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뉴스'에 해당되는 글 1228건

  1. 2021.01.17 [UOA 1] 페더 전 챔프 할로웨이 특유의 볼륨 타격으로 판정 압승, 콘딧이 그래플링 우위로 2연승에
  2. 2020.12.26 [ONE Collision Course 2] 박대성 레슬링 우위로 난적 아미르 칸 격파, 김대환은 판정완패
  3. 2020.12.20 [UFN 183] 탐슨과 알도 'ex 챔프' 의 관록 보여준 판정승, 데뷔 전 플릭이 플라잉 트라이앵글 초크로 승전보
  4. 2020.12.13 [UFC 256] 피게레도 난전 끝 무승부로 타이틀 방어 성공, 올리베이라 퍼거슨에 그라운드 완봉 판정승
  5. 2020.12.11 [OC 114] 김재웅 4위 랭커에 TKO승리, 체급 챔프 콜아웃, K-1 세계 3위 짐머만 복귀 전서 허무한 KO패배 (1)
  6. 2020.12.11 [Bellator MMA 254] 벨라스케즈가 원사이드 게임 끝 판정으로 체급 신 여왕에, 밴텀급 기대주 마고메도프도 레슬링을 앞세운 판정승리
  7. 2020.12.06 [UOE 019] 베토리 헤르만손을 판정 제압, 힐이 베테랑 랭커 생 프루를 원사이드 타격으로 격침
  8. 2020.11.29 [UOE 018] 스미스 1R 서브미션으로 연패 탈출 성공, 일본 웰터급 호프 사토는 무패 신인의 서브미션에 덜미
  9. 2020.11.28 [DG 05] 진태호와 옥래윤 난전 끝에 판정승리로 각자 체급 첫 왕자에, 홍준영이 닥터스탑으로 타이틀 도전권 획득
  10. 2020.11.22 [UFC 255] 피게레도 1R 서브미션으로 첫 타이틀 방어, 쉐브첸코도 안정적인 운영으로 5차 방어 성공
  11. 2020.11.20 [OC 113] 권원일 KO로 한국 팀을 전패에서 구원 , 윤창민은 역전 KO패배
  12. 2020.11.20 [Bellator MMA 253] 교포 핸더슨 판정패로 웰터급 안착 실패, 무패 맥기가 서브미션으로 페더급 WGP 결승 티켓 획득
  13. 2020.11.15 [UFN 182] 도스 안요스 판정으로 라이트급에서 4년만에 승리, 윌리엄스가 핫산에 초살 KO승리
  14. 2020.11.14 [ZEUS FC 005] 정한국과 유수영 라이트급과 밴텀급 킹핀 등극 , 그라운드 우세 앞세운 강민제가 대어 윌 초프를 판정 격침
  15. 2020.11.13 [Bellator MMA 252] 130초 KO 핏불과 판정으로 리벤지 달성한 산체스가 페더급 WGP 4강 진출, 애런 피코가 펀치 KO로 4연속 피니쉬

[UFC On ABC 1 의 공식포스터]

북미 메이저 MMA단체 UFC의 2021년 첫 대회 겸 미 방송사 ABC 전용 브랜드인 UFC On ABC의 첫 대회인 UFC On ABC 1 'Holloway vs Kattar'가 한국 시각으로 17일, 개최지 UAE 아부다비 현지 시각으로 16일, 에티하드 아레나(Etihad Arean)에서 개최됐다. 

페더급 전 챔프 겸 1위 랭커 맥스 할로웨이(29, 미국령 하와이)는 랭킹 6위의 스트라이커 캘빈 케이터(32, 미국)를 판정으로 꺾고 챔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전 2연패의 아픔을 달랬다. 일찌감치 다채로운 볼륨 타격으로로 상대의 잽과 카프킥을 죽인 할로웨이는 타격 압박을 이어갔다. . 어퍼와 훅 등 카운터에 데미지를 입기도 했던 할로웨이였으나 끝까지 바디샷 중심의 볼륨타격으로 우위를 놓치 않았다. 50-43, 50-43, 50-42의 압도적인 올해 첫 승이었다.  

김동현을 거쳐간 웰터급 베테랑 간의 일전에서는 WEC 전 챔프 카를로스 콘딧(36, 미국)이 한 수위의 그라운드 능력을 앞세워 맷 브라운(40, 미국)을 판정으로 잡아냈다. 허리를 싸잡혀 테이크 다운을 내주고 첫 라운들 빼앗긴 콘딧이었으나, 약점인 바디에 신경이 팔린 상대에게 등탑식 테이크 다운을 성공, 2라운드를 가져가며 흐름을 챙겨왔다. 마지막 3R에선 스탠딩 기무라 실패와 막판 포지션 스윕를 내주긴 했으나 지친 브라운에게 콘딧이 우위를 지속, 3-0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26개월 만의 복귀 전에 나선 TUF 브라질 2 리거 산티아고 폰지비니오(34, 아르헨티나)의 대체 상대로 나선 중국의 미들급 에이스 리징량(32, 중국)은 펀치 KO로 지난 닐 매그니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리징량은 로우 미들 푸쉬 등 다채로운 킥과 펀치로 상대와 원거리 거리 싸움을 벌이며 라운드를 이끌었다. 종료 30여 초전, 피격 없는 펀치 교환 후 물러나려던 폰지비니오에게 리징량의 레프트가 히트, 그대로 다운을 뽑아내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3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알레시오 디 키리코(31, 이탈리아)는 근사한 킥으로 KO승을 뽑아내며 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지난 해 연말 충격적인 킥 캐치 후 돌려차기 KO이후 3연승을 노리던 호아킴 버클리(26, 미국)의 '제물'로 낙점된 디 키리코는 한 방이 있는 상대와 타격전 대신 돌면서 기회를 노렸다. 결국 리치 차를 메우기 위해 숙이는 상대의 버릇을 간파한 키리코가 오른 발 하이킥으로 버클리의 머리를 감아차 실신 KO승을 뽑아냈다. 

무패의 신인 간 일전에서는 7전 무패의 컨텐더 리거 푸나헬레 소리아노(28, 미국)이 펀치로 10전 전승의 강호 두스코 토도로비치(26, 세르비아)를 잡아내고 UFC 본무대에서의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1R 종료 90여 초 전부터 예상 외의 깊숙히 들어가는 레프트로 다운을 뽑아내기 시작한 소리아노는 상대가 케이지 틈에 마우스피스를 뱉어 회복 시간을 버는 탓에 흐름이 끊기는 듯 했으나, 레프트를 앞세운 펀치 러쉬로 압박을 지속, 라운드 종료 12초를 남기고 TKO승을 이끌어 냈다.

[UFC On ABC 1 'Holloway vs Kattar' 결과]          
10경기: 맥스 할로웨이 > 켈빈 케이터 (판정 3-0) 
09경기: 카를로스 콘딧 > 맷 브라운 (판정 3-0)  
08경기: 산티아고 폰지비니오 < 리징량 (KO 1R 4:25)
07경기: 요아킴 버클리 < 알레시오 디 키리코 (KO 1R 2:12)   
06경기: 푸나헬레 소리아노 > 두스코 토도로비치 (TKO 1R 4:48)  
05경기: 조슬린 에드워즈 > 우예난 (판정 3-0)
04경기: 저스틴 타파 < 카를로스 필리페 (판정 1-2)
03경기: 라마잔 에메프 > 데이비드 자와다 (판정 2-1)
02경기: 바네사 멜로 > 사라 모라예스 (판정 3-0)
01경기: 오스틴 린고 > 제이콥 킬번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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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hampionship Collision Course 2 의 공식 포스터]

26일, ONE championship  Collision course 2에 출전, 1년 4개월 만에 복귀 전에 나선 박대성(27, 팀 마초)이 난적 아미르 칸(26, 싱가폴)을 판정으로 꺾고 ONE 5연승을 이어갔다.

긴 리치와 타격 우위를 지닌 상대에게 적잖이 잔매를 맞았으나 첫 라운드부터 킥 캐치와 백에서 트립으로 두 차례 테이크 다운과 남북 포지션에서 두부의 니 킥 등으로 우위를 가져간 박대성은 첫 라운드처럼 길게 그라운드에 잡아두진 못했으나, 이어진 2,3 라운드에서도 레그트립을 곁들인 싱글로 두 개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경기 종료 후 3인의 저지 중 2명이 우위를 선언, 박대성의 우세승이 확정됐다. 겨우 승리는 했으나, 박대성 특유의 스태미너 부족과 이로인한 압박의 부제가 매우 아쉬웠던 일전.  

