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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57(3차전) 계체량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한 리델과 커투어. 제공=ZUFFA LLC]  

UFC가 유럽 공략 두번째 국가인 독일 첫 대회의 메인 이벤트로 랜디 커투어 대 척 리델의 카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유명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The Sun)은 UFC 측이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바 있는 자사의 간판 파이터이자 커투어의 오랜 라이벌인 척 리델에게 내년 7월 13일 퀼른에서 개최할 예정인 독일 첫 대회에서 리델에게 헤비급 파이트를 뛰어 달라는 오퍼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북미의 한 전문 매체는 독일어가 유창해 이전부터 독일 이벤트의 헤드라이너로 낙점되었던 커투어가 오랜 라이벌이자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앗아간 리델과의 4번째 대결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밝힘에 따라 커투어와 리델이 독일에서 재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달 2월 영국에서 있을 UFC 95에서 현 미들급 챔프 앤더슨 실바와 일전을 벌일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던 리델이었으나 최근 일부 매체를 통해 UFC가 더 이상 리델과 실바의 일전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가면서 리델이 커투어와 대결할 가능성은 아주 없는 얘기는 아닐 듯 합니다.

희대의 명 트레이너 그렉 잭슨과 그의 제자들 및 퀸튼 '램페이지' 잭슨 등에게 괴로움을 당하고 있으나 전 프라이드 미들급 챔피언 반달레이 실바를 뭉갤 정도의 여전한 실력자인 리델과  최근 레스너에게 패해 벨트를 내주긴 했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레스너를 압도하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한 바 있는 커투어의 4번째 재대결은 확실히 볼 가치가 있는 빅 카드입니다.

커투어와 리델의 상대 전적은 3전 2승 1패로 리델의 우세. 실제로 4차전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여태까지 단 한번도 뛰어본 적이 없는 헤비급에서 싸워야 하는 불리함을 딛고 리델은 커투어를 다시 누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커투어가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까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UFC가 PPV로 또 한번 엄청난 수익을 거둘 거라는 점입니다. 최근 패배로 한 물 갔다는 인식을 받기 쉬운 두 스타 파이터를 이렇게 다시 한 번 빅 매치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내는 UFC의 뛰어난 매치 메이킹 능력에는 감탄을 금할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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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플릭션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밝힌 파브리시오 베우둠. 제공=ZUFFA LLC]

새까만 후배(?)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KO당하는 수모에 이어 직장(?)인 UFC에서 까지 방출 당할 위기에 처인 유술 파이터 파브리시오 베우둠이 UFC의 라이벌 단체인 어플릭션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근 브라질 전문지 타타메와의 인터뷰에서 베우둠은 UFC가 2010년까지 남아 있는 네번의 경기에 대해 재협상을 요구해 왔고, UFC 90에서의 대전료를 약속된 금액에서 절반이나 깎인 탓에 센고쿠나 어플릭션 등 타 단체로의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우둠은 그 중에서도 현재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안드레이 알로브스키, 조쉬 바넷 등 탑 클래스 파이터들과의 대전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어플릭션이 좋을 듯 하다며 UFC에 대한 섭섭한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월 UFC 90  'Silva vs Cote' 에 출장한 베르둠이 현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의 팀 메이트인 UFC 신입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프로 데뷔 이후 첫 KO패를 당하자 현지 매체들에서는 UFC가 베우둠을 방출 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베우둠은 2010년 까지 4경기나 남아 있다면서 펄쩍 뛰었으나 결국 이번 인터뷰로 인해 베우둠이 UFC로부터 방출당하거나 UFC를 스스로 떠날 가능성이 어느 정도는 있다는 것을 확인됐습니다. 다만 칙 콩고라든가 히스 히링이라던가 UFC에서 아직까지 짤만한 매치업이 많이 남아 있는 터에 UFC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얘기는 달라지겠습니다만...

안드레이 알로브스키와의 UFC 데뷔 전 이후 곤자가와의 2차전, 브랜던 베라를 연파하는 등  베우둠은 어플릭션 측에서도 탐낼만 한 카드이긴 합니다. 미국의 일부 언론에서는 내년 1월 24일 개최되는 어플릭션 2번째 대회에 현재 공석으로 되어 있는 조쉬 바넷의 대전 상대가 되지 않겠느냐라는 전망을 벌써부터 내놓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 아직은 UFC 파이터인 베우둠이 어플릭션 등 타단체 이적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피력한 이상 UFC에서도 조만간 조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베우둠을 기점으로 UFC와 어플릭션이 본격적인 파이터 계약 전쟁이라도 벌여 주면 재미있어 좋을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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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ADCC에 참전하는 표도르(左)와 드림 미들급 챔프 게가드 무사시. 무사시 사진 제공=DREAM]

콤바 삼보(컴뱃 삼보의 러시아어)에서의 오랜만의 패배로 세인들의 껌으로 전락하고 계시는 종합격투기 황제 양반 에밀리아넨코 표도르가 세계 최대 규모의 그래플링 토너먼트 대회 아부다비 컴뱃(Abu Dabi Combat Club)에 출전한다는 소식입니다.

ADCC 유럽 지부장은 ADCC의 오피셜 뉴스 사이트 Adcombat.com 을 통해 표도르가 2009년 ADCC에서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표도르는 헤비급(+99kg)과 무제한급 두 체급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콤바 삼보 월드 챔피언쉽에 출전한 표도르는 이전 대회에서 제압한 바 있는 불가리아 삼비스트  블라고이 이바노프에게 패하며 호사가들에게 한 소리 들어야 했습니다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강한 그래플러 중의 하나입니다. 최근 종합 5경기, 그것도 콜먼이나 맷 린들랜드 등 탑 그래플러들을 상대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바 있는 그의 전적은 표도르가 얼마나 강한 그래플러인지 증명해주는 것이지요.

그러나 콤바 삼보와 종합격투기가 다르듯 이 둘과 ADCC의 그래플링 역시 다릅니다. 타격을 전혀 사용할 수 없어 순전히 자신의 레슬링 실력과 서브미션 실력만을 믿어야 하는 환경입니다. 삼보에서도 최강 클래스의 표도르이지만 워낙 그래플링 괴물들이 모이는 무대인 만큼 의외의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한편, 내년 ADCC에는 데니스 강과 윤동식, 2005년도 -93kg ADCC 우승자이자 무제한급 준우승자인 호나우도 '자카레' 사우자를 연달아 잡고 드림 미들급 초대 챔프에 오른 게가드 무사시도 참전합니다. 주최측은 무사시의 상대로 자카레나 최근 UFC서 활동 중인 ADCC 2007 -88kg 챔프이자 2005년도 준우승자 데미안 마이어를 점찍고 있어 이 역시 종합격투기 팬과 그래플링 팬을 모두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ADCC는 부족국가인 아랍에미레이트의 대통령 겸 두바이 족장의 아들인 Sheik Tahnoon Bin Zayed Al Nahyan이 미국의 명 트레이너이자 그래플러인 맷 흄의 경기를 보고 감명 받은 이후 헨조, 호일러 그레이시의 제안으로 만들어낸 그래플링 대회입니다. 

