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1191건

  1. 2020.09.27 [UFC 253] 아데산야가 TKO로 2차 방어 성공, 블라호비치가 KO로 새 라이트헤비급 왕자에
  2. 2020.09.20 [UFN 178] 코빙턴 우들리에 완승, 세로니 졸전 끝 무승부, 치마예프가 단발 초살 KO승리
  3. 2020.09.13 [Bellator MMA 246] 아츌레타 밴텀급 새 왕자에, 그레이시에 패한 피치가 은퇴표명
  4. 2020.09.13 [UFN 177] 워터슨 난전 끝에 스플릿 판정승리, 아자이터 머신건 펀치 러쉬로 무패행진 계속
  5. 2020.09.12 [Bellator MMA 245] 데이비스 마치다와의 2차전에서 스플릿 판정승리. 전 UFC 타이틀 도전자 징가노는 원사이드 게임 끝 판정승
  6. 2020.09.06 [UFN 176] 오브레임 차분한 장기전 끝 TKO승리, LH 복귀 생 프루는 펀치 단발 KO승. 페레이라 거리 지배 끝 서브미션 마무리
  7. 2020.08.30 [UFN 175] 김지연 초반 선전 불구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배. 라키치는 초반 로우킥 앞세운 원사이드 게임으로 판정승리
  8. 2020.08.23 [UOE 15] 에드가 스플릿 판정으로 밴텀급 데뷔 전 승리, 정다운 상대 로드리게즈는 KO승리
  9. 2020.08.22 [Bellator MMA 244] LH 타이틀전서 네메코프가 TKO로 스승의 '복수와 타이틀' 두 마리 토끼 잡아, 페더급 전 여제 버드는 판정완승으로 건재과시
  10. 2020.08.17 [AFC 14] 김재영 펀치 한 방으로 잠정 타이틀 획득, UFC 컨텐더 리거 유상훈도 TKO승리
  11. 2020.08.16 [UFC 252] 미오치치 판정으로 타이틀과 3차전 승리. 기대주 오말리는 셀프 발목 부상 탓 첫 패배
  12. 2020.08.09 [UFN 174] 루이스 펀치로 올레이닉 제압, 뒷심 발휘 와이드먼은 판정으로 3년 만에 승리
  13. 2020.08.08 [Bellator 243] 교포 핸더슨 KO패배, 미트리언은 파운딩에 무너져
  14. 2020.08.02 [UFN 173] 브론슨, 쉐바지언에 TKO승리, 마이어가 서브미션 승으로 대권도전
  15. 2020.07.26 [UOE 14] 전 챔프 휘태커 판정승으로 타이틀 전 시야에, 쇼군이 스플릿 판정으로 노게이라와의 15년 은원 정리

[UFC 253의 공식 포스터]

UFC의 534번째 이벤트이자, 253번째 넘버링 대회인 UFC 253 'Adesanya vs Costa' 가 한국 시각으로 28일, 개최지인 아랍 에미레이트 아부다비 현지 시각으로 26일, 플래쉬 포럼(Flash Forum)에서 개최됐다. 

무패 파이터 간의 미들급 타이틀 전에서는 미들급 왕자 이스라엘 아데산야(31, 나이지리아)가 거리싸움 끝에 파울루 코스타(29, 브라질)에게 첫 KO패배를 안겨주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 롱런체제를 구축했다. 압박을 가해오지 않는 상대에 킥으로 거리를 내주지 않은 아데산야는 2R 초반 슥빡성 헤드킥을 히트시키며 압박해 나가기 시작했다. 결국 타격교환 중 얻어맞다 레프트 카운터를 허용한 코스타가 다운, 펀치와 엘보 파운등으로 TKO승을 확정지었다. 

공석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벨트는 랭킹 3위이자 KSW 챔프 얀 블라호비치(37, 폴란드)에게 돌아갔다. 전 챔프 존스와의 타이틀전을 치른 바 있는 1위 도미닉 레예스(30, 미국)와 신 챔프 결정전에 나선 블라호비치는 펀치와 미들킥 컴비네이션으로 상대의 옆구리에 피멍을 만들며, 1R을 챙겼다. 2R 막판 점수 획득을 위해 블라호비치가 펀치 러쉬를 가하자 레예스가 빼지 않고 타격전에 돌입했다. 레프트에 레예스가 다리가 풀리며 다운되자, 블라호비치가 추가타로 마무리했다.  

플라이급 9위의 브랜던 로이벌(28, 미국)은 7위의 강호 카이 카라 프랑스(27, 뉴질랜드)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상위 랭킹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경기 초반, 훅 카운터를 얻어 맞고 위기를 맞았던 로이벌은 백 스핀 엘보로 위기를 극복, 적극적인 그라운드 게임과 긴 리치의 킥과 니킥, 엘보로 상대를 점점 압박해 나갔다. 2R, 프랑스의 태클에 플라잉 길로틴으로 카운터를 건 로이벌이 체중을 실어 그대로 캔버스에 돌입, 피겨포로 레그락을 고쳐 잡아 탭을 받아냈다. 

쉐인 영(27, 뉴질랜드)을 상대로 UFC 입성 전에 나선 스트라이커 루도비트 클라인(25, 슬로바키아)은 근사한 타격 KO로 UFC 첫 승을 거뒀다. 급오퍼로 계체에 실패한 클라인은 사우스 포에서의 미들킥으로 셋업을 잡아가던 클라인은 사우스 포의 앞손 잽으로 컴비네이션을 시작했다. 앞손을 붕권으로 활용한 클라인이 거리가 잡히자 마자 하이킥을 히트, 데미지를 입은 상대를 어퍼와 훅 컴비네이션으로 다운,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TUF 28 우승자 후안 에스피노(39, 스페인)는 거의 2년 만에 나선 UFC 두 번째 경기에서 서브미션으로 한 판승을 획득, 커리어 8연승을 이어갔다. 씨름과 유사한 카나리아스 백본의 에스피노는 LFA 챔프인 레슬러 제프 휴즈(32, 미국)을 4번이나 테이크 다운을 시키며 원사이드 게임을 이어갔다. 클린치에서 들배지기로 5번째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에스피노는 탑 마운트에서 암 트라이앵글 그립을 캐치, 그립을 유지한 채로 스카프 홀드로 이동해 어렵지 않게 탭을 이끌어냈다. 

[UFC 253 'Adesanya vs Costa' 결과]          
11경기: 이스라엘 아데산야 > 파울루 코스타 (TKO 2R 3:59) * 미들급 타이틀 전 
10경기: 도미닉 레예스 < 얀 블라호비치 (TKO 2R 4:36) *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     

09경기: 카이 카라 프랑스 < 브랜던 로이벌 (길로틴 초크 2R 0:48)  
08경기: 케틀랜 비에이라 > 쉬자라 유뱅스 (판정 3-0)
07경기: 하킴 다와두 > 주바이라 투흐코프 (판정 2-1) * 68.03kg 계약    
06경기: 브래드 리델 > 알렉스 다 시우바 (판정 3-0)  
05경기: 디에고 산체스 < 제이크 매튜스 (판정 3-0)
04경기: 쉐인 영 < 루도비트 클라인 (KO 1R 1:16) * 68.03kg 계약
03경기: 윌리엄 나이트 > 알렉사 카무르 (판정 3-0)
02경기: 후안 에스피노 > 제프 휴즈 (스카프 홀드 1R 3:48)
01경기: 하디스 이브라기모프 < 다닐로 마르케스 (판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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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78의 공식 포스터]

UFC의 533번째 이벤트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 나이트(Fight Night)의 178 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78 'Covington vs Woodley' 가 한국 시각으로 20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9일 개최됐다. 

웰터급 잠정 챔프 콜비 코빙턴(32, 미국)은 전 팀 메이트 겸 전 웰터급 챔프 타이런 우들리(38, 미국)를 제압, 타이틀 전 재기회에 다시 한발짝 다가섰다. 초반 40초 경 테이크 다운을 선점한 코빙턴은 미들킥과 클린치 엘보와 거리를 둔 타격으로 압박, 앞 선 두개의 라운드를 챙겼다. 3R 클린치로 우세를 이어간 코빙턴은 4R에서도 테이크 다운을 뽑아 컨트롤 타임을 가져갔다. 마지막 5R 초, 테이크 다운 된 하위 압박을 받던 중 갈비뺘 부상으로 전투불능, 경기가 종료되어버렸다.  

베테랑 도널드 세로니(37, 미국)는 니코 프라이스(30, 미국)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슬로우 스타터인 세로니는 초반 압박이 강하기로 정평이 난 프라이스의 초반 러쉬에 첫 라운드를 내줬다. 이후 세로니는 날카로운 앞손 잽과 니 킥, 아래에서 위로 이어지는 컴비네이션, 3R의 테이크 다운 성공 등으로 꾸준히 추적했지만, 거리를 잡은 채 가해오는 상대의 압박을 깨지 못했다. 종료 후, 2인의 저지가 28-28 동률을 선언했다. 다 이긴 프라이스는 1R의 서밍 감점이 아쉬웠던 경기.

단체의 적극적인 푸쉬를 받고 있는 함잣 치마에프(26, 스웨덴)는 초살 KO승리로 단체의 기대에 보답했다. 베테랑 그래플러 제럴드 머셔트(32, 미국)와 UFC 3차전에 나선 치마에프는 프런트 킥으로 상대를 몰자마자 라이트 스트레이트 단발을 상대의 턱에 히트시켰다. 당연히 태클부터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머셔트는 예상치 못한 라이트를 받자마자 그대로 실신,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소요시간 17초, 

기대주 조니 워커(28, 브라질)는 엘보 한 방으로 라이언 스팽(29, 미국)의 9연승을 저지, 연패 사슬을 끊는데 성공했다. 초반부터 클린치를 걸어오는 스팽에게 킥을 시도하다 라이트에 다운을 빼앗긴 워커는 상대의 트라이앵글 시도를 뚫고 탈출에 성공했으나, 또 다시 달려드는 스팽에게 라이트를 허용했다. 그러나 뒤이어 온 상대의 더블 렉을 버틴 워커가 노출된 스팽의 두부에 파운딩을 연사하기 시작했고, 엘보까지 얻어맞은 스팽이 전투불능에 빠져 벌였다. 역전 TKO승리. 

