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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208 의 공식 포스터]

UFC의 올해 두 번째 잉글랜드 이벤트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나이트의 208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208 'Blaydes vs Aspinall' 이 한국 시각 겸 개최지인 영국 잉글랜드 런던 현지 시각으로 23일, 오투 아레나(The O2 Arena)에서 개최됐다. 

[쓰러진 채 무릎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는 아스피널]

4개월 전과 마찬가지로 런던 대회 메인에 나선 헤비급 6위 톰 아스피널(29, 잉글랜드)은 무릎부상으로 UFC 첫 패배이자 6년 만의 첫 패배를 기록했다. 4위 커티스 블레이즈(31, 미국)와 본격적인 타격전을 시작하려던 아스피널은 로우킥을 찬 후 블레이즈의 견제 펀치에 살짝 균형이 무너지며 찼던 발을 딛자마자 무릎을 잡고 고통스러워하며 넘어져 버렸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 블레이즈의 TKO승리가 선언됐다. 소요시간 15초.

[경기가 안풀리자 헤르만손에게 싸움을 요구하는 커티스]

부상으로 출전 불능이 된 대런 틸의 대타인 하드펀처 크리스 커티스(35, 미국)을 맞이한 미들급 8위 잭 헤르만손(34, 스웨덴)은 아웃복싱 게임으로 판정으로 1승을 획득했다. 월등한 리치에 활발한 스탭, 다채로운 킥과 잽, 태클 페인트로 경기 내내 볼륨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헤르만손은 2R 흔들린 상대에 엘보 세례를 퍼붓기도 했다. 마지막 3R,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크리스가 크로스를 히트시켰지만 헤르만손이 회피, 경기를 마감했다. 3-0으로 헤르만손의 완승.

[ 핌블렛이 팔까지 잠긴 레빗에게 초크를 시도하고 있다]

포스트 코너 맥그리거 패디 핌블렛(27, 잉글랜드)은 서브미션으로 2연승 중인 실력파 그래플러 조던 레빗(27, 미국)을 서브미션으로 제압, UFC 5연승을 기록했다. 1R, 길로틴이나 막판 백을 잡는 등 분전했지만 레빗의 차분한 레슬링에 컨트롤을 내줬던 핌블렛은 2R 클린치에서 태클을 시도하던 상대의 목을 다스 초크 그립으로 캐치, 니 킥으로 주저 앉힌 후 백으로 옮겨 탔다. 한쪽 팔까지 포함한 바디 락으로 레빗을 고정한 핌블렛은 RNC까지 연결, 탭을 받아냈다.  

[구스타프슨의 턱에 오버 핸드 라이트를 꽃아넣는 크릴로프]

은퇴를 번복하고 11위 랭커 니키타 크릴로프(30, 우크라이나)와의 복귀 전에 나섰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챌린저 알렉산더 구스타프슨(35, 스웨덴)은 채 60여 초를 버티는데 그쳤다. 시작하자마자 크게 휘두른 크릴로프의 라이트의 훅에 다운이 되어버린 구스타프슨은 펀치-니 킥-하이킥-펀치에 이은 파상공세를 견뎌냈으나, 이 후 상대의 하이킥을 킥 캐치한 후 더티복싱을 시도하던 중 크로스에 걸려 다시 다운, 이어진 파운딩에 속절없는 패배를 맞이하고 말았다. 소요시간 67초.

[승리 후 맥칸이 케이지를 타고 넘어 장외로 나가고 있다]

김지연이랑 주먹을 나눈 바 있는 몰리 맥칸(32, 잉글랜드)는 1R TKO승으로 3연승을 획득, 자국 팬들을 기쁘게 했다. 한나 '골디' 골드슈미트(30, 미국)의 클린치 등 레슬링을 잘 버텨낸 맥칸은 1R 중후반 오버 핸드 라이트 언더 훅을 히트시켜 골드슈미트의 움직임을 굳게 만들었다. 순간 케이지에 갇힌 골드슈미트는 백 스핀 블로우에 이은 양 훅 러쉬를 견디지 못하고 다운되어 버렸고, 맥칸이 추가 파운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우즈데미르에게 태클을 시도하는 크레이그]

런던 무패의 체급 8위의 그래플러 폴 크레이그(34, 스코틀랜드)를 맞이한 9위 라이트헤비급 볼칸 우즈데미르(32, 스위스)는 완벽한 그래플러 대책으로 판정승리를 획득,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상대의 전버 초반 하체 관절기인 힐 훅을 깊게 잡혀 탈출에 애를 먹었던 우즈데미르였으나, 이후 타격까지 섞는 크레이그의 전법을 파해,  타격전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그라운드에서도 점점 우즈데미르의 파운딩을 빛을 발해나갔고, 크레이그는 결국 마지막까지 서브미션을 만들지 못했다.  