꽤 높은 상금이 걸리는 탓에 유명한 주짓떼로나 종합격투가 등이 참전하기도 해 그래플러들의 올림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 대회는 종합격투기에서 필수인 그래플링이 주가 되는 토너먼트인 탓에 종합격투기 출전으로의 등용문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무제한 +99kg, -99kg, -88kg, -77kg, -66kg의 5체급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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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로고]

헤비급 최강 에밀리아넨코 표도르를 앞세워 움직이고 있는 신생 메이저 단체 어플릭션(Affliction)측이 UFC의 모회사인 카지노 기업이 내년 3월 도산할 가능성을 제기, UFC 역시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플릭션의 톰 아텐시오 부회장은 일본 전문 매체 카미노 프로레스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UFC의 자회사인 카지노 기업 '스테이션 카지노'가 현재 53억 달러 이상의 부채를 지고 있으며, 미국 금융업계 문제로 인한 고객 저하 등으로 상환 기한인 내년 3월까지 부채를 상환하지 못해 도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텐시오의 주장을 좀 더 원문에 가깝게, 다시 한번 정리해보면 이런 것이 됩니다. '최근 금융문제의 여파 등으로 라스베가스 겜블 비지니스의 매상이 급감하고 있는 탓에 스테이션 카지노 측이 상환 기간인 3월까지 부채인 53억 달러를 변재하는데에 실패하고 신용 폭락으로 인해 도산할 수 있다. 이로인해 UFC도 위험하다.' 

사실 모회사 뿐만 아니라 UFC 측의 부채에 대해 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제가 홀로스에서 같이 일했던 한 기자분은 UFC 측의 영국 등으로의 무리한 세계화 정책과 잦은 이벤트 개최로 인해 UFC가 무리하게 자금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여러차례 지적하신 바 있습니다.

실제로 UFC 측은 상당히 많은 돈을 해외 진출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외에도 여러 곳에 큰 돈을 쓰고 있는 현 상황에 모회사의 53억원은 적은 부담은 아닙니다.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PPV 수익이 년간 2억 달러 정도이니 UFC의 수익이 PPV뿐이라고 가정했을 때 27년간은 벌어야 갚을 수 있는 큰 금액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UFC가 모회사의 부채를 떠 안아야한다는 의무조항은 없습니다. 라스베가스 내에 15개 이상의 호텔과 카지노 기업인 스테이션 카지노만을 따로 분리해서 일부 혹은 전부를 매각 하거나, 상환 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등 UFC가 ZUFFA 내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아직 많습니다.

만에 하나 최악의 경우, UFC가 타인의 손에 매각된다고 하더라도 이미 종합격투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계속 발전 중인 UFC는 ZUFFA가 여태까지 해온 형태를 유지하며 운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UFC를 현재의 위치로 끌어올린 다나 화이트 등은 유임되어 UFC를 계속 지휘하겠지요.

허나 UFC에 최근 이상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프라이드의 운영사 DSE로부터 사들인 영상 소유권등 을 매각하려한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조금 동떨어진 얘기이지만 어플릭션이나 ESPN을 등에 업은 거대 단체가 매입해서 UFC를 흡수, 소멸시켜버릴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습니다. 

여하튼 김동현과 데니스 강이 이미 계약을 끝냈고 한국의 다른 파이터들과 얘기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는 이 때에 UFC가 도산할 지도 모른다는 루머를 듣는다는 것은 그다지 유쾌한 일은 아니군요. 격투기계 제일 단체도 금융파동을 피해갈 수는 없는 것일까요? 뒤숭숭하기 그지 없는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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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전 계체량에 나선 헤나토 소브날. 제공=mmajunkie]

UFC 출신의 베테랑 파이터 헤나토 '바발루' 소브날이 TUF 시즌 1 출신의 챔프 바비 사우스워스를 꺾고 스트라이크포스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22일 미국 산호세의 HP 파빌리온 센터에서 개최된 북미 중견 종합격투기 이벤트 스트라이크 포스 'Destruction'에서 데뷔 전이자 첫 메이저 타이틀도전에 나선 소브날은 테이크 다운 시도후 사이드를 빼앗기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스탠딩서 엘보로 사우스워스의 오른쪽 눈위에 큰 상처를 남기는데 성공했습니다.

긴급 지혈 조치로 1라운드까지는 끝냈으나 사우스워스의 열상이 더 이상 경기를 진행 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링 닥터와 빅 존 매카시 레프리는 2라운드 시작 전 경기 종료를 결정하고 소브날의 TKO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엘보에 당하기 전까지 나름대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사우스워스에게는 아쉬운 일전이었습니다. 

TUF나 프라이드에 모습을 비칠 때보다는 훨씬 성장한 사우스워스였습니다만. 그동안 스트라이크포스 등 신생 메이저-중견 단체의 챔피언이 인지도가 비교적 낮은 파이터들에서 차츰차츰 예전 강자로 바뀌어 가는 것을 보면 이들 신생 단체들도 차츰 자리를 잡아간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역시 구관이 명관일까요?

한편 이날 본래 라이트급 챔프 조쉬 톰슨과 타이틀 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톰슨의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드웨인 루드빅과 일전을 벌인 베테랑이자 초대 챔프 이브스 에드워즈는 3명의 판정단이 전원 29-28을 주는 격전 끝에 판정패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탄탄한 실력을 지닌 중견끼리의 대결로 주목받았던 스캇 스미스 대 테리 마틴의 경기에서는 시작 직후 뛰어나오는 마틴의 얼굴에 스미스의 라이트 카운터가 직격하면서 24초만에 KO승부가 났고, 제레미 혼의 팀 메이트이자 지난 경기에서 미사키 카즈오의 희생양이 됐던 조 릭스는 상대적으로 약체인 루크 스튜워트를 파운딩으로 제압했습니다.