탑 클래스 그래플러 멕켄지 던(27, 미국)은 서브미션으로 연승행진을 재계했다. 경기 초반 하이킥을 차다 넘어진 던은 스스로 상위로 덮쳐온 란다 마르코스(35, 캐나다)에게 트라이앵글 그립을 걸어 반격을 개시했다. 하위에서의 암 바 시도로 포지션을 역전한 던은 상위에서 고고 플라타 포지션을 이용, 재차 암 바를 걸어 잠그기 시작했다. 마르코스가 던의 한쪽 다리에 락다운을 걸며 필사적으로 버텼으나, 발이 빠지자 마자 탭을 쳐야했다. 

4년 8개월에 UFC로 복귀한 데이먼 잭슨(32, 미국)은 서브미션 역전 승을 거뒀다. 타이트한 기무라 등이 있긴 했지만 상대인 미르사드 벡틱(29, 미국)의 테이크 다운과 컨트롤의 앞선 두개의 라운드를 완전히 내준 잭슨은 마지막 3라운드 초반에도 테이크 다운을 내주며 절망적인 상황에 빠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카운터 길로틴으로 상대의 목을 감은 잭슨은 목을 감은 채로 롤링에 성공, 상위 포지션을 빼앗았다. 캐치당한 벡틱이 얼마 버티지 못하고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주지떼라 마이라 부에노 시우바(29, 브라질)는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3연패 중인 마라 로메로 보벨라(31, 이탈리아)에게 테이크 다운을 먼저 걸었다. 클린치에서의 레그 트립 스핀 테이크 다운에 그라운드로 빨려들어간 시우바는 상위 포지션을 내주었으나, 풀가드를 잡아냈다. 암 바가 불발됐던 시우바가 다리로 트라이앵글 가드를 시도했으나, 보렐라는 탈출대신 가드서 파운딩을 고집했다. 결국 트라이앵글 암 바가 캐치, 보렐라가 탭을 쳐야했다. 

국내에서도 경기한 바 있는 제시카 로즈 클락(32, 오스트레일리아)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한판승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라 알파(29, 미국)의 태클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방어한 클락은 파운딩과 타격으로 우세를 내주지 않았다. 3R 중반 맹타에 견디지 못한 알파가 주저앉는 것과 동시에 클락의 니 킥이 안면에 히트, 반칙 가능성을 본 레프리에 의해 스탑이 선언됐으나, 놀랍게도 경기가 속행되었고, 결국 전혀 대항치 못하는 알파를 보다 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시켰다.

베테랑 그래플러 데릭 미너(30, 미국)은 2수 째에 장기인 초크로 UFC 첫 승을 거뒀다. 컨텐더를 거쳐 본선 첫 경기에 나선 티제이 라라미(22, 캐나다)와 잠시 타격을 교환했던 미너는 상대의 클린치에 케이지 벽에 밀리는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상대가 목을 파묻으며 압박을 가해오자 미너가 스탠딩 길로틴 초크로 카운터를 걸었다. 라라미가 잠시 저항해보았으나, 목은 물론, 락다운에 다리까지 잡혀 탈출이 불가능하자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소요시간 52초.

조 로즌의 제자인 랜디 코스타(26, 미국)은 도널드 세로니를 연상시키는 하이킥으로 초살승리를 거두고 UFC 첫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단체 첫 승을 노리는 저니 뉴슨(31, 미국)과 거의 동시에 라이트를 날렸으나 먼저 히트시킨 코스타는 뉴슨을 스탭과 압박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잠시 후 레프트를 피해 물러나는 상대의 목을 코스타의 곧바로 이어진 레프트 하이킥이 감아버렸다. 쓰러진 뉴슨에게 코스타가 추가 파운딩 한 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소요시간 41초. 
 
묵직한 주먹을 가진 베테랑 타이슨 남(36, 미국령 하와이)은 기회를 놓치지 않은 날카로운 카운터로 TKO승리를 획득, 3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타격전으로 컨텐더 후 단체 입성 전에 나선 그래플러 제롬 리베라(25, 미국)와의 첫 라운드를 보낸 남은 다음 라운드 시작 직후, 상대의 로우킥을 패링, 스트레이트로 플래쉬 다운을 뽑아냈다. 리베라가 필사적으로 파운딩에 나선 남을 잡으려 애썼으나, 남이 기세를 늦추지 않고 파운딩을 계속, 레프리의 경기 중지가 선언됐다. 

[UFC Fight Night 178 'Covington vs Woodley' 결과]          
14경기: 콜비 코빙턴 > 타이론 우들리 (TKO 5R 1:19)
13경기: 도널드 세로니 = 니코 프라이스 (판정 0-1) 

12경기: 함잣 치마에프 > 제러드 머셔트 (TKO 1R 0:17)
11경기: 조니 워커 > 라이언 스팽 (TKO 1R 2:43)    
10경기: 맥켄지 던 > 란다 마르코스 (암 바 1R 3:44)
09경기: 케빈 홀랜드 > 데런 스튜어트 (판정 2-1) 
08경기: 조던 에스피노자 < 데이비드 드보락 (판정 0-3)
07경기: 미르사드 벡틱 < 데이먼 존슨 (길로틴 초크 3R 1:21) 
06경기: 마라 로메로 벨라 < 마이라 부에노 시우바 (암 바 1R 2:29)
  
05경기: 제시카 로즈 클락 > 사라 알파 (길로틴 초크 3R 4:21)

04경기: 데릭 미너 > 티제이 라라미 (길로틴 초크 1R 0:52)    

03경기: 저니 뉴슨 < 랜디 코스타 (TKO 1R 0:41)  
02경기: 앤드류 유웰 > 어윈 리베라 (판정 2-0)

01경기: 타이슨 남 > 제롬 리베라 (TKO 2R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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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46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이벤트 벨라토르의 246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248번째 대회, Bellator MMA 246 'Archuleta vs Mix' 가 한국 시각으로 13일, 개최지인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스빌 현지 시작으로 12일, 모헤건 선 아레나(Mohegan Sun Arena)에서 개최됐다. 

호리구치 쿄지의 타이틀 반납으로 공석이 된 밴텀급 타이틀은 베테랑 후안 아츌레타(32,미국)에게 돌아갔다. 아츌레타는 무패의 기대주 패트릭 믹스(27,미국)의 테이크 다운과 그라운드 컨트롤 능력에 앞선 두 라운드를 상납했다. 허나 베테랑인 아츌레타는 2R 막판 그라운드 스크램블 중 니 킥을 집어넣었던 바디를 집중적으로 두들겼고, 흐름을 바꿨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더욱 기어를 올린 아츌레타의 바디샷이 경기를 지배, 저지 3인의 지지를 전부 얻어냈다.

네이먼 그레이시(31, 브라질)은 전 UFC 타이틀 챌린저 겸 WSOF 챔프 존 피치(42,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첫 패배였던 지난 맥도널드 전의 아쉬움을 달랬다. 그레이시는 힐 훅, 암 바, 오모플라타 등 서브미션으로 첫 라운드를 지배했다. 2R 중반 더블 렉으로 상대를 무너뜨린 그레이시는 스프롤 후 역삼각에서 50:50 그립까지 잡는데 성공, 니 바성 힐 훅으로 탭을 받아냈다. 경기 후 존 피치는 글러브를 캔버스에 내려 놓고 은퇴를 시사했다. 

UFC 2체급 타이틀 도전자 리즈 카무쉬(34, 미국)는 서브미션으로 데뷔 전을 장식했다. 자신과 같은 레슬러이자 인빅타 후배 디아나 베넷(35, 미국)과 단체 첫 승을 두고 자웅을 겨루게 된 카무쉬는 초반 슬램과, 롤링 카운터, 하체 관절기 등으로 맞서 나갔다. 3R 상대와 격렬한 클린치 싸움을 벌이던 카무쉬는 숙이고 있던 베넷의 등에 업혀 백을 캐치, 즉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연결해 탭을 받아냈다. 

밴슨 핸더슨의 무패의 팀 메이트 키요니 딕스(33, 미국령 하와이)는 단체 터줏대감 데릭 캄포스(32, 미국)을 원사이드 게임 끝에 실신시키는 '거물사냥' 에 성공했다. 테이크 다운-백 마운트-RNC로 첫 라운드를 가져간 딕스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레프트와 로우킥 컴비네이션으로 우세를 놓치 않았다. 마지막 3R, 우위를 이어가던 딕스가 막판에 재차 백 초크를 캐치했다. 버티던 캄포스가 종료 4초를 남겨 두고 실신, 딕스의 승리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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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77 의 공식 포스터]

UFC의 532번째 대회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 나이트의 177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77 'Waterson vs Hill' 이 한국 시각으로 13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2일, UFC APEX에서 개최됐다. 

스트로급 8위 미셀 워터슨(34, 미국)은 난전 끝에 13위 안젤라 힐(35, 미국)을 스플릿 판정으로 잡아냈다. 앞선 두 개의 라운드에서 힐이 리치를 살린 타격으로 거리를 완전히 지배, 손 쉬운 승리를 거둘 듯 했으나, 워터슨이 테이크 다운 성공으로 3R부터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가라데 킥 타격으로 4R도 워터슨이 가져가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5R, 근소한 타격 전 후, 두 명의 레프리가 우세를 선언, 워터슨의 스플릿 판정승이 선언됐다. 

