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Zine Contents'에 해당되는 글 1955건

  1. 2026.03.01 [UFN 268] 전 플라이급 두 차례 챔프 모레노는 대체 파이터 카바나에 망신스러운 원사이드 판정패, 현업 닥터 마르티네즈는 빠른 발을 살린 타격전으로 베라에 판정승
  2. 2026.02.28 [ZEUS FC Hades 003] 유짓수 레슬링 스승 박지환은 서브미션으로 단체 첫 웰터급 왕자에, HEX 타이틀 챌린저 김성진은 신창현에게 TKO패로 밴텀급 타이틀 획득 불발
  3. 2026.02.22 [UFN 267] 스트릭랜드 난적 헤르난데스에 3R TKO승리로 또 한번의 타이틀 전 눈 앞에, 기대주 메디치와 코스타는 각각 한판 승으로 첫 랭크인
  4. 2026.02.20 [BCGA 02] '투신' 김재웅, MVP와 스타상의 2관왕 수상, 라이트급 챔프 정한국은 베스트 서브미션, '야인' 이도겸도 베스트 바웃과
  5. 2026.02.15 [ZFNO 03] 군입대 앞둔 박재현 서브미션 승리, 변재웅은 고동혁과의 동갑내기 일전에서 하체 관절기로 승리, 연승행진 개시
  6. 2026.02.08 [UFN 266] '첫 메인' 바티스타, 원사이드 게임 끝에 그림 같은 서브미션으로 한 판 승, 플라이급 강호 호리우치도 원사이드 타격 전 끝에 6위 알마지를 판정 제압
  7. 2026.02.08 [DOMVS FN 003] 비운의 야구 유망주 송현우, 난전 끝 판정으로 프로 첫 승리 정지후는 냉정한 경기 운영으로 1R TKO승리
  8. 2026.02.01 [Gtachan 80] 일본 첫 원정 이설호 동체급 1위에 서브미션 패배, 플라이급 챔피언 오다는 난타전 끝 TKO로 첫 타이틀 방어 달성, 헤비급 챔피언 배동현에의 도전권은 파이트 100에서 격돌했던 하시모토가 TKO로 획득, 태국에서 활약 중인 강신일은 초살 KO패 1
  9. 2026.02.01 [UFC 325] Road to UFC 결승 진출 김상욱 아쉬운 판정패로 UFC와 계약 목전에서 다시금 불발,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는 난적 로페즈에 판정 완승으로 타이틀 방어, 프렌치 특수부대원 생-드니는 후커에 TKO승리
  10. 2026.01.30 [BC 016] 6년 만에 국내 복귀 김태균은 대분전에도 불구 판정패, 밴텀급 왕자 김재웅은 데미지에도 불구 난적 타케나카에 TKO승리,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 정한국은 실신 서브미션으로 프로 세 번째 타이틀 획득, 플라이급 챔프 코마키네는 초크로 단체 첫 3차 방어 달성.
  11. 2026.01.25 [UFC 324] '베스트 파이트 오브 더 이어?' 게이치가 접전 끝에 핌블렛을 판정으로 꺾고 라이트급 잠정 챔프 등극, 막판 뒷심 발휘 오말리가 난적 송야동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리로 밴텀급 탈환에 근접
  12. 2026.01.24 [GOAT FC 001] '블랙컴뱃 출장 1주일 전' 뷰렌조릭 서브미션으로 초대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 KMMA 왕자 천하윤은 서브미션으로 대역전 승리 2
  13. 2026.01.17 [DOMVS FN 002] 태권 파이터 홍영기, 서밍 부상 딛고 같은 태권도 베이스의 후배에 TKO로 7년 만의 승리, 로드 라이트급 상위 랭커 한상권은 초살 서브미션 승
  14. 2025.12.31 [RIZIN 師走の超強者祭り] 페더급 타이틀 도전 간판스타 아사쿠라 채 3분을 견디지 못하고 TKO참패, 사토시 초살 KO로 타이틀 상실, 오기쿠보가 플라이급 GP 우승으로 체급 신 챔프에, 레슬링 우위의 사바텔로가 판정으로 밴텀급 벨트 획득, S. 아톰급 여왕 이자와는 서브미션으로 3차 방어 달성 1
  15. 2025.12.30 [Knock Out 060] Red-Black 수퍼 페더급 통합 챔프 히사이 2-1 판정으로 라이트급에서도 양 룰 통합 챔프에, Black 수퍼 웰터급 챔프 카이토는 판정으로 타이틀 방어, 포즈도니아코프와 야마다는 KO와 판정으로 신챔프 등극, 언리미티드에서는 전 UFC 리거 모타가 KO로 페더급의 새로운 왕자로, 60kg 토너먼트에서는 중화 스트라이커 탕펑이 3전 전승 KO로 우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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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268의 공식 ]

UFC의 763번째 흥행이자 올해 첫 멕시코 대회를 겸한 UFC의 서브 브랜드 파이트 나이트의 268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268 'Moreno vs.Kavanagh' 이 한국 시각으로 3월 1일, 개최지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현지 시각으로 2월 28일, 아레나 CDMX(Arena CDMX)에서 개최됐다. 

6위까지 떨어진 전 플라이급 왕자 브랜던 모레노(32, 멕시코)는 대체 파이터 로너 카바나(26, 잉글랜드)의 타격에 판정으로 패해했다. 최근 밀고 있는 숙이고 압박하는 전법을 취했다가 2R 두 차례 상대의 펀치 클린히트에 거의 경기를 내 줄 뻔했던 모레노는 3R부터 클린치로 레슬링을 섞기 시작했다. 그러나 좀처럼 테이크 다운으로 연결하지 못했던 모레노는 칼프킥에 4R마저 내줘야 했다. 결국 5R 4분 가까이 썼으나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경기를 마감했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배.   

현역 의사인 밴텀급 10위 랭커 다비드 마르티네즈(27, 멕시코) 9위의 베테랑 말론 베라(33, 에쿠아도르) 슬로우 스타터로 유명한 상대에 케이지를 넓게 쓰며 킥과 펀치를 꽂아넣어 나가던 마르티네즈는 테이크 다운 후 상대의 삼각을 파해, 상위에서 첫 라운드를 마쳤다. 베라가 훅과 하이킥 등을 맞췄으나 킥과 펀치, 킥 캐치 후의 테이크 다운으로 마르티네즈가 2R마저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후반에 강한 베라가 플라잉 니 킥 등 맹타를 몰아치며 데미지를 안겼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마르티네즈의 3-0 판정승.

이정영이 준비를 도와준 라이트급의 장신 기대주 다니엘 젤후버(26, 멕시코)는 50전을 치러낸 베테랑 '킹' 바비 그린(39, 미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테이크 다운에서 뒤집어 냈을 뿐 상대 특유의 노가드를 곁들인 타격에 따라기자 못했던 젤후버는 2R 막판, 바디를 때리다 카운트 레프트에 적잖은 데미지를 입었다. 젤후버가 발을 붙이고 타격전으로 대항하려 했으나 잽과 스트레이트에 이은 전진성 레프트에 고개가 꺾였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다운된 젤후버에 그린의 파운딩이 쏟아졌고,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컨텐더로 UFC에 입성에 성공한 TUF 시즌 33 리거 이마놀 로드리게즈(26, 멕시코)는 프로 무패 기록을 지켜냈다. 상대 케빈 보르하스(28, 페루)와 타격전을 벌이다 라이트에 걸려 플래쉬 다운됐던 로드리게스는 이어진 니 킥 등 견뎌내고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며 1R을 버텨다. 2R 레슬링을 곁들인 빠른 인 앤 아웃의 타격전으로 흐름을 가져오던 로드리게즈는 훅에 둔해지기 시작한 보르하스를 압박, 라운드 막판 빅 라이트 훅에 뒤늦게 주저 앉은 상대 파운딩 샤워로 TKO승을 챙겼다. 

브라질의 미들급 기대주 라이언 간드라(30, 브라질)는 컨텐더를 포함 4연패 중이던 호세 다니엘 메디나(34, 볼리비아)에게 초살 패배를 다시 한번 더 안겨주며 UFC 연착륙을 달성했다.  시작하자마자 타격 압박으로 메디나를 몰아붙인 간드라는 니 킥에 이어 스트레이트와 훅 러쉬를 시도했다. 메디나가 커버, 방어하는 듯 했으나 턱 밑으로 들어간 라이트에 다운되며 레프트까지 허용하자 레프트가 즉시 경기를 중단시켰다. 메디나가 스탑이 빠르다며 항의했지만 때는 이미 늦은 뒤 였다. 소요시간 41초.

언더카드에서는 첫 아루바 국적의 UFC 파이터 다미안 피나스(23)과 베테랑 커트 펠레그리노의 제자 프란시스 마셜(26, 미국), LFA 출신의 컨텐더 리거 하비에르 레예스(32, 콜롬비아)가 각각 한판 승을 챙겼다.

초반 원투로 다운을 뽑은 피나스는 상대 웨스 심스(29, 미국)의 그래플링을 파해 어퍼컷의 플래쉬 다운에 있는 또 한번의 원투로 상대를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지난 대회에서 다리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긴 에릭 시우바(38, 콜롬비아)이랑 조우한 마셜은 더블 렉 테이크 다운 후 스크램블 끝에 등을 내준 상대에 초크로 탭을 만들었다. 초반 오버 핸드 라이트에 다리가 풀렸던 레예스는 레프트-라이트 콤보로 다운을 획득. 백 마운트에서의 파운딩으로 35전의 베테랑 더글라스 시우바를 잡아냈다.   

[UFC Fight Night 268 'Moreno vs.Kavanagh' 결과]

13경기: 브랜던 모레노 < 로너 카바나 (판정 0-3) 
12경기: 말론 베라 < 다비드 마르티네즈 (판정 0-3) 
11경기: 다니엘 젤후버 < '킹' 바비 그린 (TKO 2R 4:45) 
10경기: 에드가 차이레즈 > 필리페 뷰네스 (판정 2-1)  
09경기: 이마놀 로드리게즈 > 케빈 보르야스 (TKO 2R 4:21)
08경기: 산디아구 루나 > 앙헬 파체코 (판정 3-0)
07경기: 라이언 간드라 > 호세 다니엘 메디나 (KO 1R 0:41)  
06경기: 에일린 페레즈 > 메이시 치아손 (판정 3-0)
05경기: 크리스천 퀴뇨네즈 > 크리스 모티뇨 (판정 3-0)
04경기: 더글라스 시우바 지 안드라지 < 하비에르 레예스 (TKO 1R 4:59) 
03경기: 레히나 타린 > 어네스타 카라스케테이타 (판정 3-0) * 130lb=58.96kg계약
02경기: 에릭 시우바 < 프란시스 마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29)  
01경기: 다미안 피나스 > 웨슬리 슐츠 (KO 1R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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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US FC Hades 003의 공식 포스터]

19년부터 이어져 온 롱타임 종합격투기 단체 제우스 FC의 서브 브랜드 이벤트인 Hades의 3번째 흥행인 Zeus FC Hades 003이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로에 위치한 올림푸스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임용주에게 타이트한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하는 박지원]

단체 초대 웰터급 타이틀 전에 나선 UFC 파이터 유수영의 레슬링 스승이자 엘리트 레슬러 박지환(33, 본 주짓수 군포)은 더블지 FC 베테랑이자 가라데 백본의 임용주(30, 솔리드 짐)를 초반 서브미션으로 가볍게 제압, 프로 첫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임용주의 빠른 스탭을 더블 렉으로 잡은 박지환은 묵직한 곁누르기와 크루시픽스 시도로 압박을 걸어 나갔다. 결국 사이드를 잡은 박지환이 암 트라이앵글로 기습,  수 차례 브릿지에도 탈출에 실패한 임용주로부터 탭을 받아 냈다.

