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Zine Contents'에 해당되는 글 1964건

  1. 2009.02.22 [UFC 95 종합] 디에고 성공적인 라이트급 데뷔, 주니어 또 한번 초살 승 1
  2. 2009.02.20 류운의 대도숙 도전 일지 1. 총본부에 가다! 1
  3. 2009.02.20 [DREAM] 유도 국대 김종원 데뷔 전 상대 분석 1
  4. 2009.02.19 신생 아마추어 격투기 리그 '챌린저' 발족 3
  5. 2009.02.18 임재영 공도 전일본대회 중량급 우승 10
  6. 2009.02.16 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4강 제 2경기 오두석 ( 수원 투혼체육관 ) VS 권민석 ( 서울 청무체육관 ) 21
  7. 2009.02.16 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4강 제 1경기 김성욱 ( 부산 신화체육관 ) VS 김세기 ( 프리 ) 5
  8. 2009.02.16 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8강 제 4경기 권민석 ( 서울 청무체육관 ) VS 16강 이성현 ( 인천 무비체육관 ) 2
  9. 2009.02.16 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8강 제 3경기 최우영 ( 서울 정무체육관 ) VS 오두석 ( 수원 투혼체육관) 26
  10. 2009.02.16 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8강 제 2경기 김동만 ( 수원 투혼체육관 ) VS 김세기 ( 프리 ) 2
  11. 2009.02.16 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8강 제 1경기 김성욱 ( 부산 신화체육관 ) VS 임상수 ( 건무원 중앙 총본관 ) 3
  12. 2009.02.16 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16강 제 8경기 이성현 ( 인천 무비체육관 ) VS 강승관 ( 서울 태웅회관 ) 5
  13. 2009.02.16 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16강 제 7경기 권민석 ( 서울 청무체육관 ) VS 정재헌 ( 울산 도전체육관 ) 1
  14. 2009.02.16 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16강 제 6경기 오두석 ( 수원 투혼체육관 ) VS 유영록 ( 남원 정무문 ) 1
  15. 2009.02.16 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16강 제 5경기 최우영 ( 서울 정무체육관 ) VS 오경민 ( 수원 투혼체육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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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 시즌 1 챔프 디에고 산체스가 라이트급 연착륙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시각으로 22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개최된 UFC의 넘버링 이벤트 UFC 95 ‘'SANCHEZ vs STEVENSON'에 메인이벤터로 참전한 산체스는 비제이팬과 타이틀전까지 치른 바 있는 라이트급 강호 조 스티븐스과 라이트급 첫 경기에 나섰습니다.


                        [라이트급에 연착륙한 강자 디에고 산체스. 조만간 챔피언 타이틀 전애 나갈까?]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산체스가 많이 때린 산체스의 판정승. 간간히 날아오는 스티븐스의 타격과 길로틴 초크에 잠시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잘 정돈된 펀치 컴비네이션, 미들과 하이킥, 점핑 니킥 등의 화려한 타격으로 경기를 지배한 끝에 3-0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데니스 강이 높은 평가를 한 바 있는 데미안 마이어는 WEC에서 파울로 필리오를 이기고 UFC로 건너온 체일 소넨을 탑 포지션(!)에서의 트라이앵글초크로 1라운드 2 37초 만에 탭아웃을 받아내며 10전 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데니스 강이 UFC 미들급의 강자로 꼽고 있는 데미안 마이어. 체일 소낸에게도 낙승]

웰터급에서 산체스와 라이벌로 최근 실력자 요시다 요시유키를 상대로 잔혹한’ KO승을 거둔 강호 조쉬 코스첵은 10전 전승의 브라질 기대주 파울로 타아고를 타격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라이트 훅 카운터와 이어진 레프트 훅에 KO패했습니다.


                        [조쉬 코스첵에게 카운터로 KO승을 거둔 파울로 티아고. 경기내용은 그다지...?]
 

UFC 89에서 일본 실력자 고노 아키히로에게 판정승을 거뒀던 전 케이지레이지 라이트, 웰터급 통합 챔프 댄 하디는 이날의 상대 로리 마크햄이 크게 휘두르는 라이트 펀치에 정확한 레프트 훅 카운터로 KO승을 거뒀습니다.


