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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90의 공식 포스터]

UFC의 291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단체의 657번째 흥행인 UFC 290 'Poirier vs. Gaethje 2' 이 한국 시각으로 31일, 개최지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현지 사각으로 30일, NBA 유타 재즈의 홈구장인 델타 센터(Delta Center)에서 개최됐다.

[가드째로 포이리에의 목을 걷어차는 게이치]

공석인 BMF 타이틀이 걸린 34살 미국인 라이트급 탑 랭커들간의 대결에서는 1차전에서 승리했던 더스틴 포이리에게 저스틴 게이치가 페인트를 섞은 타격 한 방으로 KO승리를 거두고 타이틀과 리벤지를 모두 달성했다. 타격 전에서 안면을 내주는 등 불안한 1R을 보냈던 게이치는 2R 시작 1분 경, 라이트로 포이리에의 스웨이를 유도, 그대로 라이트 하이킥으로 상대의 목을 가드째로 걷어찼다. 포이리에가 견디지 못하고 꼬꾸라지듯 쓰러졌고, 게이치가 파운딩 한 방으로 마무리했다. 

[루이스가 시작하자마자 마르코스에게 플라잉 니킥을 날리고 있다]

헤비급 헤비 펀처 데릭 루이스(38, 미국) 순간의 기지를 발휘, 단숨에 승리를 거두고 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체급 15위 마르코스 호제리우 데 리마(38, 브라질)에게 시작하자마자 플라잉 니 킥을 시도, 다운을 뽑아냈다. 마르코스가 하체 관절기로 반격을 꾀하려 했으나, 다리를 뺀 루이스가 알리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마르코스가 견디지 못하고 가드를 취했고,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다. 

[그린의 암삼각에 괴로워하는 퍼거슨]

한 때 타이틀 홀더 감으로 높은 평가를 받던 TUF 14 리거 토니 퍼거슨(39, 미국)은 서브미션으로 패배를 기록, 연패탈출에 다시 한번 실패했다. 타격가 바비 그린(36, 미국)과 타격전을 벌이던 퍼거슨은 3R 후반 스탠딩에서 백을 잡혔고, 롤링을 시도했다가 상위를 내주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파운딩 후 그린이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캐치, 퍼거슨이 다리를 차내며 저항했지만, 잠시 후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말았다. 

[UFC 291 'Poirier vs. Gaethje 2' 결과]     
11경기: 더스틴 포이리에 < 저스틴 게이치 (KO 2R 1:00) * BMF 타이틀 전   
10경기: 얀 블라호비치 < 알렉스 페레이라 (판정 1-2)
09경기: 데릭 루이스 < 마르코스 호제리우 데 리마 (KO 1R 0:33)
08경기: 토니 퍼거슨 < 바비 그린 (암 트라이앵글 초크 3R 4:54) 
07경기: 마이클 키에사 < 케빈 홀랜드 (다스 초크 1R 2:39)
06경기: 가브리엘 본핌 > 트레빈 자일스 (길로틴 초크 1R 1:13) 
05경기: 'CJ' 바르가스 > 비니시어스 살바도르 (판정 3-0)
04경기: 로만 코피로프 > 클라우디우 히베이루 (KO 2R 0:33)
03경기: 제이크 매튜스 > 데리어스 플라워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37)
02경기: 매튜스 세멜스버거 < 우로스 메디치 (KO 3R 2:36)
01경기: 미란다 메버릭 > 프리실라 카초에이라 (암 바 3R 2:11) 

* 사진=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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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74 의 공식 포스터]

한국계 파이터 맷 쉬넬(32, 미국)이 초반 우세에도 불구 서브미션에 역전패하고 말았다. 

플라이급 9위를 마크 중인 쉬넬은 한국시각으로 8일,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풋 프린트 센터(FootPrint Center)에서 개최된 UFC의 604번째 이벤트인 UFC 274에 출전, 6위 브랜던 로이벌(29, 미국)을 상대로 UFC 12번째 경기에 나섰으나 초반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서브미션에 역전 패배를 기록, 트레이닝 캠프 중 서거한 모친에게 승리를 바치지 못했다. 