무패의 기대주 오트만 아자이터(30, 모로코)는 상대의 빈 틈을 놓치지 않는 연타능력으로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7연승의 또 하나의 기대주 카마 워시(33, 미국)의 로우킥을 패링, 원투 카운터를 집어넣어 데미지를 넣은 아자이터는 그대로 어퍼컷을 시작으로 워시의 턱에 핀포인트 타격을 꼽아나기 시작했다. 하프 빰 클린치를 한 손까지 비어버린 워시는 옆으로 꼬구러졌고, 그대로 옆으로 따라 붙은 아자이터의 파운딩 러쉬가 레프리 허브 딘의 중지가 나오기 전까지 이어졌다.

TUF 시즌 3 출신의 베테랑 에드 허먼(39, 미국)은 논란의 로우블로우에 힘입어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챙겼다. 부산 대회 때 정다운에게 패했던 마이크 로드리게즈(31, 미국)에게 클린치를 시도, 그라운드 파이팅을 꽤했으나, 저항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던 허먼은 2R 종료 약 1분을 남겨 두고 니 킥에 주저 앉았다. 로블로 오심 덕에 3R에 들어간 허먼은 엘보를 맞고 또 다운됐으나, 기무라 락을 캐치, 포지션을 뒤집은 후 락을 굳혀 탭을 받아냈다. 
 
타 단체 포함 7연승을 달리고 있는 기대주 빌리 콰란틸로(31, 미국)는 끊임없는 압박으로 1승을 추가했다. 단체 두 번째 승리 획득에 나선 올라운더 카일 넬슨(29, 캐나다)의 초반 러쉬를 견뎌내며 첫 라운드 중반을 보낸 콰란틸로는 체중을 싣는 듣한 과감한 펀치와 장기인 스태미너를 앞세운 클린치와 태클로 흐름을 가져왔다. 상대인 넬슨도 묵직한 미들킥, 펀치 등으로 대항했으나, 3R 시작 직후 가드를 뚫고 들어온 잽과 스트레이트 콤보에 전투불능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원타임 벨라토르 리거 케빈 크룸(33, 미국)은 초살 서브미션으로 인상적인 UFC 데뷔 전 승리를 기록했다. UFC 6전을 치러낸 컨텐더 출신 루즈벨트 로버츠(26, 미국)와 만난 크룸은 라이트 바디샷-레프트 오버 언더 훅으로 다운을 뽑아냈다. 상대가 반사적으로 다리를 잡으려는 것을 크룸이 변형 길로틴으로 목을 캐치했다. 목이 구부러진 채 로버츠가 일어났으나, 초크는 풀리지 않았고, 잠시 후 탭아웃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경기 시간 31초  

TFC, 라이진 리거 록키 마르티네즈(34, 미국령 괌)는 UFC 데뷔 전서 참패했다. 무패의 알렉산더 로마노프(29, 몰도바)의 상대로 나선 마르티네즈는 1R 초반 2분 동안 세번의 테이크 다운을 시작으로 5분 내내 파운딩, 두 개의 서브미션 등 일방적으로 밀렸다. 2R 초반 안면에 펀치를 히트시켰으나, 곧 상대의 태클에 그라운드로 빨려 들어간 마르티네즈는 하프-탑-백을 종횡무진으로 오가는 상대에 전혀 손을 쓰지 못했고 결국 암 트라이앵글에 탭을 쳐야 했다. 

경기 2일전에 급오퍼를 받고 들어온 컨텐더 리거 자일린 터너(25, 미국)는 압도적인 펀칭 능력을 앞세운 타격과 서브미션으로 손쉬운 1승을 추가, 2연속 한 판승을 기록했다. 첫 라운드부터 원투 콤보로 다운을 뽑아낼 정도로 상대 브록 위버(25, 미국)을 펀치로 괴롭히던 터너는 라이트 어퍼- 훅 카운터로 2R 후반 또 한번의 다운을 만들어냈다. 데미지가 남은 상대를 두들겨 그라운드에 구겨 박은 터너가 백을 차지, 레그 훅을 곁들인 초크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LFA 플라이급 여왕 사비나 마조(23, 미국)은 역전 서브미션으로 김지연을 꺾은 바 있는 WMC 무에타이 챔프 저스틴 키쉬(32, 러시아)에 한판승을 거두고 파죽의 3연승을 이어갔다. 불리한 리치를 보충키 위해 압박을 가해오는 상대의 타격에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내줘야 했던 마조는 당황하지 않고 킥으로 거리를 찾으려 노력했다. 마지막 3R 후반, 체력과 니 킥 등에 느려진 키쉬를 하이킥으로 스턴 상태에 빠뜨린 마조가 백에서 딥 초크를 캐치, 탭아웃을 이끌어냈다.

[UFC Fight Night 177 'Waterson vs Hill' 결과]             
12경기: 미셸 워터슨 > 안젤라 힐 (판정 2-1) 
11경기: 오트만 아자이터 > 카마 워시 (TKO 1R 1:33)
10경기: 록산느 모다페리 > 안드레아 리 (판정 3-0)    
09경기: 에드 허먼 > 마이크 로드리게즈 (기무라 락 3R 2:41) 
08경기: 바비 그린 > 엘런 패트릭 (판정 3-0)
07경기: 빌리 콰란틸로 > 카일 넬슨 (KO 3R 0:07) 
06경기: 줄리아 아빌라 < 시자라 뱅크스 (판정 0-3)
  
05경기: 루즈벨트 로버츠 < 케빈 크룸 (길로틴 초크 1R 0:31)

04경기: 알렉산더 로마노프 > 로키 마르티네즈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0:39)    

03경기: 브락 위버 < 자일린 터너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20) *74.84kg계약 
02경기: 브라이언 바바레나 > 앤터니 아이비 (판정 3-0)

01경기: 사비나 마조 > 저스틴 키쉬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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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45 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단체 벨라토르의 245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245 'Davis vs Machida 2' 가 한국 시각으로 12일, 개최지인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스빌 현지 시각으로 11일, 모헤건 선 아레나(Mohegan Sun Arena)에서 개최됐다. 

단체를 옮긴 7년 만의 재격돌에서는 1차전에서 판정승을 가져갔던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필 데이비스(35, 미국)가 스플릿 판정승을 가져갔다. UFC 동체급 챔피언 료토 마치다(42, 브라질)애 앞손과 로우, 미들 등 다채로운 킥을 시도한 데이비스는 엇박자의 훅과 싱글 렉시도로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일찌감치 가져갈 수 있었다. 마치다가 장기인 레프트와 하이킥 등으로 막판 추격을 개시, 타격히트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경기를 마쳤으나, 2명의 저지가 데이비스의 우세를 선언했다.  

UFC 타이틀 챌린저 캣 징가노(38, 미국)는 압도적인 레슬링으로 벨라토르 데뷔 전에서 판정완승을 챙겼다. 3년만에 복귀한 가비 할로웨이(30, 미국)에게 로우킥으로 포문을 연 징가노는 회심의 암 바를 실패했지만, 목을 감는 그레코 클린치와 레그 트립의 테이크 다운으로 1R을 챙겼다. 테이크 다운 후 그라운드 압박으로 2R도 챙긴 징가노는 마지막 3R 업어치기에서 탑 마운트, 파운딩을 내줬으나, 이도 잠시 포지션 스윕 후 백 마운트에서의 압박으로 경기를 마쳤다. 3-0 승리. 

신입 테일러 존슨(29, 미국)은 차분한 카운터 서브미션으로 거물 사냥에 성공, UFC 입성 실패의 아쉬움을 달랬다. UFC 출신 교포 쿠니모토 '스트레서' 키이치를 잡아낸 바 있는 강호 에드 루스(29, 미국)의 더블 렉에 하체 관절기로 카운터를 걸었던 존슨은 힐 훅을 실패했으나, 락다운과 니 바 등으로 루스의 다리를 놔주지 않았다. 결국 탈출하기에 급급했던 루스가 인버티드 힐 훅 트랩에 들어가버렸고, 경기 시작 59초 만에 탭을 쳐야 했다. 존슨은 프로 첫 서브미션 승리. 

동단체 킥복싱 웰터급 타이틀 홀더 레이몬드 다니엘스(40, 미국)는 노컨테스트로 3연승에 실패했다. 벨라토르에서 MMA 재도전 후 인상적인 경기로 2연승을 거두고 있던 있던 다니엘스는 가드를 바짝 올리고 압박해 오는 피터 스테이노닉(32, 미국)에 장기인 다채로운 킥으로 맞서며 무난한 첫 라운드를 보냈다. 그러나 2R, 금적을 한차례 클린히트했던 다니엘스의 롤링 소버트가 재차 하이킥을 차는 스테이노닉의 금적을 채차 히트,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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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76 의 공식 포스터]

UFC의 531번째 대회 겸 서브 브랜드인 파이트 나이트의 176회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76 'Overeem vs Sakai' 가 한국 시각으로 6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5일, UFC APEX에서 개최됐다. 

관록의 베테랑 알리스타 오브레임(40, 네덜란드)은 장기전 후 TKO로 기대주 아우구스투 사카이(29. 브라질)제압, 위용을 과시했다. 두터운 가드로 방어에 집중하던 오브레임은 3R 중후반 테이크 다운과 파운딩으로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4R 상대의 엘보의 러쉬에 가벼운 컷을 내줬지만 또 한번 테이크 다운을 뽑은 오브레임은 파운딩으로 상대를 충분히 두들겨 승기를 잡은 오브레임은 5R 초반, 또 한번의 테이크 다운 후 손목 컨트롤과 파운딩 러쉬로 스탑을 이끌어냈다. 