                                            [멋진 KO승리를 보여준 댄 하디]
 

전 판크라스 미들급 챔피언이자 앤더슨 실바와 타이틀 전까지 치른 바 있는 강호 네이트 매쿼트는 그라운드와 스탠딩을 오가며 윌슨 고베이아를 압도하는 우세한 경기 끝에 왼쪽 눈 부위를 찢어 놓는 플라잉 니킥에 이은 하이킥과 니킥으로 TKO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여전한 실력을 자랑하는 판크라스 전 챔피언 네이트 매쿼트. 이번엔 강호 고베이라를 압도] 


UFC
데뷔 전에서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KO로 쓰려뜨렸던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2m가 넘는 신장을 가진 거인파이터이자 드림과 어플릭션에서 러브콜을 받은 바 있는 스테판 스터브를 양훅 컴비네이션으로 초살시키며 UFC에서의 강호 이미지를 확실히 굳혔습니다 


                        [또 한번의 초살 승리로 UFC에서 강자의 이미지를 굳힌 도스 산토스 주니어]
 

[UFC 95 'SANCHEZ vs STEVENSON' 경기결과]
 
1경기 폴 켈리 > 트로이 맨댈로니즈 (판정 3-0)
2
경기 닐 그로브 < 마이크 체즈노르빅 (힐훅
1R 1:03)
3
경기 에반 던햄 < 퍼 에클런드
(TKO 1R 2:13)
4
경기 주니어 도스 산토스 > 스테판 스터브
(TKO 1R 0:54)
5
경기 브라이언 콥 < 테리 에팀
 (TKO 2R 0:10)
6
경기 파울로 티아고 조쉬 코스첵
(KO 1R 3:29)
7
경기 체일 소넨 < 데미안 마이어 (트라이앵글초크
1R 2:37)
8
경기 네이트 매쿼트 > 윌슨 고베이어
(TKO 3R 3:10)
9
경기 댄 하디 > 로리 마크햄
 (KO 1R 4:59)
10
경기 조 스티븐슨 < 디에고 산체스 (판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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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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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금요일 아침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마음은 조마조마하다. 아침 8시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어느새 시각은 7시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공항까지는 적어도 2, 30분은 더 가야할텐데...-_- 리무진버스 첫차 시간표를 잘못 알고 나온 것과 아침에 급히 못 챙겨넣었던 파울컵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한 것이 화근이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카운터로 달려갔지만 역시 늦었다. 이미 수속 마감이 됐다는 얘기를 듣는 순간 하늘이 노래지는 기분... ;;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살 구멍이 있다고 했던가. 대기수속 카운터에 사정을 얘기하니 원래 변경이 안 되는 티켓인데도 다음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J모항공 인천공항 대기수속 카운터의 직원 아가씨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얼굴도 이쁜데 어찌나 맘씨도 고우신지!! >ㅁ<)b


2월 13일 금요일 오후 4시

숙소에 짐을 풀고 잠시 눈을 붙였다가 다시 길을 나섰다. 대도숙 총본부에서 아즈마 숙장에게 함께 BC대회에 출전할 임재영 선수를 소개하고 저녁 수련에도 참가하기로 약속했기 때문. 총본부 수련에 참가하는 것은 나도 처음이기 때문에 살짝 흥분된다.

토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대도숙 총본부 건물,
1층은 웨이트룸과 스포츠마사지, 2층과 3층은 도장, 4층과 5층은 숙소 및 사무실로 쓰고 있다.

오랜만에 들러본 총본부,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숙장에게 인사를 드리고 대회에 필요한 장비를 받았다. 우선 대도숙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3년 전까지만 해도 수퍼세이프라는 장비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착용감이나 실전적 의미에서 보다 개선된 오리지널 장비인 NHG空(네오헤드기어 쿠 - 이하 '쿠')를 사용한다.