[쉬넬이 펀치 카운터를 로이벌에게 성공시키고 있다]

첫 라운드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타격 러쉬를 걸었던 쉬넬은 로이벌의 고개를 크게 꺾은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시작으로 라이트로 다운까지 뺏어내고 상위 포지션을 차지, 압박을 시작했다. 로이벌의 하체 관절기와 오모플라타 등 관절기를 차분히 파해하며 상위를 잡아나가던 쉬넬은 팔이 빠지지마자 회심의 프론트 초크를 시도했다.  

[로이발의 길로틴 초크에 양손으로 탭을 치는 쉬넬]

그러나 쉬넬은 그립을 유지하지 못했고, 탈출한 로이벌이 발로 밀어내느라 미처 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쉬넬의 목을 그대로 캐치, 카운터 길로틴을 시도했다. 쉬넬이 목이 잠긴 채로 버텨보았으나 로이벌이 원 암으로 길로틴을 고쳐잡아 그립을 타이트하게 조이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양 손으로 탭을 쳐 경기를 포기했다. 초반 우세가 아쉬웠던 역전패배.

[올리베이라의 초크의 목을 내준 게이치가 괴로워하고 있다]

계체 실패로 타이틀을 상실헸던 전 챔프 찰스 올리베이라(32, 브라질)는 체급 1위 저스틴 게이치(33, 미국)에게 타격 후 서브미션으로 보란듯이 승리, 재차 벨트를 노리게 됐다. 어퍼와 스트레이트에 먼저 다운을 내줬지만 그라운드를 피하는 상대 탓에 회복 시간을 벌 수 있었던 올리베이라는 클린치도 피하면서 장기인 더티 복싱까지 막힌 상대의 로우킥을 회, 스트레이트로 다운을 뽑아냈다. 잠시 후 롤링으로 겨우 빠져나오던 게이치의 목을 캐치한 올리베이라가 탭을 받아냈다.

[나마유나스에게 백스플렉스를 시도하는 에스파르자]

약 89개월 만 2차전을 겸한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 전에서는 결혼 1주일을 앞둔 초대 체급 여왕 칼라 에스파르자(34, 미국)가 현 챔프 로즈 나마유나스(29, 미국)를 재차 판정으로 제압, 벨트를 탈환했다. 1,2R를 포함 경기내내 큰 격돌이 거의 없었던 경기에서 에스파르자는 테이크 다운을 성공, 3R을 챙겼다. 4R에서는 슬램을 포함 두 차례의 백을 잡은 에스파르자는 타격과 맨 마지막 테이크 다운에 밀려 5R을 내주며 경기를 마쳤으나 두 명의 저지가 우세를 손을 들어주었다. 

[챈들러가 퍼거슨의 턱을 걷어차고 있다]

2연패 중이던 라이트급 5위 마이클 챈들러(36, 미국)는 7위 토니 퍼거슨(38, 미국)를 실신시키고 타이틀 로드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로우킥과 미들킥을 적절히 섞어 준 레프트에 초반 플래쉬 다운까지 내준 챈들러는 슬램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위 컨트롤로 1R을 넘길 수 있었다. 2R 시작 직후 태클 페인트를 준 챈들러는 프런트 킥으로 킥 캐치를 하려던 퍼거슨의 턱을 직격, 실신시켜 버렸다. 경기 후 챈들러는 올리베이라-게이치-맥그리거를 모두 콜아웃, 광역도발을 시전했다.

[밴캠프의 안면에 펀치를 꽃아 넣는 피알류]

