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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92 의 공식 포스터]

UFC의 578번째의 이벤트이자 서브브랜드인 파이트나이트의 192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92 'Smith vs Spann' 이 한국 시각으로 19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8일, UFC의 컨텐더 용 스튜디오인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타격을 교환하는 스미스와 스팽]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챌린저이자 체급 6위 앤서니 스미스(33, 미국)는 11위 라이언 스팽(30,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3연승을 거뒀다. 1R 크게 휘두던 상대를 카운터 훅으로 다운시킨 스미스는 암 바를 시도하다 스탠딩을 허용했지만 레프트와 스트레이트에 다리가 풀려 있던 스팽을 카운터 체크 훅으로 다시 그라운드에 처박았다. 다리를 잡으며 버티는 스팽의 백을 차분하게 잡은 스미스는 레그 훅으로 상대의 몸을 편 후, 그립을 쑤셔 넣어 RNC를 완성, 탭을 이끌어냈다. 

[쿠텔라바가 테이크 다운으로 클락을 쓰러뜨리고 있다]

이언 쿠텔라바(27, 몰도바)가 달라진 경기 운영으로 판정승을 획득, 2년 만의 승리를 맛봤다. 레슬러 데븐 클락(31, 미국)과 마주한 쿠텔라바는 다리를 순간 풀어버린 펀치 다운에도 불구, 결코 서둘지 않는 안정적인 컨트롤로 1R을 가져왔다. 2R에서도 태클과 레그트립을 섞은 높은 수준의 테이크 다운을 선보인 쿠텔라바는 탑 마운트까지 수차례 뽑아냈다. 3R 막판, 한 차례의 테이크 다운과 그라운드 니킥까지 내준 쿠텔라바는 테이크 다운을 돌려주며 경기를 마쳤다. 3-0 완승. 

[야보스에게 다운을 뽑은 후 파운딩을 퍼붓는 사루키안]

실력파 그래플러 크리스토스 야보스(31, 미국)를 상대로 맞이한 라이트급 14위의 레슬러 아루만 사루키안(24, 러시아)은 펀치로 단체 첫 TKO승리를 확보, 4연승을 이어갔다. 초반 클린치 후 테이크 다운에 하위를 내줬던 사루키안은 스탠딩 회복 후 타격으로 압박을 걸었다. 야보스가 미들킥을 차는 것을 받아낸 사루키안이 라이트로 다운을 뽑아냈다. 파운딩을 무릎쓰고 등을 내주며 일어나려던 야보스에게 들러붙은 사루키안이 양 손 파운딩으로 상대를 주저 앉혀 승부를 갈랐다.  

[케이지 사이드에서 타격 교환하느 매네스와 그레블리]

2연승 중인 밴텀급 기대주 간의 일전에서는 네이트 매네스(30, 미국)가 토니 그레블리(29, 미국)에게 펀치로 역전 TKO승을 기록, 펀치 카운터와 테이크 다운을 주고 받던 1R 막판, 주저 앉을 정도의 라이트를 맞았으나, 시간 종료로 살아난 매네스는 2R 초반부터 오소독스의 앞손 잽을 살려 거리를 빼앗아 갔다. 중반 뒤로 몰린 그레블리의 안면이 훅 타이밍에 열리는 것을 놓치지 않은 매네스의 카운터 어퍼가 작렬, 다운 후 파운딩으로 3연승을 결정지었다.

[1R 아로요가 버클리에게 플라잉 니킥을 시도하고 있다]

킥 캐치 돌려차기 KO로 유명한 호아킨 버클리(27, 미국)는 운영을 앞세운 역전 TKO승으로 다시금 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킥을 장기로 삼는 브라질 단체 SMF 챔프이자 2타임 컨텐더 리거 안토니오 아로요(32, 브라질)의 미들과 하이킥에 1R을 내준 버클리는 2R부터 압박형 킥을 사용, 흐름을 바꿔 나갔다. 3R 중반, 복부 니 킥을 비껴 받으며 던진 버클리의 오버 언더 훅이 아로요의 귀 뒤를 히트, 다운 후 파운딩으로 역전승을 기록했다.  