62kg급 리거 김대환(33, 국제짐/영프로모션)은  단체 플라이급 챔프를 지낸 카이란 아크메도프(33, 카자흐스탄)에게 판정으로 완패,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내내 스탭을 살린 상대의 사우스포 자세의 다채로운 타격과 기습 테이크 다운에 시달려야 했던 김대환은 2R 타격을 무릎쓰고 압박을 걸거나, 3R 이노키 포지션에서 업킥 등 분전했지만, 몇 차례나 닥터가 불려올라올 정도의 깊은 컷 부상까지 발생한데다 거리를 잡지 못하고 오히려 압박당해 흐름을 뒤집지 못하고 경기 종료를 맞이했다. 3-0 패배

83kg급의 신흥 강호 레이몬드 마고메달리에프(30, 러시아)는 과감한 타격 러쉬로 KO승을 획득,  단체 첫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9전 전승의 낙무아이 에디손 마르퀘스(32, 브라질)의 단체 입성 전 상대로 나선 마고메달리에프는 타격 압박 끝에 상대를 케이지로 모는데 성공, 단숨에 뛰어들어 거리를 좁히며 날린 스트레이트 단발을 상대의 두부에 클린히트 시켰다. 마르퀘스가 그대로 실신해 버렸고, 레프리 시마다 유지가 뛰어들어 경기를 종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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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83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MMA 단체인 UFC의 546번째 대회를 겸한 올해 마지막 이벤트이자 서브 브랜드 파이트나이트의 183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183 'Thompson vs Neal' 이 한국시각으로 20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9일,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웰터급 7위 랭커 겸 전 챔프 스티븐 탐슨(37, 캐나다)은 두 개의 부상에도 불구, 5연승으로 단숨에 11위로 치고 올라온  제프 닐(30, 미국)을 심판전원일치 판정으로 잡아내고 1년만의 승리를 챙겼다.

첫 라운드 막판 타격 중  버팅으로 두부에 컷이 발생한 탐슨은 특유의 활발한 스탭을 살린 아웃복싱으로 닐을 농락하며 앞선 네개의 라운드를 전부 가져갔으나, 4R 종료 직전 클린치에서 가볍게 다리에 얻어맞은 니 킥에 왼쪽 다리에 적지 않은 데미지가 더해져 '밥줄' 인 스탭과 킥이 봉쇄당할 위기에 놓였다. 

허나 베테랑인 탐슨인 오히려 이전까지 5R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체력이 크게 떨어진 상대의 타격을 다리를 붙이고 맞받아 주기 시작했다. 눈이 워낙 좋은 탓에 오히려 데미지 없이 유효타만 쌓아갔고, 마지막 다섯 번째 라운드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 전 챔피언의 저력을 과시, 50-45 3개를 얻어내 판정승을 기록했다. 

밴텀급 7위를 마크 중인 페더급 킹핀 조제 알도(34, 브라질)는 베테랑다운 다채로운 전법으로 밴텀급 첫 승을 챙겼다. 안면과 바디를 오가는 강렬한 타격으로 15위 말론 베라(28, 브라질)의 클린치와 카프킥 전법을 파해, 첫 라운드를 챙긴 알도는 클린치 강도를 높인 상대의 압박에 미묘한 두 번째 라운드를 보내야 했다. 허나, 마지막 라운드 시작하자마자 들어오는 베라에게 클린치로 백을 빼앗은 알도는 바디 트라이앵글로 경기 내내 컨트롤, 저지 3인 전원의 우세를 얻어냈다. 

밴텀급 11위 랍 폰트(33, 미국)는 전 WSOF 타이틀 홀더 겸 밴텀급 3위 말론 모라에스(32, 브라질)를 TKO로 잡아내는 거물사냥에 성공했다. 초반 모라에스의 길로틴과 슬램 테이크 다운을 내주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던 폰트는 일어난 후 장기인 잽을 앞세운 타격을 교환하며 흐름을 바꿔 나가기 시작했다. 상대의 귀뒤를 레프트로 감아치며 기회를 잡은 폰트의 잽과 어퍼컷이 결국 다운을 뽑아냈고, 핀 포인트 파운딩으로 모라에스의 저항을 눌러버렸다.  

M-1 글로벌 헤비급 왕자 마르신 티뷰라(35, 폴란드)는 미식 축구 출신의 기대주 그렉 하디(32, 미국)에게 역전 TKO를 획득,  4연승으로 올해 커리어를 마감했다. 바디샷, 레프트 등 한층 발전된 하디의 복싱에 첫 라운드를 완전히 상납하고 말았던 티뷰라는 2R부터 거리를 만들기 위한 사우스포 유지 대신 태클과 페인트를 섞으며 하디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결국 슬램을 성공한 티뷰라는 체력소진 탓에 경기를 포기, 방어만 하는 하디에 파운딩 연사로 레프리의 중지를 이끌어냈다.  

컨텐더 출신의 터프한 그래플러 지미 플릭(30, 미국)은 UFC 데뷔 전에서 인상적인 서브미션 승리를 남겼다. 올라운더 코리 더든(29, 미국)의 초반 태클과 백 마운트를 연달아 내주기도 했던 플릭은 상대와 스탠딩에서 타격을 주고 받으며 기회를 엿보았다. 잠시 후 케이지를 등지고 있던 더든의 목에 레프트 하이킥을 히트시킨 플릭이 그대로 공중에서 삼각을 시도,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갔다. 곧바로 플릭이 그립을 잠궜고, 잠시 저항하던 더든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탭을 냈다. 

[UFC Fight Night 183 'Thompson vs Neal' 결과]          
12경기: 스티븐 탐슨 > 제프 닐 (판정 3-0)
11경기: 조제 알도 > 말론 베라 (판정 3-0)
10경기: 미첼 페레이라 > 카오스 윌리엄스 (판정 3-0) 
09경기: 말론 모라에스 < 랍 폰트 (TKO 1R 3:47)  
08경기: 마르신 티뷰라 > 그렉 하디 (TKO 2R 2:31)
07경기: 앤서니 패티스 > 알렉스 모로노 (판정 3-0)   
06경기: 시자라 유뱅크 < 패니 키안자드 (판정 0-3)  
05경기: 데런 윈 > 안토니오 아로요 (판정 3-0) *88.45kg 계약
04경기: 질리안 로버슨 < 타일라 산토스 (판정 0-3)
03경기: 타폰 추쿠이 > 제이미 피켓 (판정 3-0)
02경기: 지미 플릭 > 코리 더든 (플라잉 트라이앵글 초크  1R 3:18)
01경기: 크리스토스 지아고스 > 칼튼 마이너스 (판정 3-0) *72.57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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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6의 공식 포스터]

UFC의 545번째 대회이자 256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UFC 256 'Figueiredo vs Moreno' 가 한국 시각으로 13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2일, UFC의 컨텐더 시리즈용 스튜디오인 UFC 에이팩스(Apex)에서 열렸다. 

1차 방어 승리 후 3주만에 2차 방어전에 나선 왕자 데이비슨 피게레도(30,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3주만에 경기에 나선 랭킹 1위의 도전자 브랜던 모레노(27, 멕시코)간의 플라이급 타이틀 전에서는 1-0 무승부로 피게레도의 방어로 끝났다.

앞선 두 개의 라운드에서 아예 가드를 내리고 타격전을 유도하는 피게레도가 경기를 리드, 몇 차례 확실히 데미지를 주며 쉽사리 압도할 것으로 보였으나, 잽 중심의 타격으로 볼륨을 앞세운 모레노가 클린치 테이크 다운 등으로 균형을 맞춰나가기 시작했고, 3라운드에선 피게레도의 토우킥이 모레노의 금적을 찍어차는 로우블로우가 되어버렸고, 피게레도가 1점 감점을 받으며  승부의 행방은 점점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4라운드에서는 모레노가 펀치 연사로 간만에 점수를 올리는 듯 했으나, 피게레도가  앞으로 나가 마주 받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타격전을 벌였고, 타격과 테이크 다운을 나눠가지는 거의 박빙의 승부가 계속 됐다. 마지막 5R, 타격전을 줄인 피게레도가 경기 종료 직전, 근사한 유도식 테이크 다운으로 마지막을 장식, 경기를 마쳤다. 