UAE시절, 유상훈을 잡아낸 벨라토르,PFL 리거 안드레 피알류(28, 포르투칼)는 KO로 1승을 추가했다. KO승을 거둔 지 3주만에 재경기에 나선 피알류는 초반, 비틀거리게 만든 펀치 카운터를 비롯, 로우킥과 어퍼, 스트레이트 등 장신의 신입 카메룬 밴캠프의 리치 타격에 거리를 잡는데 애를 먹어야 했다. 그러나 잠시 뒤, 레프트 훅에 가볍게 걸렸던 밴캠프가 발을 붙은 채 어퍼를 내자 기다렸다는 듯 피알류가 다시 레프트로 다운, 추가 파운딩으로 단숨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UFC 274 'Oliveira vs. Gaethje' 결과]      
14경기: 찰스 올리베이라 > 저스틴 게이치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22) * 라이트급 타이틀 전  
13경기: 로즈 나마유나스 < 칼라 에스파르자 (판정 1-2) * 女 스트로급 타이틀 전  
12경기: 마이클 챈들러 > 토니 퍼거슨 (KO 2R 0:17)  
11경기: 오뱅 생 프루 >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 (판정 2-1)
10경기: 랜디 브라운 > 카오스 윌리엄스 (판정 2-1) 
09경기: 프란시스쿠 트리니날두 > 대니 로버츠 (판정 3-0) 
08경기: 메이시 치아손 > 노마 듀몬트 (판정 2-1) * 66.45kg 계약
07경기: 브랜던 로이발 < 맷 쉬넬 (길로틴 초크 1R 2:14)
06경기: 블라고이 이바노프 < 마르코스 호제리우 데 리마 (판정 0-3) 
05경기: 안드레 피알류 > 카메론 밴캠프 (KO 1R 2:35)
04경기: 트레이시 코르테즈 > 멜리사 가토 (판정 3-0)    
03경기: 클레이드슨 호드리게즈 < 씨제이 베르가라 (판정 1-2) 
02경기: 루피타 고디네즈 > 아리아니 카를넬로시 (판정 3-0)
01경기: 저니 뉴슨 > 페르니 가르시아 (판정 3-0) 

* 사진 제공/촬영=Getty Image/Chris U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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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8 의 공식포스터]

UFC의 584번째 이벤트이자 1여 년 만의 뉴욕 복귀 이벤트인 UFC 268 'Usman vs Covington 2' 가 한국 시각으로 7일, 개최지인 미국 뉴욕 현지 시각으로 6일, Medison Square Garden(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됐다. 

[경기 종료 직후 존경을 표하며 서로 안아주는 우스만과 코빙턴]

무패의 웰터급 챔프 카마루 우스만(34, 미국/나이지리아)는 재작년 12월 TKO로 꺾었던 현 랭킹 1위 겸 전 동체급 잠정 챔피언 콜비 코빙턴(33, 미국)을 판정승으로 꺾고 5차 타이틀 방어를 달성했다. 초반 스윗치 등 다채로운 아웃파이팅 전법을 들고 나온 코빙턴으로부터 2R 레프트로 두 번이나 플래쉬 다운을 뽑아냈다. 3R 본래 장기인 코빙턴의 펀치에 몇 차례나 흔들렸던 우스만이지만 끝까지 받아쳐내며 최악의 상황을 면했고, 무사히 경기를 마쳤다. 종료 후 판정은 3-0.

[장에게 스트레이트를 시도하는 나마유나스]

스트로급 여왕 로즈 나마유나스(29, 미국)는 판정으로 1차 타이틀 방어를 달성했다. 전 챔프 장웨일리(32, 중국)와 근소한 1R을 보낸 나마유나스는 라이트와 테이크 다운에 2R을 내줬으나 테이크 다운 허용과 타격을 교환 3R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보냈다. 킥 캐치로 상위를 내준 나마유나스는 스윕으로 4R을, 마지막 5R 초반 펀치를 던지며 날린 레그 트립성 테이크 다운까지 성공, 끝까지 상대를 눌러 놓았다. 종료 후 47-48, 48-47, 49-46으로 2-1로 나마유나스의 승리가 결정됐다.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에드가가 베라에게 엘보를 시도하고 있다]

전 라이트급 챔프 겸 현 밴텀급 8위 프랭키 에드가(40, 미국)는 동 체급 13위 말론 베라(28, 미국)에게 덜미를 잡혔다. 초반 특유의 레벨 체인지의 레슬링으로 테이크 다운을 성공, 포지셔닝 킵으로 첫 라운드를 가져갔던 에드가는 리듬을 읽어나간 베라의 카운터 니 킥, 복부에의 프런트 킥, 하위에서의 업킥 등에 우세를 차츰차츰 빼앗겨갔다.  3R, 에드가는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지만 눌러두지 못했고,  케이지 벽에 몰렸다 턱으로 날아온 프런트 킥에 무너지고 말았다.   

