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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입식, MMA의 믹스 격투기 이벤트 KOF(King Of Fighter)의 첫 이벤트가 '전설의 시작' 24일 진주산업대학교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개최된 첫 국내 오리지널 격투기 이벤트인 이번 대회에서는 UFC 파이터 김동현 등 최근 해외에서 맹활약하는 소속 파이터들로 유명한 국내 명문 팀 매드 대 일본 중견 팀 CMA간의 대항전의 MMA 3경기와 국내 K-1 기대주 김성욱 등이 참여하는 입식 4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추성훈의 팀 메이트이자 실력파 파이터 몬마 히데타카와 격전을 벌였던 김동현은 이날 팀 매드와 CMA간의 한일 팀 대항전 선봉이자 이날 3경기에 출전, 2007년 DEEP 퓨쳐킹 우승자 나카도 히로무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이용해 백마운트를 선점 뒤이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완봉승을 거두며 팀에 첫 승을 선사했습니다.
탑 클래스 그래플러 소재현을 그라운드에서 압도한 바 있는 카마야 마코토와 격돌한 한국판 TUF 챔피언 강경호는 포지셔닝 스윕을 주고 받는 높은 그라운드 공방 끝에 탑 마운트와 백 마운트를 빼앗은 뒤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 일본 메이저 무대 센고쿠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냄과 동시에 이날 팀 대항전 승리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카미야 마코토와 수준 높은 그라운드 공방을 벌인 강경호]
이날 메인이벤트이자 팀 대항전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 한국 헤비급 탑 클래스 이상수는 가라데 파이터 니야마 마코토를 본래 베이스인 유도의 기술 발목 받치기로 테이크 다운을 빼앗은 뒤 파운딩에 이은 암바로 3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20일 K-1 맥스 아시아 선발전 토너먼트 출전한 뒤 얼마되지 않아 KOF 긴급 참전을 선언한 K-1 파이터 김성욱과 격돌한 손준혁은 김성욱의 훅과 스트레이트 등 몇 차례 클린 히트를 당하기도 했으나 채찍같은 미들킥을 선봉으로 한 날카로운 킥과 한 차례 다운을 빼앗은 카운터 하이 니킥 등에 힘입어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김성욱에게 카운터 형 하이니킥으로 다운을 빼앗고 있는 손준혁]
MMA 경량급 기대주 최두호의 두번째 입식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최두호와 현 국내 입식 단체 챔프로 무에타이 베테랑 통비 엇과의 일전은 초반 태국 낙무아이 특유의 탄탄함을 자랑하는 엇에게 밀렸던 최두호가 수퍼맨 펀치 등 어그레시브한 공격으로 다운 한 차례와 엇의 과도한 클린치로 인한 1점 감점으로 최두호가 판정으로 승리했습니다.
탄탄한 경기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기훈을 상대로 2경기에 나선 입식 명문 특사체의 고종현은 주기훈과의 난전 중 스트레이트와 오버 언더 훅 등 정밀도 높은 타격 컴비네이션을 주기훈의 안면에 연속적으로 히트시키며 KO로 일승을 추가했습니다.
오프닝 이벤트에서는 1라운드에서 상대 심명환의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첫 다운을 빼앗겼으나 전체적으로 자신의 장신을 잘 살린 중장거리 타격으로 우세를 유지하던 김윤수가 니킥으로 KO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 KOF 01에 참전한 파이터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KOF 01 '전설의 시작' 결과]
07경기: 이상수 > 니야마 마코토 (암바 1R 1:55)(MMA/+100kg)
올해 개최된 첫 국내 오리지널 격투기 이벤트인 이번 대회에서는 UFC 파이터 김동현 등 최근 해외에서 맹활약하는 소속 파이터들로 유명한 국내 명문 팀 매드 대 일본 중견 팀 CMA간의 대항전의 MMA 3경기와 국내 K-1 기대주 김성욱 등이 참여하는 입식 4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추성훈의 팀 메이트이자 실력파 파이터 몬마 히데타카와 격전을 벌였던 김동현은 이날 팀 매드와 CMA간의 한일 팀 대항전 선봉이자 이날 3경기에 출전, 2007년 DEEP 퓨쳐킹 우승자 나카도 히로무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이용해 백마운트를 선점 뒤이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완봉승을 거두며 팀에 첫 승을 선사했습니다.
탑 클래스 그래플러 소재현을 그라운드에서 압도한 바 있는 카마야 마코토와 격돌한 한국판 TUF 챔피언 강경호는 포지셔닝 스윕을 주고 받는 높은 그라운드 공방 끝에 탑 마운트와 백 마운트를 빼앗은 뒤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 일본 메이저 무대 센고쿠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냄과 동시에 이날 팀 대항전 승리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카미야 마코토와 수준 높은 그라운드 공방을 벌인 강경호]
이날 메인이벤트이자 팀 대항전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 한국 헤비급 탑 클래스 이상수는 가라데 파이터 니야마 마코토를 본래 베이스인 유도의 기술 발목 받치기로 테이크 다운을 빼앗은 뒤 파운딩에 이은 암바로 3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20일 K-1 맥스 아시아 선발전 토너먼트 출전한 뒤 얼마되지 않아 KOF 긴급 참전을 선언한 K-1 파이터 김성욱과 격돌한 손준혁은 김성욱의 훅과 스트레이트 등 몇 차례 클린 히트를 당하기도 했으나 채찍같은 미들킥을 선봉으로 한 날카로운 킥과 한 차례 다운을 빼앗은 카운터 하이 니킥 등에 힘입어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김성욱에게 카운터 형 하이니킥으로 다운을 빼앗고 있는 손준혁]
MMA 경량급 기대주 최두호의 두번째 입식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최두호와 현 국내 입식 단체 챔프로 무에타이 베테랑 통비 엇과의 일전은 초반 태국 낙무아이 특유의 탄탄함을 자랑하는 엇에게 밀렸던 최두호가 수퍼맨 펀치 등 어그레시브한 공격으로 다운 한 차례와 엇의 과도한 클린치로 인한 1점 감점으로 최두호가 판정으로 승리했습니다.
탄탄한 경기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기훈을 상대로 2경기에 나선 입식 명문 특사체의 고종현은 주기훈과의 난전 중 스트레이트와 오버 언더 훅 등 정밀도 높은 타격 컴비네이션을 주기훈의 안면에 연속적으로 히트시키며 KO로 일승을 추가했습니다.
오프닝 이벤트에서는 1라운드에서 상대 심명환의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첫 다운을 빼앗겼으나 전체적으로 자신의 장신을 잘 살린 중장거리 타격으로 우세를 유지하던 김윤수가 니킥으로 KO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 KOF 01에 참전한 파이터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KOF 01 '전설의 시작' 결과]
07경기: 이상수 > 니야마 마코토 (암바 1R 1:55)(MMA/+100kg)
06경기: 순준혁 > 김성욱 (판정 3-0)(입식/-70kg)
05경기: 강경호 > 카마야 마코토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19)(MMA/-65kg)
04경기: 최두호 > 통비 엇 (판정 3-0)(입식/-70kg)
03경기: 김동현 > 나카도 히로무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11)(MMA/-77kg)
02경기: 고종현 > 주기훈 (KO 1R)(입식/-67kg)
01경기: 김윤수 > 심명환 (KO 1R)(입식/-6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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