[펀치로 김성진을 몰아붙이는 신창현]

명문 팀 매드의 밴텀급 신세대 기대주 김성진(30, 팀 매드)은 3주전 급 오퍼 탓에 전일 계체를 맞추지 못한 신창현(24, 솔리드 짐)에게 TKO패배, 부상으로 놓쳤던 HEX 타이틀 전의 악몽을 다시 한번 겪어야 했다. 잽과 칼프 킥 등을 넣으며 대항하려 했던 김성진은 상대 신창현의 펀치 등 타격 압박에 전진하지 못했고, 지속적으로 끌려다녀야 했다. 결국 펀치에 데미지를 입고 케이지에 몰린 김성진은 안면에 신창현의 니 킥을 허용 후 다운, 추가 파운딩에 속절없는 2번째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박병민이 사이드 킥으로 문병일의 무릎을 노리고 있다]

페더급 챔프 박병혁의 동생이자 군대스리가 결승전 마지막 경기 대장전에 나선 박병민(23, 팀 컨트롤/타우르스 짐)은 타격 TKO로 문병일(32, 팀 영)의 6번째 패배를 확정지었다. 승부가 나기 전 원거리에서의 킥 짤짤이와 소득 없는 클린치를 주고 받으며 지리멸렬한 경기를 풀어가던 박명민은 두 번째 라운드 중반, 스탠딩에서 페인트에 속은 문병일의 머리를 하이킥으로 강타, 다운을 뺏어냈레프리가 급히 경기를 중단, 박명민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문병일은 형제에게 모두 패한 진기록을 남기게 됐다. 

[원재현에게 서브미션으로 MMA의 무서움을 알려준 왕주원]

MMA 첫 경기에 나선 MAX FC 출신의 킥복서 원재현(24, 빅토리 짐)은 플라이급 챔프 장찬우의 팀 메이트이자 프로 2연승을 노리던 왕주원(20, 팀 피니시 본관)의 그래플링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시작 직후 콤팩트한 타격으로 클린치, 백에서의 테이크 다운으로 캔버스에 빨려 들어간 원재현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 채 백 마운트까지 그대로 내주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왕주원이 RNC 그립으을 캐치, 그립 뜯는 방법조차 숙지하지 못했는지 원재현은 그대로 탭을 치고 말았다. 

[타격을 교환하는 송영준과 강두혁]

수퍼코리안 김창현의 제자 송영준(27, 리본 MMA)을 상대로 프로 2승 사냥에 나선 변재웅의 팀 메이트 강두혁(27, 코리안좀비 MMA)은 실신 KO승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송영준과 타격을 주고 받던 강두혁은 초반 자신도 상대의 펀치에 잠시 흔들리기도 했으나, 고개가 꺾이는 스트레이트 등 한 수위의 타격 정확도로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갔다. 결국 1R 후반, 태클 후 백을 잡으려던 상대를 돌며 털어낸 강두혁의 레프트가 송영준의 관자돌이에 히트,  송영준이 전투불능이 되며 승부가 순식간에 갈렸다.

[박성관은 윤장한을 상대로 시원한 타격 한 판승을 뽑아냈다]

판정으로 2연승 중이던 박성관(29, 팀 파시)은 프로 첫 출전 윤장한(30, 팀 매드 청주)을 상대로 자신의 프로 커리어 첫 타격 한판 승을 뽑아냈다. 하이킥과 프런트 킥 등 리치의 차이를 살린 타격으로 상대를 케이지 벽으로 몰아가던 박성관은 라이트에 이은 레프트 스트레이트 클린 히트로 순간 윤장한의 다리를 풀어냈다. 윤장한이 일어나려던 것으로 라이트로 다시금 흔든 박성관은 무리라 판단한 레프리의 스탑으로 90초만에 승부를 확정 지을 수 있었다. 

[배성국을 상대로 탭아웃 승을 거둔 박상빈]

로드 FC 미들급 챔프 차정환의 제자 박상빈(27, MMA 스토리 본관)은 초반 위기를 극복하고 서브미션 역전승으로 호쾌한 1승을 챙기고 2연패 후의 2연승을 기록했다. 이상수의 제자 배성국(23, 팀 매드 율하)의 펀치 콤보에 다운됐던 박상빈은 파운딩 샤워를 견뎌내고 슬램과 스윕 등을 성공시키고도 연거푸 포지션을 역전당하는 쉽지 않은 첫 라운드를 치렀다. 그러나 2R 초반, 태클이 막힌 박상빈은 백으로 돌아가 트립으로 테이크 다운을 뽑아냈다. 크루시픽스-탑-백을 연달아 취한 박상빈이 RNC를 캐치, 탭을 받아냈다.    

[서건우의 백에서 그립싸움을 벌이고 있느 임유홍]

야차 룰을 경험한 타격가 서건우(23, 야차클럽)를 상대로 프로 데뷔 전에 나선 아마 단체 KMMA 챔피언 임유홍(29,쉴드 MMA)은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뒀다. 서건우의 펀치 타격에 쉽지 않은 초반을 보내야 했던 서건우는 클린치에서 그래플링으로 흐름을 뒤집어 나가기 시작했다. 1R 후반 자신의 그래플링 우위를 확인한 서건우는 2R 초반 테이크 다운을 성공, 백에서의 그립 싸움 끝에 서건우의 목을 잠궈 탭을 이끌어냈다.

[ZEUS FC Hades 003 결과]
13경기: 임용주 < 박지환 (암 트라이앵글 초크 1R 2:15) * 웰터급 타이틀 전 
12경기: 김성진 < 신창현 (KO 2R 3:24) * 밴텀급 타이틀 전
11경기: 강연우 > 권형준 (판정 3-0)  
10경기: 박병민 > 문병일 (TKO 2R 2:20) * 군대스리가 결승
09경기: 이중호 < 하태근 (판정 0-3) * 군대스리가 결승   
08경기: 주형지 < 강대훈 (판정 0-3) * 군대스리가 결승 
07경기: 왕주원 > 원재현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22) *75kg 계약
06경기: 송영준 < 강두혁 (KO 1R 3:02)  
05경기: 박성관 > 윤장한 (TKO 1R 1:30)  
04경기: 최현규 > 박석광 (판정 3-0) * 58kg 계약
03경기: 박상빈 > 배성국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16) 
02경기: 서건우 < 임유홍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02)  
01경기: 김영보 > 방영준 (판정 3-0) 

* 사진촬영=RANK5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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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267의 공식 포스터]

UFC의 762번째 흥행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 나이트의 267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267 'Strickland vs Hernandez' 가 한국 시각으로 22일, 개최지인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현지 시각으로 21일, 도요타 센터(Toyota Center)에서 개최됐다.

미들급 3위를 마크 중인 전 웰터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34, 미국)는 파죽의 8연승을 거두고 있는 강호 4위 앤서니 헤르난데즈(32, 멕시코)를 TKO로 잡아내고 또 한번의 타이틀 기회를 눈 앞에 두게 됐다. 특유의 잽-로우를 활용한 언제나와 같은 전법을 들고 나온 스트릭랜드는 몇 차례 타격을 내줬으나, 상대의 레슬링을 전부 시작부분에서 파훼, 두 개의 라운드를 버텼다. 결국 3R, 근접거리에서 손싸움에서 스트릭랜드가 순간 클린치를 곁들인 니 킥을 성공, 뒷걸음질 친 상대를 펀치 샤워로 쓰러뜨려 TKO로 연결해냈다.

예정됐던 케빈 홀랜드 대신 투입된 우로스 메디치(32, 세르비아)는 알콜과 약물 중독을 씻어내고 복귀한 웰터급 12위의 제프 닐(35, 미국)을 펀치로 실신시키고 KO을 획득, 첫 랭크 인을 코스타와 함께 랭크 인을 달성했다. 초반 두 차례의 라이트 카운터로 어느 정도승기를 잡은 메디치는 닐에게 펀치 싸움을 걸었다. 맞받던 닐이 숄더 롤로 방어하자 살짝 옆으로 각을 먹은 메디치가 레프트 훅으로 닐의 관자돌이를 히트시켰다. 피격당한 닐이 눈을 뒤짚으며 실신, 그대로 전투불능에 빠져 경기가 중단됐다.

예정됐던 케빈 홀랜드 대신 투입된 우로스 메디치(32, 세르비아)는 알콜과 약물 중독을 씻어내고 복귀한 웰터급 12위의 제프 닐(35, 미국)을 펀치로 실신시키고 KO을 획득, 첫 랭크 인을 코스타와 함께 랭크 인을 달성했다. 초반 두 차례의 라이트 카운터로 어느 정도승기를 잡은 메디치는 닐에게 펀치 싸움을 걸었다. 닐이 어깨로 방어하는 숄더 롤을 사용하자 살짝 옆으로 각을 먹은 메디치가 왼손으로 상대의 관자돌이를 히트했다. 얻어맞은 닐은 그대로 눈을 뒤집으며 실신, 승부가 결정됐다. 

정찬성과의 일전으로 국내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페더급 14위의 베테랑 댄 이게(34, 미국)는 5연승 중인 멜퀴자엘 코스타(29, 브라질)에게 프로 첫 패배를 헌납하게 됐다. 빠른 테이크 다운을 주고받으며 경기를 시작한 양자의 팽팽한 균형은 코스타의 프런트 킥이 이게의 턱에 꽃히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이게는 계속 거리를 줄이려 애썼으나, 펀치 카운터 등으로 코스타가 이를 허용치 않았다. 결국 숙이고 있던 이게의 머리를 코스타가 롤링 소버트로 히트, 라운드 종료 4초를 남기고 가벼운 추가 파운딩으로 마무리했다. 

고석현과의 대전이 무산됐던 기대주 자코비 스미스(30, 미국)은 압도적인 신체 능력으로 KO승을 획득, 12전 무패를 이어갔다. 모야모야 병 탓에 뇌수술을 마치고 복귀, 고석현의 대타가 된 조사이어 헤럴과 맞붙은 스미스는 킥 중심의 타격 전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던 와중, 테이크 다운을 한 차례 성공시켰으나, 상대의 하체 관절기 시도로 눌러두지 못했다. 헤럴이 테이크 다운을 돌려주었으나 곧바로 롤링, 스윕에 성공한 스미스가 하프 크루시픽스에서의 파운딩으로 헤럴을 실신, KO승을 확정지었다.   