[경기 후 서로를 격려하는 게이치와 챈들러]

WSOF와 벨라토르 챔프 간의 대전이었던 2위 저스틴 게이치(32, 미국) 5위 마이클 챈들러(35, 미국)간의 일전은 유효타 대결에서 크게 앞선 게이치가 판정승을 거뒀다. 1R 스탭을 살린 챈들러의 펀치에 적잖이 흔들렸던 게이치는 카운터로 흐름을 바꾸기 시작,  2R 초중반 어퍼로 다운까지 뽑아냈다. 칼프킥과 펀치로 이후 흐름을 지배한 게이치는 3R 챈들러의 필사의 슬램까지 방어해냈고, 경기 끝날때까지 펀치에서 크게 앞서 경기를 마쳤다. 게이치는 7년 여만의 판정승리. 

[페헤이라가 2단 플라잉 니킥을 미하일리디스의 턱에 박아넣고 있다] 

킥에서 아데샨야를 두 차례나 잡아낸 글로리 2체급 챔프 알렉산드로 페헤이라(34, 브라질)는 페인트를 살짝 곁들인 니 킥 한 방으로 TKO승을 거두고 깊은 인상을 남겼다. 블랙벨트 주지떼로이자 킥복싱 챔프이기도 한 올라운더 안드레아스 미하일리디스(33, 그리스)의 진득한 클린치와 테이크 다운을 잘 견뎌낸 페헤이라는 2R 시작 직후, 이미 스태미너를 크게 소비한 상대의 킥을 흘리자마자 2단 점핑 니 킥을 히트, 추가 파운딩으로 레프리스탑을 이끌어냈다. 

[스트레이트로 아이아퀸타의 안면에 박아 넣는 그린]

6년 만에 성사된 전 타이틀 챌린저 알 아이아퀸타(34, 미국)를 마주한 바비 그린(35, 미국)은 노가드 타격 전 중 카운터 TKO승을 획득,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2년 만에 복귀한 상대가 무리하게 한 방을 노리는 것을 캐치한 그린은 들어오는 상대를 피해가며 잽 등으로 카운터를 노렸다. 케이지에 등을 대고 몰린 듯 했던 그린이 들어오던 아이아퀸타의 안면에 정확하게 원투 스트레이트를 찍어 앞으로 쓰러뜨렸다. 한 차례 스프롤 후 파운딩이 이어졌고, 승부가 결정됐다. 

[커티스가 레프트 훅을 허스에게 히트시키고 있다]

단체 내 4연승을 바라보던 필 허스(32, 미국)를 상대로 UFC 첫 경기에 나선 베테랑 크리스 커티스(34, 미국)는 튼실한 맷집과 냉정한 판단력, 묵직한 한 방으로 대역전 TKO승을 만들어냈다. 커티스는 복부를 두들기는 묵직한 미들과 프런트 킥,  가드 사이로 박히는 펀치, 오블리킥 등, 상대의 파상공세를 우직하게 모두 견뎌냈다. 잠시 후 휘어친 커티스의 레프트가 허스의 다리를 풀었고, 레프트에 이은 니 킥으로 다시 한번 다운을 만든 커티스가 파운딩으로 경기를 잡아냈다.

[쉐바지언을 넥크랭크 성 길로틴으로 공략하는 이마보프]

올라운더 나수르딘 이마보프(26, 프랑스)는 챔프 감으로 거론되던 11위 에드먼 쉐바지언(23, 미국)을 원사이드 게임 끝에 파운딩 TKO로 제압, 단체 내 첫 연승을 개시했다. 타격에서도 만만치 않던 이마보프는 1R 중반부터 타이트한 카운터 길로틴으로 상대를 본격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했다. 2R에서도 상대와 길로틴을 주고받던 이마보프는 길로틴 탈출 후 상위 엘보로 상대의 눈에 컷까지 만들며, 안정적으로 상대를 눌러놨다. 결국 이마보프가 크루시픽스를 캐치, 승부를 갈랐다.  