종료 후 3인의 심판 중 단 한 명만이 48-46으로 피게레도의 손을 들어 주었으나, 나머지 두 명이 47-47로 동률을 선언, 공식적으로 무승부가 선언됐다. 결과, 타이틀의 변동이 없이 피게레도의 타이틀 방어가 결정됐다.   

복귀 전에 나선 라이트급 3위 토니 퍼거슨(36, 미국)은 7위의 올라운더 찰스 올리베이라(31, 브라질)의 그라운드 게임을 넣지 못하고 판정으로 패배, 연패에 빠졌다. 1R 올리베이라의 라운드 막판 암 바에 왼 팔에 적잖은 데미지를 입은 퍼거슨은 킥 캐치를 슬램으로 연결한 상대에 의해 2R 내내 깔려있어야 했다. 3R에서도 테이크 다운을 내준 퍼거슨은 트라이앵글, 다스 초크 등 올리베이라의 적극적인 서브미션 속에서도 단 한 차례 백을 잡을 뻔 했으나 실패, 무너지고 말았다. 

올해 5번째 경기에 나선 미들급 15위 케빈 홀랜드(28, 미국)는 전 스트라이크 포스 왕자 호나우두 '자카레' 소우자(41, 브라질)을 하위에서 기절시켜 버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라이트로 포문을 연 홀랜드는 소우자에게 테이크다운을 내줬으나, 두부의 엘보와 삼각 시도 등 대담하게 저항했다. 재차 테이크다운을 당한 홀랜드는 가드에서 누운 채로 라이트를 성공, 상대를 그로기에 빠뜨렸다. 이 틈을 탄 홀랜드가 라이트 등 핀포인트 펀치 샤워로 자카레를 실신시켜버렸다.   

헤비급 6위의 무패의 프랜치 킥복서 시릴 가네(30)는 전 헤비급 챔프 주니어 도스 산토스(36, 브라질)를 타격으로 제압, MMA 무패를 이어갔다. 복싱 베이스의 타격가인 산토스에게 다채로운 킥으로 맞서며 거리 게임에서 우세를 점하며 게임을 풀어가던 가네는 앞손 잽으로 산토스를 스탠딩 그로기에 빠뜨렸다. 슬금슬금 백스탭으로 물러나던 산토스를 잡은 가네는 등을 보이며 회피하는 산토스의 두부에 엘보 스매시를 히트, 무릎꿇린 후 파운딩으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최두호 킬러 컵 스완슨(37, 미국)은 베테랑다운 대응으로 대 역전극을 획득, 3년 만의 연승과 7년 만의 한판 승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그래플링 대회 중 부상으로 1년 간을 쉬어야 했던 스완슨은 다니엘 피네다(35, 미국)의 커프킥으로 적지 않은 데미지를 입어야 했으나, 데미지를 입은 왼쪽 다리를 미끼로 펀치 카운터를 히트, 1R 직전에는 다운까지 뽑아냈다. 2R 중반 타격 압박을 거는 상대에 스완슨이 어퍼에 이은 라이트 크로스로 또 다시 다운을 획득, 승리를 확정했다.

로드FC 리거 라파엘 피지에프(27, 카자흐스탄)는 근사한 펀치 콤보로 UFC서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정찬성 전 후 라이트급 데뷔에 나선 페더급 전 랭커 헤나투 '모이카노' 카네이로 (31, 브라질)의 상대로 나선 피지에프는 장기인 묵직한 로우킥과 미들킥으로 포문을 열기 시작했다. 모이카노도 장기인 긴 리치의 잽과 스트레이트로 맞섰으나, 1R 후반, 피지에프가 레프트 바디, 양 훅 턱 콤보로 다운을 뽑아냈다. 모이카노가 빠른 스탑에 항의했으나 이미 경기는 종료됐다.    

스트로급 8위의 강호 테시아 토레스(31, 미국)는 3주만의 오퍼를 받아들인 신입 샘 휴즈(28. 미국)를 상대로 1R 닥터스탑 TKO승을 기록, 프로 첫 타격 한판승을 기록했다. 코로나 탓에 불참한 안젤라 힐 대신 나선 휴즈를 슈퍼맨 펀치 등 빠른 풋워크를 살린 펀치와 킥의 컴비네이션으로 괴롭히던 토레스는 일찌감치 상대의 안면에 컷을 낸데다, 라운드 종료 직전 슬램으로 완벽히 1R를 가져갔다. 잠시 후 휴즈가 서밍으로 경기 곤란을 표명, 승부가 결정됐다. 

타격이 없는 긴 신장의 전형적인 그래플러 체이스 후퍼(21, 미국)는 서브미션으로 역전극을 만들어냈다. 지난 알렉스 카세라스 전에서 프로 첫 패배를 당했던 후퍼는 상대 컨텐더 시절 유상훈을 꺾은 바 있는 피터 바렛(34, 미국)의 로우킥과 펀치 압박, 거리 게임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3R 초반까지 끌려다녔다. 그러나 허수의 원투 후 이마나리 롤로 바렛의 다리를 캐치한 후퍼가 바렛과의 그립싸움 끝에 다리를 펴내는데 성공, 힐 훅으로 연결해 탭까지 받아냈다. 

[UFC 256 'Figueiredo vs Moreno' 결과]          
10경기: 데이비슨 피게레도 = 브랜던 모레노 (판정 1-0) * 플라이급 타이틀 전 
09경기: 토니 퍼거슨 < 찰스 올리베이라 (판정 0-3)  
08경기: 맥켄지 던 > 비르나 잔디로바 (판정 3-0)
07경기: 케빈 홀랜드 > 호나우두 '자카레' 소우자 (TKO 1R 1:45)   
06경기: 주니어 도스 산토스 < 시릴 가네 (TKO 2R 2:33)  
05경기: 컵 스완슨 > 다니엘 피네다 (TKO 2R 1:52)
04경기: 헤나투 모이카노 < 라파엘 피지에프 (KO 1R 4:05)
03경기: 게빈 터커 > 빌리 쿼란틸로 (판정 3-0)
02경기: 테시아 토레스 > 샘 휴즈 (TKO 1R 5:00) * 닥터스탑
01경기: 체이스 후퍼 > 피터 바렛 (힐 훅 3R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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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hampionship 114의 공식 포스터]

'투신' 김재웅(27, 익스트림 컴뱃)이 체급 4위 랭커를 원사이드 게임 끝에 TKO승을 획득, 체급 챔피언 마틴 누엔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 시각으로 11일 공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메이저 단체 원챔피언쉽의 이벤트 ONE Championship 114 'BigBang 2'에 출격, 단체 3차전에 나선 김재웅은 ZST 챔프 출신의 그래플러로 두 명의 한국 파이터들을 잡아낸 바 있는 70kg급 4위의 베테랑 야마다 테츠야(30, 일본)과 격돌했다. 

초반부터 장기인 타격을 앞세워 상대방을 압박하던 김재웅은 상대의 테이크 다운과 클린치를 효과적으로 방어 펀치와 엘보 등으로 상대의 안면에 컷을 만들어가며 경기를 리드했다. 그라운드에서는 아찔한 암 바 등이 있었으나 당황하지 않고 탈출, 파운딩으로 야마다의 안면에 출혈을 더더욱 키워 나갔다. 

결국 상위 포지션에서 김재웅의 파운딩이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견디다 못한 야마다가 더 이상 대응하지 못한 것을 본 레프리가 뛰어들어 김재웅을 만류, 야마다를 구해냈다. 경기 직후 울먹이며 인터뷰를 이어가던 김재웅은 다음 상대로 체급 챔피언인 마틴 누엔을 언급, 타이틀에의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타이틀 상실과 리벤지 전에서 로드탕 지무아뇽에게 두 번이나 패배를 맛봤던 단체 플라이급 무에타이 초대 챔피언 조나단 헤거티(잉글랜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체면치례에 성공했다. 1R, 4연승으로 단체 무패를 기록 중이던 슛복서 나이토 타이키(24, 일본)에게 로우킥 카운터로 스트레이트 다운을 뽑은 헤거티는 2R에서도 상대의 킥을 패링 안으로 뛰어들며 훅으로 또 한번의 다운을 뽑아냈다. 

