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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포스의 56번째 이벤트이자 39번째 넘버링 이벤트 스트라이크포스 39가 개최지인 미국 오하이오주 콜롬비아 현지 시각으로 3일, 한국시각으로 4일 개최됐습니다.

이 날의 메인이벤트였던 여자 밴텀급 타이틀 전에서는 도전자 론다 로우지가 들어오는 챔프 미샤 테이트를 테이크다운으로 연결, 한 차례 암 바를 성공 직전 실패 한 후, 유도식 허리넘기기에 이어 재차 암 바를 시도, 탭을 거부하는 테이트의 팔을 골절시키고 경기가 중지 新여왕이 되었습니다.
 
전 엘리트XC 챔프 칼 제임스 눈즈와 15개월만에 복귀한 전 스트라이크 포스 챔피언 조슈아 조셉 톰슨 간의 차기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서는 복싱을 바탕으로 스트라이크에서 확실히 앞서 나가던 눈즈를 톰슨이 때마다 태클을 성공, 때때로 서브미션까지 시도한 톰슨이 판정으로 승리, 도전권을 확보했습니다.   

                                  [StrikeForce 39의 오피셜 포스터 ⓒZuffa LLC] 

'셈택스' 폴 데일리와 30여 개월만의 스트라이크 포스 복귀 전이자 웰터급 데뷔 전에 나선 일본의 간판파이터 미사키 카즈오는 몇 차례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에서의 엘보 허용으로 인해 컷이 나긴 했으나 편안하고도 빠른 타격과 유도식 그래플링으로 데일리를 압도, 스플릿 판정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대단한 펀치력으로 타격 역전승을 만들어 왔던 '스톤핸즈' 스캇 스미스를 상대로 단체 첫 승 사냥에 나선 1라운드 승리 전문가 루뭄바 세이어스는 프로레슬링에서 볼만한 버티컬 스플렉스를 성공시킨 후 사이드 길로틴 초크로 대항하는 상대를 길로틴 초크로 제압, 또 한번의 1라운드 승리를 챙겼습니다.      

SCC 챔프 브리스톨 마룬데를 상대로 복귀 전에 나선 전 미들급 챔프 호나우도 '자카레' 사우자는 정평이 난 그라운드 게임은 물론 타격서도 오버 언더 훅과 돌려차기를 피로하는 일방적인 경기 중 백마운트를 잡은 뒤, 돌아누으려던 상대에게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성공시켰습니다. 

전 스트라이크 포스 밴텀급 여자 챔프 사라 카우프만과 카우프만 바로 밑의 랭커 알렉시스 데이비스 간의 캐나다 여성 파이터 간의 대결에서는 타격으로 인한 컷을 주고 받거나 그라운드에서 리버스가 반복되는 접전 끝에 타격에서 약간의 우세를 인정받은 카우프만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조지 거젤의 제자 브랜던 세일링과 마주한 챌린저스의 스타 로저 보울링은 비교적 그래플링이 약한 세일링에게 초반부터 크루시픽스 포지션과 풀마운트 등을 빼앗는 한 수 위의 그라운드 게임을 벌이다가 또 한번의 단단한 크루시 픽스 포지션에서의 방어불능 파운딩으로 심판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습니다.

라이트급으로 전향한 뒤 맹활약 중인 전 MFC 웰터급 챔프 패트릭 힐리는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맷 흄의 제자 카로스 포돌과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3라운드 상대의 힐 훅 시도로 인해 무산된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재시도 후 성공, 포돌에게 2년만에 패배를 맛보여 줬습니다.  

'레전드' 커투어의 아들 라이언은 2009년 스트라이크포스 베스트바웃의 주인공이자 14전을 치러낸 그래플러 코너 휸을 상대로 백을 지속적으로 빼앗는 압도적인 그래플링 능력을 보여준 끝에 백 마운트에서 발을 집어넣은 뒤, 파운딩으로 프로 데뷔 후 첫 TKO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StrikeForce 39 'Tate vs Rousey' 결과]

09경기: 미샤 테이트 < 린다 로우지 (암 바 1R 4:27) * 여자 밴텀급 타이틀 전
08경기: 칼 제임스 '케이제이' 눈즈 < 조쉬 탐슨 (판정 3-0)
07
경기: 폴 데일리 < 미사키 카즈오 (판정 2-1)
05경기: 스캇 스미스 < 루뭄바 세이어스 (길로틴 초크 1R 1:34)
05경기: 호나우도 '자카레' 사우자 > 브리스톨 마룬디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2:43)
04경기: 사라 카우프만 > 알렉시스 데이비스 (판정 2-0)
03경기: 로저 보울링 > 브랜던 세일링 (TKO 1R 1:15)
02
경기: 카로스 포돌 < 팻 힐리 (암트라이앵글 초크 3R 3:35)
01경기: 라이언 커투어 > 코너 휸 (TKO 3R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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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시작해 현재 최대의 메이저 종합격투기 이벤트로 성장한 UFC의 200번째 이벤트 UFC on FX 2 'Alves vs Kampmann'이 개최지인 호주 시드니 현지와 한국 현지 시각으로 3일 개최됐습니다.

메인이벤트에서 ATT의 티아고 알베즈와 격돌한 중견 마틴 캄프만은 1라운드 깔끔한 프런트 킥에도 불구 이후 알베즈에게 타격과 그라운드서 모두 밀리며 고전했으나, 3라운드 후반 타격러쉬 후 들어오는 상대의 태클을 역이용, 탑마운트에서 길로틴 초크와 넥 크랭크의 복합 관절기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UFC 최초의 플라이급 경기이자 동체급 챔프 결정전을 위한 4인 토너먼트 1차전에서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백마운트에서의 파운딩 연타 등 압도당했으나 앞선 두 라운드에서 근소한 점수차를 만들어낸 데미트리우스 존슨이 이언 맥콜을 스플릿 판정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UFC on FX 2의 공식포스터 ⓒZuffa LLC]

페이버의 팀 메이트 조셉 베네비데즈는 1라운드부터 리어 네이키드 초크 등으로 슈토 밴텀급 챔프 우르시타니 야스히로를 압도하다가 2라운드 시작 직후 상대가 날린 킥을 커버로 튕겨나고 곧바로 레프트 훅으로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어들인 뒤, 파운딩으로 정리, 존슨과의 타이틀 전을 확정했습니다.

양 동이의 대전 상대였던 TUF 시즌 11 우승자 코트 맥기는 그리스 키프로스 출신으로 지난 자레드 함만 전에서 놀라운 펀치스킬을 보여줬던 콘스탄티누스 필리푸의 스탭을 살린 복싱 테크닉에 공격거리를 확보하는데 실패,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패했습니다.

4번째 UFC 경기에 나선 호주단체 CFC의 챔프 제임스 테후나는 헤비와 라이트헤비를 번갈아 활동 중인 21전의 중견 애런 로사를 클린치 후 물러나면서 날린 클린 훅 히트로 찬스를 포착, 한 차례 떨어졌다가 훅을 위주로 한 펀치 컴비네이션과 파운딩 연타로 압도적인 TKO승리를 챙겼습니다.

이름 없는 실력자로 이름난 신예 닉 팬너와 격돌한 호주 레전드 앤터니 페리쉬는 펀치로 상대의 안면에 컷을 만들어 팬너를 초조하게 만든 뒤, 몇 차례의 태클을 성공시키는 우세를 이어나가다 탑마운트를 차지, 암트라이앵글 초크 실패 후 파운딩으로 종료 1초전 심판으로부터 경기 종료 선언을 받아냈습니다.

샤크 파이트 전 챔프 티제이 월버거는 돌진하려던 4연승 중이던 제이크 헥트에게 먼저 카운터 테이크다운을 성공, 상대의 터틀 포지션 위에서 암 바를 시도, 회전하며 탈출을 시도하려던 헥트의 팔을 잡고 같이 돌아주며 기술을 굳히고 암 바를 만들어내며 55초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뛰어난 펀치력을 가진 맥켄 세머자이어와 격돌한 6연승 행진 중의 대니얼 피네다는 중장거리 스트레이트로 세머자이어의 타격거리를 일찌감치 봉쇄, 왼쪽 훅으로 주저 앉힌 뒤, 상위 탑포지션에서 트라이앵글을 건 후, 추가 암바로 탭을 받아내는 뛰어난 결정력을 선보였습니다.  

영국 스트롱기스트 맨 챔프로 파워형 파이터 올리 톰슨과 격돌한 명 트레이너 그렉 잭슨의 제자 션 존슨은 스탠딩 타격으로 톰슨을 압박하며 어퍼컷 클린 히트로 승기를 잡은 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상대에게 다시 어퍼컷과 복부에의 니 킥을 추가, 뒤 이은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UFC on FX 2 'Alves vs Kampmann' 결과]

<초대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 토너먼트 매치>
10경기: 조셉 베네비데즈 > 우르시타니 야스히로 (TKO 2R 0:11) * 준결승
09경기: 데미트리우스 존슨 > 이언 맥콜 (판정 2-1) * 준결승

<원 매치>
11경기: 티아고 알베스 < 마틴 캄프만 (길로틴 초크+넥 크랭크 3R 4:12)
08경기: 코트 맥기 < 콘스탄티누스 필리푸 (판정 3-0)
07경기
: 제임스 테 후나 > 애런 로사 (TKO 1R 2:08)

06
경기: 앤터니 페리쉬 > 닉 팬너 (TKO 1R 4:59)
05경기: 콜 밀러 < 스티븐 사일러 (판정 3-0)
04
경기: 카일 노크 < 앤드류 크레이그 (판정 3-0)
03경기: 앤터니 '티제이' 월버거 > 제이크 헥트 (암 바 1R 0:55)
02경기: 멕켄스 세머자이어 < 대니얼 피네다 (트라이앵글 초크+암 바 1R 2:05)
01
경기: 올리 톰슨 < 션 조단 (TKO 2R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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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급에서 활동 중인 핸더슨이 난적 프랭크 에드가를 접전 끝에 판정으로 꺾고 비제이 팬에 이어 두번째 한국계 UFC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개최지 일본 사이타마 26 11년만에 다시 개최된 UFC 이벤트 UFC 144 'Edgar vs Henderson' 출전한 핸더슨은 도전자 자격으로 챔프 비제이 팬과 라이벌 그레이 메이나드를 연이어 격침시킨 강호이자 챔프 프랭크 에드가를 상대로 UFC 라이트급 타이틀 획득에 나섰습니다.

