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ABC 1 의 공식포스터]

북미 메이저 MMA단체 UFC의 2021년 첫 대회 겸 미 방송사 ABC 전용 브랜드인 UFC On ABC의 첫 대회인 UFC On ABC 1 'Holloway vs Kattar'가 한국 시각으로 17일, 개최지 UAE 아부다비 현지 시각으로 16일, 에티하드 아레나(Etihad Arean)에서 개최됐다. 

페더급 전 챔프 겸 1위 랭커 맥스 할로웨이(29, 미국령 하와이)는 랭킹 6위의 스트라이커 캘빈 케이터(32, 미국)를 판정으로 꺾고 챔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전 2연패의 아픔을 달랬다. 일찌감치 다채로운 볼륨 타격으로로 상대의 잽과 카프킥을 죽인 할로웨이는 타격 압박을 이어갔다. . 어퍼와 훅 등 카운터에 데미지를 입기도 했던 할로웨이였으나 끝까지 바디샷 중심의 볼륨타격으로 우위를 놓치 않았다. 50-43, 50-43, 50-42의 압도적인 올해 첫 승이었다.  

김동현을 거쳐간 웰터급 베테랑 간의 일전에서는 WEC 전 챔프 카를로스 콘딧(36, 미국)이 한 수위의 그라운드 능력을 앞세워 맷 브라운(40, 미국)을 판정으로 잡아냈다. 허리를 싸잡혀 테이크 다운을 내주고 첫 라운들 빼앗긴 콘딧이었으나, 약점인 바디에 신경이 팔린 상대에게 등탑식 테이크 다운을 성공, 2라운드를 가져가며 흐름을 챙겨왔다. 마지막 3R에선 스탠딩 기무라 실패와 막판 포지션 스윕를 내주긴 했으나 지친 브라운에게 콘딧이 우위를 지속, 3-0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26개월 만의 복귀 전에 나선 TUF 브라질 2 리거 산티아고 폰지비니오(34, 아르헨티나)의 대체 상대로 나선 중국의 미들급 에이스 리징량(32, 중국)은 펀치 KO로 지난 닐 매그니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리징량은 로우 미들 푸쉬 등 다채로운 킥과 펀치로 상대와 원거리 거리 싸움을 벌이며 라운드를 이끌었다. 종료 30여 초전, 피격 없는 펀치 교환 후 물러나려던 폰지비니오에게 리징량의 레프트가 히트, 그대로 다운을 뽑아내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3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알레시오 디 키리코(31, 이탈리아)는 근사한 킥으로 KO승을 뽑아내며 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지난 해 연말 충격적인 킥 캐치 후 돌려차기 KO이후 3연승을 노리던 호아킴 버클리(26, 미국)의 '제물'로 낙점된 디 키리코는 한 방이 있는 상대와 타격전 대신 돌면서 기회를 노렸다. 결국 리치 차를 메우기 위해 숙이는 상대의 버릇을 간파한 키리코가 오른 발 하이킥으로 버클리의 머리를 감아차 실신 KO승을 뽑아냈다. 

무패의 신인 간 일전에서는 7전 무패의 컨텐더 리거 푸나헬레 소리아노(28, 미국)이 펀치로 10전 전승의 강호 두스코 토도로비치(26, 세르비아)를 잡아내고 UFC 본무대에서의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1R 종료 90여 초 전부터 예상 외의 깊숙히 들어가는 레프트로 다운을 뽑아내기 시작한 소리아노는 상대가 케이지 틈에 마우스피스를 뱉어 회복 시간을 버는 탓에 흐름이 끊기는 듯 했으나, 레프트를 앞세운 펀치 러쉬로 압박을 지속, 라운드 종료 12초를 남기고 TKO승을 이끌어 냈다.

[UFC On ABC 1 'Holloway vs Kattar' 결과]          
10경기: 맥스 할로웨이 > 켈빈 케이터 (판정 3-0) 
09경기: 카를로스 콘딧 > 맷 브라운 (판정 3-0)  
08경기: 산티아고 폰지비니오 < 리징량 (KO 1R 4:25)
07경기: 요아킴 버클리 < 알레시오 디 키리코 (KO 1R 2:12)   
06경기: 푸나헬레 소리아노 > 두스코 토도로비치 (TKO 1R 4:48)  
05경기: 조슬린 에드워즈 > 우예난 (판정 3-0)
04경기: 저스틴 타파 < 카를로스 필리페 (판정 1-2)
03경기: 라마잔 에메프 > 데이비드 자와다 (판정 2-1)
02경기: 바네사 멜로 > 사라 모라예스 (판정 3-0)
01경기: 오스틴 린고 > 제이콥 킬번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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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13의 공식 포스터]

UFC의 523번째 이벤트이자 파이트 아일랜드 주간 두 번째 대회인 UFC on ESPN 13 'Katter vs Ige'  가 한국 시각으로 16일, 개최지인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의 야스 섬 현지 시각으로 15일, 플래쉬 포럼(Flash Forum)에서 개최됐다. 

