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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LANDMARK 13의 공식 포스터]

일본 제일의 메이저 격투기 단체인 라이진의 케이지를 사용하는 서브 브랜드 대회인 랜드마크의 13번째 대회인 RIZIN LANDMARK 13이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에서 개최됐다. 

양지용을 꺾어 낸 원타임 로드 FC 리거이자 무패의 라이진 페더급 챔피언 라자발리 쉐이둘라에프(25, 키르키즈스탄)은 챔피언이 되기 전 이미 완파한 바 있는 전 K-1 챔프 쿠보 유타(38, 일본)를 다시 한번 TKO로 제압, 3차 타이틀 방어를 달성했다. 킥을 던지고 원을 그리며 백스탭을 밟던 쿠보를 쫓아간 쉐이둘라에프는 클린치 후 상대를 찌그러뜨려 쿠보를 캔버스로 끌고 들어갔다. 백 사이드를 올라탄 쉐이둘라에프가 묵직한 그라운드 니 킥 후 펀치 파운딩 샤워를 시작,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 냈다. 

밴텀급 신 왕자 대니 사바텔로(33, 미국)는 레슬링을 앞세워 3연승의 도전자 고토 죠지(30, 일본)에 완봉 판정승을 거두고 첫 타이틀 방어전을 완수했다. 시작하자마자 던진 고토의 펀치를 허용한 사바텔로는 백 슬램을 시작으로 파운딩과 엘보, 부지런한 포지션 컨트롤로 고토를 잡아 두었다. 2R에서도 초 저공 태클 후 시작된 레슬링으로 상대를 괴롭혔던 사바텔로는 마지막 3R에서도 두 차례의 암 트라이앵글 초크 시도 등, 월등한 그래플링 실력으로 라운드를 지배, 판정승리를 완성했다. 

패했으나 지난 아키모토와의 난전으로 가치를 증명했던 하기와라 쿄헤이(31, 일본)는 아키모토에게 패하며 망신을 당한 벨라토르 챔피언 패치 믹스의 스파링 파트너 아바이쟈 칼레오 메헤울라(30, 하와이)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시 한번 연패에 빠지게 됐다. 특유의 날카로운 카운터 펀치를 몇 차례 넣기도 했던 하기와라는 엘보와 니 킥 등 더티 복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들러붙은 상대의 연속 클린치 니 킥을 털어내지 못한 하기와라가 안면에 피격 당한 후 다운, 속절없는 TKO패를 추가했다.

양지용에게 충격적인 KO패를 선사했던 안도 타츠야를 KO로 잡아낸 전 밴텀급 타이틀 챌린저 출신의 경량급 강호 후쿠다 유야(33, 일본)는 라이진을 거친 현 UFC 리거 라마잔의 동생으로 2연패 중인 아지벡 테미로프(27, 우즈베키스탄)의 펀치에 실신 KO패를 기록했다. 초반 상대의 묵직한 펀치에 안면을 내줬으나, 상대의 타격 리듬에 익숙해져 반격에 나섰던 후쿠다는 숙여서 깊숙히 던지는 바디샷을 냈다 이를 기다렸다는 듯 날린 상대의 어퍼컷 단 발에 몸을 빼지 못하고 피격, 그대로 실신해 버렸다. 

일본 중견 입식단체 RISE에서 활약 중인 라자담넌 2위 출신의 베테랑 낙무아이 겸 킥복서 씽파약 '하마 짐' 빠약람퐁(30, 태국)의 라이진 데뷔 전 상대로 3차 라이진 출전에 임했던 가라데 베이스의 K-1 라이트급, 수퍼라이트급 챔피언 아사히사 타이오(29, 일본)은 그림같은 카운터로 KO승리를 견인, 킥 6연승을 이어갔다. 두터운 타격 압박으로 상대 씽파약을 링 줄 근처로 몰고 간 아사히사는 상대가 킥 때문에 무릎을 두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가라데의 정권 지르기에 가까운 바디샷을 히특, 상대를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이정현과의 대결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일본 경량급의 타카하시 '신류' 마코토(25, 일본)는 EFC의 타이틀 홀더이자 라이진 플라이급 타이틀 전 챌린저 은카지물로 줄루(36, 남아공)을 서브미션으로 제압, 25년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 줬던 전 스승이자 현 체급 왕자 오기쿠보 히로마사와의 타이틀 전을 피로했다. 태클 대신 킥 캐치로 테이크 다운을 만든 신류는 패스한 사이드 포지션에서 기무라를 캐치, 다리를 상대의 목을 넘겨 그립을 강화, 상대로부터 탭을 쥐어짜냈다. 