여성 밴텀급 14위 조슬린 에드워즈(30, 파나마)는 레슬링 압박 끝에 빈틈을 놓치지 않은 서브미션으로 리벤지를 달성해 냈다. 23년 9월 자신에게 판정패를 안겨 줬던 12위의 킥복서 노라 크로놀(36, 프랑스)을 다시 만난 에드워즈는 초반부터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으로 압박해 나갔다. 2R 초반, 백 슬램으로 상대를 떨군 에드워즈는 순간 멍해진 상대에게 파운딩 샤워를 시전, 그럼에도 일어나려던 크로놀의 백에 업혀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캐치했다. 목이 완전히 잠긴 크로놀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UFC Fight Night 267 'Strickland vs. Hernandez' 결과]

14경기: 션 스트릭랜드 > 앤서니 헤르난데스 (TKO 3R 2:33) 
13경기: 제프 닐 < 우로스 메디치 (KO 1R 1:19) 
12경기: 댄 이게 < 멜퀴자엘 코스타 (TKO 1R 4:56) 
11경기: 세르게이 스피박 > 안테 딜리아 (판정 3-0) 
10경기: 제이콥 스미스 > 조사이아 헤럴 (KO 1R 3:01)  
09경기: 제커리 리스 < 미첼 페레이라 (판정 1-2)
08경기: 치디 은조쿠아니 < 카를로스 레아우 미란다 (판정 0-3)
07경기: 오데 오스본 < 알리비 일디리스 (판정 0-3)  
06경기: 올든 코리아 > 루이즈 그룰 (판정 3-0)
05경기: 노라 크로놀 < 조슬린 에드워즈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44)
04경기: 라미즈 브라히마히 < 푸나헬레 소리야노 (판정 0-3) 
03경기: 필 로우 < 쟝-폴 레보스노야니 (판정 1-2) 
02경기: 조던 레빗 > 야디르 델 벨라 (판정 3-0)  
01경기: 칼리 쥬디스 > 쥴리아나 밀러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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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MA 단체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블랙컴뱃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인 블랙컴뱃 글로리아 어워즈 24-26 시즌이 2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 서울 내 메이필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는 김재웅]

ONE 출신의 밴텀급 타이틀 홀더 김재웅은 이날 최고의 파이터에게 주어지는 MVP와 팬 투표 100%로 이뤄지는 인기상인 스타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김재웅은 MVP와 스타상 이외에도 베스트 스트라이커에도 수상자인 '시라소니' 방재혁, 'TRG' 필리페 페레이라와 함께 최종후보 3인에도 올라 명실공히 올 한해 단체를 빛낸 간판 스타로 공인 받았다.  

[스폰서 대표와 포즈를 취한 이도겸]

PFL에서 아쉬움을 남긴 바 있으나 단체 입성 후 매번 투지 넘치는 경기로 호평을 받는 UA 워리어즈 & URCC 전 타이틀 홀더 이도겸은 신승민과 함께 야광대전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신승민과 함께 베스트바웃을,  '사쿠라' 황도윤 전에서 역전을 만들었던 스트레이트로 베스트 KO상을 수상, 김재웅과 함께 2관왕으로 이름을 남길 수 있었다. 

[블랙컴뱃 박평화 대표와 함께 포즈를 취한 우성훈과 김성웅]

가장 최근 넘버링 대회였던 블랙컴뱃 15 '엑소더스' 에서 의외의 플라이급 난전으로 눈길을 끌었던 '우마왕' 우성훈과 '바이퍼' 김성웅은 엑소더스 베스트 바웃에 선정, 블랙컴뱃 라운지에서 제공한 1만달러의 수여자가 됐다. 김성웅과 더불어 울프킹과의 매치업으로 엑소더스 명경기 후보에 오른 아레스 김태균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의 지도자 상인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평화 대표에게 트로피를 받는 코마키네]

김재웅에게 밀려 MVP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단체 최초의 3번 타이틀 방어를 달성한 플라이급 챔피언 '탱크' 코마키네 다카히로는 '헌츠맨' 술탄 우마로프와 '캡틴 코리아' 정한국을 제치고 베스트 그래플러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그래플러 수상에 이르지 못했던 현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 정한국은 대신 타이틀 전에서 상대를 잠재운 서브미션인 RNC로 올해 베스트 서브미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을 수상한 캡팁히어로 이영웅]

방성혁은 베스트 스트라이커를 수상, 페더급 챔피언으로서의 체면을 지켰고, 이광희의 애제자  '캡틴히어로' 이영웅은 일본의 킥복싱 베이스의 기대주 '메탈 리' 핫토리 슈토를 잡아낸 공로로 올해의 신인 상으로 수상, 재작년 시즌에서 같은 상을 수상한 팀 선배 손유찬의 뒤를 이었다.

[Black Groria Awards 24-26 시즌 후보 및 수상자]
*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시상 - 칼슨 해적단

* 올해의 심판상 - 검은수염 권세윤

* 올해의 서브미션상
후보1 빅가이
후보2 탱크
후보3 캡틴코리아 (수상자)

* 올해의 KO상
후보1 시라소니
후보2 야인 (수상자)
후보3 인디언킹

* 올해의 신인상
후보1 캡틴히어로 (수상자)
후보2 매드독
후보3 선봉장

* 명경기상 - 엑소더스
후보 1 아레스 vs 울프킹
후보 2 투신 vs 무사
후보 3 바이퍼 vs 우마왕 

* 올해의 명경기상
후보1 야인 vs 광남 (수상자)
후보2 바이퍼 vs 우마왕
후보3 아레스 vs 울프킹

* 올해의 감독상
후보1 익스트림 컴뱃 조정현 감독
후보2 블랙컴뱃 본관 최효준 감독 (수상자)
후보3 팀매드 춘천 차인호 감독

* 공로상 - 브라질 김형주 에이전트, 김송&이재혁 드론 감독

* 베스트 타격가
후보1 trg
후보2 투신
후보3 시라소니 (수상자)

* 베스트 그래플러
후보1 탱크 (수상자)
후보2 캡틴코리아
후보3 헌츠맨

* 스타상
후보1 trg
후보2 아레스
후보3 투신 (수상자)
후보4 시라소니

* MVP
후보1 탱크
후보2 투신 (수상자)
후보3 시라소니


* 사진 = RANK 5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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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e Fight Night Origin 03의 공식 포스터]

UFC 레전드 정찬성이 출범시킨 종합격투기 단체 ZFN의 서브브랜드인 오리진의 3번째 대회이자 2026년 시즌 오픈 이벤트인 ZFN Origin 03이 14일 서울 강남 반포에 위치한 다목적 스포츠홀 스포모티브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됐다.   

[박재현이 김민영에게 초크를 시도하고 있다]

로드에서 3연승 중인 라이트급 강호 김민영(27, 팀 피니시)을 상대로 복귀 전에 나선 RTU 2타임 리거 겸 AFC 라이트급 초대 왕자 박재현(24, 코리안좀비MMA)은 서브미션으로 군입대 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칼프 킥과 펀치로 클린히트를 교환하는 팽팽함을 테이크 다운 후 포지션 키핑으로 깨 1R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박재현은 2R 초반에 다시 한번 상대를 찌그러뜨리는데 성공, 백을 챙겼다. 잠시 후 그립 싸움을 벌이던 박재현이 김민영의 목을 RNC로 캐치, 탭을 받아냈다. 

[변재웅에 니 바에 고동혁이 탭을 치는 듯한 행동을 하고 있다]

지난 ZFN 04에서 성공적인 국내 복귀를 달성한 베테랑 변재웅(28,코리안좀비 MMA)과 로드 FC 플라이급 잠정 왕자 고동혁(28, 팀 스트롱울프)간의 동갑내기 일전은 뒷맛이 씁슬한 결말이 났다. 로우킥으로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린 변재웅이 고동형의 백을 취하려다 실패, 하위에 깔리게 됐고, 변재웅이 가드에서 파고들며 다리를 캐치, 니 바를 시도했다. 와중에 고동혁이 변재웅의 엉덩이를 한 차례 손바닥으로 쳤고, 이를 탭으로 판단한 레프리가 즉시 경기를 중단시켰다, 고동혁이 항의했으나 결과를 뒤집을 순 없었다.   

[고동환에게 허재혁이 레프트를 쑤셔박고 있다]

로드 FC로부터의 헤비급 자객 허재혁(40, 김대환MMA)은 지적 장애가 있음에도 프로 데뷔 전에서 TKO승을 거둬 감동을 줬던 고동환(30)을 TKO로 잡아내고 프로 첫 3연승을 달성했다... 초반부터 러쉬를 거는 고동환의 타격을 가드를 굳건히 굳히며 경기를 시작한 허재혁은 상대를 푸쉬, 케이지 쪽으로 밀어나갔다. 결국 케이지에 등을 댄 고동환에게 크로스 훅을 작렬시킨 허재혁은 일어나려는 상대의 노출된 안면에 파운딩 샤워를 시전, 승부를 종결지었다. 

[황정욱이 통렬한 바디 스트레이트로 윤태규를 공략하고 있ㄷ다]

ㄷ중량급 주지떼로이자 좀비트립의 스타 '신림 고릴라' 윤태규(26, 코리안좀비 MMA)는 프로 첫 출장인 정한국의 애제자이자 할로웨이 오디션 캐스트 맴버 황정욱(24, 팀매드 울산)의 타격에 판정패, 3연승에 이르지 못했다. 테이크 다운으로 상대를 균형을 무너뜨렸지만 로우킥을 곁들인 위빙을 섞은 레프트와 엘보에 1R을 내준 윤태규는 클린 스트레이트로 황정욱을 흔들었으나, 레프트 등 상대의 펀치 압박에 끌려다녀 마지막 라운드인 2R을 마감, 단 한 명의 저지의 지지도 이끌어 내지 못했다. 

[]

최두호의 애제자로 고교천황 초대 챔프를 지낸 기대주 최찬우(20, 팀 매드 대구 최두호 짐)은 판정으로 프로 3연승을 이어갔다. 프로 두 번째 승리 사냥에 나선 '노빠구' 이승준(28, 봉담MMA)에 초반 칼프킥과 하이킥, 백 스핀 엘보, 빰 클린치 니 킥과 펀치 클린히트로 크게 앞섰으나, 라이트에 밀려 플래쉬 다운을 내줬던 최찬우는 2R에서도 근접거리 펀치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으나, 리어네이키드 초크와 암 바를 실패, 테이크 다운 중 스윕을 두 차례나 내줘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긴 채 경기를 마쳤다. 2-1 승리.

[슬램에 충격을 입은 김맨제에게 파운딩을 시도하는 서규태를 레프리가 말리고 있다 ]

기대를 모았던 고교천왕 우승자 김민제(18, 팀 혼)는 할로웨이 오디션 참가자 서규태(26, MF 짐 침산)에 의해 허망한 결과를 맞이했다. 초반 서규태의 로우킥을 허용, 펀치 러쉬를 걸어오는 상대에 맞불을 놓기 시작했던 김민재는 서규태의 카운터 레프트에 걸려 흔들리기 시작했다. 기민재가 그래도 펀치를 내보았으나, 클린치에서 백으로 돌아간 서규태가 김민재를 무너뜨렸고, 터틀에서 파운딩을 뒤짚어 쓰고도 일어나려던 김민재를 재차 백 슬램, 재차 파운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소요시간 37초.

[ZFN Origin 03 결과]
06경기: 김민영 < 박재현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42)
05경기: 고동혁 < 변재웅 (니 바 1R 1:40) 
04경기: 허재혁 > 고동환 (TKO 1R 1:35) 
03경기: 윤태규 < 황정욱 (판정 0-3)  
02경기: 최찬우 > 이승준 (판정 2-1)     
01경기: 서규태 > 김민재 (TKO 1R 0:37)   

* 사진제공=RANK 5 정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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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266의 공식 포스터]


메이저 MMA 단체 UFC의 올 해 두 번째 흥행을 겸한 첫 번째 서브브랜드 파이트 나이트의 올해 1회 대회인 UFC Fight Night 266' Bautista vs. Oliveira'가 한국 시각으로 8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7일, UFC의 다목적 스튜디오인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밴텀급 9위 마리오 바티스타(32, 미국)는 밴텀 11위 비니시어스 올리베이라(30, 브라질)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첫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상대의 니 킥 타이밍을 이용한 테이크 다운 후 파운딩과 엑스 킥, 엘보로 1R을 마친 바티스타는 2R 초반에도 카운터 태클과 두 차례의 슬램을 만들었다. 이미 피로해진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버터 플라이 가드로 띄워 상위를 빼앗은 바티스타는 크루시픽스에서 기무라를 시도, 도망가려던 상대의 등을 타, RNC 기습을 성공, 그립을 잠궈 탭을 받아냈다.  