최근 2연패 중이던 레전드 리키 홀츠켄(36, 네덜란드)은 오스트레일리아의 강호 엘리엇 콤튼을 바디샷으로 제압, TKO승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첫 라운드 상대를 몰아가던 홀츠켄은 가벼운 라이트 어퍼컷에 이은 레프트 훅을 상대의 바디에 꽂아넣는 스피디한 컴비네이션을 성공시켰다. 턱에 정신이 몰려있다, 기습 리버샷을 허용한 콤튼은 그대로 무릎을 꿇고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2008년 K-1 WGP 3위를 차지했던 헤비급 강자 에롤 짐머만(34, 네덜란드)는 KO패로, 2년 만의 복귀전을 망치고 말았다. 2016년 K-1 WGP에 출전했던 세르비아의 신흥 강호 라데 오파치치와 단체 첫 경기에 나섰던 짐머만은 턱으로 날아오는 상대의 소버트 성 백 스핀 킥에 훅으로 카운터를 시도하다 다운, 카운트 10전에 겨우 일어는 났으나, 더 이상 무리라 판단한 레프리에 의해 TKO패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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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란바토르 2020.12.12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기사 잘봤습니다

[Bellator MMA 254 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의 올해 마지막 대회인 Bellator MMA 254 'Macfarlane vs. Velasquez' 이 한국 시각으로 11일, 개최지인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스빌 현지 시각으로 10일, 모헤건 선 아레나(Mohegan Sun Arena)에서 개최됐다.  

플라이급 타이틀에 도전했던 무패의 줄리아나 벨라스케즈(34, 브라질)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판정승을 획득 ,플라이급 여왕 일리마 맥팔레인(30, 미국령 하와이)를 끌어내렸다. 벨라스케즈는 체격 우위와 사우스포 스탠스의 타격을 앞세운 리치게임으로 앞의 3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따냈다. 기습 클린치 레그 트립으로 챔프 맥팔레인이 4R을 겨우 따냈으나, 5R 벨라스케즈는 상대의 상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종료직전 시원한 유도식 테이크 다운으로 우세를 지켜냈다. 3-0. 

UFC 현 밴텀급 챔프 페트르 얀과 1전 1패 중인 ACB 챔프 마고메드 마고메도프(28, 러시아)는 핏불 형제의 팀메이트이자 같은 ACB 리거 마테우스 매토스(28, 브라질)를 압도적인 레슬링으로 제압, 판정승을 거뒀다. 초반 대 표도르 전 랜들맨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고각도의 슬램을 포문을 연 마고메도프는 초저공 태클과 끈적한 클린치로 상대를 경기내내 괴롭혔다. 매토스는 분전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까지 피겨포를 곁들인 상대의 백 마운트에 잡혀있어야 했다. 3-0 판정. 

전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챌린저 린튼 바셀(37, 잉글랜드)는 헤비급 첫 상대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에 이어 전 UFC 리거 호니 마르케스(32, 브라질)마저 파운딩으로 잡아내며 단체 헤비급 안착에 성공했다. 1R 중반 역 테이크 다운으로 상위를 잡은 바셀은 가드 패스에는 실패, 상위 압박에 만족해야 했으나, 2R 초  마르케스에게 테이크 다운을 빼앗기자마자 몸을 뒤집어 상위를 다시금 잡아냈다. 가드 패스까지 성공한 바셀이 암트라이앵글 시도에 이은 파운딩으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명문 AKA의 미들급 기대주 로메로 코튼(30, 미국)은 이날 메인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서브미션으로 5연승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UFC 컨텐더 시리즈에서 두 번의 고배를 마셨으나 10전의 경험을 가진 올라운더 존 섬터(31, 미국)의 로우킥을 잠시 받아주던 코튼은 카운터 테이크 다운으로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어들였다. 섬터의 서브미션 시도 등을 저지하며 상위 압박을 이어가던 코튼은 하프가드의 압박을 견디다 못한 상대가 백을 내주자마자 RNC를 캐치, 탭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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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19 의 공식 포스터]

북미 메이저 MMA이벤트 UFC의  544번째 대회이자 방송국 ESPN용 브랜드인 On ESPN의 19번째이자 UFC Vegas 의 16번째 이벤트인 UFC On ESPN 19 'Hermansson vs Vettori' 가 한국 시각으로 6일,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시각으로 5일, UFC 전용 스튜디오인 UFC 에이펙스(APEX)에서 개최됐다. 

미들급 랭킹 4위 자크 헤르만손(32, 스웨덴)은 12위 마빈 베토리(27, 이탈리아)에게 판정으로 덜미를 잡히고 타이틀 전에서 멀어졌다. 레프트 스트레이트의 의한 플래쉬 다운, 테이크 다운 실패로 앞선 1,2R을 내준 헤르만손은 가드를 굳건히 한 압박 타격으로 3R를 챙겼으나, 킥 중 상대의 체킹으로 다리의 부상을 입고 말았다. 킥과 태클을 쓸수 없던 헤르만손은 끝까지 하체 관절기를 시도하는 등 분전해 마지 않았으나, 한 수위 타격을 지닌 상대에 나머지 라운드마저 내줘야 했다.

컨텐더 출신의 타격가 자마할 힐(29, 미국)은 타격거리의 지배와 러쉬로 타이틀 전을 경험했던 베테랑 오뱅 생 프루(37, 미국)를 TKO로 잡아내며 UFC 3전만에 랭크인을 달성했다. 상대의 킥에 잠시 애를 먹기도 했던 힐은 긴 리치의 과감한 타격으로 생 프루의 복부를 연달아 두들겨 무난히 첫 라운드를 챙겼다. 2R 상대의 타격 패턴을 파악한 힐이 오소독스 스탠스에서 압박을 성공, 엘보로 기회를 잡은 후 타격 샤워로 레프리 제이슨 허족의 스탠딩 정지를 이끌어냈다.  

멕시칸 타격가 가브리엘 베니테즈(32, 멕시코)는 카운터로 21개월 만의 승리를 맛보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초반 빠른 킥과 스트레이트 중심의 아웃복싱으로 재미를 본 베니테즈는 펀치를 휘두르며 들어오는 저스틴 제인스(31, 미국)에게 점유당해가자 근접거리에서 어퍼, 니, 엘보 등으로 거리를 재정비했다. 1R 후반 원투를 막고 훅으로 들어오던 낸 상대의 복부에 리버 니 킥을 카운트 히트시킨 베니테즈가 나동그라진 자네스를 엘보 파운딩으로 추격, 쐐기를 박았다.    

베테랑 맷 와이먼(37, 미국)은 슬램에 의한 초살 패배로 프로 커리어 첫 3연패에 빠지게 됐다. 7전 전승의 컨텐더 리거 조던 레빗(25, 미국)의  상대로 1년 여 만의 복귀전에 나선 와이먼은 시작 직후, 클린치에 클로즈드 가드로 상대의 몸에 매달렸다. 레빗이 자신을 안은 채 벽으로 이동하자, 그라운드를 잠깐 고민했던 와이먼은 끝까지 매달라는 것을 선택했고, 이에 레빗이 포어암으로 안면을 누르채 슬램을 시도, 그대로 와이먼을 재워버렸다. 소요시간 22초.   

PXC 챔프 루이스 스몰카(29, 미국령 하와이)는 난전 끝에 호세 퀴뇨네즈(30, 멕시코)를 제압했다. 초반 슬램과 스탭을 살린 퀴뇨네즈의 펀치와 로우킥 컴비네이션 등에 애를 먹었던 스몰카는 테이크 다운과 클린치 게임 유도로 상대의 스태미너 저하를 노렸다. 2R, 재차 클린치에서 더블 훅을 내준 스몰카는 목감아 후리기 카운터를 성공, 스크램블 끝에 백을 차지했다. 레그 훅으로 상대를 바닥에 고정한 스몰카가 파운딩 샤워로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무패의 스페니쉬 기대주 일리아 토푸리아(23, 스페인)는 UFC 첫 KO로 단체 연승을 시작했다. UFC 전승의 데이먼 잭슨(32, 미국)을 상대로 바디샷을 연속적으로 쌓아가는 압박을 펼치던 토푸리아는 케이지 쪽으로 잭슨을 모는데 성공했다. 몰아친 어퍼컷과 바디샷에 상대의 움츠림을 캐치한 토푸리아가 틈을 놓치지 않고 라이트를 꽂아 넣었다. 관자돌이를 맞은 잭슨은 주저 앉으며 실신, 그대로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UFC On ESPN 019 'Hermansson vs Vettori' 결과]          
08경기: 자크 헤르만손 < 마빈 베토리 (판정 0-3)    
07경기: 오뱅 생 프루 < 자마할 힐 (TKO 2R 3:37) * 94.12kg 계약     

06경기: 가브리엘 베니테즈 > 저스틴 제인스 (TKO 1R 4:06)  
05경기: 로만 돌리제 > 존 알란 (판정 2-1)  
04경기: 맷 와이먼 < 조던 레빗 (슬램 1R 0:22)
03경기: 루이스 스몰카 > 호세 알베르토 퀴뇨네즈 (TKO 2R 2:15)
02경기: 일리아 토푸리아 > 데이먼 잭슨 (TKO 1R 2:38)
01경기: 지안 빌란테 < 제이크 콜리어 (판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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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18의 공식 포스터]

UFC의 534번째 대회이자 스포츠 방송국인 ESPN 전용 이벤트인 UFC On ESPN의 18번째 대회인 UFC On ESPN 18 'Smith vs Clark' 이 한국 시각으로 29일,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28일, UFC의 컨텐더 전용 스튜디오인 UFC APEX(에이팩스)에서 개최됐다. 

