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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LANDMARK 13의 공식 포스터]

일본 제일의 메이저 격투기 단체인 라이진의 케이지를 사용하는 서브 브랜드 대회인 랜드마크의 13번째 대회인 RIZIN LANDMARK 13이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에서 개최됐다. 

양지용을 꺾어 낸 원타임 로드 FC 리거이자 무패의 라이진 페더급 챔피언 라자발리 쉐이둘라에프(25, 키르키즈스탄)은 챔피언이 되기 전 이미 완파한 바 있는 전 K-1 챔프 쿠보 유타(38, 일본)를 다시 한번 TKO로 제압, 3차 타이틀 방어를 달성했다. 킥을 던지고 원을 그리며 백스탭을 밟던 쿠보를 쫓아간 쉐이둘라에프는 클린치 후 상대를 찌그러뜨려 쿠보를 캔버스로 끌고 들어갔다. 백 사이드를 올라탄 쉐이둘라에프가 묵직한 그라운드 니 킥 후 펀치 파운딩 샤워를 시작,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 냈다. 

밴텀급 신 왕자 대니 사바텔로(33, 미국)는 레슬링을 앞세워 3연승의 도전자 고토 죠지(30, 일본)에 완봉 판정승을 거두고 첫 타이틀 방어전을 완수했다. 시작하자마자 던진 고토의 펀치를 허용한 사바텔로는 백 슬램을 시작으로 파운딩과 엘보, 부지런한 포지션 컨트롤로 고토를 잡아 두었다. 2R에서도 초 저공 태클 후 시작된 레슬링으로 상대를 괴롭혔던 사바텔로는 마지막 3R에서도 두 차례의 암 트라이앵글 초크 시도 등, 월등한 그래플링 실력으로 라운드를 지배, 판정승리를 완성했다. 

패했으나 지난 아키모토와의 난전으로 가치를 증명했던 하기와라 쿄헤이(31, 일본)는 아키모토에게 패하며 망신을 당한 벨라토르 챔피언 패치 믹스의 스파링 파트너 아바이쟈 칼레오 메헤울라(30, 하와이)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시 한번 연패에 빠지게 됐다. 특유의 날카로운 카운터 펀치를 몇 차례 넣기도 했던 하기와라는 엘보와 니 킥 등 더티 복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들러붙은 상대의 연속 클린치 니 킥을 털어내지 못한 하기와라가 안면에 피격 당한 후 다운, 속절없는 TKO패를 추가했다.

양지용에게 충격적인 KO패를 선사했던 안도 타츠야를 KO로 잡아낸 전 밴텀급 타이틀 챌린저 출신의 경량급 강호 후쿠다 유야(33, 일본)는 라이진을 거친 현 UFC 리거 라마잔의 동생으로 2연패 중인 아지벡 테미로프(27, 우즈베키스탄)의 펀치에 실신 KO패를 기록했다. 초반 상대의 묵직한 펀치에 안면을 내줬으나, 상대의 타격 리듬에 익숙해져 반격에 나섰던 후쿠다는 숙여서 깊숙히 던지는 바디샷을 냈다 이를 기다렸다는 듯 날린 상대의 어퍼컷 단 발에 몸을 빼지 못하고 피격, 그대로 실신해 버렸다. 

일본 중견 입식단체 RISE에서 활약 중인 라자담넌 2위 출신의 베테랑 낙무아이 겸 킥복서 씽파약 '하마 짐' 빠약람퐁(30, 태국)의 라이진 데뷔 전 상대로 3차 라이진 출전에 임했던 가라데 베이스의 K-1 라이트급, 수퍼라이트급 챔피언 아사히사 타이오(29, 일본)은 그림같은 카운터로 KO승리를 견인, 킥 6연승을 이어갔다. 두터운 타격 압박으로 상대 씽파약을 링 줄 근처로 몰고 간 아사히사는 상대가 킥 때문에 무릎을 두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가라데의 정권 지르기에 가까운 바디샷을 히특, 상대를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이정현과의 대결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일본 경량급의 타카하시 '신류' 마코토(25, 일본)는 EFC의 타이틀 홀더이자 라이진 플라이급 타이틀 전 챌린저 은카지물로 줄루(36, 남아공)을 서브미션으로 제압, 25년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 줬던 전 스승이자 현 체급 왕자 오기쿠보 히로마사와의 타이틀 전을 피로했다. 태클 대신 킥 캐치로 테이크 다운을 만든 신류는 패스한 사이드 포지션에서 기무라를 캐치, 다리를 상대의 목을 넘겨 그립을 강화, 상대로부터 탭을 쥐어짜냈다. 