제레미 스티븐슨을 깨고 페더급 6위를 가져갔던 켈빈 케이터(32, 미국)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차지, 1승을 추가했다.  6연승을 거두고 있던 10위 랭커 댄 이게(28, 미국)와 만난 케이터는 시종일관 뛰어난 복싱과 긴 리치를 활용, 바디 샷을 들고 나온 상대에게 거리 조절에 혼선을 겪었던 2R을 빼고 나머지 4개의 라운드를 전부 가져갔다.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 

TUF 24 우승자 겸 현 체급 13위 랭커 팀 엘리엇(33, 미국)은 코메인 라이언 벤와(30, 미국)에 부상에도 불구, 판정승을 거두고 4연패의 위기에서 탈출해냈다. 초반 어그레시브 대신 레인지 게임을 들고 나온 상대의 전법에 흐름을 잡지 못했던 엘리엇은, 2라운드 잠시 타이트한 니 바에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레슬링으로 전환, 재미를 봤다. 3R, 더티 복싱으로 포인트를 쌓던 엘리엇은 오른손가락의 부상을 입었으나 왼손으로 잽을 더해, 3-0 판정의 바탕으로 삼았다. 

브레이브 FC 리거 함잣 치마에프(26, 스웨덴)는 한 수위의 레슬링 능력으로 한 방을 가진 BAMMA 챔프 존 필립스(35, 잉글랜드)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UFC 안착에 성공했다. 경기 시작 직후 미들킥을 섞은 태클 컴비네이션으로 상대를 그라운드에 빨아들인 후, 라운드 종료시까지 놓아주지 않은 치마에프는 2R 시작 직후에도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파운딩에 시달리던 필립스는 치마에프의 다스 초크를 쉽사리 허용해버렸고, 얼마지나지 않아 탭을 치고 말았다. 

무패의 신입 레온 머피(28, 잉글랜드)는 강력한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두고 지난 데뷔 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달랬다. 16전의 중견 히카르두 하모스(24, 브라질)를 UFC 두 번째 상대로 맞이한 머피는 첫 라운드 중반 카운터 상대의 스피닝 엘보에 맞서 허리를 싸잡는 카운터 테이크 다운을 뽑아냈다. 알리 포지션에서 강력한 엘보 파운딩 한 방을 허용한 하모스는 급격히 소극적으로 변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머피가 파운딩 러쉬, 보다못한 레프리 리치 미첼이 스탑을 선언했다. 

모데스카스 부카우스카스(26, 루마니아)와 안드레아스 미하일리디스(31, 그리스) 간의 일전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결착이 났다. 두 파이터 모두 스트라이커 답게 타격을 주고 받으며 1R은 별일 없이 종료됐다. 2R 막판, 미하일리디스의 더블 렉을 방어 중이던 부카우스카스가 엘보로 상대의 머리를 연타했고, 종료 벨이 울렸다. 허나 미하일리디스가 열린 케이지 출입구에서 뒤로 넘어지는 등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세컨 측이 경기를 포기했다. 

동구권 출신의 경험 많은 여성 베테랑 간의 UFC 첫 승 대결은 차분한 서브미션을 끝까지 유지한 리아나 조쥬아(25, 그루지아)의 탭아웃 승리로 결정됐다. 디아나 벨비짜(24, 루마니아)의 펀치에 안면을 허용하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은 조쥬아는 상대와 클린치 게임을 벌이던 중 상대에게 테이크 다운까지 허용했으나, 하위에서 암 바를 캐치, 반격에 나섰다. 벨비짜가 필사적으로 버텼지만, 조쥬아가 리버스 암 바로 연결하는 도중, 벨비짜가 비명을 질렀고, 경기가 종결되어버렸다.

프로 무패의 기대주 잭 쇼어(25, 웨일즈)는 UFC 2차전에서도 서브미션으로 한 판승을 거두고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UFC 1차 전에서도 공격적인 그라운드 게임 끝에 RNC로 탭을 받아낸 바 있던 쇼어는 단체 입성 전에 나선 애런 필립스(30, 미국)의 펀치에 잠시 밀리는 듯 했으나, 곧 슬램으로 흐름을 바꿔냈다. 2R, 펀치를 내는 필립스를 카운터 더블 렉을 성공시킨 쇼어가 백에서 장시간 스크램블 끝에 RNC 그립을 캐치, 또 한번의 탭을 받아냈다. 

