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55의 공식포스터]

UFC의 543번째 대회 겸 255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UFC 255 ' Figueiredo vs Perez' 가 한국시각으로 22일,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시각으로 21일, UFC APEX에서 개최됐다.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플라이급 챔프 데이비슨 피게레도(32, 브라질)는 서브미션 카운터로 첫 라운드에 승부를 내는 챔피언다운 저력을 보였다. 4위인 알렉스 페레즈(28, 미국)를 도전자로 맞이한 피게레도는 상대의 싱글렉 시도에 다리를 잡혔다. 케이지를 살짝 잡으며 균형을 유지하던 피게레도는 레그 시저스 후 하체를 노렸고, 이를 파해한 페레즈가 상위 포지션을 잡으려는 것을 길로틴으로 카운터를 걸었다. 페레즈가 피게레도를 매단체 일어나려했으나 결국 탭을 쳐야했다.

극강의 플라이급 여왕 발렌티나 쉐브첸코(32, 키르키즈스탄)는 타격과 테이크 다운의 컴비네이션을 기본으로 한 안정적인 운영으로 판정승을 획득, 벨트를 지켜냈다. 만만찮은 완력을 지닌 랭킹 3위의 제니퍼 마이아(32, 브라질)의 클린치 컨트롤과 역 테이크 다운에 밀려 2R을 내줬으나, 이후 치고 빠지는 스탭을 살린 타격과 이를 활용한 순간적 테이크 다운으로 나머지 3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잡아냈다. 마이아는 슈트박세 출신답게 물러서지 않았으나, 벨트엔 이르지 못했다.  

무승부로 끝났던 1차전 이후 약 1년 만에 재개된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38, 브라질)와 폴 크레이그(32, 스코틀랜드)간의 2차전에서는 그라운드에서의 우위를 지닌 크레이그가 TKO승을 거뒀다. 첫 라운드에서 2번시도로 2번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 1R를 가져가며 일찌감치 우세를 재확인한 크레이그는 다음 라운드에서도 원사이드한 게임을 이어갔다. 결국 스핀 싱글렉으로 테이크 다운을 뽑은 크레이그가 백에서 파운딩으로 쇼군으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플라이급 1위 랭커 브랜던 모레노(26, 멕시코)는 상대의 경기 중 부상을 놓치지 않고 1R TKO승을 챙겼다.6위 랭커 브랜던 로이발(28, 미국)를 상대로 앞손 중심의 타격과 적극적인 그래플링 게임으로 경기를 풀던 모레노는 라운드 막판 스탠딩에서 백을 잡아 그라운드로 돌입했다. 백초크 시도 등으로 흐름을 놓치 않았던 모레노는 종료 직전 스크램블 중 어깨가 탈구된 로이발에게  파운딩 샤워를 시전, 종료 1초를 남겨두고 레프리 마크 고다드로부터 스탑을 이끌어냈다. 

장신의 무패 파이터 조던 라이트(29, 미국)와 맞붙은 호아킴 버클리(26, 미국)는 지난 카상가나이 전 돌려차기에 이은 근사한 펀치 콤보로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 릴을 만들어 냈다. 신장 차를 극복하기 위해 압박을 계속한 버클리는 펀치러쉬로 다운 후 파운딩까지 퍼부었으나, 라운드 종료로 1R 피니쉬를 뽑진 못했다. 그러나 다음 라운드 시작하자마자 원투를 성공시킨 버클리가 레프트 스트레이트에 이은 양 훅 콤보로 또 다시 다운을 뽑아 승부를 종결지었다. 

발렌티나의 언니인 타격가 안토니나 쉐브첸코(36, 키르키즈스탄)는 KSW 여왕 아리아니 립스키(26, 브라질)를 한 수 위의 그라운드 게임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립스키와 큰 펀치를 교환하며 경기를 시작한 쉐브첸코는 만만치 않은 타격의 상대를 목감아 던지기 이후 꾸준히 그라운드에 눌러놓으며 첫 라운드를 챙겼다. 2R 초반에도 큰 카운터를 내줬지만 상대의 카운터 업어치기를 뭉개 또 다시 상위를 잡은 쉐브첸코가 그라운드 압박 끝의 파운딩 연사로 TKO승을 가져갔다. 