[싱글 렉을 고집하는 아미르카니에 피어스가 엘보를 연사하고 있다]

페더급 복귀 후 파죽의 3연승을 이어가던 조나단 피어스(30, 미국)은 24전의 베테랑 마크완 아미르카니(33, 핀란드)를 제물로 삼아 연승을 이어갔다. 초반 그래플링을 고집하던 상대의 두부에 엘보 샤워로 컷을 만든 피어스는 초크를 내줄 뻔 했으나 기무라 그립으로 두 차례나 스윕을 해내는 등 스크램블 게임으로 1R을 가져갈 수 있었다. 2R, 클린치에서 로우 더블, 레그 트립으로 두 차례 테이크 다운을 뽑아낸 피어스는 압박 끝에 사이드에서 파운딩으로 레프리의 중단을 이끌어냈다. 

[UFC Fight Night 208 'Blaydes vs Aspinall' 결과]
14경기: 커티스 블레이즈 > 톰 아스피널 (TKO 1R 0:15) * 무릎부상
13경기: 잭 헤르만손 > 크리스 커티스 (판정 3-0)    
12경기: 패디 핌블렛 > 조던 레빗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46) 
11경기: 니키타 크릴로프 > 알렉산더 구스타프슨 (TKO 1R 1:07)
10경기: 몰리 맥칸 > 한나 '골디' 골드슈미트 (KO 1R 3:52) 
09경기: 폴 크레이그 < 볼칸 우즈데미르 (판정 0-3) 
08경기: 메이슨 존스 < 루도비트 클레인 (판정 0-3) 
07경기: 마크 디아키스 > 다미르 하조빅 (판정 3-0)  
06경기: 나다니엘 우드 > 찰스 로사 (판정 3-0) 
05경기: 마크완 아미르카니 < 조나단 피어스 (TKO 2R 4:10) 
04경기: 무하메드 모카에프 > 찰스 존슨 (판정 3-0)
03경기: 자이 허버트 > 카일 넬슨 (판정 3-0)    
02경기: 빅토리아 레오나르두 > 맨디 보움 (판정 3-0)
01경기: 클라우디우 시우바 < 니콜라스 달비 (판정 3-0)
 

* 사진제공=UFC/getty Image/Chris U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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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6 의 공식 포스터]

세계 최대의 MMA 단체 UFC의 266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578번째 대회인 UFC 266 'Volkanovski vs Ortega' 가 한국 시각으로 26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파라다이스 현지 시각으로 25일, 티모바일아레나(T-Mobile Arena)에서 개최됐다.  

[다스초크 그립싸움을 벌이는 오르테가와 볼카노프스키]

페더급 왕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 오스트레일리아)는 특유의 거리조절 능력으로 도전자 브라이언 오르테가(30, 미국)를 판정으로 잡아내고 2차 방어를 달성했다. 일찌감치 거리 조절에 성공한 챔프는 잽, 훅, 로우킥으로 2R까지 경기를 리드했다. 3R 칼프킥 데미지와 고개가 크게 꺾인 펀치를 뽑은 볼카노프스키는 길로틴, 삼각을 걸었으나 전부 파해냈다. 4R에도 다스를 파해, 파운딩으로 종료 직전까지 상대를 몬 볼카노프스키는 종료시까지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3-0승. 

[쉐브첸코가 하이킥으로 머피를 공략하고 있다]

MMA 플라이급 여제 발렌티나 쉐브첸코(33, 카자흐스탄/페루)는 경기내내 방법을 찾지 못한 체급 3위의 도전자 로렌 머피(38, 미국)를 4R TKO로 잡아내고 6차 방어를 달성했다. 원투와 로우킥 콤보와 종료 직전 테이크 다운 성공으로 1R을 풀어낸 쉐브첸코는 4R 후반까지 압도적인 타격으로 리드는 커녕 조금의 틈도 주지 앉았다. 결국 앞손 라이트 훅을 귀 뒤에 맞은 머피가 심하게 흔들리자 러쉬, 테이크 다운 후 완급조절 후 엘보 파운딩으로 경기를 종결지었다. 