[UFC on ESPN 13 'Katter vs Ige' 결과]          
11경기: 켈빈 케이터 > 댄 이게 (판정 3-0)    
10경기: 팀 엘리엇 > 라이언 벤와 (판정 3-0)    

09경기: 지미 리베라 < 코디 스테이먼 (판정 3-0)  
08경기: 몰리 맥칸 < 탈리아 산토스 (판정 0-3)
07경기: 압둘 라자크 알핫산 < 무니르 라제즈 (판정 0-3) *78.92kg 계약   
06경기: 존 필립스 < 함잣 치마에프 (다스 초크 2R 1:12)  
05경기: 히카르두 하모스 < 레온 머피 (TKO 1R 4:18)
04경기: 모데스타스 부카우스카스 > 안드레아스 미하일리디스 (TKO 2R 5:00)
03경기: 크리스 피쉬골드 < 제러드 고든 (판정 0-3) * 67.85kg 계약
02경기: 디아나 벨비짜 < 리아나 조쥬아 (암 바 1R 2:26)
01경기: 잭 쇼어 > 애런 필립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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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63] 

올해 UFC의 두 번째 러시아 이벤트인 UFC Fight Night 163 'Zabit vs Katter'가 한국 시각으로 10일, 개최지인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 시각으로 9일, CSKA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11위 켈빈 케이터(31, 미국)와 메인 이벤트에서 만난 자빗 마고메드샤리토프(28, 러시아)는 판정승리로 페더급 대권 도전에 한 걸음 다가섰다. 긴 리치와 타격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전법을 앞세운 자빗은 3라운드 상대의 압박에 잠깐 위축되기도 했으나, 어그레시브하고 자신의 타격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 경기의 리드를 놓지 않았다. 결국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홈그라운드 팬들을 기쁘게 한 자빗은 페더급 도전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헤비급 7위 랭커이자 벨라토르 동체급 타이틀 홀더였던 알렉산더 볼코프(31, 러시아)는 팀 메이트 도스 산토스 대신 참전한 그렉 하디(31, 미국)를 판정제압,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덜어냈다. 2라운드 중반까지 급격히 정석적으로 변한 상대의 전법에 애를 먹었던 볼코프는 상대의 리듬을 파악한 후 특유의 긴 리치에서 머리, 몸통, 다리로 날리는 다채로운 각도의 킥과 펀치로 원사이드 게임을 펼쳤다. 3-0으로 심판 전원일치 승리 

최근 2연패를 기록 중이던 대니 로버츠(32, 잉글랜드)는 난전 끝에 단발 펀치 KO승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UFC 첫 승 획득을 겸한 2차전에 나선 젊은 동구권 기대주 젤림 이마다에프(24, 체첸)과 맞붙은 로버츠는 상대와 타격과 테이크 다운을 주고 받았으나 서로간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두 번째 라운드 종료 10초를 알리는 클래퍼 소리 이후, 이마다에프와 양 훅 교환에 돌입한 로버츠의 레프트가 한발 먼저 들어가면서 이마다에프를 실신시켜버렸다. 

언더 카드에서는 WCFA 챔프 마고메드 안칼라에프(27, 러시아), 컨텐더 리거 칼 로버슨(29, 미국), 헥터 롬바드의 팀 메이트 데이빗 자와다(29, 독일)이 각각 EFC 2체급 챔프 달차 룬지암불라(34, 남아공), 8전 무패의 로만 코필로프(28, 러시아), PFL 리거 아브바카르 누르마고메도프(29, 러시아)를 상대로 KO와 리어네이키드, 트라이앵글 초크를 뽑아내 한 판승을 가져갔다. 

[UFC Fight Night 163 'Zabit vs Katter' 결과]       
13경기: 자빗 마고메드샤리토프 > 캘빈 케이터 (판정 3-0)  
12경기: 알렉산더 볼코프 > 그렉 하디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3:54)     
11경기: 젤림 이마다에프 < 대니 로버츠 (KO 2R 4:54) 
10경기: 하디스 이브라기모프 < 에드 허먼 (판정 0-3)   
09경기: 라마잔 에메프 < 앤서니 로코 마틴 (판정 0-3) 
08경기: 샤밀 감자토프 > 클리드손 아베루 (판정 2-1)
07경기: 마고메드 안칼라에프 > 달차 룬지암불라 (TKO 3R 0:29)      
06경기: 루스탐 하빌로프 > 세르게이 한도조코 (판정 3-0)     
05경기: 칼 로버슨 > 로만 코필로프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01)
04경기: 아브바카르 누르메고메도프 < 데이빗 자와다 (트라이앵글 초크 1R 2:50) 
03경기: 루즈벨트 로버츠 > 알렉산더 야고블레프 (판정 3-0)   
02경기: 제시카 로즈 클락 < 페니 키안자드 (판정 0-3)   
01경기: 데이비 그랜트 > 그리고리 포보프 (판정 3-0) 

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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