지난 복귀 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플라이급 8위 호리우치 쿄지(35, 일본)는 6위 아미르 알바지(32, 이라크)에 원사이드한 운영 끝에 판정승을 획득, 타이틀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1R 이동 중 펀치에 플래쉬 다운을 허용했으나 큰 데미지를 입지 않았던 호리우치는 상대의 절망적인 테이크 다운 시도를 단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고, 특유의 활발한 스탭을 살린 훅과 스트레이트로 수 차례 상대의 다리를 풀어대며 압도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종료 후 심판 전원이 호리우치의 우세를 선언했다.

밴텀급 비 랭커 기대주 대결애서는 무패의 기술의 파리드 바샤랏(28, 잉글랜드)이 지앙 마츠모토(26, 브라질)를 판정으로 꺾고 앞서 나가게 됐다. 일찌감치 광대에 컷을 만들어 주는 컷 등 능수능란한 타격을 앞세워 첫 라운드를 챙긴 바샤랏은 2R 초중반에도 크로스로 상대를 휘청거리게 만드는 등 경기를 지배해 나갔다. 그러나 2R 중반부터 테이크 다운과 타격 압박을 단 마츠모토가 점유율을 높여 나가기 시작했다. 바샤랏은 그러나 이후 냉정한 테이크 다운 두 개로 흐름을 끊고 경기를 마감, 저지 2인의 우세를 얻어냈다. 

정다운을 꺾은 라이트헤비급 베테랑 더스틴 자코비(37, 미국)은 잠깐 트레이닝을 함께 했던 프로 3년차의 기대주 쥴리어스 워커(26, 미국)를 꺾고 3연승과 라이트헤비급 최다 KO 타이 기록을 완성했다. 라이트 더블을 먹였으나 잽을 앞세운 슬램과 테이크 다운에 첫 라운드를 내줘야 했던 자코비는 2R 크로스로 워커를 흔들었다. 압박을 이거가던 자코비가 레프트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작렬, 추가타로 다운을 뽑아냈다. 워커가 계속 움직이며 분전했으나  결국 자코비가 파운딩 샤워로 승부를 종결지었다.
 
Fury FC, UFL의 챔프 출신 타격가 니콜라이 베레테니코프(36, 카자흐스탄)는 베테랑 니코 프라이스(36, 미국)를 스탠딩 TKO로 제압, 염원하던 UFC 2승째를 만들어냈다. 날카로운 펀치 카운터로 상대의 전진을 끊어내던 베레테니코프는 차츰 케이지 쪽으로 상대를 몰아나갔다. 결국 프라이스가 몰리자 라이트를 히트시킨 베레테니코프는 숙였다 일어나는 상대에 니 킥, 엘보을 박았다. 직후 이어진 베테레니코프의 3연 펀치에 선 채로 전혀 방어가 안되는 프라이스를 본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UFC 2연승을 포함, 8연승 순항 중이던 KSW 챔피언 야콥 비쿨라치(29, 폴란드)는 종료 직전 탭으로 UFC 3연승 겸 프로 9연승을 챙겼다. 강경호를 잡은 LFA 타이틀 홀더 가파로프의 타격에 쉽지 않은 첫 라운드를 보내야 햤던 비쿨라치는 초반 덧진 점핑 프런트 킥, 후반 케이지를 이용한 포지션 스윕에서 이어진 초크 등 서브미션 우위로 2R을 접수,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마지막 3R, 종료 직전,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다 카운터 길로틴에 목이 잠긴 가파로프가 종료를 알리는 혼과 동시에 탭, 판독 끝에 승부가 확정됐다.

[UFC Fight Night 266 'Bautista vs. Oliveira' 결과]
13경기: 마리오 바티스타 > 비니시어스 올리베이라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46) 
12경기: 아미르 알바지 < 호리우치 쿄지 (판정 0-3) 
11경기: 자일턴 알메이다 < 리즈반 쿠니에프 (판정 0-3) 
10경기: 미하일 올레세이척 > 마끄-안드레 바리우 (판정 3-0)  
09경기: 지앙 마츠모토 < 파리드 바쉬랏 (판정 1-2)
08경기: 더스틴 자코비 > 쥴리어스 워커 (TKO 2R 1:42)
07경기: 알렉스 모로노 < 다니일 돈체코 (판정 0-3)  
06경기: 니콜라이 베레테니코프 > 니코 프라이스 (KO 1R 1:42)
05경기: 브루나 브라질 > 케틀렌 소우자 (판정 0-3)
04경기: 자비드 바쉬랏 > 지아니 바스케즈 (판정 3-0) * 141lb=64kg 계약 
03경기: 왕총 > 에두아르다 모우라 (판정 3-0) * 127.5lb=57.8kg 계약
02경기: 무인 가파로프 < 야콥 비쿨라치 (길로틴 초크 3R 4:59) * 141lb=64kg 계약 
01경기: 프리실라 카초에이라 > 클라우디아 사이굴라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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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VS FN 003의 공식 포스터 중 하나인 송현우 대 송호준 카드]

파이터 직접 후원이라는 특이한 후원 방식을 들고 온 클럽 격투기 대회 도무스 파이트 나이트(DOMVS Fight Night)가 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도무스 케이지 특설링에서 3번째 대회 DOMVS Fight Night 003이 개최, 성료됐다.  

[송호준에게 하이킥을 던지는 송현우]

MMA 아마추어 국가대표 선발전 2위 송호준(17, 팀피니시)을 상대로 프로 데뷔 전에 나선 비운의 전 야구 유망주 겸 이윤준의 제자 송현우(23, AOM)은 난전 끝에 프로 첫 경기를 판정승으로 장식했다. 초반 빅 슬램으로 포문을 열었던 송현우는 펀치와 미들킥 등 킥 타격에서 클린히트를 내주며 적잖이 밀렸으나, 클린치에서 엘보, 니 킥 등을 교환하며 끝까지 압박을 계속했다. 2R에서도 타격의 열세를 근접거리 더티 복싱과 스피닝 엘보, 테이크 다운으로 만회한 송현우는 경기 후 2명의 심판의 우세를 얻어 낼 수 있었다. 

프로 첫 경기에 나섰던 정지후(18)는 냉정한 경기 운영으로 이 날의 유일의 한판 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초반부터 압박을 시도하는 방과훅 캐스트 멤버 이수민(21)을 미들 킥과 라이트, 하이킥으로 흔든 정지후는 이수민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방어했으나 클린치를 허용, 백까지 내주었다. 이수민이 니 킥 후 두 차례 슬램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자 싱글 렉으로 전환을 시도했다. 허나 이를 찌그러뜨린 정지후가 상위로 스윕, 펀치와 엘보의 파운딩으로 압박으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DOMVS Fight Night 003 결과]

<MMA> * 5분 2R 
04경기: 김도훈 < 이준서 (판정 0-3) * 78kg 계약
03경기: 이수민 < 정지후 (TKO 1R 3:48) * 60kg 계약  
02경기: 송현우 > 송호준 (판정 2-0)

<Boxing> * 3분 3R
05경기: 한진우 > 심승보 (판정 3-0) * 120kg 계약 / 연장 1R 
01경기: 박수환 > 성시헌 (판정 3-0) * 72kg 계약 

* 사진 제공=RANK 5 정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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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han 80의 공식 포스터]

블래컴뱃에서 활약 중인 전 로드 FC 리거 이설호(32, 화이트베어 짐)는 타격에 이은 서브미션에 참패, 일본 겸 단체 데뷔 전에서 한 판 패배를 기록했다. 1일, 일본 오사카 도요나가 시에 위치한 176BOX에서 개최된 일본 중견 MMA 이벤트 그라찬의 80번째 넘버링 대회인 Grachan 80에 출전한 이설호는 웰터급 랭킹 1위 아오키 타다히데(35, 일본)의 서브미션에 탭을 치고 말았다. 

칼프킥과 잽, 스트레이트를 오버 언더 등 훅을 앞세워 라운드 중반까지 나쁘지 않은 타격전을 펼쳤던 이설호는 도중 상대의 손가락에 눈이 찔리는 서밍을 어필, 회복시각을 얻어냈다. 재개 후 칼프킥으로 상대의 다리를 걷어 찬 직후, 앞손으로 앞손을 패링하는 리듬을 흐트러뜨린 상대의 라이트 뒷 손 스트레이트에 피격,  나동그라졌다. 

아직 정신이 남아있던 이설호가 이노키 포지션에서 다리를 들어 아오키의 전진을 막으려 했으나, 살짝 몸을 튼 상대의 라이트 파운딩에 다시 한번 턱을 피격, 목과 다리를 감고 가드를 파려했으나 파운딩으로 기회를 엿보던 아오키의 하프 가드에서의 암 트라이앵글 초크에 버티다 탭을 쳐 경기를 포기했다.

메인 플라이급 타이틀 전에서는 난타 전 끝에 현 타이틀 홀더 오다 카이토(27, 일본)가 라이진에서 MAX FC 전 챔프 사토 슈토를 잡아낸 코바야시 다이스케(31, 일본)를 TKO로 잡아내고 타이틀을 지켜냈다. 초반 슬램으로 불안한 출발을 한 오다는 타격 러쉬 후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위에서 1R을 마친 후 지속적으로 타격을 허용하면서도 들어가기 시작했다. 2R 플래쉬 다운을 내줬으나 싱글렉으로 돌려준 오다는 카운터를 씹으면서 던진 숏 레프트-라이트 콤보로 상대를 주저 앉힌 뒤 파운딩으로 코바야시를 재워버렸다.

차기 헤비급 도전자 결정전에서는 2위의 브랜던 하시모토(27, 페루)가 6위의 '마이티' 무라카미 케이지(33, 일본)를 TKO로 제압, 파이트100에서 맞붙었던 챔프 배동현과의 2차전을 확정지었다. 무라카미와 팽팽한 클린치 싸움으로 첫 라운드 대부분을 사용한 하시모토는 2R 중반, 클린치로 자신을 미는 무라카미를 유도식 테이크 다운으로 상위를 차지, 파운딩으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23년 Road to UFC에서 김상욱과 일전을 벌였던 마루야마 카즈마(33, 일본)는 12대 슈토 라이트급 세계 챔피언 마츠모토 코시(42, 일본)를 TKO로 제압, 3연패를 끊어냈다. 첫 라운드를 그래플링으로 보낸 마루야마는 두 번째 라운드, 클린치에서 떨어진 직후, 로우킥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순간 봉쇄 후 레프트-라이트 콤보로 그로기를 뽑는데 성공, 빰 클린치 니 킥 두 방으로 승부를 종결지었다. 

태국 무대 타일랜드 파이팅 챔피언십을 주전장으로 삼고 있는 재일 교포 강신일(42, 프리)은 판크라스 챔프 출신의 로드 FC 타이틀 챌린저 쿠메 다카스케, 슈토 챔프 출신의 UFC 리거 히오키 하츠 등이 소속된 일본 명문팀 Alive의 기대주 무라세(25, 일본)와의 단체 첫 데뷔전에서 시작하자마자 스탭 스위치를 곁들여 던진 레프트에 걸려 그대로 다운, 초살 KO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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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25의 공식 포스터]

UFC의 등용문 격 대회에 두 번째 도전했던 김상욱(32, 하바스MMA)가 분전 끝에 판정패로 우승에 실패, 다시 한번 UFC와의 계약이 불투명하게 됐다.