국내단체 AFC 챔프 샤샤 팔라티니코프(31, 홍콩)는 컨텐더 출신 하드펀처 루이스 코시(25, 미국)와의 단체 입성 전 경쟁에서 한판 승으로 UFC 첫 승을 거뒀다. 킥 캐치를 롤링으로 회피하려다 상대의 맹타에 다운까지 빼앗겼던 팔라티니코프는 스태미너가 떨어진 상대로부터 펀치와 엘보 등으로 흐름을 챙겼다. 태클 방어를 곁들인 앞손 타격으로 경기를 리드하던 팔라티니코프가 3R 중반 쓱빡성 라이트를 성공, 태클을 쳐 오는 상대를 추가 파운딩으로 굳혀 TKO승을 만들어냈다.

[UFC 255 'Figueiredo vs Perez' 결과]          
12경기: 데이비슨 피게레도 > 알렉스 페레즈 (길로틴 초크 1R 1:57) * 플라이급 타이틀 전 
11경기: 발렌티나 쉐브첸코 > 제니퍼 마이아 (판정 3-0)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10경기: 마이크 페리 < 팀 민스
(판정 0-3) * 79.60kg 계약    
09경기: 케이틀린 추카기언 > 신시아 카빌로 (판정 3-0)  
08경기: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 < 폴 크레이그 (TKO 2R 3:36)
07경기: 브랜던 모레노 > 브랜던 로이발 (TKO 1R 4:59)   
06경기: 호아킴 버클리 > 조던 라이트 (KO 2R 0:18)  
05경기: 안토니나 쉐브첸코 > 아리아니 랩스키 (TKO 1R 4:33)
04경기: 다니엘 로드리게즈 < 니콜라스 달비 (판정 0-3)
03경기: 앨런 조우반 > 제러드 구든 (판정 3-0)
02경기: 카일 다우카우스 > 더스틴 스톨즈푸스 (판정 3-0)
01경기: 루이스 코시 < 샤샤 팔라트니코프 (TKO 3R 2:27)

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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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56의 공식 포스터 ]

UFC의 489번째 이벤트이자 첫 우루과이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56 'Shevchenko vs Camouche 2'가 한국 시각으로 11일 개최지인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 현지 시각으로 10일, 안텔 아레나(Antel Arena)에서 개최됐다. 

여왕 발렌티나 쉐브첸코(31, 카자흐스탄) 자흐스탄)는 9년 전 닥터스탑패를 안겨 랭킹 3위의 리즈 카무쉬(35, 미국)를 판정으로 꺾고 플라이급 3차 방어에 성공했다. 먼 거리서 로우와 하이만을 뿌려대는 카무쉬를 상대로 원투와 로우, 카운터 잽 등으로 두 개의 라운드를 가져간 쉐브첸코는 3R 막판 카운터 벨리 투 벨리 스플렉스로 테이크다운을 뺐어냈다. 4R서도 두개의 태클을 뿌리친 쉐브첸코는 마지막 5R, 대부분을 상위에서 보내고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확정지었다.

빈센테 루케(27, 브라질)는 6연속 한판 승에는 실패했으나 임현규의 UFC 마지막 상대였던 터프한 헤비 펀처 마이크 패리(27, 미국)를 판정으로 잡아내고 연승행진을 계속했다. 초반 가드를 뚫고 들어올 정도의 강력한 패리의 펀치를 견디며 로우킥 중심의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히던 루케는 어퍼컷 등 강력한 타격에 두 번째 라운드를 내줬으나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3R 막판 싱글렉을 털어낸 루케가 플라잉 니 킥과 타이트 한 길로틴 초크로 저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승리.

