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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W 대회 로고]
 
한국 프로 파이터들의 등용문 KPW가 본래 11월 30일 서울서 개최될 예정인 10회 대회를 내년 2월로 연기됩니다.

KPW 사무국은 본래 오는 30일 서울 도봉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KPW 10 대회를 출전자 부족으로 인해 내년 2월 22일 같은 장소에서 KPW HYBRID라는 타이틀로 새로이 계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YBRID 대회의 체급과 기본 룰은 KPW 10과 동일하며 크게 종합격투기 룰 대회와 그래플링 대회 두 종목으로 나뉘어져 치뤄질 예정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종목에 따른 참가비와 1년 기간의 스포츠 상해보험 2만 3천원을 입금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까페 http://cafe.daum.net/KPW 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KPW는 현재 UFC 파이터로 활동 중인 김동현, 프라이드 최초의 한국인 파이터인 최무배 등이 거쳐간 아마추어 대회입니다. 이런 유서 깊은 대회가 참가자가 부족으로 대회를 연기해야 한다고 하니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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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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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바탕 소동 끝에 UFC에 복귀하게 된 존 피치. 제공=ZUFFA]

게임 계약과 관련, 재계약을 요구했다가 다나 화이트 대표의 분노를 사 UFC로부터 해고 조치를 당했던 UFC 웰터급 탑클래스 파이터 존 피치가 UFC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지 만 하루만에 UFC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ZUFFA측으로부터 UFC 게임에 '자신의 모습의 무기한 사용 허가하는 조항에 사인 할 것을 종용받았다가 기간 조종이 가능하냐는 의사를 타진 한 탓에 괴씸죄로 전격 해고 당했던 존 피치와 소속팀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AKA)측은 21일 UFC의 오너인 로렌조 페티타와 전화통화를 통해 게임계약에 합의, 복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게임게약 소동의 당사자인 존 피치는 물론 같이 해고 처분을 받았던 크리스천 웰시 및 해고 될 가능성이 높았던 조쉬 코스첵 등 AKA 파이터 전원이 잔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4시간 동안의 소동으로 일단락 되기는 했지만 피치와 AKA 측이 '길들이기'였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상태라 이대로 끝날지는 미지수입니다.

더우기 계약 기간 외에 다른 대회 출장이 전면 금지되거나 사진은 물론 음성, 말씨, 버릇 등 파이터로부터 발생되는 거의 모든 것을 계약으로 묶는, 혹독한 UFC와의 계약이 이번 소동으로 다시 한번 조명 받으면서 세계 최고의 단체를 표방하던 UFC 의 이미지에 금이 가는 것은 피할 수가 없을 듯 합니다. 

뭐 피치나 코스첵 등 AKA 파이터들이 복귀한 것은 잘된 일이지만 김동현의 예비 대전 상대(?), 그것도 강적들을 '떼거리(?)로 처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진 것은 역시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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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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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미국 개봉을 앞두고 촬영이 한 참 진행 중인 종합격투기 영화 'Never Surrender'의 트레일러 공개 영상입니다. MMA 파이터들이 '섹시한' 프로모터의 유혹을 받아 무체급 무판정의 지하 불법 종합격투기장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는 이 영화는 종합격투기 외에도 화려한 동작을 자랑하는 각종 무술이 등장합니다.

'섹시'라는 컨셉을 잡은 만큼 잘 빠진 처자와 '등짝 좀 보자' 모드는 당연할 듯한 'Never Surrender'의 가장 큰 특징은 UFC 파이터들이 때거리 출연한다는 점입니다. 이 트레일러에서 제가 확인한 파이터만 해도 UFC 웰터급 챔프 조르주 생 피에르, 미들급 챔프 앤더슨 실바, 라이트급 챔프 비제이 팬, '광마' 히스 히링, 전 라이트급 챔프 퀸튼 '렘페이지 등 5명이나 됩니다.

무엇보다 격투기 팬이기도 한 저한테 이 영화의 볼거리는 UFC 파이터들의 사복 차림 격투입니다. 생 피에르의 화려한 롤링 소배트, 청바지 차림의 앤더슨 실바의 돌려 차기는 그동안 배우들의 아마추어 짝퉁 MMA 영화에 실망하신 분들이라면 기대하실 만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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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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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 MMA 단체 Bellator Fighting Championships의 로고. 제공=MMA MANIA]

신생 MMA 단체 Bellator Fighting Championships(이하 BFC)가 MMA 단체로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북미 전문 매체 셔독은 BFC가 ESPN에서 방영할 12주 짜리 MMA 프로그램의 녹화와 파이터들의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몇몇 매체들을 통해 국내에도 밝혀진 터라 아시겠지만 라틴어로 전사라는 뜻을 가진 'Bellator' FC라는 이 단체는 이미 ESPN과 방송권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모든 격투기 단체들의 목표인 방송권, 그것도 전 세계적인 대형 스포츠 채널인 ESPN의 계약은 BFC가 적어도 한동안은 돈 걱정 안해도 된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BFC가 모집 중이거나 모집 할려는 파이터들도 제법 이름있는 파이터들입니다. 드림 라이트급 토너먼트에서 자신의 실력을 만방에 과시했던 MFC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는 BFC와 접촉 중이며 센고쿠 라이트급 리저버 전에서 방승환을 괴롭혔던 ATT 파이터 호르헤 마스비달은 이미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합니다.

준비 안된 경기로 UFC 행이 좌절된 미들급 탑 클래스 그래플러 파울로 필리오 같은 자리를 못구한 실력자들 현재 BFC와 접촉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 만큼 무사히 스케쥴과 계획 대로 대회가 진행된다면 BFC는 최근 도산하면서 타 단체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엘리트XC의 위상을 대치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BFC는 4-8 인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몇 차례의 라운드로 구성된 파이트에서 파이터들은 이기면 다음 라운드로 옮겨 가고 승리하다 보면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입니다. 1라운드 출전 파이터들은 1만달러를 승리하게 되면 1만 5천의 위닝 보너스를 받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같은 방식으로 2만 5천 달러와 2만 5천의 위닝 보너스를 지급하며 이런 식으로 계속하다가 최종 라운드에서는 4만 달러의 출전 보너스와 우승 수당으로 6만 달러를 챙기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는 신인급에게는 굉장히 좋은 조건입니다. 실제로 UFC 같은 대형 단체도 왠만한 신인급에게는 4천 이상을 지급하지 않지요.

현재 결정된 체급은 4개로 -65kg, -70kg, -77kg,  -84kg 급입니다. 한 가지 의아한 것은 모든 격투 스포츠의 꽃인 헤비급 체급이 없다는 것인데, 이 역시 단체 자체가 아직 자리를 잡지 않은 만큼 향후 추가될 가능성 역시 적지 않아 보입니다.

뭐 본인이 수집한 정보는 이 정도군요. 여하튼 현재까지 수집한 정보만 보더라도 BFC는 어느 정도 메이저 단체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수많은 해외 단체들이 도산하고 국내에서도 많은 메이저들이 대회를 연기하는 이 시기에 얼마나 살아남아 줄지는 미지수이지만 한 동안은 위세를 떨칠 만한 단체인 BFC에 실력은 있지만 미처 기회를 찾지 못했던 국내의 실력자들과 신인 파이터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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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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