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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아니 세계 최대의 MMA 단체 UFC의 주최사 ZUFFA LLC가 북미 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라이벌 단체 스트라이크 포스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MA 매체 MMA 파이팅닷컴(MMAFIGHTING.COM)과 UFC의 다나 화이트 대표 간의 12일, 한국시간으로 13일자 새벽 인터뷰에 따르면 화이트는 "아직 구체적인 사항 등에서는 공표할 수는 없지만 우리(UFC)가 지금부터 현실적으로 스트라이크 포스를 소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을 위해 더 많은 빅 매치를 위해서' 라고 구입의 이유를 밝힌 화이트는 계약 조건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좋은 계약(Good deal)'"이라고만 언급, 말을 아꼈으며, 스트라이크 포스는 여태까지 해온 대로 그들의 이벤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이트는 스트라이크 포스가 맺어온 선수들 간, 방송사와의 계약은 유지될 것이며 약물 문제로 타이틀을 박탈당했던 전 UFC 헤비급 챔프 조쉬 바넷이나 조쉬 코스첵의 경기 후 무시로 인해 코스첵에게 폭력을 가했던 폴 데일리 등도 스트라이크 포스와의 계약을 자유로이 체결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화이트의 언급에 따르면 스트라이크 포스 측은 WEC처럼 ZUFFA가 소유만 하고 그동안 해온대로 한 동안 독립적인 이벤트를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라이크 포스 측은 CBS, 쇼타임 등과의 방송 계약료, 입장 수익, 스폰서 쉽 등을 포함 지난 해 3천만 달러 이상의 적지 않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국내 단체 스피릿MC, 영국의 케이지레이지 등의 세계 각지의 단체를 매입하는 등 막대한 자본을 들였다가 도산한 엘리트XC의 주최사 PRO ELITE inc(이후 PRO ELITE) 측이 UFC 측과 거의 동시에 스트라이크 포스를 구입하려고 시도했다는 점입니다.
 
현재 PRO ELITE를 흡수합병, 소유하고 있는 스트라터스 미디어 그룹(Stratus Media Group)측이 겨우 한달 먼저 스트라이크 포스 획득을 위해 스트라이크 포스 측에 접촉해 왔다고 밝힌 북미 매체 MMA JUNKIE 측은 스트라터스 측의 구입 시도가 ZUFFA의 스트라이크 포스 구입을 서두르게 만들게 된 계기라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중파인 CBS과의 거래까지 성사시켰던 PRO ELITE의 스트라터스 측이 스트라이크 포스를 구입, MMA 업계의 확장을 노리고 있다면 아직 확언하기엔 이르지만 UFC-스트라이크 포스 합병 이후에도 또 다른 대형 북미 MMA 단체 탄생 가능성 역시 조심스럽게 점쳐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프라이드, WEC에 3번째 ZUFFA의 이벤트에 속하게 된 스트라이크 포스 측의 UFC 측과의 계약에 대한 언급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로 북미 매체들은 다음 주 초 중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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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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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라이드 2체급 통합 챔피언 댄 핸더슨이 KO로 스트라이크 포스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한국시각으로 6일, 개최지인 미국 콜럼버스 주 오하이오 현지시각으로 5일 개최된 스트라이크 포스의 46번째의 통합 이벤트 겸 32번째의 본(本) 이벤트 StrikeForce 'Feijao vs Henderson'에 출장한 핸더슨은 현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홀더 라파엘 '페자오' 카발칸테를 상대로 2번째 스트라이크 포스 타이틀 획득에 나섰습니다. 

1라운드 초중반 자신에게 라이트를 성공시키고 포지션을 빼앗으러 들어오는 상대에게 오히려 테이크다운까지 성공시키며 위기를 넘긴 핸더슨은 이후 백본인 그레코로만 레슬링을 사용한 케이지에서의 압박과 더티복싱과 파워로 공세를 이어가며 상대의 스테미너를 야금야금 갉아내기 시작했습니다.

                                        [StrikeForce 32의 공식 포스터  제공=ⓒSVSE]

테이크다운 성공 후 포지션 리버스를 허용하긴 했으나 계속 타격으로 상대를 위축시킨데다 라운드 종료 10여초 전 또 한차례의  테이크다운으로 2라운드를 가져간 핸더슨은 스탠딩에서 갑작스런 라이트로 카발칸테의 안면을 가격했고 늦었지만 반사적으로 훅 카운터를 내려했던 카발칸테는 크게 회전하는 우를 범했습니다.

완전히 상대의 상체가 돌아가며 넘어지는 순간을 놓치지 않은 핸더슨은 곧바로 카발칸테를 태클, 백마운트를 타고 강력한 파운딩을 퍼붓었고, 카발칸테가 실신해 더 저항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간파한 레프리는 즉시 경기를 종료시켰습니다. 핸더슨은 이번 승리로 4년여 만에 메이저 타이틀을 다시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미 해병출신의 강호 리즈 카무쉬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포스 여자 웰터급 타이틀 1차 방어에 나선 챔프 마를루스 쿠넨은 포지션 상실로 풀마운트에서 파운딩을 수분이나 얻어맞는 위기를 두 차례나 겪었으나 4라운드 카모쉬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그라운드에서 트라이앵글로 전환 탭을 받아내며 신승했습니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멜빈 맨호프는 전직 스나이퍼 겸 미들급 상위 랭커 팀 캐네디를 초반 단발 로우킥만으로 쓰러뜨리는가 하면 상대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적으로 방어하기도 했으나 사이드 테이크다운과 파운딩에 백마운트를 빼앗기고 뒤이은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탭, 연패탈출에 실패했습니다.

방승환과의 일전으로 잘 알려진 호르헤 마스비달은 단체의 푸쉬를 받고 있는 11전 무패의 기대주 빌리 에반젤리스타와의 스트라이크 포스 데뷔 전에서 클린치에서의 다양한 숏 레인지 니킥과 뛰어난 회피능력, 가끔씩 터뜨리는 위력적인 핀 포인트  타격으로 완봉에 가까운 판정승을 거두고 데뷔 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31전의 중견 바비 볼커와의 두 차례의 걸친 격전으로 주목도가 높아진 신인 로저 보울링은 스트라이크포스 타이틀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 팀 시저 그레이시 소속의 기대주 조쉬 쏜버그를 클린 라이트, 거의 성공시킬 뻔한 백마운트에서의 리어네이키드 초크 등 모든 면에서 압도, 3-0 판정승을 기록했습니다.

UFC에서 이적 후 칼 제임스 눈즈 등 강호들에게 연패하며 슬럼프를 겪고 있던 UFC 출신의 유술가 조지 거젤은 15전의 중견 빌리 본의 테이크다운을 일으키며 그대로 길로틴으로 연결시키는데 성공, 경기시작 44초만에 탭을 받아내고 6년만의 서브미션 승리를 맛봤습니다.

[StrikeForce 'Feijao vs Henderson' 결과]

10경기: 라파엘 '페자오' 카발칸테 < 댄 핸더슨 (KO 3R 0:50) *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
09경기: 마를루스 쿠넨 > 리즈 카무쉬 (트라이앵글 초크 4R 1:29) * 여자 웰터급 타이틀 전 
08경기: 팀 케네디 > 멜빈 맨호프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41)
07경기
: 빌리 에반젤리스타 < 호르헤 마스비달 (판정 3-0)
06경기: 로저 보울링 > 조쉬 쏜버그 (판정 3-0)
05경기: 조지 거젤 > 빌리 본 (길로틴 초크 1R 0:44)
04경기: 제이슨 라일리 < 제이슨 프리먼  (TKO 1R 1:52)
03경기
: 브라이언 로저스 > 이안 램멜  (TKO 1R 4:23)
02경기
: 마크 코퍼 < 미치 화이트셀 (길로틴 초크 1R 3:55)
01경기: 제이피 펠티 < 존 커너 (트라이앵글 초크 2R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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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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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UFC 코리안 파이터 양동이가 TKO로 첫 승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개최지인 미국 켄터기 주 현지시각으로 3일, 한국 시각으로 4일 개최된 UFC의 북미 케이블 채널 VERSUS의 전용 이벤트 UFC on VERSUS 3 'Sanchez vs. Kampmann' 에 출전한 양동이는 명 팀 잭슨즈 서브미션 파이팅 소속의 강호 랍 키먼스를 상대로 UFC 두 번째 경기이자 첫 번째 승리 사냥에 나섰습니다.

클린치를 시도하다 살짝 얻어맞으며 본격적인 파이팅을 시작한 양동이는 장내를 울릴 정도의 묵직한 로우킥에 뒤이어 사우스포 포지션에서 뿜어져 나오는 레프트로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어들인 뒤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트라이앵글 초크까지 시도하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UFC on VERSUS 3의 공식 포스터  제공=Zuffa LLC]

탭을 않는 상대를 스스로 풀어준 양동이는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풀마운트에서의 엘보와 키락 등으로 상대를 괴롭혔습니다. 키먼스의 힙 토스에 테이크다운을 내주며 2라운드를 시작한 양동이는 그러나 곧 포지션을 역전, 묵직한 파운딩으로 상대가 안쓰러울 정도의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TKO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날의 메인이벤트 전에서는 캄프만이 첫 라운드에서 산체스를 카운터로 그로기로 만들거나 니킥 등으로 컷을 만드는 등 선전했으나 경기 중 손부상으로 제대로 반격할 수 없는 캄프만을 후반 산체스가 난타전에서의 카운터와 단 1차례 성공시킨 테이크다운에 힘입어 힘겨운 판정승리를 거머 쥐었습니다. 