한국시각이자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뉴사우스 웨일즈 현지 시각으로 1일 개최된 UFC의 넘버링 대회인 UFC 325에 출전, 작년부터 이어진 Road to UFC Season 4의 라이트급 결승에 나선 김상욱은 천재형 그래플러 돔 마르판(25, 오스트레일리아)와의 마지막 결승전에서 분전했지만 판정패를 기록, UFC와 계약을 목전에서 다시 한번 놓치게 됐다. 

상대의 백 포지션을 취했으나 스윕당한 김상욱은 좀처럼 우위를 잡지 못하고 엘보와 니 킥 등에 밀리며 첫 라운드를 내줬다. 2R 스턴 상태에 빠졌던 어느 정도 데미지를 회복했으나 상위를 허용, 파운딩에 시달린 데다 스탠딩 후 엘보에 라이트, 잽을 내주며 다시 한번 라운드 획득에 실패, 흐름을 당겨 오지 못했다. 

마지막 라운드, 적극적으로 시작했지만 큰 엘보를 허용, 버틴 김상욱은 바디샷과 훅으로 맞섰으나 로우블로우 휴식 후, 라이트를 다시 한번 허용했다. 바디샷과 클린 라이트를 선보인 김상욱은 판을 케이지로 물어붙이며 압박을 걸었지만 판도 잽과 클린히트로 맞섰다. 김상욱이 바닥을 가리키며 난타전을 요구했으나 더 이상의 데미지는 주지 못한 채 경기를 마감했다. 아쉬웠던 3-0 판정패배였다.

조국에서의 첫 타이틀 방어전이자 2위 디에고 로페즈(31, 브라질)과의 2차전에 나선 페더급 왕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7, 오스트레일아)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타이틀 방어를 달성, 고향 팬들을 기쁘게 했다. 탐색으로 1R을 보낸 볼카노프스키는 2R 클린 훅과 점핑 길로틴, 플래쉬 다운을 내줬던 3R과 4R에도 펀치 카운터로 우위를 놓지 않았다. 마지막 5R, 로페즈가 테이크 다운과 백 테이크, 암 바, 하체 관절기로 분전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49-46, 49-46, 50-45의 큰 점수차였다. 

사루키안에게 덜미를 잡힌 6위 댄 후커(35, 뉴질랜드)은 초반 우세에도 불구 특수부대 출신의 8위 베누아 생-드니(30, 프랑스)에게 TKO로 패배, 다시금 연패에 굴레에 빠졌다. 후반 테이큰 다운 전까지만 해도 초반 상대의 복부를 효과적으로 공략, 예봉을 꺾은 후커는 2R 생-드니를 밀어내며 클린치 덧걸이를 시도했으나 실패, 상위를 내주고 말았다. 기무라에서 이어진 타이트한 두 차례의 암 트라이앵글을 모두 견뎌낸 후커였으나, 탑을 올라탄 생-드니의 파운딩에 저항하지 못하고 레프리에게 구원받아야 했다.

라이트급 9위의 파워풀한 스트라이커 라파엘 피지에프(32, 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첫 랭킹 10위 진입을 노크했던 파이트 너드의 동체급 14위 마우리시우 루피(32, 브라질)는 TKO승을 획득했다. 초반부터 장기인 로우킥와 숏 훅으로 거리의 불리함을 매우려 들던 상대에 하이킥과 오른쪽 눈을 붓게 만든 펀치 등 카운터로 맞서던 루피는 2R 스윗치 스탭의 스트레이트를 히트, 피지에프를 구르게 만들었다. 몇 차례 일어난 상대를 그대로 추적한 루피가 재차 피지에프를 다운시켰고, 파운딩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로컬 대회 이터널 MMA의 전 라이트급 챔프이자 두 차례나 돔 마르 판을 두 번이나 RNC로 잡아낸 컨텐더 리거 퀀란 살키드(26, 오스트레일리아)는 연승 재계를 노리던 제이미 멀라키(31, 오스트레일리아)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UFC 본무대 파죽의 4연승을 이어갔다. 초반부터 슬램성 테이크 다운으로 상대를 압박해나가던 살키드는 레그 트립을 락바텀에 가까운 슬램으로 연결, 백에서의 타이트한 초크로 경기 시작 180여초 만에 탭아웃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박어진과 리카이웬을 잡아내고 Road to UFC 페더급 결승에 나선 스트라이커 나카무라 케이이치로(27, 일본)은 윤창민에게 초살 KO승리를 거뒀던 가라데카이자 이터널 MMA 챔피언 세바스찬 살레이(31, 오스트레일리아)의 바디샷에 카운터로 던진 니 킥을 턱에 히트, 대역전극으로 한 판승으로 이번 시즌 유일의 비 호주 권 우승자가 됐다. 

호주권 로컬 단체 슈리켄 파이트의 챔피언을 지난 중국계 파이터 로랜스 루이(29, 뉴질랜드)는 내몽골 파이터 쑤랑랑보(20, 중국)의 10연승을 2-1 판정으로 저지,  밴텀급 재패에 성공해 UFC와의 계약을 달성했다. Road to UFC 플라이급 결승은 애런 타우(32, 뉴질랜드)의 계체 초과로 인한 부정으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 

[UFC 325 'Volca vs. Pimblett' 결과]

13경기: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디에고 로페즈 (판정 3-0) * 페더급 타이틀 전 
12경기: 댄 후커 < 베누아 생-드니 (TKO 2R 4:45) 
11경기: 라파엘 피지에프 < 마우리시우 루피 (TKO 2R 4:30)  
10경기: 타이 투이바사 < 탈리송 테세이라 (판정 0-3)
09경기: 퀀란 살킬드 > 제이미 멀라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02) 
08경기: '주니어 타파' 파스칼 사우마니 마일로 < 빌리 엘레카나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18) 
07경기: 캠 로스턴 > 코디 브런지 (TKO 2R 4:08) 
06경기: 제이콥 말쿤 > 토레즈 핀레이 (판정 3-0)       
05경기: 조나단 미칼레프 > 오반 엘리엇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31)  
04경기: 칸 오플리 > 이자 (판정 2-0)      
03경기: 돔 마르 판 > 김상욱 (판정 3-0) * Road to UFC Season 4 라이트급 결승
02경기: 나카무라 케이이치로 > 세바스찬 살레이 (TKO 3R 3:48) * Road to UFC Season 4 페더급 결승    
01경기: 로랜스 루이 > 쑤랑랑보 (판정 2-1) * Road to UFC Season 4 밴텀급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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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Combat 016 의 공식포스터]

신생이지만 공격적인 대회 개최로 성장중인 종합격투기 단체 블랙컴뱃의 16번째 넘버링 대회인 Black Combat 016 'Exodus' 가 31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누르마도프에게 상위를 허용한 김태균이 저항하고 있다]

PFL에서 활약한 한국 페더급 최강자 김태균(31, 블랙컴뱃짐 본관)은 페더급 2위 아딜렛 누르마토프(28, 카자흐스탄)의 레슬링에 밀려 판정패했다. 초반 스크램블에서 밀리지 않은 김태균은 카운터 펀치와 니 킥으로 상대를 몇 차례나 그로기에 빠뜨리며 첫 라운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테이크 다운과 백 클린치 등에서 밀리며 흐름을 내주고 힘겨운 싸움을 했던 김태균은 2R을 내줬고, 3R에서도 타격을 가져갔으나, 막판 초크 시도를 제외하면 레슬리에 밀린 채 경기를 마쳤다. 3-0패배. 단 한명의 심판의 우세도 얻지 못했다. 

[김재웅이 타케나카에게 엘보 파운딩을 넣고 있다]

밴텀급 챔피언 김재웅(32, 익스트림 컴뱃) 블랙 테이블을 통해 선발된 글라디에이터 챔프 타케나카 다이치(36, 일본)를 2R TKO로 제압하고 타이틀을 지켜냈다. 시작하자마자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뽑은 김재웅은 니 킥과 숏 블로우 등을 섞어 테이크 다운을 추가 첫 라운드를 압도했다. 2R, 카운터에 걸려 무릎이 풀어졌었던 김재웅은 덧걸이에 상위를 내줬으나, 상대의 출혈 덕에 스탠딩 후 스트레이트로 다운을 빼앗아냈다. 김재웅의 질긴 엘보 중심의 파운딩이 이어졌고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머큐리의 등에서 초크를 노리는 정한국]

팀 선배 문기범으로부터 타이틀을 앗아간 '머큐리' 플라비오 산토스(34, 브라질)와 격돌한 라이트급 2위 정한국(33, 팀매드 울산)은 킥 캐치를 테이크 다운으로 연결해낸 정한국은 칼프 슬라이서 중 힐 킥 연사에 두부를 몇 차례 허용한 것을 트위스터로 연결, 파운딩을 교환하며 1R을 마쳤다. 2R, 이미 스태미너가 깎인 상대에 펀치와 두 차례 테이크 다운을 성공, 라운드를 챙긴 정한국은 마지막 라운드 중반 또 한번 싱글렉 스핀을 히트, 파운딩과 스크램블 압박 끝에 백에서 초크로 머큐리를 실신, 세 번째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코마키네가 암 바 시도를 위해 호드리게스를 뒤집고 있다]

플라이급 왕자 코마키네 타카히로(34, 일본)는 무패의 가브리엘 호드리게스(24, 브라질)을 압도적인 게임 끝에 서브미션을 성공, 3차 방어를 달성했다. 순간을 놓치지 않은 카운터 더블렉, 코어를 십분 활용한 업어치기 후 상위 포지셔닝과 스탬핑, 그라운드 니킥으로 1R을 무난하게 챙긴 코마키네는 2R 초반에도 목감아 던지기 후 암 바에 다시 한번 목감아 던지기를 성공, 파운딩과 안면 니 킥으로 상대를 지속적으로 압박해 나갔다. 스크램블에서 단 한번도 열세를 보이지 않던 코마키네가 마침내 백 초크로 탭을 이끌어냈다.  

[훅 들어온 TRG에게 레프트를 허용하는 이도겸]

신승민과의 지난 해 격전으로 끝 승리로 큰 주목을 받았던 이도겸(35, 프리)도 신승민과 마찬가지로 브라질 선수와의 대전에서 TKO패배를 기록하는 깔끔치 못한 새해 스타트를 시작하게 됐다. 'TRG' 필리피 페레이라(30, 브라질)과 맞붙은 이도겸은 거리 조절을 꾀하며 타격으로 맞섰으나 갑작스레 전진해 들어온 상대에게 숏 블로우를 허용, 그대로 케이지 벽에 갖힌 채 다운되어 버렸다. 피 냄새를 맡은 TRG가 조금이나마 남아 있던 이도겸의 정신을 파운딩으로 끊어버렸다.  

[디니즈의 니 킥에 주저 않은 후 사커킥을 받아내는 신승민]

연패 후 랭킹 7위로 추락한 전 페더급 챔피언 신승민(32, 성서 쎈짐)은 브라질 오디션 갓파더 게임을 통해 선발된 현 8위 랭커 '모카' 레오나르두 디니즈(26, 브라질)에 TKO로 패배, 연패 사슬 끊기에 실패했다. 첫 라운드 상대에게 슬램을 성공시키는 등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던 신승민은 그러나, 초반부터 꾸준히 이어진 상대의 펀치와 킥의 콤비네이션 타격 압박에 쉽지 않은 경기를 치러야 했다. 킥 캐치를 잡혀 스탭까지 불량해진 신승민은 분발했으나, 펀치 연사에 이은 니 킥에 주저 앉은 뒤 사커킥 샤워에 무너졌다.