[주롱을 상대로 플라잉 니킥을 성공시키는 잰킨스 ]

ATT에서 훈련 중인 젊은 중화 베테랑 롱주(21, 중국)는 모든 면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인상적인 원사이드 게임 끝에 막판 TKO로 UFC 첫 승을 시작했다. PFL에서 넘어온 브랜전 잰킨스(29, 미국)를 상대로 UFC 2차전에 나선 롱주는 3잽 후 백 스핀 블로우를 던지는 상대를 펀치 카운터로 플래쉬 다운, 압도적인 그라운드 컨트롤로 첫 라운드를 가져갔다. 2R도 그라운드 우위로 챔긴 롱주는 3R에서도 상위 컨트롤 족족 파운딩을 꼽아댔고, 보다못한 레프리가 막판 경기를 끊었다. 

[다운 후 팔을 감아쥔 해리슨이 파운딩으로 카상가나이의 얼굴을 가격하고 있다]

UFC 유일의 가이아나 파이터 칼스톤 해리슨(34)는 단체 데뷔 전 서브미션 한판 승에 이어 이번엔 펀치 TKO승으로 UFC 입성 후 첫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국내단체 AFC 웰터급 챔프를 지낸 사샤 팔라트니코프를 잡고 연승을 노리는 임파 카상가나이(27, 미국)의 턱에 라이트를 꽂아 스턴을 뽑은 해리슨이 그대로 러쉬를 시작했다. 다시 카운터 레프트로 다운을 뽑아낸 후, 해리슨이 터틀 상태인 카상가나이의 한 쪽 팔을 감아잡아 봉쇄 후, 안면에 파운딩 샤워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골디에게 암 바를 잡힌 위트마이어가 구두로 탭을 하자 레프리 크리스 타요니가 뛰어들고 있다] 

단체 입성 후 2연패하며 힘든 상황을 보내던 한나 골디(29, 미국)는 프로 첫 번째 서브미션으로 다소의 분위기 전환을 달성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2연패 중이던 에밀리 위트마이어(30, 미국)를 만난 골디는 초반 상대에게 깔려 리어네이키드 초크 시도 등에 시달려야 했으나, 하위 포지션에서 상대의 팔을 잡아끌어 암 바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위트마이어가 허리를 들어 잡힌 팔을 빼려했으나, 그대로 펴지면서 구두 탭, 골디의 한판 승이 결정됐다. 

[UFC Fight Night 192 'Smith vs Spann' 결과]          
14경기: 앤서니 스미스 > 라이언 스팬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47)     
13경기: 이언 쿠텔라바 > 데븐 클락 (판정 3-0)
12경기: 아리안 립스키 > 만디 뵘 (판정 3-0) 
11경기: 아루만 사루키안 > 크리스토스 야보스 (TKO 1R 2:09)
10경기: 토니 그레블리 < 네이트 매네스 (TKO 2R 2:10) 
09경기: 호아킨 버클리 > 안토니우 아로요 (TKO 3R 2:13) 
08경기: 마이크 로드리게즈 < 타폰 은추쿠이 (판정 0-3)
07경기: 페니 키엔자드 < 라퀴엘 패닝턴 (판정 0-3) 
06경기: 롱주 > 브랜던 잰킨스 (TKO 3R 4:35) * 71.66kg 계약
05경기: 몬텔 잭슨 > Jp 바이스 (판정 3-0)     
04경기: 에린 블래치필드 > 사라 알파 (판정 3-0)
03경기: 칼스톤 해리스 > 임파 카상가나이 (TKO 1R 2:38) 
02경기: 구스타보 로페즈 = 알라텅 헤일리 (판정 0-0) * 68.03kg 계약
01경기: 에밀리 위트마이어 < 한나 골디 (암 바 1R 4:17) 

* 사진 제공/촬영=Getty Image/Jeff Bott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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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1 의 공식 포스터]

UFC의 560번째 대회이자 1년여 만에 재계되는 북미 내 유관객 이벤트 UFC 261 'Usman vs Masvidal 2' 가 한국 시각으로 25일, 개최지인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 현지시각으로 24일, 바이스타 베레랑 메모리얼 아레나 (VyStar Veterans Memorial Arena)에서 개최 됐다. 