UFC 타이틀 전에서 패한 랜디 커투어의 비지니스 파트너이자 아내인 킴 커투어는 상대 리나 코보코브를 선채로 뒤돌아서게 만드는 맹공을 퍼부은 끝에 TKO승을 거두며 프로 데뷔 2전만에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스트라이크 포스 ‘Destruction’ 경기 결과

(20081122일 미국 산호세 HP 파빌리온 센터)

 

13경기: 시릴로 파딜라 X-O 바비 스택(3회 종료 판정)

12경기: 토니 존슨 X-O 에릭 라우슨(11 28초 리어네이키드초크)

11경기: 커트 오시엔더 O-X 조쉬 닐(1 2 16TKO)

10경기: 르몬트 데이비스 X-O 브라이언 슈발츠(32 22 KO)

9경기: 스캇 스미스 O-X 테리 마틴(124KO)

8경기: 바비 사우스워스 X-O 헤나토 바발루소브날(1회 종료 닥터스톱 TKO)

7경기: 이브스 에드워즈 X-O 드웨인 루드윅(3회 종료 판정)

6경기: 킴 커투어 O-X 리나 코보코프(1 144TKO)

5경기: 조 릭스 O-X 루크 스튜워트(22 05 TKO)

4경기: 닉 테오티코스 X-O 루크 록홀드(1 306 TKO)

3경기: 브래드 로이스터 X-O 다렌 우에노야마 (3회 종료 판정)

2경기: 앨빈 카크닥 O-X 호세 파라시오스(2310초 리어네이키드초크)

1경기: 자크 부치아 O-X 아담 스틸(135초 길로틴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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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이상수를 제압한 에밀리아넨코 알렉산더]


22
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M-1 챌린지 9에서 황제에밀리아넨코 표도르의 동생이자 헤비급 탑 클래스 에밀리아넨코 알렉산더와의 슈퍼파이트 전에 나섰던 한국 헤비급의 간판스타 이상수가 KO패했습니다.

 

M-1 챌린지 한국 대회에서 쓰러뜨린 탑 클래스 로먼 젠소프를 암바로 제압한 것을 포함 올해 4연승 중이었던 이상수는 이미 컴뱃 삼보 대회에서 자신을 제압한 바 있는데다 강력한 펀치 타격으로 정평이 나있는 알렉산더를 상대로 간간히 타격을 맞추며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운동이 부족한 탓이지 예전과 달리 약간은 비대해 진 복부와 느린 발 때문에 이전의 포스를 보이지 못했던 알렉산더는 그러나 펀치로 천천히 이상수를 압박하며 기회를 꾸준히 노렸습니다. 결국 타격전을 고집했던 이상수는 알렉산더의 3차례의 펀치 컴비네이션에 직격당하며 앞으로 쓰러졌고, 이상수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을 본 레프리는 곧바로 알렉산더의 KO승을 선언하며 경기를 종료시켰습니다.

 

표도르의 소속팀인 레드데블과 5 5 대항전에 한국 팀의 선봉(라이트급)으로 나선 스피릿MC 웰터급 초대 챔프 남의철은 레드데블의 경량급 간판 미하일 말루틴과의 일전에서 후반 체력부족 탓에 초반의 우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판정패, 프로 데뷔 이후 첫 패배 겸 첫 국제전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스피릿MC로 활동무대를 옮긴 해외파 김도형은 한국 파이터와 이미 2차례의 대전 경험이 있는 한 체급 위의 파이터 에릭 오가노프의 힘에 밀려 초반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으나 2라운드 초반 라이트훅 정타에 이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한국 팀에 첫 승을 안겨주었습니다.

 

미들급으로 출전한 풋볼 파이터 허민석은 1 라운드 초반 몇 차례의 클린 히트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으나 사모일로프의 정교한 롱레인지 파운딩과 체력 저하, 고질적인 무릎 부상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선채로 TKO패하고 말았습니다. 

 

4번째로 출전한 스피릿MC 인터리그 챔프 위승배는 2007 MFC 한국대회에서 1승을 챙겼던 레드데블의 기대주 미하일 자예츠를 상대로 난타전과 해머 파운딩, 맷집으로 좋은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체력저하로 인해 판정패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대표로서 헤비급으로 출전한 김종왕은 표도르의 애제자이자 기대주 키렐 시델리코프와의 경기에 나섰으나 경기 시작 직후 코너에서 타월이 날라오며 경기 포기의사를 밝혀 경기 전에 이미 심한 부상을 입은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한국 팀과 레드데블 팀의 대결에 앞서 개최된 러시아 군인 팀 대 네덜란드의 55 국가대항전에서는 러시아 군인 팀이 3-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수퍼파이트 1에 출전한 악동 파이터 길버트 아이블은 2전의 신예 알렉산더 티모노프를 펀치로 21초 만에 제압하고 7연승 기록에 성공했습니다.


M-1 챌린지 9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2’

(2008112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얼음궁전)

 

[수퍼파이트]

13경기: 이상수 O-X 알렉산더 에밀리아넨코(1회 KO)

7경기: 길버트 아이블 O-X 알렉산더 티모노프(121TKO)

 

[한국 대 레드데블]

12경기: 김종왕 X-O 키릴 시델리코프(120초 타월투척)

11경기: 위승배 X-O 미하일 자예츠(2회 종료 판정)

10경기: 허민석 X-O 드미트리 사모일로프(2225TKO)

9경기: 김도형 O-X 에릭 오가노프(258초 리어네이키드초크)

7경기: 남의철 X-O 미하일 말루틴(2회 종료 판정)

 

[복싱 매치]

6경기: 베르나르 마카상가 X-O 마고메드 아브두살라노프(1 1 43 TKO)

 

[네덜란드 대 러시아 군]

5경기: 제시 깁슨 O-X 아메드 슐타노프(1 113초 암트라이앵글)

4경기: 카밀 우군 X-O 베시케 게리나바(연장 1회 종료 판정)

3경기: 제이슨 존스 X-O 안사르 찰란코프(21 25초 힐훅)

2경기: 로마노 데노스 레예스 X-O 시크샤베코프 마고메드(1 56초 트라이앵글초크)

1경기: 보그단 크리스티 O-X 무사 카바나브(1회 길로틴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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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W 대회 로고]
 
한국 프로 파이터들의 등용문 KPW가 본래 11월 30일 서울서 개최될 예정인 10회 대회를 내년 2월로 연기됩니다.

KPW 사무국은 본래 오는 30일 서울 도봉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KPW 10 대회를 출전자 부족으로 인해 내년 2월 22일 같은 장소에서 KPW HYBRID라는 타이틀로 새로이 계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YBRID 대회의 체급과 기본 룰은 KPW 10과 동일하며 크게 종합격투기 룰 대회와 그래플링 대회 두 종목으로 나뉘어져 치뤄질 예정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종목에 따른 참가비와 1년 기간의 스포츠 상해보험 2만 3천원을 입금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까페 http://cafe.daum.net/KPW 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KPW는 현재 UFC 파이터로 활동 중인 김동현, 프라이드 최초의 한국인 파이터인 최무배 등이 거쳐간 아마추어 대회입니다. 이런 유서 깊은 대회가 참가자가 부족으로 대회를 연기해야 한다고 하니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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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바탕 소동 끝에 UFC에 복귀하게 된 존 피치. 제공=ZUFFA]

게임 계약과 관련, 재계약을 요구했다가 다나 화이트 대표의 분노를 사 UFC로부터 해고 조치를 당했던 UFC 웰터급 탑클래스 파이터 존 피치가 UFC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지 만 하루만에 UFC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ZUFFA측으로부터 UFC 게임에 '자신의 모습의 무기한 사용 허가하는 조항에 사인 할 것을 종용받았다가 기간 조종이 가능하냐는 의사를 타진 한 탓에 괴씸죄로 전격 해고 당했던 존 피치와 소속팀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AKA)측은 21일 UFC의 오너인 로렌조 페티타와 전화통화를 통해 게임계약에 합의, 복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게임게약 소동의 당사자인 존 피치는 물론 같이 해고 처분을 받았던 크리스천 웰시 및 해고 될 가능성이 높았던 조쉬 코스첵 등 AKA 파이터 전원이 잔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4시간 동안의 소동으로 일단락 되기는 했지만 피치와 AKA 측이 '길들이기'였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상태라 이대로 끝날지는 미지수입니다.

