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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037의 공식 포스터]

일본 제일의 메이저 격투기 단체 라이진의 37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79번째 흥행인 RIZIN 037이 10일. 일본 고베에 위치한 다목적 홀인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Glion Arena Kobe)에서 개최됐다.  

두 번째 타이틀 기회를 받은 베테랑 루이즈 구스타보(29, 브라질)는 타이틀 전에서 KO승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라이트급 챔프 일홈 노지모프(31, 우즈베키스탄)를 단발 펀치로 제압, 타이틀을 허리에 감았다. 리치 우위를 지닌 상대의 압박에 두터운 가드로 신중한 움직임을 보인 구스타보는 가드를 바뀌가며 기회를 엿보았다. 잠시 후 구스타보가 순식간에 거리를 줄이며 던진 라이트에 노지모프가 그대로 다운, 턱에 전부 꽃히는 핀 포인트 파운딩에 순간 실신 해버렸다. 구스타보는 단체 데뷔 후 7년9개월 만에 타이틀이다.

라이트를 장기로 삼고 있는 페더급 타격가 다카키 료(26, 일본)는 RTU에서 더블지 챔피언 서동현을 잡아냈던 리카이웬(30, 중국)을단시간 내에 KO로 잡아내고 3연승을 이어갔다. 초반부터 양 훅 등 거친 공격을 들고 나온 상대를 니 킥 등으로 견제하던 다카키는 별거 아니라는 듯 포즈를 취한 상대의 관자돌이를 라이트로 갈겼다. 다리가 풀린 리카이웬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다운되었고, 다카기의 추가 파운딩에 저항하지 못하는 것을 확인한 레프리가 즉시 경기를 중단시켰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엘리트 레슬러 오타 시노부(32, 일본)는 ATT에서 수련 중인 '킨타로' 호카무라 유토(33, 일본)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R 테이크 다운 후 잡아두지 못했던 오타는 훅과 클린치 콤보로 백으로 돌아가서 파운딩을 퍼부었다. 큰 데미지 없이 일어난 킨타로에 펀치 클린 히트를 내주고 라운드를 마감했다. 스트레이트와 훅 등 클린히트를 내줬으나 테이크 다운으로 흐름을 끊은 오타가 탑 마운트에서 시작한 암 트라이앵글을 사이드에서 완성, 탭을 이끌어냈다. 

김경표, 김시원과 자웅을 겨뤘던 복서 출신의 라이트급 기대주 우사미 쇼 패트릭(26, 일본)은 판크라스 라이트급 챔프 사이카 '안보' 타츠야(35, 일본)를 난타전 중 상대의 실수를 유도한 타격을 KO승을 거두고 프로 9번째 승리를 챙겼다. 훅을 먼저 맞췄으나 사이카에게 훅을 돌려받으며 팽팽함을 이어가던 우사미는 잠시 후 어퍼를 유도, 던져오는 상대에 맞춰 고개를 빼면서 레프트 훅을 히트, 다운을 뽑아냈다. 상대가 쓰러지자 우사미가 즉시 상대의 뒤통수에 싸커킥을 추가, 승부에 도장을 찍었다. 

한국계 CFFC 페더급 라이언 카팔로(36, 미국)를 상대로 라이진 데뷔 전에 나선 마츠시마 코요미(33, 일본)는 빈틈을 놓치지 않은 상대의 서브미션에 역전 패배를 당했다. 초반 플라잉 니 킥으로 기세 좋게 스타트를 끊은 마츠시마는 순간 라이트에 흔들리기도 했으나 다스 초크 등으로 첫 라운드를, 2R에서도 하이킥과 훅으로 다운까지 만들며 우세를 이어나갔다. 허나 마지막 3R 그라운드 스크램블 중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던 마츠시마는 카운터 길로틴을 반대로 탈출, 다리까지 묶여 탭을 쳐야만 했다. 