심유리와 이예지를 완파하며 여전한 강함을 보여주었던 전 인빅타 FC 여왕 하마사키 아야카(44, 일본)은  LFA 스트로급의 타이틀 홀더이자 유도 동메달리스트의 올림피언 나탈리아 쿠쥬티나(36, 러시아)에게 덜미를 잡혔다. 쿠쥬티나의 힘에 쉽지 않은 경기를 치러야 했던 하마사키는 슬램식 서브미션에 하위를 내주고 말았다. 사이드로 패스를 성공한 상대에게 팔을 잡힌 하마사키는 기무라에서 이어지는 쿠쥬티나의 암 바를 막는데 실패, 속절없는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슈토와 REBEL FC 챔피언을 지낸 일본의 탑 클래스 그래플러 중 하나인 마지마 카즈마사(34, 일본)는 전 벨라토르 리거 겸 맥그리거의 팀 메이트 제임스 갤러거(29, 아일랜드)를 원사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으로 재우고 단체 2연승을 이어갔다. 예상과는 달리 초반부터 상위 포지션을 차지, 편한 게임을 풀어가던 마지마는 마지막 3R,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역이용, 탑 포지션까지 뽑아냈다. 팔까지 봉쇄했던 탑 마운트에서 마지마가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캐치, 잠시후 갤러거를 재워버렸다.

 [RIZIN LANDMARK 013 결과]  

<메인>
12경기: 라쟈발리 샤이둘라예프 > 큐보 유타 (TKO 1R 4:13) * 페더급 타이틀 전 
11경기: 대니 사바텔로 > 고토 조지 (판정 3-0) * 밴텀급 타이틀 전 
10경기: 호리이 요시노리 > 파트리키 페레이라 (판정 2-1)
09경기: 하기와라 쿄헤이 = 아바이쟈 칼레오 메헤울라 (NC) * 계체 실패
08경기: 후쿠다 류야 < 아지벡 테미로프 (TKO 1R 1:40) 
07경기: 아사히사 타이오 > 신파야크 하마짐 (TKO 1R 1:45)  * 킥 / 3분3R
06경기: 타카하시 '신류' 마코토 > 은카지물로 줄루 (기무라 락 1R 1:34)
05경기: 하마사키 아야카 < 나탈리아 쿠쥬티나 (암 바 1R 4:54)  
04경기: 마지마 카즈마사 > 제임스 갤러거 (암트라이앵글 초크 3R 2:34)
03경기: 누르칸 주마가지 > 요시무라 '텐야' (판정 3-0) 
02경기: 혼다 료스케 > 타카기 쿄헤이 (TKO 1R 4:59)  
01경기: 이노우에 세이야 < 미야가와 휴가 (판정 0-3) 

<오프닝> 
04경기: 야히로 다이키 < 오카마츠 슌 (판정 0-3) * MMA / 5분2R
03경기: 야마사키 코다이 < 아리마츠 토모아키 (TKO 1R 4:37) * MMA / 5분2R
02경기: 오오키 료타 > 아라이 긴지 (판정 3-0) * MMA / 5분2R
01경기: 이마무라 류세이 > 유키 (TKO 2R 0:55)  * 킥 / 3분3R


* 사진제공=RIZIN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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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zin '師走の超強者祭り' 의 공식포스터]

MMA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메이저 격투기 단체 라이진이 주최하는 올해 마지막 연말 이벤트이자 10주년 기념 흥행인  Rizin ' 師走の超強者祭り(12월의 초강자 축제)'가 31일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쉐이둘라예프가 아사쿠라에게 백 스플렉스를 시도하고 있다]


ROAD FC 출신의 무패의 페더급 타이틀 홀더 라자발 쉐이둘라예프(25, 키르키즈스탄)의 타이틀에 도전한 단체 간판스타 아사쿠라 미쿠루(33, 일본)는 채 3분을 버티지 못하고 파운딩에 TKO패했다, 초반 기세 좋은 타격으로 스타트를 끊었으나 말그대로 내동댕이 쳐졌던 아사쿠라는 링포스트를 지지대 삼아 일어났으나 재차 테이크 다운을 허용, 탑 마운트까지 내줬다. 파운딩을 견디지 못한 아사쿠라는 백을 내줬고, 레프리가 구해줄 때까지 쉐이둘라예프의 파운딩 샤워에 시달려야 했다.

