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메이저 MMA 이벤트인 로드 FC의 올해 마지막 이벤트인 ROAD FC 062가 18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 위치한 컨벤션 홀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무패의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20, 카우보이MMA)은 4연승의 도전자 여제우(31, 쎈짐)를 판정으로 잡아내고, 타이틀 1차 방어를 달성했다. 초반부터 장기인 근접거리서의 타격 압박으로 기세를 잡은 박시원은 중간 카운터 테이크 다운을 내주긴 했지만 1R을 챙길 수 있었다. 테이크 다운을 찌그러뜨리고 클린치, 니 킥 등으로 2R까지 가져간 박시원은 챔피언 라운드인 3R에서도 2분경 히트율 높은 펀치 연사,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으로 리드를 허용치 않았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
[나카무라에게 스트레이트를 시도하는 권아솔]
MMA 복귀전에 나선 단체의 간판 권아솔(36, 프리)은 분전했지만 전일 계체 실패의 영향을 극복치 못하고 리벤지 달성에 실패했다. 9년 전 TKO패를 안겨준 나카무라 코지(37, 판크라스 오사카 이나가키구미)를 상대로 3년만에 복귀전에 나섰던 권아솔은 전일 계체 실패로 모든 라운드 10점의 감점을 받고 경기를 시작해야 했고, 가만히 있어도 이길 수 있어 당연하게 소극적이된 나카무라를 꾸준히 추적했으나, 마지막엔 테이크 다운 되치기와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쳤다. 3-0 승리.
[야차 같은 모습으로 장익환을 압박하는 문제훈]
밴텀급 타이틀 전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타격 접전 끝에 끝까지 집중력을 휴지한 문제훈(38, 옥타곤MMA)이 판정으로 타이틀 전을 가져갔다. 초반 집중력이 바짝 오른 장익환(35, 팀파시)의 잽과 스트레이트에 수 차례 플래쉬 다운을 내주며 애를 먹던 문제훈은 라이트 연사 중심의 타격으로 흐름을 챙겨오기 시작, 균형을 맞춰냈다. 3R 종료 후 1-1로 선언된 연장라운드에서 문제훈은 적중률 높은 레프트를 앞세워 후반을 지배했다. 종료 후 판정 3-0.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박승모를 쥐어짜는 박해진]
전일 계체 실패의 난조를 보였던 전 페더급 챔프 BJJ 국가대표 상비군 박해진(30, 킹덤)은 특유의 진득한 서브미션으로 페더급으로 내려온 박승모(29, 팀 지니어스)를 제압했다. 초반 가드사이를 뚫고 들어오는 상대의 포화를 견뎌내고 하체, 암 바, 백 등 질긴 그래플링으로 스태미너를 고갈시킨 박해진은 더티 복싱과 펀치 등으로 1R을 마쳤다. 2R에도 클린치에서 하체-백을 잡은 박해진이 초크를 피해 몸을 돌린 박승모로 부터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캐치, 실신시켜버렸다.
[단발 펀치로 고메즈를 무너뜨리는 김태인]
3전 전승의 김태인(김태인짐)은 초살 TKO로 공석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허리에 감았다. 일본 워독 잠정 웰터급 챔프이자 블랙벨트 주지떼로 다니엘 고메즈(브라질)의 로우킥을 한 차례 받아낸 김태인은 오버핸드 라이트 단발을 숙이던 상대의 관자돌이에 히트, 추가 니 킥 콤비네이션으로 다운을 획득, 파운딩으로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최종 소요시간 12초. 이정영의 10초에 이은 단체 최단 시간 2위 기록이다.
[ROAD FC 062 결과]
<2부> 13경기: 박시원 > 여제우 (판정 3-0) * 라이트급 타이틀 전 12경기: 권아솔 < 나카무라 코지 (판정 0-3) * 73kg 계약 11경기: 장익환 < 문제훈 (판정 0-3) * 밴텀급 타이틀 전 / 연장 1R 10경기: 박해진 > 박승모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4:40) * 페더급 타이틀 전 09경기: 김태인 > 다니엘 고메즈 다 시우바 (TKO 1R 0:12) *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
UFC의 631번째 이벤트이자 파이트나이트의 216번째 흥앵인 UFC Fight Night 216 'Cannonier vs StrickLand' 가 한국 시각으로 18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엔터프라이즈 현지 시각으로 17일,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유효타 싸움' 이 된 올해 UFC 마지막 경기에선 전 타이틀 챌린저이자 미들급 3위 제러드 캐노니어(38, 미국)가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서 미끄러진 7위 션 스트릭랜드(31, 미국)를 스플릿 판정으로 누르고 타이틀 로드의 재정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캐노니어는 정평이 난 잽을 창과 방패로 거리싸움에 나선 상대에 맞서 로우킥과 바디 등 다채로운 타격으로 맞섰다. 막판까지 거의 유효타 수에서 차이가 없는 채로 경기가 종료됐고, 저지 2인이 캐노니어의 손을 들어주었다.
[사루키안이 이스마굴로프에게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고 있다]
라이트급 9위 아르만 사루키안(26,아르메니아)는 전 트레이닝 파트너이자 12위의 전 M-1 챔프 다미르 이스마굴로프(31, 카자흐스탄)를 한 수위의 그래플링으로 압도했다. 덧치기를 당해 상위를 내주긴 했으나 초반부터 압박 후 테이크 다운으로 1R을 챙긴 사루키안은 5개의 테이크 다운과 백 마운트 캐치로 2R마저 챙겼다. 마지막 3R, 초반 싱글 렉과 백 마운트를 만든 사루키안은 또 한번 싱글 렉-백 마운트로 상대의 등에서 경기를 마감, 저지 3인 전원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었다.
[데미지를 입고 쓰러진 코스타에 파운딩을 퍼붓는 알바지 ]
엘리트 주지떼로로 두 개 단체의 타이트 홀더인 플라이급 8위 아미르 알바지(28, 이라크)는 대타로 UFC 데뷔 전에 나선 7연승의 기대주 알렉산드로 코스타(26, 브라질)에 한판 승을 거두고 단체 무패를 이어갔다. 알바지는 타이트한 타격 압박의 1R 후, 스트레이트 두 방에 다운된 상대를 눌러 2R까지 가져갔다. 3R 초반에도 서두는 상대에 카운터 테이크 다운을 뽑는 등 여유를 가져간 알바지는 스트레이트에 올라간 상대의 가드를 훑는 듯한 라이트 어퍼와 파운딩으로 매치를 종결지었다.
[카사레스가 하이킥으로 에로사의 머리를 걷어 차고 있다]
최승우의 대전 상대였던 베테랑 간의 매치업이었던 '브루스 리 로이' 알렉스 카세라스(34, 미국)대 쥴리안 에로사(33, 미국)전에서는 카세라스가 특유의 절권도 콤비네이션으로 5년 5개월 만의 타격 피니쉬를 맛봤다. 타격 반응이 늦었던 에로사에게 뛰어들어 날리는 원투 등으로 기습을 걸며 기회를 엿보던 카세라스는 스윗치 하면서 날린 왼손으로 시선을 흔 후 엇 박자의 왼손 하이킥으로 다운을 뽑아냈다. 에로사가 반사적으로 고개를 들었지만 추가 파운딩에 그대로 무너졌다.
[장기인 레프트를 그린의 안면에 꽂는 도버]
테크니컬 복서로 까다로운 베테랑 바비 그린(35, 미국)과 맞붙은 드류 도버(33, 미국)은 특유의 압박 끝에 펀치 한 방으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초반 테이크 다운까지 덧치기 당한데다 상대의 복싱에 안면이 엉망진창이 되어 1R을 내준 도버는 그래도 압박을 계속, 백 스핀 블로우로 상대를 놀라게 하는 등 거리를 좁혀 나갔다. 결국 그린을 케이지로 모는데 성공한 도버가 펀치를 뿌리기 시작, 피하지 않고 맞받아 주던 그린이 펀치를 내기 전 레프트 크로스 단 발로 다운, 승부를 결정지었다.
[올렉세이주크가 파운딩으로 브런지를 재우고 있다]
전 라이트헤비급 리거 미하일 올렉세이주크(27, 폴란드)는 샘 엘베이에 이어 단체 3연승을 노리던 레슬러 코디 브런지(28, 미국)를 TKO시키고 미들급 복귀 후 샘 엘베이에 이어 2연속 피니쉬 승리를 기록, 랭킹 진입을 노리게 됐다. 초반 테이크 다운을 허용, 상위 포지션을 내준 올렉세이주크는 차분히 포지션 역전에 성공, 상위를 타냈다. 브런지는 가드에서 손목을 컨트롤 하는 등 분발했으나, 올렉세이주크의 파운딩 데미지가 쌓여 승부를 내주고 말았다.