웰터급 챔프 카마루 우스만(33, 나이지리아)은 자신과의 2차전 기회를 잡은 4위 호르헤 마스비달(36, 미국)을 실신, 또 다시 잡아내고 타이틀을 지켜냈다.  펀치 카운터 히트와 카운터 테이크 다운 후 그라운드 컨트롤로 첫 라운드를 가져간 우스만은 로우킥과 카운터를 들고 나온 상대의 안면에 펀치를 맟춰 나갔다. 2R 1분여 경 오소독스에서 갑자기 거리를 좁힌 우스만이 왼 손을 잡아채며 날린 라이트 스트레이트가 마스비달을 다운, 이어진 추가 파운딩이 실신시켜 버렸다. 

전 스트로급 챔프 로즈 나마유나스(28, 미국)은 경기 시작 78초만에 킥 한 방으로 벨트를 탈환했다. 자신에게 벨트를 뺏어간 제시카 안드라지를 꺾은 챔프 장웨일리(31, 중국)의 타이틀에 도전한 나마유나스는 장과 타격을 교환하던 중 앞발이던 왼 발의 발목을 살짝 들어 페인트를 준 후 상대의 목을 하이킥으로 걷어찼다. 기습을 당한 장웨일리는 그대로 뒤로 크게 쓰러졌고, 나마유나스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감, 3년 여 만에 타이틀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5차 방어전에 나선 플라이급 여제 발렌티나 쉐브첸코(33, 키르키즈스탄)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TKO낙승을 거뒀다. 전 스트로급 챔프 겸 체급 1위 제시카 안드라지(29, 브라질)로부터 1R에서만 5번의 테이크 다운을 뽑아내며 완전히 흐름을 탄 쉐브첸코는 2R에서도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히트, 기세를 장악했다. 결국 쉐브첸코가 사이드 포지션에서 안드라지의 왼손을 다리 사이에 넣어 크루시픽스를 완성 엘보 파운딩으로 레프리 댄 머글리아타의 중지를 이끌어냈다. 

UFC로 무대를 옮긴 10여년 만의 36세의 미들급 파이터 간 재격돌에서는 큰 사고가 일어났다. 앤더슨 시우바의 UFC 마지막 대전 상대로 ROC 시절 벨트를 빼앗은 유라이아 홀(미국)과 다시 만난 전 미들급 챔프 크리스 와이드먼(미국)은 경기 시작 직후 차낸 로우킥이 유라이아의 체킹에 걸려 발목이 즉시 골절되어 버렸다. 13년 시우바와의 2차전에서 체킹으로 시우바의 발목을 부러뜨린 바 있는 와이드먼은 시우바의 아픔을 경험해 보게 됐다. 

라이트헤비급 랭킹 6위의 전 타이틀 도전자 앤서니 스미스(32, 미국)는 로우킥 한 방으로 13위의 지미 크루트(25, 오스트레일리아)를 잡아내고 연승행진을 재계했다. 오소독스의 앞 손 잽으로 크루트의 안면을 두들겨 대며 거리를 지배하던 스미스는 첫 라운드 막판, 오른쪽 다리로 상대의 오금에 핀 포인트 로우킥을 집어넣었다. 균형을 잃은 크루트가 필사의 연속 테이크 다운과 파운딩으로 1R을 버텨냈지만, 크루트가 제대로 딛지 못한 것을 본 닥터가 스탑을 선언했다.

ROC 챔프 랜디 브라운(30, 미국)은 장신을 잘 살린 서브미션으로 베테랑 알렉스 올리베이라(33, 브라질)를 잡아냈다. 올리베이라의 카프킥 연사에 애를 먹던 브라운은 레프트 훅 카운터를 성공, 흐름을 뒤집었다. 잠시 후 또 한번의 브라운의 훅이 올리베이라를 다운시켰고, 올리베이라는 브라운을 반쯤 업은 채로 일어났다. 긴 다리를 감고 있던 브라운이 왼 팔 과 어깨만으로 RNC을 캐치, 훅을 풀지 못한 채 그라운드로 빨려간 올리베이라는 속절없이 탭을 쳐야만 했다.  