현역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다이키 '라이트이어' 츠보타(37, 일본)는 서브미션으로 이성현과도 자웅을 겨뤘던 일본의 레전드 낙무아이 우메노 겐지(37, 일본)의 MMA 3연승을 저지했다. 초반부터 클린치로 우메노를 봉쇄한 츠보타는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려 했으나 포스트 쪽에서 링을 타며 버티는 상대를 셀프가드를 통해 그라운드로 끌어들였다. 잠시 후 다이키의 삼각이 우메노를 잠궜고, 완전히 몸을 내준 우메노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RIZIN 053 결과]

<메인>

11경기: 일홈 노지모프 < 루이즈 구스타보 (KO 1R 2:32) * 라이트급 타이틀 전   
10경기: 히라모토 렌 = 타나카 '코우지' (무승부) * 복싱 룰 / 무제한 급 
09경기: 다카키 료 > 리카이웬 (TKO 1R 1:38)
08경기: 오타 시노부 > '킨타로' 호카무라 유토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4:25) 
07경기: 케이트 로터스 > 케이티 페레즈 (판정 3-0) *51kg 계약
06경기: 사이가 '얀보' 타츠야 < 우사미 쇼 패트릭 (KO 1R 1:38) 
05경기: 마츠시마 코요미 < 라이언 카페로 (길로틴 초크 3R 2:37)  
04경기: 다이키 '라이트이어' 츠보타 > 우메노 겐지 (트라이앵글 초크 1R 1:11) 
03경기: '죨리' 시시모토 료마 > 코다마 켄신 (암 바 1R 1:11)    
02경기: 아메야마 세이야 < 히라모토 죠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0:27)   
01경기: 나카가와 코우키  > 제이크 윌킨스 (판정 3-0)

<오프닝>
04경기: 하마구치 소울 > 스나다 하루토 (KO 1R 2:33) 
03경기: 유시 > 아사토라 (판정 3-0) * 킥    
02경기: 코다 쥬나 < 키타노 히나타 (판정 0-3) * 킥 룰   
01경기: 쇼타 > 스도 토야마 (판정 3-0) * 킥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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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052의 공식 포스터]

일본 제일 메이저 격투기 단체 라이진 원정에 나섰던 '적토마' 김경표(34, MMA스토리 김경표 짐)와 전 ROAD TO UFC 챌린저 이정현(23, AOM)이 7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有明アリーナ)에서 개최된 올해 라이진 첫 대회 RIZIN 52에서 승리를 챙겼다. 

[피투성이가 된 야치에게 파운딩을 가하는 김경표]

'적토마' 김경표(34, MMA 스토리 김경표 짐)은 난전 끝에 UFC 출신의 전 라이트급의 간판스타 야치 유스케(35, 일본)을 TKO로 제압, 1년 4개월 만의 복귀 전에서 불완전 연소의 승리를 챙겼다. 클린치 덧걸이 후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김경표는 업킥 등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파운딩과 상위에서의 압박으로 큰 컷까지 만들며 1R을 챙겼다. 2R 테이크 다운을 내준 김경표는 하위에서 패스를 방어하는 한 편, 엘보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김경표의 스윕 후, 레프리가 닥터체크를 요청했고, 피가 멈추지 않자 스탑이 선언됐다. 

[니 킥으로 아라이의 안면을 공략하는 이정현]

입대 전 마지막 경기에 임한 현 로드 FC 플라이급 타이틀 홀더 이정현(23, 일본)는 자신처럼 라이진에서 승리가 없는 슈토 2체급 챔피언 아라이 '죠' 마사아키(28, 일본)을 타격전 끝에 3R TKO로 제압, 라이진 첫 승을 획득했다. 단신인 상대와의 타격전 대신 클린치 니 킥을 선택한 이정현은 바디샷, 안면 펀치를 허용했지만 끝까지 클린치 니 킥과 더티 복싱을 고수, 데미지 면에서 앞서 크게 앞서 나갔다. 결국 3R 막판, 테이크 다운까지 털어낸 이정현이 연타로 아라이를 뒷 걸음치게 만들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노엘의 길로틴 초크에 괴로워하는 이보미]

여고생 레슬러 나리타 노엘(17, 일본)을 상대로 라이진 두 번째 출장에 나섰던 이보미(27, SSMA상승도장)는 서브미션으로 단체 2연패를 기록했다. 지난 케이트 로터스 전에서 타격 압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이보미는 라이트를 맞추며 각을 만드는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태클도 링 포스트를 이용해서 잘 막아냈고, 뒤이은 테이크 다운을 찌그러뜨려 상위를 가져가며 경기를 잘 풀어가던 이보미는 그러나 스윕 허용 후 스탠딩을 서두르다 목을 노린 길로틴에 캐치, 탭을 치고 말았다.   