여기서 재미있는 얘기 하나, '쿠'에는 호흡으로 인해 투명마스크 부분에 입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르는 약품이 포함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것이 별 효과가 없다는 것. -_-a 나중에 숙소로 돌아가서 몇 번이나 바르고 닦고를 반복했지만 입김이 서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나중에 오사카에서 수련하고 있는 김광수군의 얘기를 들어보니 다들 퐁퐁 같은 주방세제를 바른다고 한다. (사실 숙장은 주방세제를 바르면 화학작용 때문에 마스크가 약해진다고 절대 바르지 말 것을 신신당부했었는데... 결국 우리도 대회장에 들어가기 전에 바르고 말았다. -_-;)

그리고 그 짝이라고도 할 수 있는 KFG(쿠도피스트가드), 안면보호구의 접합부 등을 맨손을 때릴 때 생길 수 있는 찰과상이나 긁힘 등의 상처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착용한다. 아주 얇은 오픈핑거글러브처럼 생겼는데 사실 글러브로서의 역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_-a 대도숙에서는 어디까지나 맨손 공방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뒤로 보이는 것이 구형 수퍼세이프와 피스트가드, 앞쪽이 신형 NHG쿠와 피스트가드


마지막으로 도복! 임재영 선수는 흰 도복, 나는 파란 도복을 구입했다. 대도숙에서는 유도와 마찬가지로 백/청 도복을 채택해 경기 중에 선수 구분을 쉽게 하고 있다. 마스크 때문에 얼굴 구분이 쉽지 않은 공도 경기 특성 상 더더욱 필요한 조치였을 터이다.


2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

숙장과의 면담을 마치고 7시 수련에 참가하기 위해 도복으로 갈아입었다. 로망의 아이템과 같았던 파란 도복을 입고 몸을 풀고 있으니 왠지 선수가 된 기분을 실감하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물론 한편으로는 과연 일요일 대회에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크다. 이번에 출전하는 대회는 '전일본비지니스맨클래스선발대회', 즉 만 30세 이상의 비지니스맨클래스 일반수련생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규모도 작고 규정 상으로도 일반 공도 경기에 비해서는 완화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사실 큰 부담을 가질 대회는 아니다. 출전을 결정하게 된 것 또한 기왕에 치솟는 환율을 무릅쓰고 일본까지 가는 것, 가급적 많은 경험을 하고 오자는 이유가 컸다. 

더구나 임재영 선수는 극진 수련 경력이 오래된 만큼 극진과 같은 룰로 치러지는 기본룰 부문에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가능성마저 충분히 있다. 하지만 나는 얼굴을 직접 때리고 (물론 '쿠'를 쓰긴 하지만) 그라운드 공방까지 포함된 공도룰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라 역시 부담이 된다. 약 2주간의 짧은 준비 기간 동안 미트 트레이닝과 스파링을 중심으로 대비를 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이런 룰로 경기를 해보는 것은 처음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어쩌다 여기서 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도 든다. -_-;; 공도와 인연을 맺은 지 햇수로 2년, 아니 벌써 3년이 되어가고 있다. 武Zine이 마샬아츠타임즈라는 이름의 오프라인 잡지로 활동하던 시절 취재 차 아즈마 타카시 대도숙장을 인터뷰한 것이 2007년 여름의 일.

사실 공도(空道-쿠도)라는 이름은 한국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불과 몇 년 전에 새롭게 명명된 이름인 만큼 일본에서조차 '다이도주쿠 가라테(대도숙 공수)'라고 해야 알아듣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물며 한국에서야 '대도숙 가라테'라고 하면 '극진에서 분파된 수퍼세이프를 쓰고 싸우는 종합격투가라테'라는 이미지 정도만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뿐, 아예 모르는 쪽이 더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대도숙 공도는 기술적 제한이 무척 적다는 그 독특한 풍격 때문인지 한편으로는 그 실체를 접해보고 싶어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이에 관심만 있었던 사람들에게 공도를 실제로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던 것이, 1년 후 한국 최초로 아즈마 숙장을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당시 극진가라테를 수련하던 김광수군을 선수로 출전시키는 일로 이어졌다. 

2008년 8월 주최했던 아즈마 숙장 방한 세미나, 급한 일정이었지만 많은 이들이 참가했다.

그리고 이것을 계기로 아즈마 숙장의 동의를 얻어 공도를 접해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수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공도연구회 쿠도코리아(공도코리아 http://cafe.daum.net/daidojuku )'라는 동호회를 만들었고, 나아가
한국에서 공도가 뿌리 내리고 보급될 수 있도록 지도자 및 선수를 발굴, 양성하는 일까지도 하게 된 것이다.