신장조건은 별로지만 타격력과 회복력, 체력을 겸비한 에드가는 쉬운 상대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태권도 경험자 답게 펀치 킥을 쓰는 컴비네이션이나 킥을 급격히 거리를 줄여 클린치와 레슬링을 사용하는 핸더슨을 충분히 분석한 애드가는 번번히 캐치에 성공, 핸더슨의 맥을 끊었습니다.

                                            [UFC 144의 공식포스터 ⓒZuffa LLC]

캐치는 물론 갖은 상황에서 부드럽게 나오는 테이크다운 시도에 번번히 당하며 2라운드 중반까지 공격의 맥을 찾지 못하던 핸더슨은 알리 포지션에서 이노키 포지션에 있는 자신의 다리를 걷어내고 뛰어들어오려는 챔피언의 안면을 업킥으로 걷어차는데 성공하며,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게 됩니다.

2
라운드의 종료벨이 아쉬웠던 핸더슨은  에드가의 스피디한 펀치 컴비네이션 연사에 애를 먹으면서 좀처럼 타격을 위해 들어오는 에드가에게 카운터로 점핑 스탠딩 길로틴을 시도, 비록 탭까지 받아내지는 못했으나 매우 깊숙한 길로틴 시도로 판정진에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챔프 에드가는 특유의 빠른 펀치는 물론, 발목 후리기 테이크다운에 이은 잡기나, 상대의 캐치를 태클로 연결해 성공시키는 그림 같은 묘기를 선보이는 오히려 부상당하고 나서 공격의 피치를 올리면서 핸더슨의 추격을 뿌리치려 합니다.

이는 펀칭 랜딩과 테이크 다운 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에드가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성공적으로 보였으나 핸더슨은 마지막 챔피언쉽 라운드 막판에서도 에드가에게 점핑 니킥을 성공시키고 상위 포지션을 차지하며 경기를 끝내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고심하던 이날의 UFC 심판진은 경기에서의 유일한 그로기 상태를 유발한 업킥과, 비교적 성공적인 서브미션인 점핑 길로틴을 시도한 핸더슨에게 전원일치로 UFC 라이트급 타이틀의 주인자격을 주었습니다.

제이크 쉴즈와 격돌한 성훈은 상대를 완벽히 공중에 띄우는 밧다리 후리기 유도식 카운터 테이크다운을 선보이는 UFC 데뷔 가장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라운드 종료 직전 백을 빼앗기고 그라운드로 끌려가던 와중 차례 케이지를 잡는 반칙행위 및 적극성 부족으로 인해 판정패하고 말았습니다.

일방적인 일본 관객들의 응원을 받은 퀸튼 '램페이지' 잭슨은 TUF 시즌 8 챔프 라이언 베이더에게 머리부터 떨구는 슬램 호쾌한 기술을 선사하며 분전했지만 뛰어난 아마레슬러인 베이더의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 압박을 벗어나지 못하고 판정으로 승부를 내주었습니다.

발전된 그래플링으로 한결 MMA 파이터에 가까워진 K-1 지역 챔피언 출신의 헤비급 펀처 마크 헌트는 체격조건, 파괴력, 테크닉을 모두 갖춘 베테랑 킥복서 콩고를 카운터 레프트 훅에 이은 훅과 더티 복싱으로 캔버스에 누인 , 파운딩으로 경기를 종료, 1승을 추가했습니다.

베테랑 오카미 유신은 절권도 백본의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보에치를 타격과 앞선 포지셔닝 능력으로 2라운드까지 일방적 경기를 펼쳤으나, 3라운드 초반 타격 러쉬를 허용한 어퍼컷 더티 복싱연타에 역전패를 허용,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강호 바트 팔라제프스키를 타격과 서브미션으로 1라운드부터 몰아붙인 히오키 하츠는 2라운드에도 하이킥과 테이크 다운으로, 3라운드에선 압도적인 포지셔닝 능력에 힘입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경기를 지배하는 수위의 경기력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그림 같은 킥으로 핸더슨의 타이틀을 빼았던 마지막 WEC 라이트급 챔프 앤터니 페터스는 WFL 그랑프리 챔프이자 TUF 시즌 5 출신의 그래플러 라우즌의 가드를 핸드 페인팅으로 내리게 유도한 , 목에 감기는 듯한 클린 하이킥으로 한번의 KO승을 만들어냈습니다.

UFC 데뷔 이후 고투 중인 고미 다카노리는 일본인답지 않은 충실한 레슬링을 자랑하는 미츠오카 에이지의 카운터와 피겨포에 라운드를 내주었으나 2라운드 초반부터 타격전으로 에이지를 압도, 터틀포지션에서 파운딩 연타로 심판의 경기 중지를 이끌어냈습니다.

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는 일본의 경량급 간판 스타 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는 UFC 번째 경기에 브리티쉬 파이터 리에게 훅과 양훅 컴비네이션을 허용 카운터 태클을 성공하며 위기를 넘기는 했으나, 하위 포지션에서 바에 잡혀 탭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UFC 최초의 중국인, 실제로는 내몽골인인 티에취엔과 슈토 2008 신인 토너먼트 우승자 타무라 이세이 간의 경기에서는 장기인 길로틴만을 고집하던 장의 턱에 훅을 꽂아 넣어 승기를 잡은 이세이가 추가타로 마무리, 승리를 챙겼습니다.

[UFC 144 'Edgar vs Henderson' 결과]

12경기: 프랭키 에드가 < 핸더슨 (판정 3-0) * 라이트급 타이틀
11경기: 퀸튼 '램페이지' 잭슨 < 라이언 베이더 (판정 3-0)
10경기: 기욤 ' 콩고' 오우에드라고 < 마크 헌트 (TKO 1R 2:11)
09경기: 성훈 < 제이크 쉴즈 (판정 3-0)
08
경기: 오카미 유신 < 보에치 (TKO 3R 0:54 )
07
경기: 히오키 하츠 > 바트 팔라제프스키 (판정 3-0)
06
경기: 앤터니 페티스> 라우즌 (KO 1R :21)
05경기: 고미 다카노리 > 미츠오카 에이지 (TKO 2R 2:21)
04
경기: 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 < ( 1R 4:29)
03
경기: 후쿠다 리키 > 스티브 칸트웰 (판정 3-0)
02
경기: 미조가키 타케야 < 크리스 카리아소 (판정 3-0)
01
경기: 티에취엔 < 타무라 이세이 (KO 2R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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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대에서 거물 사냥에 성공했던 기대주 최 기혁이 중견 입식 단체 MKF의 올해 첫 -62kg 토너먼트를 제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슛복싱에서 오이카와 토모히로를 격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최 기혁은 19일 인천 제물포에서 개최된 MKF의 올해 첫 이벤트 2011 New Fight Season 1에서 열린 -62kg 급 4인 원데이 토너먼트에 출전, 1차전에서 난적 김 기혁을 판정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 대전 상대는 190cm에 육박하는 신장에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하이타워' 정 지혁. 1차전에서 자신 못지 않은 신장의 소유자인 정 지혁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눈 밑이 심하게 부어오르는 부상을 입긴 했으나 날카로움과 리치가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였습니다.     

                                 [최 기혁과 정 지혁이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이미 어린 나이에 현역 세계 무에타이 연맹 챔프를 지내고 있는 최 기혁은 로우와 프런트 킥을 쏘아 준 이후 혹은 상대가 공격을 걷어 들이는 타이밍을 이용해 근접전으로 전환해 나가는 전략을 반복, 정 지혁의 리치 우위를 효과적으로 봉쇄했습니다.

롱 스트레이트와 카운터 니킥으로 어떻게든 거리를 살리려는 정 지수에게 최 기혁은 바디샷과 하이킥 클린히트로 대항하며 점수를 쌓아나갔고, 결국 3라운드 초반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경기 처음이자 마지막 다운을 따낸 최 기혁은 월등히 많은 공격빈도에 힘입어 판정으로 승리, 토너먼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강 민석이 설 선수의 다리를 로우킥으로 연타하고 있다]

The Khan 토너먼트 왕자 최 우영의 애제자로 태국 유학파 강 민석은 딱 1주일만에 출전에도 불구하고 상대 설 선수와 난타전 중 훅 카운터를 얻어 맞는 등 쉽지 않은 경기를 해야했으나, 채찍같은 날카로운 로우킥연타로 상대의 다리를 공략,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타월투척 승을 거뒀습니다.     

이 성현, 이 수환과 같은 인천 무비 체육관의 정 기한과 맞붙은 안산 투혼 체육관의 이 범규는 정 기한과 펀치와 훅을 가리지 않는 경량급다운 빠른 일진일퇴의 공방을 보여주는 격전을 펼치다 클린 하이킥 한 방으로 정 기한을 다운시키고, 상대방 세컨으로부터 타월을 받아냈습니다. 