[다운된 믹스를 싸커킥으로 걷어차는 아키모토]

약관 19세의 기대주 아키모토 쿄우마(일본)는 전 UFC 리거이자 벨라토르 밴텀급 챔프 패치 믹스(32, 미국)를 TKO로 잡아내는 초거물 사냥을 달성, 차세대 기대주의 자리를 확정지었다. 1R 후반 크로스로 상대를 잠깐 주저 앉힌 쿄우마는 사커킥과 연달은 펀치로 2번의 다운을 추가로 만들어내 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2R 시작 직후 레프트 스트레이트-원투-레프트 스트레이트로 다시 한번 다운을 뽑은 쿄우마가 사커킥 두 방으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쓰러진 타이세이에 구스타보가 파운딩을 넣고 있다]

사쿠라바 카즈시의 친 아들 사쿠라바 타이세이(27, 일본)는 반달레이 시우바와 안드레이 디다의 애제자 루이즈 구스타보(29,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했다. 1R, 사쿠라바는 구스타보를 오래 잡아두진 못했으나 상대를 주저 앉히는 테이크 다운, 아버지와 다르게 야치 유스케를 KO로 잡아 낼 정도의 펀치 중심의 타격으로 크게 밀리지 않으며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그러나 2R 구스타보의 하이킥에 흔들린 사쿠라바는 따라 들어온 상대의 숏 라이트 추가타에 다운, 뒤이은 파운딩에 속절없는 TKO패를 기록했다.  

[하이킥으로 모타의 안면을 걷어차는 이토]

이정현을 잡아낸 바 있으나 밴텀급 토너먼트 참가 팬투표에서 낙선까지 되거나 야마모토 아센에게 판정패 하는 등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내야 했던 이토 유키(28, 일본)는 UFC 출신의 녹아웃 언리미티드 룰 현역 챔피언 카를로스 모타(30, 브라질)를 KO로 잡아내는 거물 사냥에 성공, 올해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아슬아슬학 스쳐지나가는 상대의 묵직한 타격에도 불구햐고 타격전을 고집하던 이토는 왼손 하이킥에 이은 왼손 스트레이트로 다운을 만들어내는데 성공, 버티는 모타를 파운딩으로 재워버렸다. 

[진노스케의 아나콘다에 괴로워 하는 토코로]

K-1 히어로즈 시절부터의 베테랑 토코로 히데오(48, 일본)는 빠른 서브미션에 무릎을 꿇었다. 기원빈과 ROAD TO UFC에서 일전을 벌였던 그래플러 카시무라 진노스케(24, 일본)에게 알리 포지션을 내준 토코로는 사이드로 돌며 패스 가드를 노리던 진노스케의 스핀에 맞춰 엎드려 일어나려다 목을 노출, 아나콘다 초크에 캐치를 허용했다. 카시무라가 스핀을 주어 초크에 각도를 더했고 잡힌 토코로는 초크에 이렇다 할 저항을 못하고 탭을 처야만 했다. 

[사토가 트라이앵글 초크로 스위니를 쥐어짜고 있다]

블랙컴뱃 플라이급 챔프 코마키네의 스승이자 슈토 챔프 출신의 밴텀급 하이랭커 사토 쇼코(38, 일본)는 단체 첫 출전의 LFA 전 챔피언인 가라데카 존 스위니(30, 미국)를 완파, 밴텀급 차기 타이틀 도전에 다시 한번 가까워지게 됐다. 테이크 다운으로 상대를 코너로 몰아넣은 사토는 코너에 기댄 상대의 안면에 니 킥을 쑤셔넣은 후 체스트 마운트를 획득, 승기를 잡았다. 두부를 찍어대는 엘보 스탬프, 안면에 출혈을 만든 엘보 파운딩으로 상대를 괴롭히던 사토가 위에서 삼각을 잠그고 회전, 탭까지 뽑아냈다. 