[카운터 니 킥으로 소우자를 실신시키는 노지모프]

한국대회 기원빈 전 이후 복귀 전에 나선 라이트급 왕자 호베르투 사토시 소우자(36, 브라질)는 3연승 중 다게스탄 파이터 일홈 노지모프(30, 우즈베키스탄)에게 초살 KO패로 장기간 보유해 오던 타이틀을 상실했다. 초반 칼프킥으로 기세 좋게 스타트를 끊었던 소우자는 상대와의 한 차례 펀치 교환을 마친 후 들어오라는 도발을 하는 상대에게 곧바로 태클을 위해 몸을 숙이려했다. 그러나 순간 소우자의 의도를 이미 읽고 있던 노지모프가 니 킥을 걷어 올렸고, 소우자는 실신, 패배가 확정됐다. 소요시간 13초. 

[어퍼컷으로 모토야를 공략하는 오기쿠보]

슈토 챔피언 출신으로 TUF 오기쿠보 호리마사(38, 일본)는 6년만에 다시 만난 DEEP 챔프 출신의 스피드 스터 모토야 유키(36, 일본)를 판정으로 제압, 올해 초부터 시작한 플라이급 그랑프리 우승과 공석인 플라이급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한 차례 테이크 다운을 허용했으나, 안면의 히트 율 등 타격에서 근소하게 앞선 오기쿠보는 끝까지 경기 대부분에서 상대인 모토야를 시종일관 압박, 저지 3인 모두의 우세를 얻어낼 수 있었다. 그랑프리 우승상금 2천 만엔, 한국 돈으로 1억8천만원은 덤. 

[백에서 매달려 이노우에를 괴롭히는 사바텔로]

대니 사바텔로(32, 미국)는 밴텀급 챔프 이노우에 나오키(28, 일본)를 판정으로 꺾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스윕과 초반 펀치와 로우킥 콤보에 애를 먹었으나 끈질긴 백 테이크 다운으로 1R을 차지한 사바텔로는 2R 오히려 스크램블에서 백을 내주면서 흐름을 빼앗기는 듯 보였다. 허나 마지막 3R, 사바텔로는 스탠딩 타격에서 밀렸으나, 초반 리버스 다스초크, 스크램블을 통한 포지셔닝 우위, 막판 상위에서의 파운딩 등으로 경기를 마감, 저지 2인의 우세를 얻어낸 스플릿 판정을 챙길 수 있었다.

[이자와가 레나에게 길로틴을 시도하고 있다]

프로 17전 무패의 수퍼 아톰급 여왕 이자와 세이카(28, 일본)는 초반 위기를 딛고 슛복싱 여제 쿠보타 레나(34, 일본)를 서브미션으로 격파, 무패와 타이틀을 지켜냈다. 초반 펀치를 안면을 허용, 플래쉬 다운을 내준 이자와는 테이크 다운과 풀 마운트에서의 파운딩과 백초크로 어느 정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시작 1분 내에 또 다시 테이크 다운을 성공한 이자와가 사이드에서 잡았던 그립을 재차 고쳐 잡은 길로틴으로 결국 레나에게 탭을 이끌어냈다. 

[펀치에 주저앉은 안도의 머리를 밟는 후쿠다]

라이진 밴텀급 벨트 획득에 실패했던 DEEP 플라이급, 밴텀급 챔프 후쿠다 류야(33, 일본)는 양지용을 잡아냈던 안도 타츠야(35, 일본)를 2R KO로 제압,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1R 종료 직전 상대의 카운터에 살짝 주저 앉기도 했던 후쿠다는 2R 근접거리에서 타격을 교환하던 중 상대의 스트레이트를 피하며 훅으로 다운을 뽑아냈고, 이어진 스탬핑과 파운딩 추가타로 승리를 접수했다. 

[아키모토가 카운터 니 킥으로 니이의 복부를 쑤셔넣고 있다]

올해 11월 하기와라와의 격전에도 불구 급오퍼를 받았던 기대주 아키모토 쿄우마(19, 일본)는 전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 니이 스구루(34, 일본)를 격파, 4전 전승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 지었다. 초반부터 특유의 펀치 압박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던 아키모토는 1R 종반 숙이고 던지는 상대의 라이트에 맞춰 카운터 복부 니 킥을 상대의 간장에 정확히 히트, 스구루를 전투 불능에 빠뜨렸다.