더우기 계약 기간 외에 다른 대회 출장이 전면 금지되거나 사진은 물론 음성, 말씨, 버릇 등 파이터로부터 발생되는 거의 모든 것을 계약으로 묶는, 혹독한 UFC와의 계약이 이번 소동으로 다시 한번 조명 받으면서 세계 최고의 단체를 표방하던 UFC 의 이미지에 금이 가는 것은 피할 수가 없을 듯 합니다. 

뭐 피치나 코스첵 등 AKA 파이터들이 복귀한 것은 잘된 일이지만 김동현의 예비 대전 상대(?), 그것도 강적들을 '떼거리(?)로 처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진 것은 역시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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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미국 개봉을 앞두고 촬영이 한 참 진행 중인 종합격투기 영화 'Never Surrender'의 트레일러 공개 영상입니다. MMA 파이터들이 '섹시한' 프로모터의 유혹을 받아 무체급 무판정의 지하 불법 종합격투기장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는 이 영화는 종합격투기 외에도 화려한 동작을 자랑하는 각종 무술이 등장합니다.

'섹시'라는 컨셉을 잡은 만큼 잘 빠진 처자와 '등짝 좀 보자' 모드는 당연할 듯한 'Never Surrender'의 가장 큰 특징은 UFC 파이터들이 때거리 출연한다는 점입니다. 이 트레일러에서 제가 확인한 파이터만 해도 UFC 웰터급 챔프 조르주 생 피에르, 미들급 챔프 앤더슨 실바, 라이트급 챔프 비제이 팬, '광마' 히스 히링, 전 라이트급 챔프 퀸튼 '렘페이지 등 5명이나 됩니다.

무엇보다 격투기 팬이기도 한 저한테 이 영화의 볼거리는 UFC 파이터들의 사복 차림 격투입니다. 생 피에르의 화려한 롤링 소배트, 청바지 차림의 앤더슨 실바의 돌려 차기는 그동안 배우들의 아마추어 짝퉁 MMA 영화에 실망하신 분들이라면 기대하실 만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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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 MMA 단체 Bellator Fighting Championships의 로고. 제공=MMA MANIA]

신생 MMA 단체 Bellator Fighting Championships(이하 BFC)가 MMA 단체로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북미 전문 매체 셔독은 BFC가 ESPN에서 방영할 12주 짜리 MMA 프로그램의 녹화와 파이터들의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몇몇 매체들을 통해 국내에도 밝혀진 터라 아시겠지만 라틴어로 전사라는 뜻을 가진 'Bellator' FC라는 이 단체는 이미 ESPN과 방송권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모든 격투기 단체들의 목표인 방송권, 그것도 전 세계적인 대형 스포츠 채널인 ESPN의 계약은 BFC가 적어도 한동안은 돈 걱정 안해도 된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BFC가 모집 중이거나 모집 할려는 파이터들도 제법 이름있는 파이터들입니다. 드림 라이트급 토너먼트에서 자신의 실력을 만방에 과시했던 MFC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는 BFC와 접촉 중이며 센고쿠 라이트급 리저버 전에서 방승환을 괴롭혔던 ATT 파이터 호르헤 마스비달은 이미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합니다.

준비 안된 경기로 UFC 행이 좌절된 미들급 탑 클래스 그래플러 파울로 필리오 같은 자리를 못구한 실력자들 현재 BFC와 접촉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 만큼 무사히 스케쥴과 계획 대로 대회가 진행된다면 BFC는 최근 도산하면서 타 단체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엘리트XC의 위상을 대치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BFC는 4-8 인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몇 차례의 라운드로 구성된 파이트에서 파이터들은 이기면 다음 라운드로 옮겨 가고 승리하다 보면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입니다. 1라운드 출전 파이터들은 1만달러를 승리하게 되면 1만 5천의 위닝 보너스를 받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같은 방식으로 2만 5천 달러와 2만 5천의 위닝 보너스를 지급하며 이런 식으로 계속하다가 최종 라운드에서는 4만 달러의 출전 보너스와 우승 수당으로 6만 달러를 챙기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는 신인급에게는 굉장히 좋은 조건입니다. 실제로 UFC 같은 대형 단체도 왠만한 신인급에게는 4천 이상을 지급하지 않지요.

현재 결정된 체급은 4개로 -65kg, -70kg, -77kg,  -84kg 급입니다. 한 가지 의아한 것은 모든 격투 스포츠의 꽃인 헤비급 체급이 없다는 것인데, 이 역시 단체 자체가 아직 자리를 잡지 않은 만큼 향후 추가될 가능성 역시 적지 않아 보입니다.

뭐 본인이 수집한 정보는 이 정도군요. 여하튼 현재까지 수집한 정보만 보더라도 BFC는 어느 정도 메이저 단체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수많은 해외 단체들이 도산하고 국내에서도 많은 메이저들이 대회를 연기하는 이 시기에 얼마나 살아남아 줄지는 미지수이지만 한 동안은 위세를 떨칠 만한 단체인 BFC에 실력은 있지만 미처 기회를 찾지 못했던 국내의 실력자들과 신인 파이터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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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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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나가다 날벼락 맞은 존 피치. 제공=ZUFFA]

UFC 주최사인 ZUFFA LLC 가 20일부로 자사의 웰터급(-77kg) 탑 파이터 존 피치를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해고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졸지에 날벼락을 맞은 존 피치 본인의 MMA 위클리 인터뷰에 따르면 ZUFFA 측이 자신의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국내에도 프로레슬링 WWE 시리즈의 메이커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비디오 게임 메이커 THQ와 함께 개발 중인 UFC 게임 'UFC Unleased'에 자신의 얼굴을 쓰기 위해 계약을 요구해 왔다고 합니다.

ZUFFA가 피치에게 사인을 요구한 이 비디오 게임 초상권 계약은 기간이 평생인, 이른 바 종신 계약이었고 UFC나 THQ가 아닌 다른 게임에 자신의 얼굴을 영원히 쓸 수 없다는 조항에 의문을 품은 피치와 AKA 측은 ZUFFA 측에 계약기간을 조절할 수 없느냐는 의사를 타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UFC의 다나 화이트 대표는 대노하여 존 피치에게 일방적인 해고를 통보했고,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랑 일하기 원치 않는 자들이랑은 일할 수 없다.' 라며 AKA 파이터의 대부분을 해고 할 뜻을 밝혔습니다. 