[RIZIN 052 결과]

12경기: 아키모토 쿄우마 > 패치 믹스 (TKO 2R 0:37)      
11경기: 루이즈 구스타보 > 사쿠라바 타이세이 (TKO 2R 2:32)    
10경기: 다카기 료 > 키무라 슈야 (TKO 1R 5:00) * 닥터스탑 
09경기: 빅터 콜레스닉 < 다케다 코지 (판정 0-3)
08경기: 오오시마 사오리 > 케이트 로터스 (판정 3-0) 
07경기: 이토 유키 > 카를로스 모타 (KO 1R 2:27) 
06경기: 토코로 히데오 < 카시무라 진노스케 (아나콘다 초크 1R 1:08) 
05경기: 김경표 > 야치 유스케 (TKO 2R 2:09) * 닥터 스탑 
04경기: 사토 쇼코 > 죤 스위니 (트라이앵글 초크 1R 4:49) 
03경기: 소야 다카기 < 토니 라라미 (TKO 3R 2:00)    
02경기: 아라이 '죠' 마사아키 < 이정현 (TKO 3R 3:44)   
01경기: 나리타 '노엘'  > 이보미 (길로틴 초크 1R 2:07)

* 사진=RIZIN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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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LANDMARK 8 in SAGA 의 공식 포스터]

일본의 메이저 격투기 단체 라이진이 일본 큐슈 사가현에 위치한 신설 경기장 사가 아리나(SAGAアリーナ)에서 케이지 이벤트 랜드마크의 8번째 대회인 RIZIN LANDMARK 8 in SAGA로 24년 시즌을 개시했다.  

전 UFC 리거 호리에 요시노리(28, 일본)는 시우바의 계보를 잇는 브라질리언 타격가 루이즈 구스타보(27,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했다.초반 거리 싸움과 칼프킥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펀치에 의한 플래쉬 다운으로 1R 빼앗긴 호리에는 포지셔닝 킵으로 2R을 가져왔다. 3R 초중반까지만 해도 경기를 잘 풀었던 호리에는 후반 들어오는 상대에 펀치를 허용하기 시작, 결국 펀치 카운터에 걸려 또 다시 플래쉬다운, 하위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쳐야 했다. 판정 3-0 구스타보 승리.

전 페더급 타이틀 홀더 부가르 케라모프가 참전이 불발 됐던 페더급 코메인에서는 50세를 바라보는 하체 관절기 장인 이마나리 마사카츠(48, 일본)가 간만의 서브미션 승리를 맛봤다. REBEL FC 타이틀 홀더 겸 그래플러 마지마 카즈마사(32, 일본)의 안정적인 관절기 대응에 쉽지 않은 경기를 풀어야 했던 이마나리는 가드에서 파운딩에 중하던 상대의 팔을 카운터 캐치, 암 바를 시도했다. 놀란 마지마가 이마나리를 매단 채 팔을 들어올렸으나, 오히려 독이 됐다. 

김경표의 부상으로 아사쿠라 미쿠루의 팀 메이트이자 페더급인 시라카와 리쿠토(32, 일본)과 맞붙은 라이트 PXC 챔프 출신의 전 UFC 리거 야치 유스케(일본)도 쉽지 않은 판정승을 거뒀다.1R, 하이킥과 펀치 등 클린히트를 만들었지만 케이지가 등에 닿는 등 거리 싸움에서 애를 먹었던 야치는 2R 테이크 다운으로 혈로를 트기 시작했다. 2차 테이크 다운에서 클린치로 들러붙어 괴롭히던 야치는 종료 십몇 초전을 남기고 백을 캐치, 종료 혼과 동시에 초크로 시라카와를 기절시켰다.  