성남 칸 짐 소속의 용 기훈과 맞붙은 안산 투혼 체육관의 구 자면은 용 기훈의 펀치 러쉬압박에 밀리는 와중에서도 1라운드 하이킥으로 다운을 선점한 뒤, 3라운드 상대가 숨을 들이쉴 때 히트한 바디블로우로 이날 New Fight의 유일한 한 판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서울 청무 체육관의 손 재민의 로우블로우에 의해 경기 불능이 된 성남 칸 짐의 이 승준에게 휴식시간을 주기 위해 New Fight 마지막으로 옮겨진 3경기에서는 손의 로우블로우가 2번이나 다시 터지는 아찔한 모습이 연출되었으나 이가 포기하지 않고 압박,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리했습니다.

[M.K.F 2012 New Fight Season 1 'Challenge vs -62kg 토너먼트 '
결과]

<-62kg 4강 원데이 토너먼트>
10경기: 최 기혁 > 정 지수 (판정 3-0) * 결승
05경기: 정 지수 > 윤 태승 (판정 2-1)
04경기
: 최 기혁 > 김 동진 (판정 3-0


<원 매치>
09경기: 조 인수 < 황 현성 (팬쟝 3-0)

08경기: 김 문수 > 표 정균 (판정 3-0)
07경기: 정 도한 > 신 성호 (판정 3-0)
06경기: 강 민석 > 설 선수 (타월투척 2R 0:56)
03경기: 정 기한 > 이 범규 (타월투척 3R 0:48)
02경기: 김 춘환 < 박 준혁 (판정 3-0)
01경기: 이 세영 > 정 범규 (판정 3-0)

<챌린지 매치>
08경기: 박 종식 < 박 대식 (판정 1-0)

07경기: 구 자면 > 용 기훈 (KO 3R 1:07)
06경기: 홍 주영 < 조 훈 (판정 1-0)
05경기: 김 인석 > 정 택일 (판정 1-0)

04경기: 오 성영 > 오 세진 (판정 3-0)
03경기: 이 승준 > 손 재민 (판정 3-0)
02경기: 허 준구 < 신 근영 (판정 2-0)
01경기: 조 민기 < 김 성민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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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서울서 서 두원을 꺾었던 해병 출신의 베테랑 제이크 엘렌버거가 난적을 꺾고 UFC에서 자신의 첫 메인이벤트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개최지인 미 네브라스카 주 오마하 현지시각으로 15일, 북미의 미디어그룹 FOX가 운영하는 케이블 채널 FUEL TV를 위해 UFC가 주최하는 첫 이벤트 UFC on FUEL TV 1 'Sanchez vs Ellenberger'에 출전한 엘렌버거는 첫 TUF 시즌의 우승자 디에고 산체스를 상대로 생애 첫번째 UFC 메인이벤트 전에 나섰습니다. 

한동안 타격거리를 찾기 위해 탐색 및 타격 전이 지속됐으나, 상대에게 묵직한 훅을 허용했던 엘렌버거는 산체스의 또다른 훅 공격에 카운터를 성공시키거나, 잠시나마 라이트 카운터로 상대를 격추시키는 등 조금씩이지만 경기를 잠식해나가던 나가기 시작합니다. 

                                      [UFC on Fuel TV 1의 공식 포스터 ⓒZuffa LLC]

1라운드에서 산체스의 코부분 출혈까지 유발시켰던 엘렌버거는 카운터를 준비하며 산체스의 타격을 묵묵히 견딥니다. 어느 정도 상황을 본 엘렌버거는 스티프 잽과 어퍼컷 카운터로 상대에게 데미지를 안겼고, 테이크 다운까지 성공, 암바시도 회피 뒤, 엘보 파운딩으로 산체스의 눈에도 데미지를 안깁니다.

3라운드는 산체스의 것으로, 지난 두 라운드를 연달아 내주며 타격을 서두르는 산체스를 맞아 테이크 다운으로 대항했던 엘렌버거는 테이크 다운 성공 후 산체스에게 백을 따내려다가 미끌어지며 실패, 라운드 종료 전까지 산체스에게 파운딩을 얻어맞으며 버텨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1-2 라운드를 획득한 엘렌버거는 산체스의 3라운드에서의 막판 추격에도 불구, 심판 3명이 전부 29-28을 선언하며 자신의 첫 UFC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SRC에서 최 무배에게 패한 데이브 허먼과 격돌한 장신 파이터 스테판 스트루브는 슬로우 스타터답게 1라운드 초중반까지 허먼의 타격에 밀렸으나 후반부터 타격으로 반격을 시작, 2라운드서 체력이 바닥난 허먼에게 탑 마운트를 탈취하고 파운딩연타로 승부를 종결지었습니다.   

UFC 내부에서도 최강을 자랑하는 엘리트 아마 레슬러 애런 심슨은 브라질 명문 노바 유니오 출신으로 미들급으로 감량한 전 라이트 헤비급 파이터 호니 마르케스와 일진일퇴의 스탠딩과 그라운드 공방을 이어갔으나 포지셔닝 싸움에서 약간 밀린 탓에 2-1로 판정패하고 말았습니다.

7전 무패의 크로아티안 스티프 미오칙은 호드리고 카브럴의 애제자 필립 데 프라이스와 난타전에 돌입, 타격을 교환하던 중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클린 히트, 추가타로 압박해 나가다 라이트 바디샷으로 프라이스를 주저앉히고 40여 초만에 레프리의 중지 선언을 이끌어냈습니다. 

유라이어 페이버의 팀 메이트 티제이 딜라쇼는 UFC 3전 째에 나선 그래플러 와렐 왓슨을 한 수 위의 테이크 다운으로 위축시키고 ,플라잉 트라이앵글, 암바 등 각종 서브미션으로 괴롭힌 끝에 심 판 2인이 30-25라는 유례가 없는 큰 점수차의 판정을 내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판정승을 기록했습니다. 

'엘 살바도르의 자존심' 아이반 맨지바는 TUF 시즌 14 출신의 태권도 파이터 존 '프린스' 알버트의 하이킥과 이어지는 추가타에 한 때 위기를 맞이하였으나 그 와중에도 포지션 전환을 성공시킨 뒤, 파운딩으로 터틀포지션을 만든 후 초크로 승리를 거두는 멋진 역전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TUF 시즌 12의 우승자 조나단 브룩킨스는 킥을 찬 자신의 다리를 잡고 싱글 레그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려던 실력파 그래플러 바그너 호차에게 되치기로 상위 포지션을 차지, 긴 팔을 이용해 턱에 정확한 훅 성 파운딩을 수 차례 꽃아넣은 결과 실신 KO승리를 챙겼습니다.  

KOTC의 현역 두체급 챔프 팀 민스는 호주 단체 Cage FC의 현 라이트급 챔프이자 6연승 행진 중이던 베르나르도 마할레스를 한 수 위의 타격을 앞세워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UFC 데뷔 전을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장식했습니다. 

[UFC on Fuel TV 1 'Sanchez vs EllenBerger' 결과]

09경기
: 디에고 산체스 < 제이크 엘렌버거 (판정 3-0)
08경기: 스테판 스트루브 > 데이브 허먼 (TKO 2R 3:52)
07경기: 애런 심슨 < 호니 마르케스 (판정 2-1)
06경기
: 스티프 미오칙 > 필립 데프리스 (TKO 1R 0:43)

05
경기: 타일러 제프리 딜라쇼 > 와렐 왓슨 (판정 3-0)
04경기: 아이반 맨지바 > 존 알버트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45)
03경기: 조나단 브룩킨스 > 바그너 호차 (KO 1R 1:32)
02
경기: 안톤 쿠이바넨 < 저스틴 살라스 (판정 3-0)
01
경기: 팀 민스 > 베르나르도 마할레스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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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동현의 팀 메이트 강 경호를 꺾으며 국내 최고의 경량급 파이터로 떠오른 유도 베이스의 올라운드 파이터 권 배용이 서브미션 초살 승리로 아시아 메이저 단체 ONE FC 데뷔 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싱가폴에서 시작한 단체이지만,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대도시에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OFC 측이 개최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각으로 지난 11일 개최된 두 번째 대회 'Battle of Heroes'에 출격한 권 배용은 필리핀 단체 URCC 라이트급 챔프 호나리오 '더 락' 바나리오와 맞붙었습니다. 

권 배용은 초반 타격을 날리다 균형이 무너지며 아찔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으나, 곧 훅 타격으로 거리를 좁힌 뒤 상대의 백을 캐치, 곧바로 팔로 상대의 목과 다리로 상대의 허리를 잠그며,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시도, 경기시작 56초만에 탭을 받아 냈습니다.

[One FC 2 권 배용 vs 호나리오 바나리오 경기 영상 ⓒOne FC]

권 배용이 초살로 승리를 거둔 것과 비교해 문디알 챔프 레안드로 이싸에 이어 호주단체 Cage FC 밴텀급 챔피언 구스타브 팔치로니와 격돌한 Team Force 기대주 김 수철은 무리하게 싱글 레그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다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잡히고 속절없이 탭아웃,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One FC 2 김 수철 vs 구스타프 팔치로니 경기 영상 ⓒOne FC]

UFC서 쫒겨난 뒤 2연승으로 절취 부심 중이던 유술가 호레스 그레이시와 격돌한 밥 샙은 빰 클린치 니 킥을 시도하다 테이크 다운을 당해 그라운드로 끌려간 뒤, 하체관절 그립으로 탈출을 시도하며 분전했으나, 사이드포지션에서 파워풀하지도 않은 상대에 파운딩에 탭해버리고 말았습니다. 

M-1 글로벌 챔프 야스베이 에노모토의 친 형 필리페와 50전 이상의 킥복싱 전적을 자랑하는 마샬 컴뱃 챔프 출신의 스트라이커 올레 로센 간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일진 일퇴의 공방을 거듭하던 중 하이킥으로 찬스를 잡은 필리페 에노모토가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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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C(Legend Fighting Championship)에서 활동 중인 웰터급 챔프 배 명호가 중국의 파워 그래플러와의 박빙의 승부 끝에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지난 해 7월 챔프 로드니 맥스위니로부터 벨트를 빼앗고 챔프에 등극했던 배 명호는 LFC가 개최지 마카오 현지 시각으로 11일 개최한 7번째 대회에 출전, 14전 12승을 기록 중인 만만치 않은 지나의 그래플러 리 징량을 맞아 2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섰습니다. 