[타격을 교환하는 라울러와 디아즈]

UFC 47 이후 17년 만에 다시 만난 닉 디아즈(38, 미국)와 로비 라울러(39, 미국)를 간의 2차 전에선 4연패 중이지만 꾸준히 현역을 유지한 라울러가 2049일만에 복귀한 디아즈를 TKO로 제압했다. 초반 느려진 스피드를 추스린 디아즈가 특유의 좀비 복싱과 좋은 바디샷을 1R에 보여줬으나 라울러의 압박에 디아즈가 점차 등을 보이며 나가는 등 밀리기 시작했다. 결국 3R 초반 오버 핸드 라이트에 무릎꿇은 디아즈가 라울러의 스탠딩 요구에도 불구 경기를 포기했다. 

[안드라지가 훅으로 칼비오를 압박하고 있다]

스트로급 챔프를 지낸 플라이급 1위 겸 생일을 맞은 제시카 안드리지(29, 브라질)는 5위 신시아 칼비오(34, 미국)를 타격으로 뭉개고 생일을 자축했다. 초반 바짝 상대에 압박을 걸었던 안드라지는 칼비오에 한 템포씩 늦어 타격이 박히면서도 진득히 압박의 틈을 놓치 않았다. 열심히 타격을 내보았지만 타격이 박히기 시작하던 칼비오는 안드라지에 3연 펀치 콤보에 이은 펀치 샤워에 갇힌 뒤 커버를 올라고 숙인 채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았고, TKO패하고 말았다. 

[1R 쫓기던 모라에스와 그립 싸움을 벌이는 다발리쉬벨리] 

밴텀급 11위의 메랍 다발리쉬벨리(30, 조지아)은 6위의 WSOF 챔프 말론 모라에스(33,브라질)에게 역전승을 획득, 7연승과 단체 내 첫 한판승을 기록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카운터를 턱에 걸려 몇 차례나 다운을 당하는 최악의 위기에서 놀랍게도 회복한 다발리쉬벨리는 오히려 테이크 다운후 상위 파운딩에서 적잖은 데미지를 안기며 1R을 마쳤다. 2R 훅과 태클로 재차 상위를 잡은 다발리쉬벨리는 겨우 일어난 상대를 다시 누르고 파운딩을 연사, 스탑을 이끌어냈다. 

[다우카우스의 라이트를 받은 압둘라히모프가 주저앉고 있다]

헤비급 7위 랭커인 우슈 마스터 샤밀 압둘라히모프(40, 러시아)와의 단체 4번째 경기에 나선 10위 크리스 다우카우스(32, 미국)는 뛰어난 복싱 능력으로 TKO승을 거두고 생일을 자축했다. 1R 막판 레프트 루핑 훅으로 경기를 끝낼 뻔했던 다우카우스는 UFC 입성 후 첫 2R에 임했다. 잠시 후 레프트를 가볍게 받은 다우카우스가 레프트 잽에 이은 통렬한 크로스 라이트로 상대의 다리를 풀어버렸고, 버티는 압둘라히모프의 안면에 엘보 파운딩으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어냈다.   

[터너의 RNC에 괴로워하는 메디치]

스트라이커 제일린 터너(26, 미국)는 6전 무패의 전적을 지닌 신입 우로스 메디치(28, 세르비아)를 타격 압박 끝에 서브미션으로 제압, 단체 3연승 겸 2연속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의 하이킥을 캐치, 그라운드로 끌어들였던 터너는 얼마지나지 않아 스탠딩을 허용했으나 클린 레프트를 히트, 사냥 모드에 돌입했다. 메디치가 펀치를 내며 반격해보았으나 터너의 펀치 샤워를 견디지 못하고 다운됐다. 알리 포지션에서 파운딩으로 백을 잡은 터너가 RNC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멜스버거가 사노 주니어의 턱에 라이트를 꽃아넣고 있다] 

매튜 세멜스버거(28, 미국)는 UFC 진출 기회를 잡은 디아즈 아미 맴버 마르틴 사노 주니어(30, 미국)를 희생양으로 삼아 KO기록을 갱신, UFC 재계약에 청신호를 켰다. 입성 후 단체 4번째 경기에 나섰으나, 아직 재계약이 확정되지 않았던 세멜스버거는 잠깐의 스탠딩 탐색전을 거친 후 앞서 가볍게 박아넣었던 바디에의 왼손 잽 페이트에 이은 라이트를 성공시켰다. 전투 불능이 된 상대를 파운딩으로 재운 세멜스버거의 기록은 이전보다 1초 빠른 15초. 