블랙컴뱃 아톰급 챔프 쌍칼 박시윤과 타이틀 전서 타이틀을 잃은 DEEP-JEWELS 2체급 여왕 오시마 사오리(29,일본) 부상당한 하마사키 대신 나선 클레어 로페즈(35, 프랑스)에게 신승을 거뒀다.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켜도 계속 포지션 역전을 허용하는 데다 14cm의 리치 차 때문에 적잖이 애를 먹어야 했던 오시마는 2R, 첫 라운드에서 실패했던 암록+테이크 다운 콤보를 재차 시도, 다시 포지션을 뒤집고 파운딩을 치려던 상대에 카운터 암 바를 캐치, 탭을 받아내는 대역전승을 기록했다. 

전 UFC 리거 아베 다이치(32, 일본)는 통렬한 실신 KO승으로 최근 2연패의 부진을 한 방에 털어버렸다. 판크라스 후배로 같은 타격가인 시라카와 '오스맨' 코타(30, 일본)와 타격을 나누던 아베는 첫 라운드 중반 상대의 라이트 훅을 흘리는데 성공, 균형이 무너진 시라카와의 안면에 레프트를 밖아 넣었다. 기습적인 한 방을 허용한 시라카와는 그대로 실신하며 크게 다운, 레프리가 추가타를 넣으려던 아베를 즉시 저지해 경기를 중단시켰다. 

[RIZIN LANDMARK 08 in SAGA 결과]  

<메인>
14경기: 루이즈 구스타보 > 호리에 요시노리 (판정 3-0) 
13경기: 마지마 카즈마사 < 이마나리 마사카즈 (암 바 2R 1:37)
12경기: 야치 유스케 > 시라카와 리쿠토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5:00)
11경기: 오시마 사오리 > 클레어 로페즈 (암 바 2R 3:18)
10경기: 아시다 다카히로 < 스즈키 히로아키(TKO 1R 4:29) 
09경기: 아베 다이치 > 시로카와 '오스맨' 코타 (KO 1R 1:35) * 77kg 계약  
08경기: 타자키 켄타 < 노세 쇼헤이 (TKO 2R 2:48)  
07경기: 이토 유키 > 우에다 마사토시 (판정 3-0)
06경기: 테라다 타쿠미 > 토미나가 타케키요 (TKO 1R 1:54) * 킥 / 58kg 계약 

<오프닝>
05경기: 후쿠치 '료가'  < 사카이 류헤이 (판정 1-2) * 60.0 kg계약
04경기: 야히로 타이키 > 아라키 유토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36)  * 61.0kg 계약
03경기: 레이토 브레이블리 > 후루무라 쿄헤이 (KO 1R 1:49) * 킥 / 62.5kg 계약 
02경기: 한야 하시모토 < 리쿠토 (판정 0-3) * 킥 / 62kg 계약 
01경기: 이시고 케이토 < 카타시마 사토시 (판정 0-2) * 킥 / 53kg 계약

* 사진제공=RIZIN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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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038의 공식포스터]

간만에 라이진 복귀 전에 나선김수철(30, 팀포스)은 밴텀급 GP 우승자 겸 전 UFC 출신 오기쿠보 히로마사(35, 일본)를 난전 끝에 판정완파, 밴텀급 타이틀을 시야에 두게 됐다. 1R 펀치로 상대의 눈에 부상을 입힌 김수철은 특유의 압박에서 나오는 바디샷으로 플래쉬 다운을 성공, 흐름을 챙기기 시작했다. 2번의 테이크 다운과 태클 페인트의 사커킥으로 2R을 완전히 가져간 김수철은 초반 8초나 카운터 길로틴을 견뎌냈고, 막판 슬램까지 추가하며 경기를 마감, 3-0 승리를 챙겼다.

수퍼아톰급 GP 준결승에 나선 박시우(31, 킬러비)는 인빅타 여왕 출신의 전 체급 여왕이자 지난 WGP 우승 아마사키 하야카(40, 일본)를 판정으로 잡아내고 결승 진출을 달성, 이자와와의 리벤지 겸 타이틀 전을 완성해 냈다. 1R 탐색전으로 보낸 박시우는 테이크 다운을 필사적으로 막아내는 한 편, 원투 등 펀치로 클린히트를 만들어나갔다. 마지막 3R 초반 투 스탭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플래쉬 다운까지 뽑은 박시우는 꼬발차기 미들과 프론트까지 추가, 막판까지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체급 여왕 이자와 세이카(24, 일본)는 기권한 쿠보타 레나 대신 올라온 아나스타시아 스벳키스카(24, 우크라이나)과의 그래플링 난전 끝에 서브미션으로 탭을 받아내고 WGP 결승에 진출, 박시우와의 2차전 겸 토너먼트 결승을 확정지었다. 1R 초반, 로우킥에 카운터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이자와는 그러나 그래플링 능력이 좋은 스벳키스카와그래플링 난전을 펼쳐야 했다. 그러나 2R 막판, 삼각을 잠근 이자와가 엘보 연사에 견디지 못한 상대의 팔을 암 바로 캐치, 탭을 이끌어냈다.    