생애 첫 연패 중인 라이트헤비급 전 타이틀 챌린저 겸 체급 랭킹 6위 앤서니 스미스(32, 미국)는 서브미션으로 연패를 끊어냈다. 시작하자마자 라이트를 뻗으며 들어오는 상대 데이븐 클락(30, 미국)의 허리를 더블 언더 훅으로 싸잡아 테이크 다운을 뽑아낸 스미스는 그라운드에서 트위스터를 노리다가 상위 포지션을 허용했으나, 손목 컨트롤 후 트라이앵글 그립을 잠가냈다. 잡힌 채 숏 파운딩으로 저항하던 클락이 탭으로 패배를 인정, 경기가 종료됐다.   

초난 료의 제자 사토 다카시(30, 일본)는 UFC 2연승을 포함 9전 무패의 신인 미구엘 바에자(28, 미국)의 서브미션에 덜미를 잡히며 연승 획득에 실패했다. 본래 압박 타격가인 사토는 다채롭고 빠른 킥과 페인트를 곁들인 펀치, 니 킥과 작은 동작의 수퍼맨 펀치 등 카운터에 흐름을 전혀 가져오지 못했다. 2R 싱글 후 슬램으로 상위를 차지한 바에자에게 백에서 암트라이앵글 그립을 내줘버린 사토는 숨구멍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팔을 잡으려 애썼지만 결국 탭을 쳐야했다.

'JSP' 조나단 피어스(28, 미국)은 레슬링으로 역전 TKO승을 기록, 단체 입성 후 첫 승을 챙겼다. 단신이지만 타이밍이 좋고 꾸준히 바디샷을 찔러넣는 상대 카마카 3세 (25, 미국령 하와이)의 타격에 애를 먹으며 첫 라운드 획득에 실패한 피어스는 2R 시작하자마자 압박을 시작, 질긴 레슬링과 테이크 다운 싸움을 걸기 시작했다. 결국 체력이 떨어진 상대의 길로틴 카운터를 빠져 나온 피어스가 백 마운트에서의 파운딩으로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UFC 데뷔 후 2연패 중이던 앤더슨 도스 산토스(35, 브라질)는 영리한 서브미션으로 단체 첫 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태권도 4단의 스트라이커 마틴 데이(32, 미국)의 킥을 무릎쓰고 펀치 압박으로 케이지 벽으로 몬 산토스는 태클을 슬램으로 연결, 상대를 누이는데 성공했다.  스크램블 끝에 산토시는 상대의 버터 플라이 포지션에서의 킥에 밀려 상위 포지션을 잃었으나 곧바로 더블 렉 슬램을 시도하는 상대의 목에 카운터 길로틴 초크를 잠궈냈다. 잠시 후 데이가 탭을 쳤다. 

팀 엘리엇의 연인이자 TUF 18리거 지나 마자니(32, 미국)는 플라이급 첫 경기에서 피니쉬를 만들어냈다. 2연패 중이지만 탄탄한 맷집과 묵직한 미들킥의 레이첼 오스토비치(29, 미국)와 만난 마자니는 서브미션의 우위와 타격 압박으로 매치를 리드해나갔다. 3R 후반, 복부에 킥을 허용하고도 버텨낸 상대를 더블 렉으로 테이크 다운시킨 마자니는 파운딩을 뜯고 일어난 오스토비치의 복부를 채차 히트, 격통에 전투불능에 빠뜨린 후 파운딩으로 850초간의 일전을 마무리했다.  

범상치 않은 리치를 지닌 플라이급 스트라이커 수 무다지(25, 중국)는 초살 KO승리로 북미 첫 무대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로우킥을 날리며 상대 말콤 고든(30, 캐나다)을 견제하던 무다지는 상대의 가드 사이로 스트레이트를 찔러 넣어 안면을 히트,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피 냄새를 맡은 무다지의 스트레이트와 훅, 연사를 연달아 허용한 고든은 실신은 아니지만 툭 건들자마자 앞으로 꺼꾸라질 정도로 데미지를 입었고, 레프리 댄 머글리아타가 즉시 경기를 끊었다. 44초.  

올라운더 네이던 매네스(29, 미국)는 펀치와 파운딩, 서브미션 콤보로 역전승을 거두고, 단체 2연승을 기록했다.  전 챔프 헤난 바라오를 잡아낸 중견 루크 샌더스(34, 미국)와 만난 매네스는 극초반 리치의 우세를 살린 깔금한 타격을 보여줬으나, 샌더스의 압박 후 타격 러쉬에 흐름을 내준 채 몰리고 있었다. 허나 2R, 타격 전 중 흐름을 가다듬기 위해 물러나던 상대를 레프트로 플래쉬 다운시킨 매네스가 덧걸이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파운딩 후 백 초크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UFC on ESPN 18 'Smith vs Clark' 결과]          
10경기: 앤서니 스미스 > 데븐 클락 (트라이앵글 초크 1R 2:34)    
09경기: 미구엘 바에자 > 사토 다카시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4:28)  
08경기: 조쉬 파리시안 < 파커 포터 (판정 0-3)
07경기: 스파이크 칼라일 < 빌리 알지오 (판정 0-3)  
06경기: 애쉴리 에반스-스미스 < 노마 듀몬트 비에나 (판정 0-3) * 63.27kg 계약 
05경기: 조나단 피어스 > 카이 카마카 3세 (TKO 2R 4:28) 
04경기: 마틴 데이 < 앤더슨 도스 산토스 (길로틴 초크 1R 4:35)
03경기: 지나 마자니 > 레이첼 오스토비치 (TKO 3R 4:10) 
02경기: 수 무다지 > 말콤 고든 (TKO 1R 0:44)
01경기: 루크 샌더스 < 네이트 매네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29) * 63.50kg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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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을 받는 흥행카드로 신흥 메이저로 떠오르는 한국 신생단체 더블지(Double G)의 5번째 대회가 2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아레나홀에서 개최됐다. 

[그라운드에서 김한슬과 난전을 벌이는 진태호]

늦깎이 베테랑 진태호(31, KTT/로닌크루)는 웰터급 데뷔 전 겸 타이틀 전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초반 상대 김한슬(30, 코리안좀비MMA)로부터 타격거리를 잡지 못해 애를 먹었던 진태호는 특유의 걸어들어가는 디아즈 타격으로 흐름을 뒤집기 시작했다. 2R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내줬지만, 진태호는 데미지와 체력저하로 지친 상대를 압박, 길로틴 초크와 백 마운트로 마지막 라운드를 챙겨 판정승부의 양분으로 삼았다. 3-1. 

[타격을 교환하는 기원빈과 옥래윤]

29세 동갑내기 해외 단체 타이틀 홀더 간의 타이틀 전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라이트급 타이틀 전에서는 옥래윤(부산 팀매드)이 원사이드 게임으로 기원빈(팀파시)을 격파, 단체 70kg급의 첫 맹주가 됐다. 초반 3연 펀치로 이찌감치 우세를 잡은 옥래윤은 클린치 압박과 태클, 펀치러쉬를 걸어오는 상대에 맞서 날카로운 카운터와 적재적소의 클린치 니 킥으로 상대를 경기 내내 흔들어댔다. 기는 끝까지 압박하며 포기하지 않았으나, 흐름을 돌려내진 못했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클린치 니 킥으로 김상원을 요격하는 홍준영]

정찬성의 애제자 홍준영(30, 코리안좀비 MMA)은 난전 끝에 닥터 스탑으로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거머쥐었다. 1차전서 김상원(27, KTT)과의 무승부를 기록했던 홍준영은 러쉬를 걸어오는 상대를 카운터로 요격, 먼저 승기를 잡았다. 김상원의 펀치 반격을 받거나, 라운드 종료 직전 테이크 다운을 내주기도 했지만 홍준영은 상대방의 눈을 크게 부어오르게 만드는 등 타격을 쌓아 우세를 챙겼다. 1R 종료 후, 김의 눈이 심상치 않음을 본 닥터가 스탑을 선언, 승부가 결정됐다. 