TUF 시즌 7의 준우승자 클래런스 바이런 댈러웨이, 통칭 CB 댈러웨이와 맞붙은 필리핀계 미국인 레슬러 마크 무뇨즈는 테이크다운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으나 곧 일어난 뒤, 스탠 라이트 스트레이트 카운터로 클린히트를 성공, 댈러웨이를 그로기로 만든 뒤 파운딩으로 추격, 54초로 생애 첫 초살 TKO승리를 일궈냈습니다.  

강력한 레슬링으로 프로 데뷔 3전만에 북미 중견 단체 링 오브 컴뱃의 타이틀을 손에 쥐고 UFC에 첫 등장한 기대주 크리스 웨이드먼은 뛰어난 복싱 스킬로 인정받고 있는 ATT 소속의 베테랑 '이탈리안 병정' 알레시오 사카라를 그래플링으로 압도하며 첫 데뷔전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전 WEC 밴텀급 챔프 브라이언 보울즈는 터프 파이팅으로 이름 높은 멕시칸 다마시오 제임스 페이지와의 31개월 만의 2차전에서 플라잉 니킥, 스핀킥 등 경량급 탑클래스 간의 경기 다운 빠르고 날카로운 공방이 오가는 일전 끝에 페이지의 킥을 캐치, 그라운드로 끌어들인 후 타이트한 길로틴 초크로 상대를 실신시켰습니다.

WEC 라이트급 전선의 상위 랭커인 탄탄한 레슬러인 쉐인 롤러는 쇼타임 챔프이자 73%이상의 서브미션 승률을 자랑하는 그래플러 티아고 타바레스와 좀처럼 행방이 보이지 않는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 원투-라이트 훅 컴보로 상대를 그로기에 빠뜨린 뒤 파운딩으로 마무리지으며 TKO로 승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미들급 도전자 라인에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던 탑클래스의 서브미션 마스터 후지마르 팔할레스는 경기 시작 1분 지나자마자 암바로 시작된 각종 서브미션으로 주짓수 블랙벨트의 상대 데이브 브랜치를 괴롭히다 2라운드 자신의 최고 장기인 하체관절기 힐 훅으로 탭을 받아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몇 않되는 UFC 파이터인 이고르 포카라약은 18전을 치러낸 미국의 중견 베테랑 토드 브라운과 초중반까지 난타전을 벌여야 했으나 묵직한 어퍼컷으로 승기를 잡고 라이트, 하이킥 등으로 상대를 압박하다, 1라운드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빰클린치 니킥으로 상대를 경기불능으로 만들고 TKO승을 기록했습니다.

UFC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일본의 슈토정키 미즈가키 타케야는 데뷔전에 나선 미국 레슬러 류벤 듀란을, UFC라이트급 강호 조 스티븐슨을 상대로 UFC 데뷔전에 나선 WEC 라이트급의 강호 대니 카스틸로는 스티븐슨에게 각각 판정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프라이드에서 현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홀더이자 무에타이 전문 파이터인 마우리시우 '쇼군' 루아를 압도하는 무에타이 스킬을 보여주었던 탑 클래스 낙무아이 시릴 '스네이크' 디아바테도 한 수 위의 무에타이를 바탕으로 한 스탠딩 타격과 더 한 층 강력해진 그래플링 방어로 판정승을 거두고 UFC 2번째 승리를 손에 넣었습니다. 

[UFC on VERSUS 3 'Sanchez vs. Kampmann' 결과]

11경기: 디에고 산체스 > 마틴 캄프만 (판정 3-0)
10경기: 시비 댈러웨이 < 마크 무뇨즈 (TKO 1R 0:54)
09경기: 알레시오 사카라 < 크리스 웨이드먼 (판정 3-0)
08경기
: 브라이언 보울즈 > 다마시오 페이지 (길로틴 초크 1R 3:30)
07경기: 조 스티븐슨 < 대니 카스틸로 (판정 3-0)
06경기: 스티브 캔트웰 < 시릴 디아바테 (판정 3-0)
05경기: 티아고 타바레즈 < 쉐인 롤러 (TKO 2R 1:28)
04경기
: 미즈가키 다케야 > 류벤 듀란 (판정 2-1)

03경기랍 키몬스 > 양동이 (TKO 2R 4:47)
02경기: 후지마르 팔할레스 > 데이브 브랜치 (힐 훅 2R 1:44)
01경기
: 이고르 포카라약 > 토드 브라운 (TKO 1R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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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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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7일 일요일 일본 도쿄 히카리가오카돔에서 개최된 아부다비컴배트클럽(ADCC) 아시아트라이얼 2011에 출전한 한국 선수 전두광(동천백산)과 임재석(익스트림파이팅피트니스)이 -88kg급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한국 선수들끼리 결승전을 펼치는 모습과, 포지션에 의한 포인트 판정승이 대부분이었던 대회에서 빠른 한판승을 이어나간 전두광의 실력에 상당히 놀란 듯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12월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전두광 (출처_ 전두광 블로그 blog.daum.net/leglockboy )



1회전을 부전승으로 넘긴 전두광은 특기인 하체관절기를 살려 2회전에서 앵클홀드로, 준결승에서는 힐홀드로 일본 선수들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만난 임재석 역시 전두광의 힐홀드에 항복했다. 전두광은 출전자 중 유일하게 전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한 선수가 됐다. 

임재석은 2차전과 준결승에서 쟁쟁한 일본선수들에게 2-0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 약 4년여만의 선수 복귀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이 밖에도 곽명식(일산 팀맥스), 이길우(팀파시), 최정범(파라에스트라 청주), 안승호(동천백산), 김영수(동천백산), 박현갑(존프랭클주짓수) 등이 출전했지만, 아쉽게 모두 1회전 탈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박현갑은 이날 오전에 열린 도복 부문 대회인 ADCC JAPAN 주지츠 오픈 토너먼트에 깜짝 출전해 전두광과 함께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두광은 도복 부문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결승전에서 임재석에게 아킬레스홀드로 탭을 받고 있는 전두광(사진제공_ 타카시마 마나부, 일본)



한편 이번 대회에는 유명 MMA 파이터 고미 타카노리가 -77kg급에 참전해 현지 관계자 및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1차전에서 상대 선수의 이에 부딪히며 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고미는 계속되는 출혈에 닥터체크를 받으면서도 분투, 1차전 2-1, 2차전 7-0, 준결승 6-0의 점수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본전을 1-1 무승부로 마무리한 후 고미는 연장전에서 태클을 성공시켜 포인트를 따낸 후, 상대의 팔십자꺾기 반격을 잘 버텨내 1-0으로 승리,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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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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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터급(-77kg급) 타이틀도전권 획득에 나선 하와이 교포 3세이자 천재 파이터 제이디 '비제이' 펜이 드로우를 기록, 도전권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한국과 개최지인 호주 시드니 현지시각으로 27일 개최된 UFC 127 'Penn vs Fitch'의 메인이벤트에 출전한 펜은 셔독 웰터급 랭킹 2위를 마크하고 있는 부동의 강호 존 피치와 차기 웰터급 타이틀 도전권을 두고 일전에 나섰습니다.

나중에 포지션 리버스를 당하긴 했으나 호쾌한 슬램으로 먼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로 1라운드를 따낸 펜은 특유의 균형감각으로 테이크 다운 시도와 타격으로 코부분에 출혈을 일으켜 조금씩이나마 상대 피치의 체력을 갉아먹기 시작했습니다.


                                         [UFC 127의 오피셜 포스터  제공=Zuffa LLC]

2라운드 마지막 다시 백마운트에서  포지션을 빼앗겼으나 피치의 움직임을 봉쇄해 별 데미지 없이 3라운드를 시작한 펜은 시작하자마자 피치에게 오버핸드 라이트와 뒤이은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기회를 잡은 피치는 펜보다 좋은 체격조건을 이용, 3라운드를 내내 공격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1라운드는 펜이, 근소한 2라운드 3라운드를 완전히 펜이 가져간 가운데, 레프리들은 한 명이 피치의 우세를 선언하고 두 명이 동점을 선언, 무승부를 선언함으로서 현 챔프 조르주 생 피에르와 제이크 쉴드 간의 웰터급 타이틀 전 이후의 도전권의 행방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준 메인이벤트에서 미군 출신의 베테랑 호르헤 리베라와 격돌한 TUF 시즌 3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은 3점 포지션에서 니킥 반칙 때문에 반칙패를 당할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한 수위의 파워와 스테미너를 바탕으로 한 타격으로 경기를 지배하다 타격 연타로 TKO승리를 거뒀습니다.    

라이트급 대권 도전이 유력시되던 호주 제일의 UFC 경량급 파이터 조지 소티로폴리스는 독일의 강타자 데니스 시버의 펀치에 1라운드에만 3차례나 그로기 상태로 몰렸음에도 불구, 포기하지 않고 응전했으나 상대의 뛰어난 테이크다운 방어 탓에 판정으로 패하고 타이틀 도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뛰어난 복싱 테크닉을 지닌 그래플러이자 베테랑 크리스 라이트는 펀치 러쉬와 깊은 길로틴 등을 선보이며 분발했으나 시작하자마자 풍차차기를 사용하는 브라이언 에버솔의 트리키하고도 느적느적 거리는 파이팅 스타일에 휘말려 니 어퍼를 허용하거나 그라운드에서의 엘보를 허용하는 등 밀리는 경기 끝에 판정으로 패배했습니다. 