[누르마고메도프의 길로틴에 괴로워 하는 카흐라모노프]
밴텀급 15위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는 카운터 서브미션으로 4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단체 진출 후 3연승을 노리던 사이디오쿱 카흐라모노프(27, 우즈베키스탄)과의 초반 클린치 싸움에 길로틴으로 먼저 선수를 쳤던 누르마고메도프는 이후 상대의 백 클린치 등 뛰어난 레슬링에 크게 애를 먹어야 했다. 그러나 2R 후반 싱글 렉을 쳐오는 상대에 누르마고메도프가 다스 그립으로 목을 잡기 시작, 스크램블 끝에 돌아나가는 상대에 길로틴으로 탭을 냈다.
DEEP 플라이급 토너먼트 8강 진출에 성공했던 경량급 기대주 변재웅(25, 프리)이 TKO패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 8월, 길로틴 초크로 시부야 카즈키를 잡아내고 토너먼트 1회전을 돌파, 12월 11일 도쿄 뉴 피어 홀(New Pier Hall)에서 개최된 DEEP 111에서 플라이급 토너먼트 2회전에 참전한 변재웅은 로드에도 출전한 바 있는 현 라이진 리거이자 전 아웃사이더 챔프 이토 유키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에 나섰으나, 상대의 타격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다.
활발한 스탭을 살린 복싱을 장기로 하고 있는 상대의 타격을 봉쇄하기 위해 가드를 바싹 올리고 접근했던 변재웅은 1R 숏 블로우에 걸려 다리가 풀렸으나, 이어진 사커킥을 흘리고 접근, 업어치기식 테이크 다운을 성공해 라운드 막판까지 잡아두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2R, 안면을 뚫고 들어오는 상대의 타격을 막지 못해 안면에 큰 출혈 부상까지 입은 변재웅은 닥터 체크 이후 백 클린치까지 잡아냈으나, 포지션 역전을 허용, 파운딩에 시달려야 했고, 겨우 일어났으나 데미지가 축적된 상태에서 상대의 펀치 연사에 샌드백 신세가 되야 했고, 결국 상대의 레프트에 다운, 레프리의 스탑에 패배가 결정되고 말았다.
현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 구메 다카스케의 팀 메이트이자 라이진에서 재일 교포 김성오를 잡아냈던 리거 무라모토 유타로(28,일본)은 토너먼트 우승후보 중 한 명인 19년 슈토 신인왕 겸 라이진 리거 우타 유우토(25,일본)에게 KO패,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중 상대의 빠른 레프트 훅에 걸려 무너진 무라모토는 뒤이은 상대의 사커볼 킥을 허용, 그대로 전투불능이 되는 참패를 기록했다.
본래 스트로급 리거인 혼다 요스케(31, 일본)는 초대 그라찬 플라이급 챔프 마츠바 다카시(31, 일본)를 판정으로 제압, 토너먼트 베스트 4 겸 준결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코어가 좋은 상대 마츠바가 계속 일어나 그라운드에 오래 눌러두지는 못했으나 초반부터 꾸준히 클린치와 백 테이크 등으로 상대를 괴롭힌 혼다는 특기인 스태미너를 십분활용, 경기를 리드, 판정 5인 전원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5월 이미 변재웅을 판정으로 잡아냈던 슈토 잠정 챔프 후쿠다 유야(30, 일본)는 19년 DEEP 데뷔 전에서 판정패를 안겨 준 아다니야 토모히로(35, 일본)을 판정으로 격파, 플라이급 4강에 안착했다. 본래의 냉정한 스탭을 살린 타격전 대신 난타전을 고집한 후쿠다는 안면에 아다니야의 타격을 허용했으니, 테이크 다운과 백 클린치, 길로틴 등을 활용, 팽팽한 경기를 이끌었다. 경기 후 판정 4대 1.
UFC의 282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630번째 흥행인 UFC 282 'Blachowicz vs. Ankalaev' 가 한국 시각으로 11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엔터프라이즈 현지 시각으로 10일, 티 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에서 개최됐다.
[경기 후 블라호비치와 안칼라예프 양자의 손이 모두 올라갔다]
공석인 된 라이트헤비급 챔프의 자리는 아무한테도 가지 않았다. 전 챔프 얀 블라호비치(39, 폴란드)와 마고메드 안칼라예프(30, 러시아)간의 5R 경기 후, 저지들이 무승부를 선언한 것. 앞선 세 개의 라운드에서는 타격, 특히 꾸준히 차온 칼프와 로우킥으로 수 차례나 상대를 비틀거리거리게 만든 블라호비치가 가져갔다. 그러나 4R 2분경 테이크 다운을 성공, 끝까지 눌러둔 안칼라예프가 5R 시작하자마자 태클을 피하다 넘어진 블라호비치를 또 다시 끝까지 눌러뒀다. 판정 1-1.
차세대 맥그리거 패디 핌블렛(27, 잉글랜드)는 논란이 있는 승리를 남겼다. 베테랑 나선 재러드 고든(34, 미국)의 레프트 훅중심 타격에 크게 흔들리며 1R을 가져가지 못한 핌블렛은 2R에서는 후반 원투나 상대의 클린치에 카운터 초크를 잠시나마 잠그는 애매한 라운드를 보냈다. 3R에서는 케이지에 밀린 채 잔매나 때리다 막판 테이크 다운까지 한 차례 내주는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놀랍게도 심판 전원이 29-28을 선언, 핌블렛의 손을 들어줬다. 납득하기 쉽지 않은 판정승리.
[폰지비니오의 라이트에 그로기에 빠진 모로노]
스TUF 브라질 시즌 2 출신 베테랑 산티아고 폰지비니오(36, 아르헨티나)는 대역전 KO로 연패를 끊어냈다. 급오퍼를 받은 알렉스 모로노(32, 미국)와의 격돌한 폰지비니오 1R 백 스핀을 거는 도중 다운 당하는 등 적중률과 파워가 뛰어난 라이트에 시달린 데다, 다리 부상으로 사우스포에서 파워를 내지 못했다. 3R 초반만 해도 펀치에 심하게 휘청거리며 패색이 짙었던 폰지비니오는 중반 뛰어들며 던지 라이트로 그로기, 추격타로 다운을 뽑은 후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눈이 크게부어오른 틸이 두 프레시에게 엘보를 날리고 있다]
미들급에서 2연패 중인 대런 틸(29, 잉글랜드)를 상대로 맞이한 전 EFC 두 체급 챔프 겸 현 미들급 14위 랭커 드리커스 두 프레시(28, 남아공)는 난전 끝에 서브미션으로 6연승을 이어갔다. 1R 초중반 테이크 다운을 성공, 백 클린치에서 파운딩으로 첫 라운드를 챙긴 프레시는 2R 스태미너가 크게 떨어져 타격에 시달리며 2R을 내줘야 했다. 그러나 3R, 잽 등 타격을 맞춰가며 스태미너를 회복한 두 프레시가 중반, 테이크 다운으로 탑에서 파운딩으로 백을 획득. 초크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급히 상체를 일으켰다 토푸리아에게 암 트라이앵글을 잡힌 미첼]
페더급 무패 파이터 간 랭킹 전에서는 9위 브라이스 미첼(28, 미국)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팬 14위 일리아 토푸리아(25, 조지아)가 서브미션으로 한 판승을 거두며 TOP 10 진입을 달성했다. 초반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코에 출혈을 유발하는 등 타격 전에서 상대를 압도한 토푸리아는 타격 레벨을 더욱 올려갔다. 결국 레프트 어퍼로 다운을 뽑은 토푸리아가 상체를 일으킨 상대를 그라운드에서 던져버렸고, 재차 상체를 일으키려하자 카운터 암 트라이앵글로 탭을 뽑아냈다,
[페린을 슬램으로 뽑아든 로사 주니어]
컨텐더 리거에서의 활약으로 큰 기대를 받았던 약관 18세의 기대주 라울 로사 주니어(멕시코)는 첫 UFC 본선에서 서브미션 피니쉬를 만들어냈다. UFC 압성 후 2연패 중인 제이 페린(29, 미국)을 태클-백 클린치-슬램으로 캔버스에 끌고 들어간 로사 주니어는 백 컨트롤을 유지, 친 락 등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페린은 로사 주니어를 업고 일어나는데 성공했으나, 곧 다시 앉아버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잠시 후 틈을 놓치지 않은 로사 주니어가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완성, 탭을 이끌어냈다.
[로젠스트루익의 펀치를 허용한 다우카우스가 무너지고 있다]
K-1, 라이진 출신의 헤비급 9위의 헤비 펀처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익(34, 수리남)은 경찰 출신의 11위 타격가 크리스 다우카우스(33, 미국)를 초살 TKO로 제압,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시작하자마자 펀치 한 방을 먹은 로젠스트루익은 레프트 잽으로 다우카우스에 반격, 흐름을 바꿨다. 케이지 벽에 갇혀 플라잉 니 킥까지 곁들인 로젠스트루익의 콤보를 견뎌낸 다우카우스가 다시 돌아나가려 했으나, 턱과 관자돌이에 꽃힌 펀치에 쓰러져버렸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소요시간 23초.