터치 글러브 직후 타격으로 논란이 됐던 김준교(25, 킹콩짐)와 안종기(30, 더블드래곤멀티짐)간의 이차전에서는 안종기가 서브미션으로 탭을 받아내며 지난 경기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김준교와 타격전을 이어가던 안종기는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후, 상위 포지션에서의 압박을 시작했다. 파운딩 등 압박을 견디다 못한 김준교가 몸을 뒤집는 틈을 놓치지 않은 안종기가, 목을 캐치, 완벽한 RNC를 만들어냈다. 잠시 후 김준교가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김성권(28, KTT)은 3연승을 거두고 있던 복싱 베이스의 강자 이훈석(34, 팀마초)을 카운터 펀치로 제압, 라이트급의 ㅅ로운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이훈석의 만만치 않은 복싱 타격을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으로 풀어나가며 기회를 보던 김성권은 펀치로 들어오는 상대의 관자돌이를 레프트와 라이트로 연속으로 히트, 다운을 뽑아냈다. 그라운드에서 그로기에 빠진 이훈석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이훈석을 본 레프리가 즉시 김성권을 제지, 이석훈을 구해냈다. 

복귀 전에 나선 박현성(25, MOB짐)은 레슬러 서동현(24, 더블드래곤멀티짐)을 근사한 카운터 니 킥으로 격파, 단체 3연승 겸, 2년만의 복귀 전 승리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냈다. 상대의 사우스포 스탠스에 타격 거리가 잘 잡히지 않음에도 불구, 기습적인 초반 프런트 킥으로 상대의 코에 출혈을 만들어 냈던 박현성은 암 드랙성 테이크 다운을 내줬으나 탈출, 태클해오는 상대의 안면에 카운터 니 킥을 박은 후, 파운딩으로 경기 시작 129초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차정환의 제자 윤다원(22, MMA스토리)은 서브미션으로 역전극을 단체 2번째 승리를 챙겼다. 태클에 이은 백마운트 획득 후 테이크 다운, 뒤이은 백초크 시도로 이영훈(20, 팀파시)으로부터 첫 라운드를 빼앗은 윤다원은 2R 초반부터 타격 거리를 잡은 상대의 잽과 훅 정타를 내줬으나, 첫 라운드와 같은 방식의 흐름으로 상대방으로부터 테이크 다운과 백을 빼앗아 냈다. 1R과 달리 일찌감치 그립싸움에 우위를 잡은 윤다원이 초크를 완성, 탭을 만들어 역전극을 완성했다.

[Double G FC 05 결과]
09경기: 김한슬 < 진태호 (판정 3-1) * 웰터급 초대 타이틀 전  
08경기: 기원빈 < 옥래윤 (판정 0-5) * 라이트급 초대 타이틀 전 
07경기: 홍준영 > 김상원 (TKO 1R 5:00) *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 닥터스탑   
06경기: 김준교 < 안종기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04)  
05경기: 황영진 < 김영준 (판정 0-3)
04경기: 김성권 > 이훈석 (KO 1R 3:00)
03경기: 김민우 > 최무송 (판정 5-0)
02경기: 박현성 > 서동현 (TKO 1R 2:09)
01경기: 이영훈 < 윤다원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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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5의 공식포스터]

UFC의 543번째 대회 겸 255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UFC 255 ' Figueiredo vs Perez' 가 한국시각으로 22일,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시각으로 21일, UFC APEX에서 개최됐다.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플라이급 챔프 데이비슨 피게레도(32, 브라질)는 서브미션 카운터로 첫 라운드에 승부를 내는 챔피언다운 저력을 보였다. 4위인 알렉스 페레즈(28, 미국)를 도전자로 맞이한 피게레도는 상대의 싱글렉 시도에 다리를 잡혔다. 케이지를 살짝 잡으며 균형을 유지하던 피게레도는 레그 시저스 후 하체를 노렸고, 이를 파해한 페레즈가 상위 포지션을 잡으려는 것을 길로틴으로 카운터를 걸었다. 페레즈가 피게레도를 매단체 일어나려했으나 결국 탭을 쳐야했다.

극강의 플라이급 여왕 발렌티나 쉐브첸코(32, 키르키즈스탄)는 타격과 테이크 다운의 컴비네이션을 기본으로 한 안정적인 운영으로 판정승을 획득, 벨트를 지켜냈다. 만만찮은 완력을 지닌 랭킹 3위의 제니퍼 마이아(32, 브라질)의 클린치 컨트롤과 역 테이크 다운에 밀려 2R을 내줬으나, 이후 치고 빠지는 스탭을 살린 타격과 이를 활용한 순간적 테이크 다운으로 나머지 3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잡아냈다. 마이아는 슈트박세 출신답게 물러서지 않았으나, 벨트엔 이르지 못했다.  

무승부로 끝났던 1차전 이후 약 1년 만에 재개된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38, 브라질)와 폴 크레이그(32, 스코틀랜드)간의 2차전에서는 그라운드에서의 우위를 지닌 크레이그가 TKO승을 거뒀다. 첫 라운드에서 2번시도로 2번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 1R를 가져가며 일찌감치 우세를 재확인한 크레이그는 다음 라운드에서도 원사이드한 게임을 이어갔다. 결국 스핀 싱글렉으로 테이크 다운을 뽑은 크레이그가 백에서 파운딩으로 쇼군으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플라이급 1위 랭커 브랜던 모레노(26, 멕시코)는 상대의 경기 중 부상을 놓치지 않고 1R TKO승을 챙겼다.6위 랭커 브랜던 로이발(28, 미국)를 상대로 앞손 중심의 타격과 적극적인 그래플링 게임으로 경기를 풀던 모레노는 라운드 막판 스탠딩에서 백을 잡아 그라운드로 돌입했다. 백초크 시도 등으로 흐름을 놓치 않았던 모레노는 종료 직전 스크램블 중 어깨가 탈구된 로이발에게  파운딩 샤워를 시전, 종료 1초를 남겨두고 레프리 마크 고다드로부터 스탑을 이끌어냈다. 

장신의 무패 파이터 조던 라이트(29, 미국)와 맞붙은 호아킴 버클리(26, 미국)는 지난 카상가나이 전 돌려차기에 이은 근사한 펀치 콤보로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 릴을 만들어 냈다. 신장 차를 극복하기 위해 압박을 계속한 버클리는 펀치러쉬로 다운 후 파운딩까지 퍼부었으나, 라운드 종료로 1R 피니쉬를 뽑진 못했다. 그러나 다음 라운드 시작하자마자 원투를 성공시킨 버클리가 레프트 스트레이트에 이은 양 훅 콤보로 또 다시 다운을 뽑아 승부를 종결지었다. 

발렌티나의 언니인 타격가 안토니나 쉐브첸코(36, 키르키즈스탄)는 KSW 여왕 아리아니 립스키(26, 브라질)를 한 수 위의 그라운드 게임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립스키와 큰 펀치를 교환하며 경기를 시작한 쉐브첸코는 만만치 않은 타격의 상대를 목감아 던지기 이후 꾸준히 그라운드에 눌러놓으며 첫 라운드를 챙겼다. 2R 초반에도 큰 카운터를 내줬지만 상대의 카운터 업어치기를 뭉개 또 다시 상위를 잡은 쉐브첸코가 그라운드 압박 끝의 파운딩 연사로 TKO승을 가져갔다. 

국내단체 AFC 챔프 샤샤 팔라티니코프(31, 홍콩)는 컨텐더 출신 하드펀처 루이스 코시(25, 미국)와의 단체 입성 전 경쟁에서 한판 승으로 UFC 첫 승을 거뒀다. 킥 캐치를 롤링으로 회피하려다 상대의 맹타에 다운까지 빼앗겼던 팔라티니코프는 스태미너가 떨어진 상대로부터 펀치와 엘보 등으로 흐름을 챙겼다. 태클 방어를 곁들인 앞손 타격으로 경기를 리드하던 팔라티니코프가 3R 중반 쓱빡성 라이트를 성공, 태클을 쳐 오는 상대를 추가 파운딩으로 굳혀 TKO승을 만들어냈다.