양동이에게 신승을 거뒀던 무에타이 파이터 크리스 카모지와 격돌한 XFC 챔프 출신의 호주 파이터 카일 노크는 카모지의 무에타이 컴비네이션에 밀리는 것도 잠시,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뒤 풀 마운트에 뒤어어 카모지의 백을 잡고 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키는 한 수위의 그래플링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UFC 데뷔 전에서도 그라운드에서의 약점을 그대로 노출했던 K-1 챔프 출신의 마크 헌트는 SNMMA, Max Fights 등 중소 단체 챔프를 지낸 크리스 터크셔를  2라운드 어퍼컷으로 주춤거리게 만든 뒤 잽과 라이트 숏 어퍼컷 컴비네이션으로 KO승리를 거두고 UFC 첫 승 겸 57개월만에 MMA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사쿠라이 류타를 링 밖으로 추락시키며 벨트를 지켜냈었던 DEEP의 전 미들급 챔프 후쿠다 리키는 TUF 시즌 11의 출연자이자 10전 무패의 기대주 닉 링을 상대로 난타전과 매우 깔끔한 테이크다운을 여러차례 성공시키는 등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이해하기 어려운 판정으로 3-0으로 패배하며 UFC 연착륙에 실패했습니다.
 
내몽고 출신으로 북미 메이저에서 승리를 거둔 첫 중국인 파이터 장 티에취안은 초반부터 난타전으로 거칠게 나오는 미국 국적의 상대 제이슨 라인하르트를 오히려 타격으로 몰아넣은 뒤 반사적으로 튀어나온 상대의 테이크다운을 시도를 길로틴초크로 연결하는데 성공, 초살승리로 UFC 데뷔전을 장식했습니다.

[UFC 127 'Penn vs Fitch' 결과]

12
경기: 비제이 펜 = 존 피치 (판정 1-0)
11경기: 마이클 비스핑 > 호르헤 리베라 (TKO 2R 1:54)
10경기: 조지 소티로폴리스 < 데니스 시버 (판정 3-0)
09
경기
: 크리스 라이트 > 브라이언 에버솔 (판정 3-0)

08경기: 카일 노크 > 크리스 카모지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38)
07경기
: 로스 피어슨 > 스펜서 피셔 
(판정 3-0)
06
경기: 제임스 테-후나 < 알렉산더 구스타프슨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27)
05경기닉 링 > 후쿠다 리키 (판정 3-0)
04
경기: 앤터니 페리쉬 > 탐 블랙엣지(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45)
03경기: 장 티에취안 > 제이슨 라인하르트 (길로틴 초크 1R 0:48)
02
경기: 마크 헌트 > 크리스 터크셔 (KO 2R 1:41)
01경기: 마치에이 예투시코 < 커트 워버튼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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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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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19일, 개최지인 미국 텍사스 주 시각으로 18일 개최된 북미 메이저 MMA 단체 스트라이크 포스의 하부 리그 챌린저스의 14번째 이벤트 'Beerbohm vs Healy'에서 베테랑 팻 힐리, 커투어의 아들 라이언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15전 무패의 강호 라일 비어밤과 39전이나 치러낸 베테랑 페트릭 힐리 간의 이날의 메인이벤트에서는 각자 1라운드씩 가져가는 박빙 양상을 보였으나 초크 시도와 펀치 러쉬 등으로 약간의 우세로 3라운드를 가져간 힐리가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기술인 롤링 니바 시도가 나오는 등 꽤 볼만했던 그래플링 일전.  

                                      [SF Challengers 14의 공식 포스터  제공=SVSE]

전 WEC 웰터급 타이틀 홀더이자 현 PFC 라이트급 챔프인 베테랑 카를로 프레이터는 본래 미들급이었던 NCAA 출신의 레슬러 브라이언 트래버스와 클린치 싸움 중 유도식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면서 곧바로 *수크리(아나콘다) 초크를 시도, 경기 시작 40여초만에 탭을 뽑아내는 초살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2전 무패의 그래플러 리 히긴스를 상대로 프로 커리어 두 번째 승리 사냥에 나선 랜디 커투어의 아들 라이언 커투어는 길로틴 초크와 다스 초크,빰 클린치에 이은 라이트 훅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1-2라운드를 지배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어가다 백마운트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매치 종료 20여초를 남기고 탭아웃을 받아내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레전드 마르코 후아스의 제자 겸 조쉬 바넷의 트레이닝 파트너이자 12전 10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강호 에릭 애플은 1라운드 하체관절기인 힐 훅을 거의 성공시킬 뻔 하는 등 분전했으나 상대 라이언 라슨의 한 수위의 그래플링 파해에 실패, 결국 상대의 트라이앵글 초크에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스트라이크 포스 제일의 명문 시저 그레이시 소속의 데이빗 더글러스는 상대 닉 곤잘레스보다 유리한 리치와 파워를 십분 활용한 소나기 펀치와 파운딩으로 상대를 터틀 포지션으로 웅크리게 만든 후 재빠르게 백마운트를 차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간단하고 빠르게 1승을 추가했습니다.

스트라이크 포스의 간판 스타 쿵 리의 스승인 프렌치 우스만 토마스 디아뉴는 상대 애런 랜 프랑코에게 먼저 그라운드를 빼앗기는 실수를 범했으나 차분히 상대의 공격을 방어한 뒤 앵클락 시도로 틈을 만들고 사이드에 뒤어어 풀마운트 포지션을 차지하는 데 성공, 원투원투 파운딩으로 23개월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

이제 프로 2전을 치른 신인들 간의 대결이었던 이날의 첫 경기에서 데니스 덤브로우와 만난 드류 팬들턴은 초반 체력저하로 손쉽게 덤브로우에게 테이크 다운을 내주는 등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으나 탄탄한 카운터 길로틴 초크로 탭을 이끌어 내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 냈습니다.

*수크리 초크: 마르코 후아스에게서 프레이터가 배운 루타 리브레의 기술. 아나콘다 초크랑 매우 흡사. 경기 후 즉석 인터뷰에서 프레이터가 밝힘

[StrikeForce challengers 14 'Beerbohm vs Healy' 결과]

07경기: 라일 비어밤 < 팻 힐리 (판정 3-0)
06
경기: 브라이언 트래버스 < 카를로 프레이터 (수크리(아나콘다) 초크 1R 0:38)
05경기: 라이언 커투어 > 리 히긴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40)
04
경기에릭 '배드' 애플 < 라이언 라슨 (트라이앵글 초크 2R 3:14)
03
경기: 데이빗 '타잔' 더글러스 > 닉 곤잘레즈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05)
02경기: 우스만 토마스 디아뉴 > 애런 랜 프랑코 (TKO 1R 4:22)
01
경기: 드류 팬들턴 > 데니스 덤브로우 (길로틴 초크 2R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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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탭아웃 패배의 굴육을 맛봤던 종합격투기의 황제 예밀리안녠코 표도르가 무력한 경기 끝에 부상으로 패배,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개최지인 미국 뉴저지 주 현지시각으로 12일, 한국시각으로 13일 개최된 스트라이크 포스와  M-1 글로벌의 합동이벤트인 'Fedor vs Silva'에 출격한 표도르는 셔독 헤비급 랭킹 10위의 강호이자 케이지레이지, 케이지 워리어, 엘리트 XC 등 3체급 챔프를 지낸 강호 안토니오 '빅풋'  실바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포스 헤비급 토너먼트 첫번째 경기에 나섰습니다.

베우둠과의 일전에서의 패배를 의식한 듯 경기 초반부터 장기인 러시안 훅을 내며 빠른 경기에 나선 표도르는 빠른 타격을 내면서도 신장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는 실바에게 레프트 스트레이트나 라이트 훅 등을 허용하거나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그다지 유쾌하지 못한 1라운드를 보내고 말았습니다.

                                       [FEDOR VS SILVA의 공식 포스터  제공=SVSE]

1라운드를 내주고 2라운드 들어서자마자 실바에게 테이크 다운을 재차 허용한 표도르는 탑 마운트까지 빼앗기고 당장이라 경기가 당장이라고 끝났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묵직한 수십여 차례 파운딩을 얻어맞은 뒤에도 암트라이앵글과 니바로 이어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카운터 관절기로 대항하며 경기를 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라운드 종료 후 실바의 파운딩에 의해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된 표도르의 오른눈을 진찰한 주최측의 닥터는 더 이상의 경기 지속을 허용하지 닥터 스탑을 선언하며 실바의 승리를 확정지었고, 상대의 작전에 완벽히 농락당한 표도르는 경기 후 은퇴 가능성을 언급, 황정(皇政)의 종언을 고했습니다.   

탑 클래스 복싱 테크니션간의 대결로 기대를 모은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대 안드레이 알로브스키 간의 토너먼트 1회전 두번째 경기는 만만치 않은 난타전 끝에 이미 데미지가 쌓여 있던 알로브스키를 숏 어퍼로와 라이트 훅, 파운딩으로 실신시킨 세르게이가 승리, 2회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둘희와의 격전을 치른 바 있는 거물 기대주 쉐인 델 로자리오는 7연승을 기록 중이던 만만찮은 베테랑 스트라이커 라바 존슨에게 초반 테이크다운을 빼앗기면서 불리한 출발을 보였으나 곧 체력이 소진된 존슨에 탑 마운트를 빼앗은 뒤 몇 차례의 차분한 파운딩에 이어 암바로 3번째 리저브 티겟을 챙기고 11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친형이자 베테랑 발렌타인 오브레임과 K-1 스타 레이 세포 간의 이번 토너먼트의 첫 번째 리저브 매치에서는 한 동안 날카로운 타격 공방을 주고 받으며 스탠딩 타격전으로 진행될 듯이 보였으나 곧 오브레임이 테이크다운-사이드포지션에서의 넥크랭크로 탭을 받아내며 싱겁게 끝이 났습니다. 

바비 레쉴리를 격파했던 소방관 채드 그릭스는 중견단체 링 오브 컴뱃의 챔프 겸 전 NFL 출신의 또 하나의 스타 파이터 지안 빌란테와 테크닉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찾아 볼 수 없지만 묵직한 타격으로 난타전을 벌이던 중 라이트 훅을 맞고 일어난 상대를 다시 한번 라이트 훅으로 주저 앉힌 뒤 파운딩으로 경기를 종결시켰습니다.  