[슬램으로 모랄레스를 테이크 다운 시키는 피어스]

에디 차의 코치를 받는 조나단 피어스(29, 미국)는 기세가 올라있는 스트라이커 오마르 모라에스(35, 베네주엘라)는 강한 진득한 테이크 다운과 그래플링 압박 끝에 서브미션으로 단체 첫 연승을 시작했다. 초반 상대의 레프트 앞손과 라이트 카운터에도 불구, 1R에서만 4개의 테이크 다운을 뽑아낸 피어스는 2R 초반에도 빠른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대를 그라운드에 끌어들였다. RNC, 암 트라이앵글 시도를 오가는 압박을 이어가던 피어스가 결국 RNC를 캐치, 탭을 받아냈다.

[UFC 266 'Volkanovski vs Ortega' 결과]
      
13경기: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브라이언 오르테가 (판정 3-0) * 페더급 타이틀 전 
12경기: 발렌티나 쉐브첸코 > 로렌 머피 (TKO 4R 4:00)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11경기: 닉 디아즈 < 로비 라울러 (TKO 3R 0:44)
10경기: 커티스 블레이즈 >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익 (판정 3-0) 
09경기: 제시카 안드라지 > 신시아 칼비오 (TKO 1R 4:54) 
08경기: 말론 모라에스 < 메랍 다발리쉬벨리 (TKO 2R 4:25)
07경기: 댄 후커 > 나랏 하크파라스트 (판정 3-0) 
06경기: 샤밀 압두라히모프 < 크리스 다우카우스 (TKO 2R 1:23) 
05경기: 록산느 모다페리 < 탈리아 산토스 (판정 0-3)     
04경기: 우로스 메디치 < 제일린 터너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01)
03경기: 코디 브런디지 < 닉 마시모프 (TKO 1R 2:38) 
02경기: 매튜 세멜스버거 > 마르틴 사노 주니어 (KO 1R 0:15) 
01경기: 조나단 피어스 > 오마르 모라에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33) 

* 사진 제공/촬영=Getty Image/Jeff Bott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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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18의 공식 포스터]

UFC의 534번째 대회이자 스포츠 방송국인 ESPN 전용 이벤트인 UFC On ESPN의 18번째 대회인 UFC On ESPN 18 'Smith vs Clark' 이 한국 시각으로 29일,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28일, UFC의 컨텐더 전용 스튜디오인 UFC APEX(에이팩스)에서 개최됐다. 

생애 첫 연패 중인 라이트헤비급 전 타이틀 챌린저 겸 체급 랭킹 6위 앤서니 스미스(32, 미국)는 서브미션으로 연패를 끊어냈다. 시작하자마자 라이트를 뻗으며 들어오는 상대 데이븐 클락(30, 미국)의 허리를 더블 언더 훅으로 싸잡아 테이크 다운을 뽑아낸 스미스는 그라운드에서 트위스터를 노리다가 상위 포지션을 허용했으나, 손목 컨트롤 후 트라이앵글 그립을 잠가냈다. 잡힌 채 숏 파운딩으로 저항하던 클락이 탭으로 패배를 인정, 경기가 종료됐다.   

초난 료의 제자 사토 다카시(30, 일본)는 UFC 2연승을 포함 9전 무패의 신인 미구엘 바에자(28, 미국)의 서브미션에 덜미를 잡히며 연승 획득에 실패했다. 본래 압박 타격가인 사토는 다채롭고 빠른 킥과 페인트를 곁들인 펀치, 니 킥과 작은 동작의 수퍼맨 펀치 등 카운터에 흐름을 전혀 가져오지 못했다. 2R 싱글 후 슬램으로 상위를 차지한 바에자에게 백에서 암트라이앵글 그립을 내줘버린 사토는 숨구멍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팔을 잡으려 애썼지만 결국 탭을 쳐야했다.