[UFC 255 'Figueiredo vs Perez' 결과]          
12경기: 데이비슨 피게레도 > 알렉스 페레즈 (길로틴 초크 1R 1:57) * 플라이급 타이틀 전 
11경기: 발렌티나 쉐브첸코 > 제니퍼 마이아 (판정 3-0)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10경기: 마이크 페리 < 팀 민스
(판정 0-3) * 79.60kg 계약    
09경기: 케이틀린 추카기언 > 신시아 카빌로 (판정 3-0)  
08경기: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 < 폴 크레이그 (TKO 2R 3:36)
07경기: 브랜던 모레노 > 브랜던 로이발 (TKO 1R 4:59)   
06경기: 호아킴 버클리 > 조던 라이트 (KO 2R 0:18)  
05경기: 안토니나 쉐브첸코 > 아리아니 랩스키 (TKO 1R 4:33)
04경기: 다니엘 로드리게즈 < 니콜라스 달비 (판정 0-3)
03경기: 앨런 조우반 > 제러드 구든 (판정 3-0)
02경기: 카일 다우카우스 > 더스틴 스톨즈푸스 (판정 3-0)
01경기: 루이스 코시 < 샤샤 팔라트니코프 (TKO 3R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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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hampionship 113의 공식 포스터]

원챔 리거 권원일(24, 익스트림 컴뱃)이 호쾌한 1R 펀치 KO로 팀 한국을 전패에서 구원해냈다. 

20일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개최된 원챔피언쉽의 113번째 대회인 ONE Championship 'Inside The Matrix 4' 에 격투기 대리전쟁 우승자 윤창민(26, 팀스턴건), 여성 61kg 급 기대주 최정윤(22, 더짐랩)과 동반 출장한 권원일은 이날 먼저 경기에 나선 윤과 최가 참패한 가운데 경기에 임했다. 

상대는 노기 세계챔피언을 지낸 실력파 주지떼로 브루노 푸치(30, 브라질). 타격에는 약점을 보이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절대적인 강함을 발휘하는 타입으로 이미 박광철까지 잡아낸 바 있기에 레슬링과 그라운드에서 부족함이 지적됐던 권원일에게는 벅찬 상대로 예상됐었다. 

초반 언더 훅을 파지도 못해 애를 먹던 권원일은 그러나 상대의 태클을 전부 스프롤 등으로 파해하거나 클린치에서도 한층 발전된 레슬링을 선보이며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단 한 차례도 허용치 않았다.  결국 상대의 스태미너가 고갈 됐음을 눈치챈 권원일이 바디샷에 이은 스트레이트 두 방, 어퍼컷으로 이어지는 그림같은 컴비네이션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프로전적 4전 전승을 달리던 윤창민은 박광철의 팀 메이트이자 슈토 환태평양 챔프 출신의 하드펀처 다카하시 료고(31, 일본)에게 역전 KO패배로 덜미를 잡혔다. 

상대의 꾸준한 카프킥에도 불구, 적절한 페인트를 곁들인 빠른 타격, 클린치 압박으로 2R 초반까지만 해도 경기를 리드하던 윤창민은 플래쉬 다운을 뽑은 레프트 훅과 테이크 다운을 연달아 내준 후 무리하게 들어가다 다시 라이트 훅을 허용 후 필사적으로 회피를 꾀했으나 어퍼컷과 레프트 추격 콤보에 다운, 무패 행진이 끊어지고 말았다.  

이날 첫 경기로 나섰던 장신의 최정윤은 긴 리치를 살리지 못하고 상대 마이라 마자 타격과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에 원사이드로 시달리며 고전,  경기 종료 33초를 남겨두고 탑 마운트에서의 상대의 파운딩 연사에 TKO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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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53의 공식 포스터]

간만에 웰터급 경기에 나섰던 전 UFC 라이트급 왕자인 교포 파이터 밴슨 핸더슨(37, 미국)이 부상 투혼에도 불구, 판정패에 기록해 웰터급 안착에 실패했다.  

이미 교포 쿠니모토 케이이치와 제이슨 메인 등 UFC 출신들을 상대로 2연승을 뽑아내며 활약 중인 웰터급 리거 제이슨 잭슨(30, 자메이카)을 상대로 윗체급인 4년 7개월 여 만의 웰터급(-83kg) 시합에 나선 핸더슨은 긴 리치와 빠른 타격을 가진 상대의 초반 압박과, 로우, 미들 등 킥이 거의 전부 캐치당한데다, 테이크 다운까지 잭슨의 스프롤에 막히는 등 괴로운 첫 라운드를 보냈다.

두 번째 라운드 초반에는 미들킥을 앞세워 상황을 타개해 볼려던 핸더슨이었으나 만만찮은 상대의 레슬링과 스크램블에 컨트롤 타임을 빼앗겨야 했다. 3라운드 초반에는 킥을 차다 갑자기 넘어진 후 디딤발의 부상으로 보이는 모습까지 내보보이는 와중에도 테이크 다운과 백을 잡아내는 등 끝까지 분전했으나,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극복할 만한 임팩트는 만들어내지 못했다. 3-0 판정패배. 

100만불의 상금이 걸린 페더급 WGP의 결승티켓은 16전 무패의 젊은 기대주 안토니오 데 카를로 맥기 주니어, 에이제이 맥기(25, 미국)에게 돌아갔다.

전 밴텀급 챔피언 데리언 콜드웰(32, 미국)과 토너먼트 A블록 마지막 경기 겸 토너먼트 준결승에 임한 맥기는 경기 시작 직후 상대에게 테이크 다운을 허용, 레그마운트까지 내줬다. 하위에서 콜드웰과 엘보 싸움을 벌이던 맥기는 자신의 오른  겨드랑이로 머리를 박는 상대에게 숄더 락으로 카운터를 걸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숄더락이 완성되자 맥기가 피겨 포 레그 락으로 콜드웰의 상체를 완전히 묶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고개가 넥 크랭크 식으로 꺾여있던 콜드웰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급히 탭을 쳐 경기를 포기, 맥기의 서브미션 승리가 결정됐다. 소요시간 1분 11초. 

페더급 WGP 토너먼트 결승전에 안착한 맥기는 페더&밴텀의 2체급 현 챔프 파트리시우 페레이라(33, 브라질)와 전 페더급 타이틀 챌린저 에마뉴엘 산체스(30, 미국) 간의 준결승 승자와 우승을 두고 일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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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83 의 공식 포스터]

UFC의 541번째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82 'Felder vs Dos Anjos' 가 한국 시각으로 15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4일, UFC의 컨텐더 리그용 스튜디오인 UFC APEX에서 개최됐다. 

 4년 만에 라이트급으로 복귀한 전 체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36, 브라질)는 레슬링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판정승을 이끌어냈다.  5일 전 급 오퍼를 받아들인 라이트급 7위 랭커 폴 펠더(36, 미국)의 엘보에 초반 컷이 발생하는 등 불안한 스타트를 끊은 안요스는 경기 내내 적잖은 안면 피격을 당했지만 타격 압박에 이은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 그라운드 압박으로 5개의 모든 라운드를 챙겼다. 최종 판정 2-1

UFC 두 번째 경기에 나섰던 웰터급 헤비 펀처 칼린 윌리엄스(26, 미국)는 세 차례나 보너스를 받은 기대주 압둘 라자크 알 핫산(35, 가나)을 초살 실신시키는 대박을 터뜨렸다. 경기 시작 직후 가드 위를 두들기는 잽과 세 차례의 카프킥으로 함정을 판 윌리엄스는 상대가 카프킥 반격 시도에 거리를 좁혀 라이트를 턱에 적중시켰다. 정통으로 펀치를 받은 핫산은 저항도 못하고 그대로 실신해 버렸다. 정찬성 대 모이카노 전을 연상시켰던 치밀한 빌드업이 돋보였던 경기.   

전 KOTC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29, 미국)은 기본기를 살린 정직한 복싱으로 떠오른 3연승의 기대주 브랜던 앨런(24, 미국)을 격침, 2주만의 경기에서 1승을 추가했다. 초반 다채로운 공격으로 기세좋게 덤벼오는 상대에 맞선 스트릭랜드는 원투와 훅의 펀치로 맞서 나갔다. 커프킥 데미지에도 불구, 히트율을 높여나가던 스트릭랜드가 결국 원투를 앨런의 턱에 집중해 그로기를 만들어냈고, 케이지에 기대며 버티는 상대를 스탠딩 파운딩으로 무너뜨렸다.