ZUFFA 측은 이미 존 피치와 팀 메이트 크리스천 웰시를 해고한 상태입니다. 차기 UFN에서 요시다 요시유키와 메인 이벤트에 나설 예정인 레슬링 강자 조쉬 코스첵과 헤비급 기대주 케인 벨라스케즈 등 나머지 AKA 파이터들고 줄줄이 해고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제기되어 사태는 좀처럼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UFC와의 계약은 계약 기간 중 타 대회 출전 금지 조항 이외에도 파이터들에게 상당히 가혹합니다. 저는 실제로 파이터와 UFC는 계약서를 접할 기회가 있어 훑어 본 적이 있는데 초상권은 물론 목소리 등 파이터에게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계약으로 묶는 것을 보고 상당히 놀란 적이 있습니다.

현지 팬들은 일단 약자인 존 피치와 AKA 측의 역성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존 피치는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파이터인데다가 UFC 측과 대화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어 어떤 식으로 귀결이 될 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겠습니디만 UFC의 가혹한 계약 조항은 비난을 면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김동현을 위해 존 피치가 나가 주었으면 합니다. 22전 3패라는 우수한 성적에, 그것도 15승 연승하다 5년만에 패배한 상대가 UFC 현 웰터급 챔피언 조르루 생 피에르이니 피치가 나가 준다면 김동현에게는 그만큼 싸워야 할 벽이 하나가 없어지는 셈입니다. 조쉬 코스첵도 마찬가지고요.

적어도 이 둘을 포함한 AKA 파이터들은 이미 미국 시장에서는 충분히 실력을 인정받은 파이터들이라 갈 곳은 많습니다. ESPN이라는 거대 미디어 자본의 후원을 등에 업은 신생 단체 Bellator MMA나 다나 화이트가 가버리라고 말했던 어플릭션 같은 단체들에서도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소동의 중심인 UFC 게임은 언제나 나오는 걸까요? 뭐 내년 봄이라고는 하는데...빨랑 해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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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f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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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가 8년 만에 패했다는 얘기가 며칠 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간이 떠들썩한데 비해 표도르 본인은 "지는 일은 흔한 일이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했다고 하는군요. 역시 대인배... 같은 용띠로서 뜨거운 동지애를 느낍니다. ㅋ  -_-;;

어쨌거나 이번 패배의 원인을 두고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는데 첫째는 영화 촬영 등을 통한 훈련 부족으로 경기 감각이나 마음가짐이 느슨해졌으리라는 얘기, 그리고 현재 주력하고 있는 MMA가 아닌 콤바삼보 경기였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크게 주류를 이루고 있는 듯 합니다.

(컴배트삼보, 보에보에삼보, 코만도삼보... 뭐 부르는 이름은 여러가지입니다만, 일단 저는 콤바삼보가 국제공식명칭으로 알고 있으므로 이렇게 부르겠습니다. 참고로 코만도삼보는 주로 특수부대에서 배운다고 해서 붙여진 일본식 명칭인데, 최근에는 군대 등에서 특수목적으로 수련하는 삼보는 스페셜삼보라는 명칭으로 구분하고 있더군요. 일단은 콤바삼보 자체가 경기화됨에 따라 스페셜삼보와 합기도식 호신술과 유사한 셀프디펜스 삼보 등으로 상세 구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미국에서는 타격만 제외하고 서브미션 기술의 허용 범위만 넓힌 프리스타일 삼보라는 것도 활발히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 콤바삼보의 룰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주는 기사나 설명글이 없어서 도대체 콤바삼보 룰이 정확하게 어떤 것이냐라는 질문을 주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대부분 알려진 내용은 스포츠삼보에 타격이 더해졌다는 정도, 그리고 콤바삼보에 대해 소개한 기사에서 보호구와 도복을 착용하고 스트레이트성 파운딩 공격과 클로즈가드를 제한하는 '유사 종합격투기' 정도로 볼 수 있다는 내용 정도가 그나마 상세하다고 할 정보인 듯 합니다.

그런데, 엄밀히 따지면 이 '유사 종합격투기'라는 얘기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물론 드러나는 그림 자체는 종합격투기와 유사하므로 그렇게 부르는 것이 아주 틀린 말이라고 하기도 힘들긴 합니다만, MMA와 콤바삼보가 지향하는 경기 형태나 규칙은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콤바삼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포츠삼보(혹은 아마추어삼보)의 규칙부터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스포츠삼보는 다들 잘 아시다시피 유도와 레슬링의 혼합형이라고 봐도 좋을 기술 체계를 가지고 있고 점수 체계에 있어서도 유도의 방식을 기본으로 하되, 레슬링의 포인트 제도를 혼합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우선 유도의 '한판' 개념이 계속 살아있어서 메치기로 정확히 한 판을 따면 승리합니다. 그러나 그에 있어서 유도보다 훨씬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고 있고, 한판 이외의 메치기에는 레슬링의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메치기 형태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합니다. 그 내용은 공격자와 피공격자의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데, 구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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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자의 상태                   피공격자의 상태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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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치기 직전,후가 모두 스탠딩    등(양어깨)이 바닥에 닿으면                        한판 
                                            허리가 바닥에 닿으면                                4포인트 
                                            가슴, 배, 엉덩이, 다리, 어깨 등이 닿으면      2포인트
                                            무릎이 닿으면                                          A(액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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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친 후 자세가 무너진 경우      등(양어깨)가 바닥에 닿으면                         4포인트
                                           허리                                                        2포인트
                                           가슴, 배, 엉덩이, 다리, 어깨                        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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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치기 직전 비스탠딩,             등(양어깨)                                                2포인트
메친 후 스탠딩 상태                허리                                                        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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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치기 직전,후 모두 비스탠딩   등(양어깨)                                                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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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복잡하죠... ^^;;