명문 아이비리그 출신이자 헨조 그레이시의 제자 존 촐리쉬는 TUF시즌 12출연자인 마이크 스터번스를 경기 초반부터 다채로운 컴비네이션과 그래플링으로 괴롭히다가 자신의 킥을 테이크다운으로 연결하는 상대의 위세를 이용, 회전한 후 니바를 성공시키는 그림같은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습니다.

2008년 월드 주짓수 챔피언쉽 노기부문 3위를 차지했던 그래플러 이고르 그레이시는 9전의 중견 파이터 존 '그레코' 살가도를 상대로 리어네이키드 초크 등으로 상대를 압도,유리한 경기를 펼치다 탑 마운트 후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살가도를 실신시키는 그레이시 혈족다운 탄탄한 그래플링을 과시했습니다.

[StrikeForce & M-1 Global present 'Fedor vs Silva' 결과]

10경기
: 예밀리아녠코 표도르 < 안토니오 실바 (TKO 2R 5:00 * 닥터스탑
) *헤비급 8MAN 토너먼트 1회전
09경기: 안드레이 알로브스키 <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KO 2R 2:49) *헤비급 8MAN 토너먼트 1회전
08경기: 쉐인 델 로자리오 > 라바 존슨 (암바 1R 4:31) *헤비급 8MAN 토너먼트 리저브 파이트
07경기
: 채드 그릭스 > 지안 빌란테 
(TKO 1R 2:49) *헤비급 8MAN 토너먼트 리저브 파이트
06경기: 발렌타인 오브레임 > 레이 세포 (넥크랭크 1R 3:17) *헤비급 8MAN 토너먼트 리저브 파이트
05
경기: 존 촐리쉬 > 마크 스터번즈 (니바 2R 3:57)
04경기: 이고르 그레이시 < 존 살가도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3:04)
03
경기: 돈 카를로 클라우스 < 샘 오로페자 (구두 탭 1R 4:10)
02경기: 조쉬 라베르지 > 앤터니 리오니 (TKO 1R 5:00 *닥터스탑)
01
경기: 제이슨 맥린 > 케빈 로디(판정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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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극강의 챔피언 앤더슨 '스파이더' 실바가 프론트 킥(앞차기) 한 방으로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개최지인 미국 네바다 라스베가스 현지시각으로, 한국시각으로 6일 개최된 UFC 126 'Silva vs Belfort'에서 개최된 자신의 미들급 타이틀 8차 방어전에 나선 실바는 11년 전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차지 했었던 올라운드 파이터 비토 베우포트와 격돌했습니다.

경기 시작 후 거의 3분간 접촉이 거의 없는 탐색전을 벌이던 두 파이터 간의 정적은 비토의 펀치 러쉬에 이은 테이크 다운시도로 깨졌습니다만, 실바가 곧바로 일어난 탓에 서로 허리를 낮추고 다시 탐색전으로 들어가려던 찰라 뒤로 빠져있던 실바의 왼발이 페이크에 이어 프런트 킥으로 베우포트의 턱에 얹혀버렸습니다.

                                            [UFC 126의 공식포스터  제공=Zuffa LLC]

프런트 킥을 턱에 허용한 베우포트는 다리가 풀리면서 주저 앉으며 케이지 캔버스에 넘어져 버렸고 실바가 곧 두 차례의 훅성 파운딩으로 심판의 경기 중지 선언을 이끌어내며 8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실바의 승리로 오카미 유신이 5년만에 실바와의 재격돌 및 염원하던 UFC 미들급 타이틀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TUF 시즌 1 우승자 겸 전 라이트헤비급 챔프 포레스트 그리핀과 라이트 헤비급으로 전향한 전 미들급 챔피언 리치 프랭클린 간의 준 메인이벤트 일전은 프랭클린이 타격으로 나름 선전했으나 체격과 파워의 차이를 유리하게 이용하여 타격과 그라운드에서의 압박을 걸었던 그리핀이 판정승리를 거뒀습니다.

라이트 헤비급 대권 주자 대결이었던 거물 기대주 존 존스와 TUF 시즌 8의 챔피언 라이언 베이더 간의 격돌에서는 2번이나 테이크 다운을 실패한 한 베이더가 멘탈에서 밀리며 자신의 특기인 압박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존 존스가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다 길로틴(넥크렝크 성)으로 탭을 받는 완승, 타이틀 샷을 손에 넣었습니다. 

M-1 챌린지에서 서두원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최근 김동현에 대한 도발 및 마이크 파일 등 강호에게의 승리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제이크 엘렌버거는 FFA 등 독일을 주무대로 활약 중인 에두아르도 카를로스 호챠의 독특한 그래플링 전법에 1라운드를 빼앗겼으나 2라운드부터 되도록 그라운드를 경계하는 전법을 사용 판정으로 승리했습니다.  

묵직한 파운딩으로 이름 높은 밴텀급 상위 클래스 안토니오 바누엘로스와 격돌한 전 WEC 밴텀급 전 타이틀 홀더 미구엘 토레즈는 장신에서 뿜어나오는 스피디한 레프트 잽을 바탕으로 너무나도 안전하고 평범한 경기를 펼치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편안한 UFC 데뷔전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WEC에서 교포이자 전 챔프 밴 핸더슨을 상대로 명승부를 보여주었던 장신의 무에타이 파이터 겸 뛰어난 서브미션 파이터 '카우보이' 도널드 새로니는 브라울러 스타일의 중견파이터 폴 켈리를 상대로 카운터 태클에 이은 탑마운트, 백마운트를 차지한 뒤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UFC 첫 승을 일궈냈습니다.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의 오미가와 미치히로는 NCAA 레슬링 챔프이자 9전 무패의 신흥 강호 채드 맨데스를 상대로 3라운드 마지막까지 상대를 압박하는 등 선전했으나 초충반 허용한 상대의 타격과 일방적 테이크 다운으로 판정패를 기록, 3년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밴텀급으로 UFC 데뷔 전에 나선 일본 경량급의 영웅 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는 1라운드 깔끔한 카운터를 보여주기도 했으나 상대 디미티리어스 존슨의 빠른 스피드의 펀치 카운터 태클에 밀려 특유의 어그레시브 파이트를 보여 주지 못한 채 판정으로 패배, 데뷔전 승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라이언 베이더와 함께 TUF 시즌 8에 출연했던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카일 킹스베리는 경기 시작 직후 클린치에 이은 묵직한 니킥연타로 중소단체 ROC 챔프 리카르도 로메로를 압박하여 위축시킨 뒤 훅성 레프트 스트레이트와 파운딩으로 경기시작 21초 만에 승부를 결정쥐었습니다.

WEC와 TPF 타이틀을 보유했던 실력파 베테랑 게이브 루디거와 맞붙은 영국 파이터 폴 테일러는 1라운드에서 뛰어난 테이크 다운 방어와 한 수 위의 타격으로 상대의 예봉을 꺾어 놓은 뒤 2라운드에서 레프트 하이킥과 뒤이은 파운딩 연타로 KO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명문 팀 퀘스트의 소속의 중견 파이터 마이크 피어스는 UFC 데뷔 전에 나선 11전 10승의 신인 케니 로버트슨을 난타 전 중 레프트 훅으로 캔버스에 누이고 회복을 꾀하는 로버트슨을 뒤이은 강력한 파운딩으로 완전히 제압, 저지로부터 2라운드 시작 후 29초만의 승리선언을 얻어냈습니다.  

[UFC 126 'Silva vs Belfort' 결과]

11
경기: 앤더슨 실바 > 비토 베우포트 (TKO 1R 4:25)
10경기: 포레스트 그리핀 > 리치 프랭클린 (판정 3-0)
09경기: 존 존스 > 라이언 베이더 (길로틴 초크 2R 4:20)
08
경기
: 제이크 엘렌버거 >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호샤 (판정 2-1)

07경기: 미구엘 '앙헬' 토레스 > 안토니오 바누엘로스 (판정 3-0)
06경기
: 도널드 세로니 > 폴 켈리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48)
05
경기: 채드 맨데스 > 오미가와 미치히로 (판정 3-0)
04경기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 < 디미티리어스 존슨 (판정 3-0)
03
경기: 폴 테일러 > 게이브 루디거 (TKO 2R 1:42)
02경기: 카일 킹스베리 > 리카르도 로메로 (TKO 1R 0:21)
01
경기: 마이크 피어스 > 케니 로버트슨 (TKO 2R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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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으로 23일, 현지시각으로 22일, 미국 텍사스 내의 미국 기지 Fort HOOD에서 25개월만에 재개된 UFC의 미군 전용 위문 이벤트의 2번째 대회 겸 하부대회 UFN의 23번째 이벤트인 UFN 23 'Fight for the Troops'가 개최되었습니다.

부상당한 케니 플로리언을 대신해 최근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신인 에반 던햄과 격돌한 베테랑 멜빈 길라드는 태클로 경기를 풀기 위해 자신의 다리를 잡고 버티는 던햄을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빠른 레프트 훅 등 스피디한 타격으로 상대를 압도, 빰클린치 니킥, 뒤이은 니킥과 파운딩 연타로 깔끔한 TKO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의 준 메인이벤트 전에서 KOTC의 전 헤비급 챔프인 팀 헤이그와 격돌한 TUF 시즌 10 출연자이자 프로 미식축구 선수 출신의 맷 미트리언은 반대손으로 상대의 가드를 걷어내고 집어넣는 레프트 스트레이트로 승기를 잡은 뒤 또 한 차례의 스트레이트와 라이트 파운딩 추격연타로 TKO승리,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UFC 2번째 공식 군위문 이벤트인 UFN 23의 공식 포스터  제공=Zuffa LLC]

캐나다 경량급의 스타 마크 호미닉과 정찬성에게 첫 실신 KO패를 안겨준 강호 조지 루프간의 일전에서는 상대의 롱레인지 타격을 점핑 스탭으로 무효화시킨 호미닉이 몇 차례의 훅을 이용한 정확한 핀포인트 타격과 이어지는 핀트포인트 훅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두고 호세 알도와의 타이틀 전을 확정지었습니다.