[개리가 경기를 종결지은 라이트를 윌리엄스의 턱에 꼽아넣고 있다]

케이지 워리어즈 챔프 이언 개리(23, 아일랜드)는 근사한 펀치 카운터로 실신 KO를 뽑아내는 인상적인 단체 연착륙을 달성했다. 원투 등 2연패를 기록 중이지만 펀치가 좋아진 조던 윌리엄스(31, 미국)의 초반 타격에 찔끔찔끔 안면을 내주던 개리는 조금씩 빠지면서 상대의 거리를 파악, 하이킥 등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1R 종료 직전 하이킥을 뚫고 레프트를 내던 상대의 옆으로 빠진 개리의 라이트가 윌리엄스의 턱에 두 차례 작렬, 단숨에 경기를 종결지었다. 소요시간 4:59.

[UFC 첫 승 직후 승리를 자축하는 바넷]

미식 축구 선수 출신의 베테랑 지안 빌란테(36, 미국)의 은퇴전 상대로 UFC 2차 전에 로드 FC 헤비급 리거 크리스 바넷 (35, 미국)은 태권도 공인 5단 다운 근사한 킥으로 단체 첫 승을 뽑아냈다. 바넷은 로우, 백스핀 등 다채로운 킥과 펀치의 컴비네이션과 카운터 유도로 열심히 노크했으나 서로 간 큰 데미지를 주지 못한 채 첫 라운드를 마쳤다. 그러나 2R 중반, 타격을 주고 받던 바넷의 스피닝 윌 킥으로 빌란테를 다운, 터틀 포지션에서 파운딩으로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UFC 268 'Usman vs Covington 2' 결과]
      
14경기: 카마루 우스만 > 콜비 코빙턴 (판정 3-0) * 웰터급 타이틀 전      
13경기: 로즈 나마유나스 > 장웨일리 (판정 2-1) * 女 스트로급 타이틀 전 
12경기: 프랭키 에드가 < 말론 베라 (TKO 3R 3:50)
11경기: 쉐인 벌고스 > 빌리 콰란틸로 (판정 3-0) 
10경기: 저스틴 게이치 > 마이클 챈들러 (판정 3-0)
09경기: 알렉산드로 페헤이라 > 안드레아스 미하일리디스 (TKO 2R 0:18) 
08경기: 알 아이아퀸타 < 바비 그린 (TKO 1R 2:25)
07경기: 필 허스 < 크리스 커티스 (TKO 1R 4:27) 
06경기: 에드먼 샤바지언 < 나소르딘 이마보프 (TKO 2R 4:42) 
05경기: 이안 게리 > 조던 윌리엄스 (KO 1R 4:59)     
04경기: 지안 빌란테 < 크리스 바넷 (TKO 2R 2:23)    
03경기: 더스틴 자코비 > 존 알란 (판정 3-0)
02경기: 멜식 바다사리안 > 브루노 사우자 (판정 3-0) * 67.31kg 계약
01경기: 카를로스 'CJ' 베르가라 < 오데 오스본 (판정 0-3) * 57.78kg 계약

* 사진 제공/촬영=Getty Image/Jeff Bott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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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의 MMA 단체 UFC의 서브이벤트 Fight Night의 158번째 대회이자 UFC의 493번째 이벤트 UFC Fight NIght 158 'Cerrone vs Gaethje' 가 한국시각으로 일, 개최지인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수도 뱅쿠버 현지 시각으로 `4일,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에서 개최됐다.

[UFC Fight Night 158 의 공식포스터]

라이트급 4-5위간 하이랭커 간 일전에서는 4위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36, 미국)가 프로 50전째를 5위인 WSOF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30, 미국)의 카운터에 TKO패를 기록하게 됐다. 

빠른 로우킥과 레프트 카운터를 장착한 게이치에게 잽과 푸쉬 킥 등으로 거리를 찾으려던 세로니는 펀치 러쉬를 걸다 슬랩성 레프트에 걸려 균형을 잃고 튕겨 일어났으나, 반격을 서두르다 라이트 카운터까지 허용해버렸다. 게이치가 다리가 풀린 세로니를 숏 어퍼와 훅으로 무릎꿇렸고, 레프리 제린 바렐이 경기를 중지시켰다.   