또한 유도에 있는 '누르기'(혹은 굳히기)의 개념을 살려가되, 역시 보다 더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합니다. 누르기 자세(피공격자의 등이 닿아있는 상태)로 들어가 10초 지나면 2포인트, 20초면 4포인트가 되고 그라운드 상태가 30초 이상 지나면 '액션' 콜이 나오고 기술이 이어지지 않으면 스탠딩 상태가 됩니다. (관절기가 걸려있더라도 30초 혹은 1분이 지나면 스탠딩, 이 부분은 국제 룰과 일본 룰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1분을 기다리는 것이 국제룰) 따라서 공격적인 그래플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잠깐 사족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G5 등의 영향으로 MMA에서의 그라운드 30초 룰에 대해서 '엉터리'라고 보는 경향이 꽤 있습니다만, 사실 상 이 30초 룰도 삼보의 전통에서 나온 것으로 나름대로의 근거를 가지고 있는 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이런 경향이 강한데, 과거 타카다 노부히코, 마에다 아키라, 사야마 사토루 등 초창기 종합형 격투가들이 빅토르 코가 등과 교류하면서 삼보의 기술이나 시스템을 많이 차용했던 결과이지요. 현재도 스맥걸이나 다이도주쿠의 호쿠토기 대회 등, 약간은 소프트하달까 아마추어 성이 강한 MMA 경기에서 주로 적용하고 있지요. 뿐만 아니라 컴배트레슬링이나 슈토 등에도 이 삼보 규칙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메치기나 관절기에 의한 한판을 따거나  12포인트 차를 만들어서 테크니컬 한판승이 되면 이기게 되고, 그 외에는 경기 종료 후 판정에 의해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다만, 아마추어 삼보에서는 의외로 금지 기술이 많은 편이어서 조르기는 물론이고 목을 꺾거나 비트는 행위와 힐홀드(힐훅), 토홀드앵클록은 금지 기술로 되어 있습니다. (발등을 잡고 하는 앵클홀드는 인정 - 왜 이런 구분을 두는가에 대해서는 기술적으로 자세한 설명이 들어가야 하므로 일단 생략합니다.)



콤바삼보는 이 스포츠삼보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공격을 허용합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타격은 물론, 스포츠삼보에서 금지된 조르기와 토홀드 등의 관절기가 해금됩니다. (나라에 따라 힐홀드를 여전히 금지기술로 두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까지는 확실히 종합격투기와 비슷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종합격투기와 구분되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으니 바로 각각의 기술이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비중이 다르다는데 있습니다. 

콤바삼보의 지향점은 기본적으로 스포츠삼보와 같습니다. 따라서 여전히 메치기와 유술기에 의한 승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스포츠삼보와 달리 메치기에 의한 한판승은 없지만 메치기 형태에 따라 4포인트부터 2포인트, 1포인트로 구분되는 점수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스포츠삼보의 한판에 해당하는 메치기가 4포인트, 4포인트 메치기가 2포인트 기술에 함께 포함) 누르기 시간과 형태에 따른 포인트 또한 여전히 존재합니다. 12점 차가 벌어지면 테크니컬 한판승으로 승리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상세한 포인트 구분은 각 국가별 단체별로 조금씩 다릅니다만, 이상은 모두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거기에 반해 타격은 허용기술이긴 하지만 승부에서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타격으로 KO를 냈을 경우나 3넉다운 시에 TKO 승이 되고 넉다운 한 번에 4포인트를 주기는 하지만, 일단 상대방이 쓰러지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유효타격을 성공했다 하더라도 점수가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타격기술의 허용이나 가격 범위에 대해서도 대회마다 중구난방일 정도로 정리가 안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무릎 공격이나 팔꿈치, 박치기 공격, 누운 상대에 대한 가격 등에 대해서는 대회마다 모두 적용하는 룰이 다릅니다. (일단 국제 룰 상으로는 기본적으로 박치기와 손에 의한 낭심공격 등이 가능하다는 꽤 살벌한! 룰입니다만... -_-;;)

즉, 콤바삼보에서 타격은 유술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실마리수나 빈틈을 노려 한방 승부를 내는 목적으로 쓰인다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일본 고류유술에서 말하는 '아테미와자(撞身技, 당신기)'와 같은 기술인 것이죠.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낸 상대의 허점을 이용해 유술기로 상대를 제압하여 승부를 내는 것이 바로 콤바삼보의 목적인 것입니다. 이제 콤바삼보가 종합격투기와는 기본 성격이 다르다는 제 말씀이 이해가 가시죠? (참고로 제가 예전에 삼보의 본질에서 벗어난 변종이라고 지적한 바 있는 '수퍼삼보'는 이 '유사 종합격투기'란 말이 잘 어울립니다.)


또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국내에 많이 알려진 '스트레이트성 파운딩'과 '클로즈가드'가 금지기술이라는 내용이 조금 미심쩍다는 것입니다. 사실 국내에 처음으로 삼보 지도자교육이 시작됐을 때 그 내용을 취재하면서 이런 내용을 듣고 기사화했던 것도 저였기 때문에 이제 와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_-;;;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이참에 한 번 정확히 확인해보려고 약 50여 페이지에 달하는 국제규정집과 인터넷 상에 올라와있는 미국이나 일본의 규정 자료 등을 제 나름대로 열심히 뒤져봤습니다. 그런데데 이런 내용이 명문화된 규정을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렇다고 당시 초빙되어왔던 러시아 코치로부터 직접 전달된 내용이 잘못된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없지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아마 명문화된 규정은 아니라 하더라도 해당 룰 상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해서 관습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스타일'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스트레이트성 파운딩의 경우 2006년 세계대회 영상에서 몇몇 선수들이 구사하는 것도 직접 확인했지만, 확실히 자주 나오지는 않습니다. 

또, 클로즈가드에 대해서는 캐치레슬링에서도 가드포지션이 금지 기술은 아니지만 양 어깨가 닿는 '폴' 포지션이라서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삼보 역시 양 견갑골이 매트에 닿은 상태가 누르기에 해당하고, 서브미션을 시도하지 않고 상대를 고정하는 행위는 감점 대상이기 때문에 (삼보의 고착 상태는 MMA에서 말하는 그것과는 달리 매우 빨리 선언됩니다. 심지어 팔을 잠시 쉬게 하기 위해서 머리 등으로 상대를 누르는 행위조차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클로즈가드는 매우 불리한 자세이고 기피할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일단 위의 내용은 개인적인 추론이므로, 확실해질 때까지 계속 확인하겠습니다. 사실 쓰려고 했던 주제는 콤바삼보는 MMA와 비슷해보이지만 그 성격이 매우 다른 종목이라는 건데, 규칙을 일일이 설명하다 보니 이것저것 딸린 얘기들이 나오면서 굉장히 긴 글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종합격투기와 그래플링이 주로 브라질유술을 바탕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타 유술종목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이해가 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격투기 전문웹진의 그래플링 전문 기자도 삼보 규칙이나 경기 방식을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그래서 간만에 글을 쓰는 김에 겸사겸사 좀 자세히 써봤습니다. 그동안 궁금하셨던 분들이나 앞으로라도 자료가 필요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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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 챌린지 한국 대회에서 레프리로 활동 중인 김영남 코모도 대회운영본부장(중앙). 촬영=gilpoto]  

일찍이 국내에는 기미파이브라는 단체가 있었습니다.간단한 음료와 스낵 등을 파는 펍에 링을 설치하고 격투기를 보여주는 일종의 바 파이트(Bar Fight)형식의 격투기 비지니스 였습니다.