UFC에서 가장 잘 나가는 K-1 파이터 팻 베리는 특기인 로우킥과 묵직한 하이킥 등 자신의 주무기인 킥 계열을 앞세워 어퍼컷 등 근거리에서의 더티 복싱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려던 터프파이터 조이 벨트런을 경기 종료 직전까지 로우킥 데미지로 주저 앉히는 등 한수 위의 타격으로 심판 전원 판정승리를 거머 쥐었습니다. 

베테랑 이브스 에드워즈는 TUF 시즌12 출연자인 코디 맥켄지와의 일전에서 고개가 완전히 뒤로 졎혀질 정도의 스트레이트, 장기로 삼고 있는 무에타이식 엘보 타격으로 압도, 편안한 경기를 이끌어가다 상대의 백마운트를 뒤집고 백마운트를 차지 이어지는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상대를 실신시키는 베테랑다운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TUF 시즌 9의 웰터급 파이널리스트 다마퀴스 존슨은 KOTC의 웰터급 챔프 출신의 강호 마이크 가이몬에게 백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공격하던 중 상대의 몸을 묶어두기 위한 바디 트라이앵글(피겨포)로 가이몬의 갈비뼈를 부러뜨리면서 구두로 항복의사를 받아내는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정찬성의 결장으로 전 WEC 챔프 마이크 브라운과 격돌한 '길로틴 대마왕' 하니 야히라는 탑을 탄 브라운에게 손쉽게 스윕을 성공시키거나 사이드에서 강력한 니킥 등으로 브라운의 체력을 깎으며 우세를 유지, 막판까지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ADCC 챔프 다운 압도적 그래플링 실력으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UFN 23 'Fight for the Troops2' 결과]

11
경기: 에반 던햄 < 멜빈 길라드 (TKO 1R 2:58)
10경기: 맷 미트리언 > 팀 헤이그 (TKO 1R 2:59)
09경기: 마크 호미닉 > 조지 루프 (TKO 1R 1:28)
08경기: 팻 베리 > 조이 벨트런 (판정 3-0)
07경기: 콜 밀러 < 맷 위먼 (판정 3-0)
06경기
: 코디 맥켄지 < 이브스 에드워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4:33)
05
경기: 다마퀴스 존슨 > 마이크 가이먼 (구두 탭 1R 3:22)

04경기마이크 브라운 < 하니 야히라 (판정 3-0)
03
경기: 웨이런 로우 > 윌라미 페레이라 (판정 3-0)
02경기: 찰리 브레너만 > 아밀카 알베즈 (판정 3-0)
01
경기: 윌 캄프자노 > 크리스 카리아소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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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삼보협회와 아시아, 동아시아 삼보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동아시아삼보 선수권이 15일 서울 KBS88 1체육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타격이 금지되고 그라운드와 서브미션만 겨루는 스포츠 삼보 및 헤드기어와 렉가드 등 방어용구를 착용하고 타격까지 허용하는 콤바(컴뱃)삼보, 크게 두 가지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이상수, 임준수 등 한국 탑클래스 MMA 파이터들이 참전했습니다.



                               [임준수(紅)가 김형민을 단발 카운터로 휘청거리게 만들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격투기 유학 중인 임준수는 스포츠 삼보에서 동메달에 머물었으나 콤바 삼보 준결승전에서도 헤비급 삼비스트 김형민을 펀치 연타 러쉬로 한 차례, 정확한 카운터 훅으로 한 차례, 총 두 차례의 그로기를 만들어 내는 절정의 타격기량을 선보였으며, 이를 지켜본 결승전 상대의 기권으로 콤바 삼보서 우승, 해외 수련의 성과를 과시했습니다.


          [한 수위의 타격 능력으로 스포츠 삼보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몽골 챔피언을 압박 중인 이상수]

스포츠 삼보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삼보 파이터 이상수는 우연하게도 스포츠 삼보서 자신에게 판정 패배를 안겼던 몽골의 삼보챔피언과 콤바 삼보 준결승전에서 재격돌, 태클과 신경질적인 반사적인 타격으로 경기를 뒤집어 보려는 상대를 난타전으로 승리를 얻은 뒤, 임준수와 마찬가지로 결승서 상대의 기권으로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상대를 실신 직전까지 몰고 갔던 이중경의 트라이앵글 초크가 작렬. 아쉽게도 포인트는 실패] 

삼보 처녀 출장인 판크라스 네오블러드 토너먼트 라이트급 우승자 이중경은 콤바 삼보 두 체급에 출전 우승을 노렸으나 첫 경기에서는 타격과 상대를 거의 실신시킬 뻔한 트라이앵글 초크를 선보였음도 불구 탭외에는 서브미션의 우세를 인정치 않는 콤바 삼보의 룰에 의해 판정패를
, 두 번째 경기에선 체력 고갈로 인해 암바로 패하며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스포츠 삼보 룰에만 출전했던 중견 파이터 김호진은 3위를 기록,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사진=오마이뉴스 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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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포스가 헤비급 8인 토너먼트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월 미국 뉴저지주 러더웨이 아이조드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벤트에서 에메리안엔코 표도르와 안토니우 시우바,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의 대결로 스타트를 끊는 토너먼트는 4월 중에 조시 바넷 vs 브렛 로저스, 알리스타 오베림 vs 파브리시우 베르둥의 대결로 8강전을 추진할 예정으로 보인다. 이후 7월 경에 준결승 2경기를 갖고, 빠르면 10월에 결승전을 치른다는 것이 지금까지 알려진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그랑프리 토너먼트의 주요 골자.



얼핏 과거 프라이드 무제한급GP 같은 느낌을 주는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그랑프리 대진에 과거 일본 MMA를 좋아하던 팬들 뿐 아니라, 북미 현지 언론들도 '드림 라인업'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나, 이 토너먼트가 무사히 진행되기에는 몇 가지 불안 요소가 있다.


우선 조시 바넷의 경기 라이센스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이크포스 측이 아직까지 3~4월 토너먼트의 대진을 공식 발표하지 않은 것도 이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조시 바넷은 지난 2009년 7월 캘리포니아주체육위원회(CSAC) 도핑테스트에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양성 반응을 받고 1년간의 미국 전역에서 경기를 뛸 수 없는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조시 바넷의 자격 정지는 2010년 7월을 기해 시효가 만료됐지만, 다시 경기를 갖기 위해서는 경기를 갖게 되는 주체육위원회로부터 다시 경기 라이센스를 발급받아야 한다.

문제는 자격 정지 기간 중 CSAC의 권고를 무시하고 조시 바넷이 일본과 호주에서 경기를 가졌다는데 있다. 물론 미국을 벗어난 해외 경기에 CSAC의 권고는 강제성이 없는 그야말로 '권고'에 지나지 않고, 조시 바넷이 원정 경기를 선택한 것은 어찌 보면 선수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불가피하고 당연한 선택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바넷의 선택이 CSAC를 비롯한 체육위원회 인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더구나 바넷은 자격 정지 처분 이후에도 약물 사용 혐의를 부정하며 CSAC의 청문회 직접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모든 대응을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서만 하고 있다.

이런 바넷의 불성실한(?) 태도 때문에 CSAC를 비롯한 미주 체육위원회 인사들 또한 조시 바넷에게 다시 라이센스를 발급해주는데 있어서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는 이미 UFC 시절에도 한 차례의 약물 의혹을 받았던 조시 바넷에게 라이센스를 발급해줄 가능성이 낮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스트라이크포스 스캇 코커 대표는 캘리포니아주 이외에 바넷에게 라이센스를 발급해줄 3~4개 주 체육위원회를 확보해두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스캇 코커는 바넷이 이미 그 문제에 대한 모든 책임을 다 했으며, 현재 CSAC에 깨끗한 혈액 샘플도 제출한 상태라면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현재 라이센스 발급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은 스트라이크포스가 올해 첫 진출하게 된 뉴저지주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셔독닷컴 등에  따르면 막상 캘리포니아든 뉴저지든 주체육위원회 인사들은 조시 바넷으로부터 아직까지 라이센스 신청이 없었고, 발급 여부는 신청 이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방어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조시 바넷이 라이센스 신청을 하더라도 지금까지처럼 주체육위원회 지시나 업무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경기 허가를 받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바넷이 출전하지 못할 경우 스크라이크포스는 부족한 선수층에서 어렵게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 스트라이크포스 측은 현재 셰인 델 로사리오와 레바 존슨의 리저브매치가 준비되어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조시 바넷의 네임 밸류를 대신하기엔 좀 부족하다. 바넷의 네임밸류를 대신하며 헤비급 경기를 '뛸 수 있는' 선수로는 게가드 모사시를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게가드는 2월 이벤트에서 마이크 카일과의 대진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상태라서, 부상이나 데미지가 있을 경우 4월 중에 다시 경기를 가지기에는 무리가 있다. 셰인 델 로사리오와 레바 존슨의 리저브매치 또한 2월 이벤트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약물 사용에 대한 불안감은 바넷 뿐 아니라 오베림에게도 있다. 물론 오베림은 아직까지 스테로이드 검사에 적발된 경우는 없지만, 그동안 계속해서 약물 검사를 실시하는 미국 내 대회 출전을 기피해온 점 (작년에는 텍사스주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텍사스는 약물검사가 의무사항이 아니다) 등으로 인해 많은 의혹을 사고 있 때문이다.