타격을 날리다 카운터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초반부터 수퍼맨 펀치와 날카로운 스트레이트 등으로 상대 리를 한껏 위축시키며 나쁘지 않은 첫 라운드를 보냈던 배 명호는 2라운드에서도 테이크 다운 성공 후 탑 마운트까지 빼앗아 나가며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갔습니다.

                     [LFC 7의 공식 포스터 ⓒLegend Entertainment Limited]

하지만 본래 -93kg에서도 활동해온 파워 레슬러인 상대 리 징량 역시 거의 성공에 가까웠던 배 명호의 발목받치기 테이크다운을 완성되기 직전 상위 포지션을 빼앗거나, 2라운드 풀마운트를 라운드 종료 직전 스윕시키는 가 하면 3라운드에서는 일방적으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2라운드서 카운터 스트레이트, 빰 클린치 니킥 등 한 수 앞선 타격을 보여준 배 명호는 3라운드서 일방적으로 테이크다운을 당한 상황에서도 하위 포지션에서 오모플라타, 경기 종료 15초 직전까지 상대의 테이크다운을 뒤집는 트라이앵글 초크를 거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테이크다운만 따지면 승리를 장담하기 쉽지 않은 상황. 허나 LFC의 판정진들은 파워보다 스킬로 경기를 풀어간 배 명호의 심판 전원일치 우세를 선언했고, 배 명호는 타이틀을 지켜 내며 한 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미들급 전향 후 작년 7월 LFC에서 팀 메이트 배 명호와 함께 오랜만에 승리를 맛 봤던 양 해준은 숏 훅으로 손 맛을 보고, 오버핸드 훅으로 상대 타츠미 히데토를 주저 앉게 만든 뒤, 뒤이은 또 한 번의 오버핸드 훅으로 상대편의 타월과 심판의 경기 중지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인상적인 TKO승을 거뒀습니다.    

조 남진을 꺾었던 LFC 현 밴텀급 챔프 야오 홍광은 데뷔 전에서 패했던 주마비에커 투얼션과의 2차전 겸 타이틀 전에서 초반 테이크다운을 선점하거나 포지션 역전 등을 성공시키며 분발했지만, 테이크다운 성공빈도수에 밀려 판정으로 패배, 왕자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중국에선 흔치 않은 복싱 베이스의 파이터 리우 웬보는 배 명호에게 패한 바 있는 호주의 맷 케인의 힘에 밀려 초반 길로틴 초크, 백 마운트에 이은 리어 네이키드 초크 시도까지 당하며 고전했으나, 케인의 스테미너가 떨어진 틈을 놓치지 않고 탈출, 뒤 백 마운트를 취하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유도 베이스의 파이터 가레스 얼레이와 격돌한 중국 산타 8위 출신의 타격 강호 왕 사이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는 얼레이에게 초반부터 상위 포지션을 차지, 파운딩, 특히 엘보파운딩을 앞세운 그라운드 타격으로 두들긴 끝에 닥터 스탑으로 승리했습니다.

필리피노 마크 스트리글과 어거스틴 델라미노 주니어가 중국계 뉴질랜드인 에브 팅과 타이완 출신의 송 민옌을리어 네이키드 초크와 단발 훅으로 꺾고 승리를 챙겼습니다. 태권도 파이터 레오나르도 델라미노는 여러차례 지 시안의 서브미션을 풀어내며 분전했으나 포지션 변환 중 잡힌 초크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유우성을 꺾었던 日 그래플러 안도 코지는 데미언 브라운의 태클을 거스르지 않고 사이드에서 캐치, 트라이앵글 초크로 연결해 탭으로 LFC 첫 승을 기록했으나, 모든 면에서 상대를 압도, 상대의 다리 부상 찬스까지 얻었던 타이요 나카하라는 후두부 과다 가격으로 실격패를 당했습니다. 



[Legend FC 7 결과]

<메인카드>
10경기: 배 명호 > 리 징량 (판정 3-0) * 웰터급 타이틀 전 
09경기
: 야오 홍광 < 주마비에커 투얼션 (판정 2-1) * 벤텀급 타이틀 전
08경기: 리우 웬보 > 맷 케인 (리어 네이키드 초크 1R 4:38)
07경기: 타츠미 히데토 < 양 해준 (TKO 1R 3:24)
06경기
: 왕 사이 > 가레스 얼레이 (TKO 2R 5:00) * 닥터스탑

<센트리 컵>
05
경기: 지 시안 > 레오나르도 델라미노 (리어 네이키드 초크 1R 판정 3-0)
04경기: 나카하라 타이요 > 마이클 모티머 (DQ 1R 4:21)
03
경기: 안도 코지 > 데미언 브라운 (트라이앵글 초크 1R 2:27)
02경기: 마크 스트리글 > 에브 팅 (리어 네이키드 초크 1R 3:51)
01경기: 송 밍옌 < 어거스틴 델라미노 주니어 (TKO 1R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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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의 첫 단체 챔피언전이자 첫 미들급 토너먼트 및 동체급 챔피언 전에서는 한국 파이터가 아닌 일본 출신의 유도 파이터 오야마 슌고가 차지했습니다. 

데니스 강에 이어 북파공작원 김 종대마저 하체관절기 힐 훅으로 꺾은 오야마 슌고는 혹독한 육체개조를 거치고 우승 1순위였던 이 은수마저 타격으로 격침시키고 결승전에 선착한 팀 맥스의 강호 손 혜석과 첫 로드 FC 미들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했습니다.   

경기는 의외로 간단히 끝났습니다. 난타전을 걸어오는 손 혜석에게 물러서지 않고 타격으로 반격을 가하던 오야마는 훅 성 스트레이트로 손 혜석의 턱에 클린히트를 집어넣는데 성공, 앞으로 쓰러지게 만들었고. 오야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파운딩을 퍼부어 손 혜석의 탭을 받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아내와 포웅하며 우승을 기뻐하는 오야마 슌고] 

토너먼트에서 탈락했던 김 재영은 팀 파시의 거한 김 희승의 테이크다운과 오버 언더 훅에 말리는 양상을 보였으나 극도로 타격을 경계하는 상대를 각종 펀치와 니킥 카운터로 몰아붙이며 흐름을 바꾼 후 그라운드에서의 노스사우스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특유의 강력한 타격으로 김 희승을 몰아 붙이는 김 재영]

앤드류 리온과 밴텀급 토너먼트 1회전서 맞붙은 강 경호는 압도적인 타격과 그래플링 포지셔닝에 이어 암트라이앵글 초크, 암바, 넥 크랭크 등 거의 모든 종료의 서브미션 공격을 퍼부으며 일방적으로 경기를 이끌어 갔으나, 계체 실패에 따른, 판정 시 무조건 패배 조건에 의해 패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강 경호가 엔드류 리온에게 암 바를 시도하고 있다] 

한 이문의 부상으로 미뤄졌었던 대전 팀 피니쉬의 한 이문과 부산 팀 매드 소속의 주먹이 운다 시즌 2 챔프 이 정원의 일전, 실제 시즌 2 챔프 결정전에서는 상대의 잦은 로우블로우와 더불어 깔끔한 타격 폼을 앞세워 상대의 그래플링을 봉쇄한 겁모르는 고교생 한 이문이 판정승리를 획득했습니다.    

 

                                 [한 이문의 스트레이트에 카운터로 반격하고 있는 이 재원] 

프로 두번째 경기에 나선 팀 루츠의 신흥 기대주 김 은수는 최근 패배로 주춤해 있는 한국 중량급의 대표주자 이 상수를 맞아 신인답지 않은 트리키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다, 교착 상태에서의 브레이크에서 후 곧바로 날린 훅 러쉬로 대어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김 은수의 안면에 스트레이트를 꽂아넣는 이 상수]

최근 해외 전 3연패로 부진에 빠진 장신의 스트라이커 김 석모는 팀 미르의 기대주 강 정민의 타격에 코에서 출혈을 일으키며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으나 로우킥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상대를 맹추격했으나 발가락 부상을 입은 강 정민의 경기 포기로 인해 개운치 않은 승리에서 만족해야 했습니다.  

                                            [김 석모와 강 정민이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2007년 MFC KOREA 대회에서 러시아 선수에게 승리를 거뒀던 실력파 주짓떼로 이 형석과 스피릿 MC 인터리그 파이널리스트 전 충일 간의 베테랑 간 복귀 무대에서는 나래차기, 돌려차기 등 합기도스러운 날렵한 기술이 난무하는 경기 끝에 이 형석이 전 충일을 유술기술인 아나콘다 초크로 잡아냈습니다.   

                                [전 충일이 화려한 돌려차기로 이 형석을 압박하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 깔끔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소 재현은 팀 맥스의 곽 명식과 포지셔닝과 서브미션 기술을 주고받는 화려한 그래플링 게임의 접전을 펼쳤으나, 포지셔닝 점유도와 다채로운 서브미션 시도가 높이 평가받아 무난히 판정으로 연승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체 관절기로 곽 명식을 공략하는 소 재현]

초대 대한 이종격투기 총협회 페더급 챔프인 김 대환은 타이틀 전 상대였던 김 경호의 팀 메이트이자 주먹이 운다 시즌 2 서울 지역 챔프 박 광수를 풍부한 시합 경험을 바탕으로 타격전에선 난전을 별였지만 전문 스트라이커 답지 않은 뛰어난 그래플링 실력을 선보이며 그라운드를 제압, 판정승을 기록했습니다.    