[데미지를 입은 룽기암불라의 테이크 다운을 방어하는 쉐바지안]
퇴출까지 걱정해야 했던 미들급 기대주 에드먼 쉐바지안(25, 미국)은 약 2년여 만의 KO승으로 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3연패 중이던 EFC 라이트헤비급 챔프 달차 룽기암불라(35, 콩고)에 프런트 킥 등 리치를 살린 공격으로 1R을 가져온 쉐바지안은 2R 후반, 한 박자 늦게 뛰는 플라잉 니 킥으로 승기를 잡았다. 데미지를 입고 물러나는 상대에 펀치와 니 킥으로 데미지를 안긴 쉐바지안이 스프롤 후 파운딩으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펀치를 교환하는 커티스와 버클리]
미들급 15위의 랭커이자 38전의 베테랑 크리스 커티스(35, 미국)는 펀치 한 발과 파운딩으로 킥 캐치 후 돌려차기 KO로 유명한 요아킴 버클리(28, 미국)의 랭킹 전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다. 카운터와 원투, 묵직한 바디샷 등 적극적 타격 압박을 들고나온 상대에 기회를 보던 커티스는 근접거리에서 무리하게 올린 상대의 하이킥을 어깨로 받아낸 후 오금을 잡아 캐치 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비어있던 안면에 레프트를 맞고 누운 버클리를 커티스가 파운딩으로 재워버렸다.
[레프리가 지켜보는 가운테 헤르난데즈에 맹타를 퍼붓는 쿼란틸로]
빌리 쿼란틸로(34, 미국)은 알렉산더 헤르난데즈(30, 미국)과의 난전 끝에 타격으로 TKO승을 획득, 지난 벌고스 전의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빠른 테이크 다운을 허용, 타이트했던 암 트라이앵글 초크와 엘보로 인한 컷으로 손해보는 1R을 보낸 쿼란틸로는 2R 난타전 중 상대방에 컷을 만들어주는가 하면, 백 마운트에서의 파운딩으로 데미지 쌓아주었다. 일어났지만 스테미너가 크게 떨어진 헤르난데즈에게 빠른 콤보를 심어주었고, 보다못한 레프리가 스탑을 선언했다.
[브라운에 백초크에 묶인 시우바가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컨텐더 출신 TJ 브라운(35, 미국)은 서브미션으로 에릭 시우바(35, 베네주엘라)를 제압, UFC 첫 피니쉬를 기록했다. 시작하자마자 상대를 비틀거리게 만든 클린 라이트로 상대를 포문을 연 브라운은 클린치에 숏 블로우와 포지셔닝 등 모든 면에서 근소하게 시우바를 리드, 앞선 두 개의 라운드를 모두 챙겼다. 마지막 3R 라이트와 니 킥으로 상대의 테이크 다운을 유도, 상위를 빼앗은 브라운이 암 트라이앵글로 버티던 시우바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사이만이 코슬러에게 니 킥을 시도하고 있다]
이 날 프로 6전 무패의 기대주 간의 첫 경기에서는 카메론 사이만(21, 남아공)이 그래플링 난전 끝에 스티븐 코슬러(25, 미국)를 TKO로 제압, UFC 첫 승과 함께 프로 전승 전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 내내 코슬러와 테이크 다운과 포지셔닝을 주고 받은 사이만은 2R, 1점 감점을 받기도 했으나, 3R 스크램블 끝에 백마운트에서 파운딩으로 승기를 잡았다. 힘겹게 일어났지만 가드 일변도의 코슬러를 사이만이 클린치 니 킥과 펀치로 추격, 스탠딩 TKO를 받아냈다.
[UFC 282 'Blachowicz vs. Ankalaev' 결과] 12경기: 얀 블라호비치 = 마고메드 앙칼라에프 (판정 1-1) *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 11경기: 패디 핌블렛 > 자레드 고든 (판정 3-0) 10경기: 산티아고 폰지비니오 > 알렉스 모로노 (TKO 3R 3:39) * 81.64kg=180lbs 계약 09경기: 데런 틸 < 드리커스 두 프레시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43) 08경기: 브라이스 미첼 < 일리아 토푸리아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3:10) 07경기: 라울 로사 주니어 > 제이 페린 (리어네이키드 초 1R 2:24) 06경기: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익 > 크리스 다우카우스 (KO 1R 0:23) 05경기: 에드먼 쉐바지안 > 달차 룽기암불라 (TKO 2R 4:41) 04경기: 크리스 커티즈 > 요아킴 버클리 (KO 2R 2:49) 03경기: 빌리 쿼란틸로 > 알렉산더 헤르난데즈 (TKO 2R 4:30) 02경기: 트렌트 조셉 브라운 > 에릭 시우바 (암 트라이앵글 초크 3R 3:41) 01경기: 카메론 사이만 > 스티븐 코슬로 (KO 3R 4:13)
북미 메이저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의 293번째 흥행이자 289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Bellator MMA 289 'Stots vs Sabatello' 가 한국 시각으로 10일, 개최지인 미국 코네티컷 주 언캐스빌 현지 시각으로 9일, 모헤건 선 아레나(Mohegan Sun Arena)에서 개최 됐다.
10연승을 구가 중인 밴텀급 잠정 왕자 라페온 스토츠(33, 미국)는 동체급 6위 대니 사바텔로(29, 미국)를 판정으로 제압, 페치 믹스와의 WGP 결승전을 확정과 함께 벨트를 지켜냈다. 첫 라운드부터 슬램과 백 마운트 등 자신의 장기인 레슬링에서 압도당하며 초반 당황했던 스토츠는 경기 내내 상대의 그래플링에 시달리면서도 스트레이트, 플라잉 니 킥 후 잽, 복부의 프런트 킥 등 최종적으로 두 배 가까운 타격 히트를 기록했다. 심판 판정 2-1로 승리.
UFC 출신의 여자 플라이급 여왕 리즈 카무쉬(38, 미국)는 판정 논란이 있었던 전 챔프 쥴리아나 벨라스케스(36, 브라질)를 서브미션으로 제압, 1차 방어에 성공했다. 벨라스케스의 타격에 애를 먹었으나 크루시픽스에서 엘보 연사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던 카무쉬는 1R부터 태클과 클린치의 압박을 깔았다. 벨라스케스는 클린치에서 카무쉬를 돌려내며 분전했지만 2R 테이크 다운 후 레그 마운트까지 따낸 카무쉬가 재차 테이크 다운 후 탑에서 암 바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밴텀급 WGP 준결승에 나선 호리구치 킬러이자 2위 랭커 패치 믹스(29, 미국) 4위 마고메드 마고메도프(30, 러시아)를 서브미션으로 실신시키고 결승에 선착했다. 초반부터 묵직하진 않지만 빠른 잽과 카운터로 상대를 성가시게 만든 믹스는 길로틴 카운터 등으로 테이크 다운을 무력화시키며 경기를 리드했다. 2R, 태클에 엉덩방아를 찧은 믹스는 길로틴 그립으로 재차 카운터, 상위로 돌아나갔다. 결국 목을 눌러 크랭크까지 건 믹스가 아나콘다를 연결, 마고메도프를 재워버렸다.
랭킹 5위와 10위 간의 미들급 랭킹 전은 명문 ATT 소속으로 프로 7전 무패를 달리고 있는 5위 달튼 로사(27, 미국)의 판정 압승으로 끝났다. UFC 컨텐더 출신의 10위 앤서니 애덤스(34, 미국)를 초반부터 칼프 킥과 앞손 더블, 양 손 원투 등으로 두텁게 압박해 나가던 로사는 2R 더블 렉의 포지셔닝으로 2R까지 챙겼다. 3R에도 꾸준히 타격 압박, 스프롤로 백까지 차지한 로사는 급히 일어나던 상대의 가드사이로 펀치를 꼽아 막판 플래쉬 다운까지 달성, 3-0 승리를 챙겼다.
UFC 플라이급 8위를 마크 중인 한국계 파이터 맷 크리스토프 쉬넬(32, 미국)이 1승을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한국시각으로 4일, 개최지인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드 현지 시각으로 3일, 암웨이 센터(Armway Center)에서 개최된 UFC의 ESPN용 이벤트인 UFC On ESPN 042에 출전한 쉬넬은 6위 블랙벨트 주지떼로이자 TUF 브라질 4 출연자인 마테우스 니콜라우(29, 브라질)를 상대로 한 UFC 12번째 경기에서 2R KO패를 당했다.