글로버 테세이라(39, 브라질)는 니키타 크릴로프(27, 우크라이나)를 맞아 난전 끝에 판정승리를 챙겼다. 백초크를 내줄뻔 했으나, 라운드 중반가량까지의 컨트롤 우세로 첫 라운드를 챙긴 테세이라는 라운드 종료 30여초를 남긴 테이크 다운과 끊임없이 움직이는 상대의 움직임에 2R를 내줬다. 그러나 테세이라는 마지막 3R, 두 차례의 길로틴과 암 바 시도, 종료 직전 스윕을 성공, 프로 통산 첫 스플릿 판정승리의 밑거름으로 삼았다. 

10전 무패의 컨텐더 리거 짐 크루트(23, 호주)를 맞이한 캐나다 거주자 미샤 서커노프(32, 라트비아)는 변형 길로틴 초크로 홈 관중을 기쁘게 했다. 경기 초반 기습 태클로 테이크 다운을 뽑아낸 서커노프는 암 바와 그라운드 스크램블 실패로 하위를 내줬으나, 파운딩 중이던 상대를 뒤집어 스윕을 성공했다. 태클을 쳐오는 상대를 스프롤로 저지한 서커노프가 페루비안 넥타이를 캐치했고, 잡힌 채로 몸을 뒤집어보았으나 그립이 풀리지 않자 크누트가 탭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전 벨라토르 리거 아우구스투 사카이(28, 브라질)는 전 M-1 챔피언 마친 티뷰라(33, 폴란드)를 초살 KO로 잡아내고 단체 3연승을 이어갔다. 카프 킥을 차는 티뷰라의 안면에 라이트 카운터를 집어넣은 사카이는 상대가 케이지를 등지자 주저앉고 러쉬를 감행했다. 티뷰라가 클린치 니 킥을 시도하는 사카이를 밀어냈으나, 사카이가 펀치 러쉬 후 하프 빰 클린치를 캐치, 고정된 관자돌이에 어퍼에 이은 숏 훅 연사로 상대를 그대로 실신시켰다. 

PXC 챔프 루이스 스몰카(28, 미국)는 펀치로 TKO승을 거두고 지난 경기 패배의 아픔을 달랬다. 올해 5월 맷 쉬넬에게 단체 5연승을 저지당했던 스몰카는 UFC 데뷔 전에서 커리어 첫 패배를 당한 라이언 맥도널드(26, 미국)와 조우, 초반부터 꾸준히 바디샷을 집어넣었다. 첫 라운드 종료 30여 초전 스몰카가 페인트 레프트 훅으로 바디대신 안면을 히트, 맥도널드를 비틀거리게 만들었다. 스몰카의 라이트에 맥도널드가 다운되자 레프리가 경기를 종료시켰다.

[UFC Fight Night 158 'Cerrone vs Gaethje' 결과]       
13경기: 도널드 세로니 < 저스틴 게이치 (TKO 1R 4:18)   
12경기: 글로버 테세이라 > 니키타 크릴로프 (판정 2-1)
11경기: 토드 더피 = 제프 휴즈 (NC 1R 4:03) * 서밍에 의한 경기 속행불가    
10경기: 미첼 페레이라 < 트리스탄 코넬리 (판정 0-3) *78.01kg 계약
09경기: 유라이어 홀 >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 (판정 2-1)   
08경기: 미샤 서커노프 > 지미 크루트 (페루비안 넥타이 1R 3:38)     
07경기: 마친 티뷰라 < 아우구스투 사카이 (KO 1R 0:59)
05경기: 콜 스미스 < 마일즈 존스 (판정 1-2)

04경기: 브래드 카토나 < 헌터 애저 (판정 0-3)   
03경기: 체스 스컬리 > 조던 그리핀 (판정 3-0)   

02경기: 루이스 스몰카 > 라이언 맥도널드 (TKO 1R 4:43)
01경기: 카일 프레폴렉 < 오스트 허바드 (판정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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