현재 오베림은 헤비급 토너먼트 출전에 긍정적이며 베르둥과의 대결 또한 스스로 희망한 것으로 알려져있어, 그의 출전 자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8강전 이후 헤비급 챔피언이기도 한 그의 약물 사용이 적발되기라도 한다면 토너먼트는 물론이고 스트라이크포스의 헤비급 자체가 큰 곤란을 겪게될 것이다.


이 밖에도 표도르의 잦은 '복서골절' 또한 걱정거리다. 지금까지 표도르는 한 경기를 치를 때마다 매번 손에 부상을 입고 다음 경기까지 6개월 이상의 긴 휴식 기간을 가져야 했다. 현재 3~4개월 주기로 치러질 예정인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토너먼트의 일정은 그가 부상 없이 경기 후 피로와 데미지만을 회복할 수 있을 때 가능한 얘기인 셈인데, 만약 그가 1차전에서 또 손 부상을 입는다면 7월 예정인 준결승은 물론이고 연내에 끝내고자 하는 토너먼트의 일정 자체가 틀어질 수 있다.


이번 헤비급 그랑프리는 북미 2위단체이라고는 해도 힘겨운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트라이크포스가 꺼내든 비장의 카드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표도르, 바넷, 오베림. 이들 3명은 이번 토너먼트의 가장 핵심적인 인물들이다. 이들 중 하나라도 토너먼트에서 빠지거나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면 이번 그랑프리의 의미는 퇴색될 수 밖에 없다.  만약 이 토너먼트가 제대로 끝까지 성사되지 않을 경우 스트라이크포스가 받을 충격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2월 이벤트에서 표도르가 안토니우 시우바에게 패하거나 이기더라도 손 부상으로 2차전 시기가 불명확하게 되고, 바넷과 오베림이 약물 문제로 경기를 가지지 못하는 최악의 경우가 일어날 가능성마저도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이 이번 그랑프리를 불안한 시선을 바라보게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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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메이저 단체 스트라이크포스가 개최하는 신인 및 기대주를 위한 하부리그 스트라이크포스 챌린저스의 13번째 대회가 한국시각으로 8일, 개최지인 미국 테네시주 네쉬빌 현지시각으로 7일 개최되었습니다.

NCAA 110승의 기록을 가진 뛰어난 아마추어 레슬러 타이론 우들리와 드림에서 윤동식에게 패한 후 3연승 행진 중인 레슬러 타렉 사파딘 간의 이날의 메인이벤트 전에서는 양자가 팽팽하게 테이크다운과 타격을 교환하며 진행되며 승부를 알 수 없는 경기가 3라운드까지 지속되었으나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 점유면에서 근소한 우세로 판정승을 차지했습니다. 

전직 미식축구 경험자 겸 미국국적의 아프리칸 파이터 간의 일전에서는 최근의 연승행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오뱅 생 프루가 2라운드에서의 급작스러운 난타전과 카운터에 잠시 주춤하기는 했으나 압도적인 테이크다운 성공률 및 포지셔닝 능력으로 론 '아방고' 험프리를 제압하고 무난한 판정승을 올렸습니다.

                            [Strikeforce Challengers 13의 공식 포스터  제공=SVSE]

KOTC 헤비급 챔프이자 미국 자유형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의 그래플링 강자 다니엘 코르미에는 27전의 베테랑 데빈 콜을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릴 정도의 프런트 킥 등 강한 타격과 내동댕이친 상대의 위로 점프에 상위 포지션을 따내는 등 어그레시브한 경기 운영으로 압도, 심판 전원 일치 판정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리의 100%가 타격일 정도로 어그레시브함을 자랑하는 아만다 눈즈는 이미 스트라이크 포스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무에타이 백본의 거친 파이터 줄리아 버드를 인사이드 로우킥-레프트 훅 컴비네이션으로 캔버스에 누인 뒤 파운딩 마무리로 14초만에 낙승하며 동체급 챔프 사이보그에 이어 또 하나의 브라질 바람을 예고했습니다.

킴보 슬라이스의 사촌으로 명문 팀 ATT의 트레이너 겸 컨디셔닝 코치이자 박사학위만 3개인 인텔리전트 라디 퍼거슨은 압도적인 그래플링 실력을 바탕으로 상대 존 리처드에게 힐 훅과 상위 포지션에서의 파운딩 연타 등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다 2라운드에서 자신에게 니바를 걸려는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힐 훅을 시도, 탭을 받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Strikeforce Challengers 13 'Woodly vs Saffiedine' 결과]

14경기: 타일론 우들리 > 타렉 사파딘 (판정 3-0)
13경기오뱅 생 프루 > 론 '아방고' 험프리 (판정 3-0)
12경기다니엘 코르미에 > 데빈 콜 (판정 3-0)
11경기아만다 눈즈 > 줄리아 버드 (닥터스탑 TKO 1R 2:16)
10경기라디 퍼거슨 > 존 리쳐드 (힐 훅 2R 2:00)
09경기토마스 캠벨 > 제리 월레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26)
08경기: 존 숄터 > 케이시 호프만 (TKO 1R 2:59)
07경기맷 호닝 < 더스틴 오티즈 (TKO 3R 2:10)
06경기
다니엘 슈미트 < 더스틴 웨스트 (KO 1R 0:09)
05
경기찰스 맥토리 > 크리쉬안 길모어 (리어네이키드 초크 2R 3:46)

04경기크리스 밴하이저 > 칼 윌리스 암바 1R 2:35)
03
경기제이슨 블랙폴드 제레미 보줄락 (힐 훅 2R 1:54)
02경기조쉬 자비스 < 루크 샌더스 (TKO 1R 3:15)
01
경기스토니 헤일 > 게릭 헤이즈 (판정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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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이 강적 네이트 디아즈를 상대로 29-28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011년 새해를 맞아 펼쳐진 UFC125에출전한 김동현은 자신의 장기이자 상대의 약점인 레슬링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1, 2라운드를 자신의 라운드로 만들어 승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3라운드에 들어서는 여유를 가지고 보디 스트레이트로 타이밍을 속이고 들어가는 기습적인 하이킥이나 허리후리기 등 큰 기술을 시도하며 강한 인상을 심어주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로써 김동현은 동양인 최초로 UFC에서 패배 없이 5승을 거두는 기록을 세웠다.


                                            [UFC 125의 공식 포스터  출처=Zuffa LLC]

그러나 김동현은 레슬링 압박에 체력을 너무 소비한 탓인지 반칙 기술인 3점 포지션에서의 니킥에 충격을 받은 이후, 네이트 디아즈에게 흐름을 뺏기며 경기 후반에는 상당히 위험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3라운드 후반에는 지나치게 허리후리기 기술 시도에 집착한 나머지 네이트 디아즈의 더티복싱과 하이킥에 장시간 노출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팬들의 마음을 졸였다.

특히 이런 마무리 때문에 김동현의 판정승이 발표되자 상당수의 현지 팬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반칙 기술을 당한 것에 대해서도 오히려 헐리우드 액션 아니냐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물론 판정상으로는 어떻게 보든 1, 2라우드를 지배한 김동현의 승리를 의심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경기 내용이 관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후반에 역전당할 수 있는 위험성이 농후하다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며, 따라서 앞으로 김동현은 스타일의 변화를 꾀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일본의 종합격투기 스타 고미 타카노리는 클레이 구이다의 파상 공격에 제대로 자신의 페이스를 잡지 못한 채 끌려다니며 다시 한 번 실망감을 안겨줬다. 이렇다할 공격도 해보지 못한 채 2라운드 들어 테이크다운을 허용한 고미는 그라운드에서 엎치락뒤치락하다가 결국 클레이 구이다의 길로틴초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탭아웃하고 말았다. 

브랜드 베라와 티아고 실바의 경기는 마치 김동현과 네이트 디아즈의 라이트헤비급 버전을 보는 듯 했다. 과감한 로킥과 가드 포지션에서의 서브미션을 노리는 브랜든 베라를 티아고 실바가 강력한 테이크다운과 빈틈없는 포지션 압박으로 3라운드 내내 괴롭혔다. 특히 한 차례 백포지션을 잡은 티아고 실바는 브랜든 베라의 양 측두부에 과거 사쿠라바 카즈시가 보여줬던 몽골리안촙을 구사하는 등 손바닥으로 마치 따귀를 때리듯 하는 공격을 연속으로 구사하며 그야말로 '굴욕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루즈한 흐름을 보였던 UFC125의 분위기를 바꾼 것은 브라이언 스탠이 크리스 리벤을 1R TKO로 무너트리면서부터였다. 서로 탐색전을 펼치며 몇 차례 공방을 주고 받은 두 사람이었지만, 리벤의 펀치 연타를 뒤로 빠지며 받아치던 스탠의 라이트 크로스가 리벤의 안면에 적중했다. 이어 두어 차례의 정타를 더 허용한 리벤은 어떻게든 스탠의 공격을 견뎌내려 했지만 또 한 번 니킥을 허용하며 무너지고 만다. 결국 일방적인 스탠의 파운등 공격이 계속되자 레퍼리가 경기를 중단시키고 스탠의 TKO 승리를 선언했다.


이어진 메인이벤트 프랭키 에드가와 그레이 메이나드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는 2011년 벽두를 장식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명승부였다. 링중앙을 선점하고 기다리는 메이나드에 대해 빠른 좌우 스텝과 타격 컴비네이션으로 접근하던 프랭크 에드가. 그러나 오히려 메이나드에게 카운터 펀치를 허용하며 큰 충격을 받는다. 1라운드 시작한 지 채 2분도 되지 않는 시점,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 것이 아닌가 했지만 프랭키 에드가는 놀라운 정신력으로 반그로기 상태에서 1라운드를 끝까지 버텨냈다.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린 에드가는 2라운드 초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쉴 새 없이 펀치와 킥을 내며 페이스를 회복하는데 주력하는가 싶더니 기습적인 태클에 성공, 그대로 메이나드를 머리 뒤로 크게 던져버리며 흐름을 완전히 뒤집어버렸다.