[다운된 후 니콜라우의 파운딩을 당하고 있는 쉬넬]
상대에게 라이트를 허용, 플래쉬 다운을 당했으나 지속적으로 압박으로 거는 1R 보냈던 쉬넬은 2R 양 옆으로 부지런히 움직이는 상대를 쫓다가 갑자기 날린 레프트를 허용, 푸쉬에 한 차례 넘어졌으나 일어났다. 그러나 잠시 후 훅 카운터에 귀 뒤를 맞은 쉬넬은 터틀 포지션에 들러붙은 니콜라우의 파운딩을 털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실신해 버렸다.
[돌려차기로 홀랜드를 공략하는 탐슨]
웰터급 6위 스티브 탐슨(39, 미국)은 쿵후 베이스의 타격가 케빈 홀랜드(30. 미국)를 TKO로 꺾고 간만의 승리를 맛봤다. 켄포가라테의 사이드 킥과 펀치로 매치에 나선 탐슨은 초반 홀랜드의 라이트에 데미지를 입기도 했으나, 1R 후반 부상으로 오른 손이 묶인 홀랜드를 점점 궁지로 몰아갔다. 4R, 리버샷 두 방으로 승기를 잡은 탐슨은 돌려차기와 하이킥으로 머릴 두들겨 댔고, 펀치로 주저 앉히기까지 했다. 4R 종료 후 홀랜드 사이드가 경기를 포기, 2년여 만의 탐슨의 승리가 확정됐다.
[안요스가 바바레나의 안면과 목을 초크로 쥐어짜고 있다]
전 라이트급 타이틀 홀더 하파엘 도스 안요스(38, 브라질)는 원사이드 한 그래플링 게임 끝에 웰터급 두 번째 서브미션 승리를 일궈냈다. 3연승 중인 브라이언 바바레나(33, 미국)로부터 클린치 덧걸이 후 공간이 없어 마무리 짓지 못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1R을 가져간 안요스는 결국 2R에서도 테이크 다운을 성공, 사이드를 가져갔다. 곧 상대의 백을 타낸 안요스가 그립을 뜯어내려는 바바레나의 저항을 뒤로 하고 페이스 크랭크 성 백 초크를 완성, 탭을 받아냈다.
[투이바사의 안면에 카운터를 성공시키는 파블로비치]
5위 세르게이 파블로비치(30, 러시아)는 헤비급 4위 타이 투이바사(29, 뉴질랜드)를 초살 KO로 잡아내고 타이틀 전에 한 발짝 더 근접하게 됐다. 스타트 직후 잽 컴비네이션에 다운, 데미지를 입고 물러난 투이바사를 쫓아들어간 파블로비치는 연타를 퍼붓기 시작했다. 가라데의 그 것을 연상시키는 정권지르기 연사로 다시 한 번 플래쉬 다운을 뽑은 파블로비치는 상대의 훅을 여유롭게 피한 후 카운터로 3번째 다운을 획득, 파운딩으로 마무리했다.
[헤르만손에게 칼프 슬라이서를 캐치한 돌리체]
미들급 8위 잭 헤르만손(34, 스웨덴)을 상대로 첫 대 랭커 전에 나선 로만 돌리체(34, 조지아)는 근사한 서브미션을 곁들인 TKO승으로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근사한 스윕을 성공시켰지만, 상대의 그래플링과 타격 리치에 쉽지않은 첫 라운드를 보내야 했던 돌리체는 2R에도 상위를 내줬으나 몸을 돌려 나가려던 빠져나가려던 상대의 다리를 칼프 슬라이서로 캐치해냈다. 그립을 유지한 채 상위로 간 돌리체는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헤르만손에 파운딩으로 역전 TKO승을 뽑아냈다.
[앤더슨이 누워있는 다커스에 파운딩을 노리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박준용에게 판정패를 내주며 2연패를 기록했던 정찬성의 팀 메이트 에릭 앤더스(35, 미국)는 TKO로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헤비급 리거 크리스의 동생이자 그래플러 카일 다커스(29, 미국)와 만난 앤더스는 리치의 불리를 줄이기 위해 던진 카운터 레프트 오버 핸드 레프트가 지속적으로 성공, 다운을 반복적으로 뽑으며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결국 다시금 레프트로 다운을 뽑은 앤더스가 데미지에 굳은 다커스에 파운딩 샤워로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프라이스에게 펀치를 허용하는 로우]
난전의 니코 프라이스(33, 미국)와 맞붙은 컨텐더 리거 필립 로우(32, 미국)는 TKO로 프라이스의 2연승을 저지, UFC 입성 후 자신의 첫 연승 행진을 시작하게 됐다. 월등한 리치를 앞세워 2개의 라운드를 이미 챙긴 로우는 3R 프라이스 라이트를 맞고 그라운드까지 끌려들어갔으나 탈출, 라이트로 오히려 상대를 물러나게 만들었다. 다시 한번 라이트로 상대를 몬 로우가 펀치와 로우킥을 맞고 다운됐다가 급히, 그러나 무방비인 프라이스를 두들겼고, 보다못한 레프리가 스탑을 선언했다.
[마셜이 그라운드에서 로호의 일명 로드리게스 엘보를 받아내고 있다]
컨텐더에서의 승리로 빠른 6전만에 UFC 본선 진입을 달성한 페더급 신인 프랜시스 마셜(23, 미국)은 단체 입성 후 2연패를 이어가던 마르셀로 로호(34, 아르헨티나)를 숏블로우에 의한 TKO로 제압해냈다. 초반 상대의 펀치에 시달리던 마셜은 펀치 카운터에 이은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정찬성을 잡았던 로드리게스의 엘보를 몇 차례 내주고 1R을 마친 마셜은 2R 초반, 타격을 교환하던 중 무리하게 휘둘러 열려있던 상대에 턱에 숏 라이트를 작렬, 다운 후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쓰러진 누네즈의 안면에 파운딩을 꽃는 하우레기]
UFC 1전을 포함, 무패를 기록 중이던 야스민 하우레기(23, 멕시코)는 이스텔라 누네즈(30, 브라질)를 G&P로 제압, 프로 10전 전승으로 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 초반 플래쉬 다운을 내주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던 하우레기는 오래 눌러두지는 못했지만 테이크 다운과 상대를 경직시켰던 묵직한 라이트로 첫 라운드를 마칠 수 있었다. 2R 초반 라이트로 다운을 만든 하우레기는 잠시 후 라이트로 또 다시 다운, 엘보와 파운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UFC On ESPN 042 'Thompson vs Holland' 결과] 14경기: 스티브 탐슨 > 케빈 홀랜드 (TKO 4R 5:00) * 경기 포기 13경기: 브라이언 바바레나 < 하파엘 도스 안요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20) 12경기: 마테우스 니콜라우 > 맷 슈넬 (KO 2R 1:44) 11경기: 타이 투이바사 <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TKO 1R 0:54) 10경기: 잭 헤르만손 < 로만 돌리체 (TKO 2R 4:06) 09경기: 에릭 앤더스 < 카일 다커스 (TKO 3R 1:03) 08경기: 니코 프라이스 < 필립 로우 (TKO 3R 3:26) 173.5lbs=78.69kg 계약 07경기: 안젤라 힐 > 에밀리 듀코테 (판정 3-0) 06경기: 클레이 구이다 > 스캇 홀츠먼 (판정 2-1) 05경기: 마이클 존슨 > 마크 디아키스 (판정 3-0) 04경기: 대런 엘킨스 < 조나단 피어스 (판정 0-3) 03경기: 나탄 레비 > 게나로 발데즈 (판정 3-0) 02경기: 마르셀로 로호 < 프랜시스 마셜 (KO 2R 1:14) 01경기: 야즈민 하우레기 > 이스텔라 누네스 (TKO 2R 4:06)
경남권역을 베이스로 신흥 MMA 이벤트 젠틀맨플라워 FC의 6번째 넘버링 대회인 GFC(Gentleman Flower FC) 09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기장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3일 개최됐다.
메인이벤트로 2년 여 만의 공백을 깬 서동현(33, 피너클MMA&팀아지트)는 최성혁(25,팀한클럽)을 타격으로 실신 KO시키는 값진 승리를 얻어냈다. 타격을 교환하며 기회를 엿보던 서동현은 원투와 킥으로 들러붙은 최성혁의 업어치기 시도를 돌려 내고 역 테이크 다운을 성공, 상위를 잡아냈다. 손목 컨트롤 등으로 최성혁을 눌러두던 서동현은 업킥으로 자신을 밀어내던 상대의 안면에 라이트 단발 파운딩을 히트. 단숨에 전투불능에 빠뜨렸다.