2월 13일 금요일 저녁 10시

지쳤다! 저녁 7시에 시작한 수련은 9시 30분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아주 강한 강도로 몰아붙이는 수련은 아니었지만, 기본 타격기에서부터 그라운드 기술까지 풀코스로 진행된 탓에 온몸의 근육이 말랑말랑해진 느낌이다. 특히 그라운드 쪽 운동을 해보지 않은 임재영 선수는 쓰지 않던 근육을 쓴 탓인지 몸이 놀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둘이 함께 내린 결론은 '그래도 재미있다!' ^^ 


< 다음 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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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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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김종원의 종합격투기 데뷔 전 상대가 결정되었습니다.
 
K-1과 DREAM(...일단 형식적으로는...이하 드림)과 드림의 주최사인 FEG 측은 19일 자사 파이터 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의 짐 킬러 비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내달 8일 개최되는 드림 7 '페더급 GP' 의  일부확정 대진 및 추가 참전 파이터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김종원은 일본 파이터 타카야 히로유키와의 일전이 확정됐습니다.

                                  [김종원의 종합격투기 첫 상대 타카야 히로유키. 제공=DREAM]

지난 번 기사에서 전체적으로 이번 토너먼트 출장자들에 대해 한번 훑긴 했습니다만 어쟀든 김종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도 백본의 그라운드 파이터인 윤동식의 팀원이자 국내 대표 선발전이 국제 대회보다 어렵다고 일컬어 지는 한국의 유도 국가 대표를 지낸 파이터이므로 그의 이번 대전 상대인 히로유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출신지인 치바 뿐만 아니라 관동(칸사이) 지방 양아치와 건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타카야 히로유키는 지난 기사에서도 언급했 듯 상당히 타격에 집중하는 파이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그의 승리 전적 9승 중 6승이 각종 타격에 의한 TKO나 KO입니다. 

여담입니다만 타카야는 아마추어에서는 2번 경기를 치렀는데 1승 1패를 기록했었는데 그에게 1패를 안겨 주었던 상대가 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의 슈토 폭력사건의 주동자(?) 중의 한명이자 라이벌 단체 센고쿠 페더급에 참전하는 정찬성의 최근 희생양 중 한명이자 공격적인 타격으로 유명한 재일교포 손황진이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아무튼 본래 얘기로 돌아와서...타카야 히로유키는 프로를 시작한 뒤 초반에는 알아주는 깡패답게 상당히 거친데다가 본능에 의존하는 타격을 구사했습니다만 2004년도 두 차례 신일본 킥복싱 등 입식무대에서 두 차례의 패배를 거친 뒤에는 무에타이 클린치로도 유명한 빰 클린치를 사용하는 등 테크니션에 가까운 스트라이커로 변모한 상태입니다. 


[비교적 초기 경기인 히오키 하츠와의 경기. 야생적이고 파워풀한 타격이 일품]

심하게 말해서 자신의 펀치 파워에 의존해 본능적으로 휘둘러 대던 터프가이에서 바짝 가드를 올리고 온갖 스트라이킹 테크닉을 구사하는 테크니션으로 변모함에 따라 자신에게 비교적 불리한 영역인 그라운드에 끌려가지 않기 위한 테이크다운 방어 스킬 역시 전성기 때의 척 리델을 연상시킬 정도로 레벨이 높아져 있습니다. 

이는 복싱을 비롯해 타격을 오래 준비해 왔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유도를 백본으로 가진 그래플러인 김종원에게는 상당히 불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불리한 포지션을 뒤집는다던가 결정적인 서브미션에 걸려도 곧잘 빠져 나오는 것을 보면 쉬운 경기는 아닐 듯 합니다.. 실제로 그에게 서브미션을 성공시킨 건 그라운드가 매우 우수했던 스도 겐키가 유일합니다.


