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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g Championship Challange League 05]

신생 격투기 단체 링챔피언십이 개최하는 서브 브랜드 대회 Ring Championship Challange League 05가 20일 경기도 안성 링챔피언십 오피셜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에 올랐으나 계약 위반으로 결장이 확정된 볼랏 자만베코프의 대타를 뽑는 메인이벤트 등 프로 3경기, 세미 프로 5경기 등이 진행됐다. 

[신유민이 파운딩으로 아룰려혼을 몰아치고 있고 있다]

밴텀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이 걸린 메인 이벤트에서는 신유민(포항팀매드)은 17전의 베테랑 하미도프 아울려혼(카자흐스탄)를 TKO로 꺾고 타이틀 전을 확정했다. 계체 실패로 총 3점의 감점을 받은 상대의 묵직한 킥에 고생을 했으나,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으로 앞선 신유민은  2R, 스타트 직후 로우킥 카운터로 오버 언더 훅으로 다운을 뽑아냈다. 곧바로 백을 타낸 신유민은 무리하지 않고 상대와 롤링, 백까지 가져갔고, 레그 훅을 곁들인 파운딩으로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성낙현에게 스트레이트를 꽃아 넣는 이용훈]

박찬수, 박시원의 팀 메이트의 이용훈(다이아MMA)은 '코리안좀비' 정찬성의 제자 성낙현(코리안좀비MMA)와의 난전 끝에 판정승을 거두고 프로 2전 전승을 이어갔다.시작하자마자 달려든 이용훈이 난전을 유도, 두 번의 펀치로 인한 플래쉬 다운으로 첫 번째 라운드를 가져간 이용훈은 잽 중심의 타격과 큰 라이트로 데미지를 안겼다.마지막 3R., 이용훈이 잽과 펀치로 라운드를 챙겼고, 성낙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플라잉 니 킥 등으로 분전했으나,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박건우가 아맘의 팔을 걷어차고 있다]

박건우(링MMA)는 복싱 베이스과 테이크 다운 능력을 갗춘 아만(팀 아지벡)에게 서브미션으로 염원하던 프로 2번째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크게 데미지를 입지는 않았으나 기습 테이크 다운, 칼프킥에 밀려 첫 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데 실패했던 박건우는 2R, 경기 시작 직후 맞춘 라이트로 상대를 뭉개 뜨리는데 성공했으나, 반칙인 사커킥 공격을 시도해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재개 직후 라운드 두 번째 테이크 다운을 내주던 박건우가 길로틴으로 카운터, 그대로 탭을 받아냈다. 

[2025 Ring Championship Challage League 05 결과]

<챌린지 리그 05> * 5분 3R
03경기: 신유민 > 하미도피 아울려혼 (TKO 2R 1:43)   
02경기: 이용훈 > 성낙현 (판정 3-0)
01경기: 박건우 > 아만 (길로틴 초크 2R 2:17) *63kg 계약   

<퓨쳐리그+1 01> * 4분 2R
05경기: 신다원 < 김수흔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40)
04경기: 원재현 > 박다성 (TKO 2R 2:32) *63kg 계약   
03경기: 아자맛 < 홍성현 (TKO 1R 3:15)   
02경기: 김선경 > 강민석 (TKO 2R 1:38)
01경기: 무하마드 쿼디르 < 변민식 (판정 0-3)     

*사진제공=RAN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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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Ip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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