3, 4라운드 또한 에드가의 공세는 계속됐다. 빠른 리듬으로 타격이 끌어주고 레슬링이 받쳐주는 에드가의 파상 공격에 메이나드는 쉽사리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메이나드 또한 그대로 무너지지는 않았다. 에드가의 리듬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4라운드 후반부터 다시 메이나드는 카운터 펀치를 몇 차례 히트시키며 역공을 시작했다. 5라운드는 서로 정타를 몇차례나 주고받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결국 승부는 배심들의 손에 쥐어졌고, 유례없는 싸움에 판정 또한 UFC에서 보기드문 무승부라는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심지어 판정 내용 또한 48-46, 46-48, 47-47로 3명의 심판이 모두 다른 판정을 내릴 정도였다. UFC 다나 화이트 사장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둘의 리매치를 준비하겠다고 발표했다.



[UFC 125 'Resolution' 결과]

11경기: 프랭키 에드가 = 그레이 메이나드 (판정 1-1) * 라이트급 타이틀 전
10경기: 크리스 리벤 < 브라이언 스탠 (1R 3:38, TKO)
09경기: 브랜던 베라 < 티아고 실바 (판정 3-0, 30-27
)
08경기: 네이트 디아즈 < 김동현 (판정 3-0, 29-28
)
07경기: 클레이 구이다 > 고미 다카노리 (2R 4:27, 길로틴초크)

06경기: 마커스 데이비스 < 제레미 스테판스 (3R 2:33, KO)
05경기: 조쉬 그립시 < 더스틴 포이리어 (판정 3-0)
04경기: 필 바로니 < 브래드 타바레스 (1R 4:20, TKO)
03경기: 마이크 브라운 < 디에고 눈즈 (판정 2-1)

02
경기: 다니엘 로버츠 > 그렉 소토 (1R 3:45, 키무라록)

01
경기: 제이콥 볼크만 < 안토니오 맥기 (판정,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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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의 가장 대규모이자 한 해의 마지막 이벤트인 다이너마이트가 31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초대 페더급 GP서 준우승을 거뒀던
 하드 펀쳐  타카야 히로유키는 자신에게 승리한 바 있는 현 챔피언 비비아노 헤르난데스와의 2차전이자 이날의 메인이었던 드림 페더급 타이틀 전에서 후반까지 그라운드에서 밀렸으나 비비아노가 스스로 가드포지션으로 들어간 것을 놓치지 않고 파운딩으로 공략해 판정으로 역전 승리를 거두고 새 챔피언에 자리에 올랐습니다. 

 

압박형 레슬링을 장기로 삼고있는 카와지리 타츠야는 스트라이크 포스의 간판 스타이자 동단체 전 라이트급 챔프 조쉬 톰슨의 날카로운 타격을 특기인 압박 레슬링으로 저지, 특히 파워풀한 톰슨에 저항에도 불구 자신의 무대인 그라운드 특히 상위 포지션을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는 그라운드 게임으로 판정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의 베스트 바웃 감이었던 경기.


                           [올해 마지막 K-1 이벤트 다이너마이트 2010 의 공식 포스터 제공=FEG] 

지난 해 웰터급 GP에서 마리우스 자롬스키에게 하이킥으로 KO패를 당한 공통점이 있는 베테랑 사쿠라이 '마하' 하야토와 레슬링 베이스의 제이슨 하이 간의 웰터급 원매치에서는 몇 차례나 상위 포지션을 주고 받는 빽빡한 그래플링 공방 속에서 하위 포지션에서 리버스 성공을 비교적 많이 성공시킨 제이슨 하이가 판정승으로 귀중한 승리를 건졌습니다.

스트라이크 포스에서 좋지 않은 성적으로 챔프 답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드림 웰터급 챔프 마리우스 자롬스키를 상대로 생애 첫 감량을 결행, 웰터급 타이틀 도전에 나선 일본 MMA사쿠라바 카즈시는 자롬스키의 타격에 의해 약간 찢어진 오른쪽 귀의 상처가 태클 중에 거의 떼어질 정도로 크게 벌어지는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K-1에선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무관의 제왕' 제롬 르 밴너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최근 미국에서 베우둠과 함께 훈련을 했던 유도 베이스의 일본 기대주 이시이 사토시를 상대로 뒷다리 후리기에 카운터를 걸어 유리한 포지션을 취하는가 하면 스윕 등을 성공시키는 등 크게 분발했으나, 사토시의 그라운드 압박과 파운딩에 밀려 판정으로 패했습니다.  

올해 K-1 WGP 마저 재패한 종합단체 스트라이크 포스 헤비급 챔프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UFC 헤비급 최단시간 KO 기록 보유자 토드 더피가 돌격해 오는 것을 맞받아 치는 타격으로 예봉을 꺾은 뒤, 자신의 펀치를 피하기 위해 더킹을 하고 있는 더피의 복부에 니킥을, 이어서 양손 숏 훅으로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KO승, 드림 헤비급 잠정 챔프에 등극했습니다. 

정확히 6년 만에 재개된 K-1 MMA 룰을 1라운드 씩 번갈아 치르는 특별 룰로 치러진 아오키 신야 와 올해 K-1 MAX 재팬 챔프 겸 종합경험이 있는 '코스플레이어' 나가시마 유우이치로 간의 경기는 1라운드 킥 룰서 드롭킥 등 치사한 방식으로 1라운드를 빠져나간 아오키가 2라운드 시작 직후 태클을 거는 것을 유우이치로가 플라잉 태클로 실신 KO승을 거뒀습니다. 

20개월 만에 종합 링으로 돌아온 현역 러시아 특수부대 병사 세르게이 하리토노프는 올해 드림 라이트헤비급 준우승을 달성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일본의 중량급 파이터 미즈노 테츠야를 라이트 스트레이트와 라이트 언더 훅, 니킥 컴비네이션으로 KO승을 거뒀습니다.
 

센고쿠에서 종합격투가로 활약 중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즈미 히로시와 격돌한 괴짜 파이터 미노아 '미노와맨' 이쿠히사는특기인 하체 관절기 등을 시도하였으나 체중 차가 있는데다 원래 메달리스트 출신인 이즈미에게 사이드 등 유리한 포지션을 빼앗기며 고전하다 체력 고갈 이후 연속 파운딩에 TKO패 했습니다.

막싸움 식의 파이팅 스타일을 구사하는 복싱 챔프 출신의 와타나베 카즈히사와 격돌한 그래플러 도코로 히데오는 장딴지를 사용해 조르는 페이스락, 암바, 리어 네이키드초크 등 갖가지 서브미션으로 압도적인 그라운드 게임을 펼쳤으나 와타나베의 강력한 저항에 애를 먹다가 후반 상대의 빈 틈을 이용, 결국 암바를 성공시키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복귀했던 UFC에서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일본 무대로 복귀 후 최근 페더급으로 전향한 베테랑'여우' 우노 카오루는 최근 5연승을 구가하며 전성기를 구가 중인 일본 국대 레슬러 출신의 미야타 카즈유키에게 몇 차례나 저먼 스플렉스를 당하는 등 상대의 파워에 밀려 경기 후반 내내 백을 빼앗기는 등 밀리며 고전한 끝에 판정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첫 경기로 격투 개그맨 바비 올로건의 동생 앤디 올로건과 맞붙은 일본  프로야구 4번타자 출신의 슬러거 후루키 카츠아키는 몇 차례나 올로건과 유리한 포지션을 주고받거나 2 라운드 종료 몇 초전 트라이앵글 완벽히 잠그는 등 비교적 경험 풍부한 올로건을 상대로 호각을 이루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클린 히트 등 타격의 정확도에서 밀리며 판정패했습니다.  

 

K-1 룰로 펼쳐진 드림 미들급 챔프 게가드 무사시 대 K-1 헤비급 챔프 후지모토 '쿄타로' 전과 김종만을 애먹였던 종합계 스트라이커 니시우라 'WICKY' 아키오 대 호쾌한 KO로 떠오르고 있는 -63kg K-1 일본 챔프 야마모토 테츠야 전에서는 교타로에게 다운을 빼앗은 무사시가 판정승을, 니시우라와 야마모토의 경기는 막판 굉장한 난타전을 보여주고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다이나마이트 10주년을 맞아 연말 격투기 이벤트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이노키의 프로듀스한 '야수' 밥 샙 대 이노키의 제자인 스모 출신의 스모 출신의 스즈카와 신이치의 프로레슬링 단체인 IGF(이노키 게놈 페더레이션)룰 경기는 밥 샙 측이 경기 전 시합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 스즈카와의 부전승으로 처리되었습니다.