당시 격투기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기미파이브는 연 매출 100억 이상의 수입을 올릴 정도로 성공한 격투기 비지니스 모델로 성장했고, 우후죽순격으로 등장한 모방 업체들의 추격을 뿌려치고 업계 1위를 꾸준히 고수해 나갈 정도로 
발전 일로를 걸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긴급 의료 체계의 부족으로 경기를 치르던 파이터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던 사고가 일어났고 이 사건을 계기로 폭력단 자금의 유입, 제대로 훈련이 안된 아마추어를 링으로 올려 보내 는 등 그동안 대대적인 성공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문제들이 조명되면서 기미파이브는 결국 부활시도에도 불구하고 사장되어 버리고 맙니다.

기미파이브가 비록 스스로의 과오로 인해 무너졌다고는 하나 기미파이브가 남긴 격투기에 남긴 순기능도 사실 적지 않았습니다. 네덜란드의 유명한 바 파이트 클럽이자 격투기 단체인 쇼타임의 단순한 밴치 마킹에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에서도 격투기 쇼 비지니스가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기미파이브의 최고의 순기능은 당시 가난했으며 무엇보다 뛸 수 있는 무대가 필요했던 파이터에게 양식과 무대를 제공해 세계무대에서 통용될 만한 실력있는 한국 파이터들의 탄생에 일조했다는 점입니다. 뭐 이름까지 밝히지는 않겠지만 실제로 국내 격투기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 들이라면 지금 언론에 이름을 올릴만한 파이터들이 기미파이브를 많이 거쳐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렇게 가능성만을 남기고 아쉬움 속에 사라진 기미 파이브에 이어 또 하나의 바 파이트 단체인 코모도 리벤지 파이팅 게임(Commodor Revenge Fighting Game 이하: 코모도)가 최근 부산에서 출범을 준비 중이라 합니다. 

최근 세계적인 경제 여파로 인해 국내 메이저 단체가 속속 대회를 연기하는 현재 한국 격투기 환경에서 파이터들에게는 새로운 전장으로, 관계자들에게는 기미 파이브의 재현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의혹을 동시에 사고 있는 코모도의 첫 대회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김영남 대회조직운영위원장을 만나 신 단체 코모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습니다.

인터뷰는 편의를 위해 반말로 적겠습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입니다. 참고로 김영남 대회조직운영장은 주짓수, 무에타이, 삼보를 수련한 바 있는 지도자이자 국내외 각종 대회의 레프리로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 오래간만이다. 최근 많이 바쁘겠다?
정신없다. 국내외 격투기 관계자들과 연락해 좀 더 볼거리다운 볼거리, 볼만한 경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파이터들을 선별하고 있다. 첫 대회인 12월 6,7,8 일에 있을 경기 대진표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 

- 순서가 좀 바뀐 듯 하지만 코모도 대회를 좀 소개해 줄 수 있나?
우리나라의 중견 호텔 체인인 코모도의 부산 지부 호텔에서 매주 금토일 개최되는 입식과 종합의 혼합 격투기 이벤트이다. 남자는 플라이급부터 헤비급까지 12개의 입식 체급과 밴텀급 부터 헤비급까지의 7체급으로, 여자는 입식 8개 체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은 대회장이 위치한 코모도 호텔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다. 

- 기미파이브와 비슷한 바 파이트 개념으로 보인다. 기미파이브가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두기는 했지만 이후 유사사업들이 제대로 대회를 유치하기도 전에 도산하거나 계획 중에 무산되는 등 바 파이트 비지니스의 어려움은 충분히 알려져서 실제로 단체 출범까지 쉽지 않았을 듯 한데 어떻게 출범에 까지 이르게 됐나?
대표가 상당한 격투기 광이다. 한국에 제대로 된 단체를 정착시켜보자는 생각을 쭉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코모도 호텔을 인수하면서 이 곳에서 수익도 낼 수 있고 격투기 계에도 도움이 될 단체를 탄생시키는 게 가능하다고 판단, 나에게도 접촉해 왔고, 나 역시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대회의 운영을 맡게 되었다.

- 기미파이브랑 비슷한 개념의 단체이다 보니 아무래도 기미파이브의 과오라고 할 수 있는 '의료 체계' 등 여러가지 문제에 신경이 쓰인다. 실제로 우리나라 언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정에 정통한 일부 일본 언론마저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코모도가 기미파이브랑 다른 점은 어떤 점인가?  
사실 기미파이브 등 그 동안의 바 파이트 단체들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링에 올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코모도에서는 고등학생까지 참가를 허용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출전을 원하는 파이터가 소속 팀이나 체육관의 수장으로 부터 추천을 받은 파이터만을 링에 올릴 방침이다. 의료 체계도 이미 부산 근처의 대학 병원과 의료진 파견에 대한 확약을 받아 둔 상태다.

- 입식과 종합의 혼합 방식으로 열릴 것이라고 들었다. 그 비율은 어느 정도나 되는가?
 일단은 전체 경기 수가 10이라면 입식 6, 종합 4의 비율로 계획 중이지만, 파이터 수급 사정 등에 따라 유연하게 진행하려고 생각 중이다. 향후 반응이 좋을 경우 여자 종합도 고려하고 있다.

- 파이터들의 대한 대우는 어떻게 되는가? 기업비밀이라면 할 수 없지만...
물론 비밀이지만, 신인 파이터들에게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개런티를 준비 중이다. 또한 UFC의 파이트 보너스처럼 서브미션이나 KO로 승리를 거둔 파이터에게는 보너스 개런티를 지급해 더욱 화끈한 경기를 유도해 낼 생각이다. 파이터에겐 급료외에도 현재 부상시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 등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 일전에 기미파이브에서는 30초 그라운드 룰이라는 제한을 만든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 30초 그라운드 제한 시스템이 국내 파이터들의 그래플링 능력을 망쳐 놓았다라는 비판도 나온 바 있는데 코모도의 룰은 어떤 것인가?  
입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K-1룰을 따를 듯 하다. 종합에서는 M-1의 룰을 채용할 생각으로, 머리에 직접적인 엘보나, 사커킥, 스탬핑, 니킥 공격과 급소 공격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허용하는 방식이다. 기미 파이브 운영 당시와는 달리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객들의 그라운드를 보는 눈이 생겼으므로 굳이 그라운드에 제한을 가하지는 않을 것이다. 

- 대진표를 보면 토요일부터 그 다음 주 월요일까지 하루 5번 매주 총 15번이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상당히 많은 경기 수인 탓에 자금 등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계속 유지 가능하겠나?
여건이 허용하는 한 유지는 할 생각이지만 개인적으로도 좀 많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후에 변경시킬 수는 있을 듯 하다. 직접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조절하려 한다. 또한 코모도는 1년에 3,4 차례 국내외 탑 레벨의 파이터들을 초빙하여 세계급 대회를 개최할 생각이다. 첫 대회는 내년 봄 정도로 고려하고 있다.

