연달아 꺾어 파란을 일으켰던 스티비 레이(32, 스코틀랜드)를 PFL 이적 후 무패의 올리비에 오뱅 메르시에(33, 캐나다)가 펀치로 잡아냈다. 단신인 레이의 균형을 쓸어차는 칼프킥으로 무너뜨려가며 1R를 리드했던 메르시에는 2R 백을 잡혀 흐름을 내주는 듯 했다. 허나 2R 막판 압박을 걸어오던 레이에 뛰어들며 날린 뒷 손 라이트가 작렬,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렸다.   

2018 시즌부터 참전 중인 킥복서 사이디보우 시(35, 스웨덴)는 리치를 십분 살린 거리 게임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회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벨라토르 챔피언 로리 맥도널드를 TKO로 잡고 올라온 기대주 딜라노 테일러(25, 미국)의 압박을 백스탭을 곁들인 다채로운 킥과 잽 등으로 흐트러뜨리며 거리를 내주지 않았던 사이디보우는 후반에서는 클린치까지 활용, 5개의 라운드 중 4개의 라운드를 가져가는 안정적인 운용으로 4수 만에 첫 시즌 챔피언에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UFC에서 2패 후 방출됐던 랍 윌킨스(30, 오스트레일리아)는 UFC 출신의 레슬러 오마리 아크메도프(35,러시아)를 TKO로 꺾고 체급 정점을 차지했다. 뒷 손의 클린히트로 재미를 본 윌킨스는 1R에서만 펀치와 플라잉 니 킥으로 두 차례 다운을 뽑아내며 타격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레슬링이 막힌 아크메도프가 2R 타격 맞불을 놓아보았지만 윌킨스의 타격에 다운을 반복하다 안면에 컷이 발생, 대량의 출혈이 시작됐다. 결국 3R 개시 전, 닥터스탑이 선언됐다.  

[2022 Professional Fight League 10 'World Championship' 결과]

<토너먼트 결승>
12경기: 케일라 해리슨 < 라리사 파체코 (판정 0-3) * 여 라이트급 
11경기: 브랜던 러프네인 > 버바 젠킨스 (TKO 4R 2:38) * 페더급
10경기: 안테 딜리아 > 마테우스 쉐펠 (TKO 1R 2:50) * 헤비급
08경기: 스티비 레이 < 올리비에 오뱅-메르시에 (KO 2R 4:40) * 라이트급
07경기: 사이디보우 시 > 딜라노 테일러(판정 3-0) * 웰터급 
06경기: 랍 윌킨슨 > 오마리 아크메도프 (TKO 2R 5:00) * 라이트헤비급/닥터스탑

<쇼케이스 바웃(원매치)>
09경기: 쥴리아 버드 < 아스펜 레드 (판정 1-2) 
05경기: 말론 모라에스 < 셰이먼 모라에스 (TKO 3R 0:58)
04경기: 제레미 스티븐 < 나탄 슐트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1:32) 
03경기: 마고메드 마고메드카리도프 > 글레이슨 티바우 (판정 3-0) * 79.37kg=175lbs 계   
02경기: 케서린 코로지네스 < 다코타 디체바 (KO 1R 4:20) 
01경기: 비아지오 알리 웰시 > 탐 그레이서 (TKO 1R 0:45) *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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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PFL 7 Play off 의 공식 포스터]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 '쇼타임' 앤서니 페티스(35, 미국)이  4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PFL 데뷔였던 작년 시즌을 2패로 마감, 올 시즌 첫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뒀지만 2022시즌 첫 경기에서 트위스터로 망신스런 패배를 기록한 페티스는 6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PFL 7에 출전, 자신을 꺾은 전 UFC 출신의 그래플러 스티비 레이(32, 스코틀랜드)와의 6주만의 2차전 겸 토너먼트 출장 자격 획득 경기에 나섰으나, 판정패배 했다. 

1R 막판, 테이크 다운을 내 준 후 노스 사우스 초크를 잡히는 등 불안한 출발을 했던 페티스는 하이,미들,로우 등 장기인 다채로운 킥과 상대의 고개를 꺾게 만드는 라이트 등을 앞세워 대항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고 들어오는 레이의 슬램 후 백 마운트를 내주는 등 좀처럼 흐름을 잡지 못했다. 

3R 후반이자, 경기 종반에는 플라잉 니 킥을 잠깐 날리기도 했지만 태클을 이용한 거리 줄이기 후 클린치, 이후 이어지는 지속적인 백에서의 압박에 종료 후 3인의 저지 전원이 29-28로 페티스의 판정 패배가 확정됐다. 이번 패배로 페티스는 PFL전적 5전 1승 4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이어가게 됐다. 

11월 예정인 토너먼트 결승에서는 PFL 4 전승을 달리고 있는 전 UFC 파이터 올리비에 오반-메르시에(33, 캐나다)가 클레이 콜라드와 스티비 레이를 연달아 잡아냈던 파라과이의 기대주 알렉스 마르티네즈(28)와을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잡아내고 토너먼트 결승에 선착, 스티비 레이와 올 시즌 우승을 두고 다투게 됐다.  

라이트헤비급 결승은 PFL 2연승을 기록 중인 신입 랍 윌킨슨(30, 오스트레일리아)과 전 UFC 리거로 올 시즌 무패의 다기스탄 레슬러 오마리 아크메도프(34, 러시아)간 일전으로 좁혀졌다. 이 날 윌킨슨은 스트레이트와 훅, 어퍼-니 킥으로 딜런 몬테(28, 브라질)를 TKO로, 아크메도프는 대체 투입된 팀 메이트 조쉬 실베이라(29, 미국)를 판정으로 제압했다. 

[2022 PFL 7 Play off 결과]

<라이트급 플레이오프(토너먼트)>
06경기: 스티비 레이 > 앤서니 페티스 (판정 3-0)      
04경기: 올리비에 오반-메르시에 > 알렉스 마르티네즈 (판정 3-0) 

<라이트헤비급 플레이오프>
05경기: 오마리 아크메도프 > 조쉬 실베이라 (판정 3-0) 
03경기: 랍 윌킨스 > 빅토르 페스타 (TKO 1R 1:37)

<쇼케이스 바웃(원매치)>

10경기: 마르셀로 누네즈 > 딜런 포터 (암트라이앵글 초크 1R 1:47)  
09경기: 알렉세이 페르간데 > 엘비스 레브론 킬리스 (판정 2-1)
08경기: 엘빈 에스피노자 > 코리 잭슨 (판정 3-0) * 2023 챌린저 시리즈 예선 
07경기: 브라이언 쥴처 > 리카르도 지메네 (판정 3-0) * 2023 챌린저 시리즈 예선 
02경기: 잇소 바블라디제 > 마무드 파우지 세비 (TKO 1R 4:30)
01경기: 마르친 햄렛 > 코리 핸드릭슨 (판정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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