[K-1 DYNAMITE 2010 ’勇気のチカラ’ 결과]

<
드림 룰>
15경기비비아노 헤르난데스 < 다카야 히로유키 (판정 3-0) *페더급 타이틀 매치
14경기카와지리 타츠야 > 조쉬 톰슨 (판정 3-0)
13경기사쿠라이 '마하' 하야토 > 제이슨 하이 (판정 3-0)
11경기마리우스 자롬스키 > 사쿠라바 카즈시 (닥터스탑 TKO 1R 2:16) * 웰터급 타이틀 매치
10경기제롬 르 밴너 < 이시이 사토시 (판정 3-0)
09경기알리스타 오브레임 > 토드 더피 (KO 1R 1:19) *헤비급 잠정 타이틀 매치
06경기세르게이 하리토노프 > 미즈노 테츠야
 (KO 1R 2:25)
05
경기미노아 '미노아맨' 이쿠히사 < 이즈미 히로시 (TKO 3R 2:50
)
04경기도코로 히데오 > 와타나베 카즈히사 (암바 3R 2:02)
03경기미야타 카즈유키 > 우노 카오루 (판정 3-0)
02
경기앤디 올로건후루키 카츠아키 (판정 3-0)

<드림 특별 룰>
08경기아오키 신야 < 나가시마 '지엔오츠' 유우이치로(KO 2R 0:04)

<K-1
>
12경기야마모토 테츠야 = 니시우라 'WICKY' 아키오 (판정 1-1)
07
경기후지모토 쿄타로 < 게가드 무사시 (판정 3-0
)

<IGF 룰>
01경기: 밥 샙 < 스즈카와 슌이치 (경기 전 밥 샙의 경기포기로 부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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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급 기대주 '파키'가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어그레시브 부족으로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30일 개최된 일본 메이저 단체 센고쿠 라이덴 챔피언쉽의 연말 이벤트 SRC 'The Soul of Fight'에 출전한 파키는 SRC DREAM 교류전에 출전 드림 대표로 센고쿠를 대표해 나온 베네주엘라 출신의 강호이자 현 라이트급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 막시모 블랑코를 상대로 일전에 나섰습니다.


파키는
 초반 김창현 등 이미 KO 5연승을 거두고 있는 블랑코의 타격을 잔뜩 경기하는 듯 위축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하이킥과 강렬한 스트레이트 등으로 블랑코의 초반 위세를 둔화시키며 나쁘지 않은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라운드 들어 자신의 펀치를 맛본 뒤 조심스러워진 블랑코에게 파키는 로우킥과 깔끔한 카운터와 훅 연타로 블랑코의 기세를 더 한껏 죽이는 한편, 레슬링 압박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한국 탑 클래스 파이터다운 팽팽한 경기를 이어 갔습니다.

                               [SRC 'Soul of Fight'의 공식 포스터  제공=WVR]

그러나 3라운드 들어서도 카운터스타일을 고집한 박은 파워 펀치로 선공을 치고 들어오는 블랑코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그레시브함은 뒤질 수 밖에 없었고 점수상으로는 3인의 레프리가 모두 동점을 주었습니다만, 센고쿠 특유의 머스트 판정으로 3-0 패배를 기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도복을 입고 기본 종합격투기 룰에 던지나 스윕 등에 포인트를 계산하는 자켓 룰에 동반 출격한 유도 파이터 정진석과 신인 기대주 김이삭은 졸전 끝에 각각 TKO와 판정으로 패했습니다.

입식 전에 나선 종합격투가 '뚝심이' 이창섭은 양훅을 휘두르는 특유의 붕붕 타격을 앞세우며 기세 좋게 전진하는 기백을 선보였으나 상대 오자와 카즈키의 한 차례 빠른 카운터 타격에 안면을 연속으로 내주며 3차례 다운을 빼앗기고 KO패를 기록했습니다
.

'
슈토의 아들' 히오키 하츠를 상대로 자신의 센고쿠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현 챔프겸 현역 동급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인 말론 산드로는 자신의 움직임의 패턴을 연구해온 도전자 히오키 하츠에게 그래플링, 타격, 레슬링, 서브미션 모두 압도당하는 졸전 끝에 벨트를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

근래 연이은 패배로 체면을 구기고 있는 일본 미들급의 에이스 미사키 카즈오는 멕시코 출신으로 킥복싱 베이스의 어그레시브 파이터 마이크 실을 테이크 다운시킨 후 벡마운트 포지션에서 파운딩 연타로 레프리스탑으로 TKO 승리를 거뒀습니다.


K-1 MAX
를 떠난 뒤 올해 슛복싱 S-CUP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한 '절대강자' 쁘아카오 포 프라묵 은 올해 MAX 재팬 토너먼트 준우승자 출신의 신흥강호 나카지마 히로키를 상대로 특유의 강력한 미들킥 연타를 앞세워 상대의 예봉을 꺾고 판정승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올해 10월 벨라토르에서 판정 패하며 데뷔 후 22전만의 첫 패전을 맛본 '초살여왕' 후지이 메구미는 복귀전 겸 센고쿠 데뷔 전 상대인 후지노 에미에게 후반 타격과 압박에 애를 먹기도 했으나 초반 히트율 높은 타격과 여러 차례 탑 마운트를 차지할 정도의 압도적인 그래플링 실력에 힘입어 판정으로 고전 끝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센고쿠에서 최무배에게 각각 1승과 1패씩을 나눠 가지고 있는 일본의 나카오 '키스' 요시히로와 미국의 신흥 강호 데이브 허먼 간의 일전은 나카오의 태클을 안면에의 카운터 니킥 등으로 완전히 묶어버리면서 허먼의 일방적인 경기 끝에 허먼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나머지 SRC-DREAM 교류전에서는 재일교포 인스트럭터 최효종이 이끄는 격투기 팀 케이브 소속의 오쿠노 다이스케가 감량 실패의 몸 상태에도 불구 스탭 라이트 훅으로 19초만에 초난 료를 실신KO시켰습니다.

 

대항전 마지막 경기의 드림 대표 판크라스 초대 페더급 챔프 마에다 요시로는 자신의 클린 히트를 몇 번이나 맞고도 계속 일어나며 그로기 상태에서 전투를 고집하는 센고쿠 페더급 초대 챔피언 카네하라 마사노리를 연타, 심판으로부터 레프리스탑을 유도하는데 성공 드림을 몰수패에서 구해 냈습니다.

고노 아키히로에게 판정 완승을 거두며 격투기계를 놀래킨 몽골 출신의 신성 자담바 나란퉁갈락과 격돌한 고노의 전 팀 메이트 요코타 카즈노리는 본래 라이트헤비급이었던 자담바의 파워의 밀려 그라운드에서의 유리한 포지션을 버티지 못하고 어중간하게 일어나려다 자담바의 레프트 훅에 실신하고 말았습니다
.

현 미들급 챔프 조르지 산티아고와의 논타이틀 전에서 그라운드에서 업-펀치롤 TKO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KSW의 미들급 챔프 마메드 탈리토프는 그래플러 사사키 유키에게 깔끔한 카운터 태클을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업킥에 이은 파운딩으로 역전 TKO승을 거뒀습니다
.

뛰어난 격투센스를 발휘손쉽게 센고쿠의 첫 웰터급 토너먼트 결승에 안착한 스위스 국적의 올라운드 파이터 야스베이 에노모토를 상대로 웰터급 토너먼트 결승전에 나선 그래플러 나카무라 케이타로케이타는 뛰어난 압박으로 상대를 그라운드서 압도한 끝에 필살기인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 냈습니다
.

올해 초 스타트를 끊었던 아시아 밴터급 준결승에서는 슈토 라이트급 챔프 출신의 타무라 아키토시와 판크라스 현역 동급 챔프 이노우에 마나부가 각각 로우블로우 다발에 의한 반칙패를 마나부가 그래플링에서 밀리며 판정패를 기록하며 나란히 탈락하는 파란(?)이 연출되었습니다
.

[SRC 'Soul of Fight' 결과]

<종합 룰 남자>
28경기말론 산드로 < 히오키 하츠 (판정 3-0) * 페더급 타이틀 전
27
경기미사키 카즈오 > 마이크 실 (TKO 1R 1:15)  
24
경기카네하라 마사노리 < 마에다 요시로 (TKO 1R 1:27) *SRC-DREAM 교류전

23
경기오쿠노 다이스케 > 초난 료 (KO 1R 0:19) *SRC-DREAM 교류전
22
경기막시모 'MAXI' 블랑코 < '파키 (판정 3-0) *SRC-DREAM 교류전
21
경기나카무라 '케이타로' 케이타야스베이 에노모토 (KO 2R 3:48) *웰터급 토너먼트 결승
20
경기요코타 카즈노리 < 자담바 나란퉁갈락 (KO 1R 2:03)
19
경기사사키 유키 < 마메드 칼리토프 (TKO 초크
1R 2:22)
18
경기나카오 'KISS' 요시히로 < 데이브 허먼 (판정
3-0)
17
경기타무라 아키토시 < 나카하라 타이요 (반칙패 1R 2:07) * 아시아 벤텀급 토너먼트 준결승

16경기이노우에 마나부 < 시미즈 슌이치 (판정 3-0) * 아시아 벤텀급 토너먼트 준결승

<종합 룰 여자>
25
경기후지이 메구미 후지노 에미 (판정 3-0)
15
경기아카노 히토미 > 록산느 모다페리 (모다페리의 건강 상 이유로 닥터스탑
1R 0:00)
14
경기나카이 린 > 하리가이 '하리' 미카 (암락
1R 2:09)
13
경기타키모토 미사키에이미 데이비스 (판정
2-1)

<입식 룰>
26경기쁘아까오 포 푸라묵 > 나카지마 히로키 (3-0)
12
경기카미무라 에리카 > 잇초 치하루 (닥터스탑 TKO 2R 3:08) * 여자 킥 룰

11
경기파비아노 '사이클론' 아오키 > 앤드류 팩 (닥터스탑TKO 1R 2:09)
10
경기오자와 카즈키 > 이창섭 (KO 1R 2:55)

09경기미야모토 무사시 = 히로키 코모타(판정 1-0)
08
경기쿤탑 '카농슥' 위라살렉야마모토 겐키 (판정 3-0)

07경기후지와라 아라시 > 에바타 마츠키 (판정 3-0)
06
경기야마우치 유타로요코야마 고 (판정
1-1)  
05
경기이케이 유스케 > 마츠쿠라 신타로
(KO 2R 0:48)
04
경기이케가미 히로노부다나카 유지 (판정 1-0)


<쟈켓 룰>
03경기사카구치 유키오정진석 (판정 3-0)
02경기시미즈 키요타카 > 스기타 이치로 (판정 3-0)
01
경기야마다 소타로 > 김이삭 (TKO 1R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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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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