- 끝으로 대회 개최에서 중점을 두는 것이 있다면?
어떤 대회나 그렇겠지만 관객들에게 대회는 최대한 볼만 한, 돈이 아깝지 않은 화끈한 경기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 일것이다. 이건 굳이 언급하지 않겠지만 한 가지 분명히 말해두고 싶은 것은 어딘가에서 나타나지 않은 격투기 유망주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할 생각이다. 그간 대형 무대에 입지가 적은 탓에 제 자리를 미처 찾지 못했던 국내 베테랑 파이터들도 언제든지 환영이다. 관객이나 파이터에게나 '볼 만한 이벤트'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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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dore revenge ChampionShip


12월 6일 토요일 코모도 경기 대진표

 

홍코너                                                                                  청코너

제1경기

1.이름: 방승환(천안천무)                                                      1.이름: 심형일(서산태무진)

2.나이: 24세                                                                        2.나이: 18세

3. 키: 171cm                                                                       3. 키: 172cm

4.체중: 63kg                                                                        4.체중: 62kg

5.특기: 라이트훅                                                                  5.특기: 미들킥

 

제2경기

1.이름: 정준영(인천무비)                                                     1.이름: 이민우(안산강호)

2.나이: 19세                                                                        2.나이: 26세

3. 키: 170cm                                                                       3. 키: 171cm

4.체중: 62kg                                                                        4.체중: 60kg

5.특기: 왼손 스트레이트                                                        5.특기: 미들킥

                                                                                           6.경력: 2007년 대한 무에타이 대회 경기도

                                                                                                        대표 반탐급  



제3경기

1.이름: 이성현(인천무비)                                                        1.이름: 한지원(안산강호)

2.나이: 19세                                                                           2.나이: 19세

3. 키: 173cm                                                                          3. 키: 172cm

4.체중: 66kg                                                                          4.체중: 65kg

5.특기: 손발 콤비네이션                                                          5.특기: 스트레이트

                                                                                             6.경력: 지도자배 60kg 토너먼트 우승

 

메인 4경기

1.이름: 정기창(천안천무)                                                           1.이름: 캘리(캐나다)

2.나이: 25세                                                                             2.나이: 27세

3. 키: 172cm                                                                            3. 키: 176cm

4.체중: 70kg                                                                             4.체중: 70kg

5.특기: 훅                                                                                 5.특기: 펀치, 로우킥

 

 

메인 5경기 김병조(한국) VS 핑퐁(태국)

1.이름: 김병조(한국)                                                                  1.이름: 핑퐁(태국)

2.나이: 37세                                                                              2.나이: 31세

3. 키: 165cm                                                                             3. 키: 175cm

4.체중: 66kg                                                                              4.체중: 66kg

5.특기: 뒤돌려차기                                                                     5.특기: 무릎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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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일요일 코모도 경기 대진표

 

제1경기

1.이름: 이경준(광주스나이퍼짐)                                                    1.이름: 한동호(파주드림mma)

2.나이: 25세                                                                                 2.나이: 27세

3. 키: 179cm                                                                                3. 키: 181cm

4.체중: 78kg                                                                                 4.체중: 78kg

5.특기: 하이킥                                                                               5.특기: 산타.킥복싱

 

제2경기(종합)

1.이름: 박재영(산동성우슈)                                                             1.이름: 김희규(부산mad)

2.나이: 19세                                                                                   2.나이: 24 세

3. 키: 180cm                                                                                  3. 키: 177cm

4.체중: 85kg                                                                                   4.체중: 83kg

5.특기: 쵸크                                                                                   5.특기: 암바

 

제3경기(종합)

1.이름: 김정수(동천백산대전bjj)                                                       1.이름: 김동영(산동성우슈)

2.나이: 28세                                                                                    2.나이: 18세

3. 키: 182cm                                                                                   3. 키: 179cm

4.체중: 73kg                                                                                    4.체중: 74kg

5.특기: 레슬링.유도                                                                          5.특기: 주짓수(킥.앵글락)

 

메인 4경기

1.이름: 곽윤섭(대구청호관)                                                             1.이름: 구미요시 (일본)

2.나이: 32세                                                                                  2.나이: 33세

3. 키: 180cm                                                                                 3. 키: 180cm

4.체중: 88kg                                                                                  4.체중:94 kg

5.특기: 킥복싱,주짓수                                                                     5.특기: 오른손훅, 하이킥

 

메인 5경기

1.이름: 이태원(대구피어리스)                                                         1.이름: 아흐메드 쎄이(튀니지)

2.나이: 20세                                                                                  2.나이: 23세

3. 키: 174cm                                                                                  3. 키: 170cm

4.체중: 70kg                                                                                   4.체중: 70kg

5.특기: 오르손스트레이트                                                                5.특기: 미들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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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코모도 월요일 경기 대진표

 

제1경기

1.이름: 김현성(김해k-1복싱클럽)                                                                1.이름: 정환국(광주스나이퍼짐)

2.나이: 25세                                                                                              2.나이: 20세

3. 키: 177cm                                                                                             3. 키: 175cm

4.체중: 70kg                                                                                               4.체중: 67kg

5.특기: 스트레이트. 복싱                                                                              5.특기: 미들킥

6.경력.프로권투 故.최요삼 추모대회 신인전 우승

 

제2경기(종합)

1.이름: 윤도경(산동성우슈)                                                                          1.이름:전찬현(구미이종격투기)

2.나이: 34세                                                                                                2.나이: 22세

3. 키: 164cm                                                                                               3. 키:166cm

4.체중: 63kg                                                                                                4.체중:62kg

5.특기: 킥.암바                                                                                             5.특기:하이킥

6.경력: 국방부 태권도 대회 종합 2위                                                                

제3경기

1.이름: 김동수(울산발렌시아)                                                                      1.이름: 이경훈(광주스나이퍼짐)

2.나이: 19세                                                                                               2.나이: 25세

3. 키: 173cm                                                                                               3. 키: 184cm

4.체중: 70kg                                                                                                4.체중: 70kg

5.특기: 로우킥                                                                                              5.특기: 니킥

 

메인 4경기

1.이름:  김종태(영동천하)                                                                         1.이름:슈퍼차이(태국)

2.나이:   27세                                                                                           2.나이:20세

3. 키:      180cm                                                                                       3. 키: 168cm

4.체중:    70kg                                                                                         4.체중:70kg

5.특기:     손발연결                                                                                   5.특기: 킥

 

 

메인 5경기

1.이름: 윤지영(용문무에타이)                                                                      1.이름: 리야가드(이스라엘)

2.나이: 27세                                                                                               2.나이: 21세

3. 키: 187cm                                                                                              3. 키: 190cm

4.체중: 104kg                                                                                             4.체중: 85kg

5.특기: 로우킥                                                                                            5.특기: 니킥

대회조직위원장   김 영 남  010-977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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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관계가 확인 될 때까지 기사를 임시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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