브레이브 세미프로 MVP 성현종(23, 천안 텐스플래닛)은 베테랑 정진석 관장의 제자 문병일(27, 팀 매드 청주)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TKO로 잡아내고 이날의 베스트 바웃의 승자가 됐다. 문병일의 그래플링과 레슬링에 1R 플래쉬 다운을 뽑아내는 훅 등, 우직한 타격으로 2개의 라운드를 보낸 성현종은 저지 3인이 모두 19-19를 선언, 연장라운드에 돌입했다. 결국 테이크 다운 시도를 모두 견딘 성이 크로스에 그로기가 된 상대에 펀치러쉬, 다운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코탑 출신의 가라데 파이터 김성민(30, 더 짐랩)은 장기인 서브미션으로 조선족 파이터 이승철(21, 팀 혼)을 제압,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클린치와 그래플링으로 이승철을 몰아가던 김성민은 두 번째 라운드 초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사이드로 한 차례 패스를 시도, 크루시픽스를 시도하는 듯 했던 김성민은 탑에서 장기인 암 트라이앵글 그립을 캐치, 넥 크랭크까지 더해 실신시켰다.
아마 무패의 10대 기대주 정승현(17, 팀매드)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프로 첫 경기에 나선 이재환(19, 팀피니쉬)을 압도적인 그라운드 게임 끝에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프로 첫 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백스핀 블로우 등 신인이라 보기 힘든 압박으로 상대를 몰아넣은 정승현은 첫 테이크 다운 후 눌러 두는 데 실패했으나, 테이크 다운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백 마운트에서 레그 훅으로 상대를 고정시킨 정승현이 RNC로 경기를 마감했다.
킥 무대였던 맥스FC에서 단발 KO승을 거뒀던 헤비펀처 베테랑 장범석(26, 팀한클럽)은 프로 첫 데뷔 전인 심우람(20)에게 KO패를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잽과 카운터 훅으로 초발 재미를 봤던 장범석은 타격전 상대의 훅을 귀 뒤에 허용, 플래쉬 다운을 당했다. 그라운드 스크램블로 허리를 잡으며 일어서는 듯 했던 장범석은 그러나 무방비로 일어나다 니 킥을 안면에 허용, 재차 다운을 당했고, 뒤이은 파운딩에 속절없는 TKO로 1패를 더했다.
로드 FC 미들급 챔프 출신의 83kg급 강호 라인재(35, 따봉크루)가 프로 첫 해외 원정에서 참패했다.
한국 시각으로 27일,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시각으로 폴리테니 파리위사타(Politeknik Pariwisata)에서 개최된 BRAVE CF 66에 출전, 메인이벤터로 생애 첫 해외 원정경기이자 브레이브 CF 두 번째 경기에 나섰던 라인재는 브레이브에서 6전을 치러 낸 라이트헤비급 리거 채드 하네콤(30, 남아공)과 맞붙었으나 채 1라운드를 버티지 못하고 실신 KO패를 기록했다.
190cm가 넘는 신장 우위를 지닌 상대의 거리 싸움을 깨기위해 상대의 라이트 훅을 더킹, 클린치를 시도했던 라인재는 숏 훅으로 뿌리치려던 하네콤을 붙잡은 후 니 킥을 시도하며 다시 클린치를 잡으려 애를 썼으나 상대의 니 킥을 방어하기 위해 미치 방어하지 못한 안면에 상대의 라이트 엘보 훅을 받자마자 다운되어 버렸다.
충격이 적지 않았는지 라인재는 양 팔을 치켜 올린 채로 기절하는 경직 상태까지 보였다. 올해 4월 첫 브레이브 한국 대회였던 BRAVE CF 44에서 아프리카 기대주 미즈와디에 홀룽와를 판정으로 잡을 때와는 다른 참패였다. 카
코 메인이벤트에서는 Naiza FC 등 두 단체의 타이틀 홀더이자 18전 16승 2패의 호성적을 보유한 기대주 아수 알람바에프(28, 카자흐스탄)가 이제 MMA 두 번째 경기에 나서는 대타 케네스 마닝갓(29, 필리핀)을 당연하다는 듯이 그라운드에서 압도한 끝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내고 타이틀 샷을 요구했다.
리그전 중심의 메이저 종합격투기 단체 프로페셔널 파이트 리그의 한 해를 총망라하는 이벤트인 2022 Professional Fight League 10 'World Championship' 이 한국 시각으로 26일, 개최지인 미국 현지 시각으로 25일, 미국 뉴욕주 매디스 스퀘어 가든에 위치한 훌루 시어터(Hulu Theater)에서 개최됐다.
15승 무패의 PFL 2시즌 디펜딩 챔프 카일라 해리슨(32, 미국)과의 3차전 겸 2022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나선 라리사 파체코는 난전 끝에 판정승을 거두고 리벤지와 우승, 두 마리 토끼를 차지했다. 상대의 장기인 테이크 다운과 그라운드 게임에 1, 3R을 내줬으나,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의 차가 나는 타격과 길로틴, 삼각 초크 등으로 2,4R를 가져가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5R, 상대의 백을 빼앗은 파체코가 재차 시도한 삼각으로 근소한 우위를 가져갔다. 종료 판정은 3-0 파체코의 승리.
한국 유일의 PFL 리거 조성빈의 활동 체급인 페더급에서는 브랜던 러프네인(32, 잉글랜드)가 벨라토르 출신의 레슬러 버바 젠킨스(34, 미국)을 TKO로 격파, 데뷔 시즌에서 타이틀까지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초반부터 상대의 앞다리를 꾸준히 차주어 데미지를 축적시켰던 러프네인은 4R, 라이트 칼프킥을 허용하고 펀치를 날리는 상대의 턱에 라이트를 꼽았다. 데미지에 균형이 무너져 뒤로 기어가기 시작한 상대를 추적한 레프네인이 파운딩과 펀치, 니 킥으로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크로캅의 오랜 트레이닝 파트너로 지난 시즌 파이널리스트 안테 딜리아(32, 크로아티아)는 6개월 전 잡아낸 바 있는 마테우스 쉬펠(30, 브라질)을 속사포 펀치로 잡아내고 염원하던 토너먼트 우승을 달성, 1백만 달러와 헤비급 벨트의 새 주인이 됐다. 경기 초반 라이트와 레프트, 이어지는 테이크 다운 시도로 조금씩 흐름을 잡아가던 델리아는 레프트에 데미지를 입고 쉬펠의 가드 사이로 잽과 스트레이트 한 다발을 연사, 다운 후 파운딩으로 순식간에 승부를 종결지었다.
UFC 출신 그래플러 간의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에서는 전 UFC 챔프 앤서니 페티스를 이번 시즌에 두 차례 연달아 꺾어 파란을 일으켰던 스티비 레이(32, 스코틀랜드)를 PFL 이적 후 무패의 올리비에 오뱅 메르시에(33, 캐나다)가 펀치로 잡아냈다. 단신인 레이의 균형을 쓸어차는 칼프킥으로 무너뜨려가며 1R를 리드했던 메르시에는 2R 백을 잡혀 흐름을 내주는 듯 했다. 허나 2R 막판 압박을 걸어오던 레이에 뛰어들며 날린 뒷 손 라이트가 작렬,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렸다.
2018 시즌부터 참전 중인 킥복서 사이디보우 시(35, 스웨덴)는 리치를 십분 살린 거리 게임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회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벨라토르 챔피언 로리 맥도널드를 TKO로 잡고 올라온 기대주 딜라노 테일러(25, 미국)의 압박을 백스탭을 곁들인 다채로운 킥과 잽 등으로 흐트러뜨리며 거리를 내주지 않았던 사이디보우는 후반에서는 클린치까지 활용, 5개의 라운드 중 4개의 라운드를 가져가는 안정적인 운용으로 4수 만에 첫 시즌 챔피언에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UFC에서 2패 후 방출됐던 랍 윌킨스(30, 오스트레일리아)는 UFC 출신의 레슬러 오마리 아크메도프(35,러시아)를 TKO로 꺾고 체급 정점을 차지했다. 뒷 손의 클린히트로 재미를 본 윌킨스는 1R에서만 펀치와 플라잉 니 킥으로 두 차례 다운을 뽑아내며 타격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레슬링이 막힌 아크메도프가 2R 타격 맞불을 놓아보았지만 윌킨스의 타격에 다운을 반복하다 안면에 컷이 발생, 대량의 출혈이 시작됐다. 결국 3R 개시 전, 닥터스탑이 선언됐다.
[2022 Professional Fight League 10 'World Championship' 결과]
UFC의 628번째 흥행이자 서브브랜드 파이트 나이트의 215번째 대회인 UFC Fight Night 215 'Lewis vs Spivak' 이 한국 시각으로 20일,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주 엔터프라이즈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으로 19일, UFC의 다목적 스튜디오인 UFC 에이팩스(APEX)에서 개최됐다.