심유리와 이예지를 완파하며 여전한 강함을 보여주었던 전 인빅타 FC 여왕 하마사키 아야카(44, 일본)은  LFA 스트로급의 타이틀 홀더이자 유도 동메달리스트의 올림피언 나탈리아 쿠쥬티나(36, 러시아)에게 덜미를 잡혔다. 쿠쥬티나의 힘에 쉽지 않은 경기를 치러야 했던 하마사키는 슬램식 서브미션에 하위를 내주고 말았다. 사이드로 패스를 성공한 상대에게 팔을 잡힌 하마사키는 기무라에서 이어지는 쿠쥬티나의 암 바를 막는데 실패, 속절없는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슈토와 REBEL FC 챔피언을 지낸 일본의 탑 클래스 그래플러 중 하나인 마지마 카즈마사(34, 일본)는 전 벨라토르 리거 겸 맥그리거의 팀 메이트 제임스 갤러거(29, 아일랜드)를 원사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으로 재우고 단체 2연승을 이어갔다. 예상과는 달리 초반부터 상위 포지션을 차지, 편한 게임을 풀어가던 마지마는 마지막 3R,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역이용, 탑 포지션까지 뽑아냈다. 팔까지 봉쇄했던 탑 마운트에서 마지마가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캐치, 잠시후 갤러거를 재워버렸다.

 [RIZIN LANDMARK 013 결과]  

<메인>
12경기: 라쟈발리 샤이둘라예프 > 큐보 유타 (TKO 1R 4:13) * 페더급 타이틀 전 
11경기: 대니 사바텔로 > 고토 조지 (판정 3-0) * 밴텀급 타이틀 전 
10경기: 호리이 요시노리 > 파트리키 페레이라 (판정 2-1)
09경기: 하기와라 쿄헤이 = 아바이쟈 칼레오 메헤울라 (NC) * 계체 실패
08경기: 후쿠다 류야 < 아지벡 테미로프 (TKO 1R 1:40) 
07경기: 아사히사 타이오 > 신파야크 하마짐 (TKO 1R 1:45)  * 킥 / 3분3R
06경기: 타카하시 '신류' 마코토 > 은카지물로 줄루 (기무라 락 1R 1:34)
05경기: 하마사키 아야카 < 나탈리아 쿠쥬티나 (암 바 1R 4:54)  
04경기: 마지마 카즈마사 > 제임스 갤러거 (암트라이앵글 초크 3R 2:34)
03경기: 누르칸 주마가지 > 요시무라 '텐야' (판정 3-0) 
02경기: 혼다 료스케 > 타카기 쿄헤이 (TKO 1R 4:59)  
01경기: 이노우에 세이야 < 미야가와 휴가 (판정 0-3) 

<오프닝> 
04경기: 야히로 다이키 < 오카마츠 슌 (판정 0-3) * MMA / 5분2R
03경기: 야마사키 코다이 < 아리마츠 토모아키 (TKO 1R 4:37) * MMA / 5분2R
02경기: 오오키 료타 > 아라이 긴지 (판정 3-0) * MMA / 5분2R
01경기: 이마무라 류세이 > 유키 (TKO 2R 0:55)  * 킥 / 3분3R


* 사진제공=RIZIN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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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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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107 IMPACT의 공식포스터]

4년 만에 일본무대 DEEP 원정에 나섰던 변재웅(25, 프리)이 판정패배, 해설진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데에 만족해야 했다.  

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에서 개최된 일본 중견 격투기 단체 DEEP2001의 107번째의 넘버링 이벤트인  DEEP 107 IMPACT에 출전, 코로나로 인해 2년 가까이 미뤄졌던 DEEP 3차전에 나섰던 변재웅은 17년 박민재 전을 거쳐 DEEP에서의 타이틀 전이나 RIZIN에서도 초살 KO승을 거두고 있는 슈토 왕자 후쿠다 류야(29, 일본)와 격돌, 3-0 판정패했다.

초반 리치를 살린 하이킥, 탄환 태클 등으로 압박을 걸려했던 변재웅은 후쿠다의 테이크 다운 방어와 만만치 않은 클린치 게임, 준비동작이 거의 없는 레프트와 보디, 어퍼 등에 좀처럼 승기를 잡지 못하고 끌려다녀야 했다. 2R에서는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과 엘보 등 다채로운 공격을 보여준 변재웅이었으나 큰 데미지는 상대에게 안겨주지 못했다. 

