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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88 의 공식 포스터]

메이저 단체 벨라토르의 288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292번째 흥행인 Bellator MMA 288 'Nemkov vs Anderson' 이 한국 시각으로 19일, 개최지인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현지시각 18일, 윈트러스트 아레나(Wintrust Arena)에서 개최됐다.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결승전을 겸한 두 파이터 간의 2차전이자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에서는 표도르의 제자이자 디펜딩 챔프 바딤 넴코프(30, 러시아)가 UFC 출신의 랭킹 1위 코리 앤더슨(33, 미국)을 판정으로 꺾고 타이틀 사수에 성공, 토너먼트 우승상금 백만 달러까지 손에 넣었다. 

올해 4월 앤더슨과의 1차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버팅에 의한 출혈로 노 컨테스트의 찝찝한 결과지를 받아야 했던 넴코프는 첫 라운드 막판 돌려차기로 이날의 유일의 플래쉬 다운을 만드는가 하면 총 15위 이상 시도되었던 앤더슨의 레슬링을 단 한 차례도 내주지 않았다. 

거의 모든 라운드마다 앤더슨의 펀치에 걸려 몰리고도 곧바로 카운터를 돌려줘 밀리지 않을 수 있었던 넴코프는 마우스피스를 두 번이나 뱉을 정도로 스태미너 저하에 애를 먹었지만, 레프트 잽으로부터 이어지는 펀치 컴비네이션, 4R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칼프킥 등, 다채로운 무기로 타격면에서 앤더슨을 압도할 수 있었다. 

종료 후 판정은 3-0. 두 명의 저지가 49-26, 한 명이 48-47를 선언. 넴코프의 완승을 확인해 주었다. 넴코프는 내년 2월 4일, LA에서 개최되는 Bellator 290에서 요엘 로메로(45, 쿠바)를 상대로 3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이 이벤트에는 표도르와 표도르 킬러 중 한 명으로 현 헤비급 타이틀 홀더 라이언 베이더 간의 2차 전 겸 헤비급 타이틀 전도 동시에 치러진다. 

라이트급 챔피언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라(36, 브라질)는 15전 무패의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24, 러시아)의 냉정한 게임에 판정패배, 탈환 후 1년 만에 다시 타이틀을 내려놓아야 했다. 

사이드 킥으로 거리를 잡는 상대의 킥 게임에 1라운드를, 기습적은 테이크 다운과 상위 압박에 2라운드를 잃은 페레이라는 가끔 펀치 히트를 냈지만 킥과 스탭을 살린 펀치로 거리를 내주지 않는 상대의 리치를 깨지 못하고 나머지 두개의 라운드까지 내리 내주고 말았다. 

마지막 5R 시작 직후 라이트 훅으로 플래쉬 다운을 만들고, 그라운드 스크램블에서 스윕을 성공해 탑 마운트까지 빼앗았지만, 엘보에 컷을 입고 적지 않은 출혈을 보여야 했던 페레이라는 결국 KO를 만들지 못하고 경기를 종료, 저지 3인이 각각 50-45, 50,44, 50,44으로 누르마고메도프의 손을 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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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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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63의 공식 포스터]

페더급 WGP 결승에 나선 17전 무패의 동체급 랭킹 1위 안토니오 데 카를로 맥기 주니어, 에이제이 맥기(26, 미국)는 2체급 타이틀 홀더 파트리시우 '핏불' 페레이라(34, 브라질)를 120여 초 만에 잡아내고 페더급 벨트와 WGP우승 상금 일백만 달러의 주인이 됐다. 

한국 시각으로 8월 1일, 개최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잉글우드 현지 시각으로 7월 31일 개최된 벨라토르 MMA의 이벤트 Bellator MMA 263에 출전한 맥기는 반대편 블록에서 올라온 라이트급과 페더급의 현 챔프이자 단체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핏불과 만나게 됐다. 