[은제츠쿠가 태클을 치는 쿠텔라바에 니 킥을 시도하고 있다]
데릭 루이스의 컨디션 불량으로 인한 메인으로 승격된 이언 쿠텔라바(28, 몰도바)와 케네디 은제츠쿠(30, 미국) 간 매치업에서는 은제츠쿠의 2R TKO승으로 끝났다. 펀치 러쉬로 거리를 좁힌 상대에게 두 개의 테이크 다운을 내준 쿠텔라바는 2R부터 타격으로 압박, 태클을 치는 상대에게 니 킥을 카운터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로우블로우에도 불구, 곧바로 경기를 재계한 은제츠쿠의 플라잉 니 킥이 쿠텔라바를 그로기에 빠뜨렸고, 파운딩으로 마무리, 연승을
[피알류의 머리를 후려차는 살리호프]
기대주 안드레 피알류(28, 포르투칼)와 만난 레전드 산타 파이터 무슬림 살리호프(38, 러시아)는 타격 TKO로 1승을 챙겼다.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지만 일어난 상대의 펀치에 눈을 상해 막판 흐름을 내줘 1R을 빼앗긴 살리호프는 2R 막판 수퍼맨 펀치로 다리를 풀고 상위에서의 묵직한 파운딩으로 흐름을 빼앗아 냈다. 3R 장기인 복부의 백 스핀 킥으로 피알류를 한 차례 주저 앉혔던 살리호프가 돌려차기 히트 이후 커버를 올리고 있는 피알류에 양 훅으로 레프리의 스탑을 이끌어냈다.
[매달레나의 바디샷을 허용한 로버츠가 괴로워하고 있다 ]
컨텐더 리거 잭 델라 매달레나(26, 오스트레일리아)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복싱 베이스를 지닌 베테랑 대니 로버츠(35, 잉글랜드)까지 1R TKO로 잡아내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개시 직후 복싱 거리로 뛰어들어가 타격을 퍼붓기 시작한 매달레나는 장기인 바디샷 샤워와 니 킥 등을 퍼부어 우세를 잡았다. 다운됐던 로버츠가 겨우겨우 일어났지만 위빙 등을 살린 매달레나를 맞추지 못했고, 재차 케이지에 몰린 뒤 바디 샷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태클을 치는 블레다에게 백스핀 킥 카운터를 쑤셔넣는 시우바]
UFC 2차전에 나선 나탈리아 시우바(25, 브라질)은 하이라이트 릴에 남을 만한 피니쉬로 KO승을 획득, 단체 내 첫 연승행진을 개시했다. 컨텐더 리거로 UFC 첫 경기에 임한 프로 6전 무패의 테레자 블레다의 끈질긴 그래플링에 1R, 타이트한 트라이앵글을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던 시우바는 한 수위의 타격으로 경기를 리드하는 한 편, 상대의 태클을 막아내 체력을 갉아 냈다. 결국 케이지에 몰렸다 태클을 치던 블레다의 목과 턱 사이로 시우바의 백 스핀 킥이 작렬, 승부를 결정지었다.
19일 싱가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ONE 163에 동반 출전한 스트라이커 우성훈(30, 팀매드)와 권원일(27, 익스트림 컴뱃)이 나란히 TKO승을 거두고 건재함을 과시했다.
단체 3차전에 나선 우성훈(30, 팀매드) 김규성을 잡아낸 바 있는 플라이급(61kg급) 3위의 아웃복서 와카마츠 유야(27, 일본)에 역전 TKO승을 획득, 단숨에 체급 탑 랭커 진입을 달성해다. 초반 플래쉬 다운을 당하는 등 케이지를 넓게 쓰는 상대 탓에 타격 거리를 잡는데 애를 먹었던 우성훈은 백스탭을 밟는 상대를 꾸준히 추격, 레프트 훅으로 데미지를 안기는데 성공했다. 연달은 레프트 훅과 니 킥으로 달아나던 캔버스에 쓰러뜨린 우성훈이 백에서 탑을 획득, 파운딩으로 마무리했다.
밴텀급(65kg) 4위를 마크 중인 '프리티보이' 권원일은 마크 아벨라도(31, 뉴질랜드)와의 조정 매치에서 TKO승을 거두고 파브리시우 전 아쉬움을 달랬다. 1R 막판 내려찍는 카운터 스트레이트로 상대를 그로기에 빠뜨리며 첫 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권원일은 2R부터 이어진 상대의 클린치 후 테이크 다운 전법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3R에도 재미를 본 아벨라도의 태클에 권원일의 카운터 니 킥이 작렬,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히라타 이츠키(23, 일본)를 상대로 한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일전에 나설 예정이던 아톰급 여왕 함서희(35, 팀매드)는 상대의 계체 실패로 인한 계약 체중 매치업을 거절, 한 타임 쉬어가야 하게 됐다.
400여 전을 치른 네임드 낙무아이이자 체급 3위 펫차농 반차멕(37, 태국)은 디펜딩 챔프 아키모토 히로아키(30, 일본)를 판정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플릿 판정으로 제압, 밴텀급 킥복싱 챔피언에 등극했다.
헤비급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킥복싱 헤비급 WGP 토너먼트 결승에서는 초반 이라지 아지즈푸르(34, 이란)에게 밀리던 라이트헤비급 현역 챔피언 로먼 크리클리아(31, 우크라이나)가 안면 니 킥과 펀치 러쉬로 첫 다운을 빼앗자마자 러쉬, 펀치 샤워로 샌드백 상태를 만드는 역전 TKO승으로 2체급 킥복싱 왕자에 등극했다.
추성훈 전 이후 복귀 전에 나선 극강 그래플러이자 라이트급(77kg) 5위 아오키 신야(39, 일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사단 소속의 라이트급 4위 사이기드 이자가히마에프(28, 러시아)에게 TKO패로 연패를 기록했다. 장기인 그래플링이 이닌 무에타이 스탠스에서 킥을 반복한 신야는 상대의 압박에 밀려 케이지에 갇히고 말았다. 곧 가드사이를 뚫고 날아온 상대의 라이트에 주저 앉아버린 아오키는 파운딩 샤워에 그래플링을 시도해 보지 못하고 레프리의 구조를 받는 신세가 됐다.
김동현의 트레이닝 파트너로 유명한 오카미 유신(41, 일본)은 전 2체급 챔피언 아웅 라 은상(37, 미국)과의 일전에서 졸전 끝에 TKO패를 내주었다. 싱글 렉을 시도할려다 버티지 못하고 넘어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오카미는 상대의 훅을 피하며 무리하게 카운터를 시도하다 곧바로 날아온 니 킥을 가볍게 허용하고 상위 포지션을 내주었다. 은상의 파운딩이 이어지는 듯 했고, 레프리 허브 딘이 경기를 중단시켜 버렸다.
'투신' 김재웅(29, 익스트림 컴뱃)이 자신의 본래 체급인 65kg급 복귀 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시각으로 19일, 싱가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메이저 격투기 단체 ONE의 아마존 전용 방송인 One On Prime video 4에 출전, 단체 7번째 경기이자 년 만에 밴텀급(65kg) 복귀 전에 나섰던 김재웅은 체급 전 챔프이자 베테랑 케빈 밸링온(35, 필리핀)을 펀치에 이은 파운딩으로 제압, 킬러 스트라이커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그간 팀 메이트인 권원일과의 체급 겹침을 피하고자 본래 체급보다 한 단계 위인 70kg 급에서 활약, 연전연승으로 타이틀 전 직전까지 갔으나 최근 2연패를 기록, 자신의 체급으로 복귀한 김재웅은 팀 메이트인 권원일을 포함, 전 챔프인 비비아노 헤르난데스, 존 리네커와 격전을 치러낸 벨링온을 펀치로 격침, ONE 밴텀급에서 굿 스타트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시작 직후부터 압박을 걸었던 김재웅은 킥캐치 후 푸쉬에 밀려 상위 포지션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으나, 타이트한 손목 컨트롤과 상대방의 고개 파묻기 덕분에 데미지 없이 스탠딩에 성공했다. 잠시 후 카운터 라이트로 벨링온의 시선을 분산시킨 김재웅이 한 스탭 빠지면서 던진 레프트 훅이 벨링온의 턱에 작렬했다.
데미지를 입었으나, 이노키 포지션에서 방어 태세에 돌입한 상대에게 김재웅의 차분한 복부와 안면을 가리지 않고 파운딩이 하나 둘씩 꽃혔고, 이를 견디지 못한 벨링온이 터틀 포지션을 취한 채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자 이를 보다못한 레프리 무하메드 슐레이만이 뛰어들어 경기를 중단시켰다.
타이틀을 앗아갔던 옥례윤을 꺾고 타이틀을 탈환했던 라이트급 챔피언 크리스천 리(24, 미국) 웰터급(83.9kg) 타이틀 전에서 TKO승리를 거두고 2체급 챔프에 등극했다.