라이트헤비급으로 복귀한 베테랑 오뱅 생 프루(37, 미국)은 깔끔한 펀치 한 방 KO로 헤비급에서의 부진을 씻어 냈다. 지난 경기서 프로 첫 패배를 당한 헤비 펀처 알론조 매니필드(32, 미국)를 맞이한 생 프루는 첫 라운드 후반 상대에게 큰 펀치를 내줬으나, 바디에 꽃히는 프런트 킥과 로우, 간간히 찔러주는 스트레이트로 거리를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지배했다. 2R 막판, 초초해진 상대가 바디샷 후 러쉬를 시도하자 생 프루가 카운터 라이트 훅 한방으로 다운, 경기를 끝내버렸다.  

2연패 중이던 미첼 페레이라(27, 브라질)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 마무리로 재계약 가능성을 높였다. 무승 2패의 복서 젤림 이마다예프(25, 체첸)과 맞붙은 페레이라는 이전과는 달리 활발한 스탭과 킥으로 자신의 거리를 시종일관 유지, 상대를 괴롭혔다. 클린히트의 뒷손 라이트와 클린치 니 킥, 케이지 벽을 밟은 후 각종 타격과 팜 스트라이크 도발까지 더하며 흐름을 놓치 않던 페레이라는 킥을 시도하던 이마다예프를 백에서 슬램, 뒤이은 RNC로 탭까지 이끌어냈다. 

컨텐더 리그 출신의 주지떼로 안드레 무니즈(30, 브라질)는 폴란드의 유도 영웅 파웰 나스툴라의 제자 바르토츠 파빈스키(34, 폴란드)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UFC 본선 2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클린치 전략을 들고나온 상대의 목에 매달리며 길로틴으로 카운터를 시도했다. 길로틴을 굳히지 못한 무니즈는 하위에서 트라이앵글 페인트 후, 암 바를 캐치했다. 예상치 못한 관절기 기습을 당한 파빈스키는 곧바로 탭으로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코로나를 틈타(?) 올해만 4번째 경기에 나선 베테랑 브라이언 캘러허(34, 미국)는 서브미션 한 판승으로 UFC 10차 출장을 장식했다. 전날 출장이 확정된 블랙벨트 주지떼로이자 컨텐더 리거 레이 로드리게즈(32, 미국)과 잠시 타격을 나누던 캘러허는 케이지 벽에 몰리자 더블 렉을 쳐오는 상대의 목을 길로틴 그립으로 캐치했다. 타이트한 길로틴에 로드리게즈가 얼마 견디지 못하고 탭, 39초만에 승부가 결정됐다. 캘러허의 10번째 서브미션 승리.   

[UFC Fight Night 176 'Overeem vs Sakai' 결과]             
07경기: 알리스타 오브레임 > 아우구스투 사카이 (TKO 5R 0:26)  
06경기: 오뱅 생 프루 > 알론조 매니필드 (KO 2R 4:07)  
05경기: 미첼 페레이라 > 젤림 이마다에프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39) 
04경기: 안드레 무니즈 > 바르토즈 파빈스키 (암 바 1R 2:42)
03경기: 브라이언 캘러허 > 레이 로드리게즈 (길로틴 초크 1R 0:39)    
02경기: 비비아니 아라우조 > 몬타나 델 라 로사 (판정 3-0) 
01경기: 콜 스미스 < 헌터 애저 (판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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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75의 공식 포스터]

한국 MMA 유일의 UFC 랭커 김지연(30, 프리)은 분전했으나, 판정으로 패배했다. 

원래 지난 해 부산대회에서 붙을 예정이었던 스트로급 타이틀 챌린저 알렉사 그라소(27, 멕시코)의 플라이급 첫 상대로 나선김지연은 초반 앞 손인 왼손과 뒷손인 라이트의 카운터로 거리를 지배했으나. 가드를 바짝 올리고 들어오는 그라소의 카운터 싸움에 적응하지 못하고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모두 내주었다. 

마지막 3라운드 중반 클린치 게임으로 흐름을 바꾸려던 김지연은 그라소를 쉽게 잡아 놓지 못했고, 오히려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테이크 다운을 허용, 엘보까지 내주며 그대로 그라운드에서 종료를 맞이해야 했다. 당연히 저지 3인 전원이 30-27로 그라소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선언했다. 

부산 대회서 첫 패배를 당했던 알렉산더 라키치(28, 호주)는 초반 로우킥에 힘입은 원사이드 게임으로 전 타이틀 챌린저 앤서니 스미스(32, 미국)를 판정으로 제압, 아쉬움을 달랬다. 초반 강력한 낮은 로우킥에 일찌감치 흐름을 가져온 라키치는 이어진 클린치와 상위 포지션 압박으로 1R을,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실수로 상위를 잡아 압박으로 2R까지 뽑아냈다. 3R 로우, 미들, 레프트, 하이킥으로 타격서도 우위를 잡은 라키치는 결국 흐름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3-0 승리. 

전 웰터급 타이틀 홀더 로비 라울러(38, 미국)는 판정으로 4연패로 추락, 단체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연패로 인해 13위까지 랭킹이 떨어진 라울러는 랭킹 수문장 격인 14위 닐 매그니(33, 미국)에게 초반부터 테이크 다운 싸움을 걸었다가, 첫 라운드를 완전히 상납해 버리는 꼴이 됐다. 트위스터 등 상대의 클린치와 그라운드 압박에 농락당하며 2R마저 내준 라울러는 끝가지 매그니의 전법을 깨지 못했고 체력저하로 타격에서도 완패, 3-0 판정승을 내주고 말았다.  

강경호의 대전 상대였던 TUF 14 리거 알렉스 캐세라스(32, 미국)는 79개월만의 서브미션 승을 기록, 3연승을 이어갔다. 본래 상대인 기가 치카제 대신 컨텐더에서 치카제를 잡아낸 오스틴 스프링어(33, 미국)와 만난 캐세라세는 로우킥을 간간히 내주긴 했지만, 펀치와 킥으로 상대를 압박해 나갔다. 라운드 중 후반 바디 샷에 데미지를 입은 상대가 태클을 쳐 오는 것을 스프롤, 목에 그립을 건 채로 백으로 넘어간 캐세라스가 초크를 완성, 탭을 받아냈다. 

양동이 킬러 코트 맥기를 잡아낸 바 있는 션 브래디(27, 미국)는 UFC 첫 서브미션으로 13연승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하키선수 출신의 복서 크리스천 아귈레라(28, 미국)가 타격 거리를 잡아가자, 막판 테이크 다운으로 첫 라운드를 가져간 브래디는 2R 상대의 로우킥에 맞춰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아귈레라를 캔버스에 뉘었다. 필사적으로 길로틴을 빠져나간 상대를 다시 길로틴으로 캐치한 브래디가 탑 마운트로 옮겨타며 원 암 길로틴을 완성, 아귈레라를 실신시켰다.  

3연패 중이던 주지떼라 폴리아나 비아나(28, 브라질)는 테이크 다운의 실패를 서브미션으로 연결, 연패 탈출과 염원하던 단체 내 두 번째 승리를 동시에 획득했다. 에밀리 위트마이어(29,미국)의 클린치 테이크 다운 시도를 유도식 업어치기로 받으려다 다 롤링에 실패한 비아나는 아래에 깔려버렸다. 그러나 엘보를 쳐올리며 차분히 반격하던 비아나가 하위에서 암 바를 캐치했다. 롤링하자마자 위트마이어가 비명을 질렀고, 버벌 탭으로 인정, 비아나의 승리가 결정됐다. 

인빅타 리거 말로리 마틴(26,미국)은 영리한 작전 변경으로 서브미션 역전 승리를 획득, UFC 첫 승을 기록했다. 스트라이커 한나 사이퍼스(28, 미국)의 오버 핸드 라이트에 다운, 패배 일보 직전까지 몰리며 고전을 면치 못했던 마틴은 두 번째 라운드 시작 직후 클린치 레그 트립으로 상대를 그라운드에 끌고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어렵지 않게 탑 마운트에 이어 백 마운트를 빼앗은 마틴이 결국 백초크를 잠궈냈고, 탭으로 이끌었다.  

[UFC Fight Night 175 'Smith vs Rakic' 결과]         
10경기: 앤서니 스미스 < 알렉산더 라키치 (판정 0-3)
09경기: 로비 라울러 < 닐 매그니 (판정 0-3)
08경기: 김지연 < 알렉사 그라소 (판정 0-3)         
07경기: 리카르도 라마스 > 빌 알지오 (판정 3-0) * 79.15kg 계약 
06경기: 마키 피톨로 < 임파 카상가나이 (판정 0-3) 
05경기: 알레시오 디 키리코 < 잭 커밍스 (판정 0-3)
04경기: 알렉스 카세라스 > 오스틴 스프링턴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14) * 68.49kg 계약
03경기: 션 브래디 > 크리스천 아귈레라 (길로틴 초크 2R 1:47)   
02경기: 폴리아나 비아나 > 에밀리 위트마이어 (암 바 1R 1:53)
01경기: 말로리 마틴 > 한나 사이퍼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33) *53.07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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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15 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MMA 대회인 UFC가 자사의 529차 대회이자 15번째 ESPN 전용 이벤트 UFC on ESPN 15 'Munhoz vs Edgar'를 한국시각으로 23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22일, UFC APEX에서 개최했다. 

전 라이트급 챔프이자 페더급 8위 랭커 프랭키 에드가(38, 미국)는 격전 끝에 밴텀급 5위의 상위 랭커 페드로 무뇨즈(33, 브라질)를 판정으로 꺾고 밴텀급 데뷔 전에서 첫 승을 가져갔다. 