LFA 미들급 챔프 출신의 그래플러 브랜던 엘런(25, 미국)은 컨텐더 동지 칼 로버슨(30, 미국)을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지난 스트릭랜드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펀치 클린히트로 상대를 케이지 쪽에 몰아넣는데 성공한 상대에게 두 차례 테이크 다운을 뽑아내며 승부의 균형을 깨드렸다. 거의 크루시픽스에 가까운 업 하프가드에서 상대의 브릿지에 엘런이 카운터로 하체 관절기인 힐 훅을 시작, 주섬주섬 하체 카운터를 준비하던 로버슨으로부터 비명 섞인 탭을 받아냈다. 

다나 바트거렐(31, 몽고)은 근사한 카운터로 초살 TKO승을 기록, 지난 구이도 카네티 전에 이어 2연속 1R 한판승을 거두고 밴텀급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케빈 나티비다드(28, 미국)를 상대로 맞이한 바트거렐은 라이트 프론트 킥에서 이어진 라이트에 피격되고도 훅으로 밀고 들어온 상대의 훅이 끝나자마자 레프트 체크 훅을 히트, 주저앉혔다. 양 손 파운딩 후 바트거렐의 파운딩이 거세지자 레프리 허브 딘이 약간 빠른 듯 하게 난입, TKO승이 확정됐다. 

UFC 2차전에 나선 아리아니 카르넬로시(28, 브라질)는 차분한 그래플링 대응으로 상대의 스테미너를 방전, 단체 내 첫 승을 일궈냈다.  시작 직 후 UFC 상하이 퍼포먼스 인스티튜트을 거친 나리앙(25, 중국)의 라이트에 다운된 카르넬로시는 그러나 하위에서의 암 바 등 서브미션 등 활발한 스크램블로 흐름을 챙겨왔다. 2R 초반 스크램블로 백마운트를 타낸 카르넬로시가 파운딩 샤워를 시작했고, 스테미너 고갈로 방어가 안되는 나리앙을 본 레프리가 급히 경기를 중단시켰다.  

[UFC 261 'Usman vs Masvidal 2' 결과]          
13경기: 카마루 우스만 > 호르헤 마스비달 (KO 2R 1:02) * 웰터급 타이틀 전 
12경기: 장웨일리 < 로즈 나마유나스 (KO 1R 1:18) * 女 스트로급 타이틀 전 
11경기: 발렌티나 쉐브첸코 > 제시카 안드라지 (TKO 2R 3:19)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10경기: 크리스 와이드먼 < 유라이아 홀 (TKO 1R 0:17) * 다리부상으로 인한 중지   

09경기: 앤서니 스미스 > 지미 크루트 (TKO 2R 5:00) * 닥터스탑  
08경기: 랜디 브라운 > 알렉스 올리베이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50)
07경기: 드와이트 그랜트 > 스테판 세쿨리치 (판정 2-1)   
06경기: 브랜던 엘런 > 칼 로버슨 (힐 훅 1R 4:55)    
05경기: 트리스탄 코넬리 < 팻 사바티니 (판정 0-3) 
04경기: 다나 바트거렐 > 케빈 나티비다드 (TKO 1R 0:50)
03경기: 주롱 < 로드리고 바르가스 (판정 0-3)
02경기: 제프 몰리나 > 아오리치렁 (판정 3-0)
01경기: 아리아니 카르넬로시 > 나리앙 (TKO 2R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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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18의 공식 포스터]

UFC의 534번째 대회이자 스포츠 방송국인 ESPN 전용 이벤트인 UFC On ESPN의 18번째 대회인 UFC On ESPN 18 'Smith vs Clark' 이 한국 시각으로 29일,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28일, UFC의 컨텐더 전용 스튜디오인 UFC APEX(에이팩스)에서 개최됐다. 

생애 첫 연패 중인 라이트헤비급 전 타이틀 챌린저 겸 체급 랭킹 6위 앤서니 스미스(32, 미국)는 서브미션으로 연패를 끊어냈다. 시작하자마자 라이트를 뻗으며 들어오는 상대 데이븐 클락(30, 미국)의 허리를 더블 언더 훅으로 싸잡아 테이크 다운을 뽑아낸 스미스는 그라운드에서 트위스터를 노리다가 상위 포지션을 허용했으나, 손목 컨트롤 후 트라이앵글 그립을 잠가냈다. 잡힌 채 숏 파운딩으로 저항하던 클락이 탭으로 패배를 인정, 경기가 종료됐다.   