경기 시작 직후 큰 충돌없이 사우스 포로 선 맥기는 핏불과 글러브를 맞춰 가며 상대를 케이지 벽으로 몰기 시작했다. 상대가 펜스 쪽에 가까워지자 앞손 라이트로 페인트를 건 맥기가 레프트 하이킥을 힘껏 감았고, 페인트에 속아버린 핏불은 큰 데미지를 입고 말았다. 

어퍼컷과 훅으로 핏불을 다운, 양 손을 번쩍들며 순간 승리를 확신했던 맥기는 큰 데미지에도 핏불이 굴러 일어나자 즉시 들러붙어 스탠딩 길로틴을 시전, 피니쉬로 삼았다. 목을 완전히 잠긴 핏불이 빠져 나오려 애썼으나 워낙 타이트한 탓에 실신해 버렸고, 핏불의 팔이 떨어진 걸 확인인 레프리 마이크 벨트런이 즉시 경기를 중단, 맥기의 승리를 확인했다.

케이지 워리어스 챔프를 지낸 페더급 8위 매즈 버넬(27, 덴마크)은 페더급 2위이자 전 타이틀 챌린저 에마뉴엘 산체스(30, 미국)을 잡아내는 판정으로 잡아냈다. 펀치-엘보, 안면-바디 샷 등 다채로운 펀치 컴비네이션을 들고나온 산체스와 난타전을 벌였던 버넬은 테이크 다운과 슬램을 활용,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3R 초반부터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버넬은 한 차례 스윕을 당했지만, 재차 스윕, 종료시까지 산체스를 눌러 두어 판정승의 밑거름으로 삼았다. 

12전 무패의 기대주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23, 러시아)는 3연승 중이던 중견 루이스 매니 무로(34, 미국)을 상대로 단체 입성 후 첫 한판승을 뽑아냈다. 하이킥으로 그로기를 만들며 초반 기세 싸움을 가져간 누르마고메도프는 하빕의 사촌 겸 트레이닝 파트너답게 한 수위의 레슬링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무로가 겨우 일어났으나 스탠딩 클린치에서 누르마고메도프의 니 킥을 복부에 허용, 다운되어 버렸다. 누르마고메도프가 즉시 파운딩 태세에 돌입, TKO승을 기록했다.  

라이트급 5위의 브라질 계 일본인 올라운더 고이치 야마우치(28)은 7년 9개월 만의 타격 한 판승으로 지난 댄 모렛 전 판정패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미국 국대를 지낸 엘리트 레슬러이자 6전 무패의 크리스토퍼 곤잘레스를 만난 야마우치는 레프트 크로스와 오버 핸드 라이트에 애를 먹었으나, 꾸준히 펀치 압박을 걸었고, 곤잘레스를 물러나게 만들었다. 결국 라이트 크로스로 발을 묶은 야마우치에게 레프트 마저 허용한 곤잘레스가 다운, 파운딩으로 승부가 결정됐다. 

[Bellator MMA 263 'Pitbull vs McKee' 결과]         
11경기: 파트리시우 '핏불' 페레이라 < 에이제이 맥기 (길로틴 초크 1R 1:57) * 페더급 타이틀 전/ WGP 결승 
10경기: 에마뉴엘 산체스 < 매즈 버넬 (판정 0-3) 
09경기: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 < 루이스 '매니' 무로 (TKO 1R 1:45) 
08경기: 브렌트 프리머스 < 이슬람 마메도프 (판정 1-2)
07경기: 고이치 야마우치 > 크리스 곤잘레즈 (TKO 1R 3:53) * 72.57kg 계약  
06경기: 바네사 포르투 > 일라라 조아네 (판정 2-1)
05경기: 가지 라바다노프 > 다니엘 케리 (KO 1R 3:57) * 68.03kg 계약
04경기: 하산 마고메드샤리포프 > 조나단 퀘이로즈 (TKO 2R 4:21)
03경기: 조니 시스네로스 < 조슈아 존스 (TKO 2R 4:15) * 81.64kg 계약
02경기: 조지 카라칸얀 > 케이퍼 크로스비 (TKO 1R 1:54) 
01경기: 브라이언 무어 > 조던 윈스키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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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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