                                 [박 광수의 태클에 카운터 플라잉 니킥을 내려는 김 대환] 

스피릿 MC 18 이후로 40여 개월만에 국내 무대 복귀 전에 나선 파라에스트라 청주 소속의 정 진석은 익스트림 컴뱃의 문 재훈에게 성급하게 접근을 시도하다 라이트 훅에 격추당하고 이어지는 싸커킥과 파운딩 등의 추가타에 경기시작 40여 초만에 TKO패하고 말았습니다.

                                     [베테랑 정 진석에 승리를 거두고 기뻐하는 문 재훈]

[ROAD FC 006 'Final 4' 결과]

<미들급 토너먼트 결승전>
06경기: 오야마 슌고 > 손 혜석 (TKO 1R 2:19) * 결승
03경기: 김 재영 > 김 희승 (노스사우스 초크  3R 3:48) * 리저버
02경기: 오야마 슌고 > 김 종대 (힐 훅 1R 1:44) * 준결승
01경기: 이 은수 < 손 혜석 (TKO 2R 0:28) * 준결승

<밴텀급 토너먼트 1회전>
04경기
: 강 경호 < 앤드류 리온 (판정 3-0) *계체 실패시 판정으로 갈 경우 무조건 패배  


<원매치>
05경기: 이 정원 < 한 이문 (판정 3-0)

<Young Guns 02>
06경기: 이 상수 < 김 은수 (KO 1R 2:39)
05경기: 김 석모 > 강 정민 (TKO  1R 3:38)

04경기: 이 형석 > 전 충일 (아나콘다 초크 2R 3:17)
03경기: 소 재현 > 곽 명식 (판정 3-0)
02경기: 박 광수 < 김 대환 (판정 3-0)
01경기: 문 재훈 > 정 진석 (TKO 1R 0:41)

[촬영=김 기태 편집장 / 김 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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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동현에게 생애 첫 KO패배를 안겨준 '도련님' 카를로스 콘딧이 난적 닉 디아즈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잠정 UFC 웰터급 타이틀을 획득, 부상을 치료 중인 챔프 조르주 생 피에르와의 통합 타이틀 전 도전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11연승을 구가 중인 초대 스트라이크 포스 웰터급 챔프 닉 디아즈와 김동현에게 첫 KO패를 안겨 주었던 마지막 WEC 챔피언 카를로스 콘딧은 개최지 한국시각으로 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UFC 143 'Diaz vs Condit'에 출전,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UFC 웰터급 잠정 타이틀 전에서 맞붙었습니다.  

초반부터 특유의 '좀비복싱'으로 추격해 들어오는 디아즈에 대항해 외각으로 돌면서 로우킥이나 펀치로 거리를 잡으려는 콘딧은 상대의 인파이트와 아웃파이트에 맞춰 오소독스와 사우스포를 번걸아 가며 디아즈에게 좀처럼 펀치 거리를 내주지 않는 작전을 지켜나갔습니다.

2라운드까지 작전을 그대로 가지고 갔던 콘딧은 3라운드들어 로우킥과 백스핀 블로우 등을 앞세워 전진해 보았지만 디아즈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 쓰러뜨리진 못했지만 카운터로 고개가 일순 뒤로 크게 젖혀질 정도로 콘딧의 안면을 직격하며 반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UFC 143의 공식 포스터 ⓒZuffa LLC]

디아즈가 간간히 타격을 맞추지만 연타로 이어지지 못해 이렇다할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도중 로우킥-백스핀블로우-하이킥으로 이어지는 그림같은 타격 콤비네이션을 보이는 콘딧. 디아즈가 태클을 시도하지만 역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1라운드와 마찬가지 게임을 이어갑니다. 

잠정 타이틀 결정전이자 GSP에의 도전권의 주인을 확정짓는 마지막 5라운드. 콘딧이 쉴새없이 로우킥으로 간간히 디아즈를 두들겨 대고 디아즈가 펀치와 닿지 않는 킥으로 추격전을 벌이는 가운데 디아즈가 콘딧의 백을 잡아 리어 네이키드 초크와 암바를 노리지만 콘딧의 탈출로 실패,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UFC 레프리진은 타격에서 효과적으로 디아즈의 거리를 무너뜨린 콘딧에게 48-47, 49-46, 49-46의 큰 점수차로 우세승을 선언, 그를 GSP와 UFC 웰터급 통합 타이틀 전을 치를 도전자로 확정했습니다.


MMA에서 마지막 크로캅 킬러가 된 전 IFL 챔프 로이 넬슨을 상대로 3년 3개월 여만의 UFC 복귀 전에 나선 '표도르 킬러' 파브리시우 베우둠은 빰 클린치를 이용한 니 킥으로 넬슨의 코에서 대량의 출혈을 일으키는 등 타격전에서 앞서며 판정으로 UFC의 간만의 승리를 맛봤습니다. 

웰터급 최강의 레슬러 중의 한 명인 조쉬 코스첵은 잠정 타이틀 전으로 가버린 콘딧 대신 출전한 평체 95kg 이상의 거한이자 명문 팀 퀘스트 출신의 단단한 파이터 마이크 피어스와 일진일퇴의 타격과 테이크다운을 주고 받은 끝에 테이크다운 수에서 한 개를 앞선 덕에 스플릿 판정으로 신승했습니다.  

잉글랜드 경랑급 강호 브래드 피켓을 침몰시킨 강호 헤난 바라웅와 동체급 탑5에 드는 탑클래스 스캇 요르겐슨 간의 밴텀급(-61kg)일전에서는 무에타이 타격을 앞세워 스탠딩을 지배한 바라웅이 이 경기 두 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모두 차지, 어렵잖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리했습니다. 

전 UFC 챔프 케인 벨라스케즈의 레슬링 팀 메이트 클리포트 스타크와 격돌한 TUF 시즌 3 출신의 베테랑 그래플러 에드 허먼은 스타크의 파워풀한 압박과 스트레이트에 클린히트 당하며 고전했으나 테이크다운 후 손을 바꿔가며 집에 넣은 끈질긴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아웃 승을 거뒀습니다.  

4연승 행진 중인 더스틴 포이리어는 현재 UFC 로스터 중 가장 어린 파이터 맥스 할로웨이의 플라잉 니킥을 블록, 테이크다운으로 풀마운트를 차지한 뒤, 자신의 암바 캐치를 롤링으로 회피하려던 상대에게 트라이앵글 초크 그립을 완성, 상위로 이동 후 스트레이트 암바를 추가, 탭을 받아냈습니다.       

알렉스 '브루스 리로이' 카세라스는 무에타이 베이스의 에드윈 피가로아에게 JKD의 사이드 포지션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채로운 타격과 백마운트 포지셔닝으로 한 수 앞선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 클린 하이킥의 허용과 로우블로우에 의한 2포인트 감점으로 판정패했습니다.  

김 동현의 전 대전 상대 맷 브라운은 TUF 시즌 13의 태권도 파이터 크리스 코프의 클린치 싸움 능력과 타격 스킬에 밀려 공격의 갈피를 찾지 못했으나 스트레이트로 눈을 속인 뒤, 라이트 훅을 히트, 그로기로 만든 뒤 물러서는 상대를 재차 레프트 훅으로 캔버스에 누인 뒤,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GSP, 미구엘 토레즈의 팀 메이트로 57전 전승이라는 대단한 킥복싱 전적을 가진 전 WCL의 No.1 랭커 스테판 '원더보이' 토머스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UFC 데뷔 전에 나선 신인 데니얼 스티젠을 브라질리언 하이킥으로 실신, UFC 연착륙에 성공했습니다.


[UFC 143 'Diaz vs Condit' 결과]

11경기: 닉 디아즈 < 카를로스 콘딧 (판정 3-0) * 웰터급 잠정 타이틀 전 
10경기
: 로이 넬슨 < 파브리시우 베우둠 (판정 3-0)
09경기: 조쉬 코스첵 > 마이크 피어스 (판정 2-1)
08경기: 헤난 바라웅 > 스캇 요르겐슨 (판정 3-0)
07경기
: 에드 허먼 > 클리포드 스타크 (리어 네이키드 초크 2R 1:43)

06
경기: 더스틴 포이리어 > 맥스 할로웨이 (트라이 앵글 초크+스트레이트 암바 1R 3:23)
05경기: 알렉스 카세라스 < 에드윈 피가로아 (판정 2-1)
04
경기: 맷 브라운 > 크리스 코프 (TKO 2R 1:19)
03경기: 맷 리들 > 헨리 마르티네즈 (판정 2-1)
02경기: 하파엘 나탈 > 마이클 카이퍼 (판정 3-0)
01
경기: 댄 스티젠 < 스테판 토마스  (KO 1R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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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프 라샤드 '슈거' 에반스가 신진강호 필 데이비스를 꺾고 전 팀 메이트이자 현 챔프 존 존스와의 타이틀 전을 확정지었습니다. 체일 소낸도 레슬링 방어력이 급격히 올라간 마이클 비스핑을 잡아내고 도전권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29일, 개최지인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현지 시각으로 28일 개최된 UFC의 2번째 대(對) FOX 전용 이벤트인 UFC on FOX 2 'Evans vs Davis'에 출전한 에반스는 전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필 데이비스를 상대로 차기 라이트헤비급 도전자 결정전에 나섰습니다.   