초난 료의 제자 사토 다카시(30, 일본)는 UFC 2연승을 포함 9전 무패의 신인 미구엘 바에자(28, 미국)의 서브미션에 덜미를 잡히며 연승 획득에 실패했다. 본래 압박 타격가인 사토는 다채롭고 빠른 킥과 페인트를 곁들인 펀치, 니 킥과 작은 동작의 수퍼맨 펀치 등 카운터에 흐름을 전혀 가져오지 못했다. 2R 싱글 후 슬램으로 상위를 차지한 바에자에게 백에서 암트라이앵글 그립을 내줘버린 사토는 숨구멍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팔을 잡으려 애썼지만 결국 탭을 쳐야했다.

'JSP' 조나단 피어스(28, 미국)은 레슬링으로 역전 TKO승을 기록, 단체 입성 후 첫 승을 챙겼다. 단신이지만 타이밍이 좋고 꾸준히 바디샷을 찔러넣는 상대 카마카 3세 (25, 미국령 하와이)의 타격에 애를 먹으며 첫 라운드 획득에 실패한 피어스는 2R 시작하자마자 압박을 시작, 질긴 레슬링과 테이크 다운 싸움을 걸기 시작했다. 결국 체력이 떨어진 상대의 길로틴 카운터를 빠져 나온 피어스가 백 마운트에서의 파운딩으로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UFC 데뷔 후 2연패 중이던 앤더슨 도스 산토스(35, 브라질)는 영리한 서브미션으로 단체 첫 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태권도 4단의 스트라이커 마틴 데이(32, 미국)의 킥을 무릎쓰고 펀치 압박으로 케이지 벽으로 몬 산토스는 태클을 슬램으로 연결, 상대를 누이는데 성공했다.  스크램블 끝에 산토시는 상대의 버터 플라이 포지션에서의 킥에 밀려 상위 포지션을 잃었으나 곧바로 더블 렉 슬램을 시도하는 상대의 목에 카운터 길로틴 초크를 잠궈냈다. 잠시 후 데이가 탭을 쳤다. 

팀 엘리엇의 연인이자 TUF 18리거 지나 마자니(32, 미국)는 플라이급 첫 경기에서 피니쉬를 만들어냈다. 2연패 중이지만 탄탄한 맷집과 묵직한 미들킥의 레이첼 오스토비치(29, 미국)와 만난 마자니는 서브미션의 우위와 타격 압박으로 매치를 리드해나갔다. 3R 후반, 복부에 킥을 허용하고도 버텨낸 상대를 더블 렉으로 테이크 다운시킨 마자니는 파운딩을 뜯고 일어난 오스토비치의 복부를 채차 히트, 격통에 전투불능에 빠뜨린 후 파운딩으로 850초간의 일전을 마무리했다.  

범상치 않은 리치를 지닌 플라이급 스트라이커 수 무다지(25, 중국)는 초살 KO승리로 북미 첫 무대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로우킥을 날리며 상대 말콤 고든(30, 캐나다)을 견제하던 무다지는 상대의 가드 사이로 스트레이트를 찔러 넣어 안면을 히트,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피 냄새를 맡은 무다지의 스트레이트와 훅, 연사를 연달아 허용한 고든은 실신은 아니지만 툭 건들자마자 앞으로 꺼꾸라질 정도로 데미지를 입었고, 레프리 댄 머글리아타가 즉시 경기를 끊었다. 44초.  