[토이추벡이 다운된 이진세에게 파운딩을 가하고 있다]

블랙테이블 출신의 밴텀급 1위 강자 다니아르 토이추벡(23, 카자흐스탄) 밴텀급 3위 이진세(31, 스웰즈 코리아)를 타격으로 제압, TKO승을 거두고 타이틀 도전권을 손에 넣게 됐다. 강하고 빠른 자신에 타격에 오히려 맞추고 나왔던 상대의 타격에 만만찮은 경기를 펼쳐야 했던 토이추벡은 1R 막판 라이트 크로스로 다운을 뽑았지만 상대의 하체 관절기 저항에 피니시는 내지 못했다. 그러나 두 번째 라운드 막판 펀치에 걸려 이진세가 그로기에 빠지자 타격으로 압박 끝에 다운시켜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블랙컴뱃으로 기습 이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전 로드 FC의 간판 스타 '오카'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덴(38, 몽골)은 자신보다 한 단계 1위 7위 랭커이자 전 타이틀 챌린저 '헌터' 박종헌(33, 세비지스쿼드)를 KO시키고 단체 이적 후 첫 승을 만들어냈다. 정한국과의 데뷔 전에서 서브미션 패배를 맛봤던 오카는 초반부터 파워 우위의 펀치로 박종헌을 케이지 벽으로 몰아나갔다. 결국 케이지 벽에 몰린 박종헌에게 오카의 양 훅 등 펀치러쉬가 작렬, 페이스 퍼스트 다운되자 오카가 사커킥 등 추격타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블랙컴뱃 두 번째 경기에 나선 레슬링 베이스의 무패의 웰터급 2위 리거 슐탄 우마로프(28, 브라질)는 며칠 전 신생 대회 GOAT FC 메인 이벤트에서 서브미션으로 타이틀을 따냈던 바크문트 뷰렌조릭(40, 몽골)을 같은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무패를 이어갔다. 펀치와 킥으로 탐색전을 버렸던 우마로프는 묵직한 테이크 다운으로 뷰렌조릭을 테이크 다운, 차츰 그립을 만들어 갔다. 드디어 우마로프가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완성했다. 뷰렌조릭이 자신의 팔을 당기며 저항했으나 견디지 못하고 실신해 버렸다. 

[남의철에게 레프트 카운터를 시도하는 지혁민]

라이진 한국대회에서 강자 다케다 코지에 감짝승리를 거둔 페더급 리거 지혁민(20, 팀매드 춘천)은 전 UFC 리거이자 스피릿 MC. 로드 FC 챔프를 지낸 남의철(44, 딥앤하이스포츠)을 KO로 잡아냈다. 리치에서 앞서는 상대의 매서운 타격을 잘 버텨 내는 듯 싶던 남의철은 장기인 케이지 레슬링을 활용하며 대응했으나 케이지에 지혁민이 타격으로 남의철을 몰아가기 시작했다. 결국 플래쉬 다운을 당하고 급하게 일어나는 남의철의 안면에 싸커킥과 레프트가 연달아 히트, 승부가 종결되었다. 

[Black Combat 016 'Exodus' 결과]
15경기: 김태균 < 아딜렛 누르마토프 (판정 0-3)  
14경기: 김재웅 > 타케나카 다이치 (TKO 2R 4:05) * 밴텀급 타이틀 전      
13경기: 방성혁 > 루카스 벤투 (판정 3-0) * 69.8kg 계약 /페더급 타이틀 전  
12경기: 플라비오 산토스 < 정한국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33) * 라이트급 타이틀 전   
11경기: 코마키네 타카히로 > 가브리엘 호드리게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49) * 플라이급 타이틀 전  
10경기: 이도겸 < 필리피 페레이라 (TKO 1R 1:01)
09경기: 신승민 < 레오나르두 디니즈 (TKO 2R 3:14) 
08경기: 다니아르 토이추벡 > 이진세 (TKO 2R 4:49) 
07경기: 우성훈 > 김성웅 (판정 3-0)  
06경기: 문기범 > 황도윤 (판정 3-0) 
05경기: 김동규 < 루슬란 아무예브 (판정 0-3)  
04경기: 박종헌 <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덴 (TKO 1R 2:16)      
03경기: 마테우스 코레이야 > 홍종태 (판정 3-0)
02경기: 슐탄 우마로프 > 바크문트 뷰렌조릭 (암 트라이앵글 초크 1R 4:59)  
01경기: 지혁민 > 남의철 (KO 2R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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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24의 공식 포스터]

UFC의 2026년의 첫 번째 이벤트이자 파라마운트로 옮긴 후 첫 대회인 UFC 324 'Gaethje vs. Pimblett'이 한국 시각으로 25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24일, 티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에서 개최됐다.  

올해 첫 메인에서는 파이트 오브 더 이어 급의 명승부 끝에 4위 저스틴 게이치(37, 미국)가 5위 페디 핌블렛(31, 잉글랜드)를 판정으로 꺾었다. 카운터를 씹고 들어가는 저스틴의 펀치에 몇 번이나 경기 내내 핌블렛이 다운당했으나 그 때마다 일어나 맞서 싸웠고, 난타로 게이치를 몇 번이나 흔들며 난타전이 가능한 브라울러라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타격 수에서 앞선 게이치가 48-47, 49-46, 49-46으로 3-0으로 승리, 새로운 라이트급 잠점 챔피언에 등극했다. 핌블렛의 분전이 눈에 띄였던 명승부.

전 체급 챔프이자 밴텀급의 현 3위 션 오말리(31, 미국)와 11개월 만에 복귀한 5위 중화 스트라이커 송야동(28, 중국) 간의 이 날의 코메인 이벤트 전에서는 오말리가 막판 뒷심을 발휘 판정으로 밴텀급 벨트 탈환에 가까워 질 수 있었다. 잽과 롤링 소버트로 점수를 땄으나 막판 테이크 다운으로 첫 라운드를 송과 나눠가져야 했던 오말리는 백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 킥-펀치 콤보에 2R을 내줬다. 그러나 마지막 3R, 턱어 걸어 올리는 니 킥을 포함 펀치 타격의 확실히 우위를 챙긴 오말리가 저지 3인의 우세를 전부 얻어냈다.  

작년 11월부터 2개의 승리를 챙긴 5위 왈도 코르테스-아코스타(34, 도미니카)는 8위를 마크 중인 체급 내 알아주는 헤비 펀처 데릭 루이스(40, 미국)를 완벽한 거리 조절과 타격으로 한 판승을 거뒀다. 긴 잽과 활발한 스탭, 킥 캐치 후 알리에서의 상위 포지셔닝으로 일찌감치 1R을 챙긴 아코스타는 빠지면서 던진 펀치 카운터와 앞손 잽 짜르기로 2R 중반까지 지배했다. 라운드 2분 여를 남겨두고 휘두르는 루이스를 라이트 잽으로 다운시킨 아코스타가 터틀 포지션을 취한 상대에 파운딩 샤워를 퍼부어 승리를 확정지었다. 

2연패 중이던 라이트헤비급 13위의 가라데카 니키타 크릴로프(33, 우크라이나)는 경기 종료 직전 TKO승을 획득, 5연승을 노리던 모데스타스 부카스카스(31, 리투아니아)의 랭크 인을 저지해냈다. 최근 2연패의 원인이 되기도 했던 킥 타이밍에 펀치 카운터에 안면을 노출하기도 했던 크릴로프는 카운터로 흐름을 당겨 오기 시작했다. 종료 3초 전, 레프트 잽 후 라이트 훅 카운터로 걸어치려던 부스카우스를 다운, 백을 올라타 파운딩으로 상대를 전투 불능에 빠뜨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일 계체 실패와 2연패의 이중고를 겪고 있었던 플라이급 11위 랭커 알렉스 페레즈(33, 미국)은 LFA 챔프 출신으로 13위의 복서 찰스 존슨(35, 미국)를 TKO로 잡아내고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초반 미들킥 훅 양 훅 컴비네이션으로 플래쉬 다운을 뽑아낸 페레즈는 차분하게 일어나 대항하는 존슨을 추적했다. 적잖은 데미지에도 불구 상당히 오랜시간 버틴 존슨을 끈질기게 몰아가던 페레즈는 상대가 니 킥을 올리는 것을 레프트 크로스 카운터로 재차 통렬한 다운을 만들어 내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 날 1-2 경기에 출전했던 조쉬 호킷(28, 미국)과 타이 밀러( 25, 미국)의 무패 각각 덴젤 프리먼(34, 미국) 애덤 푸깃(37, 미국)을 1R 종료 직전 잡아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출혈이 날 정도의 격전을 치른 밀러는 30여초를 남겨두고 라이트에 다운당한 푸깃을 압박, 숏 라이트와 니 킥에 다시금 다운됐다 일어난 상대를 몸을 돌리게 만들어 스탑을 받아냈다. 경기 내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호킷은 피니쉬에 실패하는 듯 했으나 종료 직전 프리먼이 크게 휘청거리는 것을 본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 TKO승을 챙길 수 있었다. 

[UFC 324 'Gaethje vs. Pimblett' 결과]
11경기: 저스틴 게이치 > 패디 핌블렛 (판정 3-0)  
10경기: 션 오말리 > 송야동 (판정 3-0)
09경기: 왈도 코르테스-아코스타 > 데릭 루이스 (TKO 2R 3:14) 
08경기: 나탈리아 시우바 > 로즈 나마유나스 (판정 3-0) 
07경기: 아놀드 앨렌 < 지앙 시우바 (판정 0-3) 
06경기: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 데이비슨 피게레두 (판정 3-0)  * 128.5lb=58.28kg 계약      
05경기: 아테바 고티에 > 안드레이 풀야에프 (판정 3-0)  
04경기: 니키타 크릴로프 > 모데스타스 부카우스카스 (KO 3R 4:57)      
03경기: 알렉스 페레즈 > 찰스 존슨 (TKO 1R 3:16) * 128.5lb=58.28kg 계약
02경기: 조쉬 호킷 > 덴젤 프리먼 (TKO 1R 4:59)  
01경기: 타이 밀러 > 애덤 푸깃 (TKO 1R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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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FC 001의 공식 포스터]

신생 종합격투기 단체 고트 FC의 첫 번째 대회인 GOAT FC 001 'Destiny' 가 24일,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팀 불리의 오피셜 짐 내 GOAT AREAN(고트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1월 31일 블랙컴뱃 출전을 앞두고 있는 6개 단체의 격투기 단체의 챔프 바크문트 뷰렌조릭(40, 몽골)을 상대로 웰터급 초대 타이틀 전에 나선 박지호(40, 고트 본관)는 초반 실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서브미션에 무너지고 말았다. 라운드 극초반 상대와 타격을 교환하던 박지호는 킥을 높게 찼다가 넘어져 이노키 포지션에 놓이게 됐다. 킥을 차며 저항했지만 사이드를 내준 박지호는 상위로 올라온 뷰렌조릭에게 암 트라이앵글을 잡힌 채 탑 마운트까지 내줬다. 박지호가 옆구리를치며 저항했으나, 곧 탭을 쳐야만 했다.  

아마단체 KMMA의 타이틀 홀더 천하윤(18, 전욱진 멀티짐)은 KO 직전의 위기를 극복, 긴급 오퍼를 받은 이상수의 제자 배성국(22, 팀매드 율하)을 서브미션으로 잡아냈다. 칼프 킥을 쌓아나가며 앞서나가던 배성국이 카운터로 천하윤을 플래쉬 다운시킨 순간, 종료 호루라기가 울렸으나 그대로 경기가 재계되는 묘한 상황이 전개됐다. 와중에 킥을 캐치당한 전하윤이 뒷차기로 배성국의 턱을 가격, 순식간에 흐름을 바꿨고, 스크램블 끝에 백 초크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동규의 제자 신승민(18, 빅마우스 짐)은 주짓수 브라운 벨트의 몽골리언 킥복서 엘트네(34, 전욱진 멀티짐)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한판으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극초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지만, 단체의 빠른 스탠딩에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고 일어서야 했던 신승민은 상대의 묵직한 타격과 초반 초크 시도에 시달려야 했으나, 후반 스윕을 성공, 상위에서 1R을 마무리했다. 2R, 백에서 상대를 무너뜨린 신승민이 스크램블 끝에 백을 차지, 목에 팔뚝을 쑤셔넣어 초크로 연결해 탭을 받아냈다. 