[베테랑인 안토니오 칼바뇨전 1라운드 영상. 공수양면에 많은 발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WEC에서 치렀던 2경기에서 No.1 컨텐터였던 레오나르도 가르시아와 상위 랭커인 컵 스웬슨에게 패하며 다시 일본 무대로 쓸쓸히(?) 복귀하기는 했습니다만, WEC 자체가 '경량급 지옥'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강력한 단체이다보니 단 두 경기만으로 타카야에게 약하다는 평가를 붙이기는 무리인 듯 합니다.  
 
전적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타카야를 잡았던 파이터들은 WEC의 둘을 제외하면 히어로즈 미들급GP 챔프 JZ 칼반이나, 스트라이크포스 챔프 길버트 멜렌데즈, 슈트박스의 킥복서 안드레 '디다' 아마데 등 이른 바 이 업계의 탑 클래스로 분류되는 파이터들임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파이터들이 그렇듯 타카야 역시 약점이 있습니다. 그를 제압했던 파이터들은 모두 타카야 보다 힘이 월등했던 파이터들이었습니다. 한국 국가대표라는 전형적인 엘리트 체육인 타입인 김종원은 타카야를 힘으로 압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타카야를 쉽게 쓰러뜨릴려면 칼반이나 가르시아처럼 빠르면서도 묵직한 타격이 있어야 하는데 이제 첫 경기로 어느 정도의 타격을 갖추고 있는지 전혀 드러나지 않았고 데뷔전을 수만명의 관중이 모이는 메이저 단체에서 치뤄야 하는 김종원에게 이를 기대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복싱이 거의 프로수준이라고 하니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일단은 김종원이 어디까지나 그래플러인 만큼 일단은 압박형 그라운드 게임을 펼치는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불리한 타격전이나 무리한 서브미션으로 체력을 허비하기 보다는 테이크다운이나 화려한 슬램으로 그라운드로 끌어들여 유리한 포지션에서 자잘한 파운딩을 끊임없이 퍼부어주는 형식이 이상적입니다.

이런 압벽형 그래플링 전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워와 지구력이 필수입니다. 일반적인 하체 테이크다운 방어가 뛰어난 탓에 힘으로 뽑아 올리는 슬램식 테이크다운에는 파워가 필요하며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했을 때 상대방이 반격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격을 해야하는 지구력이 요구됩니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분명히 약점이 있는 타카야인만큼 잡을 수 없는 상대는 아닙니다. 김종원이 철저한 준비만 갖춘다면 성공적인 종합격투기 연착륙을 성공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후 2회전에서 붙을 김종원의 차기 상대에 대해서는 이번 경기 종료 후 공식 발표가 나는대로 다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이번 토너먼트에 참전할 세 명의 파이터가 추가 발표됐습니다. 최근 UFC의 초대로 경기장을 다녀온데다 UFC의 대표 다나 화이트가 언급한 탓에 드림에 더 이상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던 경량급 탑 클래스 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는 5월에 있을 예정인 페더급 GP 2회전부터의 참전이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일본단체 판크라스의 명문 도장 이나가키구미의 수장이자 31전을 치른 베테랑 파이터 마에다 요시히로와 북미의 중견단체 KOTC의 플라이급 현 챔피언이자 15전 13승 2패의 전적을 기록 중인 뛰어난 그래플러 아벨 칼럼의 합류가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마에다 요시히로는 DEEP에서 특전사 김종만과의 명승부로 국내 팬들에도 알려져 있습니다.

드림의 파이터 농장 역할을 하고 있는 일본의 중견단체 DEEP에서 옛 팀 메이트 쇼지를 이기고 이번 페더급 GP 티켓을 따낸 스트라이커 타이키 'DJ' 하타는 쇼지와의 경기와 페더급 GP와의 텀이 길지 않은 탓에 4월 5일에 있을 드림 8에서 '리틀 볼크한' 도코로 히데오와 일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이번 회견에서 발표된 나머지 대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마나리 마사카츠 X 야마모토 아츠시
타카야 히로유키 X 김종원
마에다 요시히로 X 미카 밀러
체이스 비비 X 조 워렌
오츠카 타카후미 X 비비아노 페르난데스
니시우라 '위키' 아키오 X 에이블 칼럼 
도코로 히데오 X 'DJ' 타이키 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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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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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라기엔 너무 늦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여하튼 반가운 뉴스가 있어 하나 올려봅니다.