올라운더 네이던 매네스(29, 미국)는 펀치와 파운딩, 서브미션 콤보로 역전승을 거두고, 단체 2연승을 기록했다.  전 챔프 헤난 바라오를 잡아낸 중견 루크 샌더스(34, 미국)와 만난 매네스는 극초반 리치의 우세를 살린 깔금한 타격을 보여줬으나, 샌더스의 압박 후 타격 러쉬에 흐름을 내준 채 몰리고 있었다. 허나 2R, 타격 전 중 흐름을 가다듬기 위해 물러나던 상대를 레프트로 플래쉬 다운시킨 매네스가 덧걸이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파운딩 후 백 초크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UFC on ESPN 18 'Smith vs Clark' 결과]          
10경기: 앤서니 스미스 > 데븐 클락 (트라이앵글 초크 1R 2:34)    
09경기: 미구엘 바에자 > 사토 다카시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4:28)  
08경기: 조쉬 파리시안 < 파커 포터 (판정 0-3)
07경기: 스파이크 칼라일 < 빌리 알지오 (판정 0-3)  
06경기: 애쉴리 에반스-스미스 < 노마 듀몬트 비에나 (판정 0-3) * 63.27kg 계약 
05경기: 조나단 피어스 > 카이 카마카 3세 (TKO 2R 4:28) 
04경기: 마틴 데이 < 앤더슨 도스 산토스 (길로틴 초크 1R 4:35)
03경기: 지나 마자니 > 레이첼 오스토비치 (TKO 3R 4:10) 
02경기: 수 무다지 > 말콤 고든 (TKO 1R 0:44)
01경기: 루크 샌더스 < 네이트 매네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29) * 63.50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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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75의 공식 포스터]

한국 MMA 유일의 UFC 랭커 김지연(30, 프리)은 분전했으나, 판정으로 패배했다. 

원래 지난 해 부산대회에서 붙을 예정이었던 스트로급 타이틀 챌린저 알렉사 그라소(27, 멕시코)의 플라이급 첫 상대로 나선김지연은 초반 앞 손인 왼손과 뒷손인 라이트의 카운터로 거리를 지배했으나. 가드를 바짝 올리고 들어오는 그라소의 카운터 싸움에 적응하지 못하고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모두 내주었다. 

마지막 3라운드 중반 클린치 게임으로 흐름을 바꾸려던 김지연은 그라소를 쉽게 잡아 놓지 못했고, 오히려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테이크 다운을 허용, 엘보까지 내주며 그대로 그라운드에서 종료를 맞이해야 했다. 당연히 저지 3인 전원이 30-27로 그라소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선언했다. 

부산 대회서 첫 패배를 당했던 알렉산더 라키치(28, 호주)는 초반 로우킥에 힘입은 원사이드 게임으로 전 타이틀 챌린저 앤서니 스미스(32, 미국)를 판정으로 제압, 아쉬움을 달랬다. 초반 강력한 낮은 로우킥에 일찌감치 흐름을 가져온 라키치는 이어진 클린치와 상위 포지션 압박으로 1R을,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실수로 상위를 잡아 압박으로 2R까지 뽑아냈다. 3R 로우, 미들, 레프트, 하이킥으로 타격서도 우위를 잡은 라키치는 결국 흐름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3-0 승리. 

전 웰터급 타이틀 홀더 로비 라울러(38, 미국)는 판정으로 4연패로 추락, 단체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연패로 인해 13위까지 랭킹이 떨어진 라울러는 랭킹 수문장 격인 14위 닐 매그니(33, 미국)에게 초반부터 테이크 다운 싸움을 걸었다가, 첫 라운드를 완전히 상납해 버리는 꼴이 됐다. 트위스터 등 상대의 클린치와 그라운드 압박에 농락당하며 2R마저 내준 라울러는 끝가지 매그니의 전법을 깨지 못했고 체력저하로 타격에서도 완패, 3-0 판정승을 내주고 말았다.  

강경호의 대전 상대였던 TUF 14 리거 알렉스 캐세라스(32, 미국)는 79개월만의 서브미션 승을 기록, 3연승을 이어갔다. 본래 상대인 기가 치카제 대신 컨텐더에서 치카제를 잡아낸 오스틴 스프링어(33, 미국)와 만난 캐세라세는 로우킥을 간간히 내주긴 했지만, 펀치와 킥으로 상대를 압박해 나갔다. 라운드 중 후반 바디 샷에 데미지를 입은 상대가 태클을 쳐 오는 것을 스프롤, 목에 그립을 건 채로 백으로 넘어간 캐세라스가 초크를 완성, 탭을 받아냈다. 