유효타격 23 대 23으로 팽팽한 첫 라운드를 보낸 에드가는 스탭으로 링을 넓게 쓰며 상대의 큰 타격을 이끌어 낸 후 힘을 뺀 카운터 연사를 노리는 전법으로 맞서 나갔다.2R에서는 테이크 다운까지 성공한 에드가였으나, 3R부터 내주었던 카프킥의 데미지가 발동, 움직임이 약간 불편해졌다.  그러나 더블 잽을 앞세운 에드가는 무뇨즈의 타격을 적잖이 받으면서도 강력한 카운터를 성공, 팽팽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종료 후 판정은 48-47, 46-49, 48-47. 2-1 스플릿 판정으로 에드가의 승리가 선언됐다. 이번 승리로 에드가는 18년 4월 컵 스완슨 이후 2년 여 만의 승리를 거뒀다. 또한 3체급에서 승리를 기록한 11번째 UFC 파이터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지난 해 12월 정다운에게 참패를 당했던 마이크 로드리게즈(31, 미국)는 원챔피언쉽 리거 마르친 프라크니오(32, 폴란드)를 KO로 제압,  정다운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로우킥 등으로 거리를 잡아가던 로드리게즈는 경기 시작 후 90여 초 경과 후 상대방이 클린치를 가해오자 빰 클린치를 잡았다. 니 킥과 엘보를 번갈아가며 상대에 데미지를 더해가던 로드리게즈의 빰 클린치 엘보 훅에 프라크니오가 다운됐고, 로드리게즈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단체 2승2패를 기록 중이던 오스틴 허바드(28, 미국)와 만난 컨텐더 시즌 3 리거 조 솔레키(26, 미국)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스탠딩 서브미션으로 1승을 추가, UFC 본선에서의 연승 행진을 개시했다. 한 수위의 타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경기를 리드하던 솔레키는 클린치로 밀고 들어오는 상대를 돌려내 케이지 벽에 가두었다. 테이크 다운 시도 후 뒤로 돌아가 백을 빼앗은 솔레키가 잠시 후 그립을 잠그는데 성공, 허바드로부터 탭을 이끌어냈다.

TUF 26 리거 샤나 돕슨(31, 미국)은 상대의 낮은 체력에 힘입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기대주 마리야 아가포바(23, 미국)의 핀 포인트 타격에 밀리던 돕슨은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바꾸는 듯 했으나, 그라운드 스크램블 게임에 밀려 백 마운트까지 내주며 1R을 빼앗겼다. 허나 2R 초반 체력이 떨어진 상대에게 테이크 다운을 허용한 돕슨이 롤링으로 상위를 획득, 절망적이 된 아가포바의 백과 탑 마운트를 오가며 파운딩을 퍼부어 TKO승을 확정지었다. 

연승 중인 웰터급 기대주 간 일전에서는 다니엘 로드리게즈(33, 미국)가 드와이트 그랜트(35, 미국)를 역전 TKO로 꺾고 먼저 3연승을 손에 넣었다. 극초반 라이트를 맞고 다운된 로드리게즈는 차분한 방어를 통한 데미지 회복으로 스탠딩에 성공했다. 놀랍게도 로드리게즈가 레프트로 플래쉬 다운을 뽑아냈고, 그랜트를 추적한 로드리게즈가 레프트로 재차 다운을 만들어냈다. 숙인채 그랜트가 일어났으나. 들러붙은 로드리게즈가 숏 어퍼연사로 경기를 종결지었다.

10전 무패의 기대주 조던 라이트(28, 미국)은 찬스를 놓치지 않은 타격 러쉬로 UFC 첫 승을 챙겼다. UFC 2차전 겸 첫 승 획득에 나선 중견 타격가 아이작 빌라누에바(36, 미국)의 관자돌이를 돌려차기로 히트, 플래쉬 다운시킨 라이트는 일어나서 들러붙는 상대의 안면에 빰 클린치 니 킥을 연달아 집어 넣었다. 빌라누에바가 클린치에서 적극 저항했으나, 빌라누에바의 컷이 심각치 않음을 본 레프리 제이슨 허족이 닥터를 불렀고, 무리라 판단한 닥터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황영진과 TFC 타이틀 전을 치른 바 있는 PXC 챔프 트레빈 존스(30, 미국령 괌)는 거물 기대주를 상대로 단발 펀치로 대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UFC 연착륙에 성공했다. 6연승 중인 WSOF-PFL의 강호 티무르 발리에프(30, 러시아)의 상대로 급거 출장한 존스는 타격 압박에 밀리다 1R 막판에는 프런트 킥을 바디에 허용, 다운 직전까지 몰렸다. 그러나 이를 버틴 존스가 2R 레프트 페인트를 곁들인 라이트 카운터로 다운을 만들었고, 파운딩으로 TKO 역전승을 챙겼다.    

[UFC on ESPN 15 'Munhoz vs Edgar' 결과]          
09경기: 페드로 무뇨즈 < 프랭키 에드가 (판정 1-2)  
08경기: 마르친 프라치니오 < 마이크 로드리게즈 (KO 1R 2:17)
07경기: 오스틴 허버드 < 조 솔레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51)  
06경기: 마리아 아가포바 < 샤나 돕슨 (TKO 2R 1:38)  
05경기: 다니엘 로드리게즈 > 드와이트 그랜트 (KO 1R 2:24) 
04경기: 아만다 레모쉬 > 이노우에 미즈키 (판정 3-0)
03경기: 아이작 빌라누에바 < 조던 라이트 (TKO 1R 1:31) * 닥터스탑 
02경기: 칼튼 마이너스 < 매튜 세멜스버거 (판정 0-3)
01경기: 티무르 발리에프 < 트레빈 존스 (TKO 2R 1:59) * 63.50kg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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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44 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격투기 단체 Bellator(벨라토르)의 246번째 대회이자 244차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244 'Bader vs Nemekov'가 한국시각으로 22일, 개최지인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스빌 현지 시각으로 21일, 모헤간 선 아레나(Mohegan Sun Arena)에서 개최됐다.

바딤 네메코프(28, 러시아)는 근사한 하이킥과 파운딩으로 라이트헤비급 챔프 등극에 선언했다. 한 차례 테이크 다운을 내주긴 했으나, 헤비급 타이틀 전에서 스승 표도르를 잡은 헤비급&라이트헤비급 2체급 챔피언 라이언 베이더(37, 미국)를 시종일관 한 타이밍 빠른 펀치 컴비네이션으로 몰아붙이던 네메코프는  레프트 잽으로 시야를 가린 후 라이트 하이킥으로 다운을 뽑아냈다. 베이더가 두 번이나 일어났으나, 네메코프가 결국 파운딩으로 또 다시 다운, TKO승을 확정지었다.

페더급 전 여왕 쥴리아 버드(37, 캐나다)는 복귀전에서 심판 전원일이치 판정승을 차지, 타이틀 상실의 아픔을 달랬다. 12전 9승 3패의 호성적을 지닌 제시 밀리(35, 미국)와 만난 버드는 초반 사우스 포에서 압박을 걸어오는 상대의 타격에 밀리는 듯 했으나,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을 활용, 어렵지 않게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결국 밀리가 이렇다할 타계책을 찾지 못하고 경기가 종료, 버드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가 선언됐다. 

IFL챔프 겸 TUF 시즌 10 우승자 로이 넬슨(44, 미국)은 탑 클래스 콤바 삼비스트 발렌틴 몰다브스키(28, 러시아)마저 판정으로 패배, 5연패의 늪에 빠졌다. 벨라토르 데뷔 이후, 크로캅, 프랭크 미어,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등 탑 클래스 파이터들에게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던 넬슨은 상대의 클린치 전략에 장기인 파워풀한 타격이 봉쇄당해 경기 내내 끌려다니거나 상대의 훅에 걸려 위기를 맞이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3-0으로 몰다브스키의 승리. 

높은 한 판승률을 자랑하는 레슬러 존 숄터(35, 미국)는 단체 입성 전에서 전 챔프 킹 모를 잡아냈던 주지떼로 베이스의 기대주 앤드류 카펠(35, 미국)를 원사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3연승을 구가했다. 연달은 테이크 다운과 상위 포지션에서의 압박으로 앞선 두 라운드를 완전히 챙긴 숄터는 체력이 고갈된 카펠을 3R 초반 쉽사리 재차 테이크 다운시켰다. 결국 2R 내내 상대를 괴롭혔던 암 트라이앵글 그립을 재차 잡은 숄터가 탑 마운트에서 탭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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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이저 격투기 단체 AFC가 17일, 파주 오피셜 짐에서 넘버링 대회인 AFC 14 'Innovation' 으로 활동을 재계했다. 

[김재영의 펀치를 허용하고 앞으로 쓰러지는 차인호 제공=AFC]

미들급 잠정 타이틀 전에서는 TFC&스피릿MC 챔피언 김재영(36, 노바MMA)의 한 방 KO로 미들급 탑클래스의 파괴력을 과시했다. 초반 스탠딩에서 대치하다 차인호(33, 춘천 팀매드)의 기습성 점핑 니 킥에 턱을 크개 내준 김재영은 찬스라 판단한 차인호의 압박에 백스탭을 밟기 시작했다.  차인호가 복서답게 핀 포인트의 스트레이트와 훅을 수 차례 맞췄으나, 오른쪽 니 킥을 손바닥으로 블록한 김재영의 라이트가 작렬, 차인호를 실신시켜 버렸다. 