라이트헤비급 랭킹 7위 랭커 볼칸 우즈데미르(29, 스위스)는 체급 11위 일리르 라티피(36, 스웨덴)를 펀치로 잡아내고 2년 만의 승리를 챙겼다. 타이틀 전 포함 3연패 중이던 우즈데미르는 큰 슬램을 내주긴 했으나, 카운터 니 킥과 낮은 로우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2R 중반, 안면 니 킥으로 플래쉬 다운을 뽑은 우즈데미르가 버티고 버티던 복부 니 킥과 낮은 로우킥으로 데미지를 더했다. 결국 돌아나가던 라티피가 레프트에 다운,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헤비급 최정상의 주지떼로 호돌포 비에이라(29, 브라질)는 자신의 장기인 한 수 앞선 그라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으로  UFC 첫 승과 MMA 무패를 기록했다. 케이지워리어즈 챔프 오스카 피초타(29, 폴란드)을 빠른 잽으로 상대해 나가던 비에이라는 첫 라운드 후반부터 테이크 다운을 성공, 그라운드 게임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2R, 상대의 분발을 뒤로 하고 결국 사이드에서 탑마운트를 따낸 비에이라는 상대가 탑으로 돌자마자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캐치, 탭으로 연결해 냈다.  

프랜시스 은가누의 트레이닝 파트너이자 무에타이 챔프 출신 시릴 가네(29, 프랑스)는 주지떼로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며 단체 첫 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9전 무패의 기대주 하파엘 파소아(30,브라질)을 타격의 정교함에서 앞서며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가던 가네는 첫 라운드 후반 상대의 힙토스 식 업어치기 시도를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돌려내 상위를 잡은 가네가 대담하게도 사이드 패스 직후 곧바로 암 트라이앵글을 캐치, 탭아웃승으로 무패를 이어갔다. 

컨텐더 브라질 출신인 호제리우 본토린(27, 브라질)은 닥터스탑 TKO로 UFC 본무대 첫 승을 챙겼다. 컨텐더 동지 겸 14위 랭커 하울리안 파이바(23, 브라질)와 만난 본토린은 펀치 러쉬 중 상대의 카운터에 걸려 빰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으나, 끈질긴 슬램형 테이크 다운으로 압박, 반격에 나섰다. 스크램블 중 균형을 잃은 파이바의 안면에 본토린의 니 킥이 스치듯 지나가 눈위에 깊은 컷을 만들었다. 레프리 요청에 파이바의 눈을 살펴본 닥터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연패 중이던 여성 파이터 간의 일전이자 UFC의 우루과이 첫 경기에서는 베로니카 마체도(23, 베네주엘라)가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고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UFC 입성 후 3연속 패배로 단 1전도 거두지 못하고 있었던 마체도는 2연패 중인 폴리아나 비아나(27, 브라질)에게 돌려차기를 시도했다가 테이크 다운을 허용, 그라운드에 돌입했다. 마체도가 리버스 캐치 상태에서 몸을 뒤집어 한 차례 실패했던 암 바를 확정, 탭을 받아냈다.

[UFC Fight Night 156 'Shevchenko vs Carmouche 2' 결과]       
13경기: 발렌티나 쉐브첸코 > 리즈 카무쉬 (판정 3-0) * 女 플라이급 타이틀 전    
12경기: 빈센트 루케 > 마이크 패리 (판정 2-1) 
11경기: 훔베르토 반데나이 < 루이즈 에드아르도 가라고리 (판정 0-3)  
10경기: 일리르 라티피 < 볼칸 우즈미데르 (KO 2R 4:31)         
09경기: 호돌포 비에이라 > 오스카 피호타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2:46)       
08경기: 엔리케 바르졸라 > 바비 모펫 (판정 2-1)     
07경기: 알렉세이 쿠첸코 < 길버트 번즈 (판정 0-3)
06경기: 시릴 가네 > 하파엘 파소아 (암 트라이앵글 초크 1R 4:12)        

05경기: 테시아 토레즈 < 마리나 로드리게즈 (판정 0-3)       
04경기: 호제리우 본토린 > 하울리안 파이바 (TKO 1R 2:56) * 닥터스탑    
03경기: 제랄두 데 프레이타스 주니어 < 크리스 구티에레즈 (판정 1-2)   
02경기: 호드리구 바르가스 < 알렉스 다 시우바 코엘뇨 (판정 0-3)
01경기: 베로니카 마체도 > 폴리아나 비에나 (암 바 1R 1:07) 

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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