'JSP' 조나단 피어스(28, 미국)은 레슬링으로 역전 TKO승을 기록, 단체 입성 후 첫 승을 챙겼다. 단신이지만 타이밍이 좋고 꾸준히 바디샷을 찔러넣는 상대 카마카 3세 (25, 미국령 하와이)의 타격에 애를 먹으며 첫 라운드 획득에 실패한 피어스는 2R 시작하자마자 압박을 시작, 질긴 레슬링과 테이크 다운 싸움을 걸기 시작했다. 결국 체력이 떨어진 상대의 길로틴 카운터를 빠져 나온 피어스가 백 마운트에서의 파운딩으로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UFC 데뷔 후 2연패 중이던 앤더슨 도스 산토스(35, 브라질)는 영리한 서브미션으로 단체 첫 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태권도 4단의 스트라이커 마틴 데이(32, 미국)의 킥을 무릎쓰고 펀치 압박으로 케이지 벽으로 몬 산토스는 태클을 슬램으로 연결, 상대를 누이는데 성공했다.  스크램블 끝에 산토시는 상대의 버터 플라이 포지션에서의 킥에 밀려 상위 포지션을 잃었으나 곧바로 더블 렉 슬램을 시도하는 상대의 목에 카운터 길로틴 초크를 잠궈냈다. 잠시 후 데이가 탭을 쳤다. 

팀 엘리엇의 연인이자 TUF 18리거 지나 마자니(32, 미국)는 플라이급 첫 경기에서 피니쉬를 만들어냈다. 2연패 중이지만 탄탄한 맷집과 묵직한 미들킥의 레이첼 오스토비치(29, 미국)와 만난 마자니는 서브미션의 우위와 타격 압박으로 매치를 리드해나갔다. 3R 후반, 복부에 킥을 허용하고도 버텨낸 상대를 더블 렉으로 테이크 다운시킨 마자니는 파운딩을 뜯고 일어난 오스토비치의 복부를 채차 히트, 격통에 전투불능에 빠뜨린 후 파운딩으로 850초간의 일전을 마무리했다.  

범상치 않은 리치를 지닌 플라이급 스트라이커 수 무다지(25, 중국)는 초살 KO승리로 북미 첫 무대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로우킥을 날리며 상대 말콤 고든(30, 캐나다)을 견제하던 무다지는 상대의 가드 사이로 스트레이트를 찔러 넣어 안면을 히트,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피 냄새를 맡은 무다지의 스트레이트와 훅, 연사를 연달아 허용한 고든은 실신은 아니지만 툭 건들자마자 앞으로 꺼꾸라질 정도로 데미지를 입었고, 레프리 댄 머글리아타가 즉시 경기를 끊었다. 44초.  

올라운더 네이던 매네스(29, 미국)는 펀치와 파운딩, 서브미션 콤보로 역전승을 거두고, 단체 2연승을 기록했다.  전 챔프 헤난 바라오를 잡아낸 중견 루크 샌더스(34, 미국)와 만난 매네스는 극초반 리치의 우세를 살린 깔금한 타격을 보여줬으나, 샌더스의 압박 후 타격 러쉬에 흐름을 내준 채 몰리고 있었다. 허나 2R, 타격 전 중 흐름을 가다듬기 위해 물러나던 상대를 레프트로 플래쉬 다운시킨 매네스가 덧걸이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파운딩 후 백 초크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UFC on ESPN 18 'Smith vs Clark' 결과]          
10경기: 앤서니 스미스 > 데븐 클락 (트라이앵글 초크 1R 2:34)    
09경기: 미구엘 바에자 > 사토 다카시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4:28)  
08경기: 조쉬 파리시안 < 파커 포터 (판정 0-3)
07경기: 스파이크 칼라일 < 빌리 알지오 (판정 0-3)  
06경기: 애쉴리 에반스-스미스 < 노마 듀몬트 비에나 (판정 0-3) * 63.27kg 계약 
05경기: 조나단 피어스 > 카이 카마카 3세 (TKO 2R 4:28) 
04경기: 마틴 데이 < 앤더슨 도스 산토스 (길로틴 초크 1R 4:35)
03경기: 지나 마자니 > 레이첼 오스토비치 (TKO 3R 4:10) 
02경기: 수 무다지 > 말콤 고든 (TKO 1R 0:44)
01경기: 루크 샌더스 < 네이트 매네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29) * 63.50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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