양동이 킬러 코트 맥기를 잡아낸 바 있는 션 브래디(27, 미국)는 UFC 첫 서브미션으로 13연승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하키선수 출신의 복서 크리스천 아귈레라(28, 미국)가 타격 거리를 잡아가자, 막판 테이크 다운으로 첫 라운드를 가져간 브래디는 2R 상대의 로우킥에 맞춰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아귈레라를 캔버스에 뉘었다. 필사적으로 길로틴을 빠져나간 상대를 다시 길로틴으로 캐치한 브래디가 탑 마운트로 옮겨타며 원 암 길로틴을 완성, 아귈레라를 실신시켰다.  

3연패 중이던 주지떼라 폴리아나 비아나(28, 브라질)는 테이크 다운의 실패를 서브미션으로 연결, 연패 탈출과 염원하던 단체 내 두 번째 승리를 동시에 획득했다. 에밀리 위트마이어(29,미국)의 클린치 테이크 다운 시도를 유도식 업어치기로 받으려다 다 롤링에 실패한 비아나는 아래에 깔려버렸다. 그러나 엘보를 쳐올리며 차분히 반격하던 비아나가 하위에서 암 바를 캐치했다. 롤링하자마자 위트마이어가 비명을 질렀고, 버벌 탭으로 인정, 비아나의 승리가 결정됐다. 

인빅타 리거 말로리 마틴(26,미국)은 영리한 작전 변경으로 서브미션 역전 승리를 획득, UFC 첫 승을 기록했다. 스트라이커 한나 사이퍼스(28, 미국)의 오버 핸드 라이트에 다운, 패배 일보 직전까지 몰리며 고전을 면치 못했던 마틴은 두 번째 라운드 시작 직후 클린치 레그 트립으로 상대를 그라운드에 끌고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어렵지 않게 탑 마운트에 이어 백 마운트를 빼앗은 마틴이 결국 백초크를 잠궈냈고, 탭으로 이끌었다.  

[UFC Fight Night 175 'Smith vs Rakic' 결과]         
10경기: 앤서니 스미스 < 알렉산더 라키치 (판정 0-3)
09경기: 로비 라울러 < 닐 매그니 (판정 0-3)
08경기: 김지연 < 알렉사 그라소 (판정 0-3)         
07경기: 리카르도 라마스 > 빌 알지오 (판정 3-0) * 79.15kg 계약 
06경기: 마키 피톨로 < 임파 카상가나이 (판정 0-3) 
05경기: 알레시오 디 키리코 < 잭 커밍스 (판정 0-3)
04경기: 알렉스 카세라스 > 오스틴 스프링턴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14) * 68.49kg 계약
03경기: 션 브래디 > 크리스천 아귈레라 (길로틴 초크 2R 1:47)   
02경기: 폴리아나 비아나 > 에밀리 위트마이어 (암 바 1R 1:53)
01경기: 말로리 마틴 > 한나 사이퍼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33) *53.07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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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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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UFC의 복귀 2차 이벤트이자 515번째 UFC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71 'Smith vs Teixeira' 가 한국 시각으로 14일 개최지인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 현지 시각으로 14일,  바이스타 베테런스 메모리얼 아레나(Vystar Veterans Memorial Arena)에서 개최됐다. 

전 타이틀 챌린저 간의 일전은 글로버 테세이라(40, 브라질)의 역전극으로 끝났다. 초반 리치를 살린 앤서니 스미스(31, 미국)의 잽 컴비네이션을 타격 압박으로 버텨나가던 테세이라는 3R 어퍼컷과 레프트 훅으로 스미스의 눈 밑에 부상을 만들어 흐름을 뒤집었다. 포기하지 않는 스미스가 버텨 마지막 5R까지 이어졌으나, 결국 파운딩에서 저항하지 못하는 스미스를 보다못한 레프리 제이슨 허족이 구해냈다. 테세이라의 3연승.