데이비스의 긴 리치와 타격을 간간히 섞어준 태클 시도에 방어에 치중하던 에반스는 데이비스의 킥을 캐치한 후 다리 후리기로 하프가드 포지션을 차지한 뒤. 사이드 포지션을 따내고 곧 크루시 픽스 포지션을 잡아내며 순식간에 1라운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UFC on FOX 2의 공식 포스터 ⓒZuffa LLC] 

타격 거리를 잡아가면서 에반스가 펀치 히트수를 올려가는 상황. 2라운드 후반에서도 1라운드와 마찬 가지 킥 캐치 후 상위 포지션을 차지한 에반스는 3라운드 테이크다운과 백을 내주었으나, 포지션 스윕을 역전시키는 등 여전히 우위를 잃지 않으며 경기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타격 스피드에서 우위에 있는데다 파워가 전혀 실리지 않은 상대의 타격에 상대를 유린한 에반스는 4라운드를 지나 5라운드에서도 또 한번 킥 캐치에 이은 테이크다운 성공으로 점수를 따낸 후 적극적인 스탠딩 타격 러쉬로 적극성까지 보태 5개 라운드를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차기 도전자 결정전이었던 체일 소넨과 마이클 비스핑 간의 대결에서는 비스핑이 진일보한 그레코 레슬링으로 훌륭한 방어력을 보여주었으나, 3라운드에서 일찌감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후 탑 마운트 등 경기 시간 내내 상위 포지션에서 보낸 소넨이 심판전원 일치 판정으로 승리했습니다.      

UFC 미들급의 실력파 그래플러 데미언 마이아는 본래 상대 마이클 비스핑 대신 긴급 참전한 7전 무패의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초반 타격거리를 잡지 못해 고전한데다, 테이크 다운 수에서까지 밀리다가 양자 모두 체력이 바닥나 휘두르기만하는 졸전 끝에 2-1로 판정패했습니다.   

탑 그래플러 욘 욜라프 에이네모는 중견 마이크 루소의 타격과 레슬링에 밀려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으며, 기대주 간 대결이었던 에반 던햄과 닉 렌츠 간 일전에선 타격에 눈이 심하게 부어오른 렌츠를 본 닥터가 경기를 중지, 던햄의 TKO승으로 끝났습니다.  

정 찬성에게 UFC 첫 패배이자 생애 첫 KO 패배를 안겼던 킥복서 조지 루프는 케빈 루크 스웬슨, 일명 컵 스웬슨의 마우스 피스를 떨어뜨리게 할 정도로 격렬한 1라운드를 치뤄냈으나, 2라운드 로우킥에 이은 오버핸드 라이트를 대량 허용, 이어지는 라이트 파운딩에 속절없는 TKO패를 당했습니다.

페더급으로 전향, 첫 경기에 나선 전 라이트급 파이터 찰스'두 브롱크스' 올리베이라는 25전의 중고신인 에릭 와이즐리의 킥을 캐치해 상위 포지션을 잡은 뒤, 니 바를 시도해 놓쳤으나, 와이즐리의 다리를 놓치 않고 또 다른 하체 관절기인 칼프 슬라이서로 연결, 한판 승을 거뒀습니다.  

조 로건으로부터 헤비급 최강의 턱이라는 칭호(?)를 받은 조이 벨트런을 상대로 UFC 데뷔 전에 나선 스트라이크 포스 파이터 라바 존슨은 먼저 데미지를 받고 쓰러지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타격교환에서 훅-어퍼컷 컴비네이션으로 승기를 잡은 뒤, 어퍼컷 4방으로 실신 KO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정 찬성의 팀 메이트 양 동이의 UFC 첫 상대였던 TUF 시즌 11 출신의 크리스 카모지는 UFC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신인 더스틴 자코비와 1라운드 씩을 나눠가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자신의 로우킥에 넘어졌다가 스탠딩을 시도하는 자코비에게 길로틴 초크를 시도, 탭으로 UFC 복귀 후 첫 승을 장식했습니다. 

[UFC on FoX 2 'Evans vs Davis' 결과]

10경기
: 라샤드 에반스 > 필 데이비스 (판정 3-0)
09경기: 마이클 비스핑 < 체일 소넨 (판정 3-0)
08경기: 데미언 마이아 < 크리스 와이드먼 (판정 2-1)
07경기
: 에반 던햄 > 닉 렌츠 (TKO 2R 5:00)

06
경기: 욘 올라프 에이네모 < 마이크 루소 (판정 3-0)
05경기: 조지 루프 < 컵 스웬슨 (TKO 2R 2:22)
04
경기: 찰스 올리베이라 > 에릭 와이즐리 (칼프 슬라이서 1R 1:43)
03경기: 마이클 존슨 > 쉐인 롤러 (판정 3-0)
02경기: 조이 벨트런 < 라바 존슨 (KO 1R 4:24)
01
경기: 크리스 카모지 > 더스틴 자코비 (길로틴 초크 3R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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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적을 자랑하는 베테랑 MMA 파이터 미노와 '미노와맨' 이쿠히사가 미국 데뷔전 겸 51개월만의 해외 원정에서 판정으로 패했습니다. 

옛 엘리트XC의 운영주최인 ProElite가 개최하는 MMA 이벤트 ProElite의 3번째 이벤트 ProElite 3 'Da Spyder vs Minowaman'에 출장한 미노와는 UFC의 TUF 시즌 3 출연자로 개최지인 호눌룰루 하와이 출신의 켄달 그로브와 23일 격돌했습니다.  

90전 이상의 경험과 독특함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인 미노와는 그러나 2007년 9월 이후 자신의 체급인 미들급(-83kg)에서 싸운 적이 없는 상태. UFC에서의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본디 체격조건이 너무나도 좋은 그로브의 타격리치에 밀려 시작부터 압박당하기 시작했습니다.

                                                [ProElite 3의 공식 포스터 ⓒSMG]

싱글 레그 테이크다운을 겨우 성공시키기는 했느나 워낙 긴 리치를 가진 그로브는 서브미션도 쉽지 않은 상대. 오히려 오모플라타 그립에 잡힐 뻔 하는 등 좀처럼 진도를 나가지 못한 채 1라운드를 마친 미노와는 2라운드에서도 좀처럼 거릴 잡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셀프 가드로 길로틴을 방어했지만, 백까지 빼앗겨 2라운드를 잃은 미노와는 3라운드 시작 직후 무리한 태클을 시도하다 스프롤을 당해 백과 풀 마운트, 다시 백 마운트를 빼앗겨 그로브의 리어 네이키드 초크 시도를 방어하기에 급급했고 결국 심판전원 일치 판정패로 미국 데뷔전을 기록해야 했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63kg 프리스타일 레슬링 은메달리스트이자 4전 무패의 여성 종합격투가 사라 맥맨은 후지이 메구미의 팀 메이트이자 전 스맥걸 챔피언 아카노 히토미를 초반부터 한 수위의 레슬링을 바탕으로 한 슬램과 그라운드 전법으로 깔아뭉갠 끝에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발표된 DREAM과 ProElite 간의 협정에 의해 미노와, 아카노와 함께 이번 대회에 파견된 드림 라이트 헤비급 GP 준우승자 미즈노 테츠야는 개최지 하와이 출신의 일리마 마이아바를 테이크다운 시킨 후 차근차근 포지션을 빼앗은 끝에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탭을 받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해 11월 시작된 프로 엘리트 8인 헤비급 그랑프리 준결승에서는 마크 밀리스를 1차전에서 판정으로 꺾고 올라온 라이언 마르티네즈가 코디 그리핀을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무패의 리차드 '블랙호크' 오돔스가 제이크 휸을 요즘 흔치 않은 기술인 친 락으로 제압, 결승진출을 확정했습니다.  

UFC에서 활동 중인 크리스 리벤의 팀 메이트인 브랜트 셔머혼은 무패의 칼레오 감볼에게 훅 두 방으로 흐름을 빼앗은 뒤, 자신을 밀어내고 일어선 감볼과 재차 타격전을 벌이다 앞서 상대를 엉덩방아 찧게 만들었던 카운터 라이트 훅을 히트, 경기시작 45초만에 실신 KO 승을 거뒀습니다.  

[Pro Elite 3 'Da Spyder vs Minowaman' 결과]

<8인 헤비급 GP 2라운드>
11경기: 제이크 휸 < 리차드 오돔스 (친 락 2R 1:56) *준결승
10경기: 코디 그리핀 < 라이언 마르티네즈 (판정 3-0) *준결승

<원매치>

13경기
: '다 스파이다' 캔달 그로브 > 미노와 '미노와맨' 이쿠히사 (판정 3-0)
12경기: 사라 맥맨 > 아카노 히토미 (판정 3-0)
09경기: 테시 에드워즈 < 팻 커민스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4:01)
08경기: 브랜트 셔머혼 > 칼레오 감볼 (KO 1R 0:45)
07경기: 일리마 마이아바 < 미즈노 테츠야 (암 트라이앵글 초크 2R 1:47)
06
경기: 스티븐 사이토 < 토비 미셱 (TKO 1R 1:53)
05경기: 콜린 매서너스 > 브라이슨 카마카 (리어 네이키드 초크 1R 2:27)
04
경기: 션 러쉬 > 제임스 슐츠 (리어 네이키드 초크 1R 2:37)


<아마추어 매치>
03경기: 레이 쿠퍼 > 카일 포일 (TKO 1R 2:07)
02경기: 자크 클로즈 < 켈리이 벨랜시아 (트라이앵글 초크 2R 2:00)
01
경기: 세바스쳔 매리콘다 > 댄 엘제 (암 바 1R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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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밀러가 탑 스트라이커 멜빈 길라드를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했습니다.  

개최지인 미국 테니시 내쉬빌 현지 시각으로 20일 개최된 UFC on FOX에 이은 UFC의 또 하나의 FOX 전용 이벤트 UFC on FX 1 'Guillard vs Miller' 에 출전한 밀러는 타이틀 도전이 유력시 됐으나 자신과 마찬가지로 지난 경기에서 패해 전선에서 이탈한 길라드와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했습니다.  

빠른 라이트 카운터로 경기를 시작한 밀러는 길라드의 레프트 훅에 주저 앉는가 하면, 플라잉 니킥, 하이킥 등 특유의 탄력적인 상대 길라드의 타격을 허용하면서 쉽지 않은 경기를 해야 했습니다만, 자신의 전매 특허 중의 하나인 튼튼한 맷집과 빠른 회복력으로 버텨냈습니다.  