대한무술원 세계연맹 총재 겸 3WIN(스리윈) 마셜아츠의 김재욱 대표는 국내의 대형 무술용구 기업인 ㈜우스타, 프로 단체인 네오파이트와 손잡고 오는 3월 14일부터 MMA 부분과 입식부분으로 구성된 새로운 아마추어 격투기 리그인 '챌린저(Challenger)'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한달에 한 차례씩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우스타 본사 무예빌딩에서 개최 예정인 챌린저는 프로파이터들을 지망하지만 미처 기회가 닿지 않아 뛸 무대가 없었던 실력있는 아마추어 파이터들의 발굴과 그들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기존의 여타 아마추어 들과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챌린저가 기타 대회와 차별되는 점이라면 챌린저의 구심점이 된 김재욱 대표의 넓은 네트워크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미 K-1에 '검도파이터' 김기민을 출전시킨 바 있는 영향력있는 프로모터이고, 세미 쉴트의 매니저이자 골든 글로리의 대표인 바스 분, 명 트레이너 이반 히포리트 같은 전세계 격투기 인사들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챌린저에서 기량을 충분히 선보일 수 있다면 네덜란드나 미국 등 격투기 강국에서의 트레이닝, 각종 해외 단체 혹은 네오파이트 등 국내 유수단체 출전 등의 각종 특전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5연승이나 10연승을 거둔 파이터들에게는 별도의 후원금이 지급되는 소소한 특전도 있을 것이라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실 정도의 분들이시라면 국내의 많은 우수한 종합격투가들이 아마추어리그에서 경험과 실력을 쌓고 성공적인인 프로격투가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아실겁니다. 때문에 아마추어 리그는 경기 내용과 실력을 떠나 우수한 국내 파이터 양성과 경험 제공이라는 면에서 다다익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재욱 대표는 "비교적 훈련환경이 좋지 못한 국내에서는 파이터들이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다. 국내와 해외 명문 팀에서 훈련을 병행할 만한 한국의 격투기 인재의 발굴과 기간 뛸 곳이 부족해 제대로 경험을 쌓지 못했던 파이터들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가고 싶다." 라며 챌린지의 개최의의를 밝혔습니다.

아래는 네오파이트와 ㈜우스타에서 보내온 챌린지의 개요와 연락처들입니다. 문의가 있으신 분들은 여기로...

대회 개요

1)
대회명 : 1회 우스타 - 네오파이트 아마리그 챌린져
2)   : 우스타, 네오파이트
3)   : 2009년 3월 14 오전 9
4)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8-16 WUSTAR 무예빌딩 전용경기장
5) 모집 구분 : MMA 경기, 입식타격 경기

접수

1)
접수 방법 : 우편, 팩스, 방분 접수

2) 접수 기간 : 2009년 3월 10 까지

3)     : 35,000( 5명이상 출전시 32,000, 10이상출전시 30,000)

                    - 계좌번호(농협 235109-56-162945(예금주 김제욱) )

4) 접수처 :

   a. 네오파이트 : 전화 02-793-5474 팩스 02-749-4065 이메일 jsw7341@hanmail.net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107-10 지하 네오파이트 140-889

                         HP: 전성욱 010-2561-7341,  김제욱 011-669-2429

   b. 우스타 : 전화 031-477-4377, 팩스:031-447-5223 이메일 Webmaster@mooyerang.co.kr

                  주소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8-16

5)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주민등록 초본 1, 사진(반명함 1), 출전서약서,

             보호자 동의서(미성년자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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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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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이었던 2월 15일 일본 토쿄 아라카와구종합스포츠센터 무도장에서 개최된 제3회 전일본BC공도선발대회에 출전한 임재영(한국 공도연구회 쿠도코리아 - 이하 공도코리아) 선수가 기본룰 중(重)량급 토너먼트에서 2연승을 거두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공도(空道-쿠도)'는 극진가라테 창시자 최영의의 제자 중 하나인 아즈마 타카시가 설립한 단체 대도숙(大道塾-다이도주쿠)에서 수련하는 종목이다. 과거에는 '격투공수' 등의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2001년부터 가라테를 베이스로 하면서도 그라운드 상황 등 보다 다양한 실전 상황에 대응 가능할 수 있는 이상적인 타격계 종합호신무도라는 의미로 '비어있기 때문에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다'라는 의미로 새롭게 붙여진 이름이다.