계체 실패로 타이틀을 박탈당했던 전 웰터급 타이틀 홀더 키암리안 아바소프(29, 키르키즈스탄)의 라이트 오버핸드에 플래쉬 다운, 이어지는 니 킥과 타격 러쉬에 큰 데미지를 입었던 리는 질긴 시도 끝에 테이크 다운과 풀 마운트 획득으로 첫 라운드에서 살아남았다.
휴식 시간 동안 데미지를 충분히 회복한 리는 2R부터 타격 압박에 이은 한 수위의 테이크 다운으로 흐름을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상당히 박빙이었던 3R에서 플라잉 니 킥으로 상대의 눈에 출혈까지 유발했던 리는 테이크 다운을 내주긴 했으나, 타격 히트의 근수한 우위로 흐름을 넘기지 않았다.
챔피언쉽 라운드인 4R, 바디 니 킥으로 데미지를 안긴 리가 로우킥으로 아마소프의 균형을 여러 차례 무너뜨렸고, 프런트 킥 후 엘보로 상대를 벽으로 몬 리가 테이크 다운을 성공, 곧바로 탑 마운트까지 뽑아냈다. 당연하게도 리가 상위 포지션에서 엘보 샤워를 쏟아 냈고, 곧 레프리가 경기를 중지시켰다.
단체 무에타이 플라이급에서는 타이틀 홀더 롯땅 지트무안농(25, 태국)이 5개의 라운드 모두 가져가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판정으로 현 스트로급 챔프인 모로코계 이탈리안 조셉 라실리(31)를 격파, 통산 321번째 프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타이틀을 지켜냈다.
메이저 단체 벨라토르의 288번째 넘버링 이벤트이자 292번째 흥행인 Bellator MMA 288 'Nemkov vs Anderson' 이 한국 시각으로 19일, 개최지인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현지시각 18일, 윈트러스트 아레나(Wintrust Arena)에서 개최됐다.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결승전을 겸한 두 파이터 간의 2차전이자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에서는 표도르의 제자이자 디펜딩 챔프 바딤 넴코프(30, 러시아)가 UFC 출신의 랭킹 1위 코리 앤더슨(33, 미국)을 판정으로 꺾고 타이틀 사수에 성공, 토너먼트 우승상금 백만 달러까지 손에 넣었다.
올해 4월 앤더슨과의 1차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버팅에 의한 출혈로 노 컨테스트의 찝찝한 결과지를 받아야 했던 넴코프는 첫 라운드 막판 돌려차기로 이날의 유일의 플래쉬 다운을 만드는가 하면 총 15위 이상 시도되었던 앤더슨의 레슬링을 단 한 차례도 내주지 않았다.
거의 모든 라운드마다 앤더슨의 펀치에 걸려 몰리고도 곧바로 카운터를 돌려줘 밀리지 않을 수 있었던 넴코프는 마우스피스를 두 번이나 뱉을 정도로 스태미너 저하에 애를 먹었지만, 레프트 잽으로부터 이어지는 펀치 컴비네이션, 4R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칼프킥 등, 다채로운 무기로 타격면에서 앤더슨을 압도할 수 있었다.
종료 후 판정은 3-0. 두 명의 저지가 49-26, 한 명이 48-47를 선언. 넴코프의 완승을 확인해 주었다. 넴코프는 내년 2월 4일, LA에서 개최되는 Bellator 290에서 요엘 로메로(45, 쿠바)를 상대로 3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이 이벤트에는 표도르와 표도르 킬러 중 한 명으로 현 헤비급 타이틀 홀더 라이언 베이더 간의 2차 전 겸 헤비급 타이틀 전도 동시에 치러진다.
라이트급 챔피언 파트리키 '핏불' 페레이라(36, 브라질)는 15전 무패의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24, 러시아)의 냉정한 게임에 판정패배, 탈환 후 1년 만에 다시 타이틀을 내려놓아야 했다.
사이드 킥으로 거리를 잡는 상대의 킥 게임에 1라운드를, 기습적은 테이크 다운과 상위 압박에 2라운드를 잃은 페레이라는 가끔 펀치 히트를 냈지만 킥과 스탭을 살린 펀치로 거리를 내주지 않는 상대의 리치를 깨지 못하고 나머지 두개의 라운드까지 내리 내주고 말았다.
마지막 5R 시작 직후 라이트 훅으로 플래쉬 다운을 만들고, 그라운드 스크램블에서 스윕을 성공해 탑 마운트까지 빼앗았지만, 엘보에 컷을 입고 적지 않은 출혈을 보여야 했던 페레이라는 결국 KO를 만들지 못하고 경기를 종료, 저지 3인이 각각 50-45, 50,44, 50,44으로 누르마고메도프의 손을 들어주었다.
아프리카 TV와 로드 FC의 합작 종합격투기 이벤트인 ARC(아프리카 로드 챔피언쉽)의 8번째 대회인 ARC 008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13일 개최됐다.
[이길수에게 기습 하이킥을 시도하는 최세르게이]
파이트 클럽 출연자 출신 복서 이길수(25, 팀 피니쉬)와의 메인이벤트 매치에 임한 러시아 국적의 고려인 최세르게이(33, 아산킹덤)는 시종일관 신장의 우위를 살린 킥 게임과 다채로운 무기로 시합을 리드, 지난 이정현 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복서인 상대와 굳이 길게 펀치를 섞지 않고 미들,하이,칼프, 오블리 등 각종 킥에 태클까지 섞어 줬던 최는 3R 막판에 클린히트를 한 대 내주긴 했으나, 끝까지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카운터 테이크 다운을 성공, 종지부를 찍었다.
[정승환의 백을 잡은 임동환이 슬램을 시도하고 있다]
박정은의 팀 메이트로 국가 대표 삼비스트 임동환(27, 팀 스트롱울프) 레전드 최정규의 제자이자 주지떼로 정승환(21, 최정규MMA)을 판정으로 꺾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로우킥과 펀치를 앞세운 압박으로 첫 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임동환은 두 번의 테이크 다운 등으로 2R까지 챙길 수 있었다. 마지막 3R, 정승환이 목감아 던지기로 카운터까지 걸었으나 이 마저도 임동환이 상위를 가져갔고, 우세를 내주지 않았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리.
[이은정의 목을 초크로 공략하는 김유정]
약 17개월만에 복귀 전에 나선 심유리의 팀 메이트 김유정(24, 팀 지니어스)는 원사이드 게임 끝에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1승을 추가했다. 카이저 등 이전부터 난타전으로 유명한 이은정(28, 팀 피니쉬)를 타격 압박과 태클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며 흐름을 내주지 않던 김유정은 3R, 테이크 다운 후 탑 마운트를 거쳐 백을 빼앗는데 성공, 기습적인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 탭을 받아내고 프로 첫 서브미션 피니쉬를 기록할 수 있었다.
[이신우를 킥으로 몰아붙이는 김진국]
프로 9번째 경기에 나선 김진국(35, JK짐)은 무에타이 국가대표 출신다운 근사한 타격 콤비네이션으로 1승을 추가했다. 단체의 격투 서바이버 프로그램 겁없는 녀석들 출신의 타격가 이신우(22, 프리)와 만난 김진국은 여유넘치는 타격으로 상대를 압박, 프론트 킥에 케이지 벽에 몰린 상대에게 스트레이트와 훅, 어퍼, 하이킥으로 러쉬, 스트레이트와 어퍼로 이신우를 다운시키는데 성공했다. 소요시간 약 2분.
무에타이 베이스의 탄탄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 '스팅' 최승우(29, 프리)가 급한 경기 운영 탓에 TKO패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트리자노가 포효하는 가운데 레프리가 최승우를 진정시키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13일, 개최지인 미국 뉴욕 주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된 UFC의 넘버링 이벤트인 UFC 281 'Adesanya vs. Pereira' 에 출전한 최승우는 TUF 시즌 27의 토너먼트 챔프이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2연패 중인 뉴욕 홈 그라운더인 마이클 트리자노(30, 미국)를 상대로 단체 8번째 경기이자, 4번째 승리 사냥에 나섰다.
[장기인 하이킥으로 트리자노를 걷어차는 최승우]
챔피언 메이커 헨리 후프트의 사사, 전날 상대의 계체 실패로 인한 20% 벌금 보너스 등 경기 전부터 호재가 연달았던 최승우는 경기 시작하자 트리자노와 훅과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교환, 더블 플래쉬 다운이라는 보기 힘든 광경의 타격전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경기 전 부상이라도 있었던 것인지 경기를 매우 서둘렀다.
[최승우를 다운시키는 트리자노]
서둘렀던 탓에 라이트 체크 훅에 재차 플래쉬 다운을 내준 최승우는 각을 만들어 치는 근사한 훅으로 큰 데미지를 주고, 플라잉 니 킥과 태클로 추격을 하거나, 장기인 하이킥과 잽, 훅으로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춰 나가는 듯 했으나 또 다시 무리하게 훅을 휘두르다 펀치 카운터에 다운, 뒤이은 파운딩에 속절없는 1패를 추가하고 말았다.