                                        [UFC on FX 1의 오피셜 포스터  ⓒZuffa LLC]

버틴 밀러는 들어가다 플라잉 니킥 카운터를 먹긴 했지만, 태클로 길라드를 그라운드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고, 길라드가 일어나는 틈을 이용해 스탠딩에서 길라드의 백을 접수, 깊숙히 발을 집어넣어 길라드가 자신을 털어내는 것을 막은 뒤 곧바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연결, 탭을 받아냈습니다.

정 찬성보다 0.2초 빠른 UFC 비공식 최고속 KO 기록의 소유자 드웨인 루드윅과 격돌한 베테랑 '치과의사' 조쉬 니어는 초반 커버를 열고 무리하게 클린치를 시도하다 타격을 적잖히 허용했으나 테이크다운 성공 후, 일어나려던 변형 길로틴으로 실신, 역전승리를 거뒀습니다. .   

KOTC 플라이급 챔프 자레드 파파지안과 격돌한 UWC 밴텀급 챔프 마이크 이스턴은 파파지안의 리치 우위를 살린 타격작전을 태클과 저돌적인 돌진력으로 팽팽한 경기를 보여주다 두 차례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것에 힘입어 2-0 판정승리를 챙겼습니다.

리버스 암바, 암 트라이앵글 초크 등을 내주며 고전했던 K-1 출신 팻 베리는 중소 MMA단체 리얼리티 파이팅과 CFX의 더블 타이틀 홀더 크리스천 모어크래프트의 레프트 훅을 파고 들어가 꽂아 넣는 오버핸드 라이트 훅과 파운딩으로 역전 TKO 승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TUF 시즌 4 출신의 베테랑 조지 리베라는 유술 베이스의 에릭 샤퍼에게 오모 플라타를 잡히는 등 고전했으나, 2라운드 초반 샤퍼의 태클을 방어해 낸 뒤 카운터 타격으로 흐름을 뒤집은 뒤, 터틀 포지션에 있는 상대에게 파운딩을 퍼붓고 TKO로 은퇴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습니다. 

콤바(컴뱃) 삼보 세계 챔프로 16전 무패의 신입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영국 아마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카말 샬러루스를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잡아냈으며, 앤터니 존슨에게 큰 패배를 당했던 '스페인어 선생' 찰리 브레네먼은 다니엘 로버츠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TUF 시즌 8 우승자 에프레인 에스쿠데로를 꺾은 공로를 인정받아 22개월만에 UFC로 복귀한 유술 베이스의 탑 그래플러 파브리시우 카몽이스와 20여 전의 중견 다니엘 피네다는 각각 8전 무패의 기대주 토미 헤이든과 아마추어 MMA 챔프 팻 실링을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했습니다.

UFC 데뷔 전에서 커리어 첫 패배를 기록한 조셉 샌도벌을 상대로 UFC 첫 경기에 나선 박사 출신의 KOTC 캐나다 전 챔프 닉 데니스는 몇 차례에 타격 컴비네이션으로 상대를 위축 시킨 후 클린치, 5차례의 엘보 블로우로 경기 시작 20여초만에 KO승을 거뒀습니다.   

[UFC on FX 1 'Guillard vs Miller' 결과]

10경기
: 멜빈 길라드 < 짐 밀러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2:04)
09경기: 드웨인 러드윅 < 조쉬 니어 (길로틴 초크 1R 3:04)
08경기: 마이크 이스턴 > 자레드 파파지안 (판정 2-0)
07경기
: 팻 베리 > 크리스천 모어크래프트 (TKO 1R 3:38)

06
경기: 조지 레베라 > 에릭 샤퍼 (TKO 2R 1:31)
05경기: 카말 샬러루스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2:08)
04
경기: 챨리 브레네먼 > 다니엘 로버츠 (판정 3-0)
03경기: 파브리시우 카몽이스 > 토미 헤이든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03)
02경기: 다니엘 피네다 > 팻 실링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1:37)
01
경기: 조셉 샌도벌 < 닉 데니스 (KO 1R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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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입식-종합의 믹스 격투기 이벤트 더 칸(The Khan)이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년만에 개최되었습니다.   

종합 룰에 참전할 예정이던 함 서희의 부상과 MMA 해설위원이자 선수인 김 대환의 사정으로 종합 룰이 없어지게 된 데다가 가능한한 국내 파이터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해외 파의 출전을 자재해 담백하게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토너먼트 2개 체급, 수퍼파이트, 챌린지 매치 등 크게 3개 파트로 나뉘어져 진행됐습니다. 

                        [경기 후 자신의 상대 최 우영을 축하해주는 노재길  촬영=윤여길 기자]

메인이벤트인 -70kg급 결승에서는 미묘한 판정으로 패했던 이 수환을 2차례의 다운에 힘입어 판정으로 꺾은 최 우영과 연장까지 가는 난타접전 끝에 김 세기를 판정으로 제압한 노재길이 격돌, 난타전 끝에 일찌감치 노재길에게 패했던 최 우영이 근소한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 양래를 킥으로 압박하고 있는 박 용수  촬영=윤여길 기자] 

헤비급 4강 토너먼트로 간만에 링 위로 복귀한 태권도 베이스의 박 용수는 신 일본 킥복싱 헤비급 챔프 유 양래를 하이킥으로 실신 KO시키며 결승에 선착했으며, 명 현만 대신 출전한 권격도 헤비급 챔프 김 내철은 연장전 끝에 송 민호를 판정으로 꺾고 차기 대회에서 박 용수와의 결승전을 확정지었습니다.    

                                  [이 성현의 킥을 걷어 내는 박 병규  촬영=윤여길 기자]
                     
일본 무대에서 더 알아주는 베테랑 '하쿠류' 박 병규 라이즈코리아 챔피언 이 성현 간의 수퍼파이트 전에서는 양자 모두 쉴 새없이 물 흐르는 듯한 컴비네이션을 교환하는 접전 끝에 연장에 돌입, 바디블로우를 교환하는 바디 샷싸움에서 젋은 이 성현이 우세를 보인 이 성현이 판정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타격 거리를 재고 있는 임 수정과 미쿠 하야시  촬영=윤여길 기자] 

일본 개그맨 사건으로 본의아니게 유명세를 탄 한국 입식 여왕 임 수정은 계체량 실패에 따른 컨디션 난조와 상대인 MMA 파이터 미쿠 하야시의 긴 리치로 인해 초반 고전하다 1라운드 후반 훅과 스트레이트 러쉬에 의한 스탠딩 다운과 2라운드 시작 직후 터진 훅에 의한 다운에 힘입어 판정으로 승리했습니다.

                    [클린치 니킥으로 이 진환이 박 동하를 공격하고 있다  촬영=윤여길 기자] 

복싱베이스의 뛰어난 펀치 스킬을 가지고 있는 박 동하와 50 여전의 가까운 베테랑 이 진환과의 챌린지 매치 마지막 경기에서는 후반 체력이 떨어진 이 진환을 박 동화가 몰아부쳤으나 중반까지 박 동하의 압박을 이 진환이 카운터로 효과적으로 막아 내면서 판정으로 승리했습니다.

                            [발꿈치 찍기로 유 현우를 압박하는 김 태환  촬영=윤여길 기자]

한 층 성숙해진 K-1 키드 김 태환과 맞붙은 치우천 챔프 출신의 낙무아이 유 현우는 브라질리언 킥에 발꿈치 찍기, 돌려차기까지 사용하는 적극적인 김 태환의 킥 공격에 밀렸으나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니킥과 훅 등 카운터 성 공격과 클린치로 힘겨운 2-1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 지원이 미들킥으로 이 나희의 공격의 맥을 끊고 있다  촬영=윤여길 기자] 

17전 중 15승이라는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이 나희와의 2차전에 나선 J-GIRLS KOREA 챔프인 현역 중학생 이 지원은 카운터와 압박의 완급 조절을 적절히 활용, 점수를 차곡 차곡 쌓아가는 차분한 경기로 상대와의 점수차를 벌이는 무난한 경기 운영으로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손에 넣었습니다.     

            [러쉬를 감행하는 김 창희의 안면에 정 승명이 카운터를 꽂고 있다 촬영=윤여길 기자] 

챌린지 매치에 나선 2010년 무에타이 국가대표 파이터이자 김 창희는 칸 짐 소속의 헤비급 파이터 정 승명을 압박을 살린 특유의 전진 파이팅으로 제압해 스탠딩 TKO로 레프리의 경기 중지 선언을 이끌어 내며 지난 DEEP 56에서의 실신 KO패의 아픔을 달랬습니다.

[THE KHAN 3 'New Generation' 경기결과]


<-70kg 토너먼트 4강>
11경기: 최 우영 > 노 재길 (판정 3-0) * 결승
07경기: 김 세기 < 노 재길 (판정 3-0)
06경기: 이 수환 < 최 우영 (판정 3-0)
05경기: 김 동수 > 백 민철 (판정 3-0) * 리저버

<헤비급 토너먼트 4강>

08경기: 송 민호 < 김 내철 (판정 2-1)
07
경기: 유 양래 < 박 용수 (KO 1R 0:44)


<슈퍼파이트>
10경기
: 임 수정 > 미쿠 하야시 (판정 3-0)
09경기: 박 병규 < 이 성현 (판정 3-0)

<더 칸 챌린지>
04경기: 이 진환 > 박 동화 (판정 2-0)
03경기: 김 태환 < 유 현우 (판정 2-1)
02경기: 이 나희 > 이 지원 (판정 3-0)
01경기: 정 승명 < 김 창희 (TKO 2R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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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킹 핀 조제 알도 주니어가 니 킥 한 방으로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15일, 개최지인 브라질의 히우 지 자네이우 현지 시각으로 14일 개최된 UFC의 3번째 브라질 이벤트이자 142 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Aldo vs Mendes'에 출격한 알도는 자신에게 패했던 유라이어 페이버의 팀 메이트이자 스타 레슬러 겸 11전 무패의 강호 채드 맨데스를 상대로 3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섰습니다.