UFC 컨텐더 시리즈에 출장했었던 우슈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유상훈(30, 부산 팀매드)은 2R TKO승리로 한판 승을 챙기고 UFC에서의 부진의 아픔을 털어냈다. 그래플러 겸 복서인 상대 안경준(28, 천안 MMA)과의 첫 라운드에서 카프 킥을 간간히 차주며 데미지를 쌓아온 유상훈은 두 번째 라운드 초반 로우킥-하이킥 2-플라잉 니 킥을 연달아 성공 후 카프 킥으로 다운, 상위를 잡았다. 안경준이 힐 훅 등으로 반격을 꾀했으나, 탈출한 유상훈이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근 연승으로 주목받고 있는 삼보 월드챔피언 출신의 기대주 고석현(26, 화명 팀매드)는 초살 KO로 단체 2연승과 4연승 행진을 계속했다. 정찬성의 애제자로 라이트급에서 한 체급 월장한 스트라이커 박문호(30, 코리안좀비MMA)의 다리를 카프킥으로 연달아 차주던 고석현은 압박으로 케이지 쪽으로 상대를 몰았다. 잠시 후 고석현의 오버 핸드 라이트가 작렬했고, 박문호를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소요시간 51초.

약관 17세의 현역 고교생 박정민(경성대 팀매드)는 근사한 카운터 서브미션으로 단체 입성 전을 승리로 기록했다. 중견 김정균(31, 팀위너스)으로부터 라이트의 플래쉬 다운, 클린치 게임에서의 우위 등으로 경기를 리드하던 박정민은 라운드 중반 클린치 압박을 돌려낸 김정균이 더블 언더 훅을 싸잡자 목에 팜 투 팜(Palm to Palm) 길로틴으로 카운터를 걸었다. 워낙 깊숙한 탓에 김정균이 견디지 못하고 일찌감치 탭을 쳤다. 

정찬성의 제자 최병권(32, 코리안좀비MMA)은 프로 데뷔 전에 나선 김동현의 제자 최하랑(25, 팀스턴건)을 서브미션으로 잡아내며 프로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그라운드에서의 스크램블 공방으로 첫 라운드를 보낸 최병권은 두 번째 라운드 상대의 원랙을 뜯어내고 백을 재차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피겨 포로 바디 트라이앵글까지 잠궈낸 최병권은 결국 그립싸움 끝에 상대의 목에 그립을 채우는데 성공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부에 종지부

[AFC 14 'Innovation' 결과] 

<MMA>
08경기: 차인호 < 김재영 (KO 1R 0:58)* 미들급 잠정 타이틀 전   
07경기: 안경준 < 유상훈 (TKO 2R 0:33)  
05경기: 김상욱 < 오호택 (판정 0-5)  
04경기: 박문호 < 고석현 (KO 1R 0:51)  
03경기: 최제이 > 조은비 (판정 5-0)
02경기: 박정민 > 김정균 (길로틴 초크 1R 1:17)   
01경기: 최하랑 < 최병권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48)    

<KICK>
06경기: 김한별 < 하운표 (판정 0-4)   

* 사진제공=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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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2의 공식 포스터]

UFC의 529번째 대회인 UFC 252가 한국 시각으로 16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5일, UFC APEX에서 개최됐다.

전현 헤비급 타이틀 홀더 간의 3차전에서는 현역 챔프 스티페 미오치치(37, 미국)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다니엘 코르미어(41, 미국)를 제압, 타이틀을 지켜냈다.

초반 바디샷을 활용해 경기를 잘 풀고도 강력한 라이트와 라이트를 허용, 첫 라운드를 내줬던 미오치치는 2R 막판 돌아나가던 코르미어에 스윗치 라이트 샷 연발로 경기를 거의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데미지 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은 코르미어를 상대로 3라운드까지 따낸 미오치치는 이후에도 타격 후 더티복싱을 가능한 배재한 근접 클린치로 상대의 타격기회를 봉쇄,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종료 후 판정은 49-46, 49-46, 48-47. 

무패의 기대주 션 오말리(25, 미국)는 다리부상으로 허무한 커리어 첫 패배를 맞이했다. 최근 정찬성과의 트레이닝 파트너 예정으로 국내에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말론 베라(27, 콜롬비아)와 만난 오말리는 앞으로 전진하던 중 다리가 엉켜 오른 쪽 발목을 접질리고 말았다. 오말리는 분전했지만 차분히 기다리던 베라와의 타격 전 중에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기회를 잡은 베라는 강력한 엘보 파운딩을 연사, 첫 라운드 종료 20여 초를 남기고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익(32, 수리남)은 전 UFC 헤비급 챔프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36, 브라질)에 KO승을 거두고 지난 은가누 전 20초 패배의 아픔을 달랬다. 킥을 곁들인 앞손 중심의 산토스의 타격에 2R 중반까지 끌려다니던 로젠스트루익은앞 타격 압박으로 산토스를 케이지 벽에 몰아넣었다. 순간 페인트를 곁들인 레프트와 라이트 콤보로 산토스를 무릎꿇린 로젠스트루익이 백을 차지, 양 손을 무차별로 휘둘러 산토스를 재차 다운시켰다. 결국 레프리가 경기를 끊었다. 

베테랑 다니엘 피네다(35, 미국)는 탑클래스 주지떼로이자 길버트 번즈의 동생인 허버트 번즈(32, 브라질)를 TKO로 잡아내고 6년만의 단체 복귀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묵직한 라이트 두방과 테이크 다운 후 파운딩으로 1R을 챙긴 피네다는 2R 시작 직후, 스트레이트를 섞은 테이크 다운에 넘어지고 말았다. 약 2분간 시달리던 피네다는 몸을 돌려 상위를 탈환, 크루시픽스까지 잠가냈다. 엘보 파운딩이 이어졌고, 탈출하지 못하는 번즈를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전 인빅타 여왕이자 탑 클래스 주지떼라 비르나 잔지로바(32, 브라질)는 1년여 만에 복귀한 체급 15위 랭커 펠리스 헤링(35, 미국)을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2연승을 획득, 랭크 인을 바라보게 됐다. 경기 시작 7초 만에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잔지로바는 어렵게 않게 탑 마운트 포지션을 차지하게 됐다. 가벼운 파운딩에 헤링이 밀어내려 팔을 뻗자 망설이지 않고 잔지로바가 암 바를 시전했다. 헤링이 얼마 견디지 못하고 탭을 쳐 패배를 인정했다. 

헤비급 강타자 크리스 다우카우스(30, 미국)는 펀치 TKO로 UFC 첫 승을 기록했다. 180cm의 단신의 올라운더 파커 포터(35, 미국)와 만난 다우카우스는 타격 교환 중 프런트 킥을 차고 다리를 내리는 상대의 빈 틈을 원투 스트레이트로 찔러 플래쉬 다운을 뽑아냈다. 확연한 데미지에도 불구, 일어난 포터가 타격으로 덤볐으나, 포터의 펀치를 스웨이로 피했던 다우카우스가 다시 양 펀치 러쉬로 다운, 쓰러져 가는 포터에 니 킥을 추가해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1R 후반 TKO승리. 

[UFC 252 'Miocic vs Cormier 3' 결과]          
11경기: 스티페 미오치치 > 다니엘 코르미어 (TKO 5R 3:24) * 헤비급 타이틀 전 
10경기: 션 오말리 < 말론 베라 (TKO 1R 4:40)    

09경기: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 <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익 (TKO 2R 3:47)  
08경기: 허버트 번즈 < 다니엘 피네다 (TKO 2R 4:37) * 67.81kg 계약
07경기: 존 닷슨 < 메랍 다발리쉬벨리 (판정 0-3)    
06경기: 짐 밀러 < 빈스 피첼 (판정 0-3)  
05경기: 펠리스 헤링 < 비르나 잔지로바 (암 바 1R 1:44)
04경기: 티제이 브라운 < 다니엘 차베즈 (판정 0-3) * 66.45kg 계약
03경기: 애슐리 요더 < 리비냐 헤나투 소우자 (판정 0-3)
02경기: 크리스 다우카우스 > 파커 포터 (TKO 1R 4:28)
01경기: 카이 카마카 3세 > 토니 켈리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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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73 의 공식 포스터]

UFC의 527번째 이벤트 겸, 하부 브랜드인 Fight Night 의 173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73' Lewis vs Oleinik' 이 한국시각으로 9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8일 UFC APEX에서 열렸다. 

헤비급 4위 데릭 루이스(35, 미국)는 10위의 서브미션 마스터 알렉세이 올레이닉(43, 러시아)을 타격으로 잡아냈다. 첫 라운드 레슬링 싸움을 걸었다가 세번의 서브미션과 두 번의 스윕을 내주는 등 손해만 본 루이스는 2R 시작 직후, 플라잉 니 킥을 날렸다. 클린히트는 아니었으나 니 킥에 흔들린 올레이닉은 착지하자마자 날린 라이트에 주저 앉아버렸다. 반사적으로 올레이닉이 다리를 잡았으나, 루이스가 파운딩 연타로 경기를 마무리, 헤비급 최다 KO승 기록을 수립했다. 

전 미들급 챔프 크리스 와이드먼(36, 미국)은 장기인 레슬링으로 3년만에 승리를 맛봤다. 미들급 11위의 레슬러 오마리 아크메도프(32, 러시아)에게 레슬링싸움을 걸었던 와이드먼은 바디샷, 레프트, 라이트 등 펀치를 허용했지만 막판 몇 차례 테이크 다운 성공으로 1R을 가져왔다. 특유의 뒷심부족으로 2R을 내준 와이드먼은 3R, 테이크 다운 성공 후, 슬로예프 스트레치, 암 트라이앵글 초크, 등 서브미션과 파운딩으로 경기 끝날 때까지 상위를 유지, 3-0 판정승리를 거뒀다.

UFC와의 재계약 첫 경기에 나선 대런 스튜어트(29, 잉글랜드)는 카운터 서브미션으로 프로 커리어 첫 서브미션 승리를 만들어냈다. UFC 두 번째 승리를 노리는 마키 피톨로(29, 미국령 하와이)를 압박, 타격 거리를 잡아가던 스튜어트는 펀치 카운터 성공 후 흐름을 가져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오는 상대에 클린치를 시도했다. 클린치를 뒤집은 피톨로가 더블에서 싱글 렉을 시도하자 스튜어트가 길로틴으로 카운터를 걸었고, 견디다 못한 피톨로가 탭을 쳤다. 