3R. 초반 스트레이트에 안면이 여러 차례 열렸던 변재웅은 지속적으로 태클로 하체를 노크했지만 후쿠다의 방어에 걸려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고, 그대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3-0 패배. 해설진으로 나선 페더급 전챔프 야마스 사토시와 현 라이진과 DEEP 페더급 더블 챔프 우시쿠 쥬타로부터 '높은 레벨' 이라고 칭찬했지만 아쉬움이 남은 일전.

DEEP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 전에서는 챔프 '신룡' 다카하시 마코토(21, 일본)가 후지타 야마토(29, 일본)를 서브미션으로 벨트 통합에 성공, 전승 한 판 기록을 이어갔다. 두 차례 슬램을 당하긴 했으나, 롱 레인지 테이크 다운과 벨리 투 벨리 등으로 1R을 챙긴 다카하시는 라운드 중간 묵직한 펀치를 받았지만 재차 테이크 다운으로 2R까지 가져갔다. 마지막 3R 초반 빰 클린치 니 킥 샤워로 데미지를 안긴 다카하시가 스탠딩에서 닌자 초크를 캐치, 캔버스에서 탭을 받아냈다. 

전 밴텀급 잠정 챔프 결정전에서는 전 타이틀 홀더 하타 DJ 타이키(39, 일본)를 그래플링의 우세로 잡아낸 테라시마 'CORO' 코스케(33, 일본)가 프로 첫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초반 태클이 풀 넬슨에 잡히는 등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았던 테라시마는 긴 리치의 상대에 타격에 애를 먹긴 했으나 2R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흐름을 잡기 시작했다. 마지막 3R, 초중반 테이크 다운을 성공, 레그 마운트를 타낸 테라시마는 백을 낸 채 경기를 마쳤다. 

긴 리치를 자랑하는 장신의 파이터이자 전 페더급 타이틀 챌린저 칸다 코우야(26, 일본)은 아오이 진(25, 일본)을 난전 끝에 TKO로 제압, 타이틀 로드를 재개 할 수 있게 됐다. 긴 리치와 활발한 스윗치 스탭을 가졌으나 거리를 십분 활용하지는 못했던 코우야는 1,2에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나, 3R 아오이의 초반 러쉬에 플래쉬 다운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라운드 중반 클린치에서 떨어지며 있는 힘껏 날린 엘보에 아오이가 다운, TKO승을 거둘 수 있었다. 

3대 ZST 챔피언 코가네 쇼(34, 일본)는 전적은 적지만 5초 KO승의 데뷔 전 기록을 가지고 있는 혼혈 파이터 겐야스키(일본)를 서브미션으로 잡고 프로 20번째 승리를 챙겼다. 타격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대를 레그트립으로  쓰러뜨리고 스탬핑과 펀치 카운터로 경기 중지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원사이드 게임으로 첫 라운드를 보냈던 코가네는 2R 시작하자마자 크게 휘두른 훅에 다운됐다. 그러나 코가네는 당황하지 않고 겐야스키의 발목을 캐치, 힐 훅으로 탭까지 받아냈다.

헤비급 레전드 김종왕과 자웅을 겨룬 바 있는 미즈구치 '세이고' (46, 일본)는 지하 격투기에서 경험을 쌓고 프로 첫 경기에 나서는 유도 베이스의 이나다 마사시(일본)에게 패해 8연패를 기록했다. 로우킥과 잽 등을 이용해 차근차근 공격해 오는 상대를 훅과 바디샷 콤보로 흔들기도 했던 세이고였으나, 상대의 펀치 러쉬를 이기지 못하고 케이지에 몰렸다. 미즈구치가 타격을 뜯고 일어나면 레그 스윕 등 이나다가 유도식 테이크 다운과 파운딩을 연사, 레프리 스탑을 받아냈다.   

[DEEP2001 107 IMPACT 결과]      
09경기: 다카하시 '신룡' 마코토 > 후지타 야마토 (닌자 초크 3R) * 플라이급 타이틀 전  
08경기: 하타 'DJ' 타이키 < 테라시마 'CORO' 코스케 (판정 0-5) * 밴텀급 잠정 타이틀 전
07경기: 칸다 코우야 > 아오이 진 (TKO 3R 2:22)
06경기: 후쿠다 류야 < 변재웅 (판정 0-3) *58kg 계약
05경기: 이토 유키 > 세키하라 쇼 (판정 3-0)
04경기: 코가네 쇼 > 켄야스키 (힐 훅 2R 0:35)    
03경기: 미즈구치 세이고 < 이나다 마사시 (TKO 1R) 
02경기: 시마부쿠로 치카라 < 이자와 후가 (판정 0-3) 
01경기: 야마모토 아리히토 > 코하라 타쿠 (판정 3-0) * 오프닝 5분/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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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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