[UFC Fight Night 182 'Felder vs Dos Anjos' 결과]           
09경기: 폴 펠더 < 하파엘 도스 안요스 (판정 1-2)     
08경기: 압둘 라자크 알 핫산 < 카일린 '카오스' 윌리엄스 (KO 1R 0:30) * 78.24 kg 계약 
06경기: 애쉴리 요더 > 미란다 그레인저 (판정 3-0)   
06경기: 브랜던 앨렌 < 션 스트릭랜드 (TKO 2R :51) * 88.45kg 계약
05경기: 케이 한센 > 코리 맥케나 (판정 3-0)
  
04경기: 란다 마르코스 < 무라타 카나코 (판정 0-3)   

03경기: 제랄도 데 프레이타스 < 토니 그레이블리 (판정 1-2)
02경기: 알렉스 모로노 > 리스 맥기 (판정 3-0)    

01경기: 돈테일 메이스 > 로키 마르티네즈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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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US FC 005 의 공식 포스터]

신생 격투기 단체 제우스 FC의 5번째 이벤트인 ZEUS FC 005 '정한국 대 이형석' 이 14일 충청북도 청주의 그랜드플라자호텔 직지홀에서 개최됐다. 

[레프리의 경기 종료 후 두 손을 들고 포효하는 정한국과 억울함을 토로하는 이형석]

정한국(28, 팀매드 울산)과 이형석(34, 팀 혼)의 양 베테랑 간의 단체 초대 라이트급 타이틀 전은 정한국의 초살 타격 KO로 끝이 났다.  경기 개시 직후 기습적으로 거리를 좁혀오는 정한국을 어퍼컷으로 받아치려던 이형석의 턱을 정한국이 라이트 오버 핸드로 이형석의 턱을 히트, 다운을 만들어냈다. 정한국의 파운딩이 이어졌고, 잠시 머뭇거리던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키면서 승부의 행방이 갈렸다. 소요시간 25초. 

[서신영의 상위 포지션에서 암 바를 준비 중인 유수영}

밴텀급 초대 타이틀 획득에 나선 유수영(26, 본 주짓수)은 황성주 대신 경기에 나선 프로 2전째의 서신영(19, 팀 혼)을 서브미션으로 간단히 제압, 단체의 정점을 찍었다. 시작하자마자 앞으로 나오는 상대의 압박을 장내가 울릴 정도의 로우킥으로 분쇄한 유수영은 기습 태클에 이은 슬램으로 상위 포지션을 잡아냈다. 상대의 스탠딩을 허용치 않고 경기를 리드하던 유수영이 결국 탑마운트에서의 암 바로 구두 탭을 받아냈다.  

프로 4번째 경기에 나선 강민제(25, 파라에스트라 청주)는 UFC 출신의 베테랑 윌 초프(30, 미국)라는 거물을 판정으로 잡아냈다. 라운드 초반의 빠른 테이크 다운과 상위의 압박, 막판의 타이트했던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1R을 챙긴 강민제는 2R에서도 두 번의 테이크 다운과 기무라, 기무라와 암 바의 체인 서브미션 등으로 상대를 괴롭했다. 결국 3R에서도 테이크 다운을 막지못한 상대의 상위를 차지한 강이 경기시간 대부분을 상대의 상위에서 보내,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팀메이트인 김도연과는 다르게 허선행(28, 팀 매드 부산)은 차분한 경기 운영으로 TKO승을 뽑아냈다  단체의 중앙도장 파라에스트라 청주 소속으로 이미 2전을 치른 이정대를 상대로 프로 데뷔 전에 나선 허선행은 상대의 저돌적인 러쉬와 태클에 휘둘리면서도 큰 데미지 없이 경기를 이어나갔다. 1R 막판 난타전에서 헤비한 타격을 주고받던 허선행은 당황치 않고 클린치를 걸어온 상대의 복부에 니를 꼽아넣는데 성공, 터틀포지션에서 굳은 상대를 파운딩으로 마무리했다. 

원챔피언쉽 리거 이성종의 제자 장백호(20, 텐스플레닛 천안)은 근사한 펀치로 초살 KO승을 기록, 데뷔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종합 첫 경기에 나선 김도연(24, 팀 매드 qntks)과 맞붙은 장백호는 상대의 저돌적인 레프트를 연달아 허용하며 경기의 스타트를 끊었으나 잠시 후 레프트 훅으로 관자돌이를 히트, 흐름을 단숨에 바꾸었다. 상대의  그로기 상태를 확인한 장백호가 그대로 추가타, 다운을 빼앗아 단숨에 경기를 끝내버렸다.   

[ZEUS Fight Championship 005 '정한국 vs 이형석 ' 결과]           

<MMA>
08경기: 정한국 > 이형석 (TKO 1R 0:25)  * 라이트급 타이틀 전 

07경기: 유수영 > 서신영 (TKO 1R 2:58) * 밴텀급 타이틀 전 
06
경기: 윌 초프 < 강민제 (판정 0-3)  
05경기: 홍예린 > 김효린 (판정 3-0)  * 53kg 계약  
04경기: 이정대 < 허선행 (TKO 1R 4:57)     
03경기: 장백호 > 김도연 (KO 1R 0:46) * 74.5kg 계약   

<무에타이>
02경기: 이종호 < 김현준 (판정 0-3
)
01경기: 한경민 < 서유현 (판정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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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tor MMA 252 의 공식 포스터]

북미 2위의 메이저 MMA 단체 벨라토르의 252번째 넘버링 이벤트 Bellator MMA 252 'PitBull vs Carvalho' 가 한국 시각으로 13일, 개최지인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스빌 현지 시각으로 모헤건 선 아레나(Mohegan Sun Arena)에서 개최됐다. 

페더급 평정에 나선 현 라이트 & 페더급 챔프 파트리시우 '핏불' 페레이라(33, 브라질)는 1R 펀치 TKO로 2체급 챔프의 위용을 과시했다. 페더급 WGP 준준결승 상대 페드로 카르바호(25, 포르투칼)와 격돌한 핏불은 숏블로우에 이은 길로틴 컴비네이션으로 여유로운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 중후반 스트레이트로 상대에 꽂은 핏불은 괜찮다는 듯 스탭을 밟아보이는 카르바호를 레프트 잽과 라이트 훅 콤보로 다운, 레프리 마이크 밸트런으로부터 즉시 스탑을 받아냈다. 

웰터급 무패 파이터 간의 일전에서는 야로슬로프 아마소프(27, 우크라이나) 로건 스탠리(28, 미국)를 스플릿 판정으로 잡아내고 25전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초반 상대의 발목 태클과 백 포지셔닝에 밀리는 듯 했던 아마소프는 두 번의 테이크 다운과 카운터 다스 초크, 다채로운 타격으로 근소한 우위를 지속해 나갔다. 마지막 3R 후반에는 결국에 백을 잡은 상대의 초크 시도에 시달려야 했으나, 동률의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 성공과 월등한 타격 볼륨으로 우세승을 거둘수 있었다.

패더급 WGP 준준결승에 나선 에마뉴엘 산체스(30, 미국)는 끊임없는 타격 압박으로 판정승리를 획득, 리벤지 달성과 준결승 진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냈다. 4년 5개월 전 판정패를 안겨준 페더급 강호 다니엘 바이셜(35, 독일)을 다시 만난 산체스는 초반부터 킥과 펀치의 다채로운 컴보로 압박, 틈을 주지 않았다. 2R에서는 바디샷과 후속 콤보로 그로기까지 뽑은 산체스는 상대의 클린치까지 파해, 5R에는 테이크 다운까지 뽑아내며 심판 전원의 우세를 얻어냈다. 3-0  판정.

단체의 무한 푸쉬를 받는 페더급 기대주 애런 피코(24, 미국)는 근사한 펀치 KO로 기대에 보답했다. 벨라토드 2연승을 노리는 21전의 중스트라이커 존 데 헤수스(30, 미국)를 프로 커리어 10번째 상대로 맞이한 피코는 첫 라운드를 거친 2R, 상대 헤수스를 케이지 벽에 몰아넣었다. 견제구로 로우킥을 내던 헤수스가 카운터 니 킥을 내는 것에 맞춰 피코의 라이트 오버 핸드가 작렬, 다운을 뽑아냈다. 즉시 피코가 양손 파운딩 샤워 태세에 돌입, 레프리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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