[아데산야를 펀치로 몰아붙이는 페레이라]
킥에서 미들급 타이틀 홀더 이스라엘 아데산야(33, 나이지리아)를 잡아낸 글로리 2체급 챔프 알렉산더 페레이라(35, 브라질)는 상대의 부상을 놓치지 않은 뒷심 타격으로 역전 TKO승을 획득, 새 챔피언에 등극했다. 2R을 가져갔지만, 종료 직전을 틈탄 타격에 1R을. 테이크 다운과 상위 압박에 3R을 내준 페레이라는 체력저하로 4R까지 내줘야 했다. 그러나 5R, 로우킥 체킹에 데미지를 입은 아데산야를 몬 페레이라가 훅-어퍼컷 연사로 그로기를 뽑아내, 레프리 스탑을 이끌어냈다.
[크루시픽스를 잠근 장웨일리가 에스프라자의 목에 초크를 가하고 있다]
2타임 스트로급 챔피언이자 체급 최강의 레슬러 카를라 에스파르자(35, 미국)의 타이틀에 도전한 산타 베이스의 전 체급 여왕 장웨일리(33, 중국)는 서브미션으로 벨트를 탈환해냈다. 레슬러인 에스파르자를 상대로 그라운드 스크램블로 첫 라운드를 보냈던 장은 2R 상대의 태클을 스프롤, 역 크루시픽스로 상대의 오른 손을 봉쇄했다. 오른 팔뚝을 상대의 목에 감고 있던 장이 에스파르자가 잡고 있는 왼 손을 뜯어내 RNC를 완성, 6년여 만의 백초크 승을 거뒀다.
[챈들러의 목을 RNC로 공략하는 포이리에]
전 라이트급 잠정 챔프 더스틴 포이리에(33, 미국)는 난적 마이클 챈들러(36, 미국)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재차 타이틀을 바라보게 됐다. 1R 초반까지 미들킥 샤워를 곁들인 펀치 압박, 버팅, 저먼을 포함한 테이크 다운에 시달렸으나, 후반 훅 카운터로 플래쉬 다운, 러쉬로 1R을 마친 포이리에는 초반 테이크 다운 후 상위 압박에 2R을 내줘야 했다. 그러나 3R 슬램 후 백을 타려던 챈들러의 백을 빼앗은 포이리에가 바디락의 페이스락을 비틀어 RNC로 연결, 탭을 받아냈다.
[구티에레즈가 에드가를 안으며 위로하고 있다]
7전 무패의 기대주 크리스 구티에레즈(31, 미국)를 상대로 은퇴를 결의한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41, 미국)는 KO패로 프로 커리어를 마감하게 됐다. 언제나와 같이 단신에서 나오는 거리의 불리함을 줄이기 위해 압박을 걸던 에드가는 백스핀 블로우나 로우킥에도 불구 계속 압박을 걸어야 했다. 링을 넓게 쓰던 구티에레즈가 들어오던 에드가의 움직임을 양 손 페인트로 순간 멈춘 후 플라잉 니 킥을 턱에 히트, 전투불능 상태에 빠뜨렸다.
[니 바를 잡은 푸헬레스에 파운딩으로 저항하는 후커]
라이트급 12위 랭커 댄 후커(32, 뉴질랜드)는 TUF 라틴 아메리카 3의 파이널리스트 클라우디오 푸헬레스(26, 페루)를 2R TKO로 제압,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1R 이마나리 롤의 하체 관절기를 구사하는 상대에 중반 다리를 잡혀 애를 먹었던 후커는 2R 다리를 내주지 않고 타격으로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한 차례 복부에 프런트 킥을 피격당한 푸헬레스가 고통을 숨기며 누웠고, 이 패턴이 반복되자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 후커의 손을 들어주었다.
[저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리델의 목을 초크로 공략하는 모이카노]
라이트급 5차전에 나선 헤나투 '모이카노' 카네이로(33, 브라질)은 70여전의 킥 전적을 가진 스트라이커 브래드 리델(31, 뉴질랜드)을 장기인 RNC로 제압해냈다. 잽과 하이킥으로 초반부터 상대를 비틀거리게 만든 모이카노는 잽으로 리델의 코와 눈에 출혈과 컷까지 만들어주었다. 태클 후 스크램블로 백을 잡은 모이카노는 팜투팜 초크로 리델의 턱을 노출시킨 후 목에 그립을 쑤셔 넣는데 성공, 3연속 리어네이키드 초크 피니쉬를 달성했다.
[스팽이 실신한 레예스에게 파운딩을 가하고 있다]
라이트헤비급 7위 도미닉 레예스(32, 미국)은 카운터에 실신 KO패, 4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12위지만 27전의 전적이 있는 LFA 타이틀 홀더 라이언 스팽(31, 미국)에게 시작하자마자 라이트를 얻어맞고 플래쉬 다운을 내준 레예스는 이어진 길로틴을 털어내며 데미지 없음을 과시했다. 허나 잠시 후, 펀치를 다 뻗기도 전에 스팽의 빠르고 날카로운 잽을 허용한 레예스가 그대로 실신해 버렸다.
[브랜치필드의 크루시픽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브릿지를 시도하는 맥칸]
3연승 중이던 플라이급 15위 몰리 맥칸(32, 잉글랜드)을 상대로 맞이한 12위 에린 브랜치필드(23, 미국)은 압도적인 그라운드 능력으로 원사이드 게임 끝에 탭을 받아내고 프로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시작 직후 더블 렉으로 상대를 누인 후 크루시픽스로 가둔 브랜치필드는 엘보 파운딩에 이어 기무라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하위에서 필사적으로 파닥이던 맥칸이 한 차례 기무라를 방어했지만, 재차 브랜치필드가 크루시픽스에서 재차 고각도의 기무라를 캐치, 탭을 이끌어냈다.
[실신한 아자이터를 앞에 두고 점프하며 기뻐하는 프레볼라]
트리자노와 마찬가지로 뉴욕 홈 그라운더 맷 프레볼라(32, 미국)는 틈을 놓치지 않은 숏 블로우로 실신 KO승을 획득, 3년 여 만에 연승을 재개할 수 있었다. 두 차례의 UFC 피니쉬 승리를 포함, 13전 무패의 기대주이자 브레이브 CF 챔프 오트만 아자이터(32, 미국)의 압박을 날카로운 잽 등으로 버티고 있던 프레볼라는 펀치를 휘두르며 들어오는 상대의 목을 하프 컬러 타이로 잡은 후 턱에 숏 훅을 박아넣었다. 순간 멍해진 아자이터에 프레볼라의 훅이 재차 히트, 승부를 갈랐다.
[다운되어가는 네구메리아누에 추가타를 넣으며 쫗아가는 울버그]
베테랑 킥복서 출신의 컨텐더 리거 카를로스 울버그(31, 뉴질랜드)는 니콜라이 네구메리아누(28, 루마니아)를 펀치로 실신시키고 UFC 3연승을 이어갔다. 칼프킥으로 상대의 다리를 공략, 게임을 리드해 나가던 울버그는 첫 라운드 중반 찔러준 레프트 잽을 돌려 주기 위해 들어오던 상대를 레프트 훅으로 체크, 이를 맞고 쓰러져가는 네구메리아누의 턱에 추가타까지 한 방 더해 확인사실해 버렸다.
[UFC 281 'Adesanya vs. Pereira' 결과] 14경기: 이스라엘 아데산야 < 알렉산더 페레이라 (TKO 5R 2:01) * 미들급 타이틀 전 13경기: 칼라 에스파르자 < 장웨일리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1:05) * 女 스트로급 타이틀 전 12경기: 더스틴 포이리에 > 마이클 챈들러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00) 11경기: 프랭키 에드가 < 크리스 구티에레즈 (TKO 1R 2:01) 10경기: 댄 후커 > 클라우디오 푸헬레스 (TKO 2R 4:06) 09경기: 브래드 리델 < 헤나투 '모이카노' 카네이로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20) 08경기: 도미닉 레예스 < 라이언 스팽 (KO 1R 1:20) * 93.71kg=206.6lb계약 07경기: 에린 브랜치필드 > 몰리 맥칸 (기무라 락 1R 3:37) 06경기: 안드레 페트로스키 > 웰링턴 터먼 (판정 3-0) 05경기: 맷 프레볼라 > 오트맛 아자이터 (KO 1R 2:30) 04경기: 카롤리나 코왈케비츠 > 실바나 고메즈 후아레즈 (판정 3-0) 03경기: 마이클 트리자노 > 최승우 (TKO 1R 4:51) * 66.95kg=147.6lb 계약 02경기: 훌리오 아르세 < 몬텔 잭슨 (판정 0-3) 01경기: 카를로스 울버그 > 니콜라이 네구메리아누 (KO 1R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