[스탠딩에서 스크램블 중인 토미자와와 신노스카]

브레이킹 다운의 유력 파이터 중 한 명으로 라이진 5차전에 나선 경량급 기대주 토미자와 다이치(28, 일본)는 복싱 베이스의 킥복서 이자 킥무대에서 한 차례 격돌했었던 신노스카 타츠키(27, 일본)의 MMA 첫 재물이 됐다. 둘 다 스트라이커답게 타격 전을 벌이던 중 토미자와의 펀치 러쉬를 린백으로 흘린 신노스카가 걸어온 카운터 라이트에 다운, 회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노아의 클린치를 받아내고 있는 사이가]

로드 투 UFC 시절 기원빈에게 1패를 내줬던 전 라이트급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 사이가 타츠야(35, 일본)는 KO로 라이진 첫 승을 거뒀다. 급오퍼로 들어온 가라데 베이스의 킥복서이자 MMA 베테랑 베이 노아(30, 미국)와 맞붙은 사이카는 2R 기습 하이킥을 상대의 목에 쑤셔 넣는데 성공, 전투불능이 된 상대에게 파운딩을 퍼부어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죠리가 아시자와에게 암 바를 시도하고 있다]

블랙컴뱃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던 글라디에이터 출신의 시시모토 '죠리' 료마(28, 일본)는 스피디한 서브미션으로 라이진 첫 승을 챙길 수 있었다. 베테랑 킥복서 아시자와 류세이(30, 일본)에게 경기 시작 직후 하체 관절기를 걸기 시작했던 죠리는 하위에서의 전환한 암 바를 그대로 캐치, 경기 시작 25초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RIZIN '師走の超強者祭り(12월의 초강자 축제)' 결과]  

<MMA 타이틀매치>
15경기: 라자발 쉐이둘라예프 > 아사쿠라 미쿠루 (TKO 1R 2:54) * 페더급 
14경기: 호베르투 사토시 소우자 < 일홈 노지모프 (KO 1R 0:13) * 라이트급  
13경기: 오기쿠보 호리마사 > 모토야 유키 (판정 3-0) * 플라이급 타이틀 전 겸 플라이급 GP 결승   
12경기: 이노우에 나오키 < 대니 사바텔로 (판정 1-2) * 밴텀급 
11경기: 이자와 세이카 > 쿠보타 '레나' (길로틴 초크 2R 1:58) * 女 수퍼 아톰급   

<원매치>
10경기: 클레베르 코이케 > 부가르 케라모프 (판정 3-0)
09경기: 후쿠다 류야 > 엔도 타츠야 (TKO 2R 3:04)
08경기: 아키모토 쿄우마 > 니이 스구루 (TKO 1R 3:44) 
07경기: 카르샤가 다우트벡 = 쿠보 유타 (NC 1R 4:25) * 서밍에 의한 속행 불능
06경기: 타카하시 '신류' 마코토 > 콘도 '히로야' (판정 3-0) 
05경기: 고토 조지 > 호세 토레스 (판정 2-1) 
04경기: 신노츠카 타츠키 > 토모자와 다이치 (TKO 2R 3:22) 
03경기: 사이가 '얀보' 타츠야 > '블랙팬서' 베이 노아 (KO 2R 0:32) 
02경기: 아시자와 류세이 < 시시모토 '죠리' 료마 (암 바 1R 0:25) 

<오프닝/ 라이진 쿄시엔 2025 토너먼트 결승

01경기: 스다 유리 < 야마자토 엔조 마사미 (암 바 2R 3:15) * 5분 2R

* 사진제공=RIZIN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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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82 의 공식 포스터]

11전 전승의 한국계 83kg 리거 조니 에블렌(30, 미국)이 벨라토르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시각으로 25일,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스빌에 위치한 모히건 선 아레나(Mohegan Sun Arena)에서 열린 Bellator MMA 282에 출전, 4차 방어에 나선 타이틀 홀더 게가드 무사시(36, 네덜란드)와의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전에 나섰던 에블렌은 초반 플래쉬 다운을 시작, 레슬링과 타격의 혼합 전법을 앞세워 모든 라운드를 가져가는 압승을 거뒀다.

1R 초반 바깥쪽으로 돌며 타격 전을 펼치던 에블렌은 가벼운 두 차례의 레프트 오버 언더 훅 터치 후 잠시 라이트 오버 훅으로 무사시의 다리를 순간 풀어버렸고, 두 번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 성공적인 첫 라운드를 보냈다. 초반 카운터 스트레이트에 걸렸던 에블린은 카운터 테이크 다운을 성공, 잡아두진 못했으나, 추가 테이크 다운과 라이트로 2R까지 챙겼다.