라이트급 14위까지 내려온 벤닐 다리우쉬(31, 미국)는 마동현과 짐 밀러 연파한 스캇 홀츠먼(36, 미국)을 제압, 5연승과 4연속 피니쉬를 기록하며 상위 랭킹 도전 가능성을 열었다. 초반 두 차례의 서밍으로 경기를 시작했던 다리우쉬는 상대인 홀츠먼의 타격 저항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자, 클린치에서 니 킥으로 안면을 히트, 승기를 잡아나갔다. 버티는 홀츠먼을 레프트로 추격해 나가던 다리우쉬는 잽 페인트의 스피닝 백 블로우로 다운을 획득. 레프리 허브 딘의 종료를 이끌어냈다.

긴 리치를 가진 케빈 홀랜드(27, 미국)는 근사한 라이트로 TKO승을 챙겼다. 급하게 덤벼들어 연타를 날리는 전 벨라토르 리거 요아킴 버클리(26, 미국)를 홀랜드는 1R 라이트로 다운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서둘지 않고 단발 펀치와 리치를 살린 킥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던 홀랜드는 마지막 3R 시작 직후, 레프트 잽을 피한 상대의 안면을 라이트 크로스로 직격, 캔버스에 처박았다. 실신까지는 이르지 않았으나 레프리가 난입, 경기를 끊었다. 

TUF 시즌 23 우승자 앤드류 산체스(32, 미국)는 단체 입성 후 첫 KO승을 거뒀다. 기대주 웰링턴 터먼(24, 브라질)의 펀치와 킥에 안면을 덜컥덜컥 내주며 불안한 스타트를 보이던 산체스는 펀치 카운터로 반격해 나가기 시작했다. 난타전을 벌이던 중 맞이한 첫 라운드 막판, 레프트 훅을 히트시킨 산체스가 킥으로 반격해 오는 상대를 레프트-라이트로 흔들었다. 터먼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산체스가 다시 레프트-라이트를 직격, 실신시켜 버렸다. 

최승우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낸 블랙벨트 주지떼로 게빈 터커(34, 캐나다)는 또 한번의 서브미션 승리로 단체 입성 후 첫 연승 행진을 개시했다. UFC 두 번째 승리를 노리던 저스틴 제네스(30, 미국)에게 어퍼컷에 의한 플래쉬 다운을 당했으나 타이트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첫 라운드를 버텨낸 터커는 타격으로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3R, 니 킥으로 다운을 만든 터커가 일어난 제네스를 맹공, 스프롤 후 백까지 빼앗았다. 피겨 포 후 그립싸움 끝에 제네스가 탭을 쳤다.   

[UFC Fight Night 174 'Lewis vs Oleinik' 결과]         
12경기: 데릭 루이스 > 알렉세이 올레이닉 (TKO 2R 0:21)
11경기: 오마리 아크메도프 < 크리스 와이드먼 (판정 0-3)
10경기: 마키 피톨로 < 대런 스튜어트 (길로틴 초크 1R 3:41)

09경기: 야나 쿠니츠카야 > 율리아 스톨리아렌코 (판정 3-0)
08경기: 벤닐 다리우쉬 > 스캇 홀츠먼 (TKO 1R 4:38) * 71.66kg 계약       

07경기: 팀 민스 > 라우레노 스타로폴리 (판정 3-0) * 79.15kg 계약 
06경기: 케빈 홀랜드 > 요아킴 버클리 (KO 3R 0:32) 
05경기: 나스랏 하크파라스트 > 알렉산더 무뇨즈 (판정 3-0)
04경기: 앤드류 산체스 > 웰링턴 터먼 (KO 1R 4:14)
03경기: 게빈 터커 > 저스틴 제네스 (리어네이키크 초크 3R 1:43)   
02경기: 피터 바렛 < 유스프 자랄 (판정 0-3)
01경기: 어윈 리베라 > 알리 알카이시 (판정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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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43 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단체 Bellator의 243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243 'Chandler vs Henderson 2' 가 한국 시각으로 8일, 개최지인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스빌 현지 시각으로 7일, 모헤건 선 아레나(Mohegan Sun Arean)에서 개최됐다. 

체급 전 챔프 마이클 챈들러(34, 미국)와 4년 여만에 2차전에 나선  전 UFC 챔프 밴슨 핸더슨(36, 미국)은 상대의 타이밍 펀치 한 방에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강력한 바디샷과 사각에서의 펀치, 장기인 묵직한 킥으로 초반 전진 압박을 가하던 핸더슨은 미들킥 후 뛰어들며 날린 챈들러의 라이트를 패링했으나, 뒤따라 들어온 레프트에 머리를 피격당했다. 앞으로 쓰러진 핸더슨이 튕기듯 일어나려 했으나, 틈을 놓치지 않은 챈들러의 파운딩이 추가,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2패 1무로 최근 성적이 좋지 못했던 '표도르 킬러' 맷 미트리언(42, 미국)는 UFC 출신의 후배 티모시 존슨(35, 미국)에게 TKO패배를 기록,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로우킥을 시도하다 상대의 바디 체크에 넘어진 미트리언은 사이드를 공략하는 존슨의 압박의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백을 내준 미트리언은 존슨의 손목 컨트롤을 곁들인 파운딩에 시달리다 케이지에 등을 기대며 일어서려 했으나, 연사를 견디지 못하고 주저 앉았다. 이를 본 레프리가 즉시 경기를 중단시켰다. 

UFC 출신 마일스 쥬리(31, 미국) 라이트급 복귀 후 두 번째 승리 획득에 나선 WSOF 페더급 챔프 게오르기 카라칸얀(35, 미국)에게 우세승을 획득. 단체 내 첫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상대의 낮은 로우킥과 클린치, 테이크 다운에 첫 라운드를 내준 주리는 몇 번의 테이크 다운을 내줬지만, 엘보 중심의 타격으로 반전을 꾀해 나갔다. 마지막 3R 여전히 날카로운 엘보를 자랑하는 주리는 라운드 중반 플라잉 길로틴을 노린 카라칸얀에 상위 컨트롤을 시전, 2-1 승의 양분으로 삼았다.  

UFC 웰터급 출신 간의 일전에서는 그라운드에 취약한 커티스 밀랜더(32, 미국)를 상대로 한 수위의 그래플링 능력을 선보인 사바 호마시(31,미국)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가져갔다. 초반 긴 리치를 가진 밀랜더에게 케이지 중심을 내주며 밀리는 듯 했던 호마시는 태클로 인한 테이크 다운을 성공,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2R, 상대의 타이트했던 카운터 다스 초크 그립을 무사히 탈출한 호마시가 3R에서도 경기 대부분을 상위에서 컨트롤, 승부를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Bellator MMA 243 'Chandler vs Henderson 2' 결과]         
10경기: 마이클 챈들러 > 밴슨 핸더슨 (KO 1R 2:09)   
09경기: 맷 미트리언 < 티모시 존슨 (TKO 1R 3:14)
08경기: 마일스 쥬리 > 게오르기 카라칸얀 (판정 2-1)

07경기: 커티스 밀렌더 < 사바 호마시 (판정 0-3)

06경기: 아담 보리치 > 마이크 하멜 (판정 2-1)  *70.12kg 계약

05경기: 에이제이 아가잠
< 크리스 랜치오니 (판정 0-3)
04경기: 발레리 로레다 > 타라 그라프 (TKO 1R 5:00) 
03경기: 함자 살림 < 그랜트 닐 (판정 0-3)   

02경기: 찰리 캠벨 > 나이노아 덩 (TKO 2R 1:42)
01경기: 달튼 로스타 > 마크 가드너 (TKO 1R 5:00) * 닥터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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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73의 공식 포스터]

UFC의 526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73 'Brunson vs Shahbazyan' 가 한국 시각으로 2일,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일, UFC APEX에서 개최됐다. 

미들급 8위의 수문장 데릭 브론슨(36, 미국)은 무패의 기대주에게 한 수를 가르켜 줬다. 동체급 9위랭커인 에드먼 쉐바지언(22, 미국)을 1라운드 중반부터 타격을 섞은 테이크 다운으로 괴롭히기 시작한 브론손은 2라운드 막판 테이크 다운 후 스태미너가 크게 떨어진 상대의 안면을 종료 혼이 울릴 때까지 파운딩과 엘보로 두들겨댔다. 3R 시작 직후, 브론슨의 원투와 테이크 다운, 파운딩에 전혀 반응을 못하는 쉐바지언을 본 레프리 허브 딘이 즉시 경기를 경기를 끊었다. 

인빅타 전 챔프 겸 플라이급 6위 제니퍼 마이어(31, 브라질)는 도전권을 가지고 있던 3위의 베테랑 킥복서 조앤 캘더우드(34, 스코틀랜드)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타이틀 기회를 쟁취했다. 대타로 들어온 캘더우드를 예상과는 달리 원투로 괴롭히던 마이어는 킥 캐치에 넘어져 상위 포지션을 내줬으나, 암 바를 캐치했다. 캘더우드가 마이어의 안면을 무릎으로 찍어누르며 저항했으나 결국 마이어가 스크램블 끝에 암 바를 굳혀냈고, 탭을 이끌어냈다. 