공도 경기는 기존의 풀컨택트룰로 싸우는 기본룰, 안면공격과 메치기를 허용하는 격투룰, 30초간의 그라운드 공방까지 허용하는 공도룰로 나뉘어 치러지는데, 모두 NHG쿠(空)라는 안면보호장구를 착용한다. 이로써 정권, 팔꿈치, 무릎, 박치기 등에 의한 안면공격을 전면 허용하면서도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가능하고, 상대 옷을 잡고 공격하는 행위나 메치기, 관절기, 조르기 등을 허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폭이 매우 넓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체중만으로 나누는 체급 대신 키와 몸무게를 합한 체력점수라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체력점수가 20 이상 차이가 날 경우 낭심공격을 허용하는 등 체급에 의한 유불리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 일반부나 선수부 외에도 중학생 이하의 소년부, 만 3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지니스맨클래스(이하 BC) 등 각 단계 별로 수련일수, 심사, 경기, 보호구 등의 기준 등을 별도 적용함으로써 누구나 일반 사회생활에 지장 없이 수련을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결승전에서 내측하단돌려차기(인사이드로킥)으로 공격하고 있는 임재영 (사진제공 : 공도코리아)

임재영은 1차전에서 오른발 상단돌려차기로 효과 하나를 얻어 판정승을 거뒀고 2차전(결승전)에서는 중단지르기로 절반 하나를 얻어 처녀출전에서 전일본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발한발 육중하게 상대의 몸통과 다리에 꽂히는 정권과 하단돌려차기에는 극진가라테 유단자다운 강맹함이 있었고, 결승전 종료 3초를 남겨두고 선보인 뒤돌려차기의 깨끗하고 날카로운 기술미에는 장내의 모든 이들이 탄성을 금치 못했다. 아즈마 타카시 대도숙장 또한 임재영의 우승이 결정되는 순간 앞장서 박수를 보내줌으로써 한국 공도의 멋진 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같은 대회 공도룰 중(中)량급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기태는 1차전에서 작년 전국BC대회 준우승자 사토 준의 안면펀치 러시에 고전한 끝에 포인트를 내주지는 않았지만 판정패하여 고배를 마셨다.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사토 준은 결국 준결승에서 연장전 판정승, 결승전에서는 아킬레스건조르기에 의한 한판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공도코리아는 한국유일의 대도숙 총본부 인정 동호회로 서울 최무배레슬링도장에서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수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도자 및 국제대회 출전 선수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제3회 전일본BC공도선발대회 우승자들. 왼쪽에서 두번째가 임재영, 가운데 서있는 인물이 아즈마 타카시 대도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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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4강 제 2경기 오두석 ( 수원 투혼체육관 ) VS 권민석 ( 서울 청무체육관 )

권민석 승

K-1 MAX 아시아 대회 

권민석 본선 진출 

오두석 리저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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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4강 제 1경기 김성욱 ( 부산 신화체육관 ) VS 김세기 ( 프리 ) 승

K-1 MAX 아시아 대회

김세기 본선 진출

김성욱 리저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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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8강 제 4경기 권민석 ( 서울 청무체육관 ) VS 16강 이성현 ( 인천 무비체육관 )

권민석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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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8강 제 3경기 최우영 ( 서울 정무체육관 ) VS 오두석 ( 수원 투혼체육관)

오두석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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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8강 제 2경기 김동만 ( 수원 투혼체육관 ) VS  김세기 ( 프리 )
김세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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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8강 제 1경기 김성욱 ( 부산 신화체육관 ) VS 임상수 ( 건무원 중앙 총본관 )

김성욱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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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16강 제 8경기 이성현 ( 인천 무비체육관 ) VS 강승관 ( 서울 태웅회관 )

이성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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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16강 제 6경기 오두석 ( 수원 투혼체육관 ) VS 유영록 ( 남원 정무문 )

오두석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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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MAX 아시아 대회 예선전 16강 제 5경기 최우영 ( 서울 정무체육관 ) VS 오경민 ( 수원 투혼체육관)

최우영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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