헤비급 첫 경기에 나선 라이트헤비급의 강호 오뱅 생 프루(37, 미국)는 벤 로스웰(38, 미국)의 압박에 덜미를 잡혔다. 초반 상대의 압박에 아웃 파이팅 전법으로 나선 생 프루는 빰 클린치와 더티 복싱을 앞세운 상대의 압박 타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2라운드 종반 상대의 다리를 순간 풀었던 펀치 카운터와 경기 종반 지친 상대의 안면에 나쁘지 않은 타격을 보여주었으나, 거의 경기 내내 밀린 탓에 생 프루는 한 명의 저지의 우세를 얻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베테랑 드류 도버(31, 미국)는 꾸준한 압박으로 또 한번의 TKO승을 추가, 3연속 한판 승으로 랭크 인을 바라보게 됐다.  라이트급 15위 알렉산더 헤르난데즈(27, 미국)와 만난 도버는 상대의 절묘한 아웃파이팅과 카운터, 테이크 다운 등 다채로운 시도에 시달렸으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전진했다. 2R 중반, 점점 헤르난데즈를 케이지 쪽으로 몰아가던 도버는 펀치 러쉬로 몇 차례나 안면을 히트, 라운드 종료 30여초를 남겨두고 레프리 허브 딘의 스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마이클 존슨(33, 미국)은 컨텐더 브라질 리거 출신의 신인 티아고 모이세스(25, 브라질)의 서브미션에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3연패에 빠졌다. 상대의 태클을 방어, 장기인 레프트 스트레이트로 모이세스를 몰아가며 일방적인 첫 라운드를 마친 존슨은 두 번째 라운드 시작하자마자 들어오는 상대의 태클을 쳐 냈으나, 싱글 렉을 잡히고 말았다. 다리를 잡은 채로 모이세스가 셀프가드로 돌입, 하체관절기를 시작했다. 탈출에 실패한 존슨은 니 바성 힐 훅에 탭을 치고 말았다. 

무패의 신입 헌터 애저(28, 미국)의 상대로 나섰던 베테랑 브라이언 캘러허(33, 미국)은 실신 KO승으로 UFC 입성 후 두 번째 연승을 시작했다. 초반 상대의 적극적인 러쉬에 눈에 띄게 밀리며 애를 먹어야 했던 캘러허는 로우킥과 오버 언더 훅으로 거리를 찾아나가기 시작,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바꿨다. 점점 상대의 거리를 먹어나가며 데미지를 안기던 캘러허는 2R 후반 로우킥 패링 후 리드 레프트 훅으로 애저를 다운을 뽑아냈다. 뒤이은 해머피스트에 애저가 실신해 버렸다.

UFC로 복귀한 체이스 셔먼(30, 미국)은 다채로운 타격 루트 압박 끝에 TKO로 단체 2년여 만의 승리를 맛봤다. 중소 MMA 단체와 베어너클 단체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UFC로 돌아온 체이스 셔먼은 4연승의 전적을 가졌으나 단신인 아이작 빌라누에바(36, 미국)를 로우킥와 펀치 바디샷, 클린치 니 킥 등으로 꾸준히 압박, 1R을 챙겼다. 이어진 2R 초반, 로우킥, 카운터 훅에 상대를 케이지로 몬 셔먼이 엘보 패드로 빌라누에바를 무너뜨렸고,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UFC Fight Night 171 'Smith vs Teixeira' 결과]         
10경기: 앤서니 스미스 < 글로버 테세이라 (TKO 5R 1:04)     
09경기: 벤 로스웰 > 오뱅 생 프루 (판정 2-1)   
08경기: 알렉산더 헤르난데즈 < 드류 도버 (TKO 2R 4:25) 
07경기: 레이 보그 < 리키 사이먼 (판정 1-2)
06경기: 안드레이 알로브스키 > 필리페 린스 (판정 3-0)

05경기: 마이클 존슨
 < 티아고 모이세스 (힐 훅 2R 0:25) 
04경기: 시지라 유뱅크 > 사라 모라에스 (판정 3-0) 
03경기: 오마르 모랄레스 > 가브리엘 베니테즈 (판정 3-0)   

02경기: 헌터 애저 < 브라이언 캘러허 (KO 2R 3:40)
01경기: 체이스 셔먼 > 아이작 빌라누에바 (TKO 2R 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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