생애 최초의 연패 중이던 전 단체 밴텀급 챔프 겸 전 벨라토르 챔프 호리우치 쿄지(30, 일본) 전 판크라스 3위 호카무라 '긴타로' 유타(29, 일본) 킥에 맞춘 레프트 카운터에 플래쉬 다운을 내준 호리구치는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으로 균형을 맞추고 1R을 마쳤다. 2R 초반 또다시 태클로 더블 렉을 성공시킨 호리우치는 차분히 탑까지 빼앗아내는데 성공,  탑에서 암 트라이앵글 초크에 시동을 걸었다. 긴타로가 몸을 뒤틀어보았으나 얼마지나지 않아 실신해 버리고 말았다. 

더블지 시절 양동이의 프로 마지막 상대로 현 글라디에이터 챔피언 카리우 기브레인 올리베이라(35, 브라질)는 단체의 푸쉬를 받고 있는 시바사이 쇼마(31, 일본)에게 서브미션에 무릎, 단체에 경착륙하고 말았다. 날카롭고 묵직한 잽으로 상대의 코에 출혈을 만들었으나, 시바이시의 펀치 후 태클에 길로틴을 잡았다가 상위를 내줬던 올리베이라는 백을 내주며 일어서려했다. 그러나 이를 기다렸던 시비사이한테 백을 내준 올리베이라는 레그락에 이은 RNC에 바닥을 쳐야했다.  

원타임 엔젤스파이팅 리거 하기와라 쿄헤이(26, 일본)는 킥단체 녹아웃 챔프 출신의 킥복서 스즈키 치히로(23, 일본)에게도 서브미션을 허용, 3연패에 빠지게 됐다. 하기와라는 카프킥으로 제법 재미를 봤으나, 1R에서 무리한 덧걸이를 역이용한 상대에게 저먼까지 당하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다. 2R 초반, 타격전 중 클린치로 백을 잡은 스즈키가 RNC 페인트로 탑까지 내준 하기와라는 암 바, 파운딩에 시달리다 비스듬하게 목을 내준 뒤, 속절없이 탭을 쳐야만 했다. 

안드레 디다의 제자 루이스 구스타보(26, 브라질)는 UFC 출신의 PXC 챔프 야치 유스케에 이언 현재 8연승 중인 DEEP 오하라 쥬리(31, 일본)마저 잡아내고 라이트급 타이틀 전에 가까이 갈 수 있게 됐다. 긴 리치를 지닌 상대의 킥을 뚫고 들어가 펀치 카운터를 휘두른 구스타보는 양 훅 중 라이트를 히트, 상대를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오하라가 태세를 정비하기도 전에 재차 라이트가 히트. 니 킥 등을 견디지 못해 무너지고 말았다. 

[RIZIN 038 결과]

<RIZIN 038>
07경기: 호리우치 쿄지 > 호카무라 '긴타로' 유타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2:56)
04경기: 김수철 > 오기쿠보 히로마사 (판정 3-0) 
03경기: 시바이시 쇼마 > 카리우 지부레인 올리베이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48)  
02경기: 하기와라 쿄헤이 < 스즈키 치히로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 
01경기: 오하라 쥬리 < 루이즈 구스타보 (TKO 1R 1:14) 

<WGP 2022 女 수퍼 아톰급(-49kg) 2회전>
06경기: 이자와 세이카 > 아나스타시아 스벳키스카 (암 바 2R 4:56)
05경기: 하마사키 아야카 < 박시우 (판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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