3R, 초반 활발한 머리 움직임과 원투로 초반 점수를 쌓은 에블렌은 라이트 훅을 앞세워 움직임이 느려져 전진해오지 않는 무사시를 상대로 스탠딩 게임에서 우위를 차지했고, 4R에서도 크게 휘두른 오버 언더 훅에 이은 태클로 백을 차지 상당시간을 보낸 후, 또 한번의 추가 카운터 태클을 뽑아냈다. 

마지막 5R, 초반 훅을 성공시킨 에블렌은 라운드 중반 테이크 다운을 성공, 일어나려는 무시사에게 저먼 스플렉스 식 슬램을 선사하며 경기를 마쳤고, 저지 3인이 전부 50대 45를 선언. 에블렌의 압승을 인정해 주었다. 에블렌은 UFC 라이트급에서 타이틀을 차지했던 밴슨 핸더슨에 이어 메이저 MMA 단체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두 번째 한국계 파이터가 됐다. 

밴텀급 6위 레안드로 히구(33, 브라질) 9위 대니 사바텔로(29, 미국)는 압도적인 컨트롤링 능력으로 토너먼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히구에게 초반부터 롱 레인지의 태클과 백 마운트를 사용, 우위를 이어가던 사바텔로는 2R 히구에게 백을 내줬지만 그대로 방어, 라운드를 넘겼고, 같은 전법으로 나머지 3개의 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3-0 판정승리. 경기 후 사바텔로는 차기 상대인 체급 잠정챔프 라페온 스토츠와 신경전을 벌였다. 

랭킹 4위 마고메드 마고메도프(30, 러시아)는 랭킹 10위 엔리케 바르보자(33, 페루)에 서브미션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호리구치를 잡아낸 패치 믹스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마고메도프는 2R과 3R 레프트 훅과 잽으로 상대를 크게 흔들긴 했으나, 상대의 질척한 레슬링 압박에 크게 밀리며 좀처럼 흐름을 잡지 못하고 끌려다녔다. 그러나 4R. 상대가 더블 렉을 쳐오자 플라잉 길로틴을 카운터 캐치했고, 그립을 유지한 채 롤링, 그대로 탭을 받아냈다.   

전 미들급 타이틀 챌린저 브래넌 워드(33, 미국)는 카시우스 케인(35, 미국)을 스탠딩 TKO로 제압, 간만의 연승행진을 재계했다. 초반 스탠딩 프론트 초크로 상대를 당황케 했던 워드는 클린치 테이크 다운, 핀 포인트의 레프트, 파운딩과 암 바 시도를 곁들인 그라운드 포지셔닝으로 압도적인 1R을 보냈다. 2R 초반부터 타격 압박을 걸어대던 워드는 라이트에 스턴된 상대를 추격, 바디샷으로 레프리의 시합 중지를 이끌어냈다.  

[Bellator MMA 282 'Mousasi vs Eblen' 결과]        
14경기: 게가드 무사시 < 조니 에블렌 (판정 0-3) 
13경기: 레안드로 히구 < 대니 사바텔로 (판정 0-3) * 밴텀급 GP 준준결승
12경기: 마고메드 마고메도프 > 엔리케 바르보자 (길로틴 초크 4R 1:27) * 밴텀급 GP 준준결승
11경기: 브레넌 워드 > 카시우스 케인 (TKO 2R 1:11)
10경기: 킬리스 모타 > 댄 모렛 (판정 3-0) 
09경기: 조니 사토 < 루카스 브레넌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34) 
08경기: 브랜트 페이머스 < 알렉산더 샤블리 (TKO 2R 1:22) 
07경기: 캣 징가노 > 팸 소렌슨 (판정 3-0) 
06경기: 아나톨리 토코프 > 무하메드 압둘라 (TKO 1R 2:28)  
05경기: 사바 호마시 > 메이콘 멘도자 (KO 1R 0:58) 
04경기: 알레한드라 라라 < 일라라 조아네 (판정 0-3) 
03경기: 코디 로 < 제임스 고메즈 (판정 0-3) 
02경기: 파비우 아귈라 < 에런 제프리 (TKO 2R 3:30) 
01경기: 만델 날로 > 브라이스 로건 (KO 1R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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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78 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격투기 이벤트 벨라토르 MMA의 군용 위문대회이자 278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278이 한국 시각으로 23일, 개최지인 미국령 하와이 호눌룰루 현지 시각으로 22일, 닐 에스 블레이스데일 아레나(Neal S. Blaisdell Arena)에서 열렸다. 