끊임없이 레슬링으로 압박을 넣겠다던 말과는 달리 맨데스는 알도의 묵직한 로우킥에 다리에 데미지를 입어 테이크다운 폭발력까지 상실.  겨우겨우 맨데스가 테이크다운으로 알도를 케이지로 몰아 놓고 슬램을 시도했지만 살짝 케이지를 잡아 슬램을 피해낸 알도는 지속적으로 그라운드로 자신을 끌고 들어가려는 맨데스의 시도를 잘 방어해냈습니다. 

                                              [UFC 142의 공식 포스터 ⓒZuffa LLC]

맨데스의 그립을 끊어낸 알도는 놀라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려 몸을 굽혀오는 맨데스의 안면을 니 킥 한 방으로 걷어내며 상대를 뒤로 눕혀 버렸고, 알도는 정신이 차리지 못하고 멍하니 누워있는 안면을 정확한 스트레이트 파운딩 한 방 추가타로 경기를 끝내 버렸습니다. 라운드 종료와 동시에 일이었습니다.

체중 조절에 실패, 벌금까지 내게 된 앤터니 존슨과 격돌한 4대 UFC 라이트헤비급 챔프 비토 베우포트는 상위 포지션을 빼앗기며 초반 고전했으나, 스프롤과 잔타격으로 백 마운트를 따낸 뒤, 터틀 포지션으로 시간을 벌려는 존슨의 목에 손을 쑤셔넣어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 14년만에 홈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하체관절기 달인' 후지마르 팔할레스는 레슬링과 유술 베이스의 미국인 그래플러 마이크 마센지오의 타격을 카운터 태클 포지션으로 잡은 뒤, 자신이 셀프가드 식으로 그라운드로 끌어들여서 상대의 다리를 캐치하고 회전하면서 힐 훅을 완성, 경기 시작 1분여 만에 탭을 받아냈습니다.   
 
실바, 노게이라의 팀메이트이자 정글 파이트 챔프 에릭 실바는 자신의 다리를 잡고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는 40여전의 베테랑 카를로 프레이터의 머리에 해머피스트 연타로 손쉬운 승리를 추가하는 듯 했으나, 비디오 판독 후 해머피스트가 후두부 가격으로 인정되어 실격패를 기록, 무패행진을 멈췄습니다.   

그라운드 고수 테리 에팀과 격돌한 묵직한 로우킥을 자랑하는 9전 무패의 스트라이커 에드손 바르보자는 로우킥으로 에팀의 움직임을 봉쇄하며 지리한 타격전을 이끌어 가다가 에팀에 전진에 맞춰 백 스탭을 곧바로 돌려차기를 연결, 실신 KO승으로 UFC 최초의 돌려차기 KO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심장마비로 지난 8월 유명을 달리한 션 톰킨스의 제자로 강철턱을 가진 전 TKO 챔프 샘 스타우트는 브라질리언 그래플러 티아고 타바레스를 라이트로 몰아붙이며 3라운드를 따내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1-2 라운드에서 활발한 타격과 적극적인 서브미션 공격에 밀려 점수를 잃은 탓에 심판 전원판정으로 패했습니다.  

중소단체 RFC의 벨트를 가지고 15개월만에 UFC로 복귀한 가브리엘 곤자가는 자신을 꺾은 바 있는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의 팀 메이트이자 15전 무패의 만만치 않은 상대인 에드날두 올리베이라에게 백을 빼앗은 후 훅을 걸지 않은 채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캐치하는데 성공, 탭아웃으로 성공적인 복귀 전을 끝냈습니다.      

전 WEC 챔프 출신의 베테랑 마이크 파일은 미국에서 훈련 중인 곤자가의 팀 메이트 히카르도 펀치와 타격전에 이은 클린치에서의 더티 복싱 타격전을 거쳐 상대방의 턱에 빰 클린치 니 킥 두 방을 꽂아 넣는 것으로 찬스를 획득, 엎어져있는 상대에 파운딩 추가타로 1분 20여초 만에 한판 승을 거뒀습니다.

UFC 데뷔 전에 나선 4명 뿐인 히오키 하츠 킬러 중의 한 명이자 슈토 베테랑 안토니오 카르바뇨와 유도와 복싱 베이스의 뛰어난 올라운더로 이 날의 유일의 아시안 파이터 오미가와 미치히로는 각각 필리페 아란테스와 유리 알칸타라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UFC 142 'Aldo vs Mendes' 결과]

10경기
: 조제 알도 > 채드 맨데스 (KO 1R 4:59) * 페더급 타이틀 전
09경기: 비토 베우포트 > 앤터니 존슨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4:45)
08경기: 후지마르 팔할레스 > 마이크 마센지오 (힐 훅 1R 1:03)
07경기
: 에릭 실바 < 카를로 프레이터 (DQ 1R 0:29)

06
경기: 에드손 바르보자 > 테리 에팀 (KO 3R 2:02)
05경기: 티아고 타바레스 > 샘 스타우트 (판정 3-0)
04
경기: 가브리엘 곤자가 > 에드날두 올리베이라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3:22)
03경기: 유리 알칸타라 > 오미가와 미치히로 (판정 3-0)
02경기: 히카르도 펀치 < 마이크 파일 (TKO 1R 1:22)
01경기: 필리페 아란테스 > 안토니오 카르바뇨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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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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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을 내려 타이틀에 도전했던 '저승사자' 키스 쟈르딘이 TKO로 패했습니다.

한 때 UFC 라이트헤비급을 대표하는 강자였던 쟈르딘은 한국 시각으로 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스트라이크 포스의 38번째 넘버링 이벤트 'Rockhold vs Jardine'에 출전, 쟈카레를 판정으로 꺾고 챔프가 된 루크 락홀드를 상대로 생애 첫 미들급 데뷔전 겸 스트라이크포스 미들급 타이틀 전에 나섰습니다.

링을 돌며 카운터를 기다리는 챔프 락홀드에 특유의 독특한 타격으로 거리 잡기에 나선 쟈르딘이 먼저 공격에 나섰으나 곧 클린치 상황. 락홀드가 떨어지면서 엘보 타격으로 점수를 얻고 끝냈지만, 스트레이트로 재미를 본 쟈르딘은 이후 이렇다 할 점수를 내지 못하고 상대에게 끌려다녔습니다.

                               [StrikeForec 38의 공식 포스터 ⓒZuffa LLC]

사납게 이어지는 락홀드의 킥 공격에 맞서 쟈르딘은 매운 로우킥으로 반격해봤습니다만 라이트를 얻어맞는 등 흐름을 바꾸지 못했고, 라운드 종료 1분여 쯤 허용한 오버핸드 라이트에 데미지를 입은 쟈르딘은 스탠딩을 시도했으나 또 터진 라이트와 추격타로 더 이상 경기를 어어가지 못하고 TKO패를 맛봐야 했습니다.     

체첸 출신의 아들란 아마고프를 로우킥 카운터 펀치로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간 헤비펀처 로비 라울러는 금지된 두부에의 그라운드 니킥을 맞고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상대의 안면에 플라잉 니킥을 클린히트. 정신을 잃은 상대에게 파운딩 연타로 TKO승을 거두고 타격강호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12전 무패의 로렌츠 라킨과 맞붙은 전 라이트헤비급 챔프 무하메드 '킹 모' 라웰은 탑 바운트를 차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탠드업을 시키는 레프리의 판정으로 1라운드에서의 승리를 놓쳤으나 2라운드 직후 날린 테이크다운에 이은 21발의 파운딩 연타를 직격, 라킨에게 첫 TKO패를 안겨주었습니다.

최근 자롬스키와 사이보그를 잡아내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중견 조던 미엔과 격돌한 레슬러 타이론 우들리는 원거리 타격으로 적지 않은 포인트를 빼앗겼으나 레슬링을 바탕으로 한 한 수 위의 그래플링으로 포지셔닝에서 상대를 압도, 2-1 판정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드림에서 윤 동식에게 스플릿 판정으로 패한 바 있는 벨기에 출신의 올라운더 타렉 사파딘은 25세지만 30여전의 경기를 치뤄 낸 젊은 중견 파이터 테일러 스틴슨의 타격에 컷까지 당하며 고전했으나 2라운드부터 엘보로 스틴슨에게 컷을 돌려주는 타격전으로 추격한 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대학 미식축구 스타 출신의 지안피에로 빌란테는 5연승을 구가 중이던 주짓수 베이스의 그래플러 트레버 '핫소스' 스미스를 빠른 타격으로 압박해 킥을 이끌어 낸 후, 킥을 캐치해 상위 포지션을 차지. 하체 관절기를 노리는 상대의 안면에 해머 피스트 파운딩 연타로 레프리의TKO 선언을 이끌어냈습니다. 

[StrikeForce 38 'Rockhold vs Jardine' 결과]

09경기: 루크 락홀드 > 키스 쟈르딘 (TKO 1R 4:26) * 미들급 타이틀 전
08경기: 로비 라울러 > 아들란 아마고프 (TKO 1R 1:48)
07
경기: 무하메드 '킹 모' 라웰 > 로렌츠 라킨 (TKO 2R 1:32)
06경기: 타이론 우들리 > 조던 메인 (판정 2-1)
05경기: 타렉 사파딘 > 타일러 스틴슨 (판정 2-1)
04경기: 나-숀 버렐 > 제임스 테리 (판정 2-1)
03
경기: 지안 빌란테 >트레버 스미스 (TKO 1R 1:05)
02경기: 릭키 레지어 > 크리스 스팽 (판정 3-0)
01
경기: 에스테반 파양 > 알론조 마르티네즈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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