전민구(22, 팀혼 TNT 천안)는 김홍민(28, 고트 본관) 원사이드한 타격게임으로 프로 데뷔 전에서 KO승을 챙겼다. 시작하자마자 하이킥으로 상대의 머리를 살짝 감았던 전민구는 상대의 타이밍을 빼앗는 안면 잽, 칼프킥 등으로 김홍민을 압도해 나갔다. 마침내 원투쓰리의 컴비네이션을 히트시킨 전민구는 그래도 여전히 타격을 내며 저항하는 상대에게 플라잉 니 킥으로 다운을 뽑는데 성공, 굳어린 상대에 파운딩 샤워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고교천황 우승자 고필승(18, 팀 베스트)은 이상수의 제자 박현민(21, 팀매드 율하)과 난전 끝에 서브미션으로 프로 첫 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타격으로 압박을 걸었으나 만만치 않은 박현민의 반격에 쉽지 않은 첫 라운드를 보내야 했던 고필승은 2R 초반부터 원투를 히트,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갔다. 타격으로 상대를 케이지에 몬 고필승이 슬램성 테이크 다운을 성공, 목을 감아 다스 초크를 시도했다. 결국 그립을 풀어내지 못한 박현민의 움직임이 멈춘 것을 확인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메인> * 5분 3R
08경기: 박지호 < 바크문트 뷰렌조릭 (암 트라이앵글 초크 1R 1:01) * 웰터급 타이틀 매치        
07경기: 배성국 < 천하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11)  
06경기: 신승민 > 엘트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12)      
05경기: 김홍민 < 전민구 (KO 1R 3:00) 
04경기: 박현민 < 고필승 (다스초크 2R 4:03) 
03경기: 최고훈 < 설용주 (판정 0-3)  

<오프닝> * 5분 2R / 세미 프로
02경기: 김정준 > 발긴베크 (TKO 2R 2:42) 
01경기: 김민재 > 이진우 (판정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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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VS 002의 공식 포스터>


신생 믹스 룰 격투기 단체 DOMVS[도무스]의 올 해 첫 대회 겸 두 번째 대회인 DOMVS Fight Night 002가 1월 17일 서울 압구정 DOMVS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됐다.

[하이킥으로 박태용의 얼굴을 가격하는 홍영기]

19년 9월 난딘 전 이후로 오랜만에 복귀 전에 나선 태권도 파이터 홍영기(41, 압구정 짐) 같은 태권도 베이스이자 데뷔 전에 나서는  박태용에게 2R TKO승리를 챙겼다. 시작하자마자 로우블로우와 두 차례 서밍에 짧지 않은 휴식시간을 가져야 했던 홍영기는 울분을 풀 듯, 상대를 휘청거리게 만드는 펀치와 돌개차기 등 태권도 킥, 한 차례 테이크 다운으로 1R을 마쳤다. 2R 시작직후 미끌러졌던 홍영기는 그러나 다시금 테이크 다운을 성공, 탑 마운트에서의 파운딩과 엘보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 냈다.

[한상권의 암 바에 쇼드모노프가 탭을 치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키고 있다]

ROAD FC 라이트급 리가 한상권(29, 김대환MMA)은 스트라이커 오트키르벡 쇼드모노프를 초살 서브미션으로 제압, 국내 제일 메이저 단체의 상위 랭커의 위용을 과시했다. 펀치와 하이킥 시도로 상대를 위축시킨 한상권은 상대의 훅에 맞춰 카운터 싱글 렉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했다. 필사적으로 목을 감싸잡는 상대의 그립을 사이드에서 탑으로 옮겨 탄 한상권이 롤링하며 암 바를 시도, 그대로 탭을 받아냈다. 소요시간 50초.

우즈베키스탄의 유도 국가 대표 사르도르 압두사토로프는 유도와 MMA 수련 경력 10년의 늦깍이 베타랑 박상민을 타격 TKO로 제압, 단체 첫 승을 거뒀다. 긴 리치를 지닌 상대의 미들킥과 스트레이트에도 굴하지 않고 타격으로 맞선 압두사토로프는 펀치로 가벼운 플래쉬 다운을 만들어 내는 등 근소한 우위를 이어나갔다. 결국 펀치에 흔들린 박상민을 안면 니 킥으로 다운시킨 압두사토로프가 터틀 포지션에서 대응하지 못하는 상대를 파운딩으로 제압, 1R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DOMVS Fight Night 002 결과]

<MMA> * 5분 2R 
05경기: 홍영기 > 박태용 (TKO 2R 1:50)
04경기: 한상권 > 오트키르벡 쇼드모노프 (암 바 1R 0:50) * 80kg 계약
02경기: 박상민 < 사르도르 압두사토로프 (TKO 1R 2:39) * 63kg 계약

<Boxing> * 오픈 핑거 글러브 3분 3R
03경기: 아르투르 무흐블린 < 송현빈 (판정 1-2)
01경기: 이승현 > 김재민 (판정 3-0)  

* 사진 제공=RANK 5 정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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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師走の超強者祭り' 의 공식포스터]

MMA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메이저 격투기 단체 라이진이 주최하는 올해 마지막 연말 이벤트이자 10주년 기념 흥행인  Rizin ' 師走の超強者祭り(12월의 초강자 축제)'가 31일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쉐이둘라예프가 아사쿠라에게 백 스플렉스를 시도하고 있다]


ROAD FC 출신의 무패의 페더급 타이틀 홀더 라자발 쉐이둘라예프(25, 키르키즈스탄)의 타이틀에 도전한 단체 간판스타 아사쿠라 미쿠루(33, 일본)는 채 3분을 버티지 못하고 파운딩에 TKO패했다, 초반 기세 좋은 타격으로 스타트를 끊었으나 말그대로 내동댕이 쳐졌던 아사쿠라는 링포스트를 지지대 삼아 일어났으나 재차 테이크 다운을 허용, 탑 마운트까지 내줬다. 파운딩을 견디지 못한 아사쿠라는 백을 내줬고, 레프리가 구해줄 때까지 쉐이둘라예프의 파운딩 샤워에 시달려야 했다.

[카운터 니 킥으로 소우자를 실신시키는 노지모프]

한국대회 기원빈 전 이후 복귀 전에 나선 라이트급 왕자 호베르투 사토시 소우자(36, 브라질)는 3연승 중 다게스탄 파이터 일홈 노지모프(30, 우즈베키스탄)에게 초살 KO패로 장기간 보유해 오던 타이틀을 상실했다. 초반 칼프킥으로 기세 좋게 스타트를 끊었던 소우자는 상대와의 한 차례 펀치 교환을 마친 후 들어오라는 도발을 하는 상대에게 곧바로 태클을 위해 몸을 숙이려했다. 그러나 순간 소우자의 의도를 이미 읽고 있던 노지모프가 니 킥을 걷어 올렸고, 소우자는 실신, 패배가 확정됐다. 소요시간 13초. 

[어퍼컷으로 모토야를 공략하는 오기쿠보]

슈토 챔피언 출신으로 TUF 오기쿠보 호리마사(38, 일본)는 6년만에 다시 만난 DEEP 챔프 출신의 스피드 스터 모토야 유키(36, 일본)를 판정으로 제압, 올해 초부터 시작한 플라이급 그랑프리 우승과 공석인 플라이급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한 차례 테이크 다운을 허용했으나, 안면의 히트 율 등 타격에서 근소하게 앞선 오기쿠보는 끝까지 경기 대부분에서 상대인 모토야를 시종일관 압박, 저지 3인 모두의 우세를 얻어낼 수 있었다. 그랑프리 우승상금 2천 만엔, 한국 돈으로 1억8천만원은 덤. 

[백에서 매달려 이노우에를 괴롭히는 사바텔로]

대니 사바텔로(32, 미국)는 밴텀급 챔프 이노우에 나오키(28, 일본)를 판정으로 꺾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스윕과 초반 펀치와 로우킥 콤보에 애를 먹었으나 끈질긴 백 테이크 다운으로 1R을 차지한 사바텔로는 2R 오히려 스크램블에서 백을 내주면서 흐름을 빼앗기는 듯 보였다. 허나 마지막 3R, 사바텔로는 스탠딩 타격에서 밀렸으나, 초반 리버스 다스초크, 스크램블을 통한 포지셔닝 우위, 막판 상위에서의 파운딩 등으로 경기를 마감, 저지 2인의 우세를 얻어낸 스플릿 판정을 챙길 수 있었다.

[이자와가 레나에게 길로틴을 시도하고 있다]

프로 17전 무패의 수퍼 아톰급 여왕 이자와 세이카(28, 일본)는 초반 위기를 딛고 슛복싱 여제 쿠보타 레나(34, 일본)를 서브미션으로 격파, 무패와 타이틀을 지켜냈다. 초반 펀치를 안면을 허용, 플래쉬 다운을 내준 이자와는 테이크 다운과 풀 마운트에서의 파운딩과 백초크로 어느 정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시작 1분 내에 또 다시 테이크 다운을 성공한 이자와가 사이드에서 잡았던 그립을 재차 고쳐 잡은 길로틴으로 결국 레나에게 탭을 이끌어냈다. 

[펀치에 주저앉은 안도의 머리를 밟는 후쿠다]

라이진 밴텀급 벨트 획득에 실패했던 DEEP 플라이급, 밴텀급 챔프 후쿠다 류야(33, 일본)는 양지용을 잡아냈던 안도 타츠야(35, 일본)를 2R KO로 제압,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1R 종료 직전 상대의 카운터에 살짝 주저 앉기도 했던 후쿠다는 2R 근접거리에서 타격을 교환하던 중 상대의 스트레이트를 피하며 훅으로 다운을 뽑아냈고, 이어진 스탬핑과 파운딩 추가타로 승리를 접수했다. 

[아키모토가 카운터 니 킥으로 니이의 복부를 쑤셔넣고 있다]

올해 11월 하기와라와의 격전에도 불구 급오퍼를 받았던 기대주 아키모토 쿄우마(19, 일본)는 전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 니이 스구루(34, 일본)를 격파, 4전 전승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 지었다. 초반부터 특유의 펀치 압박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던 아키모토는 1R 종반 숙이고 던지는 상대의 라이트에 맞춰 카운터 복부 니 킥을 상대의 간장에 정확히 히트, 스구루를 전투 불능에 빠뜨렸다.