미 해병대 출신으로 스트라이크 포스-UFC 2체급 타이틀 챌린저 리즈 카무쉬(38, 미국)는 2차 방어전에 나선 체급 여왕 쥴리아나 벨라스케즈(35, 브라질)에게 역전 TKO승을 거두고 바라마지 않던 메이저 첫 타이틀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탐색전에 가까웠던 첫 라운드에서 약간의 압박으로 근소한 우세를 점했던 카무쉬는 2R 초반 펀치에 의한 플래쉬 다운을 당한 뒤 테이크 다운 후 압박으로 반격을 꾀했으나, 본래 우세한 신체 조건을 가진 벨라스케즈가 타격 거리를 잡으면서 재차 레프트에 의한 플래쉬 다운을 내주는가 하면 테이크 다운 후에도 장시간 눌러놓지 못하며 패색이 짙어갔다. 

그러나 4R. 또 한번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카무시는 자신의 무릎으로 상대의 팔을 눌러 봉쇄하는, 이른 바 크루시픽스 포지션을 만들어내는데 성공, 촘촘한 파운딩으로 벨라스케즈의 안면을 두들겼다. 큰 데미지는 아니었으나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빠져나오지 못한 채 안면을 내주고 있던 벨라스케즈를 보다 못한 레프리 마이크 벨트런이 경기를 중지시켰다. 

파운딩의 위력이 없었던 탓에 거의 데미지가 없었던 벨라스케즈가 벨트런의 스탑에 항의했지만, 이미 결정이 난 상태. 11년 마르쿠스 쿠넨 전의 스트라이크 포스 밴텀급을 시작으로 UFC 밴텀급-플라이급 두 체급에서도 결과를 내지 못했던 카무쉬가 타이틀 로드를 시작한지 11년만에 메이저 벨트를 획득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체급 챔피언 세르지오 페티스와 맥그리거의 팀 메이트로 푸쉬를 받던 아이리쉬 제임스 갤러거의 부상으로 인한 밴텀급 GP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와일드 카드 매치에서는 명문 ATT의 대니 사바텔로(29, 미국)과 AKA의 엔리케 바르졸라(32, 페루)기 압도적인 그래플링 능력으로 판정완승을 획득, 각각 타이틀 챌린저 안드로 히구(33, 브라질)와 강호 마고메드 마고메도프(30, 러시아)와의 밴텀급 그랑프리 토너먼트 출장을 확정했다. 

전 챔프 데리언 콜드웰을 TKO로 누인 TUF 라틴아메리카 2 우승자 엔리케 바르졸라(32, 페루)도 레슬링을 바탕으로 한 1판정으로 토너먼트 마지막 카드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니키타 미하일로프(23, 러시아)에게 1,3R 먼저 테이크 다운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던 바르졸라는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스윕을 성공, 가슴에의 니 킥과 다스, RNC 그립을 활용, 포지션 우위를 이어나갔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 

곽관호 킬러 브렛 존슨을 잡아낸 그래플러 대니 사바텔로(29, 미국)는 무패의 9위 랭커 조넬 루고(26, 미국)로부터  압도적인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판정승을 획득.  GP에 출장기회를 손에 넣었다. 적극적인 테이크 다운과 포지셔닝으로 1R을 챙긴 사바텔로는 2R 초반에도 테이크 다운을 성공, 암 트라이앵글 등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3R 초반에도 테이크 다운을 내준 루고가 딥하프로 일어나는 듯 했으나, 사바텔로가 다시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위에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Bellator MMA 278 'Velasquez vs Carmouche' 결과]        
08경기: 쥴리아나 벨라스케즈 < 리즈 카무쉬 (TKO 4R 4:47)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07경기: 엔리케 바르졸라 > 니키타 미하일로프 (판정 3-0) * 밴텀급 GP 와일드 카드 예선 / 63.50kg 계약  
06경기: 조넬 루고 < 대니 사바텔로 (판정 0-3) * 밴텀급 GP 와일드 카드 예선 
05경기: 크리스천 에드워즈 < 그랜트 닐 (판정 0-3) 
04경기: 대니 무로 > 에드윈 델라로스 산토스 (판정 2-1) * 72.57kg 계약
03경기: 파브리시우 프랑코 < 웨버 알메이다 (TKO 1R 3:01) 
02경기: 단테 쉬로 > 스카티 하오 (TKO 3R 1:03) 
01경기: 블레이크 페리 > 마코아 쿠퍼 (아나콘다 초크 2R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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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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