웰터급 11위 랭커 빈센트 루케(28, 브라질)는 상대의 빈 틈을 놓치지 않은 니 킥으로 경기를 정리했다. 낮은 로우킥 연사로  랜디 브라운(30, 자메이카)의 다리에 데미지를 쌓으며 펀치로 플래쉬 다운을 만든 루케는 2R 중반, 니 킥과 백스핀 엘보 등을 앞세운 상대의 반격에 공격 흐름이 잠시 끊겼다. 그러나 다시 로우킥 등으로 상대를 몬 루케가 스탠딩서 프론트 그립을 캐치, 바닥에 손을 대 니 킥을 회피할려던 브라운의 두부를 니 킥으로 가격, 그대로 실신시켜 버렸다. 

3년 만의 2차 전에서는 타이밍에서 앞선 바비 그린(33, 미국)의 판정승으로 끝이 났다. 1차전에서 상대 란도 바나타(28, 미국)의 반칙 감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던 그린은 근접거리의 라이트로 다운을 뽑아내며 첫 라운드를 가져갔다. 이후 가드를 내린 상대의 안면을 잽으로 요격하며 경기를 이끈 그린은 3R에서도 클린치 니 킥 후 엘보로 다운, 짧으나마 두 번의 압도적인 상위 포지션 획득, 등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가져왔다. 

단체 5차 출장에 나선 조나단 마르티네즈(26, 미국)는 3개 중소단체 챔프 출신의 노장 프랭키 사엔즈(39, 미국)을 원사이드한 타격전 끝에 TKO로 제압, 3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킥으로 사엔즈의 복부를 약화시킨 마르티네즈는 2R에만 두 번의 하이킥으로 플래쉬 다운을 뽑아내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3R 초반, 숙이고 양 손을 휘두르며 돌진해 오는 상대의 머리를 원투로 가볍게 흔든 마르티네즈가 어퍼성 니 킥으로 다시 한번 다운을 획득, 파운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UFC Fight Night 173 'Brunson vs Shahbazyan' 결과]         
08경기: 데릭 브론슨 > 에드먼 쉐바지언 (TKO 3R 0:26)     
07경기: 조앤 캘더우드 < 제니퍼 마이아 (암 바 1R 4:29)   
06경기: 빈센트 루케 > 랜디 브라운 (KO 2R 4:56) 
05경기: 란도 바나타 < 바비 그린 (판정 0-3)
04경기: 프랭키 사엔즈 < 조나단 마르티네즈 (TKO 3R 0:57) * 63.72kg 계약
03경기: 조니 무뇨즈 < 네이트 매이네스 (판정 0-3)   

02경기: 자말 에머스 > 빈스 카체로 (판정 3-0)
01경기: 크리스 구티에레즈 = 코디 더든 (판정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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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14의 공식 포스터]

UFC의 오백스물다섯번째 이벤트이자 파이트아일랜드 마지막 대회인 UFC On ESPN 14' Whittaket vs Till' 이 한국 시각으로 26일, 개최지인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현지 시각으로 25일, 야스섬 플래쉬 포럼(Flash Forum)에서 개최됐다. 

전 미들급 챔프 로버트 휘태커(29, 오스트레일리아)는 판정승으로 타이틀 재도전이 가까워졌다. 월장한 '고릴라' 대런 틸(27, 잉글랜드)의 엘보 카운터에 플래쉬 다운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한 휘태커는 로우킥 후 갑가지 거리를 잡힌 라이트로 라운드를 돌려주며 냉정을 찾기 시작했다. 틸에게 몇차례 왼 손을 내줬으나 로우킥 중심의 타격으로 전 라운드에서 타격 수의 우위를 챙긴 휘태커는 경기 종료 몇 십초 전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추가로 히트, 3-0승을 확정지었다. 

일세를 풍미한 브라질리언 레전드 간의 3차전은 1,2 차전을 가져간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38)의 스플릿 판정 승리로 끝났다. 호제리우 노게이라(44)의 날카로운 왼손에 눈이 부을 정도로 고전했던 쇼군은 2R 중반까지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다. 계속 노게이라의 복싱이 유효한 가운데에서도 장기인 킥을 좀 더 살린 쇼군이 후반으로 갈 수록 흐름을 당겨갔고, 경기 막판 펀치 러쉬 후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쇼군이 종료시까지 눌러 놓는데 성공, 15년의 은원을 끝냈다.

전 헤비급 챔프 파브리시우 베우둠(42, 브라질)은 헤비급 첫 경기에 나선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알렉산더 구스타프슨(33, 스웨덴)에게 서브미션으로 한 체급 위의 챔피언의 위력을 과시했다. 싱글 렉 테이크 다운을 실패했지만 곧바로 따라 붙은 베우둠은 구스타프슨의 팔을 잡고 암 바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구스타프슨이 양 손을 싸잡고 필사적으로 버텼으나, 결국 차분히 팔을 뜯어낸 베우둠이 암 바를 완성, 탭을 받아냈다.  

장신의 그래플러 폴 크레이그(32, 스코틀랜드)는 레슬러 가지무라드 안티굴라프(33, 러시아)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3연패에 빠뜨렸다. 시작 직후 싱글 렉을 쳐오는 안티굴라프의 태클을 길로틴 그립 카운터로 받으며 누운 크레이그는 하위 포지션에서 트라이앵글 그립을 잠궈냈다. 그립에 캐치당한 안티굴라프는 몸을 내리 누르면서 파운딩으로 크레이그의 얼굴에 컷까지 만들며 분전했지만, 결국 탭으로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무패의 레슬러 함잣트 치마예프(26, 스웨덴)는 또 한번의 낙승으로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미들급에서 존 필립스를 상대로 서브미션 승리를 챙겼던 치마예프는 10일 후 웰터급에서 격돌한 케이지 레이지 타이틀 챌린저 리스 맥기(24, 북아일랜드)를 파운딩으로 꺾었다. 라운드 초반 테이크 다운 성공 후 치마예프는 거의 3분 간을 상위 포지션에서 눌러놓으며 두들겨댔고, 결국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프란시스쿠 트리니날두(41, 브라질)는 난전 끝에 케이지레이지 챔프 자이 허버트(32, 잉글랜드)를 단발 펀치로 제압, 역전 TKO승리를 챙겼다. 어느정도 먹히던 그래플링이 먹히지 않게 되면서부터 상대의 롱레인지 타격에 시달려야 했던 트리니날두는 마지막 3R 초반 힘껏 휘둘렀던 오버 핸드 레프트를 스트레이트를 거둬들이던 상대의 두부를 흔드는데 성공했다. 레프리 허브 딘의 스탑이 늦어지자 트리니날두가 미뤘던 파운딩으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MMA 전적 34전의 베테랑 제시 론슨(34, 캐나다)은 깔끔한 타격과 서브미션으로 6년 만의 단체 복귀 전에서 한 판승리를 기록했다. 케이지 워리어스 웰터급 챔프 출신의 강호 니콜라스 달비(35, 덴마크)를 UFC 데뷔 전 상대로 맞이한 론슨은 첫 라운 중반 숏 라이트와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연달아 히트. 다운을 만들어냈다. 뒤이어 탑 마운트까지 빼앗은 론슨은 파운딩에 몸을 돌린 달비의 백에서 초크를 캐치, 그대로 탭까지 연결해냈다.  

빠른 손을 가진 젊은 헤비급 기대주 톰 아스피널(27, 잉글랜드)는 초살 KO로 베테랑 제이크 콜리어(31, 미국))를 잡아내는 인상적인 데뷔 전을 성공시켰다. 시작 직후 라이트와 원투로 거리를 확인한 아스피널은 카운터 성 니 킥을 상대의 복부에 기습적으로 꽂아넣었다. 순간 움직임이 멈췄으나 타격을 내오는 콜리어의 턱에 아스피널의 원투가 히트, 다운을 뽑아냈다. 아직 정신이 있던 콜리어의 안면에 아스피널의 클린 추가타가 직격, 승부가 결정됐다. 소요시간 45초. 

캐네디안 헤비 펀처 태너 보저(28, 캐나다)는 럭키 펀치로 UFC 입성 후 첫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UFC 3차전 겸 두 번째 승리 획득에 나선 체급 신인 하파엘 페소아(31, 브라질)를 상대로 맞이한 보저는 차분히 로우킥으로 상대의 기동력을 깎아가며 1R을 보냈다. 2R 중반, 타격을 교환하던 중 페소아의 로우킥을 받으며 들어간 보저의 레프트가 상대의 눈 부위를 훝고 지나갔다. 페소아가 눈을 가리며 쓰러졌고, 보저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 TKO승을 챙겼다.

[UFC on ESPN 14 'Whittaker vs Till' 결과]          
15경기: 로버트 휘태커 > 대런 틸 (판정 3-0) 
14경기: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 > 호제리우 노게이라 (판정 2-1)
13경기: 파브리시우 베우둠 > 알렉산더 구스타프슨 (암 바 1R 2:30) 
12경기: 칼라 에스프라자 > 마리나 호드리게즈 (판정 2-1)
11경기: 폴 크레이그 > 가지무라드 안티굴로프 (트라이앵글 초크 1R 2:06)
    
10경기: 알렉스 올리베이라 > 페터 소보타 (판정 3-0)    

09경기: 함잣 치마에프 > 리스 맥기 (TKO 1R 3:09)  
08경기: 프란시스쿠 트리니날두 > 자이 허버트 (TKO 3R 1:30) * 72.57kg 계약
07경기: 니콜라스 달비 < 제시 론슨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48)  
06경기: 탐 아스피넬 > 제이크 콜리어 (KO 1R 0:45)  
05경기: 모브사르 에벨로에프 > 마이크 그룬디 (판정 3-0) 
04경기: 태너 보저 > 하파엘 페소아 (TKO 2R 2:36)
03경기: 베치 코헤이아 < 패니 키안자드 (판정 0-3) 
02경기: 니콜라스 스톨체 < 라마잔 에메프 (암 바 1R 2:26)
01경기: 나타니엘 우드 > 존 카스타녜다 (판정 3-0)

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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