[스탠딩에서 스크램블 중인 토미자와와 신노스카]

브레이킹 다운의 유력 파이터 중 한 명으로 라이진 5차전에 나선 경량급 기대주 토미자와 다이치(28, 일본)는 복싱 베이스의 킥복서 이자 킥무대에서 한 차례 격돌했었던 신노스카 타츠키(27, 일본)의 MMA 첫 재물이 됐다. 둘 다 스트라이커답게 타격 전을 벌이던 중 토미자와의 펀치 러쉬를 린백으로 흘린 신노스카가 걸어온 카운터 라이트에 다운, 회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노아의 클린치를 받아내고 있는 사이가]

로드 투 UFC 시절 기원빈에게 1패를 내줬던 전 라이트급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 사이가 타츠야(35, 일본)는 KO로 라이진 첫 승을 거뒀다. 급오퍼로 들어온 가라데 베이스의 킥복서이자 MMA 베테랑 베이 노아(30, 미국)와 맞붙은 사이카는 2R 기습 하이킥을 상대의 목에 쑤셔 넣는데 성공, 전투불능이 된 상대에게 파운딩을 퍼부어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죠리가 아시자와에게 암 바를 시도하고 있다]

블랙컴뱃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던 글라디에이터 출신의 시시모토 '죠리' 료마(28, 일본)는 스피디한 서브미션으로 라이진 첫 승을 챙길 수 있었다. 베테랑 킥복서 아시자와 류세이(30, 일본)에게 경기 시작 직후 하체 관절기를 걸기 시작했던 죠리는 하위에서의 전환한 암 바를 그대로 캐치, 경기 시작 25초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RIZIN '師走の超強者祭り(12월의 초강자 축제)' 결과]  

<MMA 타이틀매치>
15경기: 라자발 쉐이둘라예프 > 아사쿠라 미쿠루 (TKO 1R 2:54) * 페더급 
14경기: 호베르투 사토시 소우자 < 일홈 노지모프 (KO 1R 0:13) * 라이트급  
13경기: 오기쿠보 호리마사 > 모토야 유키 (판정 3-0) * 플라이급 타이틀 전 겸 플라이급 GP 결승   
12경기: 이노우에 나오키 < 대니 사바텔로 (판정 1-2) * 밴텀급 
11경기: 이자와 세이카 > 쿠보타 '레나' (길로틴 초크 2R 1:58) * 女 수퍼 아톰급   

<원매치>
10경기: 클레베르 코이케 > 부가르 케라모프 (판정 3-0)
09경기: 후쿠다 류야 > 엔도 타츠야 (TKO 2R 3:04)
08경기: 아키모토 쿄우마 > 니이 스구루 (TKO 1R 3:44) 
07경기: 카르샤가 다우트벡 = 쿠보 유타 (NC 1R 4:25) * 서밍에 의한 속행 불능
06경기: 타카하시 '신류' 마코토 > 콘도 '히로야' (판정 3-0) 
05경기: 고토 조지 > 호세 토레스 (판정 2-1) 
04경기: 신노츠카 타츠키 > 토모자와 다이치 (TKO 2R 3:22) 
03경기: 사이가 '얀보' 타츠야 > '블랙팬서' 베이 노아 (KO 2R 0:32) 
02경기: 아시자와 류세이 < 시시모토 '죠리' 료마 (암 바 1R 0:25) 

<오프닝/ 라이진 쿄시엔 2025 토너먼트 결승

01경기: 스다 유리 < 야마자토 엔조 마사미 (암 바 2R 3:15) * 5분 2R

* 사진제공=RIZIN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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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 Out 060의 공식 포스터]

일본의 입식 중심의 믹스룰 단체 녹아웃이 개최하는 중견 믹스룰 대회 Knock Out 060 'KO Climax 2025' 가 30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요요기 제2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콘나파와 대치 중인 히사이]

이 날의  메인이었던 Red 룰 라이트급 타이틀 전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체급 챔피언 콘나파 웨이라사클렉(33, 태국)에게 Black 룰 라이트급 챔프 히사이 타이무(20, 일본)가 2-1 판정으로 끌어내려 수퍼 페더급에 이어 Red-Black 통합 챔프 등극을 달성했다. 1-1 판정으로 연장에 돌입한 히사이는 잽 등 안면에의 가벼운 펀치를 앞세웠고 저지 2인의 우세를 이끌어냈다. 

[시티차이의 복부를 걷어차는 카이토]

국내 입식 최강자 중 한 명인 이성현을 두 번이나 판정으로 꺾은 바 있는 슛복서 겸 Black 룰 슈퍼 웰터급 챔피언 오노 카이토(28, 일본)은 룸피니 왕자 출신의 전 Glory 라이트급 세계 챔피언 시티차이 싯송페농(34, 태국)을 압박 끝에 판정으로 벨트를 지켜냈다. 2R 후반 잠시 밀리긴 했던 카이토는 경기 시간 대부분을 칼프킥을 앞세운 타격으로 저지 3인 전원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포즈도니아코프가 나카지마의 복부에 맹공을 가하고 있다]

도전자 유리안 포즈도니아코프(23, 우크라이나)와 챔피언 나카지마 레이(27, 일본) 간의 8개월의 만의 2차전 겸 Black 룰 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는 포즈도니아코프가 손쉽게 3번의 다운을 빼앗아 내고 벨트를 차지했다. 시작부터 근접 거리를 유지, 니 킥과 미들킥 샤워로 첫 다운을 빼앗은 포즈도니아코프가 원투와 복부 니 킥으로 두번째 다운을, 복부 니 킥으로 세 번째 다운을 완성했다.  

[클린치에서 타격을 교환하는 야마다와 키호]

Black 룰 여자 아톰급 타이틀 매치에서는 올해 챔피언 결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던 전 여자복싱 WBO 세계 챔피언 야마다 마코(31, 일본)이 공격적인 복싱으로 챔피언 코하타 키호(23, 일본)을 판정으로 제압, 리벤지와 벨트 획득의 두마리 토끼를 차지했다. 

[쓰러진 아리카와에 파운딩을 시도하려는 모타]

언리미티드 룰 페더급 초대 챔피언 결정 매치에서는 LFA 챔피언 출신의 전 UFC 리거 카를로스 모타(30, 브라질)이 판크라스, ZST 리거 아리카와 나오키(32, 일본)를  2R KO로 제압, 첫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했다. 1R 테이크 다운 후 니 킥을 먹였으나 타격에서 큰 우세를 차지하지 못한 채 1R을 마친 모타는 2R 바디샷을 돌려주려던 상대를 카운터 훅으로 다운, 승기를 잡았다. 아슬아슬하게 스탬핑을 피한 아리카와가 일어났으나 펀치 추격타에 앞으로 쓰러져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탕이 아라토에게 라이트를 꽃고 있다]

언리미티드 룰 60kg에서는 준결승에서 라이트 훅 KO로 빠른 승리를 거두고 올라온 중화 스트라이커 탕펑(22, 중국)이 토너먼트 전 시합을 KO로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 11월에 있었던 토너먼트 1회전에서도 51초 KO, 2회전에서도 94초 만에 상대를 잡은 탕은 판정승을 거두고 올라온 아라토 쇼이치로(일본)를 라이트 스트레이트와 레프트 훅, 라이트 하이킥으로 몰아넣는데 성공, 재차 휘두른 라이트 훅으로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버렸다.

'투신' 김재웅을 ONE에서 꺾은 바 있는 마츠시마 코요미(33, 일본)은 레슬링을 앞세워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 경기를 리드했으나 마지막까지 피니시를 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킥복서 오카모토 유키와 맞붙은 마츠시마는 초반부터 클린치에서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 첫 라운드를 제압했으나 투쟁의지를 꺾지 않는 상대에게 계속 테이크 다운을 지속, 탑 마운트의 엘보 파운딩이나, 머리에의 니 킥 등으로 상당한 타격을 안겨 줬으나, 레프리 스탑까지는 이끌어내지 못한 채 경기를 마감했다. 

[레프트로 푼루앙을 몰아가는 타이가]

K-1 파이터 히로야의 동생이자 K-1, Rise, Krush 등 일본 킥 단체에서 타이틀을 차지했던 엘리트 킥복서이나 라이진에서 2번의 패배를 경험했던 카와베 타이가(29, 일본)는 90전에 가까운 전적을 자랑하는 베테랑 낙무아이 푼루앙 반람바(태국)과의 타격전 끝에 KO로 잡아내고 MMA에서의 첫 번째이자, 오랜만의 KO로 활짝 웃을 수 있었다. 테이크 다운을 절제하고 상대와의 타격 전으로 기회를 엿보던 타이가는 레프트 스트레이트에 백스탭을 밟던 상대에 재차 스트레이트를 히트, 페이스 퍼스트 KO를 만들어냈다. 

[미야하라를 압박하는 스파이크]

라이진에서 김경표에게 1패를 안겨줬던 UFC, 벨라토르 리거 스파이크 칼라일(32, 미국)은 가라데 컴뱃 등 해외 무대에서 활약해온 가라데 베이스의 킥복서 미야하라 조(31, 일본)을 파운딩으로 격파,  단체 데뷔를 한 판승으로 장식했다. 초반 미야하라의 타격을 견디면서도 우라나게 식의 백 스플렉스를 피로했던 칼라일은 싱글렉으로 다시 한번 테이크 다운을 성공, 탑 마운트에서 파운딩 샤워를 개시했다. 결국 백까지 차지한 칼라일의 파운딩 압박을 미야하라가 벗어나지 못하자 경기를 중단시켰다. 

[Knock Out 060 'Ko climax 2025' 결과]

<Red 룰>
22경기: 콘나파 웨이라사클렉 < 히사이 타이무 (판정 1-2) * 라이트급 타이틀 전/연장 1R  
16경기: 게오간원 소르 암누원데이즈 > 타이토 군지 (판정 3-0) * 연장 1R 
09경기: 오츠 리쿠 < 호시 타쿠미 (판정 0-3)
08경기: 시게모리 요타 > 롬 이산 타이거 레온 (판정 3-0) * 61.5kg 계약
07경기: 오카모토 '판짱' 리나 < 사네검 사크참니 (판정 0-3) * 女 48kg 계약 
06경기: '쿄우켄(광권)' 진 > 미나가와 유야 (TKO 2R 2:51)   

<Black 룰>

21경기: 오노 '카이토' > 시티차이 싯송피농 (KO 1R 3:18) * 수퍼 웰터급 타이틀 전
20경기: 나카지마 레이 < 율리안 포즈도니아코프 (TKO 1R 1:52) * 웰터급 타이틀 전
19경기: 코하타 '키호' < 야마다 마코 (판정 0-3) * 女 아톰급 타이틀 전 
15경기: 쿠마가이 '류세이' > 쿠무라 슈헤이 (KO 2R 2:55) * 59kg 계약  
05경기: 마에다 타이손 < 카와노 유키 (판정 0-3) * 연장 1R
02경기: 아라이 쿄타로 < 타키자와 나오키 (TKO 2R 1:47) * 오프닝
01경기: 오카모토 '하야타' > 쿠리노 코사쿠 (판정 3-0) * 오프닝  

<Unlimited 룰>
18경기: 카를로스 모타 > 아리카와 나오키 (KO 1R 1:55) * 페더급 타이틀 전
17경기: 아라토 쇼이치로 < 탕펑 (KO 1R 0:20) * 60kg 4강 원데이 토너먼트 결승
14경기: 마츠시마 코요미 > '료키' 오카모토 유키 (판정 3-0) * 68kg 계약
13경기: 카와베 '타이가' > 푼루안 반람바 (KO 1R 2:37) * 61.5kg 계약
12경기: 미야하라 조 < 스파이크 칼라일 (TKO 1R 1:34)  * 77kg 계약
11경기: 히라카와 렌토 < 탕펑 (KO 1R 1:29) * 60kg 토너먼트 준결승 
10경기: 마치다 히카루 < 아라토 쇼이치로 (판정 0-3) * 60kg 토너먼트 준결승    
04경기: 나카무라 유마 > '후쿠야만' (판정 3-0) * 63kg 계약
03경기: 우야마 쿄스케 > 오르벤 켄지 (판정 3-0) * 60kg 4강 원데이 토너먼트 리저버 결정전 / 오